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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1:19:14

RaD(아머드 코어 시리즈)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재활용 및 개발 부서
Reuse and Development / RaD
파일:ACVI RaD 로고.png
1. 개요2. 특징3. 제작 파츠4. 소속 파일럿5. 소속 병기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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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단체. 강력한 에너지원이지만 마약으로도 쓸 수 있는 코랄에 중독된 약쟁이들을 도저(Doser)라 하는데, 이들이 세력을 이룬 일파 중 하나다. 수장은 신더 칼라.[1]

2. 특징

에어의 표현에 따르면 '호전적인 무기상 집단'. 키사라기, 아쿠아비트, 토러스를 잇는 변태 기업으로 RaD가 개발한 파츠들은 그 이름 작명법부터 병맛 악취미를 자랑한다.[2]

하지만 그렇게 막장이라고 할 수도 없는 점도 있는데, 초기 파츠를 비롯한 다목적용 AC 외장 부품들이 대부분 이쪽 출신이다. 초대형 미사일처럼 괴상한 부품도 많이 만들지만 민간에서 쓰이는 작업용·탐사용·수송용 등 건실하고 멀쩡한 부품도 다양하며, 아예 이 쪽 부품들이 다루기 쉽다는 언급도 있다. 플레이어의 초기 기체도 외장 부품이 전부 RaD 파츠인 XC-2000 계열. 물론 제대로 된 방위산업체가 아니라 여기저기서 모은 파츠를 재활용해 만드는 정크 상인 계열인 만큼 다른 기업과 비교하면 독특한 디자인의 병기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보스로도 등장하는 EC-0804 스마트 클리너.

정상적인 파츠로 번 돈을 모두 마약과 컨셉질에 쓰는 것이 아닐까... 사명부터 재활용이 들어가는 걸 보면 민간용 AC 파츠를 가져다가 튜닝해서 실전용 사양까지 끌어올리는 일종의 서드파티 회사로 보이는데, 약쟁이 집단인 걸 감안하면 모쪼록 대단한 셈이다.

RaD의 시설 중 하나인 그리드 086의 꼭대기는 행성 봉쇄 기구의 감시권역인데, 저격 위성으로 감시하고 있어 몇몇 나사 빠진 도저들이 담력 시험을 목적으로 나갔다가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니스트 브루트가 배신하고 자금과 기술을 빼돌려 도망간 뒤에 만든 파생 조직이 정커 코요테스이다.

제작품은 XX(장비 위치)-XXXX(일련 번호) (명칭)으로 표기되며, 명칭은 상술한 대로 개그성이 짙다. 이는 수장인 칼라의 '살인을 위한 도구일 수록 한바탕 웃길 필요가 있다'는 설계 사상을 따르기 때문. 꽤나 거친 디자인과 개성적인 특징을 가진 제품이 많으며, 프레임 파츠는 초기 기체인 XC-2000을 제외하면 안정성능에 특화되어 있다. 일부는 그냥 가져다 써도 될 정도로 사용하기 쉽지만 몇몇은 특성을 모르면 사용하기 까다롭다. 대표적인 AC는 위에서도 언급된 XC-2000이다.

진짜 정체 [ 보기 · 닫기 ]
사실 RaD는 오버시어라 불리는, 코랄의 밀도와 급증을 감시하고 억제하는 비밀결사 조직이 조종하고 있었다. 오버시어의 일원인 신더 칼라가 3년 전부터 위장용으로 조직을 장악했었고 챕터 4 이후 기업의 대대적인 코랄 수집이 시작되자 이를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거병하며 주인공에게 협력을 요청하며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핸들러 월터 역시 오버시어의 일원이었기에 신더 칼라와 아는 사이였고, 이를 고려해 보면 주인공의 초기 AC가 RaD제인 것도 월터의 조력자인 칼라에게 파츠를 제공받았다고 볼 수 있다.

3. 제작 파츠

4. 소속 파일럿

파일:ACVI 로그 화상 데이터: STV의 밑그림(2).png
화상 데이터: STV의 밑그림(2)
RaD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삽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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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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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시블 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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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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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속 병기

6. 기타



[1] 에어가 조사한 경력에 따르면 3년 전 기술자 무리와 장비들을 싸들고 찾아와 가입하고선 반 년 만에 수장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2] Spring chicken(젊은이), Delivery Boy(배달 알바), Sweet Sixteen(16번째 생일), Soup(수프), 12345(만취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붙인 이름) 등등. [3] 이쪽은 다른 누군가가 FINDER EYE를 커스텀한 파츠이므로 정식 RaD 제품은 아니다. [4] 코어 위에 앉아 노트북을 조작하며 시스템을 조정 중인 뿔테 안경을 착용한 장발머리 여성이 리더 신더 칼라로 추측되고 그 옆에 서 있는 홀쭉한 체격의 남성은 어니스트 브루트, 드러눕고 있는 통통하며 후덕한 체격의 덩치는 러미로 추측된다. 이들이 조정 중인 기체는 XC-3000 WRECKER. [5] 다만 모두 반어법은 아닌 게 칼라는 실제로 아이비스의 불 사태의 생존자로 추정되며, 어니스트 브루트는 자신의 관점에선 여전히 정직하게 살고 있다. 그게 평범한 인간의 관점이 아닐 뿐. 즉 그런 면에서 정직한 짐승같은 놈이란 자신의 이름에 맞게 사는 셈이다. 러미 역시 중증 코랄 중독으로 매일매일 패배한 기억이고 뭐고 싹 날아가기 때문에 자신의 관점에선 무적이다. 채티 스틱도 과묵하다지만 등장횟수가 많다보니 역설적으로 대사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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