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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5:37:17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메인 미션/로스 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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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기본 정보 산 안드레아스 | 등장인물 | 애인 | 무기 및 장비 | 이스터 에그 | 이동 수단 | 수배 | 치트
미션 일람 <colbgcolor=#ffffff,#191919> 스토리 : 로스 산토스 시골 지역 샌 피에로 사막 지역 라스 벤투라스 복귀 이후
100% 체크리스트 | 학교 | 레이스 | 100% 미포함 미션
기타 MOD ( DYOM | 한국어 패치) | 비공식 멀티플레이 서버 ( MTA | SAMP) | 동방GTA ~레밀리아 님이 간다~ | 핫 커피 모드
Ah shit, here we go again |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 Big Smoke's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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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J(오프닝)
1.1. 0. In The Beginning(시작점)1.2. 1. Big Smoke(빅 스모크)1.3. 2. Sweet & Kendl(스위트 & 켄들)
2. 라이더
2.1. 3. Ryder(라이더)
3. 스위트 존슨
3.1. 4. Tagging Up Turf(구역 표시)3.2. 5. Cleaning the Hood(구역 청소)3.3. 6. Drive-Thru(자동차 추격)3.4. 7. Nines and AK's(나인스와 AK)3.5. 8. Drive-By(자동차 총격)3.6. 9. Sweet's Girl(스위트의 여자친구)3.7. 10. Cesar Vialpando(시저 비알판도)
4. 빅 스모크
4.1. 11. OG Loc(OG 록)4.2. 12. Running Dog(러닝 도그)4.3. 13. Wrong Side of the Tracks(트랙 반대쪽)
4.3.1. 다른 방법
4.4. 14. Just Business(사업은 사업일 뿐)
5. 라이더(2)
5.1. 15. Home Invasion(주거침입)5.2. 16. Catalyst(촉매)5.3. 17. Robbing Uncle Sam(엉클 샘 털기)
6. 시저 비알판도
6.1. 18. High Stakes, Low Rider(하이리스크, 로우라이더)
7. OG 록
7.1. 19. Life's a Beach(해변에서의 삶)7.2. 20. Madd Dogg's Rhymes(매드 독의 라임)7.3. 21. Management Issues(경영 문제)7.4. 22. House Party(하우스 파티)
8. C.R.A.S.H
8.1. 23. Burning Desire(불타는 욕망)8.2. 24. Gray Imports(의심스러운 수입품)
9. 스위트 존슨(2)
9.1. 25. Doberman(도베르만)9.2. 26. Los Sepulcros(로스 세풀크로스)9.3. 27. Reuniting the Families(패밀리 통합)9.4. 28. The Green Sabre(녹색 세이버)

1. CJ(오프닝)

1.1. 0. In The Beginning(시작점)

1992년, 형 스위트 존슨에게서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들은 주인공 칼 존슨(CJ)은 리버티 시티의 프란시스 국제공항에서 고향인 산 안드레아스 주의 로스 산토스로 향한다.

택시를 타고 로스 산토스 간톤(그로브 스트리트 구역)에 도착한 CJ는 그를 기다리는 부패경찰 C.R.A.S.H. 일당에게 체포당한다. 텐페니는 CJ가 가지고 있던 돈을 마약팔아 번 돈이라고 하며 빼앗았고 풀라스키는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며 그를 쫓아낸다.

C.R.A.S.H 일당과 CJ는 경찰차로 로스 산토스 동부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담소를 나누다 여기에 CJ에게 자신들이 죽인 펜델버리 경관을 죽였다는 누명을 씌우고 발라스 갱단이 있는 롤링 하이츠 구역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필요할 때 찾겠다면서 떠난다.
Ah shit, here we go again.
아 제기랄, 또 시작이군.

발라스는 CJ가 몸담고 있었던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 갱단의 적대 조직으로, CJ를 보자마자 바로 쏘지는 않지만 장시간 얼쩡거리면 알아보고 총을 쏘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도망가면 계속 따라오고, 차를 타고 지나갈 때는 보자마자 총을 쏜다.

컷신이 끝나면 조작이 가능하다. 자전거를 타고 CJ 마커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며 서브 미션을 할 수도 있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CJ의 고향인 그로브 거리에 도착하면 CJ의 독백이 나온다.
Grove Street - Home. At least it was before I fucked everything up.
그로브 거리, 내 고향. 적어도 내가 모든걸 망쳐버리기 전까지는 그랬지.

1.2. 1. Big Smoke(빅 스모크)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마커로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첫 메인 미션이며 수행 미션이 없는 컷신.

자신의 고향인 그로브 거리의 집으로 돌아온 CJ. 집으로 들어간 CJ는 머릿속이 혼란해지며, 어렸을 때 자신의 동생들인 켄들 존슨, 브라이언 존슨[1]과의 대화가 떠올랐다. 그리고 CJ는 어머니의 사진을 탁자에 올리고는 보면서 상심에 젖는데, 이때 한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와 집 잘못 찾았다며 방망이를 휘두르지만 CJ는 그가 누군지 알아보고는 그를 말리는데 그는 CJ의 친구인 빅 스모크다. CJ가 스모크에게 자신임을 밝히자 이제야 둘은 오해를 풀고 재회의 포옹을 한다. 스모크는 CJ에게 반드시 어머니를 죽인 놈을 찾겠다고 말하며 둘은 묘지에 있는 형 스위트와 여동생 켄들을 만나러 간다.[2]

1.3. 2. Sweet & Kendl(스위트 & 켄들)


그렇게 묘지를 방문한 CJ와 빅 스모크. 그 곳에는 CJ의 형 스위트 존슨과 그의 여동생 켄들 존슨, 그리고 CJ의 또 다른 친구 라이더가 있다. 켄들은 CJ를 만나자 반가워했지만 스위트는 장례식에 또 안왔다면서 그에게 짜증을 냈다. 둘의 싸움에 지친 켄들은 스위트와 싸우다가 애인인 시저 비알판도를 만나러 가버렸다.

켄들이 떠난 후, 스위트는 손가락으로 여러 그로브 갱단원들의 묘비를 가리키며 "네가 없는 동안 동료들도 다 죽었어!"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일행은 그로브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 때 발라스 갱단원들이 예전의 자신들과 친하게 지내던 갱단들의 구역에 차를 타고 나타나 스모크의 차를 터뜨린다. 일행은 주변에 있던 자전거를 타고 그로브 거리로 도망친다.

이 미션이 진정한 첫 번째 미션. 자전거를 타고 스위트를 따라가야 하는데 너무 빨리 달려서 앞지르면 안된다. 참고로 뒤에 쫓아 오는 발라스의 차량은 미션 초반부터 기관단총을 쏴대며 추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CJ는 자전거를 타면서 스위트에게 그로브의 세력이 많이 약해졌고 와해되었음을 듣는다. 어느 정도 달라면 스위트는 다른 곳으로 도망가고, 이제는 라이더를 따라가야 한다. 그렇게 그로브 거리에 도착해면 미션 완료. 저장 포인트인 CJ의 집으로 들어가서 저장을 한다. 스위트가 전화로 그로브 스트리트가 분열되어서 세력이 5년 전보다 많이 약해졌다고 한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나오는 차량들 (연보라색 부두, 검은 페러리얼)은 둘 다 레어카이다. 권총을 가지고 있다면 발라스 갱단의 자동차의 운전석을 쏴 갱단원을 죽여 따라오지 않게 할 수 있다.[4] 그리고 시체가 차에서 떨어지게 한 뒤 차를 타고 터진 페러리얼을 민다. 명심할 것은 한 눈 파는 순간 폭발한 차가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이 미션에서 나오는 희귀차량 2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길 거리의 차를 빼앗아서 계속 충돌해서 갱단원의 차에 데미지를 줘 폭발(...)시키면 죽은 갱에게서 기관단총이 나온다.

2. 라이더

2.1. 3. Ryder(라이더)


글록 17의 탄창에 총알을 채우고 있는 라이더. CJ의 인사에도 별 반응이 없던 라이더는 CJ가 "애정표현 같은 거 없어? 포옹이라도?"라면서 이제야 포옹을 해 준다. 라이더는 우리 관할에 있는 피자 집의 점원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서 CJ와 그 피자집의 점원을 참교육하러 간다.

라이더의 차를 타고 먼저 이발소에 가서 이발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자른 머리를 라이더가 평가하는데 싼 머리로 했으면 "내가 뭐랬어, 그 노인네 미쳤다고 했잖아!"라며 비웃고, $500 짜리 비싼 머리로 했으면 "나쁘지 않은데. 리스 할아범도 아직 감이 죽진 않았군."이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몸이 말랐다면서 맞은 편의 피자집에서 피자를 먹고 오라고 한다. 이발소에서 돈을 다 써버려도 $2를 준다.

음식점은 웰 스택 피자(Well Stacked Pizza Co.), 버거 샷(Burger Shot), 클러킨 벨(Cluckin' Bell)이 있는데 $2, $5, $10짜리 음식, 그리고 샐러드를 팔고 있다. 음식 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살이 찌지만 샐러드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니 다이어트 시 참고하자.[6] 피자를 먹고 있으면 라이더가 얼굴을 가리고 강도짓을 하려하는데[7], 직원은 저렇게 키 작은 놈은 라이더 밖에 없다며 그를 알아보고 샷건을 들고 둘을 내쫓는다. 샷건을 쏴대는 직원을 피해서 그로브 거리로 달아나면 끝. 참고로 밖으로 나온 직원을 죽이면 샷건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미션을 최초로 플레이하는 경우 미션 중간에 나오는 컷신들을 스킵 할 수 없으나 실패한 이후 다시 플레이하는 경우 컷신들을 스킵 할 수 있다.

3. 스위트 존슨

3.1. 4. Tagging Up Turf(구역 표시)


농구를 하고 있는 스위트와 스모크. 스위트는 CJ를 발견하고 "존슨 형제가 다시 이 구역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리라며 스프레이를 준다. 스위트는 발라스의 보라색 태그 위에 그로브의 초록색 태그를 뿌리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주변의 발라스 태그에 스프레이를 뿌리라고 시킨다.

태그를 뿌리는 법은 간단한데, 태그에다 스프레이를 뿌리면 자동으로 칠해진다. 이 미션에서는 스프레이가 무한 용량이기 때문에 잘못 뿌려도 걱정 없이 뿌려주자. 다만 태그를 칠하는 것을 경찰이 발견하면 수배 레벨이 오르니 주의하자. 그래피티는 현실에서도 불법이다. 처음에 스위트와 같이 2곳, 그 다음에 차를 타고 이동한 뒤 3곳에 태그를 뿌리게 된다. 그 중 한 곳에서는 발라스들이 얼쩡거리고 있는데, 주변에 가면 시비를 건다. 스프레이로 처리하거나 죽여도 상관 없다. 그리고 나서 오는 스위트의 차를 타고 가면 미션 종료. 스위트는 CJ가 부패경찰 텐페니에게 삥뜯겨 돈이 없다고 말하자 돈을 주고 헤어진다.

발라스를 차로 치어 죽이면 권총이나 TEC-9, 마이크로 우지를 뱉는데 이것만 주워도 이후의 미션을 클리어할 때 유용하다.

이후 부패경찰들중 한 명인 헤르난데즈가 전화로 도시를 벗어나지 말라고 한다. 헤르난데즈의 말대로 로스 산토스를 벗어나서 산 피에로나 라스 벤츄라스로 가게 된다면 순식간에 별 4개가 뜨고 로스 산토스로 돌아갈 때까지 지워지지도 않으니[10] 주의하자.

