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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3:04:23

펀치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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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800><colcolor=#2D2F34>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800> 파일:ssbserieslogo_23.png 펀치 아웃!!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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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펀치 아웃!!(아케이드) · 슈퍼 펀치 아웃!!(아케이드) · Arm Wrestling · 펀치 아웃!! · 슈퍼 펀치 아웃!! · 펀치 아웃!!(Wii)
캐릭터 리틀맥 · 닥 루이스 · 글래스 죠 · 피스톤 허리케인 · 발드 불 · 키드 퀵 · 피자 파스타 · Mr. 샌드맨 · 베어 허거 · 드래곤 찬 · 소다 팝핀스키 · 그레이트 타이거 · 슈퍼 마초맨 · 본 카이저 · 피스톤 혼도 · 돈 플라멩코 · 킹 히포 · 마이크 타이슨 · Mr. 드림 · 개비 제이 · 밥 찰리 · 마스크 머슬 · 아란 라이언 · 헤이케 카게로 · 매드 클라운 · 나르시스 프린스 · 호이 퀄로우 · 릭 브루이저 · 닉 브루이저 · 디스코 키드
닌텐도 주요 프랜차이즈 · 닌텐도 주요 게임

1. 개요2. 플레이 방법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3.1.1. 리틀 맥 (Little Mac)3.1.2. 닥 루이스(Doc Louis)
3.2. 마이너 서킷
3.2.1. 글래스 조(Glass Joe)3.2.2. 본 카이저(Von Kaiser)3.2.3. 피스톤 혼다(Piston Honda)
3.3. 메이저 서킷
3.3.1. 돈 플라멩코(Don Flamenco)3.3.2. 킹 히포(King Hippo)3.3.3. 그레이트 타이거(Great Tiger)3.3.4. 발드 불(Bald Bull)
3.4. 월드 서킷
3.4.1. 소다 팝핀스키(Soda Popinski)3.4.2. Mr. 샌드맨(Mr. Sandman)3.4.3. 슈퍼 마초맨(Super Macho Man)
3.5. 드림 매치
3.5.1.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3.5.2. Mr. 드림(Mr. Dream)
4. 비기5. 기타
5.1. Nigga Stole My Bike5.2. 타임 어택5.3. 스코어링

1. 개요

파일:펀치아웃!!(북미).jpg

1987년 패밀리컴퓨터로 발매된 닌텐도 복싱 게임. 펀치 아웃! 시리즈의 첫 가정용 게임기 작품이자, 펀치 아웃!!(아케이드), 슈퍼 펀치 아웃!!(아케이드)의 후속작이다.

일본에서는 1987년 9월 18일에 패미컴 골프 U.S. 토너먼트 상품으로 펀치 아웃!! 골드 에디션을 주었으며, 이 버전은 슈퍼 마초맨까지만 나온다. 당연히 이 버전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북미에서는 마이크 타이슨의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마이크 타이슨의 펀치 아웃!!(Mike Tyson's Punch-Out!!)이라는 이름으로 1987년 10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 일본에서도 같은 해 11월 21일에 역수입해서 발매되었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마이크 타이슨의 이름이 처음으로 붙었던 게임이며, 마이크 타이슨이 이 게임의 최종보스로 나온다.[1] 나중에 마이크 타이슨의 계약 기간이 끝나자[2] 1990년 8월 2일 생산분부터 최종보스를 '미스터 드림'으로 바꾼 버전이 출시되었고 버추얼 콘솔이나 패미컴 복각판에도 이 버전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이 게임은 총 세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펀치 아웃!! 골드 에디션'과, 타이슨이 나오는 '마이크 타이슨의 펀치 아웃!!', 타이슨에서 Mr.드림으로 바뀐 '펀치 아웃!!'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마이크 타이슨 버전을 높게 치는 편이다.

마이크 타이슨의 존재 하나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악랄한 편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가장 어려운 NES/패미컴 게임 중 하나로 꼽힐 정도.

2. 플레이 방법

3. 등장인물

재결투가 총 세 번 있다. 피스톤 혼다가 마이너 서킷 챔피언이자 월드 서킷 5위이며 발드 불이 메이저 서킷 챔피언이자 월드 서킷 3위, 돈 플라멩코는 메이저 서킷 3위에 월드 서킷 2위이다.얘는 어떻게 발드 불보다 메이져 랭킹도 떨어지는데 월드 서킷 랭킹이 높은거지 또한 캐릭터가 적은 편에 속하며 파렛트, 헤드 스왑이나 모션이 겹치는 기술들도 꽤 있다.

