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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999999> The Second Coming 세컨드 커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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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The Second Coming[1] |
프로세스 명 | The Chosen One's Return |
종족 | 스틱맨( 일반인/[정체]) |
퍼스널 컬러 | 주황 |
첫 등장 | AvA Episode 4 |
생일 | 2014년 10월 2일[3] |
몸무게 | 49~50kg[4][5] |
관계 | |
테마곡 |
Working Toghether The Showd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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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vA, AvM 시리즈의 주인공인 세컨드 커밍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4편에서 처음 등장한 스틱맨이자 그 이후로 등장하는 작품들의 진 주인공. 지금까지 검은색이나 빨강색이었던 스틱맨들과는 달리 주황색이며, 그래서 자막 내에서 주황이(Orange)(일부 팬들은 TSC라고 부른다.) 라고도 불린다.[10] 프로세스 명과 달리 그는 선택받은 자와 동일 인물은 아니며[11] 선택받은 자와 달리 입에서 불을 뿜거나 빔을 쏘는 등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않으며 성격도 보다 온순해졌다.[12][13]
하지만 성깔은 그와 별 차이가 없는지 4편에서 앨런이 자신의 친구들을 지운 것을 계기로 분노한 세컨드 커밍은 앨런의 페이스북에서 그의 친구들에게 이간질을 하거나 마우스 커서를 파괴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4] 그 이후로도 히로빈에게 빙의당한 빨강이나 유튜브와도 싸우고, 놀이로 다른 스틱맨들하고도 주먹다짐을 하는 등, 싸움을 좋아하는 성향은 기본적으로 스틱맨들의 기본 소양인 듯하다. 1~3편에서 나온 스틱맨들과는 달리 애니메이터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며[15], 애니메이터보다 애니메이션을 잘 그린다. 결국 애니메이터와 협상한 후 화해하여 그를 친구이자 애니메이션 제자로 삼는다.
AvM 시리즈에서는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 예술[16], 기술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약한다. 스틱 파이터즈 4명은 AvM에서 뚜렷한 특기를 부여받았지만, 세컨드 커밍은 이미 주인공으로서의 입지가 확고한 만큼 독특한 개성보다는 이야기의 중심이자 리더로서의 성향을 강하게 부여받았다. 대신 잠탱이라는 개그속성이 더해져 남들이 놀고 있는 동안 혼자 자고 있거나 시끄러워서 잠을 설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올라운더답게 이야기마다 끼지 않는 곳이 없으며 무언가에 미숙한 장면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 때문에 마찬가지로 다재다능하며 세컨드 커밍과 절친인 초록과는 라이벌리를 형성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특기영역이 따로 없는 만큼 AvM 시리즈에서는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그 덕분에 사고를 치거나 사건의 발단이 되는 경우도 전혀 없다 보니 리더답게 해결사 역할을 자주 맡는다.
친구들 넷이 다 스틱 파이터즈이고 본인도 이들과 늘상 어울려 다니다 보니 이들 일행을 한데 묶어 부를 때는 스틱 파이터즈에 세컨드 커밍도 포함하는 게 일반적이나, 사실 좁은 의미의 스틱 파이터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 대신 인플루언서 편 1화에서는 영상을 제작할 때의 다섯을 한데 묶어 부르는 명칭으로 Sticks Friends가 등장했다.
아무래도 진 주인공이라서 다른 4명의 스틱맨보다 AVM 1, 2시즌이나 단편(아케이드 편은 제외)에서 거의 주인공으로 나와 단독으로 많이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애니메이션 대 포켓몬 편에서는 나머지 4인방이 구경만 하는 엑스트라로 나오고, vs. Education 시리즈에서는 아예 혼자만 나온다. 그러나 시즌 3에서는 25화까지만 그나마 주역이었고 그 이후 26화 워든 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른 스틱맨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조연으로 짧게 나온다.[17] 주 무기는 빨강처럼 검이고 AvM 초반에는 마인크래프트의 인벤토리를 활용해 무기를 만드는 역할도 담당했다. 마인크래프트 시리즈가 아닌 경우에는 어도비 애니메이트의 펜을 사용하고, 간혹 위의 이미지의 망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2. 능력
선택받은 자에 비해서 순한 만큼, 능력도 비교되는 면이 있다. 허나 그저 싸움 실력과 마인크래프트 실력이 좋은 수준의 다른 스틱맨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지닌 능력도 상당하다.- 프로그램 탈출: 본디 프로그램도 아닌 한낱 어도비 속의 애니메이션 파일인 세컨드 커밍이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능력이자 선대 스틱맨들도 가지고 있던 능력.[19] 이 능력 덕분에 다른 스틱맨들도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앨런의 컴퓨터 안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응되는 모험심이 뛰어나기 때문에 스틱 파이터즈 같은 친구들을 이끌고 컴퓨터, 인터넷, 게임 시스템 곳곳을 모험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장 첫 등장한 AVA 4편부터 자기를 만든 앨런의 프로그램 통제를 벗어나 신나게 돌아다니는 게 발단이니 더욱. 서로 다른 기기들을 오가는 것도 기본적으로 가능한데, 현재까지는 AvA 4편에서 iTunes를 타고 앨런의 이전 아이폰으로 건너갔다가 드랍박스를 타고 컴퓨터로 돌아오는 것만 나왔지만 새로운 바탕화면 편에서의 노랑, 초록과 비슷하게 파일 탐색기를 통해 연결된 이동식 디스크나 휴대전화로 직접 건너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Animation vs Pokemon이나 Animation vs Super Mario에서는 PC와 연결되어있지 않은 Nintendo DS나 Switch로 건너가기도 했다.
- 삭제 면역: AvA 4편에서 나오듯, 일반적인 삭제나 작업 끝내기 수준은 아무렇지도 않게 씹는다. 다른 컴퓨터 내의 일반적인 캐릭터들이 날고 기어봤자 결국 시스템을 거스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이것도 하나의 큰 능력이다.[20] 삭제에 관한 능력을 쓰는 모든 공격에 삭제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21]
-
창조 능력: 세컨드 커밍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애니메이터이다.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시즌 1에서 항상 '애니메이션'의 포지션을 맡았던 희생양, 선택받은 자는 마지막까지 '애니메이터'인 앨런 베커와 대립했으나, 세컨드 커밍은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애니메이터'였기 때문에 앨런 베커와 화해할 수 있었다. 희생양 또한 어도비의 도구를 활용하거나, 자신을 복제한 적이 있기는 했으나, 세컨드 커밍처럼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려 움직임을 불어넣는 경우는 없었다. 어떤 의미로는 일개 애니메이션 창작물이 스스로 애니메이션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메타적인 캐릭터인 것이다.[22] 설정 상 앨런보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고 묘사되며 앨런 베커의 애니메이터 스승이며, 앨런처럼 직접 애니메이션을 그려서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을 가졌다. 태어난 지 몇 분도 되지 않아서 러프 스크래치로 그림을 그리는데 상당한 수준이었다.[23] 그렇게 그린 캐릭터들은 각자의 모습에 맞춘 자아를 각성하는 모습까지 보인다.[24] 또한 추가로 애니메이션 효과로 글씨를 써서 앨런에게도 의사표현을 할 수도 있다.[25] 애니메이터인 앨런을 제외하면 이러한 능력은 오로지 세컨드 커밍만 가능한 듯하다.[26][27][28] 다른 존재들은 세컨드 커밍과 똑같이 펜으로 그림을 그려도 그냥 선만 생기는 걸 보면 세컨드 커밍의 고유 능력인 듯하다. 이러한 창작 수준은 마인크래프트에서도 상당하게 표현되지만 프로그램의 성격이 아예 달라서 자아를 부여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마인크래프트 건축은 초록이 더 잘한다.그래서 잠깐 동안 이 능력의 비중이 계륵이 되었으나 AvM 시즌 3가 종영되고 Actual Shorts가 앨런의 주 영상이 된 이후로는 등장 빈도가 크게 늘었다.[29]
이후 Animator vs. Animation 시즌 3에서도 사용하는데, 9편에서는 어도비 펜으로 그림을 그려 다양한 동물들을 소환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들에게 강한 피해를 주지는 못하고 그나마 고기방패로 쓰인다. 10편에서는 실험 용도로 뱀장어를 그리는데 얘가 난리를 치는데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걸 보면 앨런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그림을 통제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30]
- 문제 해결 능력: 창조 능력 외에도 학습력, 관찰력 또한 뛰어난 편으로 작중 새로 접하는 상황이나 문제가 많은데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다음, 그에 걸맞은 해결책을 들고 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유튜브와 싸웠을 때에도 극적인 순간 영상 업로드 버튼을 누른 다음, 내부에 초록을 보내 유튜브를 제압했으며, AVM 시즌 3에는 25화에서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보라에게 빼앗긴 상태에서 24화 중 처음 만났던 Alexcrafter28을 기억해내 메일을 즉시 전송해 그에게서 아이콘을 가져왔고, 마지막에는 순간 관찰력으로 캐치한 네더 포탈을 통과해 마인크래프트 오브젝트가 새로고침된다는 사실을 역이용해 마인크래프트의 소멸을 막았다. 포켓몬,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에서도 플레이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시스템에 금방 녹아들 만큼 적응력도 뛰어나며, Animation vs 수학 편에서는 기초 수학 공식을 공부하는 것에서 시작해 이내 삼차함수 공식과 호도법, 벡터와 같은 수학적 지식을 이용해 무기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vs 과목 시리즈 후속작인 물리학 편에서는 중력과 가속도를 배워 행성을 자력으로 탈출하고, 자화를 터득해 금속 로켓의 속도를 올리거나, 스윙바이를 이용해 항성계를 가속해 통과하기도 했다. 세컨드 커밍의 설정상 나이가 10~12세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엄청나다.
- 신체 능력: 타고난 전투종족인 스틱맨답게 딱히 배우지도 않은 격투술과 전투 능력을 겸비했다. 또한 민첩하고 반응도 좋아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31][32] 물리학 편에서는 블랙홀에 들어가도 그냥 멀쩡한데 아무래도 정체가 프로그램인 특성상 현실의 물리학적 법칙에 면역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Animator vs. Animation
3.1.1. Season 1
4편에서 Alan Becker가 그린 그림으로 첫 등장한다. 앨런이 빨래를 널러 간 사이 몰래 움직이다가 앨런이 들어오자 제자리로 돌아간다.다시 움직이다가 크롬으로 들어가서 stickfighters.net이라는 사이트에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싸우는 걸 구경하다가 네모 상자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네모 상자 밖으로 나가는 법을 알려주며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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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ero video v1 |
그러다가 앨런이 3년 전의 그 사건[33]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세컨드 커밍을 제외한 모든 스틱맨들을 프로세스에서 지워버린다. 세컨드 커밍마저 지워버리려고 했으나[34] 삭제에 저항하고[35] 친구들이 모두 지워진 것에 분노해, 세컨드 커밍이 앨런의 페이스북을 통해 삶을 포기하겠다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시작으로 애니메이터의 친구들에게 악플을 써 놓거나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으로 들어가 난장판으로 만들고 마우스 커서를 부숴버리는 등 난동을 부린다.[36]
이후 세컨드 커밍은 플래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앨런이 커서를 새로 생성하고 오자 그림들이 플래시 창을 부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터가 이들을 삭제하기 전에 세컨드 커밍의 그림실력을 보고 삭제를 망설이다가, 한 그림이 마우스를 두들겨 패자 정신을 차려 이들을 삭제하고 세컨드 커밍을 구속한다.
삭제될 위기에 처한 세컨드 커밍은 멈추라는 말과[37] 자길 삭제하지 말아달라는 말라는 말을 하지만 앨런은 세컨드 커밍의 그림실력을 보고 세컨드 커밍이 훌륭한 애니메이터라 칭찬하고 컴퓨터를 망가뜨리지 않고 본인의 그림 그리는 것을 도와주면 삭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들을 없앤 것 때문에 넌 죽어 마땅하다며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앨런이 stickfighters.net 사이트를 새로고침하자 네 스틱맨이 멀쩡히 살아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앨런의 제안을 승낙하여 협상에 성공하여 그림을 알려주고,[38] 친구들과 화목하게 놀며 끝난다.
다행히 과거의 세 스틱 맨과는 달리 큰일이 나지는 않았다.
3.1.2. Season 2
5편인 '바이러스' 편에서 컴퓨터 모니터 왼쪽에서 걸어나와 간만에 앨런의 작업을 도와주는 것으로 등장.[대화][40] 그리고 포인터와 하이파이브를 한다.컴퓨터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나자 온도를 확인하다 너무 뜨거워서 손이 데인 앨런을 보고 컴퓨터의 온도를 학인하니 92℃나 되는 것을 확인하고 윈도우를 열어보니 최근 추가됨에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깔린 것을 보고 바탕화면을 보니 거미가 그려진 빨간 아이콘이 새로 생긴 것을 보았다. 앨런이 휴지통에 넣어보지만 다시 생기고, 휴지통에 넣은 즉시 휴지통을 비우고 한동안 다시 안 생겨 환호하지만 얼마 안 가 다시 생겼다. 그리고 앨런에게 망치를 그려달라 하고 그 망치로 아이콘을 여러번 치니 알에서 깨어나듯 바이라봇이 나온다. 나온 바이라봇을 망치로 치려 시도하지만 망치는 바로 잡혀 소멸된다.[41] 컴퓨터가 바이라봇에게 위협당하게 되자 친구들을 이끌고 저항하지만[42] 이내 제압당해 거미줄로 묶이게 되어 공격당하기 일보 직전에 '선택받은 자'가 포탈을 만들어 들어온다.
6편인 '선택받은 자의 귀환' 편에서는 포탈을 열고 나타난 선택받은 자가 바이라봇을 처치하는 걸 보고 친구들과 같이 그에게 마구 큰절을 하며 찬양을 한다.
8편인 '대결' 편에서 선택받은 자가 연 포탈을 친구들과 같이 타고 인터넷 세계에 처음으로 들어가 본다. 날 수 없어서 그대로 바다로 떨어진 후 절벽을 타고 올라온다. 선택받은 자가 그가 사는 세계로 돌아가 다시 '어둠의 군주'하고 싸우는 걸 어둠의 군주의 새 아지트에서 지켜보다가 선택받은 자가 밀리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그를 도울 방법을 모색하던 중 마우스 커서를 보고 애니메이터의 마우스 포인터를 소환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노랑을 통해서 잠시 효과를 봤다. 그러나 바이라봇들의 다구리로 앨런의 접속이 튕기고 선택받은 자가 끝내 포위당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뛰어들며 그를 보호하려고 한다. 친구들도 가세하지만, 빨강을 시작으로 친구들이 하나 둘 사망하고 선택받은 자도 다수의 바이라봇에게 물어뜯겨 못 일어나는 상황에서 어둠의 군주에 여러 번 난도질당하고 절벽에 박혀 치명상을 입는다.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하지만 갑자기 초록색 파티클을 내뿜더니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미지의 힘을 각성하여 선택받은 자와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어둠의 군주를 물리친다. 즉, 세컨드 커밍은 선택받은 자를 능가하는 초능력자였던 것이며, 그와 동시에 그를 계승하는 자였던 것이다. 각성하고 난 뒤의 그의 힘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정체 불명의 파티클을 내뿜으며 연녹색 에너지를 몸 주위로 발산한다. 이 힘은 그 선택받은 자도 상당히 고전한 바이라봇 여러 마리를 아무 움직임도 없이 동시에 벨 정도의 빠른 속도와 강한 위력을 보유했다. 아래 항목은 이를 응용한 기술.
- 초재생능력: 어둠의 군주에게 난도질당했던 상처 부위를 단 몇초만에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순간이동: 선택받은 자와 마찬가지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 비행: 밴드를 착용한 어둠의 군주와 마찬가지로 추진체 없이 비행할 수 있지만 더 빠르다.
- 대쉬: 에너지에 둘러싸여 어둠의 군주가 반응하지도 반격해내지도 못할 정도로 아주 빠르게 움직이면서 그를 압도했다.
- 염동력: 도망치는 어둠의 군주에게 바위를 집어던져 빈틈을 만들었다.
- 레이저: 필살기. 선택받은 자의 초고열 레이저와 달리 어둠의 군주를 단숨에 땅으로 처박고, 땅을 갈라지게 했으며, 아예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기까지 하는 초월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저 멀리 있는 스틱맨 도시에 지진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하다.[43]
- 복원: 전투가 끝난 이후 어둠의 제왕에게 삭제당한 친구들과 애니메이터의 마우스 포인터를 복구시킨다.[44]
전투가 끝난 후 힘을 잃었는지는 알 수 없다. 세컨드 커밍이 전투 이후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구들이 소멸해서 분노했기에 발휘되는 힘일 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다.[45] 어쨌든 정신을 차린 이후 선택받은 자가 절을 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하지만, 이내 포권을 취하여 인사를 하고 친구들, 마우스 포인터와 함께 앨런의 컴퓨터로 돌아간다.
기존 작품들과 AvA 8편의 각성 장면을 보면 세컨드 커밍의 캐릭터성은 AvA 1편의 주역인 '희생양'과 2편, 3편의 주역인 '선택받은 자'의 캐릭터가 적절히 합쳐진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온순하면서 기본적인 무술 능력으로 싸우며 주변의 오브젝트를 잘 조합하는 창의력을 가졌다는 점에서는 희생양의 캐릭터와 유사하며 [46], '선택받은 자의 귀환'이라는 작업명이나 극적인 순간에 각성하여 강화되는 능력,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고 부딪히는 성격[47], 그리고 선택받은 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의 숙적인 어둠의 군주를 처치하여 선택받은 자의 위업을 대신 이뤄주었다는 점에서 선택받은 자의 입지를 계승받은 셈이다.