이 미션 전에도 CJ의 집 뒤 가게 옥상에서 스프레이를 얻어다 태그를 칠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미션에서 칠해야 할 태그는 비활성화된다. 만약 태그 100개를 모두 채운 후 이 미션을 시작했다면 태그로 올라갔던 명성이 떨어지지만 이 미션에서 태그를 모두 칠했을 때 완료 메세지가 한번 더 뜨며 원상복구된다.

3.2. 5. Cleaning the Hood(구역 청소)


집에 들어가면 스위트와 빅 스모크가 조직에게 마약을 팔고 있는 약쟁이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의 견해를 정리하면 스위트는 마약쟁이들을 부정적으로 보며 모두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빅 스모크는 따뜻하게 감싸주고 회유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스위트는 빅 스모크의 말을 무시하고 CJ에게 라이더와 같이 그 놈들을 처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CJ는 B 덥(마크 웨인), 그리고 자신들의 동료였던 빅 베어(배리 손)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라이더는 "그로브는 분열되고 약해진 현실에 비해 부풀려져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B 덥의 집에 도착했지만 B 덥은 어서 꺼지라고 하고 마약 때문에 B 덥의 노예가 되어버린 빅 베어와 만난다. CJ는 그런 B 덥에게 엿먹으라고 하며 라이더와 그의 집에서 나온다.

밖으로 나가면 앞에 그로브 갱단원에게 마약을 파는 마약상이 보이니 패죽이자. 이 마약상이 발라스와 자주 어울린다는 것을 안 일행은 마약상의 방망이를 들고 발라스의 마약 소굴로 간다.

안에 들어가면 마약에 취해 뻗어있거나, 창녀에게 펠라를 받던 발라스들은 야구 방망이를 들고 달려든다. 아까 얻은 야구 방망이로 덤비는 발라스 단원들을 전부 패죽인 CJ는 그로브 거리로 돌아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가 돌아 왔다는 것을 알리리라 다짐한다.

3.3. 6. Drive-Thru(자동차 추격)


또 가벼운 말다툼을 하는 스위트와 스모크. 하지만 CJ가 등장하자 스모크가 배고프다고 한 후 CJ에게 너무 말랐다며 먹을 것으로 화제를 바꾼다. 라이더는 타코를 먹자고 하지만 스위트가 타코는 질렸다고 꺼리자, 빅 스모크는 치킨이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렇게 클러킨 벨로 가는 길에 넷은 CJ의 어머니의 살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범인은 원래 스위트를 노렸으며, 스위트 자신은 범인은 물론, 일이 끝날 때까지 어머니가 죽은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클러킨 벨즈에서 드라이브 스루 가판대에 도착하면 넷은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는데, CJ는 9번 메뉴 1개, 치킨에 관심 없었던 라이더는[12] 그냥 귀찮다는 듯이 CJ와 같은 9번 메뉴 1개로 달라하고, 스위트는 6번에 딥소스 추가 1개로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빅 스모크는 점원에게 9번 메뉴 2개, 9번 라지, 6번에 딥소스 추가, 7번 메뉴, 45번 2개에 하나는 치즈 추가에다 라지사이즈 사이다를 주문한다. 치킨버거를 받은 CJ와 스위트가 다시 어머니에 대해 얘기를 나누지만 빅 스모크가 음식을 먹자고 하며 대화가 끊긴다. 이렇게 다들 밥을 먹던 중 갑자기 킬로 트레이 발라스의 자동차가 그로브의 구역으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되고. CJ가 추격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사격에 그리 자신이 없다면 추격전을 벌이자. 동료들이 발라스의 차를 벌집으로 만들기 쉽게 발라스의 차에 바짝 붙으면 된다. 아예 못 움직이게 앞을 막아버리면 금상첨화. 만약 미리 UZI를 얻어 놓았다면 써도 된다. 추격전을 한다면, 총도 안 쏘며 "내 스페셜!"하며 시트에 케첩을 다 흘리고, 심지어는 남의 음식까지 먹어치우려는 스모크를 볼 수 있다.[13] 사격에 자신이 있다면 차를 터뜨릴 필요 없이 차 안에 있는 사람 한 명만 죽이면 다들 밖으로 나오니 그 때 간단하게 처리하면 된다.

가장 빨리 발라스를 처리하는 방법은 추격 시작하자마자 발라스 차량의 오른쪽으로 붙어 코너를 돌지 못하게 막은 이후 스위트의 차량의 뒷좌석을 발라스 차량의 앞 좌석과 정렬시키게 하면 스위트가 조수석에 타고 있는 발라스를 사살하는데 운전석에 타고 있던 발라스는 차량에서 내린다. 그 발라스를 차량으로 치어 버리면 끝. 스피드런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한바탕 발라스를 물리친 CJ와 친구들. 그로브 거리에 도착한 후 다 같이 맥주 마시러 가자는 스위트의 제안에 나중에 마시기로 하고 자신의 집까지 데려다주라는 빅 스모크. 스위트와 라이더는 그로브 스트리트에서 내리지만 스모크는 발라스 구역인 아이들우드에 산다. 그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왜 그로브 거리에서 떨어져 사냐는 CJ의 질문에 스모크는 이모가 멋진 집을 하나 줘서 거기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내 마음속 고향은 그로브 거리라고 말하면서 담뱃값을 주고 헤어진다.

미션을 끝내면 스위트가 전화를 걸어 네 몸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널 존경하지 않는다며 체육관이나 다니면서 운동을 하라고 한다.[14]

3.4. 7. Nines and AK's(나인스와 AK)[15]


도미노 게임을 하고 있는 동료들 앞으로 CJ가 등장한다. 지금은 무슨 무기를 쓰냐는 질문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하는 라이더. 이런 상황에서 CJ는 무기를 공급하는 에밋을 찾기로 한다. 스위트는 에밋은 AK와 MAC-10은 고사하고 좆도 가진게 없다고 하고 스모크는 이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셰빌 불레바드 패밀리 소속이라고 말하지만 CJ를 보내준다. CJ는 빅 스모크와 함께 스위트의 차에 탄다.

'그로브 가족들의 신의는 잘못되었다' 정도의 이야기를 들으며 차를 타고 도착하면 에밋을 만난다. 에밋은 자신이 만지다가 오발된 총을 CJ와 빅 스모크 쏜 건줄 알고 둘에게 총을 겨누지만 곧 "너 베벌리 존슨 아들내미 아니냐?"라며 CJ를 알아본다[16]. CJ 어머니에게 생긴 일에 유감을 표하는 에밋. 빅 스모크가 CJ 어머니를 죽인 녀석을 잡을거라고 하자 에밋은 잘 찾아왔다며 무기 창고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에밋의 무기 창고를 열어보니 먼지가 가득 쌓인 권총만 있었다[17].

그 권총을 갖고 기본적인 사격 튜토리얼을 완수하고 밖으로 나가면 빅 스모크가 에밋을 노망난 늙은이라고 깐다. "이거보다 더 새 총을 박물관에서 본 적 있었는데."하는 CJ는 덤. 스모크를 그의 집으로 데려다 주면 스위트가 전화를 걸고 옷을 사라고 한다. 체육관 근처의 빈코 의상점에서 옷을 사고 나오면 미션 완료.

3.5. 8. Drive-By(자동차 총격)


CJ가 집 앞에 가면 플레이어의 운전실력을 알아차린라이더가 "나도 CJ만큼은 운전 할 수 있다고. 저 새끼는 맨날 어디다가 갖다 박잖아!"라며 CJ의 운전 실력을 디스한다. 발라스를 상대로 드라이브 바이를 나가려는데 라이더가 CJ에게 운전대를 넘길 수 없다고 항의하는 것. 스위트는 "넌 총 잘쏘니까 조수석에 앉아"라고 라이더를 띄워주자 라이더는 운전대를 CJ에게 넘긴다.

이번에는 그로브가 발라스 구역에 가서 드라이브 바이로 발라스들을 처리할 시간. 목적지로 운전해서 발라스가 보이면, 차로 박아버리거나 총이 있으면 쏴서 죽여버리자. 어차피 사격은 동료들이 해주기 때문에 굳이 총을 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차량이 터지면 미션 실패니까 차량 내구도에 주의하면서 다리 안 쪽의 적들까지 처리하자.

모든 발라스를 처리하면 별 2개가 뜬다. 도색장으로 가서 도색을 해야 하지만 시리즈 전통으로 인해 여기서 최초에 한해서 무료로 도색이 가능하다. 다만 별이 깜빡일 때 경찰차를 박거나 범죄를 저지르면 수배 레벨이 다시 원상복구되니 주의. 도색을 한 뒤 그로브 거리로 돌아가자. 돌아가는 동안 라이더는 "CJ가 우리 안 죽여먹어서 놀랐다. 얌마! 나 살아있는거 맞냐?"라며 CJ의 운전실력을 또 디스한다. 하지만 스위트는 저 새끼 말은 무시하라고 하며, 오늘 정말 잘했다고 CJ를 칭찬했다. 그로브 거리에 도착하면 빅 스모크가 맥주값을 주면서 미션 성공.

여담으로 해당 미션 이후부턴 발라스가 CJ를 인식하자마자 총을 쏘거나 때리러 달려온다.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발라스 갱도 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발라스 구역에서 얼쩡거렸다가 다치거나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6. 9. Sweet's Girl(스위트의 여자친구)


집으로 들어간 CJ. 하지만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툴툴거리며 나오려는 찰나 스위트에게 전화가 오는데, 스위트가 셰빌 불레바드 패밀리[20]에게 습격당하고 있다는 것.

아마도 최초로 경험하게 되는 총격전 미션이다. 미션이 시작되면 집 주변에 그 많던 차들은 사라진다. 미리 차고에 차를 보관해 두자. 그리고 에밋에게 있는 권총을 챙겨갈 수 있으면 가도 되지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힘들다. 에밋보다는 집 뒤 지하도쪽에 있는 우지와 방탄복을 미리 챙기고 입어둔 채 시작하는 게 낫다.

스위트가 죽기 전까지 목적지로 가면 총을 쏘고 있는 셰빌 단원들이 있다. 메인 미션 중 처음하는 1 대 다수의 총격전일 뿐더러 방탄복도 따로 주어지지 않기에 어려울 수 있는데, 조심해야 하는 것은 체력 관리와 엄폐다. 벽이나 차 뒷쪽에 숨고, 적을 조준해 쏘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적을 다 죽이면 스위트와 그의 여자친구를 태우기 위해 4인승 차를 구하면서 적이 흘린 총알을 열심히 줍자. 그리고 쫓아오는 차를 피해서 도착하면 완료. 목적지로 가다 보면 애인에게 자기는 이렇게 운전 안 한다는 스위트의 디스를 들을 수 있다.

데피니티브 에디션 한정으로 마지막 컷씬에서 스위트의 애인이 갑자기 적대적 npc가 되더니 주위에 있던 그로브 갱을 패고 증발하는 황당한 버그가 있다(...) 게임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

3.7. 10. Cesar Vialpando(시저 비알판도)


다시 등장해서 외출을 하려는 켄들. 그러다가 스위트와 말다툼을 벌이는데, 스위트는 동생이 멕짝 새끼들과 사귀는 건 허락할 수 없다며 화를 내고 이에 켄들도 사람 죽이는건 괜찮고 남쪽에서 온 애인 만나러 가는건 안 괜찮냐며 반박한다. 스위트는 켄들이 옷을 창녀같이 입었고, 어머니는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다고 까는데 이에 켄들은 창녀가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잘 안다며 응수한다. CJ가 그거 아는 게 뭐 어떠냐고 말하자, 둘은 닥치라며 소리쳤고, 켄들은 나가버린다. 스위트는 CJ에게 동생 하나 또 죽는거 보기 전에 켄들이 가는 로우라이더 클럽으로 가라고 한다.

