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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2:39:10

SovietWomble

<colbgcolor=#ff0000><colcolor=#fff> SovietWomble
소비에트웜블
파일:소비에트웜블.png
[ 실제 모습 ▼ ]
파일:SovietWomble_Appearance.png
[1]
나이 36세[2]
본명 Dave, David[3]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잉글랜드 브라이튼 출신)[4]
소속 ZF Clan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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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구독자: 402만명[기준]
조회수: 1,136,203,607회[기준]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트위치
팔로워: 157.7만명[기준]
조회수: 37,300,874회[기준]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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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파일:레딧 아이콘.svg 파일:Patreon 아이콘.svg
1. 소개2. 성향3. ZF Clan4. 활동5. 주변 인물
5.1. Cyanide (ZF)5.2. Edberg (ZF)5.3. Quebec (ZF)5.4. Nep5.5. Cake5.6. Gambit (ZF)5.7. TheSwatKnight (ZF)5.8. Tom (ZF)5.9. Blair5.10. Pheonix (ZF)5.11. DigbyTathamWarter (ZF)5.12. 기타 인물들
6. 비판7. 기타

[clearfix]

1. 소개

ZF 클랜원들과 게임하는 영상을 스트리밍하거나 편집하여 올리는 유튜버 트위치 스트리머.[9] 목표는 폴란드 침공.[10] 주로 CS:GO, DayZ, ARMA3를 플레이한다. 보통 줄여서 소비에트, 또는 웜블이라고 불린다. 소비에트는 말 그대로 이 나라에서 따왔고, 웜블은 캐릭터라고 레딧에서 답변했다. SovietWomble인 이유는 그냥 우스꽝스럽게 아무이름 두개나 대충 붙였다고 한다. 자신도 이렇게 갑자기 큰 채널이 될줄 몰랐다면서 후회하는 중.
레딧

원래부터 유튜버는 아니었다. 런던에서 IT 관련 회사에서 11년간 선임 소프트웨어 QA(Quality Assurance: 품질검수) 담당자로서 근무했다고 한다. 한땀한땀 공들여 만든 유튜브 동영상들, 그리고 만들다가 마음에 안 들면 아예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점, 얼리 액세스 게임이나 본 게임에 있어야 하는 기능을 DLC로 나눠 파는 게임, 아무런 고민 없이 대충 만든 게임들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 점 등, 웜블의 깐깐하다 못해 완벽주의적인 성격은 이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인이 프로그래밍이나 코딩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허술한 게임을 보면 얼마나 프로그래머들이 안일하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보인다고 한다. 2016년 초에 퇴사하고 전업 유투버 및 스트리머로 전향하였다. 유튜버가 된 계기는 단순한데, ZF 클랜을 홍보하기 위해 클랜의 DayZ 플레이를 모아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본인도 동영상 제작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웜블 본인은 유튜버라는 직업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직업을 물어보면 둘러대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자기가 좋아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가끔씩 뭐하는 짓인가 생각도 든다고. 전에 근무했던 IT회사 동료들과 만났을 때도 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뭔가를 창조해 내는 걸 보면서 자신은 정체되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재취업 시 이력서 경력란에 "유튜버"라고 적는 것도 좀 그렇다고 한다.

겁이 굉장히, 정말 굉장히 많아서 공포게임을 할 때나, 겁에 질려 도망갈 때 정말 어디서도 듣기 힘든 괴이한 비명을 지른다. 이때 보통 자막으로 "girly scream(계집애 같은 비명)"이 지나간다.[11] 대표적으로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을 플레이를 했을 땐 사람이 극심한 공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는데, 처음엔 멀쩡하다가도 나중엔 It's okay It's okay 같은 말을 계속 중얼거리거나 두 걸음 가다 게임을 일시 중지하거나(...) 실성한 듯이 웃기도 했다.

이런 공포 컨텐츠가 인기를 끌었고, 웜블 본인도 한때 공포게임을 자주 할 생각이였지만 도저히 못하겠다고 공포 게임을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평소 "구독자, 팔로우, 시청자 수가 얼마넘으면 얼굴을 공개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고, 그 때마다 시청자들은 트위치 클립을 따는 등 증거영상을 수집하곤 한다. 물론 숫자가 상당히 높기에 다들 반신반의하며 사실상 안할 것이라고 예상해왔다. 그런데 최근 사이나이드가 웜블의 집에서 방송을 켰고, 이 때 캠을 키고 사이나이드와 웜블의 얼굴을 같이 공개했다. 영상 사실 영상에서 웜블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시청자이자 Arma를 하면서 친해진 Mrrbatty 이다. 동영상 정보 참조 애초에 얼굴 공개를 한 본인도 아닌 타인이 자극적 제목의 동영상을 댓글 작성 제한과 싫어요 비공개를 한 상태로 올리는 것 자체가 매우 수상하다. 웜블은 기본적으로 얼굴공개를 하지 않으며 길거리를 걷다가 목소리나 웜블의 애완동물인 룰루를 알아본 사람들에게 사진촬영은 거부하는 등 얼굴노출을 꺼리는 편이다. 대신 룰루의 사진 촬영은 허가하며 원하는 만큼 찍어도 된다고.

그런데
한국시간 기준 2023년 05월 10일 새벽에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에서 아무런 징조나 예고도 없이 얼굴을 공개했다! 영상 자체는 게임 더 포레스트의 스토리가 서술적인 면에서 얼마나 아이러니하고 무계획적이었는지 꼬집는 내용인데, 영상 막바지에 가서 정말 뜬금없이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멘트로 영상을 정리해버린다. 처음에는 지난번처럼 진짜 웜블대신 다른 사람을 새워둔것이라는 견해도 많았으나, 이후 방송에서 자신이 맞다고 하면서 그렇게 얼굴 공개가 되었다. 알고보니 엄청난 낚시면...

왜 공개했는지 물어보자, 영상의 끝을 잘 장식하고 싶어서 노래도 넣어보고, 영상도 바꿨으나 임팩트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얼공을 해보자 파급력이 맘에 들어서 결정했다고 했다.

2. 성향

개요에도 나왔다시피 기존의 유튜버와 대형 게임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11년간의 회사 경력 등을 비롯해, 그의 클랜 자체가 순화된 표현으로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성향이 기존 유튜버, 스트리머와의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스트리밍을 하면서 평소에 자기 의견에 대해서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편이라 그것을 기반으로 정리가 가능한데, 일단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내지 않는다. 이 이유에 대해선 평소의 방송 콘텐츠에 대한 그의 인식이 깔려있는데, 첫 번째로는 인터넷 콘텐츠의 개념은 더 이상 TV 방송 형식의 콘텐츠처럼 지속돼서는 안 되며, 이 예로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의 파산과 넷플릭스의 성공을 든다. 넷플릭스는 이미 직접적으로 콘텐츠 제공자에게 결제를 함으로써 무제한으로 광고 없이 콘텐츠를 받을 수 있지만, 블록버스터는 지속적으로 지각비를 비롯한 콘텐츠 접근에 대한 '불편함'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의 기피를 샀고, 이것이 큰 문제점으로 적용되었다는 사례를 드는데, 그는 이것을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수익을 제외하고 패트론과 같은 직접적인 결제 수단이 있다면, 굳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면서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이다. 이것 때문에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자신이 끌 수 있는 광고는 모두 해제했다고 한다. 만약 웜블의 영상에서 광고가 나온다면 자신이 끌 수 없는 광고이거나, 저작권 침해로 강제 광고가 걸린 상황인 거다.[12]

두 번째로는 유튜버 직업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다.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본인 스스로가 유튜버를 직업이라고 소개하기에는 스스로도 쪽팔리다고 표현하며, 기존 유튜버의 고정화된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서 퓨디파이를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등의 영상이 올라가기도 한다.[13][14] 개요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의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인해 기존의 대형 유튜버들이 매일 뽑아내는 콘텐츠 제작 방식이 아닌, 자신이 공을 들여서 한 달이던 두 달이던 시간을 충분히 들이며 만든다. 스트리밍을 통해서나, 트위치 구독자, 패트론 후원자들에게 중간중간 보고를 하며, 어떤 프로젝트를 얼마만큼 어떻게 진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알려준다.[15]

이 두 번째 이유와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접근에 대한 견해로 인해, 그의 두 번째 성향인 얼굴 공개는 안 한다였다. 기본적으로 스트리밍과 유튜브의 영상에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감정표현을 전달하기보단, 라디오 팟캐스트 해설자, 내레이터로서의 접근을 해야지, 그 게임이 가진 것과 자신의 내러티브 스킬에 의해서,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콘셉트와 캐릭터를 거부하며, 최근에는 얼굴 공개로 인해 여러 가지 피해를 본 유튜버들의 사례로 인해서, 또, 유튜버들에게 부정적인 뉴스 기사를 쓰는 여러 매체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더더욱 안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기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백인 남성처럼 생겼다고 하면서.[16] 그러나 나중에 이 말을 뒤집고 얼굴을 공개하게 되었다.

세 번째로, 가장 큰 특징이자 성향은 하고 싶은 말과 행동만 한다는 것. 그의 클랜원들 자체가 그냥 서로 까대는 친구들이 모여서 만든 친목모임에 가까워서, 많은 유튜버들이 친한 유튜버들과 연계하여 서로 띄워주거나 콘텐츠 메이킹의 역할을 한다면, 여기는 그냥 말 그대로 '친구'여서 플레이한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수위 높은 개그와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비에트 웜블의 성공으로 인해 유명해진 그의 친구들이 최근에 와서 스트리밍이나 하는 거지, 애초에 진지한 콘텐츠 메이킹의 느낌이 아니다. 물론 그의 나름대로 철학은 있지만, 그것은 그가 그걸로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이고, 그의 친구들은 그런 진지함이 없다시피 하다 보니, 대부분의 유튜브 드라마, 사건사고 등에 대해서 코멘트하지 않거나, 다 욕한다. 트위치 채팅이나 유튜브 댓글에서 웜블에게 유튜브 상의 어떠한 드라마나 사건에 대해서 물어보면 헛웃음을 지으며 "인터넷 상에서 누가 똥을 싸고 다니던지 지들끼리 쌈박질을 하던지 내가 그런 것에 신경 써야 하나?"라고 반응한다.

네 번째로는 광고 그 자체를 싫어한다. 위의 성향들과 연결되지만, 그의 스트리밍이나 유튜브에서는 어떠한 광고도 용납하지 않는다. 물론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강제적으로 틀어놓는 광고는 자기가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하지만, 그 외의 모든 광고는 다 꺼놓는다. 광고를 혐오 정도로 싫어하며, 이로 인해 각종 게임 콘퍼런스나 유튜브 관련 광고메일은 전부 거절한다고 한다. 유일하게 진행한 게 기부 관련 스트리밍. 애초에 자기는 그냥 나 좋으라고 하는 건데 뭐하러 남 광고질 하면서 콘텐츠를 하느냐 라는 말을 하면서, 이게 직업이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패트론으로 충분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안 받는다고 못을 박는다.

마지막으론, 스타워즈관련 콘텐츠를 비롯한 각종 게임 콘텐츠나 문화 콘텐츠들에 대한 자기의 철학이 확고하다.[17][18]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스트리밍 중간중간에 혼자 화나서 구시렁대기도 하며, 이걸 최대한 피하려고 하기도 한다. 채팅창은 그에게 반박을 하거나 동의하거나 하지만, 그의 기본 전제는 "내 의견을 물어봤으니 의견을 이야기해줬고, 판단은 내가 알아서 한다."라며 정리하는 편.

이것 때문에 그는 유비소프트, EA와 같은 회사를 거의 혐오하다시피 싫어하며, Vote For money(purchase)[19]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콘텐츠에 돈지랄 또는 유저에게 불친절한 기업들, 망치는 회사들의 상품을 사지 말 것을 종용한다.[20]

그가 어떻게 보면 고집 센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나, 나름의 경력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기반으로 된 경우가 많아서, 자신만의 이유와 논리로, 그럴듯하게 이야기하는 편. 하지만 워낙 자주 이 Ranting(빡쳐서 궁시렁)대는 것을 자주 하다 보니, Edberg는 기록을 세우려고 한다고, 또 저런다 하면서 놀린다.[21]

이런 철학에 기반하여, 관련해서는 평소에 만드는 Bullshitery 영상과 별개로 비디오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배틀필드 게임 형식에 대한 논의, Dayz의 성공요인 분석 등 일종의 게임 비평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분량이 꽤 되다 보니, Bullshitery와 같은 영상이 더더욱 늦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3. ZF 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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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스팀 페이지 (관리자에 의해 중지된 상태)
트위치
클랜 깃발이 하켄크로이츠를 떠올리게 한다 정식 명칭은 Zero Fucks.[22] DayZ를 기반으로 한 게임 클랜이다. 웜블이 방송이나 동영상에서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ZF소속. 클랜 분위기는 굉장히 유쾌하다. 진지하게 트롤링에 임한다거나, 서로 섹드립 인종차별 드립을 마구 날린다거나(...)

