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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2:02:35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메인 미션/시골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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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일람 <colbgcolor=#ffffff,#191919> 스토리 : 로스 산토스 → 시골 지역 → 샌 피에로 → 사막 지역 → 라스 벤투라스 → 복귀 이후
100% 체크리스트 | 학교 | 레이스 | 100% 미포함 미션
기타 MOD ( DYOM | 한국어 패치) | 비공식 멀티플레이 서버 ( MTA | SAMP) | 동방GTA ~레밀리아 님이 간다~ | 핫 커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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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R.A.S.H(2)
1.1. 29. Badlands(불모지)
2. ?
2.1. 30. First Date(첫 데이트)
3. 카탈리나
3.1. $ Robbery
3.1.1. 30, 33~35 선택미션. Tanker Commander(탱커 사령관)3.1.2. 30, 33~35 선택미션. Local Liquor Store(동네 주류 상점)3.1.3. 30, 33~35 선택미션. Against All Odds(극악의 확률을 뚫고)3.1.4. 30, 33~35 선택미션. Small Town Bank(작은 동네 은행)
4. 트루스
4.1. 31. Body Harvest(시체 수확)
5. 시저 비알판도(2)
5.1. 32. King in Exile(추방당한 왕)
6. 카탈리나(2)
6.1. 33. First Base(퍼스트 베이스)6.2. 34. Gone Courting(연애 중)6.3. 35. Made in Heaven(천생연분)
7. 시저 비알판도(3)
7.1. 36. Wu Zi Mu(우 지 무)7.2. 37. Farewell, My Love...(안녕, 내 사랑...)
8. 트루스(2)
8.1. 38. Are You Going to San Fierro?(샌 피에로로 가나?)

1. C.R.A.S.H(2)

1.1. 29. Badlands(불모지)


시작 및 종료 시 컷신이 없는 미션. 28. The Green Sabre 미션에서 텐페니와 풀라스키가 시킨대로 그 친구를 찾아서 처리해야 한다. 카메라만 남고 다른 무기는 다 압류당했지만 돈은 다행히도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근처 무기점에서 미리 무기를 조금이라도 사두는 것이 좋다.

목표는 엔젤 파인 바로 옆에 있는 칠리아드 산 중턱의 산장에 은신하고 있다. 가보면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신청했는지 FBI[1] 요원들이 산장을 지키고 있는데, 싸우기 시작하면 목표는 옆에 주차되어 있는 Washington을 타고 도망친다. 정석대로는 근처에 산악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고 이걸 타고 쫒아가면서 목표를 없애야 하지만 애초에 산이라 추격전이 어려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좋은 방법은 산장에 접근한 뒤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 목표를 죽이는 것. 차에 타기 전에 목표를 죽이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요원들의 무장은 SMG라 목표를 처리한 후에 요원들을 빠르게 처리하거나 도망치는 것이 좋다. 목표를 죽인 다음 시체 사진을 찍은 뒤 미션 시작 지점으로 복귀하면 완료.

주의해야 할 점은 헤드샷으로 머리를 터뜨려버리면 안되는데 목표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어지간하면 사살보다는 주먹으로 패는 게 좋으며 대상이 차에 타고 있을 때 차째로 날려 버려도 안 된다.

사실 쉽게 하는 법이 있다. 산장을 경비하는 요원들의 인공지능에 맹점이 있는데, 정면을 제외한 좌우측과 후방의 인식상태가 매우 개판이다. 대놓고 들키겠다며 딱 붙는게 아닌 이상 절대 인식하지 못한다. 적당한 곳에 바이크를 대기시켜두고, 은신 상태에서 산장 안으로 그냥 숨어들어가는게 가능하며,[2] 앞서 말했듯이 주먹 몇 방만 때려도 죽는다.

미션 후 시저와 스위트에게 전화가 온다. 시저는 너를 지키기 위해서 사촌을 불렀으니 레드 카운티에서 찾아보라고 하고 스위트는 "나 지금 감옥 안이다."라고 한다. 칼은 시저에게 빨리 캔들을 대리고 엔젤파인으로 빨리 오라고 말한다.