3.1. 메인 캐릭터

3.1.1. 리틀 맥 (Little Mac)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Mac&Luis.gif
미국 뉴욕의 브롱스 출신으로, 나이는 17세. 몸무게는 49kg.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 게임의 선수들 중 나이가 제일 젊고 신장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무지 작지만 자기보다 덩치가 몇 배는 큰 상대들을 날려버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강펀치의 소유자이다. 필살기술은 스타트 버튼으로 쓸 수 있는 어퍼컷.[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선 어시스트 피규어 정도로만 나왔지만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 Wii 버전의 디자인으로 정식 플레이 캐릭터로 참전했다.

3.1.2. 닥 루이스(Doc Louis)

본명은 제롬 루이스. 리틀 맥의 코치로, 윗 사진에 보이는 흑인 아저씨이다. 1954년 경 미국의 네임드 복서였다고 한다. 그 후 몰락했는지 술만 마시며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리틀 맥을 만나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 시합의 쉬는 시간마다 적의 공략에 대해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초콜릿. 펀치-아웃!! Wii를 해보면 매번 초콜릿바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명대사로는 "파리처럼 날아가 모기처럼 문다(Dancin' Like A Fly, Bite Like A Mosquito)"와 "오늘 닌텐도 펀 클럽에 가입하려무나, 맥.(Join the Nintendo Fun Club today, mac)"(...) [4]

1950년대 활약한 복서이며 루이스라는 성씨로 보아 외형이나 이름은 실존했던 프로복서 조 루이스를, 전직 프로복서였다가 몰락이후 주인공인 리틀맥을 만나기 전까진 술이나 마셨다는 점에선 내일의 죠 탄게 단페이를 모티브로한 캐릭터로 보인다.

3.2. 마이너 서킷

3.2.1. 글래스 조(Glass Joe)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Glass_Joe.gif
신장: 178cm
체중: 50kg
나이: 38
출생: 프랑스 파리

전적은 100전 1승 99패 1KO(승률 1%) 얘한테 진 놈이 누굴까 자기 자신과의 승리

이름의 유래는 약골을 의미하는 유리턱(Glass Jaw)의 말장난.[5] 엉덩이턱을 가지고 있다. 마이너 서킷의 랭크 2위이며 초반인 만큼 난이도도 가장 무난한 편이다. 시합도중 멀리 떨어져 도발한뒤 다시 돌아올때가 있는데 이때 한방 쳐주면 바로 다운되며[6] 스타 펀치는 맞추면 무조건 다운된다. 하프타임 중에 은퇴하고 싶다[7]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찌질한 모습이 많이 보이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북미에서 펀치 아웃이 출시되었을때, 인터뷰에서 마이크 타이슨은 자기 자신을 이길수 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이에 마이크 타이슨은 자기 자신은 고사하고 글래스 조도 이기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때문에 사실 글래스 조의 1승이 마이크 타이슨이라는 농담에 있으며, 졸지에 글래스 조는 찌질한 약골 캐릭터에서 엄청난 전적이 생긴 상대가 되었다.

테마곡은 프랑스 국가로 알려진 " 라 마르세예즈"

3.2.2. 본 카이저(Von Kaiser)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Von_Kaiser.gif
신장: 6피트 (183cm)
체중: 144 lbs (65kg)
나이: 42
출생: 서독[8] 베를린
전적은 36전 23승 13패 10KO(승률 64%)

마이너 서킷의 랭크 1위이며, 하프타임 중의 발언으로 보아 군사교육기관에서 복싱을 가르치는 모양이다. 공략법은 본 카이저가 먼저 공격하기 전에 스타를 몇개 얻은 후 놈이 공격을 하면 피하고 어퍼컷을 날리면 된다. 이 때 어퍼컷을 피하고 얼굴을 공격해 스턴 시킨뒤 스타 어퍼컷을 쓰면 한 번에 다운된다. 잽을 날리기 전에는 고개를 좌우로 미친 듯이 흔들어대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 덤으로 고개를 흔들 때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서 복부를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테마곡은 일단은 발퀴레의 비행이긴 한데 본 카이저만 쓰는 건 아니고 나중에는 슈퍼 마초 맨 등 다른 캐릭터들까지 돌려쓴다.