그렇지만 가끔 단체로 기부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것 같은 의외에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웜블의 영상을 보면 Fuck Knows(FK)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도 보이는데, FK는 ZF와 다른 클랜이고, 그저 같이 게임할 경우가 많을 뿐이다.

SovietWomble이 유명해지다 보니 ZF 클랜을 웜블이 만든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웜블은 중간에 들어간 인원일 뿐이고 ZF 클랜 자체는 Cramps가 만들었다. 원년멤버로는 Cyanide 하나 뿐이며, 현재 클랜장은 Tom이 맡고 있다.

클랜장을 제외하면, 그 마저도 클랜장과 나머지 멤버들이 수평적인 관계처럼 보이고 실제로 이를 지향하긴 하나, 무슨 문제가 터지면 이를 수습하거나 클랜장을 대신해 대행해야하는 일들도 있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들 사이에서도 나름 역할이 배정되어 있어, 레딧에 ZF 멤버들이 사람들의 질문에 댓글을 다는 바론 적어도 클랜장과 소수의 평의회 멤버로 이뤄진 클랜 관리층은 특정 상황시 멤버들을 제지하거나 멤버들을 추방하기도 하며, 클랜의 방향성에 대하 진지한 토론과 회의도 이뤄지는 듯 하다. 이는 ZF 멤버들의 성향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무겁고 진지하게 다뤄지는 듯 보인다. 웜블을 비롯한 ZF멤버들은 당장 서로 까고 놀기 바쁘지만 필요 이상의 ZF 내부의 정보나 상황을 언급 또는 발설하지도 않고, 자유로움을 표방하는 클랜임에도 필요에 따른 클랜 방침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따르며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없다. 또한 클랜 내 생긴 문제의 경우 같이 게임을 즐기며 꾸준히 교류를 이뤘다지만 클랜원이 아니였을 경우엔 구체적인 이유를 들며 왜 제명당했는지 혹은 최근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 등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이전 클랜원이였던 사람이 관련된 문제의 경우 제명 당했다면 제명 당한 사실은 밝힐지언정 어떻게 제명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는다.

ZF 클랜에 가입하게 된 계기도 재미있는데, 당시 DayZ를 처음 시작한 웜블이 위기에 빠져서 전체 채팅으로 구조요청을 했는데 Cyanide가 먼 거리에서 헬기를 타고 나타나 구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웜블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ZF 클랜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뒷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Cyanide는 좋은 플레이어인 척을 하면서 웜블에게 접근하여 삥 뜯고 죽여버릴 계획이었는데 느닷없이 ZF에 가입하게 되어서 실망했다고. 그때 웜블을 죽여버리지 않은 게 천추의 한이라고 한다.

클랜 법칙으로, 누군가 That's what she said라고 말했는데 10초 동안 아무도 웃지 않으면 킥을 당하는 룰이 있다. 클랜원들끼리 워낙 자주 써서 만든 법칙인데 지금까지 영상 속에서 킥된 사람은 웜블 본인을 포함해서 2명 밖에 없다.[23]

웜블에게 ZF가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면, 규칙이 있고 정상정식적인 클랜 보다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그저 "게임 같이 하는 녀석들의 모임" 비슷한거라고 말한다.

ZF에 들어가는 방법도 애매하다. 웜블의 설명으론, ZF 아닌 사람이 ZF 팀스피크에서[24] 활동하다 보면 한참 후에 누군가가 “쟤 왜 이름 앞에 ZF 안붙이고 다니냐?” 하면서 따질거고, 그럼 ZF에 들어온거다.[25]

다만 2023년부턴 레딧을 통해 새로운 멤버를 위한 3자리가 있다며 공개 모집을 하고 신청 양식도 간단하게 정해진 것을 보면 조금씩 체계화 되는 모양세이다.

사람들끼리 웃으면서 드립쳐서 그렇지, 그 드립의 수위가 경악스러울 정도로 높다. 각종 고인드립과 인종차별 드립, 동성애자 비하 드립부터해서 온갖 패드립이 난무하는게 특징. 클랜원끼리는 서로 즐기고 노는 분위기라 부각은 안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당혹스러워할 수 있다.

다만 도를 넘은 인종차별에 의해 영구 추방된 사례라던지 선을 넘은 고인드립에 의한 멤버간 충돌에 대한 소식이 드물지만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규칙과 암묵적으로 지켜야하는 선이 클랜 내에 존재하고, 어디까지나 웃고 장난치는 드립 수준이여야지 진지하거나 적개심이 드러나는 발언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평소에도 드립 수위가 달나라를 넘어 은하 밖까지 넘어가니 대체 뭘 하면 이들 사이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말이 나오는지는 의문이다[26]

4. 활동

우선, 유튜브에 올라온 대부분의 영상은 트위치에 스트리밍 했던 영상들을 편집해서 올린 것이다. 스트리밍 중 웃겼던 부분이나, 처참하게 못하는 장면들만 모아서 올리니 게임을 정말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스트리밍 하는 것을 보면 신중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잘하는 장면들도 나온다. 특히 ARMA 3이나 배틀그라운드처럼 MMO 게임인 경우 ZF멤버들이랑 같이 하기 때문에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 되게 빠른 편이다. 사이나이드가 이상한 짓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4.1. 유튜브

Random "게임 이름" Bullshittery + 넘버링이라는 제목을 가진 동영상들을 업로드한다.[27] 현재 소비에트 웜블 채널의 주력 콘텐츠다. 게임하면서 나온 웃기는 장면, 트롤링, 섹드립, 인종차별 드립 등을 편집한 뒤 영어 자막을 씌워 올린다. 클랜원 전원이 영어로 대화함에도 굳이 영어자막을 씌우는데[28], 단순히 밑에 자막을 다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 옆에 달거나 온갖 효과를 씌운다. 보통 날아가는 총알에 "pew"[29] 자막을 씌워 잘 보이게 하기도 한다. 웜블이 말하길 한편 만드는데 시간이 2주 정도 걸린다고. 그것도 이유가 있는데 캐릭터를 따라가는 효과나 움직이는 효과는 프레임마다 글자를 움직여야 돼서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Arma영상에서 밝혔듯이, 편집 자체는 2일 정도 걸린다. 사실 프레임마다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냥 트레킹 씌운 거라 실제로도 얼마 걸리진 않는다. Arma 영상에서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 당시 상황은 ZF 동료들이 웜블의 동영상 업로드 주기를 언급하면서 태업하는 거 아니냐고 놀리는 상황이었고 웜블 또한 농담으로 딴짓하다가 2일 만에 뚝딱 만든다고 받아쳤다. 링크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웜블이 얼마나 동영상 편집에 공을 들이는지를 알 수 있다. 인간의 감각과 영향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트래킹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편집을 제외하고라도 재밌는 장면을 선별하는 것과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만들까 하는 창조의 영역 또한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고 언급하였다.[30]

아무튼 업로드 간격이 매우 길어서 댓글을 보면 업로드 간격 때문에 불평하는 댓글이 보인다.

아래에 언급된 게임들은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는 시리즈로, 이것 말고도 단발성으로 업로드된 게임들도 많다.

4.1.1. Random CS:GO Bullshittery

웜블의 주력 Bullshittery 시리즈 중 하나로 첫 번째 동영상은 Cynaide와 Gambit 같은 기존 DayZ멤버들과 찍었다. 현재는 Edberg, Nep 같은 다른 고정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잘 알려진 유명한 시리즈가 되었다. 이제는 스트리밍에서 Team EnVyUs의 NBK와 같이 플레이할 정도이다. 정확히 말하면 웜블과 사이나이드가 팀 대항전으로 싸울 때 EnVyUs 소속 프로 선수를 데리고 온 것.[31]

정작 웜블은 FPS를 주로 방송함에도 에임이 좋은 편이 아니라 CS:GO을 할 땐 팀원들에게 핸디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32] 그리고 어지간해서는 AWP를 잘 안 쓰는데, 자기가 AWP을 못 쓴다는 걸 알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줍지도 않는 듯하다.[33]

4.1.2. Random Arma3 Bullshittery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분대를 짜서 게임을 하다 보니, 온갖 사방팔방에서 터져 나오는 트롤링에 멘붕하거나 그에 동조하는 내용이 많다. 가장 주된 장면은 무전으로 말장난을 치거나 어이없게 사망하는 분대원들의 모습들. Cynaide가 말을 듣지 않아 절망하는 Womble의 모습도 자주 나온다.

명장면 중 하나로는 같은 부대의 폭격 위치를 전해 들은 후 자신들의 위치와 완벽히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멘붕한 뒤 다급하게 소산하라고 하는 부분.... 정말 다급하게 외친다.[34]

4.1.3. Random DayZ Bullshittery

웜블이 자신의 채널에 처음 올린 Bullshittery 시리즈다. 몇몇 편들은 초창기 영상이라 그런지 요즘 올라오는 시리즈들에 비교하면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35] DayZ CS:GO ARMA3 등 다른 게임을 시작한 후론 하지 않고 있다. 스트리밍에서 언급한 바로는 본인을 포함한 ZF 클랜 멤버들이 더이상 DayZ를 즐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담으로 정식으로 넘버링을 받은 편만 쳐도 14개이고, 여기에 번외편 격 영상이 총 5편[36]이라 도합 19편으로 웜블이 만든 Bullshittery 영상 중 가장 분량이 많다. 그리고 12편의 경우 저작권으로 보호된 오디오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오디오 트랙이 음소거 처리되었으나 17년 11월 8일 재업로드했다. 재업로드된 영상

현재 Bullshittery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DayZ에 대한 Audio Documentary를 제작중이라고 한다. 왜 DayZ가 유행하였으며 어느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잘나가던 DayZ가 왜 몰락하였는지에 대해서 구술할 계획이라고 한다.

4.1.4. 기타

Bullshittery를 제작하였으나 시리즈의 수가 3편을 넘지 않은 게임들은 이곳에 기술한다.

4.2. 스트리밍

평일엔 영국 시간으로 아침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고 주말엔 랜덤으로 방송을 킨다. 나머지 시간은 전부 영상 편집에 할애.

4.2.1.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새로운 컨텐츠이자 신종 발암제

2017년 3월 24일부터 새로 시작한 콘텐츠로 Bluehole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를 자주 플레이한다. 클로즈 베타 때는 게임 자체에 흥미가 없다고 하였으며, 정식 발매가 아닌 얼리 액세스 식의 발매라는 것을 알자 학을 때며 플레이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정작 정식 얼리 액세스 발매 뒤 EDBERG나 Cyanide와 함께 듀오를 함께 듀오를 돌리는 것을 보아 얼리 액세스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게임 자체에 재미가 들렸는지 다른 친구들과 듀오를 돌리지 않을 때는 자진해서 솔로로 플레이한다.

샷빨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다대일 상황이라던가 최후의 5인 때와 같이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반쯤 패닉에 빠져서 전술적으로 좋지 않은 판단을 내릴 때가 많다. 또한 어느 상황에 집중하게 되면 시야가 상당히 좁아져서 숨어있는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한다던가, 이미 상대방을 처리했는데 화면에 뜨는 사살 문구를 보지 못해서 시체에다가 총질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템 루팅으로, 바닥에 뻔히 떨어져 있는 장비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럴 때마다 트위치 채팅창은 절망의 도가니.

시청자가 게임에 대한 의견을 묻자 "충분히 잘 만든 게임이고 H1Z1보다 재미있지만 얼리 액세스 주제에 30파운드나 하며 그 정도의 돈 값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견해는 아직도 변치 않았는지,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부족한 점이 많고[37] 이미 스팀에서 돈 받고 장사하고 있다면 얼리 액세스라는 것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한다. 동등하게 경쟁하는 입장이라고 봐야 한다고.

Bullshittery 2편이 저작권 침해라는 이유로 막혀있는 상황(2018년 10월 24일 기준)[38]

웜블한테 포트나이트는 안하냐고 물어보면, 포트나이트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있는 게임은 자기랑 잘 안맞은것 같아 안한다고 말한다.

