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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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프로레슬링 | 드래곤 게이트 | 대일본 프로레슬링 |
그 외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현존하는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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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AT | 도쿄 죠시 프로레슬링 |
해산/활동 중지 프로레슬링 단체 | ||
UWF | WRESTLE-1 |
New Japan Pro-Wrestling [ruby(新日本, ruby=しんにほん)]プロレスリング[ruby(株式会社, ruby=かぶしきがいし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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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72년 1월 13일([age(1972-01-13)]주년) |
창립자 | 안토니오 이노키 |
모기업 | 부시로드 |
임원진 |
스가바야시 나오키(회장) 타나하시 히로시(대표이사 사장 겸 CEO[1]) 마츠모토 히토시(부사장, 테레비 아사히 비지니스프로듀스국 국장) 야마우치 쇼코 (이사, 부시로드 소속) 미쿠모 시게루(비상근 이사, (주)테레비 아사히 임원) 키다니 타카아키 (비상근 이사, 부시로드 대표이사) 오카다 타로 (비상근 이사, 스타덤 대표이사) 야마다 나오야 (비상근 감사역, 부시로드 감사역) 코바야시 나오하루 (비상근 감사역, 테레비 아사히 경리국장) |
본사 |
도쿄도
나카노구 츄오1쵸메 38-1 스미토모나카노사카우에빌딩 4층 東京都中野区中央1-38-1 住友中野坂上ビル4階 |
총매출액 | ¥5.4 billion(2019)[2] |
직원 수 | 70명(2023.6) |
링크 |
일본어 사이트
영어 사이트 일본어 유튜브 영어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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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2년 안토니오 이노키가 설립한 프로레슬링 단체로 현재는 일본 기업이자 거대 미디어믹스 그룹인 부시로드의 자회사이다.2. 지분 구조
주주명 | 지분율 |
85% | |
10% | |
5% |
3. 역사
역도산 사후 일본 프로레슬링(日本プロレス協会, Japan Pro Wrestling Alliance)에서 TV 방영 관련 분쟁으로 인하여 축출된 안토니오 이노키가 칼 고치 등 몇몇 인사를 데리고 나와 1972년에 설립했다. 1970년대 라이벌 회사인 전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대립 가운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노키 자신의 활약 및 이종격투기 요소의 도입 등을 통해 팬덤을 얻게 된다.[3]1980년대부터 "타이거 마스크 1세" 사야마 사토루 및 WWF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지낸 후지나미 타츠미 등의 활약을 통해 경량급 레슬러들의 활약이 주목을 낳았으며, 신일본에서 이탈한 선수들이 설립한 UWF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단체 간 항쟁을 펼치는 한편 이후 일본 이종격투기의 초석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1990년대 투혼삼총사의 활약 및 WCW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nWo JAPAN 등은 사회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등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부터 K-1, Pride 등 이종격투기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이른바 "이노키즘"이라는 미명하에 안토니오 이노키가 신일본 소속 프로레슬러들을 이종격투기 경기에 출전시켜 패배시키는 등의 오판을 내리는 등 각종 악재를 겪으면서 신일본의 인기는 급락하기 시작한다. 결국 단체 존망의 위기에서 이노키는 신일본을 유크스에 매각하는 등 2000년대에 걸쳐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암흑기에 처한다.
그럼에도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일신된 부커진을 바탕으로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등 새로운 스타들에 의해 신일본엔 조금씩 재기의 발판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2년 부시로드에 의해 인수가 된 뒤, 오카다 카즈치카, 불릿 클럽 등의 스타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며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본격적인 "V자 회복"을 맞기에 이른다. 그리고 2010년대 말 현재 신일본 월드 개설, G1 스페셜 in USA을 비롯한 다수의 독자적인 미국 흥행과 해외 단체와의 합동으로 개최하는 해외 투어, 레슬킹덤에서의 공격적인 부킹 등을 통하여 세계 시장 확대를 꾀한다. 더불어 소속 선수들의 각종 예능 출연, 각종 연예인 및 작품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단체 인지도 상승 및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부흥 또한 이끌고 있다.[4]
- 디시인사이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연재된 레인메이커 일대기는 2012년부터 2017년 레슬킹덤 XI까지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역사를 충실히 소개하며 한국 프로레슬링 매니아들에게 신일본을 알린 대표적인 매체다.