2. ?

2.1. 30. First Date(첫 데이트)


시저의 사촌을 찾아 레드 카운티 딜리모어의 한 술집에 들어간 CJ. 그 곳에서 그는 카우보이들에게 칼부림을 하는 여자를 본다. CJ는 내 친구의 멕시코인 사촌을 본 적 있냐고 여자에게 묻고, 여자는 "너? 시저가 진짜 남자를 보낸다고 했었는데."라면서 자기가 그 사촌이라는 것을 밝히고 칼부림을 멈춘다. 여자와 함께 차를 타면 여자는 원래 직접 운전 안한다면서 태워달라고 한다. 자신을 카탈리나라고 소개한 여자는 이 나라의 냄새나는 돈을 다 빼앗을거라며 4개의 지역[4]을 잡아놓았다고 한다.

이후 4개의 지역에 $가 표시된다. 그리고 이는 카탈리나의 시골 강도 미션 전 컷신을 보면 활성화된다. 이곳에서 거의 코앞인 딜리모어의 주유소에서 해도 되지만 아무거나 해도 크게 영향이 가지 않는다. 강도 미션을 끝내고 카탈리나와 헤어지면 자신을 트루스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전화를 건다.[5] 그리고 텐페니가 있는 모텔으로 오라고 한다.

3. 카탈리나

3.1. $ Robbery

강도 미션 전의 컷신을 보면 활성화 된다. 강도 미션을 1개 완료하면 31. Body Harvest가, 2개 완료하면 36. Wu Zi Mu가, 4개 모두 완료하면 37. Farewell, My Love...가 해금된다.

3.1.1. 30, 33~35 선택미션. Tanker Commander(탱커 사령관)


주유소를 털러 온 카탈리나와 CJ. 카탈리나가 돈을 안 내놓으면 불알을 샷건으로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하자 주인은 그냥 돈은 내놓으라고 하지만 비범한 점장은 방탄 유리라면서 보안관 부르기 전에 꺼지라고 당당하게 나온다.[6] 주유소를 털 수 없게 된 카탈리나는 탱커와 유류 트레일러를 훔치기로 한다.

먼저 트럭을 탄 후, 트레일러를 도킹하자. 후진을 해서 트럭 뒷쪽을 트레일러 앞쪽에 맞추면 자동으로 도킹된다. 트레일러와 트럭이 너무 심하게 꺾이면 도킹이 해제되니 주의.[7] 그러자 더 이상 직업을 잃고 싶지 않다면서 점장이 주유소 주인과 함께 쫓아온다. 이후 쫓아오는 차량에 주의하며 트레일러와 트럭이 절대로 도킹이 분리되지 않게 목적지까지 트레일러를 운반하자.[8] 한글패치 수정되기 전에는 Health가 건강으로 오역이 되어있다.

만일 점장과 주유소 주인이 탄 차량이 목적지까지 끝까지 쫒아왔다면, 목적지 인근에 있는 주유소에다가 차량을 박는다. 차량을 박은 그들은 살아남아 폭파된 주유소를 놔두고 도망을 치며 컷신이 끝난다.[9]

참고로 이 미션에서 무적차량을 두 대 얻을 수 있다. 바로 목적지 바로 옆 주유소에 주차된 Sadler[10]인데, 방탄, 방폭, 방화, 무적이다. 물리적 피해도 안 입는다![11] 다른 희귀차량들과는 다르게 미션할 때마다 능력은 똑같지만 색깔이나 짐칸에 실려있는 물건들이 달라진다.대체 차주는 어떤 양반일까? 또한 문도 안 잠겨있다. 이 차를 얻기 위해서는 쫓아오는 차량을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파괴하거나 완전히 따돌린 상태에서 미션을 클리어한 후 사뿐히 탑승하여 차고에 저장하면 끝. 만약 추적자들이 목적지까지 따라온 상태로 클리어하면 녀석들이 주유소를 들이받아 차가 폭발하여 탈 수 없으니 유의하자.

