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29:18

에서 넘어옴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글 기본 자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45%;"
{{{#!folding [ 현대 한글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colbgcolor=#eee,#000> 기본 자모
자음(14개) · · · · · · · · · · · · ·
모음(10개) · · · · · · · · ·
기타 자모
자음 겹자음(5개) · · · ·
겹받침(11개) · · · · · · · · · ·
겹모음(11개) · · · · · · · · · ·
}}}}}}}}}
[ 옛한글 ]
||<tablewidth=100%><-3><width=1000> · 개별 문서가 없는 옛한글은 옛한글/자모 문서 참고
· 일부 자모는 옛한글 글꼴이 필요함
||
기본 자모 · · ·
중국어 표기용 훈민정음의 치두음과 정치음(ᄼ · ᄾ · ᅎ · ᅐ · ᅔ · ᅕ)
기타 한글 초성 채움 문자
겹자모

각자
병서
· · 훈민정음의 치두음과 정치음(ᄽ · ᄿ · ᅏ · ᅑ) · · ·
합용
병서
ㅂ계 합용병서(ㅲ · ㅳ · ㅄ · ㅶ · ㅷ)
ㅅ계 합용병서(ㅺ · ㅼ · ㅽ · ㅾ)
ㅄ계 합용병서(ㅴ · ㅵ · ᄤ · ᄥ · ᄦ · ꥲ)
연서 · 훈민정음의 순경음(ㆄ · ㅸ · ㅹ · ㅱ)
중성 · · · · · (ᆖ) · (ᆢ) ·
종성 · ·
}}} ||

<colbgcolor=#ddd,#222>
이름 쌍이응
분류 자음
음성 j
1. 개요2. 발음3. 여담

1. 개요

ㆀ은 현재는 사라진 옛한글로, '쌍이응'이라고 부른다. 15세기까지 사용되다가 세조, 과 같이 사라졌다.

2. 발음

된소리가 아니라 협착음이며, 단지 표기로써 뜻을 구별하는 용도로만 쓰인 것으로 보인다. 가령 '괴ᅇᅧ ', 'ᄆᆡᅇᅵᄂᆞ니라'에서의 [j.j], [j.i]와 같은 긴장된 협착음을 나타낼 때 제한적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뒤에 [j]계 이중모음이 있을 때의 [ʎ]를 나타낸 자모라는 이설도 있다.

쉽게 말해 /j/ 계열을 흔히 모음이 아닌 자음으로 표현한다면 ㆀ이라고 할 수 있다.

문법론적으로 접근하면 피동이나 사동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가 어말 어미 중 연결 어미 '-어' 등과 함께 축약될 때에 쓰였다고 본다. 중세 한국어에서는 '사랑하다'를 '괴다'라고 했는데, 피동인 '사랑받아'를 의미하는 '괴-'+'-이-'+'-어'를 '괴여'가 아닌 '괴ᅇᅧ'로 표기했던 식이다. 훈민정음 언해본에 나오는 '사〯ᄅᆞᆷ마〯다〮 ᄒᆡ〯ᅇᅧ〮'도 있다. '하여금'이라는 사동의 의미이다.

3. 여담

흔히 성문 파열음(ʔ)을 ㆀ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숫자 1의 초성에도 쓰이는 (된이응)의 소리다. 장윤정은 노래할 때 쌍이응 발음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 사실 ㆆ을 말하는 것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