3.2.3. 피스톤 혼다(Piston Honda)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Piston_Hondo.gif
신장: 6피트 2인치 (188cm)
체중: 174 lbs (79kg)
나이: 28
출신: 일본 도쿄
전적은 27전 26승 1패 18KO(승률 96%)

마이너 서킷의 챔피언. 마이너 서킷에서 상대할 때는 눈썹을 까딱거릴 때 반격하거나 훅을 날리려 할 때 얼굴을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월드 서킷에서는 랭크 5위로 나온다. 잽을 날리기 전에 눈썹을 까딱거리므로 잘 보고 피할 수 있다. 단, 월드 서킷에서는 잽을 2~3방씩 날리므로 주의할 것. 필살기는 '혼다 러쉬(Honda Rush)'로 좌우로 이동하다가 달려오면서 연속잽. 월드 서킷에서는 뒤로만 갔다가 온다. 달려올때 배를 치거나 어퍼컷을 날리면 바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9][10] 월드 서킷에서는 좌우를 번갈아가며 훼이크를 내고 어퍼컷을 날리기도 하는데, 이 때 복부를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제대로 치면 이때 바로 다운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하프타임 중에 NHK 방송국 카메라를 찾는 모습[11]을 보이기도 한다.

테마곡은 일본 민요인 " 사쿠라사쿠라"이며 이마에 두른 수건에 적혀있는 빨간색 글자는 일본제일.[12]

펀치 아웃!! Wii에서는 PPL의 위험 때문인지 이름이 혼다에서 혼도로 바뀌었다.

3.3. 메이저 서킷

3.3.1. 돈 플라멩코(Don Flamenco)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Don_Flameco.gif
신장: 6피트 1인치 (185cm)
체중: 152 lbs (69kg)
나이: 23
출신: 스페인 마드리드
전적은 25전 22승 3패 9KO(승률 88%)

메이저 서킷에서는 랭크 3위. 월드 서킷에서는 랭크 2위로 나온다. 왕자병 기질이 있는 캐릭터로, 자기 머리가 망가지는 것을 싫어하는 모양.[13] 처음엔 공격 할 때 까지 도발만 하며 공격을 하면 바로 막아낸 후 어퍼컷을 날린다. 어퍼컷을 피한 후 얼굴을 오른쪽>왼쪽>오른쪽... 번갈아주면서 쳐주면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칠 수 있다. 다운 되고나서 다시 일어날 때 바로 어퍼컷을 날리니 피한 다음 저 과정을 다시 반복해주면 한번도 맞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메이저 서킷에서 상대할 때 스타를 얻어 뒀다면[14] 도발할 때 어퍼컷을 날리면 바로 쓰러진다. 체력이 없을 경우 도발하지 않고 바로 공격한다.

테마곡은 카르멘.

3.3.2. 킹 히포(King Hippo)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King_Hippo.gif
신장: ??
체중: ??
나이: ??
출생: 남태평양 히포 아일랜드
나이와 몸무게, 신장 모두 미공개로 되어있다. 위 이미지와는 달리 싸울 때는 왕관을 쓰지 않는다.

전적은 27전 18승 9패 18KO(승률 67%)

메이저 서킷의 랭크 2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체형이 뚱뚱하다. 플레이어의 모든 공격을 방어하는데, 공략 방법은 킹 히포가 팔을 들어올려서 강한 공격을 치려할 때[15] 얼굴을 치면 트렁크가 내려가는데, 이때 배를 8번 연타하면 된다. 이 사이클로 4번 때리면 다운된다. 타이밍 자체는 다른 적들에 비하면 매우 널널한 편이다. 그러나 맞으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아프다.[16][17] 파워 자체는 월드서킷의 챔피언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수준. 아니, 월드 서킷이상이다.

게다가 너무 무거워서인지 쓰러지면 일어나지 않고 바로 KO. 유일하게 TKO로 쓰러트릴 수 없는 캐릭터이다. 또한 유일하게 스타를 얻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번의 다운으로 경기가 끝나는 조건 때문인지 쓰러뜨리지 못하고 판정까지 가게 되면 무조건 지게 되어있다.