2019년에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 기간인 레슬매니아 35 전날에 ROH와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 합동 흥행인 G1 슈퍼카드를 열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G1 클라이맥스 29 개막전을 미국에서 개최하고, 또 같은해 11월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본거지로 한 신일본 미국지부 설립을 하기에 이른다.
2020년에 인사교체로 사장이 외국인인 해럴드 조지 메이[5]에서 오오바리 타카미로 교체되었다.
2021년 레킹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기존에 타 단체와 교류를 소홀히 한 업보와 외국인 중심 로스터 운영이 코로나 확진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프로레슬링 NOAH와 DDT 프로레슬링, 그리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에게 고라쿠엔 홀 관중 동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는 신일본이 고라쿠엔 홀을 '작은 경기장'이라 생각하고 매치 카드에 별 공을 들이지 않고 과하다 할 정도로 자주 쓰는 반면, 타단체는 고라쿠엔 홀 대회에 타이틀 매치나 주요 대회나 경기를 배정하는 등의 노력을 들인 탓이 크다.
어쨌든 코로나 시기 신일본의 재미도 감소는 사실이라, 팬들의 실망과 부진이 있었던 것은 사실.
바뀐 사장의 새로운 정책 탓인지 GLEAT를 비롯한 노아, 전일본, AEW와 교류를 재개 및 시작했다.
노아와는 2022.1.8 레슬킹덤 3일차 네이밍으로 교류전을 진행했고 전일본과는 창단 50주년 흥행(겸 코라쿠엔 홀 60주년 기념 흥행)을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AEW와 합동 PPV인 포비든 도어 2022를 개최하였다.
2020년 대에는 해외 무사수행을 떠났던 영 라 이 온들이 속속 복귀하며 신일본의 선수층을 두껍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부시 코타가 회사가 자신을 상대로 한 갑질을 폭로했고 이때문에 주요 임원진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후로 이부시가 SNS를 통해 회사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많으며 이 때문에 주요 거물들이 떠날 것이라는 폭로를 했고 # 그리고 그의 말과 비슷하게 윌 오스프레이와 시바타 카츠요리가 AEW와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가 나왔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오오바리 타카미가 물러나고 2023년 12월 타나하시 히로시가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1월 20일, 신일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오카다 카즈치카가 갑작스런 퇴단의 레슬링업계에서 크나큰 반향이 일어나고 있다. 탈단의 이유는 헝그리함이 없고 편하게 자리 잡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라고 한다.
또한 오카다는 내가 나갔으니 자리가 비었다는게 아니라 확실히 말해서 위기라고 말했다. *
AEW를 통해 미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었지만 2024년 들어서는 사실상 AEW의 하청 수준으로 전락했다. 중요 선수 상당수를 빼앗긴 것도 있지만 메인 타이틀인 IWGP 월드 헤비급 타이틀의 유출과 AEW에서 자체적으로 타이틀 매치를 여는 등 과거의 위상과 비교하면 정말 초라한 수준으로 몰락한 상황이다. 거기에 일본 내에서도 단체 내부의 헛발짓 때문에 관객 동원이 대폭 하락해 엄청난 위기를 맞는 중이다.[6]
4. 특징
"KING of SPORTS"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전일본 프로레슬링 및 프로레슬링 NOAH와 함께 일본의 3대 메이저 단체로 불리고 있다.[7]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밀렸던 1970년대 창립 초기, 프로레슬링 NOAH에 밀렸던 2000년대 초 암흑기를 제외하면 거의 항상 일본 내 1위 단체로 군림해왔고, 심지어 암흑기에도 관중동원이 떨어졌을 뿐 인지도 면에선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단체이다. 현대의 기준으로도 레슬링의 신이라 할 만한 전성기의 미사와 미츠하루조차 은퇴한 초슈 리키의 인지도에는 미치지 못했을 정도.일본 프로레슬링 전개 방식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며, 그 대표적인 점으로는 스포츠 경기로서의 연출에 집중하려는 점이 있다. TV 등에 방영되는 대회의 대부분은 빽빽하게 레슬링 경기들로만 구성되며, 경기 내적인 서사에 집중하는 편. 이른바 '투명카메라'로 찍는 백스테이지 프로모는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대회에서 관중들을 향한 마이크웍의 기회는 오직 메인이벤트의 승자에게만 돌아간다. 그 외의 대회 내 프로모, 경기 바깥에서 벌어지는 선수들 간의 'Face to Face'는 서사의 중요한 기점으로 국한된다. 그 대신 많은 경기 외적인 서사는 경기 조인식,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 도쿄 스포츠 등 케이페이브에 협조적인 매스컴을 통한 인터뷰, 그리고 2010년대부터는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WWE 등 TV 방영을 중심으로 서사가 이루어지는 북미 프로레슬링에만 익숙한 팬이라면 낯설게 느껴질 부분.