4.2.2. ARMA 3

Zeus 모드를 자주 플레이하며 주로 ZF 클랜원 + 일반 플레이어들과 함께 플레이한다. Arma 3 플레이 철학이 확실한데, 본인이 언급하길 Arma 3는 팀 기반 게임으로 분대, 혹은 소대에 속한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서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지, 1인 람보 플레이나 지휘관의 오더를 무시하는 플레이를 하려거든 콜 오브 듀티나 배틀필드나 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건 맞는 말이다.) 초반에는 분대장도 자주 맡아서 했으나 상기한 플레이어들 때문에 학을 때고 더 이상 지휘관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 때문인지 지휘관에게 무례하게 굴고 미션 중에 분대장의 지휘에 의문을 품고 항명하는 플레이어들을 매우 싫어한다. 지휘에 대한 지적은 미션이 끝나고 해도 상관없다고.[39]

플레이 중에 참호를 상당히 자주 파는데, 게임 중 일정 위치에서 대기할 일이 생기면 우선 참호부터 파고 본다. 스트리밍 중 자주 참호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야전삽을 들고 오지 않은 클랜원들에게 면박을 주는 장면도 많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모두가 현대전을 하고 있는데 웜블 혼자 제1차 세계대전 중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

폭발물을 다루는 데에 상당히 치명적인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데, 영상 내내 던지는 거마다 잘못 던지거나[40],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실수로 팀킬을 해댔고, 심지어 꽤 가까운 거리에서 재블린을 쐈는데 재블린이 다른 곳으로 향했다(...) 다만, 총기류는 잘 다루는 편인지 쏘는 게 사람이건 집이건 뭐든 박살내는 종말 탄환(폭발성 탄환)을 쓰는 산탄총으로 여러 킬을 해댔고[41], 소총도 꽤 잘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근거리에선 정조준을 안 하는 버릇이 있어서 가끔 못 맞춰서 죽는 경우가 많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플레이 중 신경질적인 반응을 자주 보인다.

2018년에는 Zeus모드보다 Antistasi(반란군 모드)로 Arma 3을 하였으나, 중간중간 팀원과 웜블 본인에 의해 전쟁범죄(...)가 벌어지기도 했고[42][43] 나중에는 웜블의 실수로 인해 반란군 본진에 러시아 군이 들이닥치면서 게임이 오버된다.

2019년 4월 경에 Antistasi 모드로 다시 ARMA 3을 하고 있으나... 2번째 시작된 반란군은 반란군 사령관인 NPC[44]가 랙먹으면서 접근 불가능하게 되어 다시 시작, 3번째 반란군은 서버가 해킹당해서 실패, 4번째 반란군은 모드도 업데이트 하고 시작하려고 했으나 사이나이드가 맨날 러시아가 적인거 지겹다!라고 하자 적을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바꿔서 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와 다르게 반란군을 보기만 하면 무인 드론, 장갑차, 공격 헬리콥터 등등 장비 떡칠을 하고 대응하는 미군을 상대하는 중이라 진전이 별로 없는 상황.

4.2.3. The Culling

한때 꽤 자주 플레이하던 게임으로 Cyanide나 Edberg와 같이 플레이했으며 솔로큐로 돌릴 경우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한다. 상황판단이 괜찮은 편이고 원거리전에서 활 에임도 좋은 편이다. 주로 쓰는 전략은 원거리에서 사격 전으로 상대방 화살을 소모시킨 후 접근전을 하는 척하다가 활을 이용한 카이팅으로 상대방을 소모시키는 것. 다만 막기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는 편이다.

또한 죽은 이후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해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투 시 상당히 박진감 있게 해설을 하는 편이다.

요즘은 플레이하지 않는데, 많은 장점을 가졌고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개발자들이 너무 자주 게임의 시스템 근간 자체를 바꿔대서 유저들의 혼란을 초래한다고 하였다.

4.2.4. 오버워치

스트리밍 중에 할 계획이 없고 자기 타입의 게임이 아니라고 언급하였으나 2017년 들어서 ZF 클랜원들과 같이 플레이하였다. 이후로 재미가 들렸는지 솔로 큐로 가끔씩 플레이 중. 팀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웜블의 플레이 스타일상 팀의 캐미스트리로 상황을 극복하는 것에 재미가 들린 듯하며, 상기한 상황이 나오면 웜블 본인도 매우 즐거워하며 뿌듯해한다. 현재 (2017년 3월 1일) 기준 레벨은 24로, 실력은 딱 20 레벨대 유저의 수준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윈스턴으로, 점프를 엄청 아껴서 뚜벅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담으로 팀에서 아무도 힐러를 픽하지 않아 힐팩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러한 장면은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차 사라지는 중.

4.2.5. 림월드

최근 웜블의 주력 콘텐츠이다. 한번 잡았다 하면 한 콜로니로 1~2주는 플레이하는데[45] 또 이것이 지겹지가 않다. 식민지인들 간의 인간관계나 랜덤 인카운터 발생의 여파를 웜블 특유의 스토리 텔링으로 재밌게 풀어주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식민지를 습격한 침략자들 중 본인 식민지 주민의 남편이 섞여있었는데 그 남편이 뇌에 총알을 맞고 바보가 된다던가, 방어가 부족한 상황에서 습격자들이 들이닥쳐 식민지를 포기할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습격자들 중 한 명이 멘탈이 나가 아군을 공격하고, 그 반격으로 다른 습격자가 로켓 발사기를 날렸다가 습격자 전체가 피해를 입어서 아무런 피해 없이 식민지 방어에 성공하거나 하는 재미있는 장면도 상당히 많다. 식민지인들을 영입할 때마다 Patreon이나 Twitch 구독자들의 닉네임을 붙여주는데, 식민지인이 사망하면 이름을 빌려준 시청자는 물론이고 채팅창 전체가 애도의 물결로 뒤덮인다.[46]

2018년 9월 기준으로 플래이 하고 있는 곳은 빙상지대. 그런데 툰드라폴이라고 부른다 2017년 초기 부터 시작한 콜로니이지만 중간에 파일이 한번 날라가서 복구하느라 몇달 올라오지 않은 적이 있었다. 난이도는 극한, 스토리텔러는 랜디 랜덤이다.

툰드라폴(Tundrafall) 이전에도 Leafycrevasse라고 불렀던 콜로니, 그리고 사막 지형에서 한적이 있으나, 너무 오래되어서 트위치에선 사라진 상황이다. 다만 그 덕분에 림월드로 이제 500시간이 넘었다고 하니, 위기 상황에 잘 대처하는 편.

게임 버전은 베타 18에 멈춰있다. 업데이트를 안하는 이유는, 툰드라폴을 포함한 두개의 새이브 파일을 업데이트 하다가 날려먹었고, 또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47] 다만 툰드라폴이 끝나면 업데이트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말에 툰드라폴의 앤딩을 봤다.

웜블은 게임에 대한 평가를 보통 피하지만, 림월드 만큼은 스팀에서 가장 평이 좋은 게임이라고 하면서[48], 정가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다면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여러번 말했다. 다만 그럴 생각이라면 가이드, 그리고 자신의 영상까지 포함해서 림월드 관련 영상을 보지 말라고 한다. 직접 해서 콜로니를 몇번 잃는거를 감수하면서 배우는 게임이지, 가이드를 보는 식으로 배우면 재미 없다고.

4.2.6. 토탈워 워해머

전략 게임을 하고 싶을 때 2017년 들어서 자주 하는 게임. 토탈워 의 모든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해봤고, 어렸을 때부터 사실상 게임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토탈워이다보니, 애착이 굉장히 강하다. 토탈워 워해머에 대해서는 "게임 자체는 괜찮지만, 너무 간단하고, 얕다"라고 표현한다. 토탈 워: 워해머 2에 대해서는 꽤나 부정적인 입장인데, 게임 자체가 DLC로 만들어야 하는 걸, 그래픽이랑 종족만 늘리고, 돈은 정품가로 받는다고 자주 지적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 DLC를 써야지만 뽑을 수 있는 유닛을 적에게는 주고, 자신은 무조건 DLC을 사야지 사용할 수 있는 점, 특정 도시를 특정 팩션이 점령하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모드로 수정해서 플레이한다.[49]

해당 내용 때문에 채팅에선 항상 왜 토탈워 워해머 2 까냐고 하는데, 웜블 본인은 게임 자체를 까는 게 아니라, 그들의 상술을 지적하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토탈워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던 편은 미디블2: 토탈 워를 좋아하며, 강력 추천한다.

드워프로 시작해서 게임을 한번 끝낸 뒤, 뷰뷰딩고(BewBewDingo)라고 알려진 그의 후원자이자, 그림쟁이에게 마무리 그림을 커미션을 넣은 적이 있다. 해당그림. 이후 진행한 뱀파이어 카운트 캠페인도 그림 커미션을 넣어논 상태이다.

2017년 8월부터는 뱀파이어 팩션으로 플레이하였으며 여러 위기들이 있었지만 마침내 드워프들을 정복하고 엔딩을 보았다..

2018년 6월 오크 & 고블린으로 다시 스트림을 하고 있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끊겼다. 웜블은 별로 할 기분이 안나서 다른것좀 하고 계속 하겠다고 했지만, 반년 가까이 안한 상황이라 오크로 하는 플레이는 거의 잊혀진듯... 다만 언젠가 다시 할 수도 있다.

2019년 2월 15일, 드디어 다시 올라왔다!

4.2.7. 비트세이버

2018년 6월, VR기기를 샀는지 비트세이버를 하는 스트림이 많이 나온다.
처음에는 SUPERHOT과 비트세이버를 둘다 했는데, 그러다가 비트세이버만 하게 된다.

스트림을 보면 웜블이 숨차서 헐떡이는 소리를 계속 들어야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ASMR라면서 좋아하는 중.
기본적으로 있는 노래를 주로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만든 노래도 가끔 한다.[50] Rasputin도 한적 있다

의외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실력이 좋아지는 게 보인다. 첫 방송 때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잘 보였지만, 이젠 어려운 부분도 잘 넘어가는 중.

하면서 종종 룰루한테 걸려 넘어질까 봐 어디 있는지 확인하면서 한다.

4.2.8.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2018년 5월경부터 올라오고 있다. 솔플로 하거나, ZF 멤버 한두 명이랑 같이 한다.

플래이 방식은 자신이 어느 서버로 들어가는지 보여주고,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들어와서 하라고 한다.[51] 여태까지 게임모드는 Territory만 하는 모양.

10번 중 9번 분대장을 맡고 있다. 게임에서 분대장이 분대의 리스폰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급한 게 아니면 돌격하지 않고, 전투가 일어나는 지역에서 가까운데 숨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없겠지만 분대장이어서 돌격하는 것보다 점령 지점 근처에 리스폰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게임의 배경 때문인지 클랜원들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웜블은 이런 발언들이 본인 방송에 그대로 나가는 것을 당연히 꺼리며 이런 발언을 했을 때 종을 흔들어 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켓 리그 영상에서 다시 써먹기도 했다.

4.2.9. Blade & Sorcery

2019년 1월 초부터 올라오기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자신은 마법과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검투사이며, 혼자서 여러 적들을 상대하는 게임이다.

가상현실 게임이니 검투사는 웜블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데(...) #[52]

나중에는 여캐 NPC를 댄스로 능욕하면서 호러 단편(?)을 찍기까지 했다.(...) 링크 참고로 유튜브 댓글이 가관인데, 이 게임을 하기 전 게임이 다름 아닌 베트남전이 배경이었던지라 PTSD 걸렸다는 반응이라거나, 비세라 디테일 클린업 Bullshittery에서의 명대사인 "만약 어느 국가의 비행 금지 명단에 니 이름이 없다면, 누군가는 자기 일을 안 하고 있는 거야"라는 등 약을 실컷 들이킨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웜블은 이에 대해 연기한건데 왜 사람들이 내가 진심으로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4.2.10. Deep Rock Galactic

종종 올라오는 4인 플레이 게임.
항상 드릴러만 한다.

4.2.11. Left 4 Dead 2

의외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며, ZF클랜원들과 함께 대전모드를 즐기는데 레포데가 한창 출시했을 때도 팀원들과 즐겨해서인지 잘한다. 그러나 자주 웜블 특유의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정말 못해 보이는건 기분탓이다.[53]

5. 주변 인물

ZF 소속인 멤버는 (ZF)로 표시

5.1. Cyanide (ZF)

트위터
트위치

ZF 클랜과 소비에트 웜블 채널의 비선 실세 입 담꾼. 아이디의 뜻은 청산가리이다.(...) 싱가포르에 사는 청년으로 인도/싱가포르 이중 국적자이며 인도식 영어 발음이 눈에 띈다. 그래서 종종 웜블한테 카레 냄새난다거나 인도인이라는 둥의 드립을 듣기도 하며아르마 3에서는 카레 처먹고 팀킬이나 하는 새끼로 묘사한다,[54] 실제로 싱가포르의 거리 차이 때문에 종종 혼자서 핑이 튀곤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싱가포르에서 2년간 군 복무 대신[55] 대체 복무로 소방관을 했었으며 현재는 복무를 마치고 학업을 위해 영국으로 이사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시청자들은 오히려 불 지르고 다니는 건 아니냐고 놀라는 눈치다. 팀원들 간의 대화에 의하면 먹는 걸 좋아하는 뚱보라고 한다.[56] 그러나 뚱보소리 듣는건 싫은지 뚱보라 하면 울면서 나간다.그리고 비웃는 팀원들은 덤 그 와중에 케이크는 귀엽다 먹는 건 프링글스를 제일 좋아한다고. 트위치 프로파일 사진도 프링글스를 들고 있는 캐릭터. 한 번은 웜블이 랜덤으로 프링글스 한통을 흔들며 이게 무슨 맛이게? 하니까 맞춘 적이 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가끔씩 동영상에 등장하곤 한다. 여자친구가 증언한 바로는 자기 침대에 누워서 이불을 둘둘 만 채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뭘먹든 질질 많이 흘린다고.

