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카미 제령사무소
괄호는 한국어 이름.
- 미카미 레이코(루나)
- 요코시마 타다오(장호동)
- 오키누(낭낭)
- 이누즈카 시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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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모(수초)
한국판에서는 '수초'라는 이름이 되었다.[1] 모티브는 일본삼대악귀중 백면금모구미호이다. 특수능력은 둔갑술, 환술과 여우불. 둔갑하지 않았을 때에는 큰 고양이 정도의 크기에[2] 길다란 꼬리 아홉개가 달린 여우.
800년 전에 퇴치된 구미호가 다시 태어난 요호. 정식 명칭은 '금모백면구미호'라는 모양이다. 전생은 타마모노마에(玉藻前)라고 해서, 절세 미녀로 둔갑해 천황을 홀려서 병들게 했다가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퇴치당한 유명한 전설상의 구미호다. 하지만 이 타마모는 전생을 하면서 대부분의 힘과 기억을 잃어버린 새끼 암컷 구미호.
구미호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아챈 정부측에서 구미호를 퇴치하려고 거하게 군대를 동원해 여우사냥을 하면서 첫 등장. 정부에서는 구미호 때문에 나라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식으로 밀어붙였지만 미카미 미치에와 오컬트 G맨 측에서는 과거의 혼란은 그냥 정치문제지 구미호탓은 아니라면서 반대. 허나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미카미 레이코를 계약 취소시 위약금 등을 잔뜩 걸어 돈으로 낚아 고용, 레이코와 요코시마, 오키누가 구미호 잡기에 투입되어 타마모를 포획한다.[3]
하지만, 타마모를 보고 작은 새끼 구미호라 애처롭게 여겨 차마 제령하지 못한 요코시마 타다오가 배낭 속에 숨겨와서 기르려고 한다. 타다오의 자취방에서도 다가오기만 하면 물어뜯고 할퀴고 하면서 앙탈을 부리다가 타다오가 던져준 유부를 먹고 힘을 회복해 환술로 타다오와 오키누를 제압하고 탈출한다. 레이코와 미치에 역시 해치우려고 접근했으나 히노메에게 붙은 영력봉인부적을 생각없이 건드렸다가 히노메의 폭주에 제대로 화상을 입어 미카미 모녀에게 둔갑술이 들통났고, 어차피 봐주기로 한거 따뜻하게 감싸주는 말(...)까지 듣고는 울면서 퇴장. 인간을 싫어하지만 증오하거나 복수하기보단 그냥 조용히 살려는 듯.
이후 숲속에서 레이코, 타다오 등으로 둔갑하여 유부우동을 무전취식하다가 검거된다. 우동 값으로 800년 전의 돈을 냈는데 통하지 않자 나뭇잎을 1만엔 지폐로 둔갑시켜서 내다가 딱 걸린 것. 이 때 이누즈카 시로가 우연히 동네의 무전취식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부님 요코시마의 사진을 보며 힘내자고 한걸 식당 주인이 "여우가 이 남자로 둔갑했어!"라는 말에 꼬리가 밟히고, 이후 미카미 레이코에게 잡힌뒤 신병을 인수하여 시로와 함께 돌보게 된다.[4] 초반에는 츤데레 성격 중 '츤'만이 드러나고 시로와는 사사건건 티격태격하지만 함께 요괴를 퇴치하고 협력하면서 차츰 사이가 좋아진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차갑고 도도한 면 역시 많이 사라지고 시로와 비슷한 여자애다운 성격이 된다.
일본제 여우답게 유부를 좋아하며, 노는거에도 사족을 못쓰는듯. 도쿄 데쟈부랜드에 갔을 때 그녀의 평가는 '획기적이야! 인간이란 이딴 쓰잘데없는 일에 있어선 최고야!'라고. 이쪽도 시로와 함께 레귤러화되었으나 마찬가지로 연재가 끝나서…[5]
여담이지만 헤어 스타일이 트윈테일을 능가하는 나인테일인데,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길어졌다가 나중에 준레귤러화하여 등장했을 때는 짧아졌다. 왜냐하면 작가가 그리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만화 속에서는 여름이 다가오자 짧게 털갈이한다는 명목으로 그럴듯하게 넘어갔다.
캐릭터 자체는 일찍부터 만들어졌던듯, 미카미의 예지몽(?)[6]에서 쭉쭉빵빵한 영계(...)로 먼저 등장한 적이 있다.근데 몸매는 다르다.