나머지 한 대는 편의점 옆에 세워져 있는 Sabre. 탱커에 카탈리나와 함께 같이 탄 다음 내리면 카탈리나도 내리는데, 이 때 지나가는 트랙터 한 대 뺏어서 Sabre 앞에 주차시키고 카탈리나를 데리고 와서 죽여 미션을 실패시킨다. 다음에 차고로 견인해 가면 끝.

덤으로 이 미션에서 몰게 되는 탱커는 방탄차량이다. 다만 총알만 막아 주므로 주의.

그리고 Sadler의 경우는 다른 무적 차량들과는 다르게 일부러 미션을 실패한다든가, 낙하산이 필요하다든가, 더블배럴 샷건으로 차고에 넣어야하는 노가다를 해야하는 등 엄청나게 까다로운 조건을 맞추어하는게 없고 단지 미션이 다 끝난 뒤 주유소에서 찾아서 탑승한 뒤 조심히 운전해서[12] 차고 안에만 넣으면 되는 정말 다른 방탄차량을 얻는 데 필요한 조건에 비해 진짜 거저 못 먹는 게 바보일 정도로 간단한 조건이니 꼭 반드시 가져가도록 하자. 미션을 클리어한 뒤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적 차량만 얻고 미션을 실패하길 반복하는 식으로 여러 대 얻을 수 없다는 게 그나마 단점.

3.1.2. 30, 33~35 선택미션. Local Liquor Store(동네 주류 상점)


술집에 도착하고 쉽게 털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는 카탈리나. 그런데 갑자기 4륜 바이크를 탄 카우보이들이 오히려 술집을 털고 도망가버린다. 그 중 1명을 죽이고 바이크를 빼앗은 카탈리나는 카우보이들을 잡자고 한다.

처음에 4륜 바이크를 탄 채로 시작하지만 사실 다른 차로 바꿔 타도 된다. 아니, 다른 차로 바꾸는 것이 매우 권장된다. 4륜 바이크의 속도는 그런데로 참을만하지만 핸들링이 매우 좋지 않아 차체가 너무 쉽게 꺾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카우보이들은 당신이 전진하기 전 까진 가만히 있으며, 설령 먼저 출발했다고 쳐도 4륜 바이크는 그다지 빠르지 않아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카우보이들의 4륜 바이크는 그 느려터진 wayfarer 오토바이로도 금방 따라잡는다. 카우보이들을 추격하는 도중에 카탈리나가 자동으로 총을 쏘지만 인공지능이 영 형편없으므로 직접 쫒아가면서 쏘거나 피지컬로 밀어버리자. 참고로 재미있게도 "내 귀에 대고 총 쏘지마!"라고 외치는 CJ를 볼 수 있다.

카우보이들을 죽이면 돈가방이 떨어지는데, 차를 탄 상태에서 얻을 수 있다. 카우보이들을 모두 죽인 뒤 왔던 길을 되돌아가며 돈가방을 주울 수도 있지만, 정말 급한 게 아니라면 그냥 제때제때 먹자. 돈가방을 모두 얻고 카탈리나를 아지트에 데려다주면 미션 완료.

끊어진 다리를 뛰어넘는 도중 카우보이를 죽이면 돈가방이 물에 떨어지는데 이러면 당연히 물에 들어가서 가져와야 하지만 카탈리나도 같이 물에 뛰어드는데 죽기는 커녕 수영을 하면서(!) 뒤따라온다.

카탈리나의 미션들은 어떤 순서로 진행하든 상관은 없지만, 동네 주류 상점은 비교적 일찍 진행하도록 상정된 미션인지 35. Made in Heaven 컷인 이후 다음 미션으로 이동할 때 카탈리나의 대사 중 이번에는 카우보이같은 놈들은 나타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대사가 있다.

