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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6:10:31

The Red Order: First Days of Eurasia/발매 전 정보


1. 개요

TRO 세계의 국가 및 세력 지도. 푸른색은 미국 세력권, 붉은색은 소련 세력권이며, 보라색은 ECO 세력권, 핑크색은 중립국가이며 빗금 쳐진 국가는 각 색깔에 맞는 세력의 옵서버, 협력국이다.
파일:TRO/세계지도(2024).webp

Hearts of Iron IV의 모드인 The Red Order: First Days of Eurasia에 등장하는 국가들을 설명하는 문서.

이 문서의 내용들은 가깝게는 몇개월 전부터 최대 2년 전에 만들어진 개발일지의 내용이 혼합되어 있으며 아직 모드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게임 내용과 비교를 할 수 없고, 따라서 실제 게임의 내용과 다를 수도 있다.

또한 이 문서의 지역 구분은 모드 내의 분류가 아닌 문서 자체적인 분류다.

정기적으로 제작진이 디스코드 및 레딧에 개발 로드맵을 게시하고 있으므로 업데이트 국가를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2. 동유럽

2.1. 파일:소련 국기(1955-1980).svg 소비에트 연방

파일:TRO/Teaser/소비에트 연방.png
세계가 세 개로 나뉜 지금, 억압받는 노동자들이 모스크바를 바라보는 이유는 그곳에서 사회주의의 타오르는 빛이 전 세계에 밝은 빛을 비추며 노동자 계급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시작된 이 불후의 명언은 전 세계 곳곳에 울려 퍼져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
마르테미안 류틴은 부하린의 가장 충실하고 강력한 하인 중 한 명으로 오랫동안 역동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당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그는 극좌파의 과잉과 사회민주주의자들의 기만에 맞서 굳건히 버텨왔습니다. 그는 진정한 실용주의 공산주의자로서 억압의 불길에 뛰어들 필요를 느끼거나 개혁주의의 기만적인 손길을 느껴본 적이 없으며, 대신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아무도 희생하지 않는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적이고 진정한 중도의 길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신념과 현실적인 이유 모두에서 그가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긴 레이스의 끝에 도달하지 못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류틴은 스승이었던 부하린보다 훨씬 젊지 않으며, 총리직을 수락했을 때 자신에게 명쾌하고 활기찬 일만 남은 임기가 두 번뿐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제 부하린주의 철학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떨어지면서 평생 극단주의와 과잉과 싸워온 그의 은퇴는 소련에서 사려 깊은 중용과 협력 정치의 사망 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류틴이 임기 마지막 해에 실패할 경우에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는 소련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가 소련에 이익이 될지 해가 될지는 임기 말에 어떤 정치적 책략과 계략을 펼치는지, 소련의 저명한 인사들을 어떤 기교와 우아함으로 지원하거나 해를 끼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그렇게 무해하고 절름발이처럼 보였던 마르테미안 류틴이 이제 유라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의 열쇠를 쥐고 있으며, 그가 현상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 노력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도트를 꽃 피우게 할 것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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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RO/Teaser/소련 후계자.png }}}

3. 서유럽

파일:TRO/Teaser/서유럽 국가.png
중부유럽 국가들의 모습이다. 경제 협력체로 EEC를 가지고 있으며 전부 ECO의 멤버이다.

3.1.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프랑스 공화국

  • 영연방-협상국 기구자랑스러운 수탉
  • 집권이념: 자유사회주의( SFIO)
  • {{{#!folding 국가 정신
    • 독일 공포증[2] ,The German Boogeyman,
      필요 소비재: 10.00%
      방첩 활동: +1.20
      무역 거래에의 평판 획득치: -20.00%
1950년대는 프랑스-독일 관계가 낙관적이었던 시기로, 두 나라는 오랜 경쟁과 의심을 극복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드골 장군의 암살로 갑작스럽게 끝났습니다. 파리는 이전의 정책과 두려움으로 되돌아갔고, 많은 독일인들은 후속 조치에 반발하며 파리가 라인강 동쪽의 '평화와 질서 유지'에 너무 중요하다고 여겼던 시스템에 과감한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이웃 국가 간의 관계는 다시 한 번 최악으로 치달았고,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동화라는 개념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은 것으로 간주되고 대도시와 해외 영토 간의 관계를 급진적으로 변화시키는 개념이 똑같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연합의 미래는 지난 10 년 동안 가장 좋은 부분 동안 모호한 상태였습니다.|| }}} }}}

3.2.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TRO/Teaser/영국 역사.png
영국의 역사.

