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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컨트롤러 · 리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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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3791><colcolor=#fff> 개발사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발매일 |
2023년 11월 15일 2023년 11월 15일 2024년 09월 04일 |
가격 |
$199.99 ¥29,980 € 288,000원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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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11월 15일 소니에서 출시한 PlayStation 5 전용 리모트 플레이어. 작게는 Wii U 게임패드, 크게는 로지텍 G 클라우드 등의 연장선에 있는 기기이다.[1]함께 공개된 다른 주변기기들과 달리 한국은 초기 출시 국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2024년 9월에 뒤늦게 출시되었다. 같이 발표된 두 음향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링크를 지원하며 이어버드 형의 펄스 익스플로러는 288,000원[2], 헤드셋 형의 펄스 엘리트는 198,000원[3]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이들과 함께 구성품으로 포함된 PlayStation Link USB 어댑터[4]는 34,800원이라고 한다. PS 포탈엔 이 PS Link 기술이 자체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5]
2. 디자인 목록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 5/디자인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3. 사양
<colbgcolor=#013791><colcolor=white>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662 |
무게 | 529g |
배터리 | 4000mAh |
디스플레이 | |
해상도 | 1920×1080 |
주사율 | 60Hz |
밝기 | 500Nit |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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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플레이
자체적인 기능은 PS5에 연결하는 것 오직 하나 뿐으로 PS5에 연결하지 않는다면 사용 가능한 기능 자체가 없다. 간단한 미디어 기능등도 PS5와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웹브라우저도 따로 탑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6] 웹인증 등이 필요한 공공 WiFi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이 필요하다. 또한 SD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 PSP 시절 소위 커펌을 비롯한 불법 복제로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인지 아예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은 것으로 보인다. CPU 역시 약 2015년 경 사용된 퀄컴칩이다보니 어찌어찌 저장공간을 확보한다한들 안드로이드 기기로도 사용할 물건이 되지 못하며 철저히 PS5 리모트용 악세서리 포지션으로 나온 듀얼센스 개량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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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레이
소니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플스 클라우드 스트리밍의 지원이 2024년 11월 20일부터 베타테스트로 시작되어 플스콘솔 없이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게임 플레이 할수 있게 되었다. # 하지만 한국은 플스 클라우드 서비스 서비스 대상 국가가 아니라서 이용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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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센스 기능 지원
Remote Play 앱이나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하고는 다르게 듀얼센스의 특수 기능이 완벽하게 지원된다. 단순 컨트롤 뿐만이 아니라 햅틱 진동, 트리거 등의 기능이 지원되며 터치의 경우에는 터치 화면에 별도의 터치 조작영역이 생기는 방식이다. 다만 듀얼센스와 플레이 감각은 동일하나 실사용 후기를 들어보면 진동의 세기가 기존 듀얼센스 대비 조금 약하다고 하며 아날로그 스틱 사이즈 역시 원본보다 다소 작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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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센스와 비슷한 배터리 타임
배터리의 경우에는 4370mAh 정도로 기존 듀얼센스 지속 시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즉, 햅틱 트리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경우 4~5시간에서 길면 8~9시간, 그렇지 않은 경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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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HD 60Hz LCD 디스플레이
기기를 미리 체험해본 리뷰어들 및 발매 후 리뷰에 따르면 화면 품질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OLED 디스플레이에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 8인치 디스플레이에 1920×1080 해상도를 탑재해 상당히 선명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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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네트워크 속도
소니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네트워크 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최소 5Mbps, 권장 15Mbps 이상으로 권장하고 있다. 리뷰어들에 따르면 업로드 속도의 경우 5Mbps 남짓이어도 플레이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기기 자체가 Wi-Fi를 통해 본체에서 영상을 스트리밍 해오기 때문에 기기 본체의 위치와 사용자간의 위치 그리고 네트워크 품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내외부 상관 없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일반적인 플레이와 거의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나[7] 무선 핫스팟을 통해 달리는 차 안에서의 플레이라던가 네트워크 신호 세기가 약한 지역의 경우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품질이 저하된다. 다만 무선 핫스팟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품질이 나쁜 것은 아니고 무려 산 정상에서도 네트워크 환경이 안정적이기만 하면 집에서 플레이하는 것만큼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스트 영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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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를 통한 PS5 본체 깨우기 기능
쉽게 말해 PS5 본체가 대기 모드로만 되어있다면 페어링된 PS5 본체를 PS Portal 기기로 전원을 켤 수 있는 기능이다. 무선 핫스팟이나 외부 와이파이로도 네트워크만 연결이 되면 포탈을 켜고 집에 있는 PS5 본체까지 켜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 즉, PS 포탈을 킬 때마다 본체를 먼저 직접 켜는 수고로움이 필요 없다. 단, 대기 모드가 아닌 완전 종료된 본체의 경우 PS 포탈로도 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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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
PS5 본체와 미리 페어링만 해 놓으면 추후 네트워크 연결시 전원만 켜도 곧바로 연결이 가능할만큼 기기사용이 쉽다고 한다. 첫 페어링 역시 근처 PS5 본체를 먼저 스캔 후 해당기기에 연결하는 방식이라 QR 코드 인증도 필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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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사용 불가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를 포탈로 이용하려고 하면 리모트로는 실행할 수 없는 앱이라고 하면서 막힌다고 한다. 즉, 게임 용도 외 미디어 감상용으로는 현재로썬 사용이 불가능하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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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 미지원, PS Link 지원
하드웨어적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10] 정작 소니측에서 이를 막아놨기 때문에 Bluetooth 관련 기기를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대신에 PS Link라는 전용 규격을 탑재했으며 관련 규격을 사용하는 펄스 엘리트와 익스플로러하고만 연결이 가능하다.[11] 다만 3.5 파이 이어폰잭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선연결까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12] 외부 스피커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용 무선 이어버드가 없다고 해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소니의 게이밍 브랜드인 INZONE 제품들은 연결이 안된다.[13]
- 기타
- 화면과 컨트롤러 사이의 갭에는 PS5 본체처럼 RGB LED가 탑재되어 색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 유튜버가 분해해 본 결과, 아날로그 스틱과 화면 베젤이 겹쳐지는 부분은 정말로 아날로그 스틱이 화면유리 위에 올라가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유리를 포함한 화면 패널이 다른 기기들처럼 사각형으로 되어있으며, 화면을 분리하려면 열풍기를 사용해 접착제를 녹여야 하지만, 화면 바로 아래에 배터리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열풍기를 잘못사용하면 배터리에 직접 열이 가해지면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몇몇 스마트폰처럼 배터리가 부풀어올랐을 때 화면이 기기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로 되어있다면 화면을 덮고있는 유리가 아날로그 스틱에 막혀 더 이상 밀려나지 못하면서 그대로 파손될 가능성이 크다.