3.1.3. 30, 33~35 선택미션. Against All Odds(극악의 확률을 뚫고)


이번엔 경마장에 도착한 카탈리나. CJ에게 점착 폭탄을 준다.[13] 그리고 도박장의 모두를 협박하지만, 경보음이 울리자 사람 한 명에게 총을 쏴 사살한다. 점착 폭탄을 하나라도 던지면 리모컨 슬롯이 생기는데, 리모컨 슬롯에 놓고 발사하면 폭탄이 터지므로 이런 방법으로 문과 금고 문을 날려버려야 한다.

경마장에 나오면 별 4개가 뜨면서 경찰이 오는데 차에 타서 차량 도색장[14]에 가서 차량 도색을 해서 수배를 풀고 카탈리나를 아지트에 데려다 주면 미션 완료.

3.1.4. 30, 33~35 선택미션. Small Town Bank(작은 동네 은행)


은행을 털러 온 일행. 영웅 행세 못하게 CJ가 총을 겨누지만 결국 경보음이 울려버리고,[16] 범죄자 놈들은 어떻게 배려가 없냐며 도넛 먹으려던 경찰관들이 출동하며 은행을 둘러싸고, 평화롭게 해결하자며 포위망을 좁힌다.

시간이 없어진 일행은 급히 ATM을 부수고, 뒷문으로 도주한다. 은행 뒷쪽에서 일행이 나올 것을 예상했던 경찰들을 전부 죽이고 경찰 오토바이[17]를 타고 카탈리나를 따라가자. 꽁으로 주는 유니크 스턴트는 덤. 경찰들은 우선적으로 카탈리나를 쫓기 때문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가면 쉽다. 하지만 카탈리나는 포위된다.[18] 경찰들을 적당히 정리하고 카탈리나를 태워서 아지트로 가면 미션 완료.

여담으로 이 오토바이, 무적 차량이다. 오토바이가 도착하고 난 뒤 경찰을 죽이지 말고 카탈리나를 죽여 미션을 실패시키고, 이후 경찰들을 죽이고 한 대만 가져가는 방법도 있지만, 두 대 모두 얻을 수도 있다. 한 대에 일단 타고 내린 후 나머지 한 대에 타서 인근에 사놓은 집 차고에 넣어주고 별을 없애기 위해 저장해주자. 이후 남은 한 오토바이를 세워놓은 곳으로 반드시 뛰어서 이동해 가져오자. 안 그러면 남은 한 오토바이가 사라진다.[19]

4. 트루스

4.1. 31. Body Harvest(시체 수확)


트루스를 찾으러 한 모텔에 들어간 CJ. 그 안에는 마리화나를 피우고 있는 텐페니가 있었다. 텐페니는 약에 취한 채로 CJ에게 트루스가 최상급의 떨들을 제공하니 그걸 자기네들에게 배달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트루스는 주변에 없고, CJ가 약에 취해서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방에서 트루스가 나타난다. 텐페니는 CJ가 돈을 내 줄거라면서 떠나고, 트루스는 자기는 평화주의자인데 저기 언덕 넘어 사는 생존주의자들이 자기의 평화를 방해하니 없애버리고 거기 있는 콤바인을 가져와달라고 시킨다. 그리고 텐페니의 값은 그걸로 쳐 주겠다고 한다.

농장으로 가면 레버액션 라이플과 삽으로 무장한 생존주의자들이 CJ에게 온갖 막말을 내뱉으며 공격해온다. 이들의 무장은 꽤나 강력해서 까딱하면 죽기 십상이지만 이 시점까지는 아직 총포상에서 소총류를 살 수 없으니 생존주의자들이 떨구는 라이플을 주워모으면 좋다. 콤바인에 접근하면 운전사가 내리는데 그를 죽인 뒤 콤바인에 타면 그 때부터 일사천리.

콤바인의 내구도는 매우 높아서 어지간한 총격으로는 터지지도 않을 뿐더러 앞을 가로막는 생존주의자들을 콤바인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20] 농장을 탈출하기 직전 트럭을 탄 채 샷건을 쏘며 이동을 방해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무시하거나 내려서 죽인 뒤 콤바인을 끌고 트루스의 농장에 도착하자.

