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CPU 개발 소송 사건3. 드라이버 치팅 사건
3.1. '원조' 드라이버 치팅 사건
4. 노트북 컴퓨터 GPU 불량 사건5. 결함 은폐의혹 소송사건6.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AMD GPU 배척의혹 사건7. ForceWare v196.75 버그 사건8. PhysX 블러킹 사건9. Hardware Secrets 블랙리스트 등재 사건10.
3DMark 사용 금지 권장 사건11. 소스 공개에 폐쇄적12. 리마킹 GPU 및 허위매물 파동13. GeForce GTX 970 메모리 사태14.
마이크로스터터링 폭로 사건15. DX12 데모 게임 AotS의 Oxide 압력 행사16.
멜트다운-스펙터 보안 취약점17. 지포스 파트너 프로그램(GPP) 논란18.
2000번대 그래픽카드 사망 이슈19. Hardware Unboxed 블랙리스트 등재 사건[clearfix]
1. 개요
미국의 반도체 회사 NVIDIA의 논란과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시장에서의 독점에 가까운 위치(경쟁자 AMD와 격차가 너무 커서 견제가 힘들다.)에 기인한 가격질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크다.
2. CPU 개발 소송 사건
인텔이 CPU에 그래픽 칩셋을 넣으며 그래픽 시장을 넘보기 시작했고, 심지어 오랜만에 외장 그래픽 카드, 코드네임 라라비의 개발을 진행하여 고성능 게이밍과 GPGPU 시장에 발을 들이려는 행보를 시작했다.[1] 이것이 고까웠는지 결국 인텔을 깠다. NVIDIA의 황 회장은 인텔의 차세대 제품들은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그냥 트랜지스터만 더 때려박는 짓거리라며 악담을 퍼부었다.2.1. 램버스 vs NVIDIA
램버스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당했다며 NVIDIA에게 소송을 제기했으나 NVIDIA가 이기는 것으로 끝났다. 그러나 램버스는 이에 불복하여 상고신청을 냄으로서 결국 이 싸움의 승리자는 수임료 수입 대박 터진 변호사(가 되었다.3. 드라이버 치팅 사건
NVIDIA 그래픽카드 통합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인 포스웨어가 벤치마크 프로그램 3D Mark의 코어 파일을 덮어쓴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랭킹 시스템에서 PhysX가 밴먹으면서 신용을 잃었다. 사실 3DMark는 공식적으로 NVIDIA의 GPU 가속 PhysX를 지원한 적이 없다. 유일하게 지원한 PhysX는 NVIDIA에 인수되기 전 Aegia의 PhysX 전용 카드들 뿐이었다. 게다가 Alienware M17x 노트북 컴퓨터에 장착된 GeForce GTX 280M SLi가 AMD의 Mobile Radeon HD4870 CrossFire보다 좋다고 광고했지만 카탈리스트의 버전이 구형임이 뽀록나면서 역시 욕을 먹는 중. 거의 1년넘게 차이 나는 드라이버를 사용했다.3.1. '원조' 드라이버 치팅 사건
사실 위 사건은 이 사건에 비하면 매우 약과이다. 2002~3년도 일이라 2023년 현재 검색해도 당시 글이 잘 안 나오는 데다가 리그베다 위키의 처음 이름인 엔하위키보다도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라 (비교적 최근인 상기된 사건에 비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뿐. 당시 사건을 요약하자면, 특정 지포스 드라이버에서 3DMark 점수가 대폭 올랐는데, 3DMark의 개발자용 특정 버전으로 카메라 시점을 돌려보니 그래픽이 와장창 깨지더라는 것. 벤치마크의 변인 통제를 위해 항상 같은 장면만 보여 주는 것을 악용, 카메라에 안 나오는 부분은 렌더링을 몽땅 생략하는 치트를 한 것. NVIDIA는 새로운 최적화이며, 그래픽이 깨진 건 그저 버그라고 우겼고, 3DMark의 개발사인 매드 어니언[2]사를 압박하여 공식적으로는 승복 시켰지만, 이후에 퓨처마크(매드 어니언)가 부린 땡깡 때문에 협박 등으로 억지로 승복시킨 것이라는 의혹(18번째 댓글 참조)이 따라다녔었다.4. 노트북 컴퓨터 GPU 불량 사건