3.3.3. 그레이트 타이거(Great Tiger)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Great_Tiger.gif
신장: 5피트 11인치 (180cm)
체중: 132 lbs (60kg)
나이: 29
출신: 인도 뭄바이
전적은 29전 24승 5패 3KO(승률 83%)

메이저 서킷의 랭크 1위. 아버지가 인도에서 이름날린 마법사라서 그런지 필살기로 순간이동하면서 펀치를 날리는데, 다섯번을 딱딱 타이밍 맞춰 적절하게 막아준 뒤 마구 연타해주면 된다.[18] 라운드 2가 됐을땐 아예 순간이동으로 링에 들어온다. 잽을 날리기 전에는 터번의 중심부가 반짝이는데, 눈에 잘 띄지는 않으므로 주의하자. 그레이트 타이거가 어퍼컷을 날리기 전에 복부를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좋지만 전작엔 없던 턱수염이 본작부터 생겼다.

3.3.4. 발드 불(Bald Bull)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Bald_Bull.gif
나이: 36
키: 6피트 2인치 (188cm)
몸무게: 298 lbs (135kg)
출생: 튀르키예 이스탄불
전적은 38전 34승 4패 29KO(승률 89%)

메이저 서킷의 챔피언. 월드 서킷에서는 랭크 3위로 나온다. 잽을 날릴 때는 주먹을 여러 번 돌리고 날리며 훅을 날리기 전에는 주먹으로 자기 머리를 두 번 치고 날리는 특징이 있다. 가끔 어퍼컷도 날리는데 매우 빠르게 날리므로 보고 피하는 건 어려운 편이다.[19] 훅이나 어퍼컷을 날린 후 살짝 느리게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이름에 알맞게 필살기로는 뒤로 내뺀 뒤 황소처럼 돌진하는 '불 차지(Bull charge)'. 한방만 맞아도 바로 다운 당하므로 달려올때 타이밍에 맞춰서 옆으로 피하거나 복부를 때려서[20] 반격해야 한다. 반격에 성공하면 발드 불은 바로 다운된다. 월드 서킷에 가서는 스타 어퍼컷이나 불차지를 반격하는것 외에는 아예 쓰러지지 않는다. 주인공이 졌을 땐 아주 호쾌하게 웃는 것이 포인트.

타이틀 쟁탈전에서 패배할 경우 랭크 2위로 강등되어 랭크 1위와 다시 대결해야 한다.

3.4. 월드 서킷

여기서부터 초보자들이 게임 오버 당한다. 숙련되지 못했다면 피스톤 혼도는 어찌저찌 이길 수 있어도 소다 팝핀스키 이상은 넘어가기 어렵다.

3.4.1. 소다 팝핀스키(Soda Popinski)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Soda_Popinski.gif
나이: 35
키: 6피트 6인치 (198cm)
몸무게: 237 lbs (108kg)
출생: 러시아 모스크바
전적은 35전 33승 2패 24KO(승률 94%)

월드 서킷의 랭크 4위. 원래 이름은 보드카 드렁큰스키였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소다 팝핀스키로 바뀌었다. 이름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탄산음료 애호가보다는 중독자에 더 가깝다.

주 공격 패턴은 훅을 날리거나 어퍼컷을 날리는 패턴이다. 가끔 스텝을 빠르게 여러 번 밟은 뒤 일정 간격으로 잽을 3번 날리는 기술도 있는데, 이 때 잽 사이사이에 반격을 가할 수도 있다. 훅을 날리기 전에 얼굴을 치면 스타를 얻을 수 있지만 훅이 빠른 편이라서 쉽지는 않다.

공략 방법은 소다 팝핀스키가 어퍼컷을 날릴 준비를 할 때 바디를 쳐서[21] 스타를 얻은 후, 놈이 맞고 정신을 못차리거나 공격하려는 순간에 어퍼컷을 날리면 단번에 날려보낼 수 있다. 이걸 세번 반복하면 끝. 단 두 번 쓰러지고 난 뒤엔 어퍼컷을 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테마곡은 러시아의 민요인 볼가강 뱃사공의 노래.