2. GS 팀
- 로쿠도 메이코(신명지)
- 오가사와라 에미(에미)
- 피에트로 드 블라드(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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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유키노죠(伊達 雪之丞) / 설공
메두사(정발판 이름)의 부하로 첫출현한 고스트 스위퍼. 고스트 스위퍼 자격시험에 감군과 함께 등장했으며 마장술을 사용한다. 메두사의 부하가 된 이유는 강해지기 위해서. 덤으로 거부하면 죽임을 당하는 점도 있었다고.
피토와의 싸움에서 이긴 후 메두사 패거리의 비겁한 수에 질려 패거리에서 탈퇴. 그 후 요코시마와의 8강전에서 더블 KO. 그 후 의무실에서 일행에게 메두사와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말해주고 사라진다. 원래대로라면 8강까지 올라갔으니 공식 GS가 되어야했지만 메두사 일파의 수하로 있던 것 때문에 자격은 박탈당한 듯 하다.
그 이후론 등장이 없다가 홍콩편(원시풍수반편)에서 재등장. 등장하자마자 쓰러지는데 쓰러진 이유가 5일간 아무것도 못먹어서. 정확히 말하면 원시풍수반을 빼앗아 온것까진 좋았는데 돈준비를 못해서 결국 현금 카드로 밥좀 사먹으려다가 메두사 패거리에게 추적당한것. 이래저래 민폐다. 이 때 그에게 원시풍수반을 빼앗을 것을 의뢰한 사람은 소룡공주였는데, 의뢰 조건이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그의 이름을 지워주는 것인 것을 감안하고, 후에 GS로서 활약한 것을 보면 이 때를 계기로 박탈당한 자격을 되찾았거나, 재도전할 기회를 얻어서 정식 GS가 된 것 같다.
요코시마와 8강전에서 더블 KO 당한 것 때문인지 요코시마를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7]
홍콩편이 끝나곤 또 등장이 없다가 지금, 그곳에 있는 위기편부터 재등장. 이때 요코시마와 같이 묘신산 수행장에서 마장술을 완성시킨다. 여담이지만 마마보이, 심심하면 엄마가 어쩌구 한다. 강해지려고 한 이유는 아이였던 자신을 두고 죽어버린 엄마를 기리기 위한 듯하다.
작중에서 의외로 어린시절 요코시마와 면식이 있다. 근데 미니 4륜은 생각보다 돈드는 놀이인데 어려서 엄마를 잃었다는거치곤 그다지 힘들게 살진 않았던건지도 모르겠다. 대회 당시의 닉네임은 <다테 더 킬러>라든가……
마린 메구미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오키누의 동급생, 유미 카오리와 만나게 되어 이후 사귀고 있는 것 같다. 아슈탈로스 사건에서도 병원 침대 신세는 좀 졌지만, 전국적으로 얼굴 팔리고 여자 잃은 요코시마랑은 달리 큰 데미지 없이 넘어갔다. 2차 창작에서는 요코시마를 죽이려는 오컬트 G 맨들과 신족들에게 피트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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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토라키치(タイガ─寅吉) / 타이가
미카미 레이코를 쓰러뜨리기 위해 에미에게 고용되었던 부하. 엄청난 거한으로 흉악하게 생긴 외모를 자랑하지만, 성격은 상당히 순진하고 단순하다. 능력은 일종의 텔레파시로 환각을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너무 영능력을 사용해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치한이 되어버린다.
은근히 에미에게 연정을 품고있지만, 이루어질 가망은 없는 듯. 오히려 비슷한 나이대인 마리와 은근히 잘 되어가는 분위기다. 이후에도 에미의 부하로 활동하고 있다. 고스트 스위퍼 시험에도 나서지만 메두사 패거리에게 당해서 탈락. 그후 존재감이 급격하게 소멸된다. 장호동의 학교 관련 에피소드가 아니면 출연해도 존재감이 없다. 아슈탈로스전에서는 최종전까지 참여해서 나름 큰 역할을 했지만 독자들에겐 '이놈 있었던가?'라는 감상을 가지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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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효우가
본래 랏파 시큐리티 서비스의 등장인물이다.