어린이 시청자의 유입을 위해 만화, 애니메이션과 연개한 기획에 자주 참가했으며 타이거 마스크, 프로레슬링 스타 아즈텍카이저, 수신 라이거 같은 작품과 관계가 있다.
4.1. 공격적인 전략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창립자 안토니오 이노키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이끈 라이벌인 자이언트 바바에 비하여 매우 공격적인, 어쩌면 무모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스트롱 스타일로 이어진 이종격투기 요소의 적극적인 도입,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선수들 영입, 일본인 선수들끼리의 적극적인 대립, 큰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대관 등은 결국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무모한 전략은 결국 경영 방만 및 실책 등으로 이어져 여러 차례 치명적인 타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이노키가 실각하고 2005년 유크스에 인수, 2012년 부시로드에게 인수된 2010년대 이후에도 게도 등 부커진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전략이 주가 되고 있다. 오카다 카즈치카, 제이 화이트 등 신인들에 대한 강력한 푸쉬가 대표적인 예.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론 이 공격력인 전략이 발휘되지 않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적극적인 신인 육성도 되지 않고 있고[8], 챔피언 전선에 나온 인물들은 전부 나왔던 사람들이거나 노장들이다. 제한된 선수 풀 때문에 성사되는 매치들도 홈 구장이라 할 수 있는 고라쿠엔 홀에서마저 지방에서 할만한 태그팀 매치를 남발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은 줄어들었고 타 단체에 비해 관중 수도 줄어들었다.
다만, 신일본은 고라쿠엔 홀을 '작은 경기장'이라 매치업에 공을 덜 들이는 편이고, 타단체들은 신경을 쓰는 '좀 큰 경기장'이라 매치카드의 퀄리티 덕에 차이가 나는 면이 크다. 특히, 신일본은 다른 단체에 비해 고라쿠엔 홀 개최수가 월등히 많다.
4.2. 스트롱 스타일
흔히 스트롱 스타일이라는 경기 방식을 추구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토니오 이노키의 프로레슬링 최강론에서 비롯된 스트롱 스타일은 통상 비현실적인 기술 공방 대신 레슬링의 기본기 및 입식 타격기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스타일을 가리킨다. 하지만 스트롱 스타일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스트롱 스타일' 개념 자체에 대한 논란이 많다.[9]스트롱 스타일은 신일본에서 독립해나간 UWF를 통하여 일본 이종격투기 및 종합격투기의 직접적인 모태가 되었다. 하지만 ' 이노키즘' 사태로 인하여 격투기 붐은 오히려 2000년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큰 타격을 가져왔고, 결국 2010년대 이후 스트롱 스타일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류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하지만 북미 프로레슬링에 비하면 여전히 하드히팅 스타일이 비교적 많이 쓰이는 편이며, 특히 북미에서는 일본 프로레슬링이라면 신일본이건 아니건 덮어놓고 "스트롱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5. 외부 교류
1970년대에는 전일본에 밀려 NWA에 정식 가맹하지 못하여 외국인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980년대에는 WWF와 제휴하여 WWF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운영했고, 1990년대에는 WCW와 제휴하여 nWo JAPAN으로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다.[10] 2000년대에는 TNA와 제휴를 맺었다.[11][12][13]2010년대부터는 미국의 ROH, 멕시코의 CMLL, 영국의 RPW와 제휴를 맺고 있다.
