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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2:58:16

S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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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X-00
SRX
파일:SRX-00 SRX.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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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FFF><colcolor=#ffffff> 형식번호 SRX-00
분류 궁극 범용 전투 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
프로토타입 합체 퍼스널 트루퍼
생산형태 프로토타입기
제작 지구연방군・극동지부
소속 지구연방군・SRX팀
지구연방군・강룡전대
전고 51.2m
중량 388.8t
무장 텔레키네시스 미사일 × ?
하이 핑거 런처 × 10
가운 제노사이더 × 1
Z·O 소드 × 1
보조 MMI T-LINK 시스템 × 2
우라누스 시스템
동력원 트로니움 엔진
장갑재 졸 오리할코니움
개발자 로버트 H. 오오미야
커크 해밀
파일럿 류세이 다테메인 파일럿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출력 조정·화기 관제
아야 코바야시염동력 보조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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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무장4. 기술5. 관련 기체6. 게임7. 모형화8. 기타

1. 개요

<nopad>
鋼の魂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 신 슈퍼로봇대전》에서 데뷔하였다.

2. 설정

파일:SRX 공식일러스트.jpg
SRX-00 SRX
'SRX 계획'의 컨셉을 구현화하여 개발된 프로토타입 합체 퍼스널 트루퍼. ' SRX팀'의 멤버들이 조종하는 3기의 R시리즈. 즉, 류세이 다테의 R-1 R-1과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의 R-2P R-2 파워드, 아야 코바야시의 R-3P R-3 파워드가 합체하여 탄생하는 기체이다. 기체명 'SRX'는 'SUPER ROBOT X-TYPE'의 약자로, 'X-TYPE'은 시작형을 의미한다. 정식 채용될 경우에는 '레이오스 플랜(ReEOTH Plan, Reliable Extra Over Plan)' 등의 의미를 담아 반프레이오스라는 명칭이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합체시에는 3기의 R 시리즈가 전투 포메이션 중 하나인 '패턴 O.O.C(Only One Crash)'를 형성한 후 진행된다. 그러나 합체 후의 결점을 안은 본기에 이러한 구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류세이는 난색을 표했으며, 자신의 마음대로 합체 구호를 로봇 애니메이션적인 호칭인 '배리어블 포메이션'이라고 명명하였다. 기존의 합체 구호는 다른 멤버인 라이와 아야도 달갑지 않게 여겼기 때문에[1], 류세이에 의해 합체 구호가 정해진 후로는 계속해서 해당 호칭이 사용되고 있다.[2] 합체 후 본기의 전신 내역은 R-1이 머리·흉부·후면을 구성하며, R-2가 동체 어깨 관절·장갑 및 플러스 파츠가 팔부, R-3는 허리와 대퇴부 및 플러스 파츠가 다리를 구성한다. 또한 R-1의 실드 후부는 변형되어 거대한 고글형 파트이자 고성능 센서로도 기능하는 'BPSS 헤드 기어'로서 R-1의 머리에 씌워지고, 실드 선단부는 흉부에 격납되어 'Z·O 소드'의 손잡이로 전용된다. 그 외에 R-3의 '스트라이크 실드' 및 '레이저 캐논'은 잉여 파츠로서 퍼지되어 합체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한편 이와 같은 구조상 만일 플러스 파츠가 없다 해도 무중력 공간이라면 합체 및 기본적인 전투는 수행할 수 있다. 때문에 플러스 파츠가 꼭 합체에 있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3]
파일:배리어블포메이션.png
▲ 배리어블 포메이션(패턴 O.O.C)
본기는 SUPER ROBOT X-TYPE이라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특수인형 기동병기(특기/슈퍼로봇)와 퍼스널 트루퍼의 특징을 모두 겸비한 최강의 인간형 기동병기로서 개발되었으며, 합체 상태의 1기 혹은 분리 상태에서의 3기로 전국을 바꿀 수 있는 운용 컨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기는 20m급의 통상 사이즈 퍼스널 트루퍼 3기가 합체함으로써 전고 50m급의 특기가 되는 분리합체형 기동병기로서 자리메김하였다. 이는 전황에 따라 분리 및 합체함으로써 본기가 가지는 전투력을 유연하고 유효하게 운용하기 위해 방책으로, 전투력이 낮은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혹은 다른 퍼스널 트루퍼와 연계를 취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분리하여 행동하고, 소수의 강적에 대해서는 본기로 합체하여 R 시리즈가 가지는 전투력을 집중시키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이러한 운용 컨셉을 실현할 수 있도록 MMI로는 R-1과 R-3, 2기분이 사용되어 강력한 '염동 필드'의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T-LINK 시스템', 동력원으로는 '트로니움'을 파워 소스로 하여 막대한 출력을 발휘하는 '트로니움 엔진', 장갑재에는 '졸 오리할코니움'과 같은 최신예 EOT(이성인 초기술)가 다수 투입되었으며, 기존의 기동병기와는 궤를 달리하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획득함으로써 '궁극 범용 전투 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라는 이명을 갖게 되었다. 이 중에서도 '졸 오리할코니움'은 지저세계인 라 기아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수 금속 '오리할코니움'을 가공한 것으로, 라 기아스 출신인 슈우 시라카와에 의해 극비리에 제공되었다.[4]