로우라이더 클럽으로 가려면 로우라이더가 필요하다. 정비소로 가면 주인이 스위트에게 빚진 것이 있다면서 사바나를 준다. 튜닝이 필요하면 다시 오라고 하니 바로 후진해서 마음에 드는 튜닝을 할 수 있으며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나와도 되지만 그래도 정비소는 들러야 한다. 정비소 주인은 히스패닉들이 유니티 역에서 로우라이더로 게임을 한다고 말한다.

히스패닉계 갱단 발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스의 로우라이더 모임 장소로 가면[21] 한 발리오스 갱단원이 내기를 건다. $50~$1000까지 걸 수 있는데 이 미션은 내기에서 건 돈의 2배가 보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걸어서 이득을 취할 수 있으나, 미션을 실패할 경우 돈을 그대로 다 잃는 도박적인 요소가 있다. 내기는 리듬 게임처럼 박자를 맞추는 미니게임으로,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따서 이기면 된다. 리듬과 화살표 방향에 맞춰서 넘버패드를 사용해 차를 튕겨주면 된다.[예시] 맥북 같은 경우에는 JLKI 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다소 심각한 버그로, 스팀 버전에서는 2번과 8번이 반대로 바뀌어있다. 그래서 비스팀 버전처럼 정석대로 했다가, 미션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위아래 화살표 정도는 의식하고 있으면 넘어갈 수 있지만 대각선이 성가시다. 스팀판으로 플레이한다면 꼭 숙지할 것.[23]

반면 관련문단에 공략 영상으로 나온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모바일판에서는 터치패드를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어, 컴퓨터 버전에 비해 터치의 복잡성이 줄어들어 보다 간편해졌다. 모바일판이 어떤 면에서는 더 쉬워진 셈. 2021년에 나온 리마스터 버전 또한 미션이 오리지널에 비해 더 간편해졌고, W,S,A,D로 조작하기만 하면 된다.

내기에서 이기면 켄들이 찾아와 CJ에게 너무 멋지다면서 포옹하고, 뒤로 한 남자가 다가와 CJ에게 인사하며 그를 칭찬하는데,[24] 이 남자가 바로 켄들의 애인인 시저 비알판도이다. 켄들과 시저가 포옹하자 CJ는 그 더러운 손 치우라며 둘을 떨어뜨리지만 시저는 자기는 CJ에게 적대가 없고, 켄들을 잘 대하고 있다며 성질 좀 죽이라고 한다. 뒤이어 온 다른 발리오스 갱단원이 CJ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그에게 꺼지라며 시비를 걸지만 시저가 말린다.

단원들을 말리고 켄들을 잠깐 보낸 시저는 CJ에게 자기는 켄들을 사랑하고 있으니 만약 자기가 이상하다면 친구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CJ는 좋게 받아들이고 그와 협력하기로 한다. 시저는 CJ가 몰고 온 로우 라이더를 멋지다고 칭찬한 뒤 CJ와 헤어진다.

미션이 끝난 후 시저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로우라이더 레이스를 개최한다는 이야기다. 이 전화를 받으면 18. High Stakes, Low Rider 미션이 해금된다.

엘 코로나로 가면 유니티역 인근에 정비공으로 보이는 사람이 항상 서있다. 이 사람에게 말을 걸면 아즈테카스 갱단이 나타나며 로우 라이더 자동차를 가져와서 로우 라이더 이벤트를 다시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스토리 진행이나 100% 완료에는 포함되지 않는 단순 반복 미션이다. 특이하게도, 시골 지역 미션을 진행하며 아즈테카스 궤멸 소식을 듣고 나서도 로스 산토스에 가서 정비공을 만나면 아즈테카스 갱단이 나타난다.[25]

4. 빅 스모크

4.1. 11. OG Loc(OG 록)


자신의 집을 찾으온 칼에게 감옥에 가지 않겠냐고 하는 스모크. 놀란 칼에게 스위트는 감옥에 있던 제프리가 출소해서 데리러 갈 거라고 한다. 이 둘과 스모크는 이동하면서 제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는 OG[27]가 되기 위해 차량 절도, 불법 주차 등 온갓 뻘짓을 다 했고, 그 덕분에 감방에 갔다고 한다. 스모크는 그런 제프리를 이제는 OG 록이라 불러줘야 한다며 비웃는다.

경찰서 정문으로 가면 제프리가 으스대며 감옥을 나온다. 일행은 그런 제프리를 보며 비웃고 칼이 제프리를 이름으로 부르자 제프리는 자기를 OG 록이라 불러달라며 화를 낸다. 스모크가 가고 싶은 곳 있냐고 하자 록은 자신을 디스하고 가사책을 가져간 히스패닉 프레디를 죽여야 한다면서 프레디의 집으로 가자고 한다. 이에 스모크는 네가 대학에 갈 줄 알았다며 비웃는다. 프레디의 집으로 가던 중 록은 자기 가석방 담당자가 "위생 기술자"라는 일자리를 마련해줬지만 그건 단지 발판일 뿐이라고 말한다.

프레디의 집 앞에 도착한 일행. 프레디는 히스패닉 갱단인 바고스 소속이라 그의 집도 당연히 바고스 구역. 하지만 록은 자기가 갱스터니 신경 안 쓴다며 뛰쳐나가고 칼도 그를 따라간다. 록이 프레디에게 널 잡으러 왔다고 일갈하자 프레디는 감옥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말라빠진 엉덩이는 필요 없다고 디스한다. 이어서 가사책을 내놓으라는 록에게 프레디는 네가 말하는 가사책이 뭔자 모르겠다며 바이크를 타고 도망친다. 칼과 록은 바이크에 탄 뒤 프레디를 쫓는다.

프레디를 쫓아가서 죽여야 하는 추격전 미션인데 초반부 미션답지 않게 난이도가 상당하다. 가장 높은 지역에서 급경사로 내려가며 온갖 좁은 골목과 위험한 지름길을 뚫고 나가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데, 만일 처음 할 경우 빈번히 예상을 깨고 골목길로 틀어버리는 프레디에게 애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맵 자체도 익숙지 않은데 길 중간중간에 방해물이 나와 툭하면 넘어지기 쉬워 이 미션을 처음하는 사람들은 피가 거꾸로 솟는다.

설상가상으로 프레디가 도망치면서 능글맞은 목소리로 능욕하면서 신경을 팍팍 긁는 데다 후반부쯤 가면 바고스 갱들의 총질까지 한다. 뒤에 탑승한 록은 프레디에게 사격을 하는데 아무 영향도 없으니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바이크 운전에 미숙한 초보자라면 게임하다가 욕 나올 수준이므로 멘탈 관리 잘 하도록. 일단 프레디를 쫒아가서 죽인다는 생각으로 운전을 하는 것 보다는 침착하게 안 넘어지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하는 게 성공 가능성이 높고 안정적이다. 이 미션에서는 침착하게 차근차근 나아간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프레디가 초중반쯤에 한 두번씩 멈춰주기 때문에 쓰러지거나 방향이 틀어져도 침착하게 다시 움직이면 계속 추격할 수 있다. 그러니 바이크에서 넘어졌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프레디의 대기 시간이 그렇게 짧지는 않아서 넘어지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프레디가 방향을 자주 바꾸고 예상치 못할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그렇지 막상 보면 프레디의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는 걸 알 수 있다.

프레디가 농구장에 도착하면 바이크에서 내려 총질을 하는데 이때 빠르게 총으로 죽이면 된다. 프레디를 처리하면 록이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당부하며, 버거 샷에 가서 일자리 계약을 해야한다는 록을 베로나 비치에 있는 버거 샷으로 데려다 주면 미션 성공.

프레디의 궤적 및 경로에 익숙하다면 정확한 지점에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방법인데 방향이 어긋나서 놓칠 가능성이 있고, 이대로 놓치면 거의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다만, 이렇게 프레디를 해치울 경우 약간의 오류가 발생하는데, 정공법으로 해치웠을 때와 같은 컷씬이 뜨기 때문에 록이 총격전 장소인 농구장으로 워프되어 버린다. 반면 CJ는 프레디를 해치운 장소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록을 데리러 가야 한다. 오토바이 운전에 능숙하고 프레디의 진로를 어느 정도 익혀둔 회차 플레이어일 경우 그냥 프레디를 추격하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정공법으로 프레디를 잡을 수도 있다. 이 때도 CJ는 프레디가 죽은 장소에 남아있는데 록은 농구장으로 가버리는 버그가 발생한다. 추가로 Los Flores에 있는 고가랑 Jefferson 모텔 근처 고개길에서 프레디의 PCJ-600을 망가트리면 총격전 장소에서의 대사와 충돌해서 오류가 나니 이곳에서만큼은 공격하면 안된다.

사실 프레디는 록을 강간한 장본인이라는 암시가 있다. 록이 프레디가 자신의 가사책을 훔쳐갔다 말하면서도 가사책을 찾아가지 않은 점과 프레디가 핑크색 바이크를 타고 높은 목소리로 말하며 전형적인 게이의 모습을 보이는 점이 대표적. 결정적으로 프레디가 노골적으로 교도소에서의 겁탈을 암시하는 말을 날린다. 결국 록은 갱스터가 되려는 자신의 치부를 아는 장본인이자 그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가사책을 되찾는다는 거짓말로 칼을 데리고 가서 프레디를 죽인 것이다.

4.2. 12. Running Dog(러닝 도그)


스모크의 집으로 향하는 CJ. 하지만 그곳에서 튀어나온 것은 텐페니와 풀라스키였다. 스모크가 텐페니 욕을 하며 CJ를 위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사촌인 메리가 멕시코에서 온다며 데리러 가자고 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 스모크가 사실 다인승 차선[28]을 타기 위해 지어낸 얘기라고 말한다.

바고스의 구역인 동부 로스 산토스에 도착하면 갱 단원들과 마주치는데 빅 스모크는 바고스 갱단원 두 명에게 대마초를 달라고 요구하지만 갱단원들은 욕하며 거부한다. 스모크는 대가리 깨지기 전에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그럼에도 욕하면서 비꼬자 빡친 스모크가 바고스 갱단원 한 명을 야구 방망이로 후려치고 다른 한 명은 도망간다.

CJ와 빅 스모크는 그를 추격하지만 빅 스모크는 체중의 한계 때문에 오래 못 달리고 CJ만 그를 쫓게 된다. 미션 내용은 도망치는 바고스 갱을 죽이기만 하면 되는데 난이도는 쉽지만은 않다. 바고스 갱은 담장을 넘은 뒤 주류판매점 뒤편에 있는 골목으로 도망치는데 빨리 잡아야 한다. 중간에 바고스 갱들이 권총 사격을 하는데 그냥 무시하는 것이 상책이다.

모퉁이를 돌아서 기찻길이 있는 북쪽 방향으로 달리면 골목길에서 나온 바고스 갱은 기찻길 쪽으로 도망치는데 만약 그를 여기서 잡지 못하면 건너편에 있는 주택 사이로 도망친 뒤 자동차까지 훔쳐 달아나는데, 거기까지 가면 자동차 추격전으로 처치해야 하니 차에 타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이 미션을 하기 전에 도둑 미션을 클리어했다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만약 뚱뚱한 상태에서 바고스 갱을 놓쳐 실패할 경우 스모크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충고할 게 좀 있다면서 체육관에 가 보라고 한다. CJ가 자기도 뚱뚱하지 않냐고 묻자 스모크는 자기는 뼈가 넓은 거라면서 거의 운동선수라고 하는데 결론은 체육관에 가보라고 강조하며 마지막에 CJ가 욕하는 걸로 끝난다. 즉 CJ가 뚱뚱하니 스모크가 극딜을 한 셈이다.