다만 협업 단체들을 가혹하게 대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창립자인 이노키부터 상도의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 인물이었고, 이노키 은퇴 이후에도 타 단체와의 협업에서 단물만 쏙 빼먹고 나몰라라 하는 막장 행보를 계속해왔다. 이는 21세기에도 변함없어서, 사실상 NOAH에 “구제불능의 망한 단체”라는 굴레만 씌우고 끝난 스즈키군 침공 시나리오나 “주니어헤비급의 올스타전”을 표방한 2016 슈퍼 J컵에서 초빙한 타단체 선수들을 한 명 빼고 전원 1회전 탈락시킨 사례 등 부커진이 일신된 현 상황에서도 여전하기만 하다.
외부 교류에 부정적이었던 메이 사장이 퇴출되고 새로운 사장이 등장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았던 AEW와 제휴를 채결했고, 임팩트 레슬링 소속 선수를 대회에에 출전시키거나, 신일본 소속의 팀을 임팩트에 출전시키는 등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21년 5월 28일 WWE가 신일본과 제휴 협상을 시작했다는 루머가 나왔다. * 아직 자세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으나 몆 년 전부터 계획중이었던 NXT 재팬의 활성화 목적, 그리고 다니엘 브라이언 재계약과 나카무라 신스케를 제대로 밀어주기 위해 아예 신일본과 손잡는 방향을 택했다는 추측이 있고 브라이언의 증언으로 사실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AEW행을 택하고 양 단체도 진전되지 않으며 꿈으로 끝이 났다.
이후로 존 목슬리를 중심으로 AEW와 교류를 진행은 하고 있는데, ROH/CMLL과의 관계 때문인지 적극적으로 진행은 안 되는 모양새다. 일단은 탑급 선수들 보다는 3세대와 같은 노장 선수들이 원정을 나가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었다. 더더욱 선수를 출전시키고 AEW 선수를 미국 대회에 출전시키는 등의 적극 교류를 강화하며 아예 합동 PPV 대회를 열어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관계가 상당히 나쁜 것으로 알려졌던, 임팩트 레슬링(구 TNA)와의 관계도 2020년 연말부터 원만해져서 신일본이 교류를 펼치고 있고 AEW보다 더 신일본 선수들이 출전하는 등 과거의 불화가 무색하게 활발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
일본 단체들과는 신일본의 독자적인 행보 때문에 단체간 불화설이 도는 등 관계가 소원했으나 코로나 이후 점차 교류를 재개하며 여러 단체에 신일본 선수를 빌려주는 등의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협업 단체에게 가혹하게 대했던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신일본이지만 요즘은 도리어 협업 파트너인 AEW에게 가혹하게 다뤄지는 중이다. 선악역을 가리지 않고 같은 신일본에 나왔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묶어 태그팀을 맺게 한다던가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가 AEW로 유출된 거까지는 좋은데 도전마저도 힘든 벨트를 고작 AEW의 위클리쇼에서 졸속으로 부킹하는 걸 반발도 못하는 호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같은 AEW의 협업 단체 CMLL과 합쳐서 AEW에 대한 전적이 193전 19승 밖에도 되지 않아 대놓고 AEW가 신일본을 같은 파트너가 아닌 산하 단체로만 보는게 아니냐는 빈말도 나오는 상황.
5.1. 제휴 단체
- 아시아
- 중미
- CWE (Costa Rica Wrestling Embassy) - 코스타리카의 인디 단체.
- 유럽
- RPW (Revolution Pro Wrestling) - 영국의 인디 단체.