3.1.3. Season 3
9편인 '현상수배'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 애니메이터와 대련을 하며 즐겁게 일상을 보내던 중, 포탈을 뚫고 글리치가 일어난 선택받은 자가 달려와 막무가내로 자신이 쫓기고 있으니, 이전에 어둠의 군주를 쓰러트린 각성 능력을 다시 사용해 달라고 빌면서 부탁하자,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인다.[48] 선택받은 자가 나름 각성을 이끌어낸답시고 레이저 능력과 화염 능력을 보여주면서선택받은 자가 총격 당해 심한 글리치가 일어나 마비 직전까지 몰리자, 선택받은 자를 안고 뛰며 본인이 얼떨결에 가져온 윈도우 에니메이션 툴의 펜 아이콘으로 곰치, 뱀장어, 백상아리, 귀상어, 코뿔소, 새, 뱀같은 동물들을 실체화시켜 그를 지키며 항전하고, 사냥꾼들 중 리더 격인 선글라스 남자와 일대일로 대결하지만, 육탄전에서 점점 밀리더니 결국 그의 일시정지 능력에 당해, 선택받은 자와 함께 리타이어되고 수수께끼의 조직이 지키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49][50]
10편인 '상자' 편에서는 감금된 후 계속 감옥에 있다가, 연구원들이 그의 연필을 똑같이 사용해도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지 않자 그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와 연필을 써 보라고 한다. 이에 세컨드 커밍은 뱀장어를 그리는데[51] 이 뱀장어가 벽을 공격하더니 전기를 나가게 하고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 뱀장어는 연구원 스틱맨이 지우개로 지워 삭제된다. 이후 다시 원래 감옥에 갇혔다. 이때 희생양이 가상 모니터에 띄운 선택받은 자의 기억에서 AVA 8편 당시 자신이 숨겨진 힘을 이용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자신이 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지만 감옥에서 격벽이 내려와 완전히 격리되어 버리자 당황한다.[52]
11편에서는 미등장하지만, 각성 때의 치유 능력에서 나타나는 이펙트가 파일 전송 때 나타나는 정보의 흐름과 거의 똑같아서 혹시 나중에 각성하는 경우 밋시를 12년 만에 살려낼 수 있는 건가 하는 추측이 있다.
11편이 공개된 시점에서 앨런, The Chosen One, The Dark Lord, AVM까지 넓히면 보라 스틱맨, King Orange까지 비중있는 스틱맨과 주인공들이 완전한 빌런이 되거나 되었던 적이 있고 현재 선역 포지션인 앨런, TCO까지 떳떳하지 못한 과오 하나씩은 존재한다는 점이 밝혀져 The Second Coming과 빨강, 초록, 노랑, 파랑 스틱맨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선한 캐릭터들이 되었다.
AVA는 전체적으로 보면 앨런과 TCO가 자신들이 저지른 업보를 돌려받는 스토리지만 그저 사건에 휘말린 TSC가 영웅성을 발휘해 빌런을 막고 결국 각성해 빌런을 쓰러트리고 AVM은 주인공 스틱맨들이 힘을 합쳐 빌런의 음모를 막고 사건을 수습하기까지 할 정도로 주인공 스틱맨들은 선할 뿐만 아니라 약한 자를 돕는 영웅으로써의 면모가 더 부각된다.
3.2. Animation vs Minecraft
등장할 때 우연히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밟고 건축한 자신의 집을 초록에게 보여주는데[53] 초록은 그걸로 풍차를 만들었다. 이후 빨강이 마인크래프트를 보고 폭주할 때 빨강의 TNT에 날아간다. 그리고 빨강을 찾기 위해 무기 제작을 혼자 다 하고[54] 빨강을 찾으러 가다가 좀비를 본다. 좀비 처치 후 스켈레톤, 크리퍼 처치 후 네더랙[55]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빨강과 마주치는데 이때 빨강에게 당하고 거대 스틱맨으로 변한 빨강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피 반칸으로 겨우 빠져나왔을 때는 무기가 전부 박살나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마인크래프트를 휴지통에 덩크슛하는데 성공하여 히로빈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56]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빨강을 껴안는다.
3.2.1. Shorts Season 1
1화에서는 휴지통에 버렸던 마인크래프트를 시작 버튼을 통해 찾아낸다.[57] 그리고 바로 사용하려는 순간 멀리서 스틱맨 친구들이 걸어왔고, 들킬 것을 우려하여 마인크래프트를 숨긴다. 하지만 숨겨서 뭐하겠냐는 반응을 보이며 그들에게 마인크래프트를 보여주고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원하는 아이템만 소량 소지하기로 한다. 그렇게 각자 순서대로 원하는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담는데 노랑이 빨강에게 건네려는 순간, AvM 본편 때의 사건[58]이 떠오르게 된다.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빨강을 바로 제압할 수 있게끔 대비를 하고 건네주는데...다행히 빨강은 토끼 세 마리만을 소환하며 히로빈에게 빙의되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59]
2화에서는 건축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구글로 포크레인 사진을 띄워놓고 나머지 친구들에게 제한 시간 안에 건축을 하게끔 지시한다. 그리고 모든 결과를 확인한 뒤에 가장 근사하게 만든 초록에게 트로피를 준다.
3화에서는 처음에는 노랑이 만든 롤러코스터를 안 타려고 했지만 강제로 가장 먼저 탑승당한다.[60] 이후 친구들과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4화에서는 노랑, 초록과 모닥불[62]을 피우고 얘기하다가 파랑이 만든 포션을 마시고 온갖 레벨2 버프를 떡칠한 돼지에게 당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포션을 마시고 돼지를 잠시 제압하자 다이아몬드 칼로 배를 갈라서 죽이려 했으나 아직 버프가 끝나지 않은 돼지의 공격을 다시 받고 제압을 재시도한다. 그러나 공중에 점프한 돼지는 버프 지속 시간(3분[63])이 끝나는 바람에 그대로 낙사한다.
5화에서는 자고 있다가 스틱맨들의 연주소리를 듣고 깨어나 컴퓨터의 볼륨을 0으로 줄이고 자러 간다.[64] 그런데 다시 들어가자마자 파랑이 컴퓨터 볼륨을 50이 아닌 100으로 올려버려서 자다가 천장에 부딪힌다.
6화에서는 중반부부터 등장해 엉망이 된 컴퓨터의 상태를 보고 의아해하는데 또 번개가 내려서 컴퓨터가 아예 맛이 가버리자[65] 떠다니는 컴퓨터의 시작 버튼을 찾아 다시 시작을 눌러 되돌린다.
7화에서는 집을 짓다가 영역싸움을 하게 되는데 이때 결국 홧김에 초록을 죽인다! 그리고는 절망한다. 이후 초록의 장례식을 치르는데...[66] 리스폰된 초록이 관에서 튀어나오자 놀라서 파랑과 함께 또 죽인다. 그러고 나서 또 절망한다.
8,9화에서는 빨강, 노랑과 함께 미등장.
10화에서는 네더 포탈을 발견하고 주민 마을로 찾아가서 파랑과 초록이 보라를 따라 엔더월드로 갔다는 걸 알고 빨강, 노랑, 주민들과 함께 초록과 파랑을 -
11화에서는 다른 포탈들도 한 번 가보자는 초록의 말에 돌아가야 한다고 하는데 초록이 친구들을 따라가자 혼자서 컴퓨터로 돌아간다. 이후 해수욕장에 온 느낌을 내며 휴식을 취하다 친구들의 빈자리에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때 나머지 스틱맨들이 있는 곳에 문제가 생긴 걸 눈치챈다.[67] 그리고 네더로 이동해 친구들을 찾아가려는데.....가스트가 포탈을 없앤다! 그리고 가스트를 피하다가 아랫줄에 있는 첫 번째 포탈에 들어간다.
12화에서는 살인 토끼의 대접을 받다가 토끼가 본색을 드러내자 싸우는데,[68] 토끼가 위층을 열어 내려온 우민들과 소환사까지 한꺼번에 상대한다. 다이아몬드 검과 나무 샹들리에, 우민이 떨군 철 도끼 등을 활용해 다 해치우고 나가보니 밖은 TNT로 가득했고 방금 전 처리된 줄 알았던 토끼가 나와서 부싯돌과 부시를 꺼내든다. 이에 안 된다는 몸짓을 보이는 그와 고개를 끄덕이는 토끼의 모습이 2번 나온다. 토끼가 거기에 불을 붙이자마자 슬로우모션이 시작되고 폭발하기 시작하는 TNT길을 뛰어가는데 토끼도 포탈로 뛰어가자 인벤토리에서 토끼 고기를 하나 꺼내 포탈의 반대 방향으로 던져서 토끼를 유인해 폭사하도록 한다. 이때 아베 마리아가 BGM으로 깔리는 것이 압권. 본인은 포탈이 깨지기 직전 네더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13화에서는 11화와 동일한 장소로 오는데 몰려오는 몬스터들 때문에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TNT로 부서진 포탈의 옆 포탈[69]로 피한다. 그리고 한참 돌아다닌 끝에 인기척을 느끼고 친구들과 만난다![70] 그리고 포탈을 찾아서 돌아가려는데... 길이 심상치 않았다...
14화에서는 포탈을 찾다가 거미에게 빨강과 함께 납치된다. 파랑이 우유를 먹여 해독되고 도망치나 뒤에도 많은 거미들이 있기에 다 함께 광산 수레 하나를 타고 도망친다. 그러던 중 선두 쪽에 있는 거미가 거미줄로 광산 수레를 붙잡자 작업대로 다른 카트를 만들고 갈아타서[71] 아디오스를 시전하지만 이미 다른 루트에 거미들이 있었다.[72]
그리고 길이 끊겨있는 걸 보자 노랑에게 속도를 줄여달라고 하고 64개의 레일을 제작해 초록과 함께 길을 만들어 통과한다.[73][74] 그런데 또 끊긴 길을 보자 여분의 광산 수레를 찾아서 점프하는데 거미들이 다리를 만들어 건너자 아쉬워하다가 결국 또 끊긴 길을 못 보고 추락한다. 떨어지고 착지한 길에서 다시 거미들과 싸우고, 거미들이 모두 죽자 스틱맨들과 환호하지만 또 끊겨있는 길을 보지 못해 다시 추락한다. 설상가상으로 바닥은 용암. 다행히 빨강의 활약으로 닭 열기구를 만들어 모두 살아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소식을 듣고 빡친 거미 왕이 난입하여 모두 넉다운되며 혼자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위더가 포탈을 타고 넘어와 거미 왕을 공격하고, 살아남은 세컨드 커밍은 친구들을 끌고 포탈로 들어간다.[75]
그리고 몬스터들을 피해 어찌저찌 컴퓨터로 돌아온다. 이후 포탈에 큰 트라우마가 생긴 세컨드 커밍은 다른 스틱맨들과 빛의 속도로 포탈을 박살낸다. 작업 완료 후 곡괭이를 내던지는 건 덤.
3.2.2. Shorts Season 2
15화에서는 노랑의 강의를 받고 구조물을 제작하는데 초록에게 질 수는 없었는지 두더지 잡기, 퐁 등으로 건축물을 바꾸다가 완성작은 2D 게임기가 된다. 하지만 주제를 너무 벗어나버려[76] 트로피가 빨강에게 돌아가자 같이 실망하는 초록에게 자기가 만든 트로피를 주는데, 그 트로피에는 함정이 있었고 그것을 R/C 레버로 작동시켜 초록을 때린다.16화에서는 계속되는 음악 경쟁에 또 잠을 방해받자
17화에서는 2화와 같이 건축물 심사를 하는데 초록이 우승하자 노랑과 함께 건축물을 정한다. 하지만 다시 초록이 실력 발휘를 하는 바람에 초록에게 상을 준다. 그리고 다음 대회엔 초록이 실수로 소환한 위더가 초록의 건축물을 전부 날려버려서 파랑에게 상을 준다. 이후 위더에게 쫒긴다.
18화에서는 잠을 자다 침대가 마인카트로, 연어가 낚싯대로, 작업대가 화로로 변하는 현상을 보고는 노랑을 찾아가 따지지만 하지만 이건 빨강과 노랑이 텍스처 팩을 비틀어버리는 바람에 생긴 현상. 그리고 앵무새를 분장시킨 벡스를 피해 도망치다가 빨강, 노랑을 발견, 초록과 파랑과 함께 협공하지만 결과는 분노한 노랑에 의해 폭발 엔딩. 이후 모든 블럭의 텍스쳐가 바뀐 채로 스틱맨들과 밥을 먹으며 끝.[77]
19화에서는 럭키 블록을 가지고 놀다 노랑에게 작업 모자를 받는다. 하지만 노랑이 럭키 블럭의 권능을 남용해 영혼이 빠져버리자 노랑은 빛 구체에 잠식당하고 그런 노랑을 막으려다 파랑, 초록과 함께 잠식당해 제 4의 세계 감옥에 갇혔다가 럭키 블럭 내부로 들어와 잠식당하지 않은 빨강을 돕는다.
3.2.3. Shorts Season 3
20화에서는 주스를 마시다가 다시 생성된 네더포탈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부수려고 하다 파랑이 없다는 것을 알고 멈춘다. 그리고 빨강이 돼지를 소환하는데 돼지가 포탈로 들어가자 같이 파랑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파랑과 같이 다니던 피글린들의 도움을 받아 파랑이 어디로 갔는지를 알게 되는데 그 요새에 갔을 때 파랑은 이미 온데간데 없었기에 의아해한다.[78]21화에서는 돼지의 안내로 다른 포탈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파랑을 만난다. 그 후, 친구들이 포탈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자 파랑을 경계하는데 결국 파랑과 싸운다. 파랑은 마녀로 변하더니 사라지고 돼지와 함께 친구들을 찾기로 한다. 그렇게 라마가 된 노랑, 연어가 된 빨강, 좀비가 된 초록을 만나는데.... 좀비는 사실 마녀였고, 돼지가 납치당한다! 그리고 사탕수수가 된 진짜 초록을 만나 같이 돼지와 파랑을 찾는다.
22화에서는 보라가 안내한 파쿠르 맵에서 파쿠르를 하는데 10번씩 대결한 끝에 점수가 모두 2점이 된다.[79] 보라가 텔레포트용 신호기 위에 보라색 색유리를 씌워서 특별한 길로 파쿠르를 열자 파쿠르 맵에서 뛰어다니는데... 도착한 곳에서는 피글린이 트로피를 준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이 오지 않아 텔레포트용 신호기로 다가가자 피글린은 신호기를 가로막고 이에 피글린과 싸운다. 어찌저찌 신호기로 넘어가고 파쿠르 길이 나오는 걸 보자 계속 파쿠르를 하지만... 이는 무한반복 되는 파쿠르였고, 결국 오래 돌아다녀야 했다.[80]
중간에 신호기를 굴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빨강과 만나지만... 신호기 3개를 굴절시켜 파쿠르 맵에서 탈출하려다가 결국 사막으로 오게 되고... 신호기도 사라져 버린다.
24화에서는 인벤토리에 원래 있었던 철 블록들과 신호기로 굴절 순간이동을 재시도해 보지만 이전에 봤던 텔레포트는 킹 오렌지가 만든 시스템이라 소용이 없었다.[리얼타임] 허탕친 후 빨강과 사막을 돌아다니다가 누구 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지 싸우다가 몸싸움까지 가고 만다. 그러던 중 동굴로 추락하고, 빨강의 목덜미를 잡고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곧 무성한 동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진정하여 공격을 멈추고 서로 화해한다. 직후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가 나타나자 해당 플레이어의 스크린으로 넘어가 메일을 이용해 컴퓨터로 돌아오는 데 성공하지만...[82] 킹 오렌지의 명령으로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훔치기 위해 잠입한 보라와 대적하며 끝난다.
25화에서는 보라와 싸우다가 보라의 빠른 기동성[83]에 밀려 결국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빼앗기고 만다. 보라가 빨강에게 붙들린 채로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들고 포탈을 통과하자마자 컴퓨터 안에 설치되어 있었던 모든 마인크래프트 관련 아이템들이 다 빨려들어가서 포탈이 없어지는 바람에 절망하다가 전에 봤던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 Alexcrafter28의 컴퓨터로 이동해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가져와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켜 네더로 향한다.[84]
그리고 킹 오렌지에게 날아가서 싸우는데 킹 오렌지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였으며[85], 이 때 킹 오렌지가 만든 블랙홀을 없애기 위해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으로 블랙홀을 흡수하나 아이콘이 힘을 버티지 못하고 폭발하는 바람에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잃어버리고 말았으며, 동시에 폭발의 여파로 화염구 공격 흡수용으로 만들었던 2개의 포탈 중 하나로 빠져[86] 오버월드의 어느 동굴로 떨어져 버린다.
26화에서는 동굴로 떨어져 스컬크 감지기를 보고 의아하게 여기지만, 곧 대수롭지 않게 여겨 벽을 타고 동굴을 탈출하려다가 실패.[87] 앉아서 생각하려 하지만 스컬크 감지기가 계속해서 소리를 내었고, 홧김에 감지기를 부수지만 그 여파로 워든을 자극하고 만다! 쫓기던 중 고대 도시의 어느 상자를 열어서 책과 양초, 막대, 마법 부여된 황금 사과를 찾아내고 워든의 추격을 피해 동굴 구석의 작은 틈으로 들어갔다. 워든이 벽을 부수며 다가오자 다시 피하다가 결국 막다른 길에 몰리고, 블럭을 부수기 위해 꺼내든 책을 보자 무언가 떠오른 듯 곧바로 양초와 막대로 피리를 만든 뒤, 책에 적힌 대로 피리를 불어 워든을 멈춰세운다. 그러자 워든은 예전의 추억을 되살린 뒤 세컨드 커밍을 안아주었고, 이후 합심해서 킹 오렌지를 무찌르러 간다.
이후, 네더로 워든과 함께 이동하여 킹 오렌지와 다시 싸운다. 그리고 킹 오렌지를 날려버리고 지팡이를 빼앗은 뒤 계속 상대하려 하지만... 킹 오렌지는 날아간 장소에서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찾았다.
27화에서는 몬스터들[88]과 함께 나타난 빨강과 함께 킹 오렌지를 상대하고 빨강의 활약[89]으로 킹 오렌지를 날려버린 뒤 빨강과 감동의 재회를 하고 몬스터들에게 감사하지만... 킹 오렌지는 두 개의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찾은 상태였다!