발열이 심해 팬이 심하게 돌아가서 배터리 소모가 심하고, 쿨러 과부하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 원인은 노트북 컴퓨터용 GPU 칩은 재료 불량, 데스크탑 컴퓨터용 GPU 칩은 납땜 불량. 그리하여 땜납의 교체를 발표했지만 기존 땜납을 사용한 제품들을 리콜하거나 하진 않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땜납 변경 제품과 함께 유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 인해 제품의 불량이라는 이유로 이번 분기에 1억 5천만에서 2억 달러의 배상금을 물게 되었고, AMD의 Radeon HD4800 시리즈에 밀려버려서 주식이 폭락한 데 이어 노트북 컴퓨터용 GPU에 대해서 불량 가능성을 시인하게 되자 이로 인해서 주식이 폭락하여 3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손해가 있었으며, 그 이후로도 회복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5. 결함 은폐의혹 소송사건
NVIDIA의 투자자/주주들이 미국의 법률 회사인 "샤로브 스톤 보너 & 로코"를 통해서 NVIDIA를 사기죄 혐의로 소송을 제기해 버렸다고 한다. 이들은 NVIDIA가 이미 예전부터 자신들의 GPU의 땜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알고 있었으나 사건이 크게 터지기 전까지 쉬쉬하며 주주들에게 은폐해 왔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손실을 끼쳤으니 NVIDIA에게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다.6.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AMD GPU 배척의혹 사건
NVIDIA에서 제작을 지원해던 게임인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의도적으로 AMD 제품의 AA(안티 앨리어싱)기능을 막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은 AMD 제품에서 AA가 안 걸리는데, 이걸 한 AMD 개발자가 그래픽카드의 IDC를 AMD에서 알 수 없는 제품으로 바꾸자 AA가 제대로 걸렸다고 하는 글이 올라왔다. 당연히 치사한 짓이라는 욕을 많이 먹었다.7. ForceWare v196.75 버그 사건
기사 설명본 링크 2010년 3월 2일에 공식 드라이버로 업데이트 된 ForceWare v196.75에서 스타크래프트 2를 실행할 경우, 그래픽 코어를 과열시켜, 끝내 그래픽카드를 손상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다( C9?).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해외에서 몇몇 유저가 카드가 손상되는 일이 발생, 3월 6일에 NVIDIA는 드라이버의 문제점을 시인하고 ForceWare v196.21로 공식 드라이버를 내렸다.8. PhysX 블러킹 사건
PhysX는 쓰고 싶은데 GeForce가 Radeon에 비해 너무 비싸다든가 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듀얼 그래픽 카드 장착을 지원하는 보드에 Radeon 그래픽 카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PhysX를 지원하는 저렴한 GeForce 그래픽 카드를 서브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Radeon으로 일반 3D작업을 하면서도 GeForce로 PhysX 연산을 시킬 수 있었다.9. Hardware Secrets 블랙리스트 등재 사건
Hardware Secrets라는 블로그 웹사이트에서 올린 리뷰에 CUDA나 PhysX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NVIDIA에서 불평했지만 Hardware Secrets는 '그런 기술들이 일반 사용자들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기술이라 뺀 것이고 다시 리뷰할 생각은 없다.'고 하자 열폭한 NVIDIA가 Hardware Secrets를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리는 삽질 자행. 덕분에 Hardware Secrets는 제품 발표회 입장 금지, 엔지니어링 샘플 공급등의 지원이 중단되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앞서 말한 그 리뷰에 쓰인 샘플도 NVIDIA에서 지원해준 게 아니라 Hardware Secrets에서 직접 구한 것. #110. 3DMark 사용 금지 권장 사건