6. 한국 내 전개
6.1. 부시로드 체제 이전
김일 활동 기간 전후의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한국 단체 간의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심지어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상당히 수그러든 시점인 1989년 5월 6일에 안토니오 이노키가 직접 내한하여 대한 프로레슬링과의 교류전을 열기도 했다. 경기 영상 하지만 한국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바닥을 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 또한 자국 내 흥행에 점점 집중함에 따라 한국 내 전개는 끊어지다시피 했다. 다만 2000년대 초 한국 내 인터넷 프로레슬링 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알음알음 생겨난 풀뿌리 일본 프로레슬링 팬덤으로 인해 미미하게나마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한국 단체 AWF 흥행에 마카베 토우기, 야노 토루 등이 참전하기도 했다. *6.2. 부시로드 체제 이후
2010년대 초반 부시로드 인수 이후에도 한국 내에서의 전개는 잠잠하였으나, 2018년 11월 25일부터 케이블 채널인 FX 코리아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명경기를 엮은 다이제스트 방송이 시작되었다. 다년간 프로레슬링 중계를 맡았던 민경수 캐스터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중계를 준비하는 사진을 올리며 FX 코리아에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예고 영상도 공개가 되었다. 중계진은 민경수와 김남훈. 엔터테인먼트 성향이 강한 WWE도 해설 못하는 김남훈 해설위원이 경기력이 좀 더 짙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중계한다는 말이 나오자, 프로레슬링 팬들은 신일본 프로레슬링만큼은 일본 프로레슬링 전문가인 공국진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이후 김남훈이 신일본에 합류하면서하지만 FX의 방송 범위는 어디까지나 과거의 경기들을 묶은 다이제스트 영상 한정이기 때문에, 방송 초기 정도를 제외하면 국내 커뮤니티 등지에서 큰 반향은 몰고오지 못한다. 최대 1년 이상 지났거나 최소로 잡아도 몇개월 이상은 지난 경기들을 방송하기 때문에 그 때 쯤이면 이미 현재 진행 중인 스토리로 관심이 몰리기 때문.
또한 AXS에서 방영이 되는 인터네셔널 버전을 중계하였으나 AXS에서 더이상 신일본 중계를 하지 않으며 FX에서도 어느 순간 방영을 중단했다.
이후 기존 방송국 명칭인 FX에서 명칭이 변경된 MX에서 2021년 5월 15일 오후 6시에 다시금 방송된다. 신일본이 미국 AXS에서 경기를 짜집기해서 송출하는 방영분을 수입해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7. 방송 플랫폼
- 신일본 월드 - 2014년 12월 개국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터넷 방송국으로 한달에 999엔[14]을 결제해야 한다.
- 테레비 아사히 - 안토니오 이노키와의 인연으로 단체 설립 당시부터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아래에 적시된 단체의 주요 대회등을 생중계 하고 있다.
- 파이팅 TV 사무라이 - 일본의 격투 스포츠 전문 채널로써 TV 아사히만큼의 비중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주요 대회 등의 사전 대회 및 비중이 떨어지는 주요 대회의 메인 대회 중계, G1 클라이맥스 등의 주요하지 않은 일정에 속해있는 대회 등의 중계를 하고 있다.
- ABEMA - 테레비 아사히와 CyberAgent가 합작하여 설립한 OTT로, 일부 대회들을 무료로 중계한다. ABEMA에서 중계되는 대회들은 신일본 월드에서도 무료로 중계되며, 생중계가 끝난 이후에도 ABEMA로 방영된 경기들은 신일본 월드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8. 위클리쇼
8.1. 라이온즈 브레이크 콜리전
2020년 7월 3일부터 4주간 시즌제 위클리쇼 라이온즈 프로젝트 콜리전을 매주 금요일 신일본 월드에서 방송했었다.
8.2. NJPW STRONG
라이언 브레이크 콜리전 종영 후 2020년 8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일본 월드에서 방송 중인 미국 지부 위클리쇼이다.
자세한건 NJPW STRONG 문서 참조.
9. 주요 일정
북미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처럼 WWE의 RAW, 스맥다운, NXT나 AEW의 AEW 다이너마이트 등 매주 정기적으로 TV 위클리 쇼를 여는 것과 달리,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전통적인 투어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통상 투어는 매달 열리는 주요 대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챔피언십 매치 등 주요 경기가 부킹되는 주요 대회 매치업이 결정될 경우, 일본 여러 지역을 돌면서 "로드 투(Road to) [대회명]"이라는 형태로 해당 대회에서 열릴 주요 매치들의 전초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투어의 마지막은 대형 경기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가 장식한다.[15] 2010년대 후반부터는 해외 투어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신일본의 특징 중 하나는 정기적으로 토너먼트나 리그전 형식의 투어 또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런 형식의 경우 사전에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여러 지역을 돌며 경기들이 치러지고, 투어는 최종적으로 결승전 대회를 통해 매듭지어진다. 종래에 이들 토너먼트나 리그전은 일본 국내에서만 이뤄졌으나, 2019년 G1 클라이맥스 29의 개막전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개최됨으로써 첫 해외 개최가 이루어졌다.