28화에서 킹 오렌지가 소환한 복제 몹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하나 파랑과 노랑이 거대 파괴수를 타고 와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결국 킹의 블록 변형+몹 복제에 밀려 지팡이를 빼앗기고는 다수의 복제 몹들에게 포위된 채 킹이 두 아이콘을 융합한 뒤 지팡이에 끼워넣어 멸세의 파워를 얻는 걸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29화에서 보라가 킹에게 고속으로 날아와 지팡이를 빼앗아낸다. 그걸 보고 초록을 제외한 다른 스틱맨들과 함께 크게 놀란다.[90]
그리고 대망의 30화에서 보라에게 제압되어 힘을 잃은 킹 오렌지를 포위했으나 킹 오렌지는 파괴수의 행동을 제어하다 방심해서 빈틈을 보인 노랑의 커맨드 지팡이를 빼앗아 반격했고, 결국 킹 오렌지는 융합 마인크래프트 지팡이를 다시 빼앗는다. 나중에 참전한 히로빈과 함께 킹에게 저항해보지만 결국 자신이 타고 있던 워든을 포함한 모든 몬스터들이 흡수당하고 본인도 킹 오렌지의 삭제 광선에 노출되어 치명상을 입는다.[91]
하지만 보라의 희생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려 개심한 킹 오렌지가 결국 블랙홀에 들어가 소멸하자 스틱 파이터즈들과 함께 폭주하는 지팡이를 막아보려 하는데 25화에서 네더 포탈에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이 들어가자 오브젝트들이 초기화 되는 것을 역이용하기로 마음먹고는 지팡이를 들고 친구들과 본인이 들어온 네더 포탈을 향해 전속력으로 내달려 친구들과 피글린들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국 극적으로 지팡이를 네더 포탈 밖으로 꺼내 블랙홀을 무효화시켜 마인크래프트의 소멸을 멈추게 된다.[92] 그렇게 다시 돌아온 친구들과 보라, 킹 오렌지를 만나고, 엎드려 사죄하는 킹 오렌지를 용서해준다. 자신을 도와준 워든에게도 작별 인사를 하고 그가 몬스터 스쿨로 떠나는 걸 지켜본다. 이후, 앨런의 컴퓨터로 돌아온 세컨드 커밍은 빨강에게 부탁해 두 개의 마인크래프트 블록을 앨런과 Alexcrafter28의 컴퓨터에 돌려놓아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다.[93] 이후 친구들, 돼지와 함께 파랑이 차린 만찬을 즐기며 해피 엔딩.
3.2.4. Shorts Season 4
31화에서 빨강, 초록, 파랑과 함께 노랑이 만든 롤러코스터 경주에 선수로 참가. 경주 준비 때는 TNT 25개, 부싯돌과 부시, 광산 수레 여러 대, 다이아몬드 검, 방패를 인벤토리에 준비했으며 작업대에서 준비를 했다.- 처음 나오는 내리막 복복선 코스에서는 빨강을 시작으로 다들 나무 삽을 이용해 가속을 했지만, 동굴 복복선 코스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삽과 처음 광산 수레를 버리고 광산 수레 9대를 앞에 징검다리로 놓아 뛰어 건너는 스킬을 쓴다. 이에 초록과 빨강이 그 징검다리로 침입하자 7, 8번째 수레를 선로 밖으로 차내서 방해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선두에서 11번째 광산 수레를 깔려다가 몸싸움으로 티격태격하다 빨강에게 아이템을 뺏겨서 빨강이 그 수레를 깔아 선두로 전진하고, 다시 몸싸움을 벌이던 중 파랑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불을 붙여 던진 TNT에 다른 둘과 함께 맞는다. 이 때문에 손에서 광산 수레 아이템 하나를 뺏기고 잃어버림과 동시에 큰 격차를 허용당하며 2등으로 밀렸는데, 이에 빡쳤는지 유유히 앞서나가는 파랑을 향해 왼주먹을 들고 씩씩거렸다.
- 수중 복복선 코스에서는 꼴찌로 진입했다가 빨강을 시작으로 팔을 움직여 헤엄칠 때 같은 방법을 써서 잠깐 3등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초록이 급류 삼지창을 써서 선두로 치고나가서 다시 꼴찌로 밀리자 물 속에서 쓸 만한 아이템을 찾아보는데 앞쪽이 선로가 끊겨 있는 낭떠러지인 것을 알자 잠시 놀란다. 다른 셋이 각자의 방법으로 다음 코스로 진입한 후 일부러 아래까지 내려가며 TNT 하나를 점화시켜 뒤에 놓고 방패로 대미지를 막아 대포알처럼 날아 2등으로 추월하며 다음 코스인 동굴 단선 코스로 진입했다.
- 동굴 단선 코스에서는 폭죽 로켓으로 가속해 초록과의 격차를 없애버리고, 초록을 뛰어넘어 12번째 광산 수레를 앞에 깔아 잠시 선두를 탈환하나 초록이 낚싯대로 몸빵을 시전해 본인이 쓴 10번째 수레(동굴 복복선 코스에서 폭탄에 당하고 초록이 탄 수레)로 밀려났다. 이에 다시 가속해서 접근해 위로 뛰어올라 수레를 던져 공격하고, 초록이 10번째 수레를 낚싯대로 잡아 선로에 착지하는 사이 13번째 수레를 공중에서 소환해 조금 날아서 착지하자마자 낚싯대에 직접 잡힌다. 그사이 빨강과 파랑도 중간에 남겨진 세컨드 커밍의 11, 12번째 광산 수레로 옮겨 타 선두 쟁탈전에 난입하자[94] 위로 날아올라 아래로 폭죽들을 던져 공격하고, 14번째 수레를 소환해 날아가려다 빨강에게 잡히고 수레를 초록에게 뺏기자 15번째 수레를 소환하며 착지하고, 이마저도 초록의 공격으로 날아가자 좀 뛰다가 16번째 수레를 소환하며 2등으로 갈림길에 진입한다.
- 초록과 함께 폐광 컨셉의 무성한 동굴로 진입하여 흘림잎 파쿠르 구간 2곳을 통과하게 되자 잠시 수레 없이 위쪽의 덩굴을 타고 질주한 후 17번째 수레를 소환해 선로에 재진입한다. 공중 폐광 코스로 들어오고 오르막 선로를 타서 공중에 뜨자 초록의 낚싯대 공격에 수레가 또 날아갔는데, 오히려 날아다니며 TNT를 점화시키고 뿌려 초록을 공격하고 18번째 수레를 소환한다. 그러다 다시 수레를 버리고 다른 선로 위를 직접 뛰어가서 19번째 수레를 소환해 다시 탑승하고, 그동안 초록과 칼싸움을 벌였다.
- 네더 코스로 진입할 때는 몸을 지면과 수직으로 하여 급강하를 시도하다가 초록의 낚싯대에 제지당하고 밀리자 20번째 수레를 꺼내[95] 던져서 맞히고 그 수레를 회수한다. 빨강, 파랑까지 떨어질 때는 빨강이 투척한 7번째 닭 낙하산 팩에 맞는데 초록, 파랑과는 달리 닭을 단 채로 폭죽을 쓰며 그냥 난다. 꼴찌로 진입했지만 금세 따라잡아 TNT 3개를 던지고, 파랑의 폭죽 석궁 공격에 매달려 있던 닭이 폭사하지만 겉날개 없이 폭죽만으로 다시 비행한다. 그러나 파랑의 근접 공격으로 폭죽을 빨강, 초록 공격용으로 뺏기고 뒤로 차여 다시 꼴찌가 되는데, 방패 없이 급하게 TNT로 대포알 가속을 쓴 건지 폭발 효과와 함께 엉덩이에 불이 붙은 채로 고통스러워하며 날아오고 빨강과 초록의 몸싸움 여파로 엉덩이의 불을 끄며 선두로 진입했다.
- 슬로우모션이 적용될 때부터는 20번째 수레를 꺼내 다시 가속하려다가 초록에게 잡혀 또 하차, 추월당하고 파랑에게도 추월당하나 그 짧은 순간에 TNT와 방패로 다시 대포알처럼 돌진하고, 방패를 떨어뜨리고 다시 빨강에게 닭 낙하산 팩을 맞고 파랑의 마지막 석궁 폭죽에 맞자마자 폭죽을 또 꺼내 막판 스퍼트를 내서 머리로 결승점을 통과한다.
32화에서는 파랑이 주인공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연에 머물지만, 활약상이 없는 건 아니다.
처음에는 마인크래프트 기본 빵을 뜯어 먹다가 매일 먹는 음식이 지겨워 한탄하던 중, 파랑이 라멘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물어본 다음 그가 직접 요리한 라멘 맛을 보고 레시피의 출처인 시즌3의 파괴수 사태를 겪은 주민들의 마을로 향한다. 그곳에서 레시피의 주인인 요리사를 만나 그의 비법인 "장인의 요리책"을 친구들과 힘으로 빼앗으려 하지만 전투력이 상당한 요리사에게 책으로 얹어 맞아 노랑과 함께 쓰러진다. 결국 팬케이크,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요리를 순서대로 만든다. 팬케이크를 구울 때 본인은 처음에는 물 양이 적어 반죽이 굳은 상태로 나왔지만, 파랑이 지도해준 덕에 조리에 성공하고, 피자에는 토핑으로 소고기를 올렸으며, 햄버거와 감자 튀김을 만들 때는 파랑, 빨강과 같이 만들 때 패티와 빵을 굽고 햄버거 재료들을 올리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초록이 도넛 3개 중 마지막 하나를 꺼내다 불 속에 떨어트리고, 다시 줍다가 기름 양동이에 빠트리는 탓에 화재가 발생하고 만다. 결국 흙을 가마솥에 넣어 화재를 진압하지만 도넛 하나가 모자란 상황. 결국 요리사의 시험에서 탈락하고 쫓겨나 친구들과 함께 밤새 문 앞에서 낙담한다. 다음 날 이내 고생한 걸 본 요리사가 마음을 바꿔, 탈락한 도넛을 제외한 요리로 거래하여 받은 지도 중 한 곳에 있는 섬 나라로 향해
사실 요리책은 표지에 불과했고, 요리사는 너희들이 요리를 배워온 노력(파랑이 적은 노트)이 요리책이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파랑은 이를 수긍하고 그간 적어온 노트를 새 표지에 옮기지만, 다들 밥도 굶으면서 쉬지도 않고 요리를 하고 새 요리를 배우느라 허기와 스트레스가 쌓인 까닭에 초록이 요리사를 주먹으로 때려 눕히자마자 세컨드 커밍도 빨강, 노랑, 초록과 함께 파랑을 뒤로 한 채 자기들이 만든 12가지 요리들을 모두 게걸스럽게 먹어 치운다.
33화에서는 지팡이 실험에서 기반암, 작업대, 엔드포탈 차원문, 모루, 청금석 블록을 장착해 능력을 사용해 보았다. 중간에 럭키블록도 써 보려고 했으나 19화 때 일을 떠올리며 어딘가로 던져둔다.[96]
실험 종료 후 자고 있다가 5시 15분쯤 집이 포격을 당했을 때 파랑과 함께 일어나고, 뭔 일인가 해서 나왔다가 바로 앞에서 까진 럭키블록에서 호박 쓴 엔더맨이 튀어나와 놀란다. 빨강과 초록이 셜커의 공격 때문에 공중부양을 당할 때쯤 방패를 들고 나서나 방패는 바로 경험치로 바뀌어 버리고, 떨어지는 빨강을 받아내고 다시 방패를 꺼내 막지만 그것도 폭죽으로 바뀌어 터지자 석궁을 꺼내드는데 신속 10을 본인에게 부여한 파랑이 그걸로 럭키블록 공격을 하나 막아낸다. 스스로를 망치로 형상화한 지팡이에게 공격당할 뻔하나 노랑의 기지로 살자 땀을 닦으며 한숨 돌린다.
구체에 의해 럭키블록 세계로 빨려들어간 뒤에는 친구들과 함께 탑 안으로 들어가 돌진하는 염소가 나무벽에 박게 하고 닭은 간단히 걷어차 처리하고, 좀비화 피글린에게서 노획한 복제 지팡이로 빨강이 소환한 거대 가스트를 타고 함께 올라간다. 그 뒤로는 블레이즈, 벡스, 좀비를 처리하고, 2번째 좀비에게서 노획한 금 부츠에 노랑이 집전 효과를 부여해서 발구르기로 번개를 내려 여러 적을 처치한다.[97] 그 뒤로도 우민, 닭, 거미, 파괴수, 블레이즈 등 여러 적들을 발차기를 날려 번개로 잡는 모습이 나오는데 크리퍼에게도 시전했다가 안 죽고 집전된 크리퍼가 되자 잽싸게 던져서 처치했다. 잠시 후 초록이 다루던 밀치기 99 주민방망이가 좀비의 점적석 블록 지팡이에 죽자 난입해 좀비를 처치하면서 지팡이를 하나 더 노획하고, 여왕벌을 상대할 때는 그 지팡이로 벌들을 쏴 죽이다가 가스트가 대미지를 받는 것을 보고 기반암 지팡이로 투구를 씌워 준다. 모닥불 지팡이를 든 셜커가 난입하자 기반암 벽으로 화염을 막아 노랑과 초록이 대응할 시간을 벌고, 피뢰침 지팡이를 든 노란 아홀로틀이 난입했을 때는 기반암 벽을 소환하며 낙뢰를 막는다. 그 후에는 파랑이 좀비화 피글린을 마녀의 포션으로 바꿔놓은 스컬크 탐지기로 바꿔 끼우고 바로 날아오는 북극곰의 거미줄 공격을 감지해 피하고, 노랑 덕분에 종 지팡이를 추가 노획한다. 에메랄드 블록 지팡이를 든 보트를 상대할 때는 스컬크 탐지기 지팡이로 움직임을 감지하자마자 종 지팡이로 지팡이를 쳐내고, 친구들과 함께 보트를 구타한다.
신전에 들어온 뒤에는 떨어지는 흑요석을 감지해 쳐내고, 초록이 위쪽으로 이동시켜 준 덕분에 여러 복제 지팡이들을 쳐낸다. 중간에 튕겨나가나 빨강이 받아낸다. 그러나 눈 연사를 막아내다가 피스톤 공격에 지팡이를 잃고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한다. 크리퍼 벌의 자폭으로 지팡이에서 럭키블록을 떼어내는 데 성공한 뒤 해방되어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빨강이 잘못을 인정하고 구금되는 것을 팔짱 끼고 지켜본다.
34화에서는 초반에 빨강의 장난에 당하는 것 말고는 비중이 전혀 없다. 노랑과 파랑이 나중에도 한 번 더 나온 것과는 대조적.
35화에서는 초반에는 염소 뿔 나팔을 들고 호른 담당으로 오케스트라에 참여했다. 좀벌레의 난입으로 주민들이 다 도망간 뒤 초록이 좀벌레 떼에게 시달리자 빨강, 노랑, 파랑과 함께 왕벌의 비행을 락으로 연주해 좀벌레들의 시선을 분산시킨다.[98]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다. 초록이 빡쳐서 다른 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그거에 맞춰서 넷이 또 연주를 하는데 세컨드 커밍은 그냥 기타로 바꾼다.[99] 좀벌레떼가 초록 위로 동상을 떨어뜨린 후에는 넷이 잠시 머뭇거리다 마무리를 짓고 환호를 받는다.
3.3. Actual Shorts
3.3.1. Season 1
'농구' 편에서는 거미줄 골대[100]를 대체할 것을 찾는 초록과 파랑이 세컨드 커밍의 얼굴을 골대처럼 만들고[101] 초록이 거기에 덩크슛을 했는데 놀랍게도 들어간다.[102]'밥' 편에서는 그림을 그려 밥을 만들어냈는데, 밥이 초록을 계속 괴롭히자 초록은 밥에게 화를 내지만 신문을 읽고 있어 상황을 잘 모르고 있던 세컨드 커밍은 오히려 초록을 진정시킨다. 얼마 못 가 밥이 초록이 앉아 있던 의자까지 부수자 아무것도 모르고 초록이 부순 것으로 오해해 초록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밥한테 얻어맞는다...
'인챈트된 종이접기' 편에서는 철 검을 인챈트하려고 마법부여대의 책 페이지를 넘기다가, 어떤 페이지를 보고 뭔가 떠올랐는지 그 페이지를 찢고 원래 하려던 인챈트는 안 하고 인챈트를 하려던 철 검은 던져버린 채 책을 통째로 들고 가 뜯은 책 페이지들로 종이학이나 종이비행기를 접는다. 종이비행기에게 맞고 뭔가 해서 온 빨강에게 종이학들을 보여주는데 갑자기 종이학들이 살아 움직이며 화염 등의 마법 공격을 한다. 이에 상자에서 종이학 포획용 유리병 4개를 꺼내 빨강과 함께 종이학들을 잡아서 사태를 수습했다.
'크리퍼 장난' 편에서는 노랑과 얘기하던 중 크리퍼로 변장하고 뛰어내려 탈을 벗은 빨강을 보는데, 놀라기는커녕 뒤에 나타난 진짜 크리퍼를 보고 노랑과 함께 슬금슬금 뒷걸음질쳐 도망간다.
'나의 친구 가스트' 편에서는 빨강, 초록과 함께 미등장.
'당근 낚싯대' 편에서는 뼈 낚싯대로 길들인 듯한 늑대를 타고 몰았다. 네더 와트 낚싯대로 파랑을 모는 노랑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을 보고 빨강, 초록과 함께 어이를 상실했다가 밀 낚싯대를 문 초록의 소가 나무에 치이는 것을 빨강과 함께 보며 끝.
'물낙법' 편에서는 첫 번째로 도전해 배치기로 물낙법에 성공했다.[103]
'색깔 혼동' 편에서는 어도비 창으로 들어와 파랑[104]과 인사하고 왼쪽으로 더 걷다가 파랑이 또 나오자 놀라고, 그 순간 똑같이 파랗게 채색당한다. 이때 빈 원 부분까지 마저 채색당하는데 대두인 탓에[105] 갑자기 물이 가득 채워진 머리의 무게를 못 견디고 땅에 머리를 박는다.
'스폰 알' 편에서는 책을 읽던 중 빨강이 잔뜩 스폰 알을 들고 가던 중 알 하나를 떨어뜨린 것을 보고 뭔가 해서 고개를 들고는 아무것도 아닌가 싶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동물 울음소리들이 들리는 것에 뭔가 해서 가 보고, 혼종들이 계속 생성되자 뒷걸음질친다. 끝내 네 친구들과 함께 파묻힐 때 빨강과 함께 허우적대는 모습이 나온다.