2016년엔 45kg 정도의 저먼 셰퍼드를 길렀다고 한다.

보통 동영상은 사이나이드가 개드립을 치거나 트롤링을 하고 이에 웜블이 딴지를 걸거나 그거에 당하는 구도다. 그래서 팬들부터 다들 사이나이드가 실세라며 소비에트를 놀려먹곤 하고, 사이나이드가 "내가 주인공이고 넌 카메라맨이지"라고 하며 둘이서 서로 투닥거리는 장면도 있다. 사이나이드 없이도 재미있는 영상은 소비에트의 비명소리가 재미를 책임져주는 공포 게임 영상 뿐 하지만 사이나이드 트롤링 - 소비에트 딴지 구도의 효과가 너무 대단한 건지 사이나이드 혼자 하는 방송의 경우도 재미가 덜하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폴아웃 4. 신중한 웜블과 난리치는 사이나이드 둘을 비교하며 보고있으면 정말 웃긴다.

자동차를 매우 좋아해서 자동차 이야기를 종종하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좋아해서 거금을 주고 모든 DLC를 사기도 했다. 가끔씩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스트리밍도 한다.[57] Arma 3에서는 왔다 갔다 움직이고 복잡한 걸 싫어해서 ZFwaffle과 함께 Prophet(저격수 팀)을 맡거나 차량(특히 Gunner)을 자주 맡는다.[58] 항공기 지원이 있으면 백이면 백 Cyanide가 파일럿이다. 파일럿이 사이인걸 확인한 팀원들의 한숨과 한탄은 덤 그렇게 핑이 튕겨서 아군을 오폭하기도 한다 또한 컴퓨터도 꽤 잘 아는듯, 웜블이 스펙좀 봐달라면서 부탁한적 있다.

서로 허물없는 사이라 하하호호하며 넘어가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Cyanide가 하는 드립들 중에선 패드립인종차별적 발언이 꽤 있는 편이고 패드립과 인종차별 발언도 그중에서도 최악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며[59][60] 사람에 따라선 극호가 갈리기 때문에 앵간해선 따라 할 생각하지 말자. 사실 그걸 웃으면서 자신의 개그코드로 삼는 Gambit이나 비슷한 형식으로 맞받아치는 웜블, 그리고 그걸 듣고 웃어버리는 ZF 클랜원들과 타 게이머들이 특이한 케이스다. [61][62] 물론 Cyanide의 진정한 장점은 멈추지 않는 입담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고 위의 드립은 약간의 첨가물과 다를 바 없고, Cyanide 본인도 항상 패드립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일삼는게 아니라 상황을 봐 가면서 한다. 이걸 증명이라도 하는지, 팬들이랑 만나면 팬들이 하는 어마무시한 말 때문에 '왜 저런말들을 꺼리낌없이 하는거지?' 생각하다가 나중에야 본인이 했던 발언임을 깨닫는다고...

다만 Cyanide가 하는 말들은 수위가 높아도 그저 Cyanide의 장난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웜블과 SWAT 4 코옵 중 The Fairfax Residence 미션을 플레이할 땐 매우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실종된 여대생이 있다는 보고가 들어온 납치범의 집 곳곳에 카메라와 고문 도구가 있는 섬뜩한 분위기에 놀라며 비록 게임 캐릭터이지만 납치된 여대생 걱정을 하기 시작하며, 이후 납치범의 방 안에 들어가자 납치범이 자신의 악명이 실린 신문으로 벽을 도배해놓고 자신의 현상수배지도 걸어 놓는 것을 보고 충격 먹은 후엔 웜블에게 이 쓰레기 새끼 쏴 죽여도 되냐고 진지하게 말하고, 그 이후 고통에 몸부림치는 또 다른 여성 실종자가 녹화되고 있는 방과 비밀 통로를 따라가 독방에 갇혀있는 피폐해진 실종된 여대생을 발견한 뒤엔 진짜 화가 난 모양인지 차마 죽이진 못하니까 범인의 머리에 페인트 건을 쏜다. [63] 비교적 진지했던 웜블도 그 순간엔 그만 쏘라며 웃어버리지만 Cyanide는 끝까지 진지했고, 테이져 건을 맞은 범인이 "우리 여보들을 혼자 내버려둘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에 할 말을 잃은 모양인지 기분이 엿같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종료. 해당 영상 댓글엔 그 웜블과 Cyanide가 진지했던 만큼 충격적인 미션이었던지라 [64] 많은 사람들도 그에 공감하거나, 혹은 그 웜블과 Cyanide가 진지했던 게 가장 충격적이고 섬뜩했다는 코멘트를 남긴 사람들도 있다.

이런 입담과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똘끼로 웜블의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사이아나이드지만, 의외로 초기엔 현재에 비하면 비교적 얌전했다. 물론 그래도 ZF 멤버라 일반적인 범주에선 확실히 벗어난 과격한 입담을 지녔지만 ZF 초창기엔 현재처럼 먼저 똘끼를 발산하고 다른 사람들을 골리는 행동을 밥 먹듯 하진 않았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DayZ Bullshittery로, 1편의 사이아나이드는 굉장히 얌전하지만, 점점 다음편으로 갈 수록 우리가 익숙한 사이아나이드의 모습이 되어간다. 사실 이건 굳이 사이아나이드가 아니라 모든 ZF 멤버들이 그런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트러블 메이커인 사이아나이드다보니 그 차이가 심해 보일 수 밖에 없다.

동영상에선 서로 험담을 주고받고 맞드립치는 관계이지만, 그래도 2인 코옵 게임에서 웜블이 꼭 같이하는 친구가 Cyanide이다. 한 번은 글옵에서 R8 리볼버로 1 킬 하면 웜블의 트위치 채널을 한 달 동안 구독하겠다는 내기를 걸자 오기 있게 도전을 하다 장탄수에 당황하여 갑자기 겁쟁이가 된 웜블이 킬의 기준이 없다고 하면서 대기 타고 있던 Cyanide의 머리를 쐈는데(...) 이때 빡종을 하면서 채널을 구독해줬다고 한다.

2017년 10월 14일 현재 영국으로 유학을 와서 대학에 진학 중이다. 때문에 옛날처럼 본인 스트리밍은 자주 하지 않는다... 고 말은 하였으나 2018년 1월 말 이후로는 스트리밍을 자주 하게 되었다. 주요 게임은 카스 글옵으로, 1월 말 방제에 따르면 "리그를 보다가 이 게임을 잘하고 싶어졌어.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이라고.

집이 부자인 것인지 고가의 차량을 굴리고 다닌다. 첫 차종은 아우디 R8 이였으며, 2018년도 초에 메르세데츠 벤츠 E63s AMG 를 굴렸다. 이후 반년도 되지 않아 맥라렌 720S 으로 갈아 탔다. 더럽게 많고 더럽게 비싼 플심 DLC를 싹다 지를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2019년 1월 기준,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슨 사업을 차렸다고 한다. 자기가 올린 트윗에는 "내 얼굴을 팬티에다가 넣으면 잘 팔리겠지?" 하는중...
근데 진짜 만들었다 #

6월 기준, 웜블과 사이나이드는 실제로 만난적이 단 한번도 없다.

5.2. Edberg (ZF)

스웨덴인. 어렸을 적에 파라과이에서 입양되어 왔다고 한다.[65] 그럼에도 오너캐는 멕시코인으로 표시되는데, Cyanide가 출신 지역을 듣고 멕시코인이라고 드립을 쳐버렸고, 이게 그대로 굳어졌기 때문이라고. CS:GO 영상에 빠짐없이 나오는 멤버. 스웨덴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클랜원들 중 CS:GO을 제일 잘한다고 한다. 최상위 계급인 GE를 여러 번 찍은 정도. 가끔씩 너무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다가 화내기도 한다. [66] 성격은 매우 화끈해서, 화를 잘 내지만 농담만큼은 재미있게 한방에 터트린다. 흔히 말하는 빡겜러로 게임 실력은 말할 것도 없이 매우 뛰어나지만(글로벌 엘리트) 이쪽 분류의 게이머들이 대체로 그렇듯 게임 질 때마다 성질내고 팀원이 삽질할 때마다 마이크가 폭발한다.. 이때 Womble이 변명하는 걸 보는 게 또 꿀재미.

원래는 PMC라는 DayZ 클랜에 Xray, Quebec, Echo 와 함께 있었다. Xray가 웜블을 먼저 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두 클랜이 싸우게 되었는데 나중엔 서로 화해하고 지금은 4명 모두 ZF 클랜에 들어와있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고 한글 자막은 없다.

노래를 엄청 잘부른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본인이 부른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자주 플레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팀에 들어가고자 여러 곳에 의사를 타전중이다.

목소리가 매우 자주 바뀌며 골핑잇 업에서는 젊은 목소리가 나왔지만 갱비스트에선 또 가래 낀 걸걸한 목소리를 낸다. 그러다 또 최근 어몽어스에선 원래 목소리로 돌아온 듯.

5.3. Quebec (ZF)

파일:zfquebec.jpg
영국 버밍엄에서 거주하는 영국인 클랜원으로, 본명은 Joe Brown 이다.[67] 웜블이 하는 게임 대부분에 출현하며 실제로 웜블과 Cyanide와 평소에도 빈번히 같이 여러 게임을 즐기고 Quebec의 개인 방송도 웜블이 비디오 제작 뒤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는 식으로 홍보 해 줄 정도로 친한 사이다. 전문 직업 스트리머가 아니고 가끔씩 내킬때 마다 방송을 트는 유형이고 본업은 프랜차이즈 안경업체인 Specsavers 의 매장관리원이였으나 이젠 방송을 본업으로 한다. 사용하는 캐릭터는 곰, 이모티콘도 다 곰이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거칠지 않은 말투, 침착한 태도 때문에 중장년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파릇파릇한 21살의 청년이다. 본인 트위치 소개에도 당당히 20세라고 쓰여져있다.[68] 얼굴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2017년 11월 27일 스트리밍에서 와사비를 넣은 스시(스시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캘리포니아 롤에 가깝다.)먹기 벌칙을 수행하다가 와사비의 매움과 스시의 역한 냄새에 몸부림치다 정신줄을 놓고 얼굴을 공개해 버리고 말았다.

트위치에선 LongliveQuebec이라는 닉넴을 사용중이다.[69] 트위치 자체는 방송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다.

평소 성격은 무뚝뚝한 것 같으나 막상 뭔가 일이 터지면 뻔뻔하거나 시크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대응하는게 묘미. 예로 CS:GO 플레이 당시 웜블이 교전 중 웜블 뒤에 바짝 붙어 웜블을 길막하고 웜블이 죽은 뒤 자신도 이어서 죽어버리는데 이 때 웜블이 "너가 길 막아서 죽었잖아 Quebec!"이라고 하자 부처마냥 현자의 말투로 "난 괜찮단다.", "널 용서할게."라고 하질 않나, 웜블이 혼자 남아 폭탄 설치 구역을 지키고 있을 때 다른 클랜원들이 "빠-나↗나?"[70] 거리며 잡담하자 집중 하기 위해 그만 떠들라고 말 한 것에 대해 "말을 하지 말라니 콧소리를 내야겠군..."이라 한 뒤 "으으으으으으으음-------"하며 더 방해 하질 않나... 그래놓고 웜블이 마무리하자 마치 자신 덕분인 것 마냥 "해냈군!" 하는 것도 포인트.