3.4.2. Mr. 샌드맨(Mr. Sandman)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Mr_SandMan.gif
나이: 31
키: 6피트 5인치 (196cm)
몸무게: 284 lbs (129kg)
출신: 미국 필라델피아
전적은 29전 27승 2패 21KO(승률 93%)

월드 서킷의 랭크 1위. 처음엔 10+a갯수[22]로 발드 불 처럼 손을 휘저은 뒤 잽을 날리는데 적당히 피하고 얼굴을 때려주면 된다. 잽을 멈추면 그 다음엔 그냥 훅 만 날리는데, 이때 피하고 얼굴을 때린 뒤 바디로 3번 때리고를 반복해주면 된다. 놈이 훅을 날릴때 까지 기다리기 귀찮다면 얼굴에 주먹을 날려 훅을 날리게끔 유도한 뒤→ 피하고 → 얼굴을 때린 뒤 → 바디를 3번 때리고를 반복해주면 된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놈의 필살기다.

필살기로는 '드림랜드 익스프레스(Dreamland express)'. 빠른속도로 3연속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인데, 피하기가 정말로 까다롭다. 평소에는 적당히 어려운 정도니 싸울만 하지만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하면 준비동작도 없이 바로 필살기를 날린다.[23] 3번을 전부 피하면 마구마구 연타해줄수 있지만 그게 힘들어서 문제. 이 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아래의 월드 챔피언인 슈퍼 마초맨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24] 그리고 킹 히포와 함께 스타를 얻을 수 없는 보스이다.[25]

이름에서 보듯 항상 꿈 드립을 쓴다. "Welcome to dream land baby"이라던가 "I think you're gonna have a nightmare to night"등...[26]


위 영상처럼 서로 동시에 맞으면서 쓰러지면 샌드맨이 깨지는 버그가 일어나는데, 종이로 구겨진 것처럼 보여 왠지 모르게 웃기다.

파일:AyRSP8i.jpg

PS2 게임인 시작의 일보2 복서즈 로드 모드에서 패러디된 샌드맨이 CPU로 등장한다. 무려 19전 19승 19KO. 무시무시한 전적과 랭커답게 스피드, 파워, 맷집 하나 빠질 것 없이 능력치가 굉장히 뛰어나다.[27]

3.4.3. 슈퍼 마초맨(Super Macho Man)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Super_Macho_Man.gif
나이: 27
키: 6피트 4인치 (193cm)
몸무게: 242 lbs (110kg)
출생: 미국 할리우드
전적은 35전 35승 29KO(승률 100%)

월드 서킷의 챔피언.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엄청 마초스러운 소다 팝핀스키의 도트 디자인을 그대로 돌려 쓴 몸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펀치[28], 어퍼컷[29] 정도 날리는데, 이게 맞으면 매우 아프다. 어퍼컷을 피하고 타이밍 맞춰서 때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넉다운을 당한 뒤 일어나면 필살기로 몇바퀴를 회전하며 막무가내로 스윙을 날려대는데 맞으면 당연히 한방에 다운된다. 반대로 전부 피하면 마구 연타해줄 타이밍이 온다. 문제는 이게 피하기는 쉽지만 공격을 전부 헛치게 한뒤 빨리 반격해줘야 연타 타이밍이 오는데 스윙 횟수가 랜덤이라 너무 서두르면 맞고 날아갈 수 있다.

소다 팝핀스키가 웃는다면, 마초맨은 가슴을 움직인다. 덧붙여 위 이미지에서는 회색 머리지만 실제로 링에서 슈퍼 마초맨을 상대할 때의 도트는 용량의 한계인지 기술력의 한계인지 흑발로 찍혔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나온 골드 에디션에서는 이 쪽이 최종 보스다.

여담으로 돈 플라멩코 다음으로 심각한 노안이며,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시무라 켄으로 지칭되기 일쑤.