'쇠고기' 편에서는 익히지 않은 소고기 3개를 꺼내서 훈연기에 굽고[106], 그사이 빵 3개를 테이블에 꺼내 철 검으로 핫도그처럼 가운데를 가르고 구운 고기를 가져와 샌드위치를 만든다. 2개는 파랑, 초록에게 주고 자기도 먹으려는데 소가 나타나자 미안했는지 먹지 못한다. 그러나 그걸 소가 먹으며 가자 기겁한다.[107]
'자동 완성' 편에서는 앨런이 DJ에게 메시지[원래_내용_번역][109]를 보낼 때 맞춤법 오류가 난 부분 정정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앨런이 제목을 IMPORTATN으로 쓰자 N과 T의 순서를 바꾸어 정정했고, 두 번째 문장의 첫글자 h가 소문자로 되어 있자 대문자로 바꾸고, 네 번째 문장의 첫글자 b도 소문자인 것을 보고 대문자로 바꿨다. 그러고 나서 첫 번째 문장에서 Hey를 Hello,로 바꾼다.[110] 결국 앨런이 내용을 다 지우고 간섭 없이 글 좀 쓰자고 타이핑한다.[111] 그리고 노랑이 마지막 문장에서 앨런이 빠뜨린 마침표를 마지막으로 붙인다.
'행맨'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 앨런과 함께 행맨 게임을 했는데, 4번째 시도를 맡아 M을 골라 맞혔다. 이후 6번째 시도를 맡은 빨강부터 줄줄이 삽질이 이어져 행맨이 완성되어 가는 와중에 11번째 시도를 맡아 O를 고르지만 또 틀려 행맨을 완성시키게 된다. 완성된 행맨이 좀 움직이다가 손을 들고 인사하자 다른 스틱 파이터즈들과 함께 도망간다.
'정전' 편에서는 초록이 컴퓨터의 설정을 조작해서 나이트클럽 느낌을 내려는 듯 화면을 무지갯빛으로 바꾸고 한밤중에[112] 시끄럽게 디제잉을 하는 바람에[113] 자기 집 침대에 앉은 채로 잠에 들지 못한다.
'아이스 스케이트' 편에서는 다른 스틱 파이터즈들과 함께 미등장.
'불꽃놀이' 편에서는 다른 스틱 파이터즈들과는 달리 별다른 행동 없이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다.
'바닥이 용암이야' 편에서는 노랑, 파랑과 함께 미등장.[114]
'낚시 중 문제'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들이 낚시를 하는 사이 혼자 해변가의 선베드에 누워 있었는데, 노랑이 낚은 엘더 가디언이 부하 가디언들을 불러 스틱맨들을 레이저로 다 날려버린 탓에 바다 위에서 폭발이 일어나자 이에 놀라 바다 쪽을 바라본다. 뒤늦게 바라봤을 때는 바다 쪽이 잠잠해진 후라 '내가 잘못 들었나?'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순간 네 친구들이 그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끝. 완전히 떨어진 후가 아니라 충돌하기 직전에 영상이 끝나는 게 웃음 포인트다.
'물병 뒤집기' 편에서는 주역 스틱맨 5명 중 유일하게 미등장.[115]
'슬라임 트램펄린' 편에서는 노랑이 슬라임 블록들로 트램펄린을 만들어 뛰는 것을 파랑과 함께 보고, 우리도 같이 탈 수 있냐는 파랑의 몸짓에 노랑이 슬라임 블록들을 더 꺼내자 같이 환호한다. 증축한 트램펄린에 같이 올라간 뒤 노랑과 파랑에게 셋이 타이밍을 맞춰 같이 뛰자고 하고, 그렇게 뛰다가 4번째 뛸 때 둘에게 신호를 내리더니 5번째 뛸 때는 탄력을 이용해 컴퓨터 화면 맨 위까지 뛰어올라서 바탕 화면에 있는 디스코드 아이콘을 잡는다.[116] 낙하하는 파랑과 노랑을 따라 떨어지는데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까닭에 셋 다 그대로 슬라임 블록 안에 박혀 갇혀버렸다.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젓는 빨강은 덤.
'음악 수업' 편에서는 초록의 음악 수업 수강생으로 등장. 능숙하게 음표들을 뱉으며 노래를 하는 초록이 그에게 똑같이 해보라고 하자 시도하지만, 나오는 것은 글자 la. 초록이 다시 라 음 시범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글자 la로만 나온다. 이에 초록이 머리를 싸매다가 짧게 라 음 시범을 다시 보이는데, 똑같이 했음에도 la 글자가 툭 튀어나와 떨어졌다. 방귀 소리는 덤. 이번에는 복식 호흡으로 초록이 어마어마한 수의 음표들을 내뱉으며 성악 시범을 다시 보이지만, 나름 열심히 똑같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LAAA 대문자 펀치만 나갔다.[117][118]
'팝업' 편에서는 컴퓨터를 돌아다니다 팝업 광고에 부딪히고 그걸 종료시키지만 다른 팝업 광고가 뜨고, 또 지우지만 이번엔 자기네들 영상을 도용한 팝업 광고를 보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씩씩거리며 AvA 5편에서 나왔던 망치를 들고 팝업광고들을 마구 부숴버리고 분노에 사리분별이 되지 못했는지 세컨드 커밍을 보고 다가와 반갑게 인사하는 파랑과 노랑까지 망치로 후려쳐버린다..
'킹 오렌지 vs 어둠의 군주' 편에서는 파랑과 함께 미등장.
'눈싸움' 편에서는 초록과 한 팀이 되어 끊임없는 맹공을 펼친다. 이에 빨강이 무작정 돌격했다가 당하고 그걸 파랑이 구하러 갔다가 똑같이 당하자 승리를 예감하며 초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공격을 이어나가려고 눈뭉치들을 챙긴다. 하지만 그새 투석기를 만들어 거대 눈덩이를 장전한 노랑이 이때쯤 그걸 발사하는 바람에 출발도 못 하고 깔려 패배한다.
'오믈렛' 편에서는 빨강, 노랑, 초록과 함께 미등장.[119]
'차가운 걸음' 편에서는 노랑이 수영장 앞에서 가죽 신발을 만든 직후 반대편으로 올라와서 다이빙으로 입수해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차가운 걸음 1 인챈트가 적용된 신발을 신은 노랑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수영장 수면의 상당 부분을 2m 두께의 아이스 링크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수면 쪽에서 자유형으로 수영하다가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120] 이때 수면 밖으로 뻗은 손으로 노랑의 신발을 억세게 잡았는데, 신발을 떼려다가 뒤늦게 이를 안 노랑이 놀라자 그걸 이제야 알았냐는 듯 빡침을 담아 노랑에게 신발을 세게 던져버리며 끝.
'와이프아웃 코스'에서는 5명 중 3번째로 출발했는데, 빨강이 탈락할 때쯤 초록이 부표에서 떨어질 뻔하자 잡아주고 피스톤 함정을 3번째로 통과한 뒤 남은 4명 중 마지막으로 슬라임 피스톤 구간을 진입해 통과한다. 풍차 구간을 지나는 모습은 직접 나오지 않았으나 통과했고, 초록이 탈락하자마자 닭이 발사되는 다락문 파쿠르 구간을 잽싸게 통과하여 결승점으로 뛰려는데 때마침 풍차에서 날아간 노랑이 하필 거기까지 날아 떨어지는 까닭에 그대로 몸빵을 맞고 떨어져 모든 코스를 정직하게 다 통과해놓고 허무하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총잡이' 편에서는 빨강과 함께 미등장.
'초당 클릭 수'에서는 본인의 순수 평균 연타 속도가 초당 약 12.3회 정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신속 2+성급함 2 버프를 받은 스틱 파이터즈 넷, 자신이 그려온 딱따구리 4마리와 전동 굴착기 드릴을 합세시켜 앨런과 함께 5초 동안 클릭을 재도전할 때 시작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순식간에 총 클릭 수가 1130회를 넘겨 클릭창이 과열된 것을 모르고 결국 전부 폭발에 휩쓸리는 것으로 끝.
''풀'랑켄슈타인' 편에서는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에서 사과나무를 그리고 있었다. 실제로 스틱맨이 먹을 수 있는 사과를 그려냈는데[121], 깨알같이 과육 속의 씨앗까지도 구현해 놓았다. 나무를 다 그린 후 파랑이 사과를 딴 부분을 보며 본인도 사과 하나를 먹어보고 있는데, 창 밖에서 나무가 자라는 소리를 듣고 파랑에게 가 보자 본인 그림체와 마인크래프트 참나무가 섞인 혼종 사과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바로 자라난 사과들[122] 중 하나를 파랑에게 받는 것으로 끝.
'벚꽃'[123], '새로운 바탕화면'[124], '운동'[125] 편에서는 미등장.
'래그돌' 편에서는 자기 집을 나서며 기지개를 펴다가 빨강을 보고 인사를 하는데 빨강이 갑자기 죽은 척 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초록, 노랑, 파랑이 시체가 떨어지거나 내던져지는 흉내를 내는 것을 보고는 눈을 부비적거리더니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다.
'새로운 마녀' 편에서는 노랑이 가지고 있는 명령어 블록 지팡이를 타고 날고 있던 중[126] 파랑이 포션으로 움직이게 한 양조기 3개에 정신이 팔렸는데, 파랑이 지팡이를 슬쩍하는 바람에 땅에 떨어졌다.
'거북 알' 편에서는 파랑과 함께 철 검과 방패를 들고 빨강 근처에서 PvP를 하다가 거북 알이 깨질 것을 우려한 빨강에게 제지당했다.[127]
'커비' 편에서는 노랑이와 함께 닌텐도 기기 안을 탐험하던 중에 닌텐도의 대표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인 별의 커비의 주인공인 커비를 꺼내게 된다. 세컨드 커밍은 커비를 보고 귀엽다는 듯이 커비의 머리를 만진다. 그러다가 갑자기 커비에게 빨려 들어가게 되고, 커비가 세컨드 커밍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 후 다시 세컨드 커밍을 뱉어낸다. 노랑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으로 변한 커비를 신기하고 바라보던 그 순간, 커비가 세컨드 커밍의 능력인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리고 레이저를 쓰고 힘을 다 소비 한 듯이 커비는 변신이 풀리고 쓰러져 잠을 잔다. 레이저를 쏠 때 갑자기 나온 엄청난 에너지에 얼굴을 감싸고 있던 두명은 결국 뭔일 있었냐는 듯이 어깨를 으쓱이고 끝나게 된다.[128]
'돼지고기' 편에서는 모닥불에 돼지고기를 구우며 굽는 향기를 맡고 있는데, 빨강이 돼지를 데리고 오며 항의하자 반 칸도 안 남은 허기창을 띄우며 호소를 했다.[129] 하지만 빨강이 돼지와 함께 초록을 묶어서 모닥불 위에 올려놓으며 반박하자 결국 포기하고 다이아몬드 도끼를 꺼내 모닥불을 철거하고 두 손 다 들고 떠났다.[130]
'살아있어!' 편에서는 파랑으로부터 가장 먼저 투척용 각성의 포션을 받자 상자와 작업대에 투척했다. 그리고 상자가 막대 2개와 철괴 3개를 작업대 위에 뱉고 작업대가 알아서 그걸 철 곡괭이로 만드는 것을 본다.[131] 이후 노랑이 명령어 블록에 각성의 물약을 투척하려는 것을 보고 다른 셋과 함께 경악하여 다 같이 온몸을 던져 막는다. 직후 손을 털다가 초록이 상자의 인벤토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본다.
'후르츠 닌자' 편에서는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해 찾은 목제 배경 이미지를 띄운 후, 노랑과 초록이 아래에서 던져올리는 과일들을 공중에서 검으로 능숙하게 베어낸다. 이후에는 눈을 가린 채로 수박들을 연달아 베는데, 마지막에 초록의 머리를 베자 뭔가 손에 느껴지는 게 달랐는지 의문스러워하며 눈가리개를 벗고 놀랐다. 그러나 실제로 벤 것은 종이로 만든 초록의 등신대였고, 뒤에서는 초록이 낄낄대고 있었다.
'밥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 편에서는 밥이 인과응보로 생매장당한 후 그곳 위에 둔 소파에 누워 신문을 보다가 밥이 아래에서 쿵쾅대는 소리에 놀라 잠시 두리번거리나, 같이 있던 초록이 그저 어깨만 으쓱하자 아무것도 아니겠거니 하며 다시 신문만 본다.
'얼굴' 편에서는 앨런이 얼굴을 그려주자 다른 스틱 파이터즈 4명에게도 되도록 이들의 컨셉에 맞춰서 얼굴을 직접 그려준다. 이때 파랑에게만 :P 모양으로 얼굴을 그렸는데 지가 그려놓고 잠깐 웃음을 참다가 이내 다른 셋과 함께 웃는다. 삐진 파랑은 덤.
'컵타' 편에서는 노랑과 함께 미등장.
'기분이 나아졌다' 편에서는 어두운 방에서 한숨을 쉬며 고개를 숙이는 앨런을 보고 네 친구와 함께 화면에 자신과 스틱 파이터즈가 앨런을 응원하는 그림[132]을 띄운다. 네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 화면을 마주하고 감동한 앨런과 서로 손을 잡는다.
'도탄' 편에서는 빨강과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야생을 하던 중 스켈레톤의 화살을 방패로 몇 번 튕겨내자 이를 응용해 둘이서 4번째 발사된 화살을 두 방패로 받아 방패 간 간격을 좁히며 화살을 가속시키고, 스켈레톤을 향해 방패의 방향을 조정하여 화살을 발포해 스켈레톤을 멀리 날려버렸다. 이 무렵 그 자리에 온 좀비와 크리퍼는 상황 이해가 덜 됐는지 잠시 어깨를 으쓱하지만 이내 둘을 향해 다시 덤비는데, 이에 맞서 싸우려던 도중 월드를 한 바퀴 돌고 원래 자리까지 돌아온 스켈레톤의 공전 궤도상에 넷이 다 같이 있게 되어 전부 다 휩쓸려나갔다.
'핫도그 상인' 편에서는 다른 주역 스틱맨들과 함께 미등장.[133]
'스틱트론' 편에서는 슈퍼전대 메카 합체를 흉내낼 때 머리와 몸통 부분을 맡아 오른팔에 빨강, 왼팔에 초록을 달고 오른다리를 파랑이, 왼다리를 노랑이 잡아 그를 떠받들었다. 그러나 힘이 부쳐 다섯 명 모두 쓰러지며 분리.
'돼지의 사랑' 편에서는 돼지의 결혼식 부분에서 스틱 파이터즈, 보라, 주민들과 함께 하객으로 등장해 열렬히 박수를 쳐준다. 이때 돼지 부부가 꽤 진한 입맞춤 끝에 바로 새끼를 치자 환호하다 말고 조용히 앉는다.
'TNT 점프'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에게 TNT 점프를 실습시키는 조교로 등장. 그러나 다들 실패하자 고개를 저으며 칠판에 적었던 매뉴얼을 지운다.
'투우사' 편에서는 노랑, 파랑과 함께 미등장.
'백룸' 편에서는 소파 위에서 던진 동전이 소파 틈으로 빠져버리자 이를 찾으려고 들어갔고 백룸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참 돌아다니다가 다른 엔티티를 발견하자 출구의 위치를 묻고 이동하는데, 갑자기 흔들림과 정전이 일어나며 어두컴컴해진다. 사실 이는 다 꿈이었고, 자다가 굴러떨어지며 깨자 일어나 소파에 앉고 동전을 꺼낸다.
'네더에서의 잠' 편에서는 초록, 파랑과 함께 미등장.
'특별한 노래' 편에서는 바에서 춤추는 모습으로 짧게 나온다.
3.3.2. Season 2
'파량조기' 편에서는 빨강, 초록과 함께 미등장.'스피드런' 편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빨리 깨기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등장. 파랑의 출발 신호가 울리자마자 시작점인 주민 마을의 한 집에서 철 곡괭이와 모루를 챙기고, 2~3초 만에 다른 주민의 집 창문을 깨고 드나들어 보물 지도를 챙긴다. 27초 만에 표시된 곳인 해변 모래사장으로 뛰어가서 상자를 파내고 내용물인 철괴 12개와 TNT 3개를 득템한다.[134] 그리고 38초 만에 숲까지 뛰어가 호박 1개를 조각하고 엔더맨에게 그걸 씌워 소리 블록에 있는 엔더맨 4마리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 거기서 양손에 검을 들고 1초 동안 칼춤을 추고는 얻은 진주 4개 중 1개로 텔레포트한다. 1분 12초 뒤 진주 15개, 참나무 문 3개를 파밍한 것이 확인되며, 바다로 내려가 마그마 블록 아래의 용암 풀에서 양동이로 포탈 틀을 만들고 점화해서 네더로 간다. 네더 진입 32초 후 요새에 도착해 검 하나만으로 1초 만에 블레이즈 막대 19개를 파밍하고 돌아간다. 37초 후 엔더의 눈을 16개 만든 것이 확인되며, 근거지가 묻힌 곳을 찾아내 7초 만에 일자굴을 파 근거지에 진입했다.
'너희들은 못 지나간다' 편에서는 등장은 하지만 노랑이 주인공이라 별 비중이 없었다. 기껏해야 초반 위더왕의 해골 공격을 방패로 막는 모습이 잠깐 지나가고, 노랑이 떨어지자 놀라서 달려온 것 정도만 나온다. 물론 노랑은 지팡이를 타고 혼자 날아올라왔다.
'라이트세이버 결투'에서는 노랑과 함께 미등장.
'팔씨름' 편에서는 팔씨름용 탁자에서 초록을 이기고 파랑을 상대하나 힘 2를 빨고 온 파랑에게 진다. 그래서 빨강이 파랑과 붙는 사이 어도비 애니메이트에서 꽃잎 크기를 조절하는 앨런을 찾아가 자기 사이즈를 키워달라고 부탁하고, 의뢰대로 앨런이 사이즈를 키워주면서 몸집과 힘 모두 벌크업된다. 그 상태로 팔씨름장에 돌아와 그새 노랑까지 제압한 도핑 파랑과 재대결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데, 파랑의 약빨이 다 끝나자마자 바로 넘겨버린다. 이때 힘 조절을 잘못했는지 탁자까지 깨먹었다.