앞서 말했듯이 웜블과 정 반대의 시크하면서도 침착한 말투와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이 몬스트럼 방송 때 확연히 드러난다. 웜블이 몬스트럼(굳이 몬스트럼만이 아니라 모든 공포게임에서) 플레이 내내 쫄아있다가 괴물이 나오면 계집 비명을 지르며 손이 떨리는 바람에 마우스도 떨려 항상 화면이 덜덜덜 거리는 것과 달리 Quebec은 그런거 없이 대놓고 돌아다니면서 혼자 중얼중얼 혼잣말을 하던 도중 괴물을 만나도 "Oh hello there!"하곤 뒤이어 덤덤하게 "이 쪽으로 갈게, 이 땅바닥에 들러붙은 더럽게 못생긴 놈아"라고 말하며 다른 길로 걸어간다거나, 방 안의 캐비냇에 숨어도 그 방의 문을 잠그는 웜블과 달리 방문을 열어놓고선 "쟨 문이 열려져 있는 방에 내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할거야"라며 역발상을 해낸다거나, 괴물에게 들켜도 도망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해!"라고 하며 정정당당히 맞설 생각을 한다거나...[71] 하지만 2017년 할로윈 기념으로 몬스트럼을 재도전 했는데 이때는 웜블 뺨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Quebec 본인이 언급하길 사실 자신은 공포겜을 상당히 싫어하며 SOMA를 플레이하다가 트라우마를 얻었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Dead Space 시리즈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The Forest 플레이 당시 Quebec이 자리를 비운 사이 Cyanide가 웜블에게 "Quebec은 사실 16살에 사고를 쳐 아이를 가졌지만 여자는 감당 못 한다며 도망쳤고, 결국 Quebec이 아이를 혼자 돌보게 되었고 평소 게임 중 자리를 자주 비우는 이유는 아이를 돌봐주기 위해서"라며 엄청난 사실 고백을 하는 것 처럼 웜블에게 개뻥을 치지만 웜블은 워낙 사람 사정 얘기를 곧이 곧대로 잘 믿는지라[72] Quebec이 돌아오자 "어.. Quebec 너 혼자 아이 돌본다며..?" 라며 심심한 위로라도 해주려 했다. Quebec는 당연히 얘기를 끝까지 다 듣곤 단호하게 "...? 아니?"라고 답변하고웜블이 Cyanide에게 쌍욕을 한 뒤 자신이 자리를 비운 이유는 그저 푸카 파이를 먹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Random DayZ Bullshittery - Siege at Willow Lake 시리즈에서 소비에트웜블을 포함한 ZF클랜이 성처럼 생긴 PMC 기지를 공격한적이 있는데 사실 그게 당시 PMC플레이하던 Quebec의 집이었다고한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고. 출처 공성전 당시 영상의 채팅창을 유심히 보면 당시 PMC 소속이자 현 ZF 클랜원인 Quebec과 Echo의 대화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1분 39초에 "Go away... :P" 여담이지만 당시 7~8명을 이끌고 개시한 공격이 번번히 실패하는 바람에[73] 결국 웜블이 직접 M113 장갑차를 끌고와 전면전을 펼친 후에야 레이드에 성공했다,

유저명이 Quebec인것 때문에 캐나다의 퀘벡주에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 많았지만 본인이 말하길 캐나다의 퀘벡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기 전까지는 캐나다에 퀘벡이라는 곳이 있는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의 Quebec은 포네틱 코드의 Q에서 따온것이며 한때 Dayz에서 PMC 클랜으로 같이 플레이 했던 Echo와 Xray의 유저명도 이것에서 따온 것. 참고로 Echo와 Xray와는 동네친구 사이라고 한다. Zulu 라는 친구도 한명 더 있었으나 ZF에서 나간지 매우 오래된 멤버라고 한다. Dayz를 할 당시 Xray는 어그로와 분탕질을 잘쳤지만 총질은 더럽게 못했고 Echo는 재미를 추구하며 평화롭게 살았지만 한번 싸움이 벌어지면 적측 뚝배기를 따버릴 정도로 사격을 매우 잘했다고 한다. 애초에 상기한 Siege at Willow Lake 시리즈도 당시 PMC 클랜이였던 Xray가 ZF를 공격하면서 생긴 일이였다. 재밌는건 Willow Lake의 성이 PMC 클랜 기지가 아니라 Quebec이 Hero 수치를 쌓기위해 혼자 활동하는 전진기지였던 것. 애꿏은 Quebec만 불벼락을 뒤집어 썼다.

Willow 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스트리밍을 보다보면 배경음에서 고양이가 야옹거리는 소리를 가끔 들을수가 있으며, 키보드 위에 올라가거나 모니터를 가리는 등 지극히 고양이 다운 행동을 한다. 애칭은 악마(Satan) 으로 시청자들이 지어주었는데 Quebec도 만족하며 스트리밍 중에는 Willow가 아니라 Satan 이라고 부른다.

2019년 2월 쯤에 여자친구가 생겼다. 퀘벡의 채팅창에서 Miss Jeina라는 이름으로 자주 나오고, 웜블은 이를 축하하면서도 나빼고 다 스트리밍으로 이성친구가 생긴다고 하는중. 언제 해어졌는지는 모르나 2022년 10월, 같은 클랜원인 Cake와 교제중이다.

본인이 하는 게임에 대한 좋은 실력을 보이며 비슷한 위치인 Edberg와 달리 웜블과 게임 스타일이 비슷해 자주 같이 한다. 이 때문인지 클랜원들과 같이 하는 게임에서 웜블이 보통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죽으면) 퀘벡이 지휘를 맏는다.”라고 하는 경우가 다반사.

팀 포트리스 2를 즐겨했었고, 실력 또한 접은지 오래된 현시점에서도 상당하다고 한다. ZF 클랜이 팀포2를 즐기던 중 쿠벡이 등장하며 "난 2007년으로 돌아가기 싫은데" 라며 너스래를 떠는데, 보통 이런 반응에 욕지거리로 반응하는 ZF 클랜원들은 물론 게임 실력이 상당한 편인 Edberg 조차 인정할 정도로 이미 실력이 알려진듯. 오죽하면 스파이 메인인 쿠벡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몇 안되는 스파이로 파이로를 잡아내는 사람이라며 유튜브 댓글은 쿠벡의 스파이 실력에 대한 칭송이 많을 정도로 TF2 커뮤니티에선 유명한듯. 그래놓곤 "난 스파이를 잘 못해"라고 말하자 쿠벡에게 등을 따인 ZF클랜 멤버 전원이 욕을 쏟아부었다.

자주 하는 말로 “pain, considerable pain.”이 있다.[74]

신기한 소리(...?)를 자주 낸다. 자기도 모르게 하는거라 가끔 귀갱당할 수도 있다.

2022년 9월 10일 스트리밍 도중 10만 팔로우를 돌파했다.

트위치 광고로 버는 수익이 없다. 강제로 8분마다 3분의 광고를 하는게 가능한 트위치의 광고 설정에 어이없어 했다.

5.4. Nep

오스트리아 사람이다. 보통은 팀의 섹드립이나 홍일점(?) 담당. 웜블의 스트리밍 중 신음 소리를 내서 수많은 친구 초대를 받은 적도 있다. 정작 자신은 스트레칭 한거라고(...). 웜블이 레딧 QnA에서 여자의 외모를 가진 남자라는 드립을 친 적이 있다. Tom도 남자라고 생각하는듯. CS:GO 실력도 뛰어나다.

모음집도 나왔다.(후방주의)

Nbk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한적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Nbk를 만나자 아니라고 부끄러워했다 결국 웜블이 이런 영상을 만들었다.

5.5. Cake

유튜브 채널
웜블이 Viscera Cleanup Detail 에서 구독자한테 고맙다고 하면서 그 돈을 야동(...)에 쓴다고 했는데[75] Cake가 누가 야동에 돈을 쓰냐고 질색하는 듯한 반응을 했는데 이후 웜블이 특이한 취향이 있을 때, 돈을 내지 않고선 그 컨텐츠를 찾을 순 없다고 하고 Zeis도 옆에서 틈새시장을 노려 돈을 내게 하는 경우가 많다며 맞장구 친다. 이후 케이크가 한숨을 쉬며 그냥 여자친구를 사귀라며 한심해 하지만 여자친구도 자신의 특이한 취향에 맞춰주진 않으니 소용없다는 Zeis와 웜블의 말에 말 문이 막힌다.[76]

웜블의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에 케이크의 목소리가 나오면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CS:GO Bullshittery (part 5)에 댓글을 보면 케이크가 귀엽다거나 케이크를 더 출연시켜 달란 댓글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77] 특히 비세라 클린업 당시에는 댓글창이 게임 터지듯 폭발(...)했다고. CS:GO에서 Nep가 나가자 웜블이 섹시한 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하자 정체 불명의 신음소리를 내었는데 웜블은 섹시한 소리를 내라 그랬지 누가 발작을 일으키라 했냐며 대꾸했다. 혹은 청소게임에서 열심히 쌓아둔 쓰레기들이 웜블의 트롤에 날아가자 아예 발광하기도. Cake Meltdown

이렇듯 Nep과 전혀 반대되는 성격에 목소리도 귀엽다 보니 개그코드로 자주 사용된다.

2022년 10월엔 같은 클랜원인 Quebec과 교제중이다.

5.6. Gambit (ZF)

독일인. 아무래도 독일 출신이라는 특징 때문에 트롤 짓을 해대거나 농담을 던지면 클랜원들에게서 독일 관련 농담이 돌아온다. SWAT4 플레이 중 투항 명령도 없이 범죄자들을 일말의 자비도 없이 모조리 쏴 죽여 버리자 보다 못한 Womble이 "살려서 체포하라고!"라는 말에 "ㅇㅇ 그냥 쟤들 쐈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Cyanide가 "넌 독일 경찰이 아니야, 그냥 SS라고!"[78] 면서 딴죽을 거는 게 묘미. 이후 Cyanide가 "그놈들이 내 명령을 듣지 않았어. 그래서 쐈지"라고 Gambit 흉내를 내며 너무나 독일인틱한 발언이라고 웃자 Gambit도 아주 훌륭하다며 웃었다. 본인도 가끔씩 자신을 게슈타포로 포장하는 자학개그를 펼치기도 한다. 다른 예시론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을 플레이할 때 Edberg가 소각로에서 일하는 독일인이 있다고 하자, 스스로 "그래, 왜 내가 소각로에서 일한다고 생각해 ㅋㅋ"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당연히...

당황하면 'No'대신 'Nein'이 나온다. [79] 덕분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히틀러가 "Nein! Nein! Nein! Nein! Nein!" 하는 장면의 대사를 따라 하라고 부추기면 곧 잘 따라 한다.

더불어 DayZ Bullshittery 편에서 웜블이 "타이타닉? 무슨 뜻이야?"라고 묻자 "그러니까 타이타닉의 뱃머리 부분 같은?"이라고 답했는데 하필 뱃머리를 bow가 아니라 boog [80]이라고 발음해버려서 주변 사람들을 웃긴 적이 있었다. 이 드립은 나중에 The Forest 플레이 중에도 한 번 나왔다.

전에 SNS를 완전히 그만둔다고 말한 2016년 말 이후로는 활동을 잘하지 않는다. 그 이후 웜블 영상엔 배그 한편에 나온 뒤론 출연이 없고 스트리밍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SNS는 그만두지 않았으며 ZF에서도 나가지 않은 듯하다. 활동을 중단한 정확한 이유는 불명.

5.7. TheSwatKnight (ZF)

이쪽도 독일인. 모르는 사람들은 Gambit과 혼동하기 쉽다. 목소리 톤이 Gambit보다 살짝 높아서 알고 나면 구분은 된다. 같은 클랜의 Quebec과 같이 목소리 나이와 실제 나이 사이에 큰 갭이 존재하는 맴버이다. 목소리만 들으면 30대는 넘어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만 21세의 청년이다. Gambit 이상으로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81] 무의식적으로 독일어가 튀어나와 웃음을 주는 일은 없다시피 하다. 대신 독일어 지원이 되는 게임들은 거의 독일어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그의 독일어를 들어볼 수도 있다.

웜블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는 적어졌으나 웜블이 방송하지 않을 때는 자주 SwatKnight에게 호스팅을 걸어놓는다.

2018년 5월 말 들어서는 워썬더를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소련 전차를 몰며 독일 전차를 터뜨리고 다닌다. 찰진 " 야크트판터!"라는 비명을 독일어 원어로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장난식으로 지르는 비명 말고 진짜 적을 가리킬 때는 영어식 명칭으로 발음한다. 가령 티거 2를 타이거 2라고 부르는 식으로.

또한 하츠 오브 아이언 4도 자주 하는데, 무조건 나치 독일을 잡는다. ZF 멤버들끼리 한적이 있는데, 독일 주변 나라, 소련[82]을 다먹고 대독일국 선포 후 승리.

다만 HOI4만 잘하는거지, 다른 페러독스 게임은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한다.

웜블의 언급으로는 상당한 밀덕인 영국인 클랜원 DigbyTathamWarter(이하 Digby)의 독일인 버전이라고 한다.

5.8. Tom (ZF)

ZF클랜의 남성멤버. CS:GO에서 웜블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하자 자신이 웜블의 아이를 가져주겠다고 대답한다(...).