4.3. 13. Wrong Side of the Tracks(트랙 반대쪽)[29]


스모크의 집을 방문한 CJ. 그런데 차고에서 텐페니 일당이 나타난다. CJ는 텐페니에게 지켜보고 있다는 등의 흔한 협박을 듣고는 스모크에게 왜 텐페니가 니 집에서 나오냐고 추궁하지만 그는 텐페니는 모든 것에 코를 들이댄다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둘러댄다. 그러고는 바고스 갱들이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을 잡으러 유니티 역으로 가자고 한다.

유니티 역에 도착하면 바고스가 다리 위에서 기차에 올라탄 뒤 기차가 출발하기 시작한다. CJ와 스모크는 바이크를 타고 기차를 추격해야 하며 기차 위 바고스 갱들과 가까워지면 빅 스모크가 UZI로 바고스 갱들을 쏘며 갱들도 총을 쏜다. 기차는 로스 산토스를 벗어나 북쪽 시골 지역을 달리는데[30] 시골을 벗어나 라스 벤츄라스에 도달하기 전에 바고스 갱들을 모두 처리한 뒤 스모크의 집으로 돌아가면 미션 완료.

난이도는 어려운 편. 여러 장애물들이 등장하는데, 건널목을 막고 있는 자동차,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두 대의 기차, 그리고 목책 등이 있다. 보이는 즉시 빠르게 피해야 하지만 쉽지는 않다.

기차의 속도도 생각보다 매우 빨라서 기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터널을 통과할 시점부터 기차의 속도가 붙기 때문에 기차가 천천히 출발하는 시점인 초반, 특히 첫번째 터널을 진입하기 전까지 최소한 두 명 정도는 죽여놔야 한다. 그리고 첫 번째 터널 안에서 두번째 바고스 갱이 기차에서 넘어져 매달리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때는 총알을 아예 맞지 않는다. 이 때 만약 스모크가 첫번째 바고스 갱이 아닌 두번째 바고스 갱을 쏘고 있었다면, 첫번째 터널을 나올때까지 한명도 못 죽이게 되는 것이다.

첫 터널을 지나면 시골 산속을 달리게 되는데 이때 기차 속도가 더 빨라지며 곳곳에 있는 지름길을 활용해 따라잡아야 한다. 운전 실력이 괜찮다면 기차를 미리 앞질러서 오토바이에 탄 채로 열차에 올라타 전진사격해 모두 해치우는 방법도 있지만, 운전 실력이 미흡해 한 번에 올라타지 못하거나 설사 올라타더라도 실수로 떨어지게 되면 기차의 가속을 고려할 때 다시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요령을 모르면 한도 끝도 없이 실패하기 딱 좋은 미션이다. 방해물이 많고 빅 스모크가 바고스 갱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미션이 악명 높은 건 이 미션을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의 실수도 한 몫한다. 기차 위의 적을 죽이겠다고 자기도 같이 기관단총 난사를 시도하거나, 죽일 수 없는 기차에 매달린 바고스 갱을 죽이겠다고 그 쪽에 들이대거나, 기차 쪽으로 카메라를 돌리고 있다가 엉뚱한데 들이박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 그냥 기차 위의 적은 스모크가 죽이게 냅두고 플레이어는 그냥 기차랑 속도 맞추는 데만 신경 써야한다.

미션을 실패하면 우린 그냥 망할 기차만 따라가면 됐다고 화내면서 집으로 가버리는 빅 스모크가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혈압 오르게 했다(...). 본인의 형편없는 사격 실력은 생각치도 않고 열심히 쫓아간 CJ만 탓하기 때문에 이것이 인터넷 밈으로 남게된 것.

리마스터에서는 기차의 속도가 느려져 구작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다.

4.3.1. 다른 방법


미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영상.

다만 이런 방법들은 말이야 쉽지 이것도 타이밍이 매우 잘 맞아야 올라탈 수 있고, 그 와중에 미끄러지거나 CJ가 먼저 죽어버릴수도 있기에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컨트롤이 꽤 되어야 가능한 방법이므로 컨트롤에 젬병이라면 그냥 바이크만 운전하자. 그래도 몇 번 하다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올 것이다.

락스타도 이런 방법들을 반쯤 공인했다. GTA 5에서 CJ보다는 한 수 위! 라는 골드 메달 도전 항목이 있는데, 내용은 한 번에 기차 위로 올라타는 것이다.

4.4. 14. Just Business(사업은 사업일 뿐)


바로 전 미션인 "Wrong Side of the Tracks(잘못된 방향)의 드라이브 바이 버전. 다만 CJ가 쫓긴다는 차이점이 있다.

스모크의 집 주변을 서성이며 또 텐페니가 안 나타날까 보는 CJ. 문을 두드리자 차고에 있던 빅 스모크가 나타난다. 그러고는 드라이브를 하러 시내로 가자고 하며, 도착하면 빅 스모크가 러시아 마피아 이야기를 하면서 마피아들과 일을 보고 오겠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CJ는 여자한테 말 걸며 딴청을 피웠고, 스모크가 욕을 하며 소리지르자 CJ도 따라 들어간다.

마피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데 그들을 처리하면서 전진하면 스모크와 바이크에 타게 되고 조종은 스모크가, 총격은 CJ가 맡는다.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도중 마피아들이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오며 보이는 대로 처리해야 한다. 계속 달리다 보면 대형 트럭이 쫓아오는데 트럭은 무적이라 절대 터지지 않으며 바퀴를 터뜨려도 잘만 달려오니 그냥 무시하는 게 좋다. 트럭은 쫓아오는 도중 버스와 부딪혀 방향이 틀어져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린다.

계속 달리다가 마피아들이 자동차로 길을 막아버렸고 CJ와 스모크는 하수구로 방향을 돌린다. 이제부터 하수구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도 마피아들이 끊임없이 쫓아오니 총질을 계속해야 한다. 다리 밑을 지나면 아까 그 대형 트럭이 재등장해 다리 위에서 떨어진 뒤 이들을 쫓기 시작한다. 마피아들과 싸우면서 계속 전진하면 앞질러 간 트럭과 마피아들이 서 있는데 스모크가 오토바이로 트럭 위를 뛰어넘었고 트럭은 폭발하고 만다. 이후 하수구의 좁은 틈으로 들어간 뒤 주차장에 도착한 뒤 CJ와 스모크는 헤어진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미션은 대놓고 터미네이터 2의 하수구 추격전 장면을 패러디했다. 터미네이터 2와 마찬가지로 뒤쫓아오는 적을 피해 오토바이를 타고 하수도를 달리며, 트럭까지 등장하는데, 특히 트럭이 다리 위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장면까지 패러디했다. 심지어 배경조차 90년대 초 LA를 토대로 한 로스 산토스로 동일하다.

이 미션에서 치트 없이 무적 처리된 탬파, 패커, 설튼, BF-400 등을 구할 수 있다. 몇가지 트릭을 쓰고 차고로 밀고 가서 저장해야 하는 등 노가다성이다. 정 원한다면 포럼 참조.

왜인지 이 미션에서 HESOYAM 치트[32]를 치면 BF-400이 폭파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이렇게 되면 미션은 실패.[33] 또한, 추격씬에서 무한탄창 우지를 주는 것 때문인지 미션 종료 후에는 기존에 기관단총 슬롯에 있던 무기는 증발하고 탄약 80발짜리 우지만 남는다.

5. 라이더(2)

5.1. 15. Home Invasion(주거침입)


이 미션은 12시에서 20시 사이에만 가능하다.

라이더의 집에 가면 뭔가를 찾는 듯 구덩이를 파고 있는 라이더를 볼 수 있다. 일을 하기 위해서 약을 찾는다는 거다. 그 일이 뭐냐고 묻는 CJ의 질문에 라이더는 "내 친구 LB[34]가 그러는데, 우리한테 필요한 총을 갖고 있는 군인이 있어!"고 말한다. 그러고는 뭐든 하는 CJ와 함께 어두워 질 때까지 기다린다. 그 군인이 자고 있을 때를 노리려는 것이다.

컷인이 끝나고 나면 미션 마커에 진입한 시간과 무관하게 22:00시가 되며, 06:00가 되어 동이 트기 전까지 무기를 털고 나와야 한다. 박스빌 밴을 끌고 군인의 집까지 가자. 가는 동안 라이더는 호들갑을 떠는데 CJ가 아직 도착하지도 않았으니 진정하라고 하면 "넌 항상 옳지, 미스터 정답(Mr. Right)."라며 CJ를 씹는다.

집에 도착하면 라이더는 망을 보고 CJ는 집 안으로 들어간다. 소음 게이지에 조심하면서 무기 상자들을 밖에 있는 트럭까지 계속 나르자. 3개 정도를 훔치면 갈 수도 있고 더 훔칠 수도 있는데 존경심 게이지에 소소한 영향을 준다. 라이더가 겁쟁이라고 놀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LB의 차고에 트럭을 주차하면 미션 성공. 만약 소음 게이지가 처음으로 찰 경우 노인이 잠꼬대로 베트콩을 욕하며[35], 두 번째로 찰 경우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서 샷건을 쏘며 플레이어를 쫒아낸다. 이에 CJ가 집 밖으로 튀지만 라이더가 차를 몰고 먼저 튀어버린 걸 보고 망연자실해하는 컷신이 나오며 미션이 실패한다. 별 두 개는 덤이다. 다만 발각되더라도 이미 3개 이상 훔친 상태라면 미션 실패가 뜨지는 않는다. 다만 별이 2개가 뜬다.

박스는 1층에 3개(거실에 위치한 포 근처에 1개, 옆방 들어가면 2개), 2층에 3개(노인이 자는 맨 안쪽 방 앞에 1개, 노인 침대 근처에 2개)가 있다. 참고로 이 집에서 열리는 방은 딱 두 곳인데, 거실에 놓인 1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그 방 안에 있다.

꼼수가 하나 있는데, 몇몇 무기를 사용해 노인을 죽일 경우 소음 게이지가 사라진다. 그러니까 구르던 뛰던 미션 실패 걱정 없이 무기를 털고 나올 수 있다는 소리. 단 이미 게이지가 한 번 찼는데 노인을 죽일 경우 두 번 깨운 것으로 간주해 미션이 실패하며, 원샷원킬이 가능한 저격총이나 샷건(가까이서 쏘면 원킬 뜬다), RG 종류나 질식사를 시킬 수 있는 최루가스로 죽여야 한다.[36][37] 덤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은 샷건으로 노인 조준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버그인지는 불명.

상자를 세 개 이상 훔친 후 밴에 타면 라이더가 셰빌 불레바드 패밀리 구역에 있는 LB의 창고로 가라고 한다. CJ는 창고로 차를 몰면서 "라이더, 너 진짜 약 좀 그만해라"라고 충고하지만 라이더는 "뭐? 니가 병신짓 안하면 약 안할게"라며 CJ를 역으로 털어버린다. 창고에 밴을 넣고 내리면 미션 완료.

상자를 집다가 상자위에 올라타게 되면 떨어지면서 낙사판정으로 죽게된다. 일반 도둑 미션시에도 마찬가지인데, 옵션에서 프레임레이트 제한을 켜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

만약 Skin Selector 등의 모드를 이용해 CJ에게 스킨(특히 외부 모델)을 적용한 채로 게임 진행 중일 경우, 이 미션 진행 중에만 잠시 스킨을 기본 CJ 모델로 돌리는 것을 권장한다. 미션 진행 중 도둑질을 위해 복면을 써야 하는데, 이 부분이 스킨 모드와 충돌을 일으킨다. 일단 모델이 바뀌는 시점은 처음 미션을 시작하고 박스빌을 타는 시점(≒미션 시작 직전)과 훔칠 걸 다 훔친 뒤 박스빌로 복귀하는 시점(≒도둑질 종료 시점)이니 이 때만 잠깐 스킨을 되돌리면 된다.