유명한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에서 PhysX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11. 소스 공개에 폐쇄적
전술했듯이 NVIDIA는 리눅스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해서 빌 게이츠 시대의 마이크로소프트만큼이나 불친절한 걸로 악명이 높다. 문제는 테그라 칩셋을 만들어 안드로이드 및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면서도 영업 기밀이라면서 서드파티 개발자를 넘어 고객사에게까지 예외없이 드라이버 관련 소스를 일체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 그래서 어떤 회사는 테그라 칩을 탑재한 폰을 내놓으면서 그 싹수를 눈치채고는 아예 처음부터 직접 커널을 만들어 쓰는 위엄을 보여 줬고, 또 다른 회사도 안드로이드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커널을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짓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테그라 기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측 요구 커널 버전이 올라가기만 하면 커스텀 펌웨어 제작이 막혀버린다. 이에 리눅스의 아버지인 리누스 토르발스가 칩만 디룩디룩 만든다면서 결정타를 날렸는데, 동영상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NVIDIA 옵티머스 기능이 들어간 노트북이 Ubuntu에선 작동이 잘 안된다고 호소하고, 리누스 토르발스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위와 같은 점을 설명하고서는...... And NVIDIA has been the single worst company we've ever dealt with.
... 그리고 NVIDIA는 저희가 취급해 온 회사 중 가장 나쁜 회사였습니다.
So, NVIDIA, fuck you.
그러니까 엔비디아는 엿이나 드세요.
... 그리고 NVIDIA는 저희가 취급해 온 회사 중 가장 나쁜 회사였습니다.
So, NVIDIA, fuck you.
그러니까 엔비디아는 엿이나 드세요.
2022년부터 리눅스에서의 Fermi 이하 그래픽카드의 공식 드라이버 지원을 중단해버렸다. 아울러 Kepler 그래픽카드 공식 드라이버 지원도 2024년부로 중단할 계획이다. 리눅스가 주로 똥컴에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Wayland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리눅스 사용자에게 바가지로 욕을 먹고 있다.
12. 리마킹 GPU 및 허위매물 파동
이건 NVIDIA가 의도한 문제는 아니지만 일부 그래픽 카드 제조사/유통업체에 의해 이전 세대의 GPU를 신형 GPU인 양 둔갑하여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와 판매자/유통업체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주로 중저가형 모델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리네임과는 다르게 주로 CUDA 코어 수가 레퍼런스보다 현저하게 적다던가 DirectX 지원을 제대로 못한다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GTX 650은 DirectX 11을 지원하는데 10.1까지만 지원하는 경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출처 : 케이벤치) 1, 2, 3, 4, 5
가능하면 NVIDIA 공식 파트너사에서 유통하는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고, 자신의 그래픽카드가 리마킹 제품인지 확인하려면 NVIDIA 제어판->도움말->시스템 정보를 눌러서 나오는 정보와 NVIDIA 사이트에 나와있는 레퍼런스 사양과 비교해서 레퍼런스 사양보다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지 확인해보면 된다. 특히 CUDA 코어 수와 Direct3D API지원은 꼭 확인해 볼 것. 만약 현저하게 떨어져 있다면 리마킹 GPU 확정.