그 밖에 허를 찌르는 행동을 자주한다. 예로 CS:GO에선 자신이 한 때 "프롬퀸"[83]이였다고 하거나 GTA 5에선 단체로 스트립 클럽에 놀러가 스트립 댄싱을 구경하던 중 스트립 클럽 복장과 비슷하게 꾸며입은뒤 Cyanide 옆에서 은근슬쩍 등장하곤 "나 여기서 일 해"라고 하거나...

Viscera Cleanup Detail 플레이때 대걸레 청소용 물양동이에 광적인 집착을 보였으며 시도때도 없이 물양동이를 생산하였으며 클랜원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물양동이 필요해?" 라고 물었다. 웜블은 이 모습을 골든 리트리버 같다고 표현하였다. 웃긴것은 정작 양동이가 필요해서 가져다 달라고 하자 가져 온것은 핏물로 범벅이된 쓸모없는 양동이였다. 결국 시도때도 없이 양동이를 소환하다가 게임이 터져버리고 만다.

프사가 까마귀라 그런지 가끔 까마귀가 등장하거나 까마귀 드립이 나오면 등판한다.

5.9. Blair

몇몇 영상에서(대표적으로 CS:GO Part 3) 등장하는 플레이어. 다소 얇으면서도 고음에 발음도 딱딱한 편이라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CS:GO 실력은 상당한 편으로, 다른 ZF 클랜원들과 죽을 때마다 술 한잔 먹는 게임을 했을 때도 웜블이 10잔 정도 마셔 헤롱헤롱하기 시작할 때 그제서야 2잔째 잔을 들이키곤 술에 대해 불만을 표한다. 술 게임 당시 자신의 부엌을 뒤져봤는데 특이한게 나왔다며 소개를 해주는데, 이름은 "오드카"로 "오이 시금치 보드카"여서 모든 멤버들을 경악케한다.[84] 이후 게임 내내 맛을 설명해주면서 최악이라고 불평하는 품평회가 백미. 중간에 웜블이 뻗어버렸을 때도, 별로 죽지 않아 다 마시지 못 한 모양.

입담이 Cyanide 서러울 정도로 거친 편이다. 대표적으로 Cyanide가 게임 도중 농땡이를 피운다는 말을 "여기 앉아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나 해야겠다"라고 했는데 Quebec이 유로 창녀 시뮬레이터(Euro Slut Simulator)를 말하는거나며 비아냥거리자 블레어가 "New DLC: Cyanide's Mom"이라고 뜬금포 패드립을 시전했다. Cyanide도 이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고 낄낄대면서 넘기려 하는 듯 했으나, 이어서 FUCK YOU를 외친다(...)

현재 웜블의 영상에서 블레어는 등장하지 않는데, ZF 소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ZF 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유명세를 알리려 했다는 이유로 영구 밴을 당했기 때문. 밴 과정이 고스란히 남은 ZF 포럼 레딧. 댓글 참고

5.10. Pheonix (ZF)

미국인. 예전엔 ZF 클랜이었지만 지금은 아닌 멤버이다. 2014년에 클랜에서 킥을 당했는데 그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Pheonix 와 클랜 간의 갈등같은 것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같은 ZF 클랜 멤버중 한명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패드립을 쳐서 갈등이 났다고 Cyanide가 설명했다. Pheonix 본인이 클랜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인기가 많은 멤버였던 만큼 킥을 당했단 소식에 실망한 팬들도 많았다.

선술되었듯, 그 사이아나이드도 얌전한 편이였던 초창기 ZF의 또라이 포지션, 즉 초창기의 사이아나이드 역할이 피닉스고 현재엔 피닉스 역할을 사이아나이드가 이어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몇몇 팬들은 피닉스 때문에 사이아나이드가 기를 못 편 것이 아니냐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로 혼자서 온갖 쌍욕과 개드립 섹드립 패드립으로 오디오를 꽉 채웠다. 그러나 사이아나이드와 차이점이라면 사이아나이드는 비유를 기반한 드립과 기행트롤에 주로 기반하여 이따금 "가스로부터 도망치니까 유대인이지" 같은 충격적인 농담을 한다면, 피닉스는 드립과 게임 내 기행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섞여 나오는 원색적인 섹드립과 비난, 욕설이 주로 이뤄졌다. 물론 피닉스의 발언들이 진심인 것은 아니라, 아무리 진심이 아니라 한들 선술된 부모님을 보낸지 얼마 안된 클랜 멤버에게 패드립을 시전한 심각한 일을 제외하면 ZF 멤버들은 신경도 안썼고 오히려 박장대소 하기 바빴다.

ZF 클랜에 있을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와 함께 동거를 했다. 그 여자친구도 성격이 털털해서 게임하는 Pheonix 옆에서 성드립을 치곤했는데 Pheonix는 "내 여자친구는 이상해."라고 자조했다. 킥을 당한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6년 말 ZF 멤버들과 Arma 3를 했다. 그때 언급한 근황으로는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듯.

2017년 3월 17일자 스트리밍에서도 등장하였다. 웜블이 같이 오버워치를 하자고 권유하였으나 스트리밍 중이라면 같이 하지 않고 스트림 하는중이 아니라면 같이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본인의 거친 표현과 농담때문에 몇몇 트위치 시청자들이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본인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에 때문에 스트리밍에 등장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듯 하다. 추가적으로 이때 Pheonix가 ZF 클랜 팀스피크의 어드민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를 이용해 ZF 클랜 팀스피크에서 스트리밍 하는 멤버 전체를 밴해 버렸다! 이것을 안 웜블은 멘붕했지만 사실은 밴이 아니라 Pheonix가 편의상 스트리밍을 하는 멤버들을 모아 따로 방을 만들어준 것 뿐이고 스트리밍이 끝나면 다시 돌아올수 있게 해놓아서 안도했다. Pheonix가 어드민인 이유는 클랜장인 Cramps가 장난으로 임명해놓고 아예 까먹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현재 ZF 태그는 달고 있지 않아도 스팀 그룹 멤버로썬 남아있다. 다시 복귀한거거나, 스팀 그룹은 별개로 놔둔 것이거나, 명목적으론 클랜 킥이지만 앞서 말했다 싶이 멤버들과 꾸준히 어울리고 있기 때문에 스팀 그룹에서 까지 킥은 안한 것으로 보인다.

5.11. DigbyTathamWarter (ZF)

다들 줄여서 Digby라고 부르고, 웜블과 같은 영국인이다. 이름은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영국 군인과 같다. # 본업은 세무사이고, 상당한 밀덕이며, 웜블에 동영상에선 홀드패스트 영상과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ARMA 3에서 나온다. Messeyess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약혼녀가 있으며 디비니티에선 둘다 나온다.

유난히 MC역할을 잘 할것 같은 정도로 말을 잘해서, 홀드패스트에선 웜블이 머스킷병을 하고 있는 사이, Digby는 주로 장교를 맡고 있다.

디비니티에서 첫 플레이때는 리자드, 2019년 1월 아직도 진행중인 두번째 플레이에선 인간 염화술사를 하고 있다. 다만 물몸인지라 보통 4명중[85] 가장 먼저 죽는게 Digby다. 스트림을 보면 그것 때문에 힐러인 웜블에게 치유좀 부탁한다고 엄청 자주 말한다.[86] 게다가 화염술사가 광역 마법이 많은점에다가 Digby가 조심하지 않는 탓에... 종종 팀킬도 한다...[87][88]

방송 도중 노래를 잘 부른다. 노래 실력보단 다양한 노래를 많이 알고 있다.

5.12. 기타 인물들

이후 웜블이 밝힌 바로는 클랜 운영 방침에 관해서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웜블과 다른 클랜원들은 Zero F*cks 라는 클랜명대로 클랜 자체에 큰 소속감 없이 게임 상의 친구들과 함께 논다는 느낌으로 행동하였으나, Crapms는 Dayz 시절부터 초보자용 트레이닝 캠프와 각종 클랜 전용 세션, 클랜 회의등을 정력적으로 추진 하는등 본격적인 클랜 운영을 지향했었다. 대부분의 ZF 클랜 전용의 서버를 사비로 구매한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의견차이는 양측에 서로 부담이 되었고 Cramps가 새로운 클랜을 만들게 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Digby가 Nevil처럼 말할 수 있다. 팬들은 Nevilish(네빌어)를 배운걸 축하한다고 하는중... 둘이 이걸로 대화한적이 있는데 네빌은 평소처럼 말한거지만 당연히 알아듣기 힘들다.
웜블은 Nevil의 스트리밍을 방식을 되게 신기하게 생각한다. 설명하기를, "락음악을 배경으로 깔아두고 자기 할짓 하다가 채팅창 욕할 때만 말하는 방송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신기하기는 한네요."[91]
2021년 쯤 갑자기 모든 ZF 클랜원들의 방송에서 사라졌는데, 이유가 도를 넘은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한다. 이에 사람들은 얼마나 심한거였길래 대부분 넘어가는 ZF에서 인종차별로 매장당하냐고 하는중.

6. 비판

안그래보여도 은근히 황소고집이다. 자기가 한번 결정을 내린것에 대해선 절대로 입장을 바꾸지 않으며, 주위에서 뭐라 말하든 신경 안쓴다. EA 유비소프트 게임을 절대 안건드는 것도, 전에 심각한 과금요소를 떡칠하는 두 게임사의 행보를 보고 다시는 그쪽 게임은 바라보지도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

문제는 이 고집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굳이?"라고 생각하는 것 까지 확장되는 것과, 자신의 입장이 틀린게 분명할 때도 어떻게든 정당화를 하려는 점에서 있다.

예를들어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나왔을 때 알릭스를 스트리밍 하는 ZF 클랜원들을 까면서[96] 이유가 VR 게임 쪽에서 BONEWORKS를 능가하는 게임은 만들기 어려우니 차라리 그 게임을 하는게 좋지 않냐는 거였는데, 알릭스 평이 좋자 이건 쏙 들어가버렸다. 이후엔 은근슬쩍 본인도 알릭스를 플레이 했다.

웜블의 유튜브 업로드 횟수도 비판의 대상이 되는데, 본업 유튜버라고 밝히면서도 업로드 스케줄이 처참하다. 오죽하면 업로드 후 영상의 초반 댓글은 "우와 웜블이 업로드했네! 이제 내년에 보자!"로 도배될 정도. 웜블이 엄청난 완벽주의자여서 최대한 고 퀄러티의 영상을 내보내기는 하나, 그럼에도 너무 느리다는 소리가 나온다. 아무래도 혼자서 스트리밍 하고, 그걸 또 편집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여서 그럴 수 있는데, 그러면 편집팀을 꾸려서 여러명이서 같이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나오지만, 웜블은 본인 외 다른사람들이 영상 편집에 뛰어들게 되면 다른 관점들이 생겨나고, 그럼 영상 스타일이 변화하니깐 싫어서 그런다고 한다.[옹호][비판]

이러한 팬들의 원성에 웜블 본인도 자각했는지, 최근엔 Nations at War Bullshittery 2편과 함께 자신이 낚시를 다녀온 것을 브이로그 식으로 올리더니, 며칠 뒤 30초 내지 1분 정도의 짧은 편집 클립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3개의 영상, 총 5개의 영상을 올렸다. 이에 댓글은 감동하거나, 혹은 1년을 기다리게 만들려 이러냐며 농담 반 비꼼 반 섞인 반응이다.

아니나 다를까, 다시 업로드 주기는 망가졌다.