5.2. 16. Catalyst(촉매)


전에 묻어뒀던 약을 못 찾아서 직접 끓이고 있는 라이더[43]. 그 때 텐페니가 일당이 찾아온다. 라이더는 자신을 "애"라고 부르는 텐페니에게 항의하지만 텐페니는 "그럼 뭐라고 부를까? 난쟁이?"라며 라이더를 엿먹인다. 라이더의 약을 빼앗은 텐페니는 아내가 좋아할 거라고 드립을 친 후 예정에 없던 정차를 한 열차에 있는 무기를 가져오라고 한다. 그러고는 자신들이 펜델버리 경관 살해 누명을 씌웠던 CJ에게 존경받는 경찰관을 더이상 죽이지 말아달라고 비웃는다.

열차가 서 있는 곳으로 가면 이미 열차를 선점한 바고스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와 총격전을 벌이는게 보인다. 바고스를 전부 죽이면 발라스가 차를 타고 온다. CJ와 라이더는 "텐페니가 사우스 센트럴 갱단 전부에게 말한 것 같은데"라고 짜증내며 발라스를 전부 죽인다.

CJ가 상황을 보려고 열차 위로 올라가면 열차가 갑자기 출발한다. 시간 내에 열차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라이더에게 무기 상자를 던져야 한다. 여기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오류가 생길 수 있는데, 프레임 리미터를 켜고 다시 해 보자. 상자를 10개를 다 싣고 라이더가 탄 트럭으로 돌아오면 별 3개가 붙는다. 가까운 도색장에서 수배를 없애고 그로브 거리로 복귀하면 미션 완료.

5.3. 17. Robbing Uncle Sam(엉클 샘 털기)[45]


뒤뜰에서 편하게 마약을 피는 라이더. 라이더는 자기가 왜 고등학교를 그만뒀는지 말하는데, 이유는 10살부터 마약을 밀수해서도 아니고 보라색 옷을 입은 선생을 두들겨패서도 아니라 고등학교에 다니기에는 자기가 너무 천재라서 그렇다고 한다.[46] 그러면서 CJ에게 무기를 많이 갖고 있는 곳은 바로 군대라면서 같이 그곳을 털러 가자고 한다.

라이더의 친구 LB가 준 '뮬'이라는 트럭을 끌고 로스 산토스 남동쪽에 위치한 주방위군 창고로 가면 된다. 정말 할 거냐는 CJ의 말에 라이더는 주방위군은 주말에만 훈련을 받는 당나라 군대니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의 적수가 못 된다고 한다. 실제로 이 곳 군인들은 권총만 들고 있어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먼저 담장을 넘어 병사를 죽인 뒤 스위치를 쏴서 문을 열면 트럭이 들어온다. 다음으로 창고 문을 열고 병사들을 다 죽인 뒤 지게차에 타고 총 6개의 상자를 트럭에 실어야 한다.[47] 상자는 창고 내부에 4개, 창고 옆에 5개, 뒤에 1개 옆 창고 뒤에 3개, 화물선 앞에 1개가 있다. 팁을 주자면 지게차로 상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한 가운데로 가서 상자를 들어올리면 두 개를 동시에 들 수 있다. 중간중간에 병사가 다가와 권총을 쏘는데 보일 때마다 즉각 처리할 것. 하지만 병사 한 명을 죽인 뒤로 플레이어를 죽이려 오기 때문에 약간 귀찮게 한다. 귀찮다면 창고 안이랑 뮬 바로 옆에 있는 상자로 두 개를 들어올려서 빠르게 실어서 끝내버리는 방법도 있다.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상자 몇 개를 부셔 체력과 방탄 조끼, 총을 챙기자. 총으로 부셔도 되지만 총알 소모가 너무 커서 비추한다. 단 되도록이면 상자를 모두 실고 부수자. 상자를 다 실기 전에 부수다 보면 멀리 있는 상자를 실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병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트럭에 상자 6개를 다 실으면 트럭에 타서 에밋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군인들의 패트리어트 2대가 추격해 온다. 경적을 울리면 짐칸에 있는 라이더가 뒤로 박스를 던지는데 이 박스가 폭발성이라 패트리어트를 잡을 수 있다. 문제는 무제한이 아닌데다가 바퀴랑 딛게 되면 폭발하니 박스랑 너무 가까이 붙으면 라이더가 폭사를 당하거나 뮬이 폭발하니 주의하자. 운이 나쁘면 추격도중 주방위군이 쏜 총알이 타이어에 맞을 수도 있으니 패트리어트를 신속히 처리하거나 재빨리 도망쳐야 한다. 도망칠 때 차량의 급회전은 가능하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급회전으로 인해 차가 옆으로 넘어질 경우 라이더가 죽었다면서 미션 실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밋에게 도착하면 CJ가 "쉬웠다고? 개 좆 같았다고."라고 하니까 라이더가 "우리 애들을 위해 하는건데, 넌 꼭 불만만 내냐?"라고 하는 걸로 미션 종료.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CJ와 라이더가 탄 뮬 트럭은 방폭차량이다. 그냥 차고로 가져가도 되는데 폭발에만 내성이 있기 때문에 총알이나 화염에는 대미지를 받는다. 그닥 쓸모는 없을 듯. 그리고 미션 중 나오는 지게차는 방탄이지만 정작 CJ의 신체가 노출되기 때문에 피격 판정은 있으므로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 또한 무기를 이용해 상자를 부수면 HP, 방탄복, 권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6. 시저 비알판도

6.1. 18. High Stakes, Low Rider(하이리스크, 로우라이더)


로우라이더 레이스에 참가한 CJ. 시저는 이런 것에 차나 돈을 건다며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이긴다고 한다. 이제 레이스 출발 장소로 가면 레이스가 시작된다.[51] 참고로 로우라이더 개조에 니트로를 장착하면 매우 유리하다.[52] 1등으로 결승점에 도달하면 우승 상금으로 $1000을 벌면서 미션 완료. 차량으로는 빠른 속도를 중시한다면 블레이드, 준수한 속도에 미끄러지지 않는 컨트롤을 원한다면 부두나 슬램밴이 좋다. 포주 미션 할 수 있는 차량(브로드웨이)도 가능한데, 길쭉한 차량이 싫다면 이걸 써도 좋다. 그런데 조금 느리니 운전스킬이 어느정도 있어야한다. 대신 안미끄러진다. 하지만 초반 미션이라 운전스킬이 그렇게 높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이전에 미션을 해본적 없는 초보라면 그냥 부두 타자. 위에서 말했듯 슬램밴과 함께 제일 조작이 쉽고 속도도 준수한 편인데[53], 구하기는 부두가 슬램밴보다 훨씬 쉽다.[54]

이 미션에서 시저가 타는 Savanna를 훔칠 수 있는데 이 차량은 방탄 차량이다. 레이스가 시작하자마자 체크포인트를 무시하고 냅다 도착지점에서 시저가 오기를 기다린 뒤에 차량에 타고 있는 켄들을 쏴 죽이면[55] 차문이 열리면서 차량을 훔칠 수 있게 된다. 다른 방법으로 레이스를 마치고나서 시저의 Savanna를 세게 박으면 시저가 알아서 차 밖으로 뛰쳐나온다.[56]그리고 시저가 경찰과 시비가 생겨 차에서 내릴 때도 있는데 이때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방탄 Savanna를 여러 대 마련할 수 있다.

레이스에서 패배해서 미션에 실패한 뒤 시간이 지나면 켄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CJ를 패배자라고 놀린다(...). 이후 친남매답게 유치하게 싸우다가 전화를 끊는다.

7. OG 록

여기서부터는 갠톤 내지 그 주변 영역에서만 미션을 받았던 이전과는 다르게 갠톤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미션을 받는 경우가 많아진다. 덕분에 여기서쯤부터 GTA 산 안드레아스의 넓은 맵 크기를 체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7.1. 19. Life's a Beach(해변에서의 삶)


OG 록은 햄버거집에서 전문적인 청소부 일을 하고 있다. CJ가 오자 록은 자기 앨범을 가지고 파티를 열 거라면서 좋은 사운드 시스템을 위해 사운드 밴을 훔쳐와 달라고 부탁한다. CJ는 "파티에 오지 않아도 된다면 그렇게 해야지(...)."라면서 거절하지만 록의 성원에 못 이겨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사운드 밴은 산타 마리나 해변의 해변 파티를 하는 데 쓰이고 있다. 이 상태에서 사운드 밴의 문은 어떠한 수를 써도 열리지 않는다. 열기 위해서는 먼저 DJ에게 말을 걸자. 말을 걸고 모두 긍정적인 반응(PC에서는 Y 키)을 하면 춤을 출 수 있다. 춤은 10. Cesar Vialpando의 미니 리듬게임과 유사하지만 방향키로 진행된다.[58] 리듬게임이 끝나는 시점에서 점수가 2500점이 넘으면 DJ가 감탄하고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데, 이 때 사운드 밴의 문이 열려서 운전할 수 있게 되니 사운드 밴에 탄 뒤 약속된 차고에 넣으면[59] 미션 완료. 여담으로 그로브 스트리트 조직원을 고용하고 차를 열면 DJ가 차에 타는걸로 인식해 차에 탈 수가 있다.

한편 파티 장소에 도착했을 때 사람을 치거나 총질을 해서 파티를 망칠 경우 몇몇 NPC들[60]SMG를 들고 덤벼드는데, 이를 이용해 미션을 일부러 실패시켜서 한결 이른 시기에 SMG를 파밍할 수도 있다. 단, 여기서 SMG를 얻은 뒤에 14. Just Business 미션을 수행할 경우 트럭 추격전 시점에서 기관단총 슬롯의 무기가 우지로 바뀌면서 탄약이 죄다 증발하므로 SMG 파밍을 할 생각이라면 해당 미션 이후에 하는 게 좋다.

7.2. 20. Madd Dogg's Rhymes(매드 독의 라임)[61]


OG 록이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랩을 시작한다. 흥이 겨웠는지 계속하다가 볼일을 보던 사람이 나오면서 때려치우라며 핀잔을 준다.[62] 그 와중에 CJ가 오면서 작사가를 구하는게 어떻냐는 말에 록은 유령 작사가를 구해 놓았다면서 인기 래퍼인 매드 독의 가사책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독의 저택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잠입 및 암살을 할 수 있다. 그림자에 숨어 은신을 할 수 있고, 칼로 뒤를 노리면 암살이 가능하다. 그리고 XB360/PS3/PS4에서는 해당 도전과제를 대부분 여기서 해금하게 된다. 잠입을 해서 가사책을 얻기 전까지는 칼을 제외하고 어떤 무기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각되면 경비의 총격에 사망할 수도 있다. 천천히 전진하면 가사책이 보일 텐데 얻은 뒤 집에서 나와야 한다.[63] 참고로, 경비들을 죽이면 소음 권총을 얻을 수 있는데 일반 권총과 달리 소리가 나지 않지만 연사력이 떨어진다.
그렇게 록에게 가사책을 전하면 미션이 끝나고, 이후 텐페니가 전화로 네가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한다.

7.3. 21. Management Issues(경영 문제)


버거 샷을 찾아와 록의 위치를 묻는 CJ. 종업원은 그가 조리 기구를 청소 할 수 있게 승진해줬다고 알려준다(...). 감자튀김 조리기를 청소하던 록은 CJ에게 이 일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며 스키피오라는 매드 독의 매니저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좀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독의 매니저는 음악 시상식에 가 있다.