3.3. 파일:Proposed_German_National_Flag_1944.png 독일 연방 공화국


영불 양국이 공수 작전을 통해 국민을 지원하려 했지만 소련의 봉쇄는 가차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베를린은 굶주림에 시달렸고, 동독군이 독일의 수도로 진격하면서 독일 연방은 뿌리째 흔들렸습니다. 이러한 상실감은 독일 사회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반공과 반소 정서가 이미 독일 사회 구조에 깊숙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적색 위협에 대한 기독민주당의 단호한 반대는 독일 국민들의 눈에 기독민주당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베를린의 패배에 대한 기억은 독일 국민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CDU는 암초에 부딪혀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
소련의 침공으로 서베를린을 빼앗긴 상태이며[3] 서오스트리아를 합병하였다. 서독 정부는 오스트리아 전체를 독일의 영토로 규정, 오스트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소련 괴뢰국가로 보며 국가 취급도 하지 않는다. 물론 오스트리아 측도 서독의 서오스트리아 지역 점령을 국제법 위반으로 본다.
정치적으로는 기존의 CDU/CSU보다 더욱 넓게 CDU/ CSU/CÖU[4]의 연정이 이루어졌다.

3.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전쟁의 충격적인 경험과 무종교화 경향의 증가로 인해 이 시스템은 점점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반문화' 운동의 확산과 맞물려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큰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건은 순탄치 않았고, 50년대에 발체렌, 비링거마이어, 동북 폴더의 홍수로 인해 남은 인프라가 더욱 손상되었으며, 도시 지역은 여전히 네덜란드인들에게 척박한 환경으로 느껴집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반응을 일으킬 것입니다.|| }}} }}}

3.5.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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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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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TRO/Teaser/아일랜드.png }}} }}}

4. 남유럽

4.1. 파일:이탈리아 왕국 정부기.svg 이탈리아 왕국


이러한 불행한 상황은 워싱턴 DC의 붕괴로 대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는 이제 짧은 정부로 가득 차 있고 서로의 주머니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지저분한 이해관계 중심의 게임입니다.||
오늘날에도 이탈리아는 여전히 표준적인 산업화, 인프라, 행정이 부족하며 많은 사람들이 빈곤과 범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매번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을 육성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제 남부가 북부처럼 번영하려면 기적이 일어나야 할 것이며, 남부 이탈리아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이탈리아 왕국의 슬럼가로 남을 것입니다.|| }}} }}}

4.2. 파일:바티칸 국기.svg 바티칸

파일:TRO/Teaser/바티칸 국가.jpg
바티칸의 국가.


그레고리오 17세와 레오 14세, 바오로 6세, 비오 13세가 집권할 수 있다.

4.3. 파일:팔랑헤 당기.svg 스페인 제3공화국

파일:TRO/Teaser/스페인 제3공화국.png }}} }}}
스페인 내전 기간동안 호세 산후르호[10]가 생존하여 스페인 내전을 승리로 이끌고 스페인 제3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산후르호가 이끄는 국민파는 현실보다 더욱 팔랑헤에 의지하게 되어 그가 물러나자 에밀리오 몰라[11]를 대표로 한 팔랑헤 강경파가 스페인을 장악하게 된다.

4.3.1. 제2차 스페인 내전

파일:TRO/Teaser/제2차 스페인 내전(2).png
그러던 도중 에밀리오 몰라가 사망하면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이끄는 군부, 라몬 수녜르를 중심으로 한 3공정부, 스페인 제2공화국, 공산주의자 4개 파벌로 갈라저 제2차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게된다.
또한 스페인 내전동안의 국가들에는 위와 같은 국가정신이 공통적으로 달리게 된다.
*{{{#!folding 제2차 스페인 내전
*징병 가능 인구 10.00%
*전쟁 지지도 +10.00%
*생산 효율 한도 -15.00%
*생산 효율 성장 -15.00%
*핵심 영토에서 사단 공격 +5.0%
*핵심 영토에서 사단 방어 +5.0%
}}}
}}} }}} }}} }}}
여담으로 프랑코가 내전에서 승리한다면 현실처럼 스페인 왕국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4.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연방 공화국