3. 오컬트 G 맨
- 미카미 미치에(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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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조 테루히코(西条輝彦) / 서조
미카미 미치에의 제자. 정부 소속 GS인 오컬트 G맨. 영국 유학파인 엘리트로 영검과 은탄환 총을 다루는 상당한 실력의 GS다. 다만 실력은 확실한 반면, 이렇다 할 특기가 없고, 결점이 없어 활약이 애매하기 때문에 비중도 애매하다.(...) 그래도 무결점 캐릭터이기에 할 수 있는 몇몇 개그들과[8] 요코시마 타다오의 유일한 라이벌 기믹[9]으로 개그캐릭터로 활약한다. 사이조 지못미.
레이코와는 어린시절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기 때문에 나름 접점이 존재하는 소년만화 주인공 스러운 과거도 있고 미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보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요코시마와 완벽하게 반대 선상에 놓인 대비가 절로 될 수 밖에 없는 말 그대로 잘난 인물이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발렌타인 초쿄 사건에서 그는 이 만화의 등장인물이라는 것에 좌절 중의 좌절을 겪기도 한다. 전편에 걸쳐서 가장 큰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순간으로 손에 꼽힌다.
엘리트 코스를 밟고 내세울 수 있는 자세를 가졌다고 할 수 있지만, 은근히 소인배적인 구석도 있어 인간미가 갖추어져 있다.
4. 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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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공주
신룡족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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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귀신장 & 우귀신장
묘신산의 문을 지키고 있는 도깨비. 무섭게 생겼지만 바보에 허당이다. 일단 묘신산 수행장의 문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 미카미에게 8초만에 당해서 쓰러질 정도. 묘신산의 수행을 받으려면 일단 이 2명을 쓰러뜨리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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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영법사를 직접 끌어내서 영계공간에서 싸워 단련시켜주는 묘신산의 수행장의 제1보스. 말 그대로 골렘. 껍질이 단단하고 힘도 강하다. 약점은 눈알. 승리하면 영적 방어력을 강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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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스
네 다리가 칼로 되어 있고, 얼굴은 해골 모습인 무시무시한 모습의 몬스터. 난폭하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소룡공주의 말도 잘 듣지 않는다. 시합이 시작되기도 전에 미카미의 영법사를 공격하여 부상을 입혔는데, 소룡공주는 시합을 중지시키려 했지만 미카미는 계속 싸우기를 고집하다가 불리하게 된다. 그러자 소룡공주는 요코시마 타다오의 영법사를 불러내서 돕게하고 결국 승리. 이기면 영적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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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쿠메 / 백안
여성 신족 조사관(감시관). 정보 수집과 분석 담당. 소룡공주와는 친한 사이인듯. 아슈타로트 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 캐릭터. 그렇게 강하거나 지위가 높은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낮은 것 같지도 않다.[10] 백안(百眼)이라는 이름답게[11], 몸 곳곳에 안구 모양의 장신구 같은 것을 달고 있다. 천리안 능력의 소유자로, 전신에 100개의 감각 기관(위의 눈 모양 장신구)을 가지고 있어 투시에도 능하고, 감각 기관을 남에게 떼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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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대성
원신이라 불리기도 하며, 민중의 수호신으로 상당한 등급의 산신이다. 정체는 하누만으로 묘신산을 관리하는 소룡공주의 상사이며, 모티브는 아무래도 서유기의 손오공인듯. 요코시마와 유키노조의 특별수행 당시 처음 등장했으며 원신 자신의 정신에너지로 가상공간을 만들어 수행자의 영혼에 에너지를 대량으로 받아들이게끔 해 출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폭발적인 잠재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그 후 수행자와 대련을 통해 수행자가 죽던가, 잠재능력을 발현시킬 때 까지 몰아붙이는 듯 하다. 가상공간에서는 말을 거의 하지 않으며 약 한달여간 수행자와 게임만 줄창하게 된다.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단역이지만 제천대성라는 명칭이나, 원신이라는 직위, 긴고아를 쓰며 여의봉을 무기로 쓰는 모습 등 디자인이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다. 주로 요코시마의 사부 같은 역할이 많은 편.손오공의 브랜드 네임이 대단하긴 하다.