트루스와 대화 후, 시저에게 전화가 오는데, 로스 산토스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스도 완전히 망해버렸다며 그의 동료들도 죽거나 숨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로스 산토스의 약쟁이들과 동료들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하지만 CJ는 당장 로스 산토스에서 빠져 나와서 엔젤 파인으로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끊으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시저가 아즈테카스 갱단이 망했다고 하지만 로스 산토스의 아즈테카스 구역으로 가면 아즈테카스 갱단이 돌아 다닌다... 따로 처리를 안 한듯.

여담으로 미션명인 Body Harvest는 락스타가 DMA시절때 만든 게임의 이름이다. 일종의 이스터에그인 셈.

5. 시저 비알판도(2)

5.1. 32. King in Exile(추방당한 왕)


수행 미션이 없는 컷신이다.

켄들과 시저가 키스를 하려다가 무사함을 확인한 CJ가 들어오자 곧바로 떨어진다. 시저는 "이건 내 여자를 위해서 이렇게 해 준거야."라면서 다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가 복수를 하겠다고 말하지만 CJ와 켄들은 너무 위험하다면서 저지한다. 시저는 "우리의 적은 빅 스모크, 텐페니 그리고 풀라스키야. 스모크는 마약상이야!"라고 말하자 CJ는 아직 스모크를 믿는 눈치를 보인다. 이에 켄들은 "스모크가 어떻게 큰 집을 장만했겠어? '그로브를 위해서' 라면서 감싸지 말고 네 주위를 둘러봐."라고 말하면서 콩깍지를 벗으라고 말한다. 시저가 "스모크가 산 피에로에 차를 보내면 하얀 게 한 트럭씩 온다는 소문이 있어."하는 말을 하자 이제야 CJ는 스모크가 그로브를 완전히 배신한 것을 알고 좌절한다. 그리고는 내가 오기 전까지 꼼짝말라면서 나간다.

컷신이 끝나면 카탈리나가 어디 있었냐면서 털 일이 생겼으니 당장 튀어오라는 전화를 한다.

6. 카탈리나(2)

6.1. 33. First Base(퍼스트 베이스)


카탈리나를 찾으러 그녀의 아지트에 간 CJ. 하지만 집에선 반응이 없다. CJ는 먼저 빠져나온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면서 용서해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래도 집 안에서 반응이 없고, 계속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자 주변을 살핀다. 그리고는 사랑한다고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고도 반응이 없자 툴툴거리면서 "멍청한 년은 대체 어디있는 거야?"라고 중얼거리는 순간 카탈리나가 총을 들고 그를 제압한다. CJ는 정말 미안하다면서 용서해 달라고 빌지만 카탈리나는 네가 어떻게 미안하다는 것을 증명하냐고 묻는다.

CJ는 네가 원하는 거 다 해줄테니까 제발 살려달라고 하고, 카탈리나는 느닷없이 널 사랑하게 된 것 같다며 총을 내린다. 그리고 같이 훔치러 가지 않겠냐는 CJ에 말에 좋다고 말하고 같이 간다. 남은 시골 강도 미션이 활성화 된다. 여기에서 가까운 블루베리 도박장이나 몽고메리 주점으로 가는 것도 좋다. 강도 미션이 끝나면 시저가 돈 좀 벌어보지 않겠느냐며 레이스 하자면서 전화가 온다.

6.2. 34. Gone Courting(연애 중)


CJ가 은행을 털기 위해서 카탈리나를 찾아온다. 카탈리나가 들어오라고 하자 나오라고 하지만 그녀는 들어오지 않으면 똥구멍에 수류탄을 박아버리겠다며 오히려 들어오라고 협박한다. 협박에 못 이겨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편지와 전화도 안 하는 창년으로 취급했다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그런 거에 관심없다는 CJ를 고문대에 묶어놓고는 강간한다. 결국 CJ는 "...이제 어디 가서 털어도 돼?"라며 밖으로 나간다.