이동하는 도중 록이 전화로 독의 경호원 중 한 명이 햄버거집에서 막 나오고 있다는데, 그 곳에 가서 차를 빼앗고[65] 22:00까지 모임 장소로 가야 한다. 단, 차에 아무런 손상이 없어야 하는데 게임 특성상 어딘가에 조금만 스쳐도 보닛이 나가버리는 데다 괜히 서두르다가 다른 차와 박을 수 있어 최대한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모임 장소에서 다른 차들 사이에 주차를 한 뒤 차 대열에 맞춰서 시상식장까지 차를 몰아야 한다. 이후 매니저와 한 여자가 걸어나오면서 차에 탄 뒤 매드 독의 저택에 데려다주라 부탁하지만, CJ는 바다 깊은 곳으로 간다면서 해변가로 달려간다. 이 때 여자는 비명을 질러대고 매니저는 날 살려주면 모든 걸 다 하겠다며 이런저런 말을 내뱉지만 CJ는 닥치라면서 부두로 계속 달린다.[66] 부두 끝까지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끝에 도달하면 타이밍에 맞춰 차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사실 빠져나오지 못해 같이 물에 빠져도 차에서만 나오면 클리어가 된다.

결국 크로포드는 같이 탄 여자와 그대로 수장당했고 이후 WCTR 뉴스에서 그가 암살당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참고로 바다 말고도 글렌 공원에 있는 연못이나 록이 일하는 햄버거집 바로 옆에 있는 운하에 빠뜨려도 상관 없다. 이 방법을 사용할때 매드 독의 경호원들이 주변에 있다면 목격자가 되므로 이들도 죽여야한다.[67]

매니저를 수장시킨 후 다시 버거샷으로 가면 버거샷에서 잘린 록이 욕을 하면서 조만간 그로브 거리에서 파티를 열 생각이니 머리를 자르고 여자를 구한 뒤 오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시간만 맞춰서 가면 된다. 만약 계속 파티에 가지 않으면 록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CJ는 처음에는 저녁에 일이 있다며 둘러대지만 록이 마이크가 고장났다고 하자 가겠다고 말을 바꾼다.

7.4. 22. House Party(하우스 파티)


분명히 전화로 마이크가 고장났다고 했는데 록은 파티에서 잘도 랩하고 있었다. 라이더는 이 지옥같은 노래에서 같이 대피하자고 한다. 근데 사람들은 춤추고 있던데? 해탈 이미 스위트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록의 랩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때 그로브 단원에게 발라스 놈들이 쳐들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리고 그로브는 발라스를 막아내기 위해 움직인다. 라이더는 '스모크랑 애들 부르러 간다!' 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다만 미션 내내 스모크는 오지 않는다..

밀려오는 발라스들을 처리하자.
이들을 모두 막아내면 CJ가 "젠장, 록이 마이크를 놓으면, 그 때 진정한 파티가 시작되는 거라고."면서 다시 파티를 즐기러 간다.

8. C.R.A.S.H

8.1. 23. Burning Desire(불타는 욕망)


전화를 받고 도넛집[73]을 찾은 CJ. 첫 오프닝에서 텐페니의 잡일꾼 역할이 되어버린 CJ는 텐페니와 풀라스키의 일방적인 지적아닌 비방을 듣고 CJ와 같은 짓을 한 놈의 집을 불태워달라고 시킨다.

처음으로 화염병을 쓰는 미션으로 집의 표시된 창문 5곳에 정확히 화염병을 던져서 넣어야 한다. 창문에 넣는 데 성공하면 창문이 깨지며 불타기 시작한다. 화염병은 총 20개가 주어지며 모두 써도 또 지급되지만 실수가 많으면 실패 처리된다. 마당 곳곳에 바고스 갱단원들이 보이면 총으로 쏴서 없애주는 게 좋다.

화염병을 모두 던지는 데 성공하면 집이 크게 타오르며 불에 타는 바고스 갱단원 하나가 튀어나오다가 쓰러져 죽는다. 그때 여자가 집 안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데 다시 집으로 들어간 뒤 소화기[74]로 불을 끄면서[75]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면 여자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복도 천장이 무너지며 길이 막혀버린다.

다시 불을 끄면서 여자와 집 밖으로 나온 뒤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 미션 완료. 여자의 이름은 '데니스 로빈슨'으로 그로브 거리에 살고 있으며 위험하게 생활하는 것을 좋아해서 바고스 지역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CJ를 알고 있으며, 살려줘서 고맙다며 언제 한번 놀자고 한 뒤 헤어진다.

이후 스위트가 전화로 발라스에 대한 소식과 무기점에서 정비를 하라고 한다.

유독 버그가 많은 미션인데 데니스를 구출하는 미션 중 검은 화면으로 변한 뒤 나중에 미션 실패가 뜬다든가 미션 완료 장면에서 갑자기 데니스가 들어가라는 집에는 안들어가거나 지나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거는 등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버그가 많다. 구글링으로 'gta sa burning desire glitch'라고 치면 영어권 사이트에서 관련 사례들을 쓴 글들이 있으니 영어 실력이 있다면 읽어 보는걸 추천한다.[76]

8.2. 24. Gray Imports(의심스러운 수입품)


다시 찾은 도넛집. 이번에는 나가다가 텐페니 패거리들과 맞닥뜨린다. 이번엔 러시아 마피아들과 발라스가 무기로 거래를 하고 있으니 가서 처리하라고 시킨다. 항구에 있는 거래 장소로 가면 적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 거래 장소 여기저기에 총에 맞으면 폭발하는 붉은 드럼통[77]이 있으니 총격전이 어렵거나 귀찮다면 그 쪽을 노리면 편하다. 중간에 무기상인은 차에 타기 전에 차로 박거나 아니면 총으로 처리해도 무난하다. 사실 이쯤 가면 22. House Party 미션 등 여러 총격전 미션을 진행하면서 마이크로 SMG 등 많은 무기를 노획했을 것이다. 특히 아래의 25. Doberman 갱 전쟁 미션을 먼저 수행했다면 더 많은 무기를 얻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마지막에 꼭 처리해야 하는 러시아 무기상의 경우 체력이 엄청나게 높다[78][79]. 바주카포로 정확히 3번 맞춰야 죽는 정도. 모아둔 바주카포가 있다면 속전속결로 처리하는게 좋고, 총밖에 없다면 고도의 집중력으로 도망가는 무기상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애매하게 난사하는 경우 죽지않고 차를 타고 도망가 미션 실패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처리해야한다. 무기상을 죽이고 미션에 성공하는 순간 방해하는 러시아 마피아들은 증발하므로 중간에 방해하는 마피아들은 무시하고 무기상을 공격하는데 집중하자.

사실 굳이 총을 쓰지 않고 훨씬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데, 무기상을 전력질주로 쫓아가 이동공격으로 넘어뜨린 뒤 죽을 때까지 밟는 방법과 전기톱으로 갈아주는 방법도 있다 여차하면 무기상이 차를 탈때까지 기다린뒤 옆에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며 차를 터트려주자. 아니면 아예 전력 질주를 해서 러시아 무기상의 밴시에 먼저 도착해서 차를 뺏어버리거나 가로챈 다음 전속력으로 풀악셀을 밟아서 러시아 무기상을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할 것.[80] 주변에 호위하는 발라스 갱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체력에 주의.

여담으로 이 건물에서는 본 미션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방탄복과 AK가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조금만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뛰면 극초반부터 AK를 신나게 갈기고 다닐 수 있다.

9. 스위트 존슨(2)

9.1. 25. Doberman(도베르만)


스위트의 전화대로 무기점이 열렸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것으로 무기점에서 무기와 방탄복을 살 수 있게 되었다. [81]

이번 미션은 갱 전쟁의 튜토리얼이라고 볼 수 있다. 무기점에서 나오면 글렌 공원을 보여주는데, 미니맵을 보면 그 구역이 발라스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구역을 그로브의 구역으로 점령하려면,

1. 먼저 적 갱단을 3명 죽여서 갱전쟁을 일으킨다.
2. 3번의 웨이브 동안 몰려오는 적들을 다 처리한다.
3. 구역 점령 완료.

첫 웨이브에서는 야구방망이로 무장하지만, 다음 웨이브에서 권총이나 마이크로 SMG, 마지막 웨이브에서는 그냥 SMG를 들고 나타난다.[82] 한 웨이브 중 적이 나오는 곳 부근을 살펴보면 체력이나 방탄복 아이템이 있으니 참고하자. 마켓 스테이션 건너편 공사장 꼭대기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자주 챙겨두면 갱전쟁 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 웨이브 마치고 위치만 잘 잡아서 이동하면 적 갱단 멤버들이 등 뒤에서 리스폰되므로 저격으로 전부 정리할 수 있다.

참고로 이렇게 얻은 구역은 나중에 상대 갱에게 다시 점령당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점령당하고 있는 쪽으로 달려가서 침략하는 적들을 모두 죽여주면 된다. 이후의 갱전쟁도 이렇게 하면 된다. 마지막에 튀어나오는 작은 족제비라는 발라스 단원을 죽이면 완료.

9.2. 26. Los Sepulcros(로스 세풀크로스)[83]

그로브 거리에서 CJ와 만난 스위트. 텐페니가 "발라스가 CJ와 스모크를 꼬셨다."라는 소문을 흘려 공동묘지에서 큰 소동이 일어날 거라는 말을 한다. 발라스 놈들을 물리치기 위해 둘 뒤에 많은 그로브 갱단원들이 모여든다. 존경심을 올리면 좌측 상단에 "당신은 갱단원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부하를 만들기 위해 갱단원을 조준하고 버튼을 누르면 따라온다.

2명을 거느리고 같이 차에 타고 묘지로 가는 중에 스위트가 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묘지 뒤 담벼락에 도착하면 같이 담을 넘고 케인을 죽여야 한다. 케인은 방탄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총으로는 죽이기 어렵다.[85] 꼼수로 시작하자 마자 묘지 뒤편에 있는 발라스 차를 타고 냅다 들이박으면 즉사시킬 수 있다.

죽이면 남은 발라스 단원들을 없애고 스위트와 같이 빠져나오고 그로브 거리에 도착하면 미션 완료.

9.3. 27. Reuniting the Families(패밀리 통합)


로스 산토스에서의 모든 일을 마치고 스위트의 집에 온 CJ. 그곳에는 그로브 갱단원들이 모두 모여 있었고 스위트는 갱단 안에 스며든 마약을 뿌리뽑고 다시 가족을 모을 차례라면서 모든 그로브들이 모인 제퍼슨 모텔에서 선언하겠다고 한다. 스위트와 동료들을 제퍼슨 모텔으로 몰고 가면 모텔에는 혼자서 가야 한다는 규칙으로 스위트가 혼자 모텔에 들어가며, CJ와 라이더, 빅 스모크는 밖에서 기다리는데, 이때 SWAT을 동원한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막아세운다. CJ는 스위트를 찾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라이더와 스모크는 도망친다. 밖에는 CJ와 남은 그로브 단원들만 남고 CJ는 모텔 안으로 들어간다.

모텔로 들어가면 천장 환풍구에서 튀어나오고 객실에서 요란하게 구르며 등장하는 경찰들을 뚫고 전진해야 하며 모텔 깊숙히 들어가면 12호실 방 안에 있는 스위트와 마주친다. 스위트를 따라 옥상에 나오면 헬기가 등장하는데, 사수들을 모두 죽이거나, AK-47이 있다면 직접 헬기를 쏴 터뜨려도 된다.