이들 경기들은 각각의 규모에 따라 테레비 아사히, 파이팅 TV 사무라이 등에서 방영되며, 또한 인터넷으로는 대부분의 경기가 신일본 월드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9.1. 주요 대회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주요 대회 일람(2025년)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레슬킹덤 | 판타스티카 매니아 | ||||
레슬 다이너스티 | |||||
뉴 이어 대쉬 | |||||
더 뉴 비기닝 |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포비든 도어 |
9.2. 연중 토너먼트 & 리그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연중 토너먼트 및 리그전 | ||||
뉴 재팬 컵 |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 G1 클라이맥스 |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 월드 태그 리그 |
<rowcolor=#f8d010> 대회 이름 | 최근 우승자 | 년도 | 비고 |
뉴 재팬 컵 | 츠지 요타 | 2024 | |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 엘 데스페라도 | 2024 | |
G1 클라이맥스 | 잭 세이버 주니어 | 2024 | |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 로비 이글스 & 후지타 코세이 | 2024 | |
월드 태그 리그 | 나이토 테츠야 & 타카하시 히로무 | 2024 |
9.3. 해외 대회
자세한 내용은 신일본 프로레슬링/해외 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타이틀
10.1. 챔피언 벨트
[★]
월드 원더 링 스타덤과 공동주관.
10.1.1. 현재 챔피언 및 차기 도전자
- 선수 이름 아래에 표시된 별표(★)는 타이틀 방어전 승리 횟수이다.
현재 챔피언 및 차기 도전자 | |||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태그팀 챔피언 |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 |
잭 세이버 주니어 (11대) ★★ |
공석 |
DOUKI (97대) ★★★★ |
KUSHIDA &
케빈 나이트 (76대) ★ |
도전자: 우미노 쇼타 | 도전자 팀: 그레이트-O-칸 & 그레이트-O-칸의 지명선수, 매튜 잭슨 & 니콜라스 잭슨 | 도전자: 엘 데스페라도 | 도전자 팀: 로비 이글스 & 후지타 코세이, TJP & 프란시스코 아키라, 클락 코너스 & 드릴라 몰로니 |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 | NEVER 오픈웨이트 6인 태그팀 챔피언 | IWGP GLOBAL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IWGP 위민스 챔피언 |
타카기 신고 (46대) ★ |
타나하시 히로시 &
야노 토루 &
볼친 올렉 (29대) ★★ |
데이비드 핀레이 (3대) ★★★★ |
이와타니 마유 (3대) ★★★★★★★★ |
도전자: KONOSUKE TAKESHITA | 도전자 팀: TBD & TBD & TBD | 도전자: 츠지 요타 | 도전자: AZM |
KOPW 2024 | STRONG 오픈웨이트 챔피언 | STRONG 오픈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 NJPW WORLD 인정 TV 챔피언 |
그레이트-O-칸 ★ |
게이브 키드 (7대) ★★★★★ |
조렐 넬슨 &
로이스 아이작스 (11대) |
나리타 렌 (6대) |
도전자: 타이치 | 도전자: TBD | 도전자 팀: TBD | 도전자: 제프 콥, 오오이와 료헤이 |
STRONG 위민스 챔피언 | |||
메르세데스 모네 (4대) ★★★ |
|||
도전자: 시라카와 미나 |
10.2. 기타 타이틀
- 도쿄돔 타이틀 도전 권리증 - G1 클라이맥스의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권리증. 오카다 카즈치카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서류 가방에 담아 보관하며 타이틀처럼 방어전을 치르다가 최종적으로 소유한 선수가 차기 레슬킹덤에서 IWGP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 증서이다. 2021년에는 오카다가 가방 대신 폐지된 구 IWGP 헤비급를 들고 다녔다. 다만 2022년에 우승한 오카다가 권리증 제도를 거부하고 레슬킹덤에 직행하여 현재는 사실상 폐지 상태.