5. 마족
5.1. 메두사 일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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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
실제로 원판에서의 표기는 メドーサ로 '메도사'로 발음되지만 모델도 그렇고 번역도 그렇고 대개 메두사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스 고르곤 삼자매의 막내와는 이름과 이미지가 비슷한 것일 뿐 동일인물은 아닌 듯. 첫 등장은 천룡왕자편. 타락한 용신족으로, 용족 위험인물 흑편람(블랙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순위는 '하'의 5번이라고. 저 '하'라는건 아마 일본 가나의 '이로하'순일테니까 아마도 35위인듯. 높은건지 낮은건지 좀 미묘한 순위다.
얼굴은 30대 중, 후반의 이미지이며 이 때문에 작중 캐릭터들이 메두사를 아줌마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 요코시마는 '그래도 바스트는 컸다.'라고 기억하지만…
능력은 뱀모양의 머리카락을 분리해 날리는 권속인 '빅이터'를 주로 사용. 여기에 물리면 석화한다. 무기로는 사스마타를 사용한다. 소룡공주와 마찬가지로 초가속 역시 사용 가능하다.
묘신산에서 가출한 천룡왕자를 노리고 암살하러 임, 얌을 보내었다. 이후 화각결계를 이용해 천룡왕자와, 미카미등은 물론, 부하인 이무와 야무역시 날려버리는 잔인함을 보여준다. 다만, 미카미의 사무실에 설치되어있던 비밀통로 덕분에 전원 무사(…) 물론 사무실은 깨끗히 날아갔다. 후에 천룡왕자를 구하러 온 소룡공주와 대립.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고스트 스위퍼 자격 시험에 유키노조, 간쿠로 등을 데리고 참전한 것을 계기로 하여 미카미를 비롯한 고스트 스위퍼들과 또 다시 대립하게 된다.
아슈탈로스편 이전까지는 가장 비중있는 악역이었다. 최후에는 달의 마력을 모처에 보내기 위해, 달에 머물면서 월신족들을 도륙하고 있었는데, 카구야히메의 부탁을 받고 달에 도착한 미카미, 요코시마에 의해 계획의 좌절되고, 최후의 최후. 미카미, 요코시마등을 길동무로 삼으려 했으나, 요코시마의 재치로 리타이어.
참고로 요코시마와 미카미 일행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요코시마에게 키스를 해 버렸다. 이는 요코시마 체내에 기생하기 위해서. 이후 요코시마 밖으로 나왔을 때는 외모가 어려져버렸다. 옷도 교복풍 미니스커트로! 덕분에 반대로 미카미와 카구야히메를 '아줌마'라고 약올리며 복수하기도 한다.
아슈탈로스 에피소드 "추억의 마물들 대집합" 이벤트에서 부활하지만 재탕한 적은 약하다는 또하나의 법칙에 따라 요코시마의 문주 한큐에 소멸. 지못미… 절대가련칠드런 노벨라이즈 판에서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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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타 칸쿠로(鎌田勘九郎) / 감군
설공의 파트너 정도로 출현한 고스트 스위퍼. 메두사의 부하로 사용하는건 역시 마장술이며 설공보다 완성도가 높다.(미카미, 에미, 메이코의 식신의 합동 공격을 압도했을 정도. 타이거의 환술도 통하지 않았다.) 보통의 고스트 스위퍼는 요괴나 마령과 싸우기 위해 힘을 쓰지만, 감군의 경우는 영력을 쓰는 인간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고스트 스위퍼와 싸우는 기술을 익혔다는 것 같다. 화각결계와 토각결계를 쓸수도 있다.
홍콩편(원시풍수반편)에서 재등장해서 일행을 방해하며, 마지막엔 원시풍수반에 의한 마계화와 힘에 집착한 나머지 마족이 되어 버린다. 메두사의 원시풍수반을 이용한 계획이 실패한 후 메두사는 후퇴, 감군은 남아서 화각결계를 만드는등 일행을 위기에 몰고 가지만 결국 설공의 마지막 일격으로 사망한다.
설공이 마마보이라면 이쪽은 게이 어투도 그렇고 피토를 자기타입이라고 하는 일도 있고, 성인 카마타는 말 그대로 오카마에서 왔다.
후반 추억의 악역 재등장 이벤트때 한컷만에 설공에게 피떡이 되어 있다. 여기서 소년 만화의 파워 인플레를 들어 개그를 치기도 한다.
5.2. 아슈탈로스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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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탈로스 / 아슈타로스
장발 금발 미남처럼 생긴 마족. 미카미 레이코의 숙적이자 사실상 이 작품의 최종보스다.