헬기를 떨어뜨리고 밑으로 내려가면 라이더와 빅 스모크가 탄 차가 도착한다. 차에 올라타면 라이더가 에밋에게서 얻어온 AK-47을 CJ에게 건네주니[89] 이걸 이용해서 뒤에서 쫓아오는 경찰차를 날려버려야 한다. 만약 차창을 통해 경찰을 직접 공격할 생각이라면 경찰차들은 스크립트된 대로 움직이므로 운전수는 죽여도 의미가 없고, 차라리 드라이브 바이 사격으로 차량 내구도를 직접 깎아먹는 조수석 경찰을 노리는 게 낫다. 조금 더 가면 이번엔 오토바이까지 합세하는데, 오토바이에 탄 운전수가 직접 차에 올라타서 주먹질을 한다.[90]

골목에 도착하면 CJ의 총이 걸려서 발사되지 않고 경찰 헬리콥터가 로터를 들이대며 날아오는 상황이 벌어진다. 차 위에 올라가 있던 경찰은 다 죽일 거냐며 화를 내다가 프로펠러에 갈려서 죽는다.[91] 돌진해 오는 헬기를 피해 차를 버리면 차는 전광판을 뚫고 떨어지다가 유조차와 부딪혀 폭발한다. 부서진 전광판 뒤[92]에 숨은 일행은 모두 흩어지며 미션 종료.

이 미션에서 추후 미션에 큰 도움이 되는 엄청난 꼼수가 있다. 모텔로 들어가면 첫 자판기가 보이고, 계단에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한 그로브 갱이 있다.[93]이 그로브 갱은 피격판정은 있지만 죽지 않는 무적상태이기 때문에 총기 숙련도 노가다가 가능하다. 그러니 노가다를 하려면 총알을 넉넉히 들고 가자.

이후의 스토리를 쉽게 풀어가고 싶다면 후반부까지 유용하게 사용되는 SMG정도는 히트맨 레벨까지 올려서 가자. 돈이 충분하다면 아뮤네이션에서 권총/소음권총 총알, SMG나 샷건 총알 등을 챙겨가면 앞으로 퀘스트가 편할 수 있다. 다만 모텔에 입장할 때 샷건을 주므로, sawn-off shotgun은 총알을 사도 일반 샷건으로 변경된다. 추격전 뒤에 떨어지는 그린우드는 무적 차량이다.

9.4. 28. The Green Sabre(녹색 세이버)


앞서 팁으로 이 미션에 나오는 회색의 브라부라(Bravura)는 레어카다. 그것도 무적 차량. 이걸 얻을려면 차에 타기 직전에 주먹으로 차를 계속 때린 뒤 불을 나게 만든 후 낙하산을 동여매고 차에 타면 된다. 그럼 펑!하고 브라부라는 터지지만 미션 컷신은 계속 나온다. 그 뒤에 그 브라부라를 더블배럴 샷건을 이용하여 차고까지 끌고 간 뒤 차고에다 집어 넣은 후 다시 꺼내면 무적이 된다.

이외에도 바리케이드에 쓰인 센티널(Sentinel) 및 세이버(Sabre) 역시 무적 차량인데, 얻기 위해서는 바퀴를 터뜨리고 문까지 걸레짝으로 만들어 열어낸 후,[94] 엔진에서 반드시 검은 연기가 나올 때까지 총알을 부어준다.[95] 그러고 나서 스위트 존슨의 체력이 다 떨어져 죽게 만들어 미션을 실패한 후에 차에 타서 차고까지 끌고가서 저장하면 얻을 수 있다.[96] 대신 뒤집어 말하면 컷씬 진행후 최단거리로 스위트 존슨이 있는 곳까지 가야 하므로 무조건 빠른 오토바이를 하나 준비할 것.

다시 모인 그로브. 스위트는 그로브들에게 마약을 파는 발라스에게 일격을 가하자고 한다. 물론 CJ도 기꺼이 하겠다고 한다.

집 밖으로 나오면 시저가 전화로 "네가 꼭 봐야만 하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CJ는 중요한 일이 있다고 거절하지만, 시저의 지속적인 부탁으로 결국 시저와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둘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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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eGreenSabre-GTASA2.png
CJ: 씨발, 뭐야? 이런 망할! 스모크가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시저: 조용히 하고, 저 차를 봐...
CJ: 저건 녹색 세이버잖아! 씨발, 스모크... C.R.A.S.H.에 우릴 팔아넘겼잖아! 세상에...

라이더와 스모크는 CJ의 어머니를 죽인 차량인 녹색 세이버를 이용해 발라스와 C.R.A.S.H.에게 그로브를 팔아넘겼다. 시저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CJ는 잘 한 일이라며 켄들을 안전한 곳에 데리고 있으라고 한다.[97]

그리고 그 사실을 발라스와 싸우고 있는 스위트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스위트는 전화를 받지 않고, 결국 스위트가 있는 곳에 도착한 CJ의 눈에 펼쳐진 광경은 스위트와 그로브 거리 멤버들이 발라스에게 포위당한 채 무참히 털리는 광경이었다.

파일:TheGreenSabre-GTASA4.png
CJ와 일행이 간신히 발라스를 격파하는 데는 성공하나 스위트는 이미 중상을 입어 쓰러졌고 설상가상으로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을 에워싸 버려, 결국 CJ와 스위트는 체포되고 만다.

텐페니의 차 안에서 눈을 뜬 CJ였지만, 주변은 엔젤 파인이라는 이름의 알지도 못하는 아주 외딴 곳이었다. CJ가 스위트를 찾자 텐페니는 지금 교도소 병원에서 총상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5년 전 일을 언급하면서 스모크도 그거랑 같은 선상이었다고 말한다. 풀라스키가 이 새끼 그냥 죽여버리자며 총을 빼자 텐페니는 "사회에 공헌이라도 해야 한다"고 저지하며 옛날에 친구였던 녀석이 자신들의 방법을 저지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있으니 좀 처리하라고 시킨다. 그러고는 스모크와 자신들과 떨어져 살라고 한 뒤 자리를 뜬다. 그 와중에 풀라스키는 인증샷까지 찍어 오라며 속을 뒤집어 놓는다