한바탕 끝나면 카탈리나가 어땠냐며 묻는데, CJ가 "조금 생소했지.."이라고 얼버무리자 "한번 더 창년처럼 취급하면 더 심하게 해 주겠어"는 말을 남긴다. 강도 미션이 끝나면 카탈리나가 전화로 또 창년 취급 하냐면서 또 달려오라고 한다.

6.3. 35. Made in Heaven(천생연분)


전화를 받고 아지트에 들어가려는 CJ. 하지만 카탈리나는 문을 열면서 CJ에게 개자식이라면서 책에서도, TV에서도, 음악에서도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욕한다. 그러고는 모든 관계를 끊고 사업 동료로 돌아가자는 카탈리나. 그리고 오늘 걸리는 놈은 다 죽는다며 가자고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시골 강도 미션이 활성화되는데 문서에 매겨진 번호 순서대로[21]시골 강도를 했으면 팔로미노의 은행이 남는다.

7. 시저 비알판도(3)

7.1. 36. Wu Zi Mu(우 지 무)


레이스 장소에서 시저를 기다린 CJ. 어디 있었냐는 CJ의 말에 시저는 어디서 열릴지 모르고 있었다면서 레이스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22]그 때, 선글라스를 쓴 한 남자가 시저와 CJ에게 온다. 자신의 이름은 우 지 무이며 다른 사람들은 우지로 부른다면서 소개한 남자는 우리는 돈이나 차를 걸고 레이스를 하니까 차를 준비하라 하고 자리를 뜬다.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CJ에게 시저는 조심하라고 하고, 레이스를 준비한다.

CJ를 포함해 4명의 레이서가 참가하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섞은 레이스다. 그냥 시골 지역을 싹 다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하는 차는 미션 시작 지역으로 가져온 차 그대로 사용된다. 카탈리나의 은신처에 항상 스폰되는 버팔로가 성능도 좋고 이 시점에서 구하기도 편해서 괜찮다. 로드트레인이 더 유리할수도 있는데 크나큰 덩치로 다른 레이서들을 밀어버릴수 있는데다, 속도랑 가속능력도 스포츠카 수준으로 빠르고, 힘도 세며, 그립주행 성향으로 인해 미끄러지지 않는다. 레이스 경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가 구불구불하게 섞여있고 직선으로 뻗은 길은 별로 없기 때문에 이전의 로스 산토스 시내 레이스와 달리 니트로는 별 도움이 안 된다.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신차를 얻어 좋아하는 CJ를 본 우지는 축하한다면서 경찰이 뜰테니 서둘러 흩어지자고 말한다. 그리고 추후 산 피에로에 있으면 같이 사업을 할 수 있을테니까 전화 달라고 명함을 준다. 이때 뒤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우지와 CJ는 헤어진다.

이 미션에서 우지가 모는 분홍색 Fortune은 방탄차량이지만 뺏어탈 수 없다.

7.2. 37. Farewell, My Love...(안녕, 내 사랑...)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상금으로 받은 새 차를 이러저리 살피는 CJ. 이 때 카탈리나가 쇠지렛대를 들고 나타나서는 다짜고짜 욕하며 자기보다 차가 더 좋냐면서 CJ와 말다툼하다가 쇠지렛대로 그의 차를 내리친다.[24] CJ는 그런 카탈리나를 막으면서 이건 나와 너를 위해 한 것이라고 둘러대자 카탈리나는 CJ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소개하는데 그 남자는 바로 GTA 3의 주인공, 클로드였다. 그러고는 그에게 다시 레이스를 하자고 한다.

전 미션과 똑같이 4명의 레이서가 참가하는 레이스를 하게 되며, 이번에도 1등을 해야 한다. 코스는 전 미션 트랙의 역방향이다. 이번에는 우지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해서 스포츠카인 ZR-350을 쓰게 되지만, 그만큼 상대의 차도 스포츠카를 사용하므로 난이도가 전에 비해서 높다. 참고로 업적이고 나발이고 신경 안쓰고 치트로 상대 다 죽이고 진행하려 해도 경쟁자 둘은 죽일 수 있지만 클로드의 차량은 방탄차량이라서 어떠한 공격도 안먹혀서 이 방법도 안통한다. 그렇다고 모든 차를 다 폭발시키면 실격이고 본인도 죽음으로 논외.