3.5. 드림 매치

3.5.1.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Mike_Tyson.gif
나이: 21
키: 178cm[30]
몸무게: 220 lbs (100kg)
출생: 뉴욕 캐스킬
전적은 31전 31승 27KO(승률 100%)

역대 펀치아웃 시리즈, 더 나아가 닌텐도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난이도가 가장 흉악한 최종 보스 중 하나.[31]

초기 북미판에 나온다. 펀치-아웃!!의 최종 보스. 최종 보스이니 만큼 난이도는 최악을 달린다.[32]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해봤다면 누구나 인정할 최악의 패턴

초반 1분 30초 동안 어퍼컷만 날리는데, 어퍼컷을 맞으면 바로 다운 당한다.[33] 심지어 속도도 매우 빨라서[34] 보자마자 피하지 않으면 맞게 된다. 가드를 하면, 바로 다운 당하진 않으나, 체력이 99%나 깎인다.[35] 즉, 어떻게든 피하는 게 답이다.
초반 1분 30초를 버티고 나면 잽을 계속 날린다. 맞아도 그렇게 크게 아프진 않다.[36] 눈을 깜빡이고 눈을 깜빡이는 방향으로 잽을 날리는데, 문제는 잽을 날리자마자 피하고 때리지 않으면, 바로 가드해버린다. 난감하긴 하나, 다른 패턴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이 패턴을 쓸때 랜덤으로 스타를 얻을 수 있다. 2라운드를 넘겨야 하지만...
2 라운드 시작 시 잽을 갑자기 여러 번 빠르게 날린다. 맞으면 많이 아프다.[37] 그러나 앞의 잽보다는 쉬운 패턴인데, 눈을 깜빡이는 앞에 패턴과는 달리 예고도 없이 바로 날리나 잽이 날라오는 간격이 일정해서 다 피하는 것은 숙련되면 가능하다. 초고속 잽은 가드하면 체력이 약간만 줄어드는데 가드를 하자마자 바로 스트레이트를 날리면 스타를 얻을수 있다. 게다가 기력이 0이 되면 이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2라운드가 시작되면 체력을 약간 깎아서 스타를 최대까지 채울수 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는 생각치도 못한 타이밍에 2번씩 날리니 조심하자
패턴 1과 같은 속도로 어퍼컷을 날린다. 역시 아프긴 하지만 다행히 즉사기는 아니다. 주로 2번 연속으로 날린다. 그리고 이 패턴을 날릴 쯤에는 카운터를 날리면 2방밖에 못 때리던 패턴 1과는 달리 4~6방은 때릴 수 있다.
2 라운드 1분 30초와 2분 30초에 눈을 깜빡이는데, 이후 잽을 4번 연속으로 날린다. 혼도 러쉬와 비슷하니 설명은 생략. 참고 사항으로, 눈을 깜빡일때 스타를 날리면 이때 바로 넉다운된다. 특정한 타이밍에 어퍼컷을 맞추어도 마찬가지. 그러나 그냥 어퍼컷의 경우 스타1개만 주고 바로 잽을 4번 날린다. 이 패턴 다음은 주로 패턴4가 자주 나온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3라운드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든 잡을 것.
1라운드 때 타이슨의 체력을 1도트만 남겨놓고 2라운드까지 가서 초반에 우선 1번 넉아웃을 시킨다. 그 뒤, 초고속 잽 패턴에서 얻은 스타들을 타이슨이 그냥 잽을 할 때 피한 뒤 어퍼컷을 한 대 때려서 스턴을 걸리게 한 뒤 바로 먹여주는 것을 3번 반복하자. 그러면 타이슨의 체력이 많이 깎일 것이다.
그 뒤는 알아서 잘 해야 하지만, 3라운드에 들어가는 순간 2라운드는 따위가 되는 러시를 날린다. 어퍼컷을 연속해서 쓰다가 갑자기 초고속 잽을 쓰다가... 1라운드에 비하면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답이 없다.

그를 이기고 나면 마이크 타이슨이 엔딩에 "좋은 시합이었다!! 너 강한데, 맥! 난 그렇게 빠른 주먹은 본적이 없다고."[38]라며 칭찬해준다.

참고로 마이크 타이슨 본인이 직접 컨트롤러를 잡고 보스인 자기 자신을 깨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 더 문제는 최종 보스(타이슨)는 커녕 글래스 죠도 클리어하지 못했다.

3.5.2. Mr. 드림(Mr. Dream)

파일:attachment/펀치 아웃!!/Mr_Dream.gif
[39]
나이: ?
키: ?
몸무게: 236 lbs (107kg)
출생: 드림랜드

전적은 99전 99승 99KO(승률 100%)

타이슨이 더글라스 전에서 패배하면서 자연스레 빠지게 됐는데, 그 공백에 이 캐릭터가 들어간 것. 패턴은 마이크 타이슨과 같다.