'방해하지 마' 편에서는 자기가 그린 개를 데리고 앨런이 한창 작업 중인 구글 스프레드시트 창(7박 8일 간의 플로리다 가족 여행 예상 경비를 계산 중이었다)으로 들어왔다가 개가 원형 차트에 소변을 보는 바람에 같이 선택당한 상태로 창 밖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 쓸데없이 간섭한 대가로 앨런이 끌어온 소파에 친구들과 함께 치여 왼쪽 구석에 갇힌다. 같이 갇힌 개가 드러누운 상태로 소변을 보며 끝.
'유압프레스' 편에서는 노랑과 함께 미등장.
'매연' 편에서는 AvM 33화에서 나온 그 집에서 잠이 덜 깬 채 걸어나왔다가 파랑에게서 통닭을 잠깐 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자작나무 계단을 의자로 깔고 앉아 닭을 지켜보다가 그대로 코를 골며 자는데 닭이 새까맣게 타는 와중에도 곤히 잔다. 자욱하게 낀 매연을 보고 놀라 달려온 파랑이 의자를 차자 그제서야 일어나 사태를 파악하고, STORAGE 파일에 있는 XP 기본 배경화면 사진으로 컴퓨터 배경화면을 바꿔 바람을 일으키는 식으로 매연 사태를 수습한다. 그러고 나서 파랑이 떼어 준 닭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다 탄 통닭이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아가 버리자 그 자리에서 벙찌며 끝.
'테트리스' 편에서는 다섯 스틱맨 중 혼자만 미등장.
'뱃노래' 편에서는 AvM 26화 때 만들었던 피리를 들고 있다. 중반부부터 초록의 연주에 다른 셋과 함께 동참한다.
'토끼농장' 편에서는 노랑, 초록, 파랑과 함께 미등장.
'얼굴 2'편에서는 유일하게 전편과 똑같은 얼굴로 등장하며, 킹 오렌지와 보라에게도 얼굴을 그려준다. 그런데 처음 작품의 퀄리티가 너무 좋지 않아서 이걸 보던 초록이 웃는 얼굴로 그려보라고 조언하여, 이에 따라 얼굴을 수정해 주었다.
'어니언 스키닝' 편에서는 AvA 9편과 비슷하게 파랑을 업고 검을 들고 선두에서 돌격하는 모습만 등장한다.
'업그레이드' 편에서는 빨강, 초록과 함께 미등장.
'태양에 너무 가까워' 편에서는 앨런의 컴퓨터에서 가지고 온 듯한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들고 보라의 아래쪽으로 날아온다. 인사를 하는데 실수로 아이콘을 던져 버려서 잠깐 공중에 떠 있다가 추락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색깔분류기' 편에서는 노랑과 함께 미등장.
'거리에서의 결전' 편에서는 배경이 배경인지라 AvA 8편 당시의 행적이 다시 나온다. 내용은 AvA 시즌2 스포일러 부분 참조.
'소원을 비는 우물' 편에서는 스틱 파이터즈 중 3번째로 우물을 사용했다. 엔더 진주를 넣고 마을 지붕 이곳저곳을 텔레포트로 돌아다니고 왔다. 직후 빨강 차례 때 빨강이 지나가던 말을 우물에 떠미는 것에 다른 셋과 함께 경악하고, 우물의 효과로 말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다가 낙하 대미지가 상쇄되지 않아 몰살되자 충격에 맛이 간 듯이 빨강을 쳐다본다.[136]
'만화의 물리 규칙' 편에서는 혼자만 등장하여 야구모자 쓴 작은 스틱맨을 창조했다. 이 작은 스틱맨은 처음 움직이자마자 만화 같은 효과음을 내며 튀어올랐다 착지한다. 이를 보고는 그 스틱맨이 하는 행동을 따라해 보겠다고 하고, 스틱맨이 고개를 끄덕인 뒤 화면이 전환된다. 처음에는 질주하는 동작을 따라하고, 다음으로는 야구모자 스틱맨이 꺼내드는 물건과 비슷한 마인크래프트 아이템을 꺼내들고, 마지막으로는 높이 뛰어올랐다. 다시 화면이 전환되고 야구모자 스틱맨이 어도비 펜을 달라고 하자 그 말대로 잠시 줬는데, 그 스틱맨은 터널 입구 같은 것을 그리자마자 펜을 돌려주고는 그 안으로 뛰어갔다. 이를 보고 놀라서 눈을 비비기까지 했다가 자기도 들어갈 수 있나 싶어서 뛰어갔는데, 입구가 아니라 비석으로 인식된 것인지 그대로 부딪혀 튕겨나가며 끝.
'빨강의 스피드런' 편에서는 이전 도전자였던 본인이 시작 신호탄을 쏘게 되는 것으로만 등장한다. 참고로 빨강의 기록은 6분 25초 33으로 세컨드 커밍보다 1분 42초 08만큼 느리게 나왔다.
'그림자 속의 밥' 편에서는 빨강, 노랑, 파랑과 함께 미등장.
'개 콘테스트' 편에서는 빨강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초록의 개에게 트로피를 추서한다.
3.3.3. Season 3
'노랑의 스피드런' 편에서는 미등장.3.4. Animation vs. Education
이 시리즈에서는 스틱 파이터즈 중 본인만 등장한다.Animation vs 수학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깨어나 숫자를 이리저리 만지다 오일러 등식(e)을 만나고 서로 한판승부를 벌인다.
Animation vs 물리학에서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여 중력을 통해 특정 행성으로 추락하고 그곳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공과 끈을 사용하여 뉴턴 운동 제2법칙, 원심력, 마찰력 같은 개념을 응용하여 행성을 벗어나 공중에 나타난 로켓을 타고 떨어진 물건들의 출처로 보이는 흰색 점으로 이동한다. 로켓을 타고 다니며 치올코프스키 로켓 방정식을 익히고, 획득한 손전등을 통해 빛의 반사와 색의 파장을 체험하고, 행성계가 등장하자 스윙바이를 3번 시전하여 0.01c 속도로 날아간다. 이후 U자 자석과 쇠막대, 대형 고리 자석들이 나타나자,
3.5. Influencer Arc
초록의 채널!에서는 Wild Trick Shots에 쓸 장면들 촬영에 함께하는 걸로 등장. 그 후 제작 중인 슈퍼 오렌지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슈퍼 오렌지 역을 고정적으로 맡고 있다. Super Orange vs. Greenzilla 촬영 후 다 같이 편집을 난잡하게 했다가 과유불급의 결과물이 나오자 재편집에도 함께했고, 업로드한 최종 결과물을 친구들과 같이 보고 있다가 좀 전에 버려둔 노이즈 가득한 영상 파일이 글리치 그린으로 각성하면서 몇 분 만에 친구들과 협동해서 겨우 때려잡았다. 최종 처리 과정에서 초록이 AvM 본편과 단편 30화 중에 본인이 했던 덩크슛을 오마주한 듯한 마무리를 보여준 건 덤.아래는 스틱 파이터즈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에서의 행적들이다. 인플루언서 편과 깊은 연관이 있는 작품들인 관계로 이 문단 안에서 배역으로서의 행적이 아닌 촬영 과정에서의 행적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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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Trick Shots
6개의 원본 영상 중 3, 5, 6번째에서 출연. 빨강이 크롬 아이콘을 머리 위에 올리고 티처럼 서 있자 AvA 시즌2와 진짜 단편 중 팝업 편에서 썼던 그 슬레지해머를 가져와서 힘껏 스윙, 초록의 손까지 보냈다. 그 후에는 초록이 가져온 앨런의 마우스 포인터를 들고 그 위에 크롬 아이콘을 얹어 그 상태 그대로 슛을 성공시켰다. 5번째 영상에서는 크롬 공 드리블 말고는 드러난 행적이 없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따로 그려 온 패널을 들고 있다가 초록의 도약을 도와준다.[137]
- Super Orange vs. Greenzilla
- Super Orange vs. Flaming Red & Freezing Blue
- Vlog through Minecraft, 틱톡 챌린지, Surviving 24 Hours On My Couch![138], DROPPING MY FRIENDS INTO LAVA PRANK!!
- REACTING to my FRIENDS having FUN without ME
3.6. 그 외 작품들
Animation vs YouTube에서 초록과 함께 유튜브로 TV 시청을 하려다가 렉이 심하게 걸리자 유튜브를 내리치는 데 유튜브가 각성하여 둘을 공격하자 초록하고 유튜브를 내부에서 폭파시켜 해치운다. 이후, 다른 친구들이 또 유튜브를 키려고 하자 초록과 같이 도망간다.[139]Animation vs Pokémon에서 닌텐도 DS로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를 플레이하는 앨런[140]을 보고[141]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게임 속으로 침입하여 공박사 연구실에 있던 리아코의 몬스터볼을 가져온다. 리아코하고 친구가 되지만, 심향이 '너는 우리 게임에 속할 수 없다.'며 경고를 하고 도둑 취급하며 퇴장하자 심향이 미쳐 챙기지 못한 몬스터볼을 가지고 다시 게임 속으로 침투하여 구구를 시작으로 다시 만난 리아코, 메리프, 헤라크로스, 마그마그, 뚜벅쵸를 만나 게임을 깨면서 모험을 다닌다. 이후 포켓몬 리그 입장권을 받아 들러가던 중 심향을 만나 다시 싸우게 되면서 심향의 포켓몬인 칠색조에게 죽을 뻔하지만, 리아코가 진화한 장크로다일의 활약으로 칠색조를 물리치고 심향에게 인정을 받으며 포켓몬 리그에 우승하는 것으로 끝. 이때 갖게 된 몬스터볼은 2024년 10월에도 Sticksfight의 2층 침실에 놓여 있는 것이 초록의 집들이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
Animation vs League of Legends에서는 친구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들어가 싸우던 중 적 팀에서 치트키를 쓰며 부정플레이를 하는 보라를 만나 싸워 이기고 화해한다. 참고로 세컨드 커밍이 쓴 챔피언은 마스터 이다.
Animation v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의도치 않게 마리오를 '공격'하게 되어 마리오와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 바리에이션들과 잠시 싸우게 되지만, 이내 서로 시스템에 상호작용하면서 화해하여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Animation vs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노랑이 메인 주인공으로 나와서 크게 활약하지는 않고 친구들과 큐버트로 인해 엉망이 된 아케이드 게임을 깨는 정도로만 나온다.
4. 여담
- 잠탱이 속성이 크다. AvM Shorts의 많은 화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금 홍보 영상과 전술한 쇼츠 영상 '농구', '백룸'의 스토리는 아예 세컨드 커밍의 꿈 속이 주 무대이다. 노트블록과 노트블록 대결 편에서는 잠을 방해하자 강제로 음소거하거나 화낸다. '매연' 편에서도 이 속성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또한 그가 자고 있거나 자려 할 때는 그에게 꿈 속이나 주변에서 안 좋은 쪽으로 큰일이 항상은 아니지만 은근 일어난다.[142]
- 초록의 기준으로 몸치라고 판단된 모양이다. 초록의 틱톡 계정에 올라온 춤 챌린지들 중 세컨드 커밍이 나온 건 하나뿐이었고 그마저도 어느새 삭제되었기 때문. 그래서 세컨드 커밍의 챌린지 촬영본은 유튜브에 올라온 비하인드에서만 볼 수 있다. 다만 초록이 예술 분야에서 꽤 깐깐하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의 춤 실력이 객관적으로 어느 수준일지는 시청자들이 판단하기 나름일지도.
- 앨런의 창조물 중 유일하게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이 없다.[146] AvA 3편에서의 메인보드 파괴 사건을 당한 이후로는 더 만들 생각이 없는 걸로 보이는데 심볼로 변환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여 앨런도 작업 관리자를 연 후에야 TheSecondComing.exe[147]이라는 이름과 The Chosen One's return이라는 프로세스 명을 처음 보았다. 플래시 프로페셔널 시절의 애니메이트[148]에서 만들어졌는데도 확장자가 선택받은 자와 같은 fla가 아니라 exe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수도 있다.
- 본명인 "세컨드 커밍" 외에도 메인 컬러인 "주황" 혹은 "주황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AvG Reacts에서도 주황이라고 불리니 거의 반공식 이름인 셈. 주황이라고 부르면 스틱 파이터즈 4인방이랑 이름이 잘 맞춰지기 때문인 듯.[149] 영미권에서는 본명의 축약형인 TSC로 불리기도 한다. 킹 오렌지가 같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2024년 8월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후보 칸의 맨 윗줄에 Orange (The Second Coming)이라는 이름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반공식 이름 '주황'이 거의 공식 설정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 9월에 첫선을 보인 인플루언서 편에서는 편집 후 유튜브에 올린 영상의 엔딩 크레딧에서 대놓고 Orange로만 나오는데, 본인의 호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듯.
- 엮이는 상대로는 초록, 빨강, 선택받은 자가 있다. 초록과는 공인 절친이며 실제로도 자주 같이 다녀서 엮이게 되었다. 빨강과는 동굴에서 싸운 후 금방 화해한 것 정도가 있다. 선택받은 자와는 선택받은 자가 글리치 탄환에 맞아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세컨드 커밍이 선택받은 자를 안고 뛰었다. 그 전에는 어둠의 군주가 선택받은 자를 공격하기 전에 뛰어들어 막은 것 정도가 있다.[150]
- AvM 단편 33화부터 등장하는 공동주택 내 본인 방의 벽 재질은 참나무 판자. 그림이 AvM 본편, 단편 5, 16화, 농구 편, 정전 편에 나온 개인 집에 걸린 것과 같은 그림인 것, 가구도 처음 집과 똑같은 작업대와 화분인 것, 파랑의 방과 구분되는 벽이 벽돌 재질인 것을 보면 처음 지은 집의 컨셉을 공동주택에 그대로 옮긴 것 같다. 처음 그 집을 토대로 증축한 것 같기도 하다.
- AvM 단편 5화, 16화에서 후반부에만 잠깐 나와서 그런지 주역 스틱맨 5인방 중에서는 다뤄 본 악기 가짓수가 가장 적었었다.[151] 현재까지 다뤄 본 악기는 16화의 일렉기타[152], 26화와 뱃노래 편의 양초+막대로 만든 피리[153], 35화의 염소 뿔 나팔과 기타가 있다.
- AvM 단편 각 시즌 합본 영상 썸네일에서는 항상 블록을 들고 있었다. 시즌1, 시즌3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아이콘, 시즌2에서는 럭키블록, 리얼타임의 첫 썸네일에서는 신호기.[154]
- 리얼타임에서 Alexcrafter28의 당시 위치 설정이 바뀜에 따라 빨강과 더불어 마인크래프트나 인터넷 세계를 거치지 않고 윈도우 메일만으로 지구 반 바퀴를 세 번이나 빛의 속도로 달린 유이한 스틱맨이 되었다.[155]
- 유튜브 마인크래프트 1조뷰 영상에 건물에 다이아몬드 칼을 들고 매달려 있는 듯한 건축물로 간접 등장한다.[156]
- 앨런이 공개한 쇼츠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 인플루언서 아크가 진행되면서 유튜버들 중 일부가 빨강, 노랑, 파랑이 올리는 컨셉의 팬메이드 채널을 몇 개 만들면서 세컨드 커밍 버전 팬메이드도 만들어진 듯한데, 앞선 세 스틱맨들의 팬메이드가 스틱맨 프로필 사진, 인플루언서 아크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는 공통점이 보이는 데 비해 세컨드 커밍 버전은 두 공통점을 동시에 충족하는 채널이 꽤 늦게 발견되었다.
[1]
풀네임은 TheSecondComing
.exe
[정체]
초능력자
[3]
AVA 4편의 개봉일. 작중 시간대 또한 동일날짜의 3시 25분.
[4]
Animation vs. 물리학에서 주변의 수식을 통해 밝혀진 50kg에서 당시 들고 있던 공의 무게(1kg)를 제외한 수치이나, 같이 들고 있었던 줄의 무게(불명)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 가벼울 수도 있고 혼자서 200kg짜리 공 위에 타고 미끌려갈 때 250kg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50kg일 가능성도 있다.
[5]
AvM 영상들에서의 묘사를 보아 스틱맨 5인방의 키는 정확한 건 아니나 200~250cm대 정도로 보이는데, 스틱맨이라 그런지 그 키에 50kg으로 나온다.
[6]
특히 초록과의 관계는
제작자 공인 절친이라고 한다. 인플루언서 편이 진행되면서 상당히 소원해진 상태였으나, 번아웃 이후 다시 친해졌다.
[7]
보라가 초록과 화해하고 아군이 되었고 이후 30화에서 스틱맨들을 도와 친구가 되었다.
[8]
AvA 5편인 Virus 편에서 처음 만났고, 어둠의 군주를 무찌르는 데 도움을 준 관계다.
[9]
어떻게 보면 친구라고 볼 수도 있다.
[10]
이렇게 하면 이름의 자신의 색인 스틱 파이터즈와도 이름이 잘 맞는다.
[11]
AvA 5편 The Virus에서 동일인물이 아님이 밝혀진다.
[12]
과거 AvA 4편 개발 상황 영상들을 보면 기획 단계부터 1편의 Victim하고 비슷한 본질을 가진 새로운 메인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으며, 당시에는 2편의 선택받은 자와 3편의 어둠의 제왕은 옛 컴퓨터가 망가짐과 동시에 둘 다 소멸했다는 설정을 부여했었다. 이 설정은 AvA 시즌 2가 단편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나오면서 컴퓨터가 파괴되기 직전 Windows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열어 랜선으로 탈출했다는 것으로 다시 바뀌었다.
[13]
이 설명은 각성 전 평소를 기준으로 한 설명이다. 각성 이후에는 선택받은 자를 압도한 강화 어둠의 군주를 문자 그대로 발라버리는 강함을 보여준다.
[14]
사실 이건 단순히 스틱맨 친구들과 놀고 있었을 뿐인데 선제공격으로 친구들을 다 없애버렸으니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다만 앨런은 예전에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 사건으로 온갖 고생을 겪은 데다 컴퓨터 하나 가 작살난 적도 있기에 트라우마가 상당히 심하게 박혀있던 지라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당장 스틱맨 다섯이 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자마자 앨런은 큰 충격을 먹은 것처럼 들고 있던 빨래 바구니를 떨궜다.
[15]
희생양은 이상한 기호만 말해 소통이 되지는 않고, 나머지 둘은 문장을 띄우는 장면이 아예 없다.