레이스에서 우승한 CJ. 카탈리나는 불공정했다면서 클로드가 자기를 신경써주느라 레이스에 온 힘을 쏟지 못했다는 핑계를 댄다. 그러고는 CJ에게 더 이상 연락 안 하겠다며 그에게 산 피에로 차고의 열쇠를 건네주고는 클로드와 리버티 시티로 떠나버린다.[25]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대며 쉽사리 CJ와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걸 보면 카탈리나는 진심으로 CJ를 맘에 들어한 것 같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방탄 Elegy를 얻을 수 있다. High Stakes Low Rider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 방탄 Savanna처럼 동승자를 쏴 죽인 후 탑승하여 차고지로 끌고 가면 끝.

미션이 끝나면 트루스에게서 전화가 오며 마약 농장으로 오라고 한다. 이후 우린 통화한 적 없는 거라며 "장난전화다! 장난전화다!"(...)라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8. 트루스(2)

8.1. 38. Are You Going to San Fierro?(샌 피에로로 가나?)


트루스의 농장으로 찾아간 CJ. 명상하는 트루스 앞에 CJ는 텐페니의 약값이 담긴 가방을 낸다. 그 때, 멀리서 헬기 소리가 들려오고, 마약 단속반임을 직감한 트루스는 봉고 밑에 있는 화염 방사기로 대마초밭을 모두 태우자고 한다.

경찰이 오기 전에 화염 방사기로 대마초를 다 태워버려야 한다. 대마초에 불이 붙을때까지 불을 땡기면 된다. 대마초가 타면서 의도치 않은 대마초 흡연으로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해롱해롱거리는건 덤. 트루스도 도와주기는 하지만 태우는 속도가 답답할 정도로 느리니 그냥 무시하자.

대마초를 전부 태우면 트루스는 램프로 만들려고 아껴뒀다던 RPG를 주는데 그걸로 헬기를 파괴해야 한다.

이제 차를 타고 산 피에로에 있는 차고로 가면 된다. 트루스는 차에서 지극히 히피스러운 말을 하며 마약을 피우고, CJ는 식용유로 가는 1967년식 모선을 끌고[26] 마약 연기를 맡으면서 산 피에로 차고에 도착한다.

차고에 도착하지만 CJ는 다 무너져가는 낡은 차고를 보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27]

여담으로 여기서 레어카를 얻을수 있는데 바로 트루스의 캠핑카. 소장하고 싶다면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트루스를 화염방사기로 불태우고 미션을 실패한다. 그럼 트루스의 캠핑카가 열리는데 가지고 가서 적당한 차고에 넣어두면 된다.

