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6년 일본물산에서 만든 종스크롤 슈팅 게임.전체적인 시스템은 테라 크레스타와 비슷하다. 그러나 테라 크레스타가 독수리 오형제를 연상시킨다면 UFO 로보 당가는 그렌다이저, 무적초인 점보트3 그리고 혹성로보 단가드A를 짬뽕시킨 것 같은 2단계 합체 시스템으로 되어있다.[1]
2. 플레이
로보트 상태에서 광선총을 획득하면 그 다음부터 그렌다이저의 스페이저를 연상시키는 합체유닛이 등장한다. (합체 후의 모습은 스페이저와 합체한 그렌다이저같다.) 합체유닛은 3종류가 있다.
유닛과 합체된 상태에서 피탄한 경우 합체직전의 로보트+광선총 상태로 복귀하고 로보트(내지는 로보트+광선총) 상태에서 피탄하면 1호기만 남는다. 1호기가 2호기 내지는 3호기와만 합체한 상태에서 피탄하면 그대로 미스가 되는 점이 테라 크레스타와의 차이점.
분리 옵션은 유닛합체상태와 로보트 상태, 2기만 합체한 비행체 형태일 때 모두 다 주어진다. 새로운 기체와 합체시 옵션을 3번씩 주는 것도 테라 크레스타와 유사하다. 유닛합체상태에서는 분리옵션을 쓰면 테라크레스타처럼 편대공격을 하지만, 로보트 상태에서 분리옵션을 쓰면 2, 3호기가 시차를 두고 1호기의 궤적을 따라다니면서 공격을 한다. 유닛합체 상태에서 분리옵션을 쓰다가 피탄하는 경우 미스가 아니라 로보트 상태로 복귀하는 점도 테라크레스타와의 차이점.
그 외에는 여러모로 테라 크레스타와 비슷한데다, 플레이어 기체의 이동속도가 테라크레스타와 비교해서 미친듯이 느려졌고 거기에 적들의 움직임은 훨씬 복잡해진 바람에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여 테라 크레스타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한 작품. 이 게임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80년대 중반 오락실에서 살다시피한 매니아.
3. 보스
보스들이 숨어있는 이공간. 이공간의 이름은 블루 페러독스(Blue Paradox). | 주르. (Dzur)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블루 페러독스에 숨어있지 않다. |
갈러스 (Gallus) | 바두 (Badoo) | 노이드 (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