[16]
건축 편 등에서 주로 심판 역을 맡으며, 초록의 예술 기믹이 압도적이라 잊기 쉽지만, 세컨드 커밍의 본래의 아이덴티티는 프로급 애니메이터다.
[17]
하지만 시즌 3 최종편인 30화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삭제를 막기 위해 '포탈에 지팡이를 들고 가서 결합을 해제하자'는 의견을 제안했고, 다른 스틱맨들과 함께 질주하여 결국 다른 스틱맨들과 몹들이 소멸하는 와중에 지팡이를 포탈 밖으로 꺼내 분리해 내면서 주인공으로서 대활약을 했다.
[18]
그 망치도 어도비 애니메이트의 펜으로 그려서 만든 것으로, AVA 5편에서 바이라봇 실행 파일 아이콘을 박살내기 위해 앨런에게 그려달라고 하고 이후 가끔씩 꺼내 쓰기도 하는 것을 보아 앨런이 그린 것도 본인의 것으로 써먹을 수 있는 듯.
[19]
11편이 공개되며 희생양 역시 이 능력 정도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
심지어 스틱 파이터즈 넷을 단숨에 삭제해버린 어둠의 군주의 에너지 소드에 난도질까지 당했음에도 삭제되지 않고
오히려 각성했으며, AVM Shorts 시즌3 극후반부에는 킹 오렌지의 삭제 광선을 보라 다음으로 오래 버텼다. 게다가 세컨드 커밍이 삭제 광선을 받고 나서 글리치만 나고 조금 있다가 나은 것과 달리 보라는 (좀 오래 맞고 있긴 했지만) 날아가 삭제되었다.
[21]
시스템, 작업 관리자, 흑막(The dark lord)의 공격, 킹 오렌지의 삭제 광선 등등..
[22]
앨런 베커의 비중이 줄어든 AvA 시즌 2 이후 기준으로는 제목의 '애니메이터'가 세컨드 커밍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23]
4편에서 앨런은 그 실력에 감탄해 삭제하려던 것을 관두고 감상까지 했다. 그림들 중 하나가 포인터를 패기 시작해서 결국은 삭제했지만.
[24]
AvA 5편에서는 아예 그림 노가다를 해결하려고 일회용 부하들을 만들기도 했다. 앨런과는 다르게 용도에 따라서는 펜으로 회수도 할 수 있는 모양.
[25]
다만 후술할 진짜 단편 중 음악 수업 편에서는 이 능력 때문에 세컨드 커밍이 성대로 보라나 초록처럼 직접 소리를 낼 수는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같은 이유로 노래를 부르려고 하면 음성이 구현되지 않고 가사만 띄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찌 보면 일장일단인 셈. 띄운 글씨의 글꼴은 등장 영상마다 조금씩 다른데 AvA 4편에서는 굵은 Arial로 추정되는 글꼴, AvA 5편에서는 맑은 고딕, 음악 수업 편에서는 일반 Arial로 추정된다.
[26]
심지어 선택받은 자나 어둠의 군주도 직접 캐릭터를 만드는 모습은 보인 적 없었으며, 말하는 모습도 없었다! (희생양은 말하는 모습은 있지만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기호들이라 소통이 되지는 않는다.)
[27]
그래도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를 상대하기 위해 데스크톱 화면에 있는 수많은 아이콘들을 집합시키거나 바이라봇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콘 집합은 그저 가만히 있던 아이콘들을 깨운 것이며, 바이라봇은 세컨드 커밍처럼 그려서 순식간에 창조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거쳐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르다.
[28]
애초에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바이라봇과 그림으로 된 세컨드 커밍의 창조물의 차이 또한 두어야 한다.
[29]
딱따구리, 강아지 같은 생물은 기본이고 사과 등의 음식, 전동 드릴 같은 완성품 기계, 탁자 등의 가구들도 다 통으로 그려서 소환하는데 사과 같은 건 속의 씨앗과 그 생명력까지 디테일하게 나온다.
[30]
그런데 AvA 5편을 보면 자신이 그린 임시 부하를 다시 펜으로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때는 설정을 다르게 했거나 뱀장어의 힘이 너무 세서 그럴 수도 있다. 다만 9편인 현상수배 편에서 그린 뱀장어, 코뿔소, 상어, 새 등이 전부 세컨드 커밍을 지키려 싸우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그의 능력으로 그려진 창조물들은 명령을 따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그려진 시점에서 생명이 주어지기 때문에, 뱀장어가 날뛴 이유는 본능적으로 자기가 삭제되는 걸 알고 방어기제로 저항하려는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뱀장어가 날뛸 때를 잘 보면 뱀장어가 겁먹은 듯한 표정이 보인다.
[31]
스틱맨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건 초록이며 근력이 제일 센 건 파랑으로 추정된다.(단, 힘의 포션 도핑 없이도 유효한지는 불명.) 그리고 무성한 동굴 전투에서 보이길 전투 실력은 빨강과 비슷한 수준, 막바지에는 세컨드 커밍이 우위를 점했다. 그 밖에도 스틱 파이터즈와 세컨드 커밍이 전투 놀이를 할 때는 항상 세컨드 커밍이 이기며, 팔씨름 편에서 나오길 도핑이나 벌크업 없이 팔 힘을 비교하면 세컨드 커밍이 초록보다는 세다. 참고로 빨강은 전투 실력 하나만큼은 스틱 파이터즈들 중 가장 우월하게 보이는 연출이 많았다.
[32]
AvM 12화에서는 공격력이 장난 아니라는 것이 잘 드러나는데, 생명력이 24인 우민 하나하나를 인챈트도 안 된 다이아몬드 검 한 방이나 철 도끼 투척 한 방만으로 순삭했다. 참고로 자바 에디션 기준 다이아몬드 검의 공격 피해량이 7, 철 도끼의 공격 피해량이 9다. 즉 순수 완력으로 줄 수 있는 공격 피해량이 적어도 17 이상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진짜 단편 중 초당 클릭 수 에피소드에서는 후술하듯이 양 팔로 두드리는 속도가 초당 약 12.3회임도 밝혀지는데 팔도 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33]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으로 인해 블루스크린이 뜨고 메인보드까지 완전히 불에 타버려 새 컴퓨터를 살 수밖에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AvA 3편 참조.
[34]
이 때 작업 관리자에 뜬 세컨드 커밍의 유형은 THE CHOSEN ONE'S RETURN(선택받은 자의 귀환).
[35]
응답 없음이 뜬 이후 "YOU ENDED MY FRIENDS, NOW I WILL END YOU"(네가 내 친구들을 끝장냈으니, 이제 내가 널 끝장내주마) 라는 오류 메세지 창이 뜬다. 그 후 선택받은 자가 순간 겹쳐 보인다.
[36]
마우스 포인터를 부순 스틱맨은 처음이라 앨런도 당황한다.
[37]
이를 본 앨런은 세컨드 커밍에게 말할 줄 아냐며 텍스트 상자에 메시지를 입력해 물어본다.
[38]
여담으로 sticksfight.com에 들어가보면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나온다. 위 사이트에 가짜 광고가 있지만 클릭하면 AvA 4편으로 다이렉트된다.
[대화]
원문:
TSC: Hey! Need help?
Alan: Yeah, can you help me make it look more natural?
TSC: Show me (쭉 보고)Can do (작업)Try now
번역:
세컨드 커밍: 안녕! 도와줄 거 있어?
앨런: 응, 이걸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드는 거 도와줄 수 있어?
세컨드 커밍: 한번 보여줘 봐.(쭉 보고)할 수 있어.(작업)이제 틀어봐. [40] 꽃 상반신을 가진 캐릭터가 뛰는 모습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원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회용 스틱맨 둘을 소환해 하나는 각 장면들을 넘기는 역할을, 다른 하나는 그림 보정 보조 역할을 맡겨 작업을 했다. [41] 이때 소멸된 망치가 이후 쇼츠 영상에 어떻게 다시 나왔는지는 의문. 다시 그렸을 확률이 높다. [42] 처음에는 앨런이 그려준 망치로 바이라봇 아이콘을 깨부수려고 했고 거기서 나온 바이라봇을 때려잡으려 했으나, 망치는 바로 뺏겨 분해됐고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 안에서 온갖 무기들을 그리며 저항하나 펜까지 뺏기자 친구들을 불렀다. [43] 얼마나 강력하냐면 저 때 거리에 있었던 스틱맨들이 핫도그 상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스틱맨들이 넘어지고, 일부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며 핫도그 상인을 제외한 스틱맨들 전부 도망치고 몇몇은 도망치다 넘어져 쓰러지고, 하늘에 시즌 2 싸움으로 인해 일어난 이상현상을 차위에서 보던 스틱맨들이 떨어지기도 하면서 일부는 지진으로 인해 기절하거나 일어나지도 못하는 등 거리가 혼비백산이 되었다. 어쩌다 보니 세컨드 커밍은 그곳 시민들에게 본의 아니게 볼거리도 주고 민폐도 준 꼴이 되었다. [44] 마우스 포인터를 소환해냈듯 그냥 해킹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삭제당한 친구들이 되살아나며 연녹색 이펙트가 생긴 것을 보면 확실히 세컨드 커밍의 힘이 기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5] 마침 AvA 4편에서 스틱 파이터즈 4명이 강제종료당하자 순간적으로 선택받은 자처럼 보인 모습도 있어 나름 신빙성이 있다. [46] 실제로 Alan Becker도 세컨드 커밍을 victim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공언했다. [47] 다만 AVM 시리즈에서 보이는 면모를 보면 무턱대고 위험에 뛰어들기보다는, 굳이 감수하기보다는 이내 돌아가 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굳이 차이점을 두자면 당시 상황은 한 번 선택받은 자에게 도움을 받은 바 있는 입장이라 은혜도 갚고 싶었을 것이고, 거의 웬만한 상황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는 AVM 상황과 달리 본인도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인 어둠의 제왕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마냥 도망칠 수도 없어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에 가깝다. 즉, 위험에 직면했을 때 최선을 다해 항전하는 것은 맞지만 구태여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고 호승심을 즐기는 캐릭터까지는 아닌 셈. [48] 그도 그럴 것이 세컨드 커밍은 각성했을 당시의 기억이 없기 때문. 스틱 파이터즈도 상황이 전혀 이해 되지 않으니 일단 선택받은 자를 진정 시키려 했다. [49] 선택받은 자와 달리 일시정지가 풀린 상태에서 갇혔다. [50] 또한 그의 연필은 집단에 의해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작중엔 그의 연필 말고도 다른 아이콘들이 연구되고 있었다. [51] 이 부분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연구원은 세컨드 커밍처럼 허공에 선을 그어도 그냥 고정된 선으로만 그려지지만 세컨드 커밍이 똑같이 허공에 선을 그리자 선이 알아서 커지더니 생물로 변한다. [52] 아마 선택받은 자와 달리 얕보고 감옥 하나에 가둔 녀석이 위험인물임을 알게 되자 긴급조치로 그가 각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완전 격리시킨 듯하다. 다만 세컨드 커밍이 스스로 힘의 각성 원리까지 알아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는데, '상자' 편 후반부에 노랑까지 잡혀오고 다른 세 친구도 안전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인과를 알아냈든 모르든 그 힘이 한 번 더 나올 가능성은 생겼다. [53] 이때 초록이 크리에이티브로 설치한 걸 안 부수고 가 버려서 세컨드 커밍이 대신 부수는데 이때 인벤토리를 처음 보게 된다. [54] 다이아몬드 여러 개, 잡동사니를 모아 모두 무기로 제작하는데 상당히 빠르다. [55] 당시 최신 버전이 1.8.9였으니 그 때의 네더랙은 현재 텍스쳐 이전이었다. 지금의 텍스쳐가 처음으로 반영된 영상은 AvM 단편 20화인데 단편 시즌2에서는 아무도 네더를 가지 않았기 때문. [56] 공식 마인크래프트에서 피 반칸이면 낙뎀 한번만 받아도 죽을 상황이었다. [57] 정확히는 Alan Becker가 Windows 7에서 Windows 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마인크래프트를 다시 설치한 것. [58] 히로빈에게 빙의 당해 세컨드 커밍을 포함한 스틱맨 친구들을 공격한 것을 말한다. [59] 문제는 그 전에 마치 빙의 당하는 것처럼 온갖 기괴한 몸 동작을 보여주며 쭈구려 앉아 위험한 물건들을 고르는 행동을 취했다는 점. 그 덕분에 파랑에게 한 대 얻어맞는다. [60] 한국어 자막에서는 안전성을 의심하며 안 타려고 하는 것으로 나온다. [61] 그러나 이후 나온 AvM shorts 14화, 31화에서는 광산 수레 관련 물리현상이 마크 버전이 아닌 현실적인 물리현상으로 바뀌어 적용되면서 이 부분은 얼떨결에 제작 시기에 따른 설정오류가 되어버렸다. 이때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었으니 뒤의 두 화가 물리현상이 달리 적용되는 평행세계라면 말이 되긴 하지만. [62] 현재 마인크래프트에 별도로 존재하는 그 모닥불 아이템이 아니고, 원목 1개를 설치하고 그 위에 불을 피운 거다. 의자도 따로 마련했다. 모닥불 아이템이 처음 추가된 것은 1.14 업데이트 시점이라 저 때는 아직 없었을 시절이다. [63] 설정상 강화형의 시간 감소 페널티가 없어진 물약을 마셔서 모든 버프가 3분간 지속되었지만, 영상 기준으로는 돼지가 처음 물약을 마시고 나서부터 이 순간까지의 러닝타임이 1분 30초를 살짝 넘는 정도이다. [64] 사실 저 무렵 작업 표시줄에 나온 시각이 AM 3:32, 즉 새벽 3시 32분이었다. 저런 새벽에 시끄럽게 악기를 연주한다면 누구든 빡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 자리에서 잠 좀 자자고 노발대발해도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저 정도 조치만 취하고 돌아간 세컨드 커밍이 보살로 보여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지도. 그리고 후술할 AvM 시즌 2에서의 연주 대결 때 또 잠을 방해받자 그때는 진짜 분노의 일렉기타 연주만으로 대결장을 반 찢어놨다. [65] 컴퓨터 바탕화면이 블럭으로 바뀌거나 스틱맨들의 몸이 마크 아이템으로 변하는 등... 상당히 어지럽다. 한국어 자막은 한술 더 떠 자막까지도 온갖 문자들이 난무하며, 분명 한국어 자막인데 '이거 뭔 일이야?' 하나가 영어(What is this?)와 표준중국어(Zhè shì shénme shì?) 문장으로 2번씩이나 달리 나왔다. [66] 영정사진은 슬라임 볼을 액자에 넣은 것을 썼다. [67] 그곳에 만들어진, 자원 획득용 몬스터 성의 벽을 크리퍼가 폭파로 뚫어버렸는데 이걸 감지한 것. [68] 그 전에는 토끼가 도끼를 들고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고, 함정으로 떨구려고도 했다. 그러다 모루 낙하와 활쏘기까지 동원하고 이마저도 통하지 않자 직접 다이아몬드 검을 들고 온 것. [69] 아랫줄 2번째 포탈 [70] 당시 스틱맨들은 드라운드에게 쫒기다가 겨우 피신한 상태였다. [71] 덤으로 아까 타고 있던 끌려가는 카트는 노랑이 TNT 마인카트로 만들어 보내 충돌하자마자 폭발하게 했다. 덕분에 그 거미들은 7마리 빼고 다 폭사했다. [72] 이때 노랑이 폭죽을 이용해 광산 수레에 가속도를 붙였으나 거미들도 거미줄로 땅바닥을 당기며 가속도를 붙이는데 이에 노랑이 폭죽 2개를 추가해 가속도를 3배로 끌어올린다. 그 와중에 이들을 보고 활을 쏘려던 스켈레톤 한 마리가 치여 죽는다. [73] 나중에 스틱맨들에게 낚싯대가 있음이 밝혀졌기에 차라리 뒤편에 있는 안 끊긴 길로 날아가면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한 카트에 5명이 몰려 있어 이 테크닉을 쓰기 어려웠던 게 아닌가 싶다. [74] 폭죽을 떼어 가속도를 확 줄이도록 하고 초록과 함께 거의 동시에 흙 블록과 레일을 깔아가며 간신히 추락을 막아냈는데, 만약 가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면 레일 설치 속도가 광산 수레를 못 따라잡아서 바로 추락했을 것이다. 3번째 중단점 아래쪽에도 선로가 있긴 했지만 여기서 떨어졌어도 선로에 재진입할 수 있었을지는 불명이다. [75] 아랫줄 4번째 포탈로 나왔다. [76] 당초에 제시된 주제는 레드스톤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기계였는데 세컨드 커밍과 초록이 만든 게임기는 이 주제를 만족하지 못했다. 강의 막바지에 들은 논리 회로들을 써먹은 듯한데 게임 자체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요구하는지라... [77] 케이크가 TNT가 되어있다. [78] 그 시각, 파랑은 가짜 세컨드 커밍에게 안내를 받고 다른 포탈로 들어간다. [79] 깨알같은 사실이 있다면 그 10번 동안 초록과 더불어 꼴찌는 확실히 1번씩만 했다. 2등은 1번, 3등은 4번 한 것으로 보이고, 4등은 2번 했다. 소요시간이 공개되지 않은 8, 9회차를 제외한 8개 회차의 기록 평균을 내 반올림하면 세컨드 커밍은 17초 06이 나온다. 의외로 다른 네 친구들보다 오래 걸린 것으로 기록됐는데, 1승을 딴 9회차가 기록 미공개로 빠져 있는 걸 감안하면 10코스 평균은 이보다 빨랐을 가능성이 높다. [80] 심지어 모두가 무한루프에 있었다. [리얼타임] 이 부분은 리얼타임 합본에서 추가된 부분이다. [82] 리얼타임에서는 설정이 바뀌면서 지구 반대편으로 나와 빛의 속도로 돌아온 것이 되어버렸다. [83] 보라는 애초에 겉날개와 폭죽 로켓을 장착하고 싸웠으며,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 겉날개+폭죽 로켓이라는 걸 생각하면 당연히 기동성 면에서는 보라가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84] 체력바가 사라지고 아이콘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오브젝트를 소환할 수 있으며 비행도 가능해진다. [85] 실시간 영상에서 추가된 전투 씬에서 타격 공격을 더 많이 성공시켰다. 킹 오렌지가 동시에 공격을 날릴 때 타격할 때와 흑요석에 다리를 잡힌 거 말고는 유효타를 먹은 회수를 찾기 힘들 정도. [86] 나머지 하나는 몬스터 스쿨 본관 위에 생겨난 것으로, 네더에 생겨난 블랙홀의 중력이 세진 여파로 공중에 날아갈 때 파랑, 노랑을 붙잡지 못한 빨강이 들어가게 되었다. [87]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잃어버려서 블록을 쌓거나 날아서 가는 방법이 막힌 상황이었다. [88] 스켈레톤, 거미, 엔더맨. 처음에는 빨강과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후 팀 레이스를 계기로 화해하고는 합심하여 킹 오렌지와 싸우러 이동했다. [89] 킹 오렌지의 지팡이의 금 블럭을 빼고 네더라이트 블럭을 끼워서 킹 오렌지를 날려버렸다. [90] 왜 초록을 제외한 다른 스틱맨들과 함께 놀랐는지는 문서 참조 [91] 다만 이때 다쳤을 때의 증상은 그냥 AvA 시즌3의 글리치 탄환에 명중당했을 때와 비슷하게 연출되어서 그다지 치명상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92] 이 때 장면은 Animation vs. Minecraft 본편 당시 마인크래프트를 휴지통에 넣는 자세와 똑같다. [93] 이때 세컨드 커밍은 마인크래프트 블록을 시작 메뉴의 창이 아닌, AvM 본편 때 같은 아이콘이 있던 빈 자리에 놓았다. 때문에 AvA 시즌2 때는 작업 표시줄에 있는 어도비 애니메이트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사이의 자리가 빈 자리였지만, AvA 시즌3 현상수배 에피소드(2023년 4월 29일) 때 앨런의 컴퓨터 화면을 잘 보면 해당 자리에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94] 빨강은 11번째 수레로 건너왔다가 세컨드 커밍을 직접 잡으려고 뛰었고, 파랑은 12번째 수레를 그대로 타고 화살을 쏜다. [95] 이때의 인벤토리 창을 보면 아직도 광산 수레가 4~5개는 더 있는 것이 보인다. [96] 문제는 이걸 빨강이 슬쩍했다는 것. [97] 다만 가스트도 대미지를 받았다는 게 함정. [98] 이때 16화 때 썼던 그때의 일렉기타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 [99] 외형만 보면 기타 음을 내는 피아노 느낌이 난다. [100] 슬라임 볼을 농구공으로 쓰며 슛을 날렸는데 거미줄 특성상 공이 골인하고 나면 바로 떨어지지 않았다. [101] 디스펜서를 설치하고 아이템 출구에다가 세컨드 커밍을 욱여넣었다. [102] 물론 꿈이었다. [103] 두 번째인 노랑은 앉은자세로 뛰어내려 물을 깔아 성공했고, 세 번째인 파랑은 수직으로 다이빙해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다. 네 번째인 초록은 거수경례 자세로 뒤로 뛰어내리는 것만 나오고 성공을 암시하는 물 까는 소리만 들린다. 마지막 순서인 빨강은 우유 낙법도 되지 않을까 해서 직접 실험했다가 실패해서 허리가 ㄷ자로 꺾이는 중상을 입는다. [104] 사실 노랑이다. 세컨드 커밍이 파랑 세 명을 화면 왼쪽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 있는 파랑이 스포이드 도구와 페인트 통을 가지고 세컨드 커밍까지 채색하는데, 이 두 도구는 노랑이 계속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05] 머리까지 다 채색되었을 때 혼자만 대두인 게 띈다. 희생양, 선택받은 자, 어둠의 군주도 머리가 속이 차지 않은 대두이기에 이런 일을 겪는다면 세컨드 커밍과 같은 일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06] 다 구워질 때의 묘사가 토스트 기계를 떠올리게 한다. [107] 참고로 실제 소도 육식을 안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초식을 더 많이 할 뿐. 다만 저 상황 자체는 동족포식이다 보니 기겁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원래_내용_번역]
중요!!!