4. 비기

5. 기타

5.1. Nigga Stole My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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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라면 타이틀 시합 후 주인공의 조깅 장면.[41] 펀치 아웃 프랜차이즈의 상징 격으로 유명한 장면이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 이 장면은 재발굴되게 된다. 여기서 자전거 타고 달리는 닥 루이스와 그 뒤를 달리고 있는 맥의 모습이 마치 맥이 자기 자전거를 훔쳐간 나쁜 흑인을 쫓는 모습 같이 보여서 Nigga Stole My Bike라는 패러디가 등장했다. 이후 Nigga Stole My Bike YTMND가 등장했고, 이를 가지고 펀치 아웃 테마곡을 패러디한 영상[42]을 계기로 Nigga Stole My Bike는 에 오르게 된다. 다만 표현에 nigga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혐오 표현 필터링 때문에 삭제되었다. 사진 합성같은 건 좀 남아있지만 소리가 나오는 동영상은 사실상 기록말살형에 가까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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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9년 발매된 Wii 버전 트레일러에서도 이 장면이 패러디 되었고, 게임 내에서도 트레이닝 장면으로 잠시나마 재등장하였다. 그리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리틀 맥 소개 부분에서 와리오의 모터사이클을 따라가는 장면으로 다시 패러디했다.

5.2. 타임 어택




2014년 2월 22일 11초 단축된 새로운 TAS가 나왔다.


눈가리고 플레이 하기(...)[43]

2016 Awesome Games Done Quick에서 블라인드 런을 할 때 오른쪽의 zallard1가 우승했다. 괴물들...

5.3. 스코어링


27만 영상 현존하는 스코어링 영상 중에서는 최고기록이다.