2018년에는 GTX1050도 리마킹되어 중국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으나 엔비디아 측에서 대응을 해놓았는지 리마킹 제품을 사용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AliExpress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위 그래픽 카드가 올라오고 있는데[3] 당연히 사기다. # 여기서 사면 판매자가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적을 하거나 전혀 다른 제품을 보내준다. 따라서 여기에 속지 말도록 하자. 피해사례
2024년부터 그래픽 카드에서 GPU와 VRAM만 적출한 후 껍데기만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판매자도 있다. #
13. GeForce GTX 970 메모리 사태
애초에 이것은 엄연한 사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자.보드나라 기사 링크 참고. 결국엔 GeForce GTX 970 허위광고로 인해 미국에서 집단소송당했다. 보드나라 기사
14. 마이크로스터터링 폭로 사건
NVIDIA가 사고를 친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엿먹인 사건이지만, NVIDIA(가 주도한) 관련 사건이기도 해서 이 항목에 기술한다. 마이크로스터터링이란, 일반적으로 대체로 1초간의 평균 프레임 수치를 측정하여 보여 주는 초당 프레임 측정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순간적인 프레임 지연( 렉)을 말한다. 이는 주로 멀티 GPU 환경인 SLI 등에서 잘 발생하기에 멀티 GPU 문제로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싱글 GPU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라데온이 싱글카드에서도 마이크로스터터링이 잘 생긴다는 의혹은 진작부터 있었으나 엔당빠의 부실한 어그로로 오히려 역풍을 맞기 일쑤인 등 제대로 이슈화 되지 못했고, 이에 대한 AMD의 공식적인 인식도 윈도우즈 자체가 리얼타임 OS가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는 둥 '우리탓은 아니야' 정도에 불과했다.15. DX12 데모 게임 AotS의 Oxide 압력 행사
출처1 출처2AotS 게임 벤치마크의 특정 기능을 비활성화해 AMD보다 높은 프레임이 측정되게 하려고 했다.
16. 멜트다운-스펙터 보안 취약점
닌텐도 스위치에 쓰인 AP에 심각한 하드웨어적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7. 지포스 파트너 프로그램(GPP) 논란
2018년 1월 엔비디아 측은 지포스 파트너 프로그램(GPP)이라는 제조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 기술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협력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칩셋 지원 우선 순위에 배당시켜주되 (결국 참여하지 않으면 칩셋을 공급받지 못할 거라는 우회적인 압박이다), 그 대신 경쟁사인 AMD의 제품을 같은 라인업으로 출시 할 수 없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다시 말해 ASUS의 ‘ROG (Republic Of Gamers)’ 등의 게이밍 브랜드는 오로지 엔비디아 제품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에 따라 ASUS는 AREZ, MSI는 MECH2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AMD 그래픽카드 전용으로 급히 런칭했다. 기가바이트는 AORUS와 Gaming 이름을 붙여 외장 GPU를 팔고 있었으나 AMD RX580을 넣은 외장 GPU에서는 두 명칭을 다 빼게 된다. 소비자들의 항의에는 '이건 게이밍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서 뺐습니다'라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이미 Gaming 브랜드로 RX580을 팔고 있었다) 둘러댔다. 이쯤되면 소비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밖에 없다.이후 AMD와 일부 하드웨어 매체가 GPP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면서 파장이 커졌고 델과 HP는 공식적으로 위법이라고 불참을 선언했으며, 변호사 사무실에서 소송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각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점 지위 남용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한다고 하자, 결국 5월 4일자로 엔비디아는 자기들은 선량한 의도였는데 잘못된 소문이 돌았다고 둘러대면서 GPP를 철회하게 된다. 관련기사 철회는 되었다지만 엔비디아가 뭘 원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준 셈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협력사들이 알아서 기게 되어서, 2019년 상반기까지도 MSI는 Gaming 라인, 기가바이트는 AORUS 라인 등 최상위 브랜드를 엔비디아 카드에만 사용하고, ASUS만 ROG 라인을 AMD에도 사용했다. 2019년 하반기 AMD의 RX 5700 시리즈 이후부터는 MSI와 기가바이트도 같은 게이밍 브랜드 라인업으로 AMD 카드를 출시하기 시작했으나, 아래와 같이 RGB를 간소화하고 매력없는 평범한 디자인을 쓰는 방법으로 차별하고 있다.[5]
18. 2000번대 그래픽카드 사망 이슈
일명 읒증. 2018년 10월 들어 레딧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논란으로, RTX 라인업 그래픽카드가 이전 세대 카드 대비 높은 확률로 화면에 이상한 기호가 가득 나오는 초기불량을 다수 겪은 사건이다. 불량률 자체는 감소했지만 2019년 7월 발매한 수퍼 카드에서도 동일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9. Hardware Unboxed 블랙리스트 등재 사건
2020년 12월 11일, 유명 하드웨어 리뷰 채널인 Hardware Unboxed가 트위터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엔비디아가 자신들을 신제품 리뷰 샘플 제공 리스트에서 밴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사건이 시작되었다. 사건의 발단이 된 메일[6]에 따르면 Hardware Unboxed에서 레이트레이싱 성능이 아니라 레스터라이제이션 성능에 집중해서 리뷰했다는 이유로 리뷰 샘플 제공 리스트에서 제거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메일을 보낸 엔비디아 글로벌 PR 담당은 '편집 방향을 바꾼다면' 이를 재고할수도 있다며 사실상 대놓고 갑질과 압박을 가했다.이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Gamers Nexus, JayzTwoCents 등 많은 하드웨어 리뷰어들이 Hardware Unboxed를 향한 지지를 표했다. 특히 테크 리뷰어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Linus Tech Tips의 메인 출연자이자 주인인 라이너스 세바스찬이 주기적으로 하는 WAN Show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엔비디아를 향해 고수위의 비판을 쏟아내었다. 라이너스가 이 사건을 언급하게 되자 모든 여론이 Hardware Unboxed를 지지하는 쪽으로 쏠렸다.