이봐 DJ!
필요한 파일 보낼게! 일찍 못 보내서 미안...
그건 그렇고 요새 일이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 격주 정도마다 만나서 얘기할 수 있을까?
(단어 전체가 전부 대문자인 부분은 볼드 표시를 했다.) [109] 후술하듯이 실제로는 로마자 기준 마지막 두 글자 N, T가 바뀌는 오타가 났는데, 두벌식 자판으로 번안하면 ㅇ과 ㅛ의 순서를 바꿔 누른 주용 정도일 것이다. [110] 2번째 문장은 처음에는 빨강과 파랑이 손봤는데 빨강은 소문자 첫글자를 대문자로 바꿨고, 파랑은 didnt에서 빠진 아포스트로피를 넣었다. 그러다가 아예 '늦어진 거 사과할게'라는 문장으로 바꿨다. 3번째 문장에서는 준말 btw를 파랑이 by the way로 풀어놨고, 노랑이 원래 있던 super를 unbelievably로 바꾸고 서술어도 아예 같은 의미의 관용구인 be swamped with로 바꿔버린다. 4번째 문장에서는 원래 있던 maybe를 초록이 날려버리고 문장 자체도 초록과 노랑이 '이제부터 격주로 만나자.'라는 청유형 문장으로 바꿨다. [111] 이때는 전부 대문자로 썼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HEY / CAN YOU GUYS STOP / JUST LET ME TYPE(이봐, 니들 다 그만할 수 없어? 그냥 좀 쓰게 놔둬.)'인데, 여기서도 원래 들어가야 할 쉼표 내지는 느낌표, 물음표, 마침표가 누락되어 있다. [112] 노랑이 알림 창을 켤 때 작업 표시줄에 나온 시각은 밤 11시 4분이었다. AVM 단편 16화 때처럼 빡쳐서 난입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113] 이때의 소란이 집 안의 그림을 몇 초 만에 떨궈버렸을 정도로 컸다. [114] 빨강과 초록이 바닥에 용암을 깔고 파쿠르 게임을 하는 에피소드다. 다 통과하기 직전 빨강이 앨런의 가족여행 사진들이 담긴 폴더 아이콘을 딛고 뛰었다가 그 반동으로 그 폴더는 물론 중요 서류들이 있는 폴더와 2023년 세금 고지서가 있는 폴더까지 다 용암에 홀라당 태워먹고 말았다. 이에 빡친 앨런이 마우스 커서로 빨강과 초록을 잡으려고 하자 둘이 도망갔다. [115] 빨강이 마인크래프트 물병을 한 바퀴 돌려 세우자 다음 순서로 나온 초록은 물 양동이로 똑같이 성공했고, 다음 순서로 나온 노랑은 양조기로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파랑은 물을 채운 가마솥으로 시도하려다가 그만 초록에게 직빵으로 던지는 바람에 놀란다. [116] 노랑은 어도비 애니메이트 아이콘을 잡았고, 파랑은 자기가 뛰는 쪽에 아이콘이 없어서 그대로 낙하했다. [117] 묘하게 AVA 3편에서 앨런이 글자 크기를 72로 설정하고 POW를 타이핑해서 선택받은 자를 날린 것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 문제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한 의사표현 능력의 부작용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한 옥타브 안에 있는 12개 음들에는 글자로 표현되는 이름이 있으니 '라' 음 발성 시도 때 '라'를 읽는 것이 우선 적용된 것이라면 깔끔하게 설명이 된다. [118] 그런데 AvM 단편 시즌 3 26화에서는 세컨드 커밍도 피리를 이용해 29화의 초록처럼 워든과 잘만 소통했는데, 이쪽은 초록과는 달리 별도의 악기가 있어야만 음악 발화가 가능한 듯. [119] 파랑이 오믈렛을 만들려고 불판 위에서 바로 달걀을 깨뜨렸는데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자마자 구워져 죽어 파랑이 절규하는 에피소드. [120] 어차피 노랑이 저 짓을 하는 순간부터 통째로 얼어서 꼼짝도 못하거나, 두꺼운 얼음에 갇혀 익사 위기에 놓이거나 중 하나로 흘러갈 상황이긴 했다. [121] 실제로 그 사과 하나를 몰래 먹어본 파랑의 반응을 보아 맛도 정말 좋게 구현해 낸 모양. [122] 마인크래프트 기본 리소스팩 베이스에 본인 그림체가 섞인 사과 [123] 주역 스틱맨 5명 다 안 나왔다. [124] 노랑, 초록만 등장. 앨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노랑과 초록이 앨런을 놀래키려고 컴퓨터에 유선으로 연결된 아이폰으로 들어가 초록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했다. 잠시 후 돌아온 앨런이 폰 화면을 켜자 초록이 확 나와 놀래키는 데 성공하고, 계획에 성공한 둘이 낄낄대자 앨런이 재미없다고 호소하며 끝. [125] 빨강, 초록, 파랑만 등장. 초록과 함께 정직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 빨강이 맨손으로 흑요석 캐기를 시도하는데 실패하고, 파랑이 대놓고 힘의 포션을 빨고 흑요석을 한 방에 맨손으로 부수자 맥이 빠진 빨강이 운동을 관두며 끝. [126] 이게 모종의 실험으로서 진행한 것인지, 그동안 노랑은 깃펜으로 책에 뭔가를 끄적이고 있었다. [127] 그 전에는 돼지가 접근하는 것을 빨강이 막았고, 이 둘이 접근을 금지당한 직후에는 라마를 타고 오는 노랑이 제지당했다. 그 직후에는 초록이 그 위에 만들어진 공중 집의 조약돌 바닥을 철 블록으로 바꾸는 보수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미리 설치한 모루를 거북 알 바로 옆에 떨어뜨렸다. 이에 빨강이 거북알 주변에다가 흑요석 벽을 쳤는데, 안심하고 주저앉자마자 본인이 알을 엉덩방아로 깨먹었다는 것이 함정. [128] 이 영상이 참 재미있는 게, 만약 노랑과 세컨드 커밍이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있었다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두 눈으로 확인했을 것이다. 같이 있던 노랑도 덤으로 말이다. [129] 이때 세컨드 커밍의 인벤토리를 보면 익히지 않은 닭고기와 양고기도 있는데, 아마 그것들을 대신 굽는 것으로 회피하려고 해도 별 소용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빨강이 양이나 닭을 소환해서 돼지고기는 안 먹으면서 양고기나 닭고기는 먹는 건 모순 아니냐며 지적하면 그만이기 때문.그럼 빵이나 쿠키 같은 다른 먹을 걸 줘야지...
[130]
직후 초록은 지지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그대로 화상을 입었다.
[131]
이 철 곡괭이는 빨강이 들자마자 상자가 직접 뺏어물어 자기 인벤토리에 넣었다.
[132]
어두운 표정의 앨런을 이들 다섯이서 껴안고 있다.
[133]
그 대신 AvA 6편 1화 때 나온 추격자 4인방과 선택박은 자가 지나가듯 나왔다. 당시 상황 중 하나를 가져온 듯.
[134]
철괴 12개는 검 2자루, 가위 1개, 삽 1자루, 방패 1개, 양동이 1개, 부싯돌과 부시를 만드는 데 다 썼다.
[135]
심지어 이 또한 마인크래프트를 몇 년은 플레이해 온 중수~고수들에게만 해당되고(대표적인 예로 마크 깨기 컨텐츠를 자주 하는
깔수가 있다.) 초보나 1년 이하로 플레이하거나 간간이만 플레이해 온 유저라면 며칠이 걸릴 경우도 있다.
[136]
초록의 경우는 팔짱을 끼고 있었다. 어찌 됐든 다들 이 동물실험의 충격적인 결과에 꽤나 큰 충격을 받은 건 확실하다.
[137]
이 부분은 나중에 덩크슛 엔딩을 만들 때도 그대로 나온다.
[138]
통편집되어서 등장하지 않지만 원본 영상에서는 지나가듯 나온 관계로 같이 서술.
[139]
비하인드
[140]
치코리타를 골랐다...
[141]
플레이하는 앨런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화면을 두드렸다.
[142]
한밤중의 음악 연주로 잠을 방해받은 AvM 5화부터 나오기 시작한 징크스다. 그 후로도 AvM에서는 16화(고성방가 시즌2로 개빡침), 17화(위더 소환), 18화(자고 일어나니 텍스쳐 혼란으로 고생), 33화(한밤중에 빨강이 사고침)에서, 진짜 단편에서는 농구(자다가 본인이 골대가 되는 악몽을 꿈), 정전(초록의 디제잉으로 잠을 못 잠), 낚시 중 문제(혼자 일광욕하며 자다가 바다에서 날아온 친구들에게 깔림), 매연(불판 앞에서 졸았다가 통닭을 홀라당 태워먹고 매연에 고생함) 편에서 이랬다.
[143]
세컨드 커밍이 몰고 있는 탈것이 길들인 마인크래프트 늑대였다.
[144]
피자를 만든 세컨드 커밍이 본인을 따르는 길들여진 늑대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지나간다.
[145]
어도비 애니메이트에서 그려온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었다.
[146]
정확하게 말하면 여러 회에 나오는 메인 스틱맨 중. 킥스타터나 행맨도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
[147]
처음 나올 때는 이름에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다.
[148]
정확한 버전은 불명이나 AvA 4편의 플래시 창에 있는 로고 모양을 보아 최소한 CS5나 CS6이고,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CC 2014까지 예상 가능.
[149]
다만 이후 역시 주황색 스틱맨인 킹 오렌지가 나왔는지라 앞으로는 본명으로 더 자주 불릴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킹 오렌지의 퍼스널 컬러는 세컨드 커밍보다 어두운 달고나빛 주황색으로 키가 보통 스틱맨보다 더 크다.
[150]
근데 이건 선택받은 자에게 은혜를 갚기 위함이었다.
[151]
노랑이 드럼 3종을 벗어나지 않아서 35화에서 커버 범위 순위가 역전됐다.
[152]
35화에서 한 번 더 썼다.
[153]
35화에서는 주민이나 좀벌레가 같은 형태의 피리를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세컨드 커밍이 26화 때 발굴한 피리 제조법을 바깥에 알린 것으로 보인다.
[154]
두 번째 썸네일에서는 워든 편에서의 상황이 나오면서 이 규칙이 깨졌다.
[155]
빨강은 24화에서 한 번, 30화에서 두 번 탔다.(한 번만 나오긴 했으나 돌아는 와야 하니까)
[156]
영상 썸네일에서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157]
애초에 AvM 본편, 단편, 진짜 단편에서 등장할 때마다 스틱 파이터즈, 세컨드 커밍, 보라의 키는 2블럭 높이보다 약간 크게 나왔다. 28화에서 주민 셋과 노랑이 비밀 땅굴을 다닐 때, 문을 지나갈 때 머리를 숙이고 지나다니는 것 등을 보면 짐작 가능. 그리고 AvM 34화를 보면 문이나 침대 등이 스틱맨들의 키에 맞춰서 1블록 더 길어진 것이 보이는데, 마인크래프트 기준으로 키가 대략 2.8m 정도 되는 듯하다.
원문:
TSC: Hey! Need help?
Alan: Yeah, can you help me make it look more natural?
TSC: Show me (쭉 보고)Can do (작업)Try now
번역:
세컨드 커밍: 안녕! 도와줄 거 있어?
앨런: 응, 이걸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드는 거 도와줄 수 있어?