헬다이버즈2 영상 댓글에서 숨어지내듯 안 보인 것에 사과를 표하며 포레스트에 이어 후속작인 Sons of the Forest의 스토리 고찰 영상을 제작 중이고 연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8월에 올라온 영상과 댓글임을 감안하면 연말에 올라올 것이라는 말은 길면 4개월은 더 기다리라는 말과 같다. 대신 Nations at War Bullshittery 2편 이후 영상의 퀄리티와 시간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며 길어졌고, 예고된 4개월의 공백을 매꿔줄 하프라이프 알릭스 영상이 올라온게다 낚시 브이로그 역시 고정 컨텐츠 중 하나로 추가할 모양인지 2편이 올라왔다. 그리고 적어도 웜블이 구체적인 기간을 공지해주는게 어디냐는 반응도 있다.물론 여전히 댓글은 "새 영상이군, 6개월 뒤에 보자" 같은 드립으로 가득하지만

7. 기타



[1] 최초로 공개한 영상. 원래는 사생활을 이유로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나 아래에 하술할 이유로 등장했다! [2] 2:56:30부터 참고. 웜블의 어머니가 직접 36세라고 언급한다. ”36살이면서 대체 결혼 언제하느냐?“ 라며 뜬금없는 대답을 한다(…). 해당 영상은 2023년 5월에 올라왔다. [3] 아래에서 언급하다시피 뭉퉁그려 했을 뿐 정확한 본명은 불분명한 상태이다. [4] 가족이 대대로 브라이튼에서 살아왔다고 언급한적 있다. [기준] 2023년 3월 29일 [기준] [기준] [기준] [9] 하지만 둘중 본업은 유튜버라고 한다. 자신의 일은 영상 편집이지, 스트리밍이 아니라고. 누가 웜블에게 트위치 구독자와 유튜버 구독자 수 차이를 언급했는데, 웜블은 유튜브 구독자가 많아서 다행이지, 만약 반대였으면 내가 뭘 잘못 하고 있는 거라고 말했다. [10] 유튜버가 되기 전 업무상 폴란드에 2일 간 있었는데, 호텔 시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여자도 예쁘고, 길거리도 깨끗해서 좋았는데 런던으로 돌아오니 그런게 없어서 “감히 폴란드가 그런걸 자기들만 가지고 있어? 내가 다 가져야해.”라는 결심 후에 목표가 되었다고... [11] 한 번은 자기 집 화장실에 핸드폰 없이 갇혀서 이웃에게 도와달라고 소리 지르며 애쓰다가 겨우 구출됐는데, 소방관들이 받은 신고 내용이 "여성 한 명이 어딘가에 갇혔다"(...) 본인도 이 내용이 웃기긴 했는지 DayZ 플레이 때 ZF 클랜원에게 실토한다. [12] 웜블 본인이 이것에 대해서 말한 적 있는데, 자기 영상에서 조금이라도 뭔가를 찾아내서 광고를 걸려고 애를 쓴다고 하면서, 공정 이용인 것까지 저작권 침해라고 하고 있으니 이러다가는 자기 영상에 아에 음악이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uBlock Origin같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좋은 콘텐츠에 걸린 광고를 빼고는, 다 차단시켜달라고 부탁했다. # [13] 랜덤 아르마 개소리 7에서. 퓨디파이 팬에게 한소리 들을거 각오하고 올렸다는데 의외로 아무런 반응들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퓨디파이와 같은 동네에 산다. [14] 다만 2017년 퓨디파이가 각종 언론에게 공격당하며 고생을 하고 있었을 때는 그의 처지를 동정하면서 언론과 비판자들을 대하는 그의 스탠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15] 하지만 매번 다음 영상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좋은 콘텐츠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답한다. [16] 평소 영상 콘텐츠가 상당히 수위가 높은 개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는 것도 있다고 한다. [17] 웜블은 자신의 집에 스톰 트루퍼 갑옷 풀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걸 입고 스타워즈 관련 행사도 나간 전적이 있는 스타워즈 덕후이다. [18] 스트림 도중 이 장면을 엄청나게 비판한 적도 있다. [19] 쉽게 말하자면 "돈으로 투표해라" [20]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인기가 있다 보니 웜블에게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대답은 “유비소프트여서 안합니다.” [21] 다만 자제하려는 모습은 보인다. [22] 속어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뜻, 굳이 의역을 해보자면 동정 "좇도 신경 안 씀"정도. 래퍼들이 자주 쓰는 가사 'I don't give a fuck' 과 비슷한 의미다. [23] Womble이 ARMA 3 플레이 도중 사용했으나 아무도 웃지 않았고, Cyanide가 카운트 다운을 세자, "이봐! 난 잘 나가는 유투버라고!"라고 하자, Cyanide가 "아 그래 그거면 됐다." 고 하면서 바로 킥을 날렸다. [24] VoIP 프로그램. [25] 만 18세 이상이여야 한다는 규칙은 있다. 그리고 ZF에 들어가려고 애쓰는게 보이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26] 굳이 따지고 들자면 클랜원의 직접적인 경조사를 두고 눈치 없이 드립을 치거나 앞서 언급되었듯 드립이 아닌 뚜렷한 적개심을 지닌 비하 및 조롱 발언일 것이다. [27] 보통 한글로 번역하는 경우, Bullshittery는 헛짓거리 또는 정신 나간 순간 / 거지 같은 상황 정도로 번역한다. [28] 이런 영어 자막이 번역하는 데는 편리하지만, 자막이 워낙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보니 편집자는 죽을 맛이다(...) [29] 총알 날아가는 소리 퓽 [30] 본인은 농담으로 2주일 내내 X딸이 만 치다가 마지막 2일 동안 동영상을 뚝딱 만든다고 한다. [31] 여담으로 이 때 Cynaide가 NBK를 나이프 킬을 했었다. 웜블은 이 때 Cynaide가 이 일을 두고두고 얘기할 거라며 NBK에게 무슨 일을 저질렀냐며 한탄했다. [32] 헌데 한 번은 미친듯한 뽀록으로 EDBERG보다 높은 점수를 따 역으로 EDBERG를 핸디캡이라고 깐 적도 있었다... 아주 드물게 미칠듯한 캐리를 보여주긴 한다. [33] 언제 한번 팀원이 떨군 AWP를 주운적이 있는데 글로벌 엘리트인 EDBERG를 한방에 쏴 죽인 적도 있다. 그리고 EDBERG는 크게 빡쳐했다. [34] 1화에 등장한다. 이때 상황이.... Cyanide(팀 2): 왜 우리가 폭격 요청을 보낸 좌표가 (현재 팀 1 부대의 좌표)인 거지? Womble(팀 1 리더): 팀 1. X발 흩어져라. 팀 1은 X발 당장 흩어진다! 팀원 뻑킹 스캐터. 팀원 뻑킹 스캐터 나우!!! 그리고 어김없이 전멸한다. 그 직후 Womble이 팀 2의 Cyanide를 카레만 처먹고 팀킬하는 새끼, Gambit은 정신 나간 헤르만 괴링의 현시대 클론이라고 깐다. Cyanide는 인도인, Gambit은 독일인이기 때문. [35] 1,2 편의 경우 이 퀄리티 차이가 좀 크게 체감되는데 Bullshittery 영상 특유의 자막도 현재 쓰는 것과 폰트가 다르고, 요즘 자막들은 글자 주변에 검은 테두리가 있지만 1편과 2편의 자막에는 그런 게 없다. [36] 윌로 호수에서의 공성전 1, 2, 3편 + 2014년 1월 26일 서버 이벤트 + 2014년 4월 18일 서버 이벤트 [37] 사망하면 무조건 방을 나가야 된다는 점 등. 그의 견해로는 모든 플레이어는 누가 승자인지 확인할 권리 정도는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했길래 자신이 죽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한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 기능도 좀 부족해 보인다는 듯. [38] 2019년 1월 기준 차단이 풀려있다. [39] 그러나 이것마저도 다른 사람의 지휘가 완벽하게 실패하고 둘만 살아남자 잠깐 이 말을 한걸 후회한다(...) [40] 중상을 입은 사이나이드를 연막탄으로 가려서 구하려다가 저 멀리 던져졌다. 던지기 쉬운 자리가 아니기도 하지만, 얼마나 많이 일어난 일이었으면 스스로 체념한다(...) [41] 다만 이것은 총기를 잘 다뤄서 라기보다는 당시 사용하던 종말 탄환의 무지막지한 성능에 기인한다. 이 탄은 유효사거리 안이라면 사람은 물론이고 APC나 헬기, 건물까지 철거 가능한 무지막지한 물건이다. 이때 웜블이 깽판을 친 이후로 해당 탄은 아르마 세션에서 절대 사용금지가 되었다. [42] 초반에는 NPC를 영입하는 임무 중에 버그로 NPC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자 팀원 중 하나가 NPC를 처리하든가 트럭 운전수가 잠수라 쏴죽이거나 하는 어쩔수 없이 저지르는게 주를 이루나 뒤로 갈수록 자살폭탄가방을 만든다거나 항복한 러시아군 NPC를 사살하거나 민간인 NPC를 고기 방패로 써먹는다던가 아무리 봐도 고의로 보이는 전쟁범죄가 늘어간다.(...) [43] 처음에 단체명을 배져스(오소리들)로 결정하고 명예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는 그럴싸한 구호를 컨셉으로 잡고 했으며, 영상 중간에 나오는 단체가의 가사 내용이 처음엔 멀쩡한 편이었으나 중간부터 팀원들의 행동이나 대화에 영향을 받아 거기에 맞춰 나오는 로고 이미지도 같이 바뀌는 게 압권, 두번째부터 그야말로 막장 이미지의 스타트를 끊더니 결국 테러리스트로 타락해서 IS랑 파트너쉽 맺었다는 가사 마지막 구절이 압권. [44] 이 NPC가 죽으면 게임 오버고, 모든 미션도 이 NPC에서 나오는거라 반란군에게 가장 중요한 NPC [45] 실력이 늘어서 이젠 몇달 간다. [46] 채팅창에 F가 엄청나게 올라온다. 아마 이것 때문인듯 [47] 툰드라폴을 날려먹었을 때, 새로운 콜로니를 만든 다음 자기가 녹화한 영상을 보면서 치트로 다 배껴 넣는 방식으로 복구했다고 한다. [48] 자신도 림월드를 스팀평이 좋으니깐 시작했다고 한다. [49] 특히 게임 DLC 유닛을 플레이어는 DLC를 사야지만 뽑을 수 있고, AI는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선, 상술에 빡쳐서 몇 주간 게임을 안 잡기도 했다. [50] 다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웜블 말로는 몇 개는 잘 만들었지만 몇 개는 그냥 덕지덕지 정신없게 만들어놨다고. [51] 시청자가 많기 때문에 몇 명 없는 서버도 웜블이 들어가면 갑자기 채워진다. [52] 채팅창을 보면 웜블이 저러기 시작하자마자 난리나는게 보인다... 웜블 본인도 저러고 나서 내가 사이코처럼 보일것 같다고 하고. 참고로 저기서 상대하는 적은 남녀비율이 1:1로 나온다. 그런데 하필 잡고 때린게 여자 캐릭터라... 웜블도 이게 어떻게 보일지 아는지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 다시 마주쳤을 때 # 난 양성평등을 지지한다고요! 말하면서 때린다... [53] 실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기습을 계획하나 팀원이 실수한다던지, 적팀이 예상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던지, 웜블 본인이 실수한다던지 등등의 이유로 실패한다. [54] 참고로 이때 인도 카레에 소고기 넣으면 인도요리냐는 드립에 정색하는 척하다가 자신은 소고기 겁나 좋아하는 나쁜 놈이라고 맞드립을 친다(...) [55] 싱가포르는 대한민국과 같이 징병제를 채택한 국가다. [56] 실제로 뭘 먹는 소리가 잡힌 동영상이 꽤 된다. 뭐 놀리려고 하는 소리이니 실제로는 살이 통통할 것 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Cyanide가 자기 트위터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두었다. 그냥 보통 체형. [57] 의외로 잘한다. 기상 악화에서도 긴장하긴 했지만 그래도 성공적으로 착륙할 정도. 보는 사람은 이륙하자마자 땅으로 추락하고 폭발하면서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이라고... [58] 이 같은 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ARMA 3 파트 7 동영상인데, 움직이기 싫다고 자기 스스로 컨테이너 안에 갇히고 밖에서 체포해야 할 시민을 쏴 죽이는 상황에도 컨테이너 안을 방황하고 있었다. 덤으로, 같은 곳에서 무장차량 사수자리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면서 체크포인트에서 쉬다가 전투가 일어나자 곧바로 부상을 입는데, 일하기 싫다고 치료하지 말라고 한다(...). [59] S.W.A.T 4 플레이 중 Gambit이 그냥 보이는 NPC를 아무나 쏴 죽이자 슈츠슈타펠이라고 말한 경우가 대표적.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아무리 친해도 독일인에겐 심각한 욕이다! 물론 Gambit은 독일인이고, 갬빗 본인도 하하호호 웃어 넘기기때문에 가능한 드립. [60] The Culling 플레이 중에는 어느 플레이어가 가스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는 이유로 유대인이라고 칭한 적도 있다! 웜블도 그냥 넘기기는 뭣하다 생각했는지, 스트리밍 중에 그딴 말하면 안 된다고 핀잔을 줬다. [61] 사실 외국인들은 인종차별과 관련된 것을 개그코드로 꽤 많이 삼는 편이다. 예로 동양인을 만날 때 손가락으로 눈을 째는 행동. 당연히 대다수는 장난이고, 애초에 비하하려고 했으면 저런 유치한 행동보단 더 격한 표현을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다만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자리거나 공식 석상에서 까지 저런 행동을 하는 경우 어쨌거나 인종차별적 행위이기 때문에 다소 몰상식한 행동이긴 하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대부분 인종차별 관련 농담은 유치하거나 격이 낮은 경우고, Cyanide와 가끔 타 ZF멤버들이 하는 인종차별적 농담은 수위가 꽤 높은 편인지라, React 유튜버들 중 그런 쪽에 민감한 유튜버들은 웜블의 영상을 웃으면서 보다가도 해당 장면이 나오는 순간 매우 정색한다. [62] 물론 앞서 말한 손가락으로 눈을 가로로 째는 행동도 적어도 "점점 허울을 넘거나 이미 그런 거 없는 친한 친구 사이"의 사이에서나 유치한 장난이지, 생판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이거나 대면대면한 사람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서양인들을 주변에서 보는 시선은 매우 나쁜 편이다. [63] 이때, 웜블이 비밀 통로에서 나오는 중에도 독방에 있는 사망했던 피해자를 계속 흘깃거리며 독방에서 나간다. 