10.3. 옛 챔피언 벨트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 두 타이틀이 통합되어 현재의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되었다.
- IWGP U-30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1. 트리플 크라운
{{{+1 [[신일본 프로레슬링#s-11|{{{#f8d010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
나이토 테츠야 (Naito Tetsuya) |
EVIL (EVIL) |
이부시 코타 (Ibushi Kota) |
타나하시 히로시 (Tanahashi Hiroshi) |
제이 화이트 (Jay White) |
총 5명 | ||||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후보 선수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을 모두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2024년 1월 기준으로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십이 모두 폐지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의 조항은 아직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 나이토 테츠야 - 신일본 첫 트리플 크라운. 2016년 9월 25일, 마이클 엘긴을 이기고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EVIL - 2020년 7월 12일, 나이토 테츠야를 이기고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이부시 코타 - 2021년 1월 4일, 나이토 테츠야를 이기고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타나하시 히로시 - 2021년 1월 30일, 타카기 신고를 이기고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제이 화이트 - 2021년 5월 3일, 타나하시 히로시를 이기고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11.1. 후보
- 정식 로스터는 흰색, 프리랜서는 회색으로 표기.
후보 | 메인 챔피언 | 세컨드 챔피언 | 써드 챔피언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 | |
케니 오메가 | 2017년 7월 2일 | 2016년 2월 14일 |
12. 그랜드슬램
{{{+1 [[신일본 프로레슬링#s-12|{{{#f8d010 그랜드슬램 달성자}}}]]}}} | |
제이 화이트 (Jay White) |
타나하시 히로시 (Tanahashi Hiroshi) |
총 2명 | |
같이 보기: 트리플 크라운 (하위 등급) / 후보 선수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을 모두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2024년 1월 기준으로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십이 모두 폐지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의 조항은 아직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 제이 화이트 - 신일본 첫 그랜드 슬래머. 2021년 5월 3일, 타나하시 히로시를 이기고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 타나하시 히로시 - 2021년 8월 14일 리써전스에서 랜스 아처를 이기고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면서 달성.
12.1. 후보
- 정식 로스터는 흰색, 프리랜서는 회색으로 표기.
후보 | 메인 챔피언 | 세컨드 챔피언 | 써드 챔피언 |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 |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 | |
케니 오메가 | 2017년 7월 2일 | 2018년 6월 9일 | 2016년 2월 14일 |
13. 그레이트 레슬러
13.1. 2007년
13.2. 2009년
13.3. 2010년
- 애니멀 하마구치
- 하시모토 신야
13.4. 2011년
14. 유명 인물
14.1. 20세기
14.2. 21세기
15. 소속 선수
2023년 기준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는 군단(스테이블)은 다음과 같다.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군단 | ||||
정규군 / 영 라이온 | CHAOS | BULLET CLUB | Los Ingobernables de Japón | |
UNITED EMPIRE | TMDK | Just 5 Guys | ||
{{{#!folding 【 문서가 존재하는 과거의 군단 】 | ||||
스즈키군 |
자세한 내용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선수 목록 참조.
16. 역대 별점 5성 이상 경기
자세한 내용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역대 별점 5성 이상 경기 참조.
[1]
2023년 12월 23일 공식 발표, 2023년 12월 26일 오후 1시 공식 취임.
[2]
한화 575억 1748만 4000원
[3]
원래 역도산의 후계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자이언트 바바였다. 자이언트 바바는 역도산의 장제자인데다가 미국 등에서도 활동하여 큰 명성을 얻고 있었던 것. 그에 비해 안토니오 이노키는 브라질 출신막내라서 자이언트 바바나 오키 킨타로(김일) 등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전술되었다시피 이노키 본인이 정통파 레슬링에 치우치지 않고 격투기 요소를 도입하는 등의 모험을 통해 단체와 스스로의 명성을 키웠다.