5. 흥행
- 북미와 일본에서의 첫 사전주문 예약 물량이 모두 매진되어 2차 출시국 일정도 미뤄지게 되었다고 한다.[14]
- 국내 정발판 역시 높은 수요를 보여 예약 구매 물량이 매진되었다.
6. 기타
- 제품 그 자체로써의 평가와는 별개로 닌텐도 스위치나 최근에 유행하는 핸드헬드 게이밍 PC 등의 휴대용 게임기와 혼동해 휴대형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혼동하는 유저들이 국내외 가리지 않고 존재하며.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5의 리모트 플레이만 가능하고 사실상 단독 사용기능이 없다시피하다는 점 때문에 Wii U 게임패드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다.[15]
- 스펙과 분해로 밝혀졌지만 가격억제 때문에 시장에 나온 기성 칩들로 만든 지라 양덕들의 장난감이 될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발매 후 안드로이드같은 타사 OS 구동은 물론이고, PPSSPP를 구동하는 용자가 나왔다. 다만 정말 완전히 리모트만 지원하는 기기여서 진짜 말그대로 다 밀어버리고 새로 까는 수준이라 민간차원에서 하기도 힘들고 굳이 이 기기로 할 이유가 없다는 평이 대세. 자기 OS를 유지할 수단이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간단힌 세팅이 가능한 스팀덱같은 기기를 개조 하는 게 훨씬 간편하다.
- LCD 패널에는 패널 제조업체를 구분할 수 있는 정보가 전혀 표기 되어있지 않지만[16], 부품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이 BOE 사의 표기법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에 BOE 사의 LCD 패널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 PlayStation VR 2의 컨트롤러와 동일한 아날로그 스틱모듈을 사용하기때문에 듀얼센스보다 스틱 크기가 작은편이다.
- 스피커가 본체 상단에서 위쪽방항으로 나있기 때문에 스피커 자체의 음질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게임을 플레이 하고있는 사람보다 맞은편에 있는 사람한테 더 크게 들려스 의도치않게 민폐를 일으키게 되었다는 불만사항이 국내외 상관없이 여러번 나오기도 했다.
[1]
다만 다른 휴대용 클라우드 게임기와는 달리, 포탈 단독으로는 클라우드 게임이 지원되지 않았었지만, 2024년 11월20일부터 ps클라우드 베타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
북미 기준 199.99$
[3]
북미 기준 149.99$
[4]
각 제품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페어링을 바꿔줄 수 있는 어댑터. 예를 들어 PC에 이 동글을 꽂아놓고 펄스 엘리트를 착용한 채로 '링크 버튼'을 클릭하면 손 쉽게 PC와 PS포탈간 연결을 바꿔줄 수 있다. 무선 음향기기 하나에 동글을 여러개 사용할 수도 있다.
[5]
PS 포탈의 USB 포트는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USB 동글을 구매해도 PS 포탈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6]
존재는 하긴 하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 변경내역을 보는 용도로만 쓸 수 있다.
[7]
리모트 플레이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0.1초 내외의 인풋랙은 존재한다. 60프레임 기준 약 4~5프레임.
[8]
테스트 영상은 LTE 무선 핫스팟을 사용했다.
[9]
포탈만 그런게 아닌 모든 형태의 리모트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
[10]
CPU인
스냅드래곤 662 차원에서 RF 프론트앤드와 WiFi/BT 5.1 스택을 지원한다. 최신 기기와는 다르게 WiFi 5만 지원하는 것도 스냅드래곤 662에서 지원이 가능한 WiFi 규격이 5가 끝이기 때문이다.
[11]
북미 게이머들의 리뷰에 따르면 레이턴시가 상당히 짧아 플레이에 상당히 쾌적하다고 한다.
[12]
아직까지는 C 타입 포트를 통한 사운드 출력은 불가능하며 추후 지원여부도 불확실하다.
[13]
이렇게 된 이유는 제품을 만든 사업부가 INZONE - 소니 음향사업부, 펄스 익스플로어 - SIE로 서로 달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14]
2차 출시국 일정의 경우 2023년 12월~2024년 1월 사이로 예상되었다.
[15]
다만 Wii U의 경우에는 리모트 플레이 외에
NDS처럼 더블 스크린 활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레이턴시가 유선에 준하는 수준으로 낮은대신 블루투스보다도 범위가 좁은편이나, 이쪽은 리모트 플레이 위주로 설계되어 인터넷만 이용할수있으면 먼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16]
LCD 패널의 부품번호에도 제조업체 코드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