원본은 물론 솔로몬의 72악마중 하나인 공작 아스타로트(Duke Astaroth), 다른 발음으론 아스타로트(Astarot) 아쉬타로스(Ashtaroth) 등으로도 불리며 다 맞는 표현이다.
원본이 원본이라 마족 세력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상급 마족이며, 그 힘은 묘신산에서 2번의 수행을 마친 미카미(=루나)를 농락했던 하쿠메(=백안)가 자신의 영력과 힘의 차이가 7자릿수는 난다고 절망할 정도로 압도적.[13]
첫 등장은 하쿠메가 처음 나온 헤이안쿄(한국로컬판 평안성) 에피소드에서 범인 실루엣에 망토를 머리까지 걸쳐 감춘 모습으로 등장. 이 시점에서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부하들로 영혼을 수집, 제련해 에너지 결정으로 만들고 있었으며, 동시에 자신의 육체가 될 극한의 마체[14]를 제작중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여느 마족과 다를 바 없이 힘을 모아 신족이 지배력을 끼치는 인간세상의 힘을 구도를 뒤엎고 마족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지극히 평범한 마족다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카미(=루나) 일행과 엮여서 영혼 결정을 빼앗기자 되찾기 위해 직접 등장. 이때 하쿠메는 눈으로 아슈탈로스의 영력을 보자 절망했고, 모여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공격해도 '뭘 했냐?'라고 느끼지도 못했으며, 오죽하면 아슈탈로스를 가장 잘 저지한 것이 요코시마(=장호동)의 문주로 성향이 반전된 아슈탈로스가 직접 힘을 넣어 만든 부하였고, 그나마도 얼마 안가 반갈죽 당했다. 이렇게 도저히 승산이 없어서 나온 답이 하쿠메가 조작한 미카미의 시간이동능력으로 수백년뒤 미래로 날려버리는 것으로 어떻게 봉인했었을 정도.
그러나 이렇게 봉인된 것을 계기로 세계의 법칙(혹은 의지)에 의해 마체를 완성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해 세계 그 자체를 자신의 의지대로 개편하는 코스모 프로세서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해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때 보여주는 포스는 그야말로 최종보스 다운 간지폭풍으로, 직접 힘을 불어넣어 만든 이동전함 병귀 '역천호'는 세계 각지의 신마 영적 주둔지를 날려버리는 동안 신마 양쪽이 뭐에 어떻게 당했는지 눈치조차 못챌 정도로 연속 압승을 거두었고, 이렇게 파괴된 영적 주둔지를 자신의 마력으로 단독으로 지상과 신계, 마계와의 연결을 차단시키고[15], 영적 주둔지가 파괴되어 지원이 끊겼다고는 하나 작중 상위권 강자로 묘사되는 소류키(한국로컬판 소룡공주)와 신마 군인들이 부하의 부하(베스파의 요마벌)에게 쫓겨 도망가는 신세가 될 정도였다. 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인간 측은 몇주에 걸쳐 준비한 미카미(=루나) + 요코시마(=장호동)의 문주 싱크로 합체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오컬트 파워를 모아 맞섰지만 그것조차 '이렇게 약할줄은 몰랐다'면서 맨몸으로 그냥 맞고 대충 날린 반격 주먹으로 합체가 풀릴 정도로 날려버렸다. 이후 누군가의 죽음으로 분노한 요코시마(=장호동)가 강화 문주를 통한 회심의 일격을 날렸을 때에도 '나에게 상처를 내다니'[16]라고 칭찬할 정도로 힘의 차이는 압도적인 면을 계속 과시했다.
코스모 프로세서를 완성하면서 세계개편 직전까지 가지만, 세계의 법칙(혹은 의지)이 만든 반동으로 조장된 수많은 자잘한 사고로 망가지는 장면도 꽤 된다. 결국 미카미 일행에 의해 코스모 프로세서가 붕괴하고 더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상황에 몰리자, 코스모 프로세서 이전 계획이었던 '극한의 마체'에 자신의 정신을 옮기고, 본래는 영혼결정 없이는 못움직이는 극한의 마체를 제어를 위한 이성과 지성을 버리는것으로 어떻게 1주일은 움직이게 만들어 미쳐 날뛰다 사망.