[4]
레슬킹덤 10의 첫 경기였던 배틀 로열 매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자도가 모모이로 클로버의 멤버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 나온데에 이어 우승한 다음 링에서 함께 세리모니를 하기도 하고,
레슬킹덤 11에서는
AKB48의 멤버 일부가 메인이벤트였던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여주기도 했고,
SKE48의
마츠이 쥬리나가
레슬킹덤 12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타이거 마스크 W에서는 대놓고 실제 신일본 선수들이 캐릭터로 등장했고, 당시 관련하여 객원 해설로 나왔던 성우
미모리 스즈코는 훗날 오카다와 부부가 되었다.
[5]
네덜란드계 출신의 사업가로, 부시로드 체제에서 NJPW 사장이 되기전에는
코카콜라 일본지사,
타카라토미의 사장직을 역임해왔다.
[6]
이런 상황 속에서 스즈키군을 빌려줄 정도로 상황이 나빴던 노아는 돈 많은 모기업을 찾아 단체 안정화를 이루고 거기에 WWE와 단체 교류를 하는 등 상당히 부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다만
2010년대 이후 단체의 흥행 규모에서는
드래곤 게이트와
DDT 프로레슬링이 전일본과 NOAH를 뛰어넘었기에 애매한 감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전통과 정통성 면에서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여전히 세 단체가 메이저로 불리는 편. 애초에 DDT나 드게가 일부로 인디를 자처한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딱히 메이저를 노리진 않는 편이기도 하다.
[8]
영 라이온의 수련장이라 할 수 있는 노게 도장의 신인은 2017년에 데뷔한 츠지 요타와 우에무라 유야 이후론 나오지도 않고 있다. 오히려 미국 지부인 LA dojo가 신인 프로레슬러를 더 끌어 모으고 있다.
[9]
타나하시 히로시가 "나는 이제 더이상 스트롱 스타일을 내세우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많은 비난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 사람들에게 대체 스트롱 스타일이라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정확한 대답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10]
WCW와 제휴하던 시절에는 1990년대
북한에서 합동 흥행을 가지기도 했다.
[11]
한때 유크스가 모기업이던 시절에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제휴관계였던 TNA한테 신일본 소속 레슬러들이 푸대접을 받았고 TNA 소속 레슬러들에게 챔피언 벨트를 여러번 빼앗기며 벨트가 유출되었고 반면 신일본 선수들이 TNA 벨트를 차지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2021년 3월 13일 임팩트 레슬링의 새크라파이스 대회에서 신일본 소속의 쥬스 로빈슨, 데이비드 핀레이가 칼 앤더슨, 덕 갤로우스를 상대로 벨트를 탈환하며 전신 TNA 포함 임팩트 레슬링의 벨트를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12]
TNA의 운영진이 딕시 카터에서 앤섬 스포츠로 넘어간 이후 임팩트 레슬링으로 단체명으로 바뀌고 위상이 넘사벽이 된 신일본이 임팩트에게 푸대접을 한거에 대한 사과를 받았다. 2020년 1월 임팩트측에서 신일본과의 교류를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임팩트(TNA)가 몰락하고 오히려 신일본이 성장한 상황에서 임팩트 측은 신일본과의 교류를 바라겠지만...과거 TNA 시절 수뇌부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신일본 측은 아직도 화가 나있는 듯 하다. 오죽하면
데이비 보이 스미스 주니어가 임팩트 레슬링에 참전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자 분노를 표했을 정도. 다만 이례적으로
슈퍼 J컵 2020에 임팩트 소속인 크리스 베이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고 이후에 결국 신일본과 임팩트 사이의 허물이 무너지며 적극 교류를 펼치고 있다.
[13]
하지만 정작 현재도 지치지도 않았는지 AEW에게 호구잡혔다는 듯이 또 벨트를 유출하는 등 TNA 때와 똑같은 짓을 당하고 있다. 물론 이는 그때도 지금도 신일본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긴 하다. 당시엥는 아직 신 투혼 삼총사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고 현재도 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오카다 카즈치카같은 에이스들이 전부 노쇠하거나 이적한 상태에서 아직 그들의 뒤를 이었다고 할 만한 신인이 등장하지 않은 것. 그래서 2024년 현재 신일본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그 어떤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14]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정도 한다.
[15]
북미 방식에 익숙한 독자라면
PPV 흥행을 연상하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