모르는 곳에 카메라 말고는 아무것도 없이 떨어진 CJ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1] 존슨 4남매 중 막내. 1987년 발라스 갱단과의 전투로 인해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브라이언의 사망으로 인해 CJ가 절망에 빠져 리버티 시티로 떠났다. [2] 둘이 집 밖으로 나가고 나서 CJ 어머니의 깨진 사진 액자가 빅 스모크가 던진 방망이와 함께 클로즈업 되는데 뭔가 의미심장하다. [3] 스모크와의 컷인이 끝나면 맵으로 나가지 않고 곧바로 컷인과 함께 다음 미션이 시작된다. [4] 그러면 스위트가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않고 라이더를 따라간다. [5] BMX(자전거)의 경우 엔진이 없어서 폭발하지는 않지만 물에 빠뜨릴 경우 BMX가 파괴 되었다면서 미션 실패가 뜬다. [6] 미션 중에 나오는 팁대로 아무것도 안 먹고 활동을 지속하면 살이 빠지는데, 이렇게 몸에 지방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뭘 먹지 않고 계속 움직일 경우 살 대신 근육이 빠지고, 근육까지 바닥난 상태에서 계속 활동하면 결국 체력이 빠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근육을 최대치로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약간의 지방은 축적해두는 게 좋다. [7] 얼굴을 가린다는 게 겨우 망사 스타킹(...)을 뒤집어 쓴 것 뿐이다. 키가 작은 건 둘째치고 변장이라고 볼 수도 없다. [8] 직원이나 손님들을 때리거나 죽이면 실패된다. 참고로 직원을 때리면 숨겨둔 샷건을 들게 된다. [9] 이건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나, 이렇게 하면, CJ가 과식으로 인해 토를 해버린다! 게다가 방금 먹었던 음식도 무효 처리되며 체력도 깎여있다. 심지어 환불도 안된다! 즉, 음식은 먹을 양만 적당히 시키자. 참고로 토 해도 실패처리 안하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자. [10] 근처에 수배 레벨을 1개씩 낮추는 경찰 뇌물을 먹거나 차를 도색하거나 옷을 갈아입어도 금지 구역에 머무르는 이상 곧바로 별 4개가 다시 붙는다. [11] 한 종류당 한가지씩의 무기만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아이템인 소화기나, 카메라를 습득하면 스프레이캔이 필요하다면서 미션 실패가 된다. [12] 미션 시작 컷신에서 라이더가 가장 먼저 메뉴로 타코를 제안했으나 스위트는 "또 타코냐? 됐거든."이라고 거절하고 빅 스모크는 "치킨이 제일이지."라고 해서 거절 당했다. [13] 발라스의 차를 터뜨리고 그로브 거리에 도착하면 "그로브를 위해 또 한 건 했군!"이라는 빅 스모크에게 "뭐 임마? 니 새끼가 한 거라곤 내 음식까지 다 쳐먹은 것 뿐이잖아!"라고 소리치는 라이더를 볼 수 있다. [14] 뚱뚱하면 너 뚱뚱하다고 덧붙이면서 놀린다. [15] 참고로 나인스는 오역이다.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려면 9mm가 적합하다. [16] 사실 바로 알아본 건 아니고, 처음에는 죽은 브라이언으로 착각했다. [17] 빅 스모크 왈, "이야, 이 낡아빠진 잡것들 좀 봐라." [18] 다만 고작 15발 밖에 주지 않아서 그로브 거리에 있는 숨겨진 권총을 찾아다 쓰거나 발라스나 경찰를 죽여 탄약을 틈틈이 얻어두는게 훨씬 낫다. [19] 너무 멀리 도주하면 라이더가 "야 저 자식 우릴 갖고 놀았어!"라고 하며, 빅 스모크가 "망할, 내가 운전할게."라고 하며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갈아타 자기들끼리 떠나면서 미션이 실패된다. 이때 다시 차에 타는 것은 불가능하니 따라잡아도 소용없다. [20] CJ가 속한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와 같은 '패밀리즈' 갱단의 점조직이다. 한마디로 점조직 간의 내전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패밀리즈의 모티브가 되는 크립스에서도 벌어졌던 현상이다. [21] 로우라이더 모임 장소 음악은 Road to the riches kool g rap hq다. [예시] ↗ 같이 대각선 방향일 땐 6번과 8번을 동시에 눌러야 한다. [23] 다운그레이드 외의 해결법으로는 키 설정을 바꾸면 쉽게 해결된다. 숫자 패드는 이 부분 말고는 쓰는 부분도 없다. [24] "Que honda? Nice hopping, holmes."라고 영어와 스페인어를 혼합해서 말한다. 멕시코계 미국인이라 스페인어를 종종 사용하며, GTA 산 안드레아스에는 멕시코계 미국인이나 멕시코인이 많이 등장해 종종 스페인어를 들을 수 있다. [25] 물론 스토리 상으로는 당분간 로스 산토스에 갈 일이 없으니 개발진들이 굳이 따로 처리를 하지 않은 것에 더 가깝지만. [26] 한글패치에서는 당신의 lowrider는 역사에 남을만큼 훌륭합니다.라고 오역되었다. 뉘앙스를 살려서 의역하면 당신의 로우라이더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수정이 되어서 '당신의 로우라이더가 박살났습니다.'로 나온다 [27] Original Gangster의 약자로, 대략 진짜배기(깡패)나 좀 노는 놈 정도가 된다. [28] Carpool lane. 두 명 이상이 탄 차만 다닐 수 있는 고속도로 차선. [29]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의역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30] 로스 산토스 미션들 중 유일하게 시골 지역으로 가는 미션이다. [31] 즉 기차가 출입이 봉쇄되어 있는 구간에 도달한 경우. [32] 체력, 방탄복 게이지를 회복, 차량 내구도 수리, 250000 달러 획득 치트이다. [33] 마지막 미션의 텐페니 추격전 미션도 동일한 버그가 있다. [34] 아무래도 리틀 베어(Little Bear)의 약자인 듯. [35] "내 귀중한 것들을 내려놔 이 베트콩들아!!"라고 한다. 베트남 참전 용사인지 전쟁으로 인한 PTSD에 걸린듯 보인다. [36] 소음총으론 죽이지 말자. 아예 깨버려서 미션 실패다. [37] 여담으로 여기서 언급된 무기는 모두 치트 등을 쓰지 않고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들이다. 최루가스는 첫 미션에서 발라스에게 도망쳐 그로브로 돌아갈때 위를 보면 다리가 여러 개 모여 있는 구간 들어가기 직전에 옆에 높은 건물 입구쪽에 있다. 또 C.R.A.S.H의 미션인 'Gray Import'에서 싸우는 물류 창고 근처에 있는 철도에서 최루가스를 얻을 수 있다. 저격총은 Market 역 바로 근처의 텔레비전 스튜디오 계단 꼭대기에 저격총 10발을 얻을 수 있다. 소음 권총은 산타 마리아 해안의 공항 쪽 방향 터널 근처의 건물 계단에서 소음 권총 5발을 얻을 수 있다. [38] 3개 혹은 3개 이상인 상태에서 들통나면 실패되지 않는다. [39] 이 상태에서 실패시 수배 레벨이 2 상태로 된다. [40] CJ의 옷장에가서 special을 누르면 벗어진다. [41] 라이더 미션인 만큼 분명히 쓰려고 무기를 훔쳤는데 정작 무기는 안 준다. [42] B Dup의 집 옆의 옆 건물로 가면 미션에 등장하는 트럭을 볼 수 있다. [43] CJ가 말하는 걸로 보아 농도가 장난이 아닌 듯하다, 둘 다 질식하기 전에 그만두라고 할 정도. [44] 유니티역에 있는 터널까지 가게되면 "넌 운전하는 만큼 던지는 것도 개판이야!"라고 말하면서 디스한다. [45] 군부대 털이를 뜻하는 것 중 하나 갖다 붙였으면 됐을텐데 직역을 때렸다(...) 긴빠이 [46]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로, 사실 선생을 두들겨패서 퇴학당한 듯하다. [47] 리마스터판에서는 트럭에 상자를 넣으면 갑자기 지게차가 베이블레이드 뺨치는 회전과 함께 하늘로 승천해 CJ가 죽고 미션이 실패하는 버그가 있다(...) [48] 6개를 실기 전에 파괴한 경우 라이더가 "너 뭐하는 거야, CJ?"와 "야, 상자 그만 부셔!"라고 한다. [49] Hydraulics 개조를 거친 일반 차량 포함. [50] 차를 못구했다면 미션 시작 지점 바로 옆에 높은 확률로 블레이드와 부두가 소환되어 있다. [51] 참고로 시저를 따라가라고 나오지만 레이스 시작지점을 알고 있다면 먼저 앞서가도 된다. 그렇다고 영향이 가는 건 아니지만. [52] 그 대신 니트로를 사용하면 안 그래도 미끄러운 차량의 컨트롤이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니 주의 [53] 이 둘을 제외한 다른 로우라이더들의 경우 브로드웨이는 굼벵이 수준으로 느려터졌고, 나머진 핸들링이 나빠 잘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54]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 갱단 구역에 상당히 자주 돌아다닌다. [55] 컷인에서는 켄들이지만 인게임 모델은 켄들과 일치하지 않는데, 이는 베타 버전 모델링이기 때문이다. [56] 하지만 문이 자동으로 잠궈지기 때문에 노가다로 차고까지 밀어서 가져가야한다. [57] 하차 시 25초의 유예 시간이 주어지며, 재탑승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 [58] 참고로 이 과정이 귀찮으면 갱단을 이용해 사운드 밴을 뺏으면 된다. [59] 이 때 DJ는 차고로 향하기 시작하면 급하게 밴에서 뛰어내리고, 차고로 가는 도중 차 2대가 추격해서 들이박아서 이동을 방해하니 참고하자. [60] 모델은 길거리에 나돌아다니는 일반 보행자들과 똑같다. 아마도 파티 주최측에서 고용한 바운서로 보인다. [61] 라임이 아니라 가사집이라 해야 맞겠지만 이도 역시 오역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62] 추후에 나오지만 그로브 갱들은 OG LOC의 랩에 진절머리를 느끼는데다가 실제로도 들어보면 어지간한 막귀라도 한숨이 절로 나올 퀄리티다. [63] 가사책 옆 방 안에 방탄복이 있으니 참고. [64] 즉 재미 삼아 매드독을 죽여도 된다! 기본적으로 실패 조건에 플레이어의 사망 및 체포는 포함하지 않지만 이 미션에서는 그것 말고는 딱히 실패할 방법이 없다. [65] 스크립트에서는 차를 박으라고 하는데 도색장에 갔다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차를 뺏어타는게 더 편하다. [66] 사실 부둣가 근처 큰 길에 도달하면 크로포드가 말을 하든 안 하든 닥치라는 말이 나온다. [67] 만약 차를 햄버거집 근처에 있는 운하에 빠뜨리면 매니저들이 차에 내려서 총을 쏘는데 전부 운하로 다이빙하기 때문에 총 쏘는 것만 피하면 자동으로 미션을 마칠 수 있다. [68] 시상식장 가는 길 중간에 서있는 경찰 또는 시상식장에 있는 사람들이 해당. [69] 차에서 내리면 매드독의 매니저가 도망쳤다면서 미션 실패가 뜬다. [70] 바리케이드에 쓰인 모든 차들은 방탄차량이지만 탈 수 없다... [71] 이는 꼭 이 미션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난간 쪽에 걸쳐진 NPC가 총에 맞아죽으면 적용되는 듯, 이후 Area 69에 쳐들어갔을 때도 계단 부근에서 총을 쏘는 군인을 사살하면 붕 떨어져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정작 실전에서는 라이더는 없고 스위트만 볼 수 있다. [73] 베타 버전에서는 패스트푸드점처럼 플레이어도 이용이 가능한 음식점이였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출입 기능이 삭제되었다. [74] 집 안 부엌에 있다. [75] 소방 미션을 클리어했다면 불에 무적이라 그냥 뚫고 갈 수 있다. [76] 아마 폭동 모드 치트인 'STATEOFEMERGENCY'가 원인인걸로 보이며 만약 이 치트를 적용했다면 다시 해제했다가 게임을 다시 시작해서 해당 미션을 다시 하면 해결된다. [77] 드럼통들 중 텍스처가 맨들맨들한 것은 그냥 배경 오브젝트고, 텍스처가 조금 투박하고 위험 표시가 붙은 드럼통만 폭발한다. [78] 갱스터 이상 데저트 이글 몸통샷(140)기준 8번 맞아야 죽는다. [79] 트릴로지 번역에서는 '난 간다스키!' 라고 하면서(...) 도망간다. 이는 러시아인 특유의 말투를 흉내낸 것이다. [80] 차를 빼앗아 처리하는 방법도 처음부터 상정되어있었는지, 밴시를 CJ가 먼저 타고있으면 무기상은 차를 도로 빼앗으려하거나 다른 차를 타거나 하지 않고 그냥 밴시를 지나쳐 도망치는데, 이때 뒤를 쫓으면 그 많은 체력에도 불구하고 툭 치기만 해도 즉사한다. [81] 무기점이 열렸다고 무기를 사는데 웬만하면 돈을 쓰지 말자. 되도록이면 갱 전쟁을 통해 모을것. 갱 전쟁 몇번 하면 ak 1000발 정도는 모을 수 있다. 또한 다른데도 돈을 쓰진 말자. 이유는 로스 산토스의 모든 미션이 다 끝나게 되면 알게 된다. [82] 튜토리얼 미션이라서 약한 무기로 등장하며, 이후의 갱 전쟁에서는 첫 웨이브는 권총이나 마이크로 SMG, 두번째 웨이브는 보통 SMG, 마지막 웨이브는 AK-47 순이다. [83] 공동묘지가 적절하지만 그대로 음차했다. [84] 지금까지의 미션으로 존경심이 2명을 고용할 수 있을 정도로 채워지니 걱정하지 말자. [85] 갱스터 이상 데저트 이글 몸통샷 기준 3방. 해당 무기로 FBI나 군인도 2방에 데이터의 바다로 보낼 수 있는걸 생각하면 체력이 꽤 많은 편이다. [86] 하우스 파티 미션에서 같이 싸우는 그로브 갱들도 시스템상 고용된 부하로 취급돼서 갱단원들이 죽을 때마다 부하들의 전력을 표시하는 Gang Power 미터가 줄어드는 게 보인다. [PC] 우선 그로브 스트리트 조직원을 겨냥한 채 G나 H를 누르면 조직원이 동행하기 시작하며, H를 누르면 제자리에 대기하도록, G를 누르면 CJ를 따라오도록 할 수 있다. G나 H를 꾹 누르고 있으면 전원 해산한다. [모바일] 그로브 조직원 앞에서 무기를 들고 조직원을 누르면 화면에 있는 주먹을 누르면 고용이되며 말풍선을 누르면 CJ를 따라오게하고 손을 누르면 대기하도록 할 수 있다. 손 버튼을 몇초간 탭하고 있으면 해산할 수 있다. [89] 상태가 어지간히 안 좋았는지 받자마자 이 낡아빠진 고물은 뭐냐 고 말하는 CJ가 포인트. [90] 여담으로 트릴로지로 오면서 차량 내 사격 난이도가 아주 높아졌다. 차량의 내구도는 그대로인데, 뒤따라오는 경찰차를 맞추기 힘들어졌다. 게다가 차량이 파괴되어 미션이 실패하면 체크포인트 지점이 모텔부터 시작이라서 총격전부터 다시 해야 한다(...). [91] 이때 프로펠러에 갈려져 나오는 경찰의 살점과 피, 사지가 보인다. [92] 이 장면은 노골적인 섹드립으로 가득한데, 이 미션을 진행하기 전 전광판에는 "A taste of things to come(앞으로 다가올 일들의 맛)"과 함께 여성이 술을 마시며 희열을 느끼는 그림이 있었지만 이 미션에서 스위트가 차를 버리면서 전광판을 부순 곳이 하필 여성의 가슴이 있는 곳이었고, 그와 함께 문구도 부셔저 "A taste of come(흰 액체의 맛)"만 남는다. [93] 피 흘리며 신음하는 그로브 갱은 모텔 들어가자마자 계단을 보면 바로 보이는데다 한명밖에 없어서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CJ가 이 그로브 갱에서 스위트의 행방을 묻고, 이 그로브 갱이 답해주는 스크립트까지 되어있어서 모를 수가 없다. [94] 그냥 열 수 없기 때문이다. [95] 연기를 내지 않거나, 하얀 연기만 나온 상태로 진행하면 무적차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96] 참고자료 [97] 외부인인 시저 입장에서는 잘못하면 자신의 제보로 인해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가 어떻게든 와해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는 오히려 CJ가 시저를 더욱 신뢰하는 계기가 된다. [98] 카메라는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소지하게 된다. 카메라 필름 또한 미션 전에 아무리 많이 쟁여놨어도 다음 미션이 끝나면 카메라 하나분의 필름만 남는다. [99] 때문에 아뮤네이션이 열렸다고 닥치는 대로 구입하면 돈 낭비만 하게 된다. [100] 혹 모드나 데이터 수정으로 그로브 스트리트 조직원이 로스 산토스에 나타나게 해도 존경심이 낮아서 영입이 안 될 때처럼 동행을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