[1] 트릴로지에서는 FIB로 수정되었다. [2] 은신이래봤자 로스 산토스 도둑 미션이나 매드 독 악보를 훔치는 미션처럼 살금살금 움직일 필요없다. 정상적인 등산로를 오토바이로 등반하여 산장 근처에 도착하여 산장에 가까이 가보면 요원 2명이 순찰을 돌고있는데, 그 요원 2명이 등지고 서로 떨어져 나갈때, 그 사이로 몸만 숙이고 빠르게 지나가면 된다. 요원들 전혀 눈치 못챈다. [3] 앞서 말했듯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되거나 헤드샷으로 머리가 날아간 경우. [4] 문서에 매겨진 번호 기준으로 블루베리의 주점(33), 팔로미노의 은행(35), 딜리모어의 주유소(30), 몽고메리의 도박장(34). 번호 순서대로 할 필요 없이 어느 곳을 먼저 털어도 상관없고,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미션부터 먼저 해도 상관없다. 대부분의 게임 유튜버 같은 경우 딜리모어의 주유소가 카탈리나를 처음 만난 술집과 똑같은 동네여서 대부분 딜리모어의 주유소를 가장 먼저 턴다. 심지어 딜리모어를 제외한 지역으로 가면 카탈리나의 집으로 태워다 달라고 해서 다음 미션인 엔젤 파인으로 가기에 거리가 멀어진다. [5] 트루스가 전에 만난적 있다고 말하니까 CJ는 누군지도 모르는 걸 보아 트루스를 처음 만날 때 텐페니가 마약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텐페니가 CJ를 트루스에게 소개시켜준 모양이다. [6] 그런데 정말 방탄유리인지 샷건 몇방이면 깨지는 일반 유리와 다르게 계속 난사해도 깨지지 않는다. 아마도 텍스쳐의 일환인 모양. 여담으로 방탄유리 한쪽에 Max Pane이라 써져있는데 이는 맥스 페인 이스터에그. [7] 도킹이 해제되면 바로 미션 실패다. 나중에 하는 트럭 운송 미션에서의 경우 연결이 해제되면 1분안에 다시 연결하면 되지만, 이번 미션의 경우 연결이 한번만 해제되도 바로 미션 실패가 된다. [8] 쫓아오는 차량은 트레일러에 차를 박으며 총을 쏘는데, 성급하게 도망치는 것보단 탱커에서 잠깐 내린 뒤 점장을 죽이고 출발하는 게 더욱 편하다. [9] 모바일로 하는 경우 유류 트레일러들 단 주인공의 탱커가 PC판 보다 받는 데미지가 더 크다. 물론 실력으로 이들을 살릴수도 있겠으나. 게임상 이들을 죽이고 시작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10] 2인승 픽업트럭이다. [11] 다만 타이어는 방탄 타이어가 아니다. 타이어만 터지지 않게 주의하자. [12] 충돌해도 괜찮다. 전복을 해버리는 상황과 쫒아오는 놈들이 주유소 주유탱크에 들이받아 폭발하는 바람에 아예 차에 못 타는 상황만 피하자. [13] 이에 CJ는 이걸 어디서 얻었냐며 놀란다. 재밌게도 이 경마장의 바로 옆 골목에서 이 점착 폭탄이 스폰된다. [14] 경마장에서 나와 차를 타면 딜리모어의 도색장이 미니맵에 표시된다. [15] 갯수가 게임 상에서의 10개 경마장 인근 골목에서 추가로 점착 폭탄을 얻는 경우 25개로 제한된다. [16] 아무리 위협해 봤자 인질들이 손을 내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경보음이 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비원을 먼저 죽이고 진행하자. [17] 시골 지역에서는 해당 미션에서만 경찰 오토바이가 등장한다. [18] 정확히 말하자면 오토바이를타다가 추격하던 경찰차와 부딪혀서 넘어진다. [19]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진행 시, 미션을 실패하고 체크포인트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카탈리나에게 가서 다시 시작할 경우 은행의 뒷문이 이미 부셔져 있어서 카탈리나가 굳어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미션 최초 진행 전에 따로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 두길 추천한다. [20] 갈면 콤바인 뒤쪽으로 사람의 신체를 갈아버린 파편이 분출된다. [21] 딜리모어(30) → 블루베리(33) → 몽고메리(34) → 팔로미노(35). 물론 순서 상관없이 아무거나 시작해도 된다. [22] 영상에선 K-DST 노래 중 하나인 미국 록밴드 Boston의 smokin이 흘러나온다. [A] 레이스 도중에 하차하면 25초의 유예 시간이 주어지며, 25초안에 재탑승하지 않으면 미션 실패. [24] 다만, 차에는 아무런 손상도 생기지 않는다. [25] 사실 이 차고는 PC판에서는 이 미션 이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저장은 불가. [26] 작 중 배경이 1992년인 것을 감안하면, 트루스의 애마는 약 25년이 된 똥차 중의 똥차다. 실제로 운전해보면 엔진에서 탈탈거리는 경운기 소리가 난다. [27] 이 때의 모션은 지쳤을 때의 모션이다. [28] 시간 초과시 경찰이 트루스를 체포하는 컷신이 나오면서 미션 실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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