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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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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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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연대는 이곳을 참조할 것.

1. 1990년대









1996~1997년 '디지털 011' 시절에는 배우 채시라 권용운을 전속모델로 동반 출연시킨 <잠복근무>, <사파리>, <인공호흡> 3편을 내보내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라는 광고카피를 내보냈고, '삐삐 012'는 젊은이들의 이동통신임을 어필하고자 아예 브랜드 이름을 내건 대중가요 콘서트를 여는가 하면, 1997년엔 인기 아이돌 H.O.T.를 모델로 과감히 투입했다.

1998년부터 인기 배우 한석규를 전속모델로 투입해 전국민적 명성을 드높였고, 같은 해에는 대검찰청이 주도한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1999년 '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으로 출범.)을 후원하며 캠페인 광고를 총 3편이나 냈고, 11월에는 경향광고대상 대상까지 받았다.

2. 2000년대


2002 한일월드컵 때부터 붉은악마를 후원하면서 월드컵 관련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당시 본사 전속모델인 한석규는 'Be the Reds' 슬로건을 내걸며 '대~한민국' 응원구호를 널리 보급했다. 하지만 앰부시 마케팅 때문에 월드컵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같은 해 부산 아시안 게임 스폰서도 맡았다.

2005년부터 '현대생활백서' 캠페인을 시작하여 인기를 얻었고, 2006 독일월드컵 땐 가수 비와 윤도현을 내세우며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란 슬로건을 썼고, <애국가> 락버전을 새 응원곡으로 내세웠다.

또한 2010년에는 '콸콸콸' 캠페인을 시작해서 98년도 광고인 산사편을 리메이크해 당시 모델인 한석규와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 엄기준을 모델로 내세우며 잠깐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같은 해 남아공 월드컵을 전후해 가수 김장훈과 싸이를 내세워 '다시한번 大~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응원곡 <울려줘 다시 한 번>을 내세웠다.

장동건, 정지훈이 광고모델이었다.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던 당시 시류를 따라 에픽하이가 부른 올림픽 되고송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금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메달 못 따도 최선 다했으면 되고' 라는 가사로 비교적 최근까지 만연했던 메달 지상주의를 일찍 탈피해 단지 응원하는 내용이라 인상깊은 광고로 남았다. 정작 이때는 원정 최초로 10-10 클럽 입성했다는게 함정
살라가둘라 멘치가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
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

3. 2010년대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얼굴 얘기 아니에요 오해 말아줘
생겨줘서 고맙다고 감사하는 말이에요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생기지 않은 사람 어디 있나요?
정말 정말 못난 놈도 엄마에겐 잘생겼어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생겨줘서 고마워요 우리 모두 잘 생겼다!
잘 생겼다 LTE-A SK 텔레콤

신선하고 중독성 있다는 평도 많지만 불호 측도 만만치가 않은 광고. 진짜로 잘 생긴 사람( 이정재, 전지현)들이 나와서 잘 생겼다를 연발하는 내용에, 아예 가사로 얼굴 얘기가 아니라고 하거나 못난 놈도 엄마에겐 잘 생겼다고 하는 등 외모지상주의 논란을 자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심지어 광고를 아예 내려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을 정도.

SKT측에서는 외모지상주의 쪽이 아니라 (존재 자체의 의미에서) 잘 생겨나 줘서 고맙다는 뜻이라고 해명하고는 있으나, 가사만 봐도 알겠지만 앞뒤가 안 맞는 억지 해명에 가깝다.

다만 이 문제는 상황을 보면 좀 더 복잡해지는 게 이 곡은 원곡이 있다. 갈릭스의 “잘생겼잖아”로, 해당 곡 자체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쪽이다.

사실 외모지상주의 논란을 빼고 봐도 잘 만든 광고라고 하기는 힘든데, 그저 잘 생겼다만 연발하는 가사 때문에 마지막에 나오는 LTE-A SK 텔레콤을 빼면 이게 어디 광고인지조차 알 수가 없고, 광고 모델과 중독성 있는 노래에 의존할 뿐 자사의 장점을 일절 어필하지 고 있기 때문.

그런데 해당 광고를 담당한 임CD가 인터뷰로 밝힌 바에 따르면 이게 의도된 사항이라고 한다. 이정재와 전지현의 불협화음과 어딘가 어색한 춤사위 또한 대본 없이 전적으로 둘에게 모든 걸 맡긴 채 촬영했기 때문이라는 모양. # 해당 인터뷰를 보면 처음부터 기존에 있던 통신업계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고 화제성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코바코의 설문조사에서 2014년 가장 인상 깊었던 광고로 꼽히는 등, 결과적으로 광고로서는 확실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


극장용 CF인데 생각하지 않고 들으면 후반부까지 같은 노래인지 모를 정도로 편곡세탁을 잘했다는 평이다.

4.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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