파일:TRO/Teaser/포르투갈.png }}} }}}
포르투갈이 스스로 민주화를 성공해내고 ECO에 가입했다.
민주화를 이루어 낸 방법은 카네이션 혁명도, 살라자르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은것도 아닌 제3의 방법이라고 한다.
움베르토 델가도라는 인물이 포르투갈 제2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나왔던 인물인 만큼 델가도가 대통령에 당선 된 후 민주화를 이루어 냈을 가능성도 있다.
민주화가 이루어진지 얼마 안된 국가라서 평화롭게 새로운 선거를 열거나, 델가도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암살당하여 정권이 붕괴할 수 도 있다.

4.5. 파일:그리스 국기(1822-1978).svg 그리스 왕국

파일:TRO/Teaser/그리스 왕국.png
키프로스에는 그리스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구의 약 30%가 터키인으로 현 영국 행정부의 주요 문제이지만, 양국은 자국민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느끼면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현재 키프로스는 칼날 위에 있으며 어떤 변화든 섬을 붉게 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내전에서 그리스 공산당을 격파하고 파블로스 1세의 왕좌를 지켰지만, 지금은 인기 없는 왕정입니다. 파블로스 1세의 고령으로 왕좌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입니다.|| }}} }}}

4.6. 발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 }}}
여담으로 유고슬라비아가 불가리아의 영토를 합병한 이유는 OTL에서도 유고슬라비아의 불가리아 합병 얘기가 나왔으나 스탈린 티토를 신뢰하지 않아서 무산되었다. 스탈린이 아니라 부하린이 서기장이였던 TRO 세계관에서는 불가리아를 넘어 알바니아까지 합병이 된것이라고 한다.

5. 동아시아

5.1. 파일:조선인민당 당기.svg 조선민주공화국

파일:TRO/teaser/한국 인민공화국.png }}}
[1] 현실의 마르크스-레닌주의인 스탈린 주의가 아니라 부하린 주의이다. 리워크된 설정에 따르면 스탈린은 적백내전 도중 사망하였으며,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스탈린그라드의 이름은 현실과 마찬가지로 스탈린그라드라고 지어졌다고한다. [2] 원문은 The German Boogeyman( 부기맨 독일) [3] 현실에서 베를린 봉쇄가 미국의 공수 지원으로 실패로 돌아갔던것과는 달리 서유럽과 미국이 냉전중이기에 성공적으로 서베를린을 획득할 수 있었다. [4] 제작진들의 말에 따르면 기민련과 같은 서오스트리아의 보수주의 정당이라고 한다. [5] 피너 게일의 정치인. 현실에서 농업부, 농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로써 농업개혁을 시도한 인물이다. [6] 이탈리아 역사학에서 리소르지멘토 이전부터 통일 이탈리아까지 지속되는 이탈리아가 가진 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격차, 문화적 차이를 의미하는 단어 [7] 전 스페인 법무부 장관 [8] 전 스페인 육군부 장관 [9] 전 스페인 외무부 장관 [10] 국민파의 지도자였으나 스페인 내전 발발 3일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였다. [11] 에밀리오 몰라도 스페인 내전중 사고사 하였으나 TRO 세계에서는 산후르호와 몰라 둘 다 생존하였다. [12] 전 스페인 외교・EU협력부 장관 [13] 공화파의 지휘관중 한명으로 스페인 내전을 국민파가 승리 한 후 소련으로 망명하였다. [14] 루소트로피칼리즘이란 포르투갈이 다른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다르게 식민지인들에게 온화하게 대한다는 사상을 의미한다. [15] 포르투갈 제2공화국의 군인이자 외교관으로 살라자르 정권을 전복하려다 실패하여 브라질로 망명, 후에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밀입국 하려다 비밀경찰에게 암살당했다. [16] 요시프 브로즈 티토 이전의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자들의 지도자였으며 부하린주의자였다. 부하린주의자였기때문에 대숙청당시에 숙청되었으며 TRO 세계관에서는 여전히 유고슬라비아의 지도자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