[1] 이후 마이크 타이슨 본인이 마이크 타이슨의 펀치 아웃!!을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다. 본인이 직접 게임 속에 들어가서 싸우는게 더 나을듯하다... [2] 당시 타이슨이 제임스 더글러스에게 패한 것 때문에 갱신하지 않았다고 한다. 닌텐도가 재계약 하자며 접근했는데 타이슨이 자신은 더이상 챔피언이 아니라며 거부했다고. [3] 펀치 아웃 뿐만 아니라 대난투에서 어시스트 피규어로 나올때도 이 어퍼컷에 맞은 상대는 순식간에 하늘로 솟구쳐 장외된다! [4] 그리고 이 대사는 wii에서 펀 클럽이 클럽 닌텐도로 대채되어 나온다. [5] 이름과 머리스타일이 내일의 죠 야부키 죠의 이름과 머리스타일랑 비슷한데, 설마 야부키 죠가 얘의 디자인 모티브 아닌가 싶다. [6] 다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다시 일어선다. [7] 원문은 "I want to retire" [8] 발매 당시에는 서독, 동독으로 나라가 분단되어 있었다. 지금은 통일되어서 그냥 독일. [9] 다만 글래스 죠와 마찬가지로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다시 일어선다. [10]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다운 대신에 스타를 얻는 경우도 있다. [11] 패미컴 버전 한정. 이후 버전에서는 '자신을 취재하러 온 카메라맨'이라고 돌려서 얘기한다. [12] 日本一(일본일)이라고 쓰여 있는데, 일본에서 제일이라는 뜻이다. [13] 사실 저 앞머리는 가발이다. [14] 어퍼컷을 날린 후 타이밍을 맞춰 얼굴을 치면 얻을 수 있지만 어려운 편. [15] 정확히는 입을 벌리면서 팔을 얼굴 높이로 들었을때 [16] 일반 공격은 체력의 25%, 강한 공격은 체력의 50%[44] [17] 그리고 1라운드에서 두번 다운된 상태로 2라운드나 3라운드에서 1번다운되면 풀피로 채워지는데 이 상태에서 킹히포의 강한공격을 맞으면 바로 다운되어 일어나지 못한다. [18] 이때 얼굴을 치거나 스타 어퍼컷을 때리면 한방에 다운된다. [19] 보통 훅을 세번 날리고 그 다음에 어퍼컷을 날린다. [20] 이 타이밍은, 발드 불이 맨 뒤에서 접근할 때 점프하듯이 대쉬하며 다가오는데 이 중 세 번째 점프할 때 몸에 펀치를 날리면 무조건 쓰러뜨릴 수 있다. [21] 주의 할 사항은 어퍼컷을 날리기 전에 가드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그렇지 않으면 바디를 때려도 그냥 가드해 버린다. 가드를 올리고 있으면 뻘쭘히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가드 불능의 어퍼컷을 날리는데, 이 때 뻘쭘히 앉아 있을 때는 가드를 풀어도 잠깐 동안 뻘쭘히 앉아 있는데, 이 때 스트레이트를 때리면 스타를 얻을 수 있다. 어퍼컷을 2번 연속으로 날리므로, 두번 이 짓거리를 반복한 뒤 2번째 스타를 얻은 순간 바로 스타 어퍼컷을 날리자. [22] 피하고 어퍼컷을 먹이는 데 성공했다면 확정으로 11번. 이 때 5번째 주먹을 날린 뒤/10번째 주먹을 날린 뒤 조금 텀을 두고 잽을 날리니까 미리 피했다가 괜히 맞지 말자. [23] 사실 준비 동작 자체는 존재한다. 필살기를 쓰기 전에는 훅을 날리지 않고 한참 뜸을 들이다가 어퍼컷을 날리기 직전에 한 번 깜빡 거린다. [24] 실제로 스피드런을 보면 이 녀석이 슈퍼 마초맨 보다 몇배는 시간을 잡아먹는다. 데미지 자체는 슈퍼 마초맨이 더 높으나, 패턴은 샌드맨이 더 어렵다는 평가가 대다수. [25] 라운드 3에 도달할 경우, 얻을 수 있다! 훅을 피한 뒤 어퍼컷을 날리고 주먹을 두방 때린 뒤 텀을 주었다가 때리면 얻을 수 있다. [26] 참고로 샌드맨(잔트만)이란 독일에서 애들 빨리 잠자라고 잠을 안자면 샌드맨이 나와 눈을 뽑아간다는 구라에서 비롯된 귀신이다. [27]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샌드맨 이외에도 펀치아웃 패러디 케릭이 다수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능력치가 사기급이다. [28] 체력의 약 20% [29] 체력의 약 30% [30] 게임에 나오는 게 아니라, 마이크 타이슨의 실제 키이다. [31] 이에 필적하는건 스플래툰 2 옥토 익스펜션의 히든 보스 대원 3호밖에 없다.그나마도 3호보다 여러요인에 의해 타이슨이 좀더 높게 평가된다.전성기의 키드 다이너마이트를 작은 8비트 게임에 고스란히 녹여내놓은 수준. [32] 그에게 시달린 사람이 많은지 유튜브를 포함한 닌텐도 외국 포럼에서는 닌텐도의 최신 게임의 최종 보스의 난이도가 약간 물렁하다면 바로 "Better than Mike Tyson"이 꽤 많은 좋아요를 받을 정도. [33] 마이크 타이슨의 핵주먹을 재연한 것으로 보인다. [34] 무려 0.37초로 이정도 속도로 절명급 데미지를 주는 건 Wii 미스터 샌드맨의 마지막 윙크펀치 밖에 없다! [35] 심지어, 한번 다운 되었다가 다시 일어났을 때는 체력이 전체 체력보다 조금 깎여있는 체력으로 일어나기에 가드로 살아남는 것도 1번 넉다운 당하기 전에만 가능하다. [36] 정확히 6~8번 맞으면 KO된다. [37] 6번 정도 맞으면 KO. [38] Great Fighting!! You were tough, Mac! I've never seen such Finger Speed before. [39]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드림맨의 몸은 마이크 타이슨의 몸을 붙인 것이다. [40] 마이크 타이슨의 경우는 이름이 Another MCHAMPIONN 으로 표기된다. 물론 이긴 뒤에는 마이크 타이슨이라고 표기되지만. [41] 참고로 마지막에 보면 숫자가 나오는데 타이틀의 컨티뉴에 그 숫자들을 입력하면 즉시 메이저 + 월드 서킷으로 넘어갈 수 있다. [42] 나중에 가서는 이 소스를 가지고도 패러디들이 여럿 나오게 된다(...). [43] 하지만 마이크 타이슨은 그 흉폭한 난이도 때문에 결국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눈을 뜬 상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