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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38:11

Toy Musica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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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아티스트 라인업
3.1. 주요 참가 아티스트들
4. 수록곡 관련
4.1. 토이 뮤지컬 1
5. 영향력6. 기타7. 관련 링크8. 관련 문서

1. 개요

Toy Musical 시리즈는 ルゼ의 지휘아래 전개된 Be-Music Script의 9버튼 파생 구동기인 Nanasigroove(이하 774그루브)를 기반으로 하는 PMS 패키지로, 실행기가 포함된 스탠드얼론이라 사실상 시뮬레이터 팩과 프리 동인 리듬게임이 결합된 위치를 가진 게임이다.

2. 설명

지금은 아는 사람만 아는, 5건반 게임 기반 시뮬레이터 스탠드얼론 패키지인 Plugout시리즈와 비슷하게 '5건반에는 Plugout, 9버튼에는 Toy musical'이라 할만한 포지션으로, 아는사람만 알았던 Be-Music 씬에서도 (plugout과는 다른 의미로) 힙한 영역에 위치해있던 Be-music 시뮬레이터 패키지 게임이다.

시뮬레이터의 모티브가 그 9버튼 캐릭터 리듬게임(이하 본가)이라서 기본적인 플레이방법은 본가와 동일하다. 기반 시뮬레이터인 Nanasigroove의 플레이 감각은 기존 BMS구동기로 치면 Nazobmplay에 더 가깝다. 본가와 몇몇 시뮬레이터의 차이처럼 본작의 기반 시뮬레이터인 774그루브의 고유노트 시퀀스가 존재한다. 특이한 변속이나 정지가 존재하며, Stepmania에서 도입되었던 지뢰노트를 찍는게 가능해서 지뢰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컨셉채보도 있다.

난이도 체계는 당시 본가의 43레벨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있으나, 역시 PMS답게 당시 본가 보스곡(당시 43레벨들) 규격 초과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보스곡은 44레벨같은 임시 규격외(?) 표기하기도 하였다. 당시는 발광 BMS가 정립되기 전이었기에, 본작에 나온 PMS채보들중 발광성 고렙패턴이 발광 PMS 난이도표로 편입분류된건 후일 Toy musical 공식외쪽에서 이루어진것이라 관련은 없다.

본가와 달리 캐릭터같은건 존재하지 않고,[1] 악곡별 BGA도 없이 곡별 타이틀 이미지만 한장 달려있다.

1탄과 2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2010년대 초 3탄도 제작되기 시작했지만 뜨뜻미지근했는지 전작과 달리 미완결 상태에서 답보인것으로 추정된다.

3. 아티스트 라인업

사운드 디렉터는 사실상 ルゼ인것으로 보인것이며 그외 주요 스탭으로 D11(=激辛党)등이 있었다. 중심축이 되는 아티스트들 역시 FALL이나 BACO, ねこみりん 등으로 ルゼ와 친분관계가 있던 BMS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을 제외해도 참여진은 당시 BMS씬을 감안하면 꽤나 화려한데 naotyu- t+pazolite처럼 2000년대 중후반 당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동인 음악 및 유명 Be-Music Script/아티스트 다수가 참여하였다. 악곡 BG 디자인 관련으로도 후일 업계에서 활동하게 되는 Cyclia나 140의 참여도 있다. naotyu-와 토파조를 비롯한 몇몇은 이후 시대에 유명 동인 음악 아티스트의 지위까지 올라간 이들도 있으며, 몇몇은 BMS보다는 스텝매니아쪽 패키지 관련인원에 가까웠던 아티스트들도 있었다.
동인 레이블 단위에서는 당시 초창기의 HARDCORE TANO*C의 아티스트 일부의 악곡이 투고되었고, 당시 일본의 스텝매니아 패키지중 하나였던 Party nite 시리즈를 주도한 사쿠라이 아스카의 Prismatica Records[2]도 콜라보 차원에서 참여한것으로 보이며, Party Nite 패키지의 수록곡이 여기에 이식되고 반대로 토이뮤지컬의 곡도 약간 이식되기도 하는 등의 악곡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1. 주요 참가 아티스트들

주로 1~2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위주로 서술. 음악 아티스트, 비주얼, 보컬리스트 불문. Be-Music Script/아티스트도 같이 참고하면 좋다.

4. 수록곡 관련

보컬곡이나 대중적인 곡들이 꽤 안배되는 본가와 달리 대체로 작곡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곡들이 많다. 물론 여기에도 보컬곡은 존재하는데, 대체로 동인 보컬을 기용한 곡들이다.

그러나 패키지 분위기에 맞게 아기자기한 느낌의 독특한 곡들도 제법 많이 존재한다. 본가 BEMANI의 악곡을 레퍼런스한 악곡도 제법 보이고있다. 그리고 당시 유행했던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가 좀 많이 수록되어있다. (e.g. KagKag, Remilia 2060 등)
한편 동인작이기에 가능한 기행이나 네타에 가까운 곡들도 많다. 이런 곡들의 경우 몇몇 채보는 정상이 아니다.

몇몇 특기할만한 곡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4.1. 토이 뮤지컬 1

5. 영향력

비록 마이너한 인디리듬게임정도에 그쳤지만, 후일 이 게임에 투고되었던 악곡은 역으로 스텝매니아, Be-Music Script등으로 이식되었고, BMS로 이식된 곡중 몇몇은 발광 BMS 차분이 채보 난이도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물론 본작의 원본 PMS들도 고난이도는 발광 PMS표에 분류되기도 하였다.

여기서 가장 출세한 곡이라면 뭐니뭐니해도 ルゼ의 volcanic으로 각종 발광 BMS표에 수록됨은 물론, 상업작 이식까지 달성했다.

6. 기타

한글 Windows 7기준으로, 몇몇 pms에 일본어 파일명이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일본어 로케일로 실행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7. 관련 링크



비고 : 수록곡의 경우 일본어 문자셋이 占쏙옙으로 깨지기 때문에 웹 아카이브쪽으로 접속해야 제대로 나온다.

8. 관련 문서


[1] 같은 동인 PMS팩인 Colorful Canvas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2] 이 레이블에 의해 주도된 Party Nite 시리즈는 한때 2000년대 일본산 스텝매니아 DWI팩중에서 유명했고 5th까지 제작되었지만 6th의 미완으로 종결상태였다. 그러나 2024년 리비전, 리로디드 명목으로 구곡 재수록 및 신곡 수록한 팩을 출시하며 시리즈가 부활했다. 정작 Prismatica 멤버들의 bms 투고사례는 스텝매니아에 곡 투고한 사례보다 낮았던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는 격투게임 아르카나 하트의 어레인지 동인 음반도 출시한 전적이 있다. [3] 각종 명의에 관련해서는 관련 공식 페이지 (Party Nite 리부트 홈페이지의 컬럼) 참조. [PN] 파티나이트 이식곡 [D3] 스텝매니아 D3mix 시리즈 이식곡 [6] AE86이라는 곡도 작곡했는데 이거와는 무관하다. [D3] 스텝매니아 D3mix 시리즈 이식곡 [PN] 파티나이트 이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