그러나 투입된 EOT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데다, 시간 단위당 에너지 변환량이 방대한 '트로니움 엔진'은 출력을 올리면 가속도적으로 발생량이 상승하기 때문에 출력 조정이 매우 섬세하고 어려우며, 합체한 것만으로 기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양날의 검으로도 작용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염동력자가 T-LINK 시스템을 통해 염동 필드를 상시 전개한 후 기체의 외골격처럼 둘러 고정시켜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합체 상태 유지를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기체의 합체 유지를 담당하는 염동력자에게는 매우 큰 부담을 주게 되었다. 게다가 만일 격파되어 트로니움 엔진이 폭주할 경우에는 주위 50㎞를 소멸시킬 정도의 대폭발을 일으킬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자폭 병기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결국 이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 현재로서는 한 번의 출격에 있어 합체 횟수와 전투 행동 시간에 제한이 있지며, 최신예 기술이 다수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은 퍼스널 트루퍼 이하라는 문제를 안게 되었고, 신뢰성이 낮은 EOT의 도입으로 잦은 정비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프로토타입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결점을 드러내고 있으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에, 'L5 전역'을 시작으로, 각종 전장에 투입되어 다수의 전과를 올렸다.

통상적으로 본기와 같은 특수성을 가진 기체의 조종과 화기 관제, T-LINK 시스템의 제어를 파일럿 한 명이 모두 수행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합체 후의 본기는 각 파일럿 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R-1의 류세이는 기체를 운용하는 메인 파일럿이 되어 전투를 전담하고, R-2의 라이는 '트로니움 엔진'의 출력 조정 및 각 무장의 화기 관제와 각 파일럿의 메디컬 체크, R-3의 아야는 T-LINK 시스템에 의한 보조와 '염동 필드'에 의한 합체 상태 유지를 담당한다. 특히나 라이는 상기한 역할 외에도 전측 보조나 자세 제어, 데미지 컨트롤, 안전 관리, 냉각제 공급, 합체 후 퍼지된 파츠의 위치 파악 등, 다방면에 걸친 역할을 단독으로 수행한다. 다만 필요에 따라서는 역할을 다른 파일럿에게 인계하는 것도 가능하다.[5] 한편 본기의 제어 프로그램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함장 및 부대 운용 지휘관의 허락과 라이가 가진 특비 코드, 아야의 인증이 필요하다는 엄중한 프로텍트가 걸려있다. 합체시까지 프로텍트가 해제되는 일은 없으며, 아야의 인증은 T-LINK 시스템이 사용되는 탑승 때마다 설정 변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본기의 시스템에 접속해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파일:SRXHBP.png
▲ 단기로 적의 중핵을 일망타진한 SRX
R 시리즈는 신서력 186년의 DC 전쟁부터 운용되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아직 플러스 파츠의 미완성 등의 문제가 겹쳐 본기로의 합체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DC 전쟁에 이어 발발한 L5 전역에서 에어로게이터의 기습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으로 합체에 성공. 그 후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해 전황을 타개했지만,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무리한 합체와 연전에 의한 후유증으로 인해 관절에 심한 부담이 작용해 더는 합체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이르고 말았다. 하지만 'ATX 계획'의 책임자인 마리온 라돔 박사의 협력으로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PTX-003C 알트아이젠의 전용 서보 모터를 적용하여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관절부에 강화에 성공해 L5 전역에서 하가네가 보유한 전력의 중핵으로 다대한 전과를 올리게 되었다.[6] 또한 이듬해에 발발한 '인스펙터 사건'에서는 '아인스트의 우주'에 갇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본기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염동력의 송수신기로 사용하여 '시스템 XN'에 의한 전이를 성공시켰다.