여론이 급격하게 변하자 엔비디아는 결국 자신들의 행동을 철회했고, Hardware Unboxed는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로 인해서 엔비디아는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1]
단 라라비는 경쟁력의 부재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2]
직역하면 미친 양파, 이후에 퓨처마크로 개명하며, 2014년 UL에 인수된 뒤 2018년 UL 벤치마크가 되었다.
[3]
예를 들어 200만원 이상인 달하는 RTX 4090가 3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등
[4]
출처 6번째 댓글 참조
[5]
하지만 AMD RX6000 라인업 출시 이후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AMD와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대부분을 같은 라인업으로 디자인까지 거의 동일하게 출시했다. 다만, NVIDIA와 AMD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제조사중 차별없이 동일한 라인업을 선보인건 ASUS가 유일하고, ASUS는 애초부터 라인업의 구성에 있어 엔비디아의 눈치를 보며 라데온을 다른 제조사들처럼 유별나게 차별하지않았다. 기존의 행보를 그대로 걸었을뿐인 ASUS를 제외하면 지포스와 동일한 등급의 라인업(Suprim X)을 구성하지않은 MSI, GIGABYTE의 경우 아예 대놓고 RTX 3080과 3090의 디자인을 활용하지않고 한 등급 아래인 3060Ti와 3070의 디자인을 AMD의 최상위 그래픽카드인 6900XT Aorus 그래픽카드에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들 처럼 노골적이진 않지만, 위 서술처럼 아예 동일하게 라인업을 구성해 출시하진않았다.
[6]
Hi Steve, We've reached a critical juncture in the adoption of ray tracing and it has gained industry-wide support from top titles, developers, game engines, APIs, consoles and GPUs. As you know Nvidia is all in for ray tracing. RT is important and core to the future of gaming, but it's also one part of our focused R&D efforts on revolutionizing video games and creating a better experience for gamers. This philosphy is also reflected in developing technologies such as DLSS, reflex and broadcast that offer immense value to customers who are purchasing a GPU. They don't get free GPUs, they work hard for their money, and they keep their GPUs from multiple years. Despite all this progress, your GPU reviews and recomendations have continued to focus singularly on rasterization performance and you have largely discounted all of the other technologies we offer gamers. It is very clear from your community commentary that you do not see things the same way that we, gamers, and the rest of the industry do. Our founder's editions boards and other Nvidia products are being allocated to media outlets that recognize the changing landscape of gaming and the features that are important to gamers and anyone buying a GPU today. Be it for gaming, content creation, or studio and streaming.Hardware Unboxed should continue to work with our add-in card partners to secure GPUs to review. Of course you will still have access to obtain pre-release drivers and press materials, that won't change. We are open to revisiting this in the future should your editorial direction change. Brian Dell Rizzo Director of Global PR, Ge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