세컨드 커밍: 한번 보여줘 봐.(쭉 보고)할 수 있어.(작업)이제 틀어봐. [40] 꽃 상반신을 가진 캐릭터가 뛰는 모습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원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회용 스틱맨 둘을 소환해 하나는 각 장면들을 넘기는 역할을, 다른 하나는 그림 보정 보조 역할을 맡겨 작업을 했다. [41] 이때 소멸된 망치가 이후 쇼츠 영상에 어떻게 다시 나왔는지는 의문. 다시 그렸을 확률이 높다. [42] 처음에는 앨런이 그려준 망치로 바이라봇 아이콘을 깨부수려고 했고 거기서 나온 바이라봇을 때려잡으려 했으나, 망치는 바로 뺏겨 분해됐고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 안에서 온갖 무기들을 그리며 저항하나 펜까지 뺏기자 친구들을 불렀다. [43] 얼마나 강력하냐면 저 때 거리에 있었던 스틱맨들이 핫도그 상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스틱맨들이 넘어지고, 일부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며 핫도그 상인을 제외한 스틱맨들 전부 도망치고 몇몇은 도망치다 넘어져 쓰러지고, 하늘에 시즌 2 싸움으로 인해 일어난 이상현상을 차위에서 보던 스틱맨들이 떨어지기도 하면서 일부는 지진으로 인해 기절하거나 일어나지도 못하는 등 거리가 혼비백산이 되었다. 어쩌다 보니 세컨드 커밍은 그곳 시민들에게 본의 아니게 볼거리도 주고 민폐도 준 꼴이 되었다. [44] 마우스 포인터를 소환해냈듯 그냥 해킹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삭제당한 친구들이 되살아나며 연녹색 이펙트가 생긴 것을 보면 확실히 세컨드 커밍의 힘이 기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5] 마침 AvA 4편에서 스틱 파이터즈 4명이 강제종료당하자 순간적으로 선택받은 자처럼 보인 모습도 있어 나름 신빙성이 있다. [46] 실제로 Alan Becker도 세컨드 커밍을 victim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공언했다. [47] 다만 AVM 시리즈에서 보이는 면모를 보면 무턱대고 위험에 뛰어들기보다는, 굳이 감수하기보다는 이내 돌아가 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굳이 차이점을 두자면 당시 상황은 한 번 선택받은 자에게 도움을 받은 바 있는 입장이라 은혜도 갚고 싶었을 것이고, 거의 웬만한 상황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는 AVM 상황과 달리 본인도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인 어둠의 제왕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마냥 도망칠 수도 없어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에 가깝다. 즉, 위험에 직면했을 때 최선을 다해 항전하는 것은 맞지만 구태여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고 호승심을 즐기는 캐릭터까지는 아닌 셈. [48] 그도 그럴 것이 세컨드 커밍은 각성했을 당시의 기억이 없기 때문. 스틱 파이터즈도 상황이 전혀 이해 되지 않으니 일단 선택받은 자를 진정 시키려 했다. [49] 선택받은 자와 달리 일시정지가 풀린 상태에서 갇혔다. [50] 또한 그의 연필은 집단에 의해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작중엔 그의 연필 말고도 다른 아이콘들이 연구되고 있었다. [51] 이 부분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연구원은 세컨드 커밍처럼 허공에 선을 그어도 그냥 고정된 선으로만 그려지지만 세컨드 커밍이 똑같이 허공에 선을 그리자 선이 알아서 커지더니 생물로 변한다. [52] 아마 선택받은 자와 달리 얕보고 감옥 하나에 가둔 녀석이 위험인물임을 알게 되자 긴급조치로 그가 각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완전 격리시킨 듯하다. 다만 세컨드 커밍이 스스로 힘의 각성 원리까지 알아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는데, '상자' 편 후반부에 노랑까지 잡혀오고 다른 세 친구도 안전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인과를 알아냈든 모르든 그 힘이 한 번 더 나올 가능성은 생겼다. [53] 이때 초록이 크리에이티브로 설치한 걸 안 부수고 가 버려서 세컨드 커밍이 대신 부수는데 이때 인벤토리를 처음 보게 된다. [54] 다이아몬드 여러 개, 잡동사니를 모아 모두 무기로 제작하는데 상당히 빠르다. [55] 당시 최신 버전이 1.8.9였으니 그 때의 네더랙은 현재 텍스쳐 이전이었다. 지금의 텍스쳐가 처음으로 반영된 영상은 AvM 단편 20화인데 단편 시즌2에서는 아무도 네더를 가지 않았기 때문. [56] 공식 마인크래프트에서 피 반칸이면 낙뎀 한번만 받아도 죽을 상황이었다. [57] 정확히는 Alan Becker가 Windows 7에서 Windows 10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마인크래프트를 다시 설치한 것. [58] 히로빈에게 빙의 당해 세컨드 커밍을 포함한 스틱맨 친구들을 공격한 것을 말한다. [59] 문제는 그 전에 마치 빙의 당하는 것처럼 온갖 기괴한 몸 동작을 보여주며 쭈구려 앉아 위험한 물건들을 고르는 행동을 취했다는 점. 그 덕분에 파랑에게 한 대 얻어맞는다. [60] 한국어 자막에서는 안전성을 의심하며 안 타려고 하는 것으로 나온다. [61] 그러나 이후 나온 AvM shorts 14화, 31화에서는 광산 수레 관련 물리현상이 마크 버전이 아닌 현실적인 물리현상으로 바뀌어 적용되면서 이 부분은 얼떨결에 제작 시기에 따른 설정오류가 되어버렸다. 이때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었으니 뒤의 두 화가 물리현상이 달리 적용되는 평행세계라면 말이 되긴 하지만. [62] 현재 마인크래프트에 별도로 존재하는 그 모닥불 아이템이 아니고, 원목 1개를 설치하고 그 위에 불을 피운 거다. 의자도 따로 마련했다. 모닥불 아이템이 처음 추가된 것은 1.14 업데이트 시점이라 저 때는 아직 없었을 시절이다. [63] 설정상 강화형의 시간 감소 페널티가 없어진 물약을 마셔서 모든 버프가 3분간 지속되었지만, 영상 기준으로는 돼지가 처음 물약을 마시고 나서부터 이 순간까지의 러닝타임이 1분 30초를 살짝 넘는 정도이다. [64] 사실 저 무렵 작업 표시줄에 나온 시각이 AM 3:32, 즉 새벽 3시 32분이었다. 저런 새벽에 시끄럽게 악기를 연주한다면 누구든 빡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 자리에서 잠 좀 자자고 노발대발해도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저 정도 조치만 취하고 돌아간 세컨드 커밍이 보살로 보여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지도. 그리고 후술할 AvM 시즌 2에서의 연주 대결 때 또 잠을 방해받자 그때는 진짜 분노의 일렉기타 연주만으로 대결장을 반 찢어놨다. [65] 컴퓨터 바탕화면이 블럭으로 바뀌거나 스틱맨들의 몸이 마크 아이템으로 변하는 등... 상당히 어지럽다. 한국어 자막은 한술 더 떠 자막까지도 온갖 문자들이 난무하며, 분명 한국어 자막인데 '이거 뭔 일이야?' 하나가 영어(What is this?)와 표준중국어(Zhè shì shénme shì?) 문장으로 2번씩이나 달리 나왔다. [66] 영정사진은 슬라임 볼을 액자에 넣은 것을 썼다. [67] 그곳에 만들어진, 자원 획득용 몬스터 성의 벽을 크리퍼가 폭파로 뚫어버렸는데 이걸 감지한 것. [68] 그 전에는 토끼가 도끼를 들고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고, 함정으로 떨구려고도 했다. 그러다 모루 낙하와 활쏘기까지 동원하고 이마저도 통하지 않자 직접 다이아몬드 검을 들고 온 것. [69] 아랫줄 2번째 포탈 [70] 당시 스틱맨들은 드라운드에게 쫒기다가 겨우 피신한 상태였다. [71] 덤으로 아까 타고 있던 끌려가는 카트는 노랑이 TNT 마인카트로 만들어 보내 충돌하자마자 폭발하게 했다. 덕분에 그 거미들은 7마리 빼고 다 폭사했다. [72] 이때 노랑이 폭죽을 이용해 광산 수레에 가속도를 붙였으나 거미들도 거미줄로 땅바닥을 당기며 가속도를 붙이는데 이에 노랑이 폭죽 2개를 추가해 가속도를 3배로 끌어올린다. 그 와중에 이들을 보고 활을 쏘려던 스켈레톤 한 마리가 치여 죽는다. [73] 나중에 스틱맨들에게 낚싯대가 있음이 밝혀졌기에 차라리 뒤편에 있는 안 끊긴 길로 날아가면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한 카트에 5명이 몰려 있어 이 테크닉을 쓰기 어려웠던 게 아닌가 싶다. [74] 폭죽을 떼어 가속도를 확 줄이도록 하고 초록과 함께 거의 동시에 흙 블록과 레일을 깔아가며 간신히 추락을 막아냈는데, 만약 가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면 레일 설치 속도가 광산 수레를 못 따라잡아서 바로 추락했을 것이다. 3번째 중단점 아래쪽에도 선로가 있긴 했지만 여기서 떨어졌어도 선로에 재진입할 수 있었을지는 불명이다. [75] 아랫줄 4번째 포탈로 나왔다. [76] 당초에 제시된 주제는 레드스톤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기계였는데 세컨드 커밍과 초록이 만든 게임기는 이 주제를 만족하지 못했다. 강의 막바지에 들은 논리 회로들을 써먹은 듯한데 게임 자체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요구하는지라... [77] 케이크가 TNT가 되어있다. [78] 그 시각, 파랑은 가짜 세컨드 커밍에게 안내를 받고 다른 포탈로 들어간다. [79] 깨알같은 사실이 있다면 그 10번 동안 초록과 더불어 꼴찌는 확실히 1번씩만 했다. 2등은 1번, 3등은 4번 한 것으로 보이고, 4등은 2번 했다. 소요시간이 공개되지 않은 8, 9회차를 제외한 8개 회차의 기록 평균을 내 반올림하면 세컨드 커밍은 17초 06이 나온다. 의외로 다른 네 친구들보다 오래 걸린 것으로 기록됐는데, 1승을 딴 9회차가 기록 미공개로 빠져 있는 걸 감안하면 10코스 평균은 이보다 빨랐을 가능성이 높다. [80] 심지어 모두가 무한루프에 있었다. [리얼타임] 이 부분은 리얼타임 합본에서 추가된 부분이다. [82] 리얼타임에서는 설정이 바뀌면서 지구 반대편으로 나와 빛의 속도로 돌아온 것이 되어버렸다. [83] 보라는 애초에 겉날개와 폭죽 로켓을 장착하고 싸웠으며,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 겉날개+폭죽 로켓이라는 걸 생각하면 당연히 기동성 면에서는 보라가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84] 체력바가 사라지고 아이콘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오브젝트를 소환할 수 있으며 비행도 가능해진다. [85] 실시간 영상에서 추가된 전투 씬에서 타격 공격을 더 많이 성공시켰다. 킹 오렌지가 동시에 공격을 날릴 때 타격할 때와 흑요석에 다리를 잡힌 거 말고는 유효타를 먹은 회수를 찾기 힘들 정도. [86] 나머지 하나는 몬스터 스쿨 본관 위에 생겨난 것으로, 네더에 생겨난 블랙홀의 중력이 세진 여파로 공중에 날아갈 때 파랑, 노랑을 붙잡지 못한 빨강이 들어가게 되었다. [87]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을 잃어버려서 블록을 쌓거나 날아서 가는 방법이 막힌 상황이었다. [88] 스켈레톤, 거미, 엔더맨. 처음에는 빨강과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후 팀 레이스를 계기로 화해하고는 합심하여 킹 오렌지와 싸우러 이동했다. [89] 킹 오렌지의 지팡이의 금 블럭을 빼고 네더라이트 블럭을 끼워서 킹 오렌지를 날려버렸다. [90] 왜 초록을 제외한 다른 스틱맨들과 함께 놀랐는지는 문서 참조 [91] 다만 이때 다쳤을 때의 증상은 그냥 AvA 시즌3의 글리치 탄환에 명중당했을 때와 비슷하게 연출되어서 그다지 치명상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92] 이 때 장면은 Animation vs. Minecraft 본편 당시 마인크래프트를 휴지통에 넣는 자세와 똑같다. [93] 이때 세컨드 커밍은 마인크래프트 블록을 시작 메뉴의 창이 아닌, AvM 본편 때 같은 아이콘이 있던 빈 자리에 놓았다. 때문에 AvA 시즌2 때는 작업 표시줄에 있는 어도비 애니메이트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사이의 자리가 빈 자리였지만, AvA 시즌3 현상수배 에피소드(2023년 4월 29일) 때 앨런의 컴퓨터 화면을 잘 보면 해당 자리에 마인크래프트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94] 빨강은 11번째 수레로 건너왔다가 세컨드 커밍을 직접 잡으려고 뛰었고, 파랑은 12번째 수레를 그대로 타고 화살을 쏜다. [95] 이때의 인벤토리 창을 보면 아직도 광산 수레가 4~5개는 더 있는 것이 보인다. [96] 문제는 이걸 빨강이 슬쩍했다는 것. [97] 다만 가스트도 대미지를 받았다는 게 함정. [98] 이때 16화 때 썼던 그때의 일렉기타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 [99] 외형만 보면 기타 음을 내는 피아노 느낌이 난다. [100] 슬라임 볼을 농구공으로 쓰며 슛을 날렸는데 거미줄 특성상 공이 골인하고 나면 바로 떨어지지 않았다. [101] 디스펜서를 설치하고 아이템 출구에다가 세컨드 커밍을 욱여넣었다. [102] 물론 꿈이었다. [103] 두 번째인 노랑은 앉은자세로 뛰어내려 물을 깔아 성공했고, 세 번째인 파랑은 수직으로 다이빙해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다. 네 번째인 초록은 거수경례 자세로 뒤로 뛰어내리는 것만 나오고 성공을 암시하는 물 까는 소리만 들린다. 마지막 순서인 빨강은 우유 낙법도 되지 않을까 해서 직접 실험했다가 실패해서 허리가 ㄷ자로 꺾이는 중상을 입는다. [104] 사실 노랑이다. 세컨드 커밍이 파랑 세 명을 화면 왼쪽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 있는 파랑이 스포이드 도구와 페인트 통을 가지고 세컨드 커밍까지 채색하는데, 이 두 도구는 노랑이 계속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05] 머리까지 다 채색되었을 때 혼자만 대두인 게 띈다. 희생양, 선택받은 자, 어둠의 군주도 머리가 속이 차지 않은 대두이기에 이런 일을 겪는다면 세컨드 커밍과 같은 일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06] 다 구워질 때의 묘사가 토스트 기계를 떠올리게 한다. [107] 참고로 실제 소도 육식을 안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초식을 더 많이 할 뿐. 다만 저 상황 자체는 동족포식이다 보니 기겁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원래_내용_번역]
중요!!!
이봐 DJ!
필요한 파일 보낼게! 일찍 못 보내서 미안...
그건 그렇고 요새 일이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 격주 정도마다 만나서 얘기할 수 있을까?
(단어 전체가 전부 대문자인 부분은 볼드 표시를 했다.) [109] 후술하듯이 실제로는 로마자 기준 마지막 두 글자 N, T가 바뀌는 오타가 났는데, 두벌식 자판으로 번안하면 ㅇ과 ㅛ의 순서를 바꿔 누른 주용 정도일 것이다. [110] 2번째 문장은 처음에는 빨강과 파랑이 손봤는데 빨강은 소문자 첫글자를 대문자로 바꿨고, 파랑은 didnt에서 빠진 아포스트로피를 넣었다. 그러다가 아예 '늦어진 거 사과할게'라는 문장으로 바꿨다. 3번째 문장에서는 준말 btw를 파랑이 by the way로 풀어놨고, 노랑이 원래 있던 super를 unbelievably로 바꾸고 서술어도 아예 같은 의미의 관용구인 be swamped with로 바꿔버린다. 4번째 문장에서는 원래 있던 maybe를 초록이 날려버리고 문장 자체도 초록과 노랑이 '이제부터 격주로 만나자.'라는 청유형 문장으로 바꿨다. [111] 이때는 전부 대문자로 썼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HEY / CAN YOU GUYS STOP / JUST LET ME TYPE(이봐, 니들 다 그만할 수 없어? 그냥 좀 쓰게 놔둬.)'인데, 여기서도 원래 들어가야 할 쉼표 내지는 느낌표, 물음표, 마침표가 누락되어 있다. [112] 노랑이 알림 창을 켤 때 작업 표시줄에 나온 시각은 밤 11시 4분이었다. AVM 단편 16화 때처럼 빡쳐서 난입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113] 이때의 소란이 집 안의 그림을 몇 초 만에 떨궈버렸을 정도로 컸다. [114] 빨강과 초록이 바닥에 용암을 깔고 파쿠르 게임을 하는 에피소드다. 다 통과하기 직전 빨강이 앨런의 가족여행 사진들이 담긴 폴더 아이콘을 딛고 뛰었다가 그 반동으로 그 폴더는 물론 중요 서류들이 있는 폴더와 2023년 세금 고지서가 있는 폴더까지 다 용암에 홀라당 태워먹고 말았다. 이에 빡친 앨런이 마우스 커서로 빨강과 초록을 잡으려고 하자 둘이 도망갔다. [115] 빨강이 마인크래프트 물병을 한 바퀴 돌려 세우자 다음 순서로 나온 초록은 물 양동이로 똑같이 성공했고, 다음 순서로 나온 노랑은 양조기로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파랑은 물을 채운 가마솥으로 시도하려다가 그만 초록에게 직빵으로 던지는 바람에 놀란다. [116] 노랑은 어도비 애니메이트 아이콘을 잡았고, 파랑은 자기가 뛰는 쪽에 아이콘이 없어서 그대로 낙하했다. [117] 묘하게 AVA 3편에서 앨런이 글자 크기를 72로 설정하고 POW를 타이핑해서 선택받은 자를 날린 것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 문제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한 의사표현 능력의 부작용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한 옥타브 안에 있는 12개 음들에는 글자로 표현되는 이름이 있으니 '라' 음 발성 시도 때 '라'를 읽는 것이 우선 적용된 것이라면 깔끔하게 설명이 된다. [118] 그런데 AvM 단편 시즌 3 26화에서는 세컨드 커밍도 피리를 이용해 29화의 초록처럼 워든과 잘만 소통했는데, 이쪽은 초록과는 달리 별도의 악기가 있어야만 음악 발화가 가능한 듯. [119] 파랑이 오믈렛을 만들려고 불판 위에서 바로 달걀을 깨뜨렸는데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자마자 구워져 죽어 파랑이 절규하는 에피소드. [120] 어차피 노랑이 저 짓을 하는 순간부터 통째로 얼어서 꼼짝도 못하거나, 두꺼운 얼음에 갇혀 익사 위기에 놓이거나 중 하나로 흘러갈 상황이긴 했다. [121] 실제로 그 사과 하나를 몰래 먹어본 파랑의 반응을 보아 맛도 정말 좋게 구현해 낸 모양. [122] 마인크래프트 기본 리소스팩 베이스에 본인 그림체가 섞인 사과 [123] 주역 스틱맨 5명 다 안 나왔다. [124] 노랑, 초록만 등장. 앨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노랑과 초록이 앨런을 놀래키려고 컴퓨터에 유선으로 연결된 아이폰으로 들어가 초록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했다. 잠시 후 돌아온 앨런이 폰 화면을 켜자 초록이 확 나와 놀래키는 데 성공하고, 계획에 성공한 둘이 낄낄대자 앨런이 재미없다고 호소하며 끝. [125] 빨강, 초록, 파랑만 등장. 초록과 함께 정직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 빨강이 맨손으로 흑요석 캐기를 시도하는데 실패하고, 파랑이 대놓고 힘의 포션을 빨고 흑요석을 한 방에 맨손으로 부수자 맥이 빠진 빨강이 운동을 관두며 끝. [126] 이게 모종의 실험으로서 진행한 것인지, 그동안 노랑은 깃펜으로 책에 뭔가를 끄적이고 있었다. [127] 그 전에는 돼지가 접근하는 것을 빨강이 막았고, 이 둘이 접근을 금지당한 직후에는 라마를 타고 오는 노랑이 제지당했다. 그 직후에는 초록이 그 위에 만들어진 공중 집의 조약돌 바닥을 철 블록으로 바꾸는 보수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미리 설치한 모루를 거북 알 바로 옆에 떨어뜨렸다. 이에 빨강이 거북알 주변에다가 흑요석 벽을 쳤는데, 안심하고 주저앉자마자 본인이 알을 엉덩방아로 깨먹었다는 것이 함정. [128] 이 영상이 참 재미있는 게, 만약 노랑과 세컨드 커밍이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있었다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두 눈으로 확인했을 것이다. 같이 있던 노랑도 덤으로 말이다. [129] 이때 세컨드 커밍의 인벤토리를 보면 익히지 않은 닭고기와 양고기도 있는데, 아마 그것들을 대신 굽는 것으로 회피하려고 해도 별 소용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빨강이 양이나 닭을 소환해서 돼지고기는 안 먹으면서 양고기나 닭고기는 먹는 건 모순 아니냐며 지적하면 그만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