한편 평행세계(통칭, '저쪽의 세계')에서는 '메테오 3'를 위시한 에어로게이터의 침략이 없었지만, 수수께끼의 경위를 거쳐 인류는 트로니움 엔진을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본기가 롤아웃될 수 있었다. 그러나 폭주하기 시작한 연방군 특수진압부대 '베오울브즈'에 의해 전멸하고 말았다.

3. 무장

4. 기술

5. 관련 기체

6.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RX/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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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RX/모형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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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류세이 다테 외 두 사람은 종래의 합체 구호를 '불길하다'고 표현하였다. [2] 'Only One Crash'라는 것이 좋게 생각하면 '단 한 방=일격필살'로도 해석할 수 있으나, 다르게 말하면 '그 뒤가 없다'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본기의 장점과 결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으로든 의미는 통한다. [3] 코믹스 ROA에서는 합체 도중 공격을 받아 R-3의 플러스 파츠가 떨어져나가자 우주 공간이라면 다리가 없어도 어떻게든 된다면서 그대로 합체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이와 같은 사실은 게임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언급된다. [5] 만화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에서 아야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류세이가 색적을 담당하기도 하며, 각 분리 형태의 부위 무장을 각 파일럿이 제어하는 장면도 존재한다. [6] 물론 이 서보 모터를 사용한 방식조차도 본기가 가진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몇 번 합체한 뒤에는 대규모 정비가 불가피했지만, 바꿔 말하면 애초에 한 번 합체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무리가 가서 포기한 본기의 합체를 여러 번 버텨낼 수 있는 서보 모터의 유용성을 실증한 사례가 되었으며 동시에 SRX의 합체를 견뎌낼수 있는 서보 모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알트아이젠의 관절 부담이 심각하다는 소리가 되기도 한다. [7] SRX가 파손되지 않은 디바인 워즈 ROA,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가운 제노사이더, 하이 핑거 런처, 텔레키네시스 미사일만 발사하는 연출로 나온다. OG 크로니클에서는 아무래도 대량의 적에게 포위당한 상태에 SRX의 가동한계시간은 80초인것도 모자라 운 나쁘면 트로니움 엔진이 폭주해서 주변 수십km는 완전히 날아가버리는 특수한 상황이였기에 급한대로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서 쏴버린 특별 사양이고 나머지 연출이 정석인것으로 보인다. [8] SRX 계획은 EOT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궁극의 결전병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반면, ATX 계획은 EOT를 배제한 순수 지구권의 기술로 이루어진 대 이성인용 병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9] 천상천하일격필살포가 있는 작품에서는 R-GUN 파워드도 같이 쓰게 되므로 사실상 4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