여대생이 돌발행동을 할까 봤을 가능성이 있지만, 독방이 안보이자 통로로만 향하는 걸 보면 사람을 구하는 직업으로선 매우 끔찍한 상황이라 진지하게 분노했을 가능성이 크다. [64] 해당 영상에는 웜블 영상의 특징인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자막이 거의 없다. [65] 그래서 Edberg 자체가 본명일 가능성이 상당한데 스웨덴어로 읽으면 '에드베리'로 실제로 있는 이름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냥 영어식으로 '에드버그' 라고 부른다. [66] 한 번은 Cyanide가 AWP를 주우라면서 계속 웜블에게 돌아보라고만 하자(...) "Cyanide, 만약 내가 싱가포르까지 닿는 존나게 긴 팔이 있었으면 난 니 새끼 목을 졸라서 죽였을 거야."라며 분노를 표현한다. 최후의 생존자였던 웜블이 그 AWP를 마지못해 주워주려다 사망해서 패배했기 때문. 또한, ARMA 3에선 건물 안에 시민이 있다며 섬광탄 날리지 말라 경고했는데 기어코 누군가 섬광탄을 터트리자 무전으로 엄청 화낸다(...) [67] 웜블은 "너는 Joe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야." 주장하는중. [68] 목소리가 좋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ASMR를 시도해 보라고 하거나, 오디오북이라도 녹음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69] 원래 Quebec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미 사용중인 이름이여서 그랬다고. [70] 글옵 장소 명칭이다. 누군가 바나나에 적이 있었다고 "바나나" 한 것을 여러명이 음율을 넣으며 받아치던 것. [71] 정작 소화기 말고 다른 키를 누르는 바람에 노트를 펼쳤고 그대로 끔살. 그래도 노트를 꺼냈다면 더 혼비백산할 웜블과 달리 "아니 노트 열지 말고"하다가 결국 죽은 후 어이없는 실소를 터뜨리는 점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다. [72] 한 예로 JFJ가 다리가 없어 휠체어에 타고 다닌다고 믿었지만 사실 JFJ의 거짓말이였다. 물론 이건 웜블 뿐만 아니라 다른 클랜원들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지만. [73] 처음엔 헬기를 이용해 장거리에서 기관총으로 문을 부수려했지만 정신나간 내구도 때문에 여러 탄창을 쏟아부어도 파괴되지않아 실패. 이후 소수정예를 이끌고 헬기를 통해 옥상으로부터 침투하려했으나 하필 거기도 문이 있어 막혀있는데다 타고 온 헬기마저 파괴되어 실패 [74] 번역하자면 “아파, 상당히 아파.” [75] 물론 앞서 일부러 언급하고 정정한 말투로 봐선 장난일 확률이 높지만, 혹시 모른다. [76] 이후 Zeis가 한 술 더 떠 "약간 차가운 게 취향이라면 돈이 좀 들어"라고 말을 하는데 여기선 오히려 가만히 있던 Edberg가 "난 너가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부인하고 웜블도 "너가 에스키모가 되다니, 세상에"라며 역으로 변태 취급해버린다... [77] 그러나 애매한것이, 채널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케이크는 게임 전문이 아니라 노래를 자신이 부르거나 하는 음악 유튜버이다. 그래서 여러 게임에서 목소리로 등장하지 실제로 게임을 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의 ZF클럽에서 꼭 게임만 하라고 강요하기도 뭐한상황이라, 게임내 출현보다 목소리에 비중을 두고 등장한다. [78] 참고로 독일인에게 나치라고 하는 건 매우 심각하고 모욕적인 발언이니 절대 하지 말자. 오른손을 45도 각도로 드는 것도 3년 이하의 징역 일만큼 이러한 부분에선 독일이 매우 엄중하니, 장난으로도 하지 말고, 현지에서는 더더욱 하지 말자. 웃어넘기는 Gambit이 특이사례인 거다. [79] No가 독일어로 Nein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Nep도 가끔 당황하면 no 대신 nein이 나온다. [80] 뱃머리를 뜻하는 독일어가 Bug이다. 무의식적으로 독일어를 써버린 듯. [81] 완벽에 가까운 수준의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모르고 보면 정말 독일인인지 모를 정도. [82] 웜블이 소련을 맡고 있었는데, 웜블이 막 시작한 초보자이다 보니 그냥 밀린다. [83] 고등학교 치어리더 부 일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치어리더를 투표, 제일 많은 표를 얻은 여자를 뜻한다. 그런데 톰은 상술하듯 남자(...) [84] 오이의 경우 호불호가 심한건 말 할 것도 없고, 시금치는 애초에 술과 금시초문인 경우인지라...... 문제는 이거 정말로 있는 브랜드다!!!. [85] 웜블(인간, 물의 현자) Quebec(드워프, 단검) Messeyessy(엘프, 궁수) [86] 물론 말하는 빈도가 높다는 거지, Digby도 신경질 날정도로 계속 말하는건 아니다. [87] 사실 디비니티에서 불에 폭발하는건 흔하게 찾을 수 있다. 기름, 독 등등... [88] 게다가 웜블이 물의 현자이기 때문에 재대로 마법을 사용하려면 전투시에 물이나 얼음이 필요한데, 이게 불이랑 상성인지라 Digby가 웜블이 쓸 물을 증발시키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중간에 한손검과 방패로 Digby가 바꿀려고 했으나 그 바로 다음 전투가 화염 속성에 약하고 물속성에 강한 적이 나와서(...) 다시 염화술사로 돌아왔다. [89] 현재 해외에 직업을 얻어 더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웜블이 밝혔다. PMC 컨트랙터로 이라크에 나가 있는 듯. [90] 대표적인 것으로 Arma3 모음집에서 Nevil 이 "Soviet 는 궤이(fwaggot)야" 라고 faggot을 괴상하게 발음해서 Womble 이 실소를 터트리며 "쟤 방금 나보고 Fwaggot 이라고 한거야?" 라고 받아치는 장면 이 있다. [91] 심지어 스트리밍 도중 자버린 적도 있다!! # [92] 원문: Your country created the samurais, and then they creared YOU! [93] Jewish Shotgun Wedding, 이유는 에코가 Elenii가 보이스 채팅에 접속하면 항상 같이 있었다는 이유+Echo가 유대인이라서. [94] 킥 당한 과정과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지만, Echo가 ZF내에서 트러블을 일으켰고 앵간해선 하하호호 웃고 넘어갈 ZF지만 그러지 못할 뿐더러 경고 조치도 없이 단 한 번으로 평의회 멤버가 원로 멤버를 추방한다는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음은 어림 짐작 할 수 있다. [95] Echo와 같은 동네 친구인 Quebec과 Xray는 ZF에서 멀쩡히 교류 중인 것을 생각하면 이 둘에겐 껄끄러운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후에 딱히 별 발언이나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은 별개로 구분하고 Echo 역시 이를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96] 진지하게 깐건 아니고, 장난을 섞어서 시비 건 정도 [옹호] 웜블이 이런 발언을 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1인 크리에이터로 시작해서 나중에 어떤 크루에 합류해서 영상을 찍어내는 업로드 공장이 되어버린 유튜버들은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당연히 영상 스타일은 처음과 비교했을 때 천지차이가 되고, 이러면 새로 구독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창기부터 영상을 봤던 골수팬들의 유출로도 이어지고, 웜블은 이걸 피하려는 거다. 또한 웜블의 주 수입원은 트위치와 페트리온 정도니 누굴 고용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고. [비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웜블의 업로드 주기는 정말 "까먹을만 하거나 까먹고 나서 피드에 한번 보일 정도"이다. 그리고, 편집팀을 구성하는 것도 편집을 도와줄 한두명이면 되는거지, 구독자들이 웜블이 대형 법인을 차리는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웜블 본인이 편집에 대한 최종권한이 있는데, 본인이 맘에 안들면 갈아 엎으면 되니 딱히 바뀔 것 같지 않다는 점도 있다. 게다가 2021년에 트위치가 해킹당해서 스트리머들이 트위치로 벌어들인 돈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웜블이 19년부터 21년까지 2년동안 트위치로만 벌어들인 금액은 한화로 약 8억 2천만원이다. 웜블의 지출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이 정도면 최소 한두명은 고용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99] 다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방송을 녹화에서 유튜브에 올리는건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웜블의 스트리밍을 녹화해서 올리는 채널들이 있는데, 웜블이 그것에 개입하는 유일한 상황은 올리는 사람이 그 영상에 광고를 걸어서 수익을 창출할 때 뿐이다. 웜블 본인이 말하길, 자기 영상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에게 내려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사람 변명이 인도네시아에선 돈 벌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100] 웜블이 유튜브로 직접적으로 수익을 내진 않지만, 주 수입원인 패트리온과 트위치 구독자의 가장 큰 유입 경로는 웜블의 유튜브 체널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자기 방송으로 Bullshittery를 만들면 웜블의 돈줄이 끊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이것도 어느 방송에서 즉석으로 조사했는데, 웜블이 자기 방송을 보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묻자 채팅창이 거의 다 유튜브 보고 트위치로 들어왔다고 나왔다. 처음부터 트위치에서 왔다는 사람은 비교도 안되게 적은 수준. [101] Robbaz에게 트위치 스트리밍 처럼 수익 많이 들어오는 방송을 해라고 몇몇 팬들이 이야기했었는데 로바즈가 자신은 돈 때문에 유투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과의 소통, 자신의 취미생활바이킹 문화 전파 등을 위해 하는 것이라 그러고 싶진 않다고 했다. 수익성이 우선되는 트위치의 경우 직업처럼 몇시간씩 꾸준이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그러면 취미가 아니라 또 다른 직장이니까. 다만 로바즈의 경우 스트리밍 자체는 시작했다. 대신 소통에 중점을 두고, 늘 게임도중 기부자 이름을 부르고 적은 멘트를 읽어주고 채팅하는 유저들을 Chat라고 부르며 최대한 다 반응해준다. [102] 퓨디파이는 최고로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이후 웜블 본인은 퓨디파이 악성팬들이 악플 혹은 욕설 담긴 메일을 보내 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웜블은 아직 유명하지 않다는 것도 있고, 애초에 그걸 예상 했으면서도 해당 장면을 편집해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등 할 말은 하고 사는게 웜블의 또 다른 매력이라 별 태클이 없는 듯. [103] 참고로 그때 웜블이 했다는 논란의 단어는 "taint"인데, 이게 여성의 회음부를 지칭하는 슬랭 표현이다. [104] 영어권에서 쓰이는 Gay의 멸칭. [105] 어느 유저가 이런저런 사회주의식 연설을 하는데 웜블이 다가가자 Womble is faggot 이라고 말한뒤 튀어버린다. [106] 정확히는 관절이 잘못된 방향으로 꺾인 묘사를 싫어하는 것. 훗날 라이징 스톰 2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보고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이 나온다. [107] 출처 [108] 랜덤 직업 생성기로 아무런 직업이나 가져온다. [109] Stomping land 플레이시 공룡을 마주치고 당황해하는 사이아나이드에게 안심시키려고 "쟤네는 육식공룡(Carnivore)이 아니야" 라고 말했으나, 사이아나이드는 뭔 뜻인지 몰라 웜블이 한 차례 더 직접 "고기를 먹는 애들이 아니라고"라고 설명하자 사이아나이드는 이에 "나는 공룡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고(I'm not Dino person)"이라고 답하며 끝까지 단어 자체가 공룡의 종 이름을 말하는 줄 안다. [110] 당연히 원문에선 공룡을 칭한다. [111] They are moving in herds. They do move in herds. 영화와 소설이 나올 당시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사리란 가설이 막 나올 시기였기에 영화와 소설에선 이 사실이 나름 비중있게 나온다. [112] 신상 보호 때문. [113] 웜블에게 후원을 해주고 싶은데 페트론과 트위치 구독 이상으로 안받을려고 하니깐 이 방법을 쓴다고(...) [114] 이 16잔도 사실 집에 샷 잔이 없어서 병에서 입대고 직접 마셨고 언제나 한 샷보다 많이 마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