이때 지속적으로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던 베스파가 협조를 하며 나온 회상으로 아슈탈로스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자신에게 부과된 선과 악의 투쟁을 끝없이 반복하는 운명에서 벗어나는 것. 본래 아슈탈로스급 대악마는 사라질 경우 그 영향력이 너무 거대해서, 사실상 죽는 것 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위치에서 끝없이 신족과 싸워야하는데, 이 싸움조차도 세계가 너무 발전해서, 악마의 승리로 인한 세계개편이 허용되지 못하는 상황에 몰려있었던 터라[17] '이기지도 못하는 싸움을 계속 벌이며 '악'으로 취급받는 것'에 완전히 질려버린것.
너무나 미쳐 날뛴 덕분에 되살리는 쪽이 오히려 신마의 균형에 해악이 되는 상황이었기에 결국 완전한 소멸이라는 방식으로 신마의 투쟁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그의 슬픈 소원은 결국 성취되었다.
그러나 대악마의 퇴장 때문에, 신마의 균형이 크게 기울어 세계적으로 강력한 악령이 나타나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미카미(=루나)가 돈벌이가 안된다며 멘붕하는 개그 에피소드까지 나오는 등, 작품 전반적으로 미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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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라
조몬시대의 토우(흙인형)처럼 생긴 외관을 지닌 아슈타로스의 직속부하 겸 심복.
주식이 플루토늄이고, 입김으로 방사능을 내뿜는다는 요코시마(=장호동)의 말로 봐선 일종의 원자력 발전이나 전지로 움직이는 구조로 추정.
아슈탈로스의 부하 치곤 매우 할말없게 약하다. 분노한 아슈탈로스에게도, 부하인 마족 3자매에게도 박살나고, GS 일행에게도 박살나는 등 개그로 넘기지만 은근 자주 박살난다. 루시올라의 언급에 따르면 예비용 몸체가 여럿 있어, 이럴때마다 토우병이 새로 조립한다고 한다.
상사한텐 까이고 부하한테도 치이는 중간관리직의 애환이 묻어나는 캐릭터.
삼백년전 헤아안쿄(한국로컬판 평안성)에선 기껏 오랜세월 모아둔 영혼의 결정체를 메피스토에게 뒤통수를 맞아 강탈당하고 분노한 아슈탈로스에게 박살난다.
그러나, 대부분이 호전적이고 머리를 잘 안 쓰는 마족 중에서 몇 안되는 지능캐라 다시 수백년간 아슈탈로스를 섬기고, 역천호의 관리자가 되어서 마족 3자매를 이끈다.
최종적으론 마족 3자매는 요코시마(=장호동) 등의 탄원으로 감형됐지만 관리직인 도구라는 얄짤없이 사형되어, 머리 위 파츠만 미카미(=루나) 사무소에 남게 된다. 절대복종 프로그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울부짖지만,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개그 처리로 넘어가는 게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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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아슈탈로스의 부하 마족 3자매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말벌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이자 말벌의 학명인 Vespa.
원형 또한 벌을 베이스로 아슈탈로스가 직접 만들어낸 마족으로, 마족 3자매는 수명을 1년 정도로 짧게 설정한 대신[18] 영력의 출력이 일반 GS의 최소 50배 이상의 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19] 게다가 작중 루시올라의 언급에 따르면 베스파는 3자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군집생활을 하며 리더(=여왕)에게 절대복중하는 벌이 베이스라 그런지 아슈탈로스(=무리의 리더)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강하다. 작품 후반에 보면 충성심을 뛰어넘은 연심처럼 보이고, 아슈탈로스 또한 후기에서 고독 속에 싸워가는 자신의 존재를 베스파가 지지해 준다고 말하긴 했지만, 아슈탈로스의 소원을 읽은 베스파는 결국 이별을 선택.[20]
추가적으로 마력을 주입하여 만든 요마벌들을 지휘하는 능력과 공격과 동시에 벌독을 주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벌독은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지만 요마독으로 강화되어서 그런지 이것에 당한 미카미의 모친과 요코시마(=장호동)는 죽을 뻔하기도 했다.
아슈탈로스 사후 투항하여 마족군 장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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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올라
아슈탈로스의 부하 마족 3자매중 하나. 상세 내용은 항목 참조.
이 만화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라 주연이 아님에도 이렇게 별도로 항목분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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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리오
아슈탈로스의 부하 마족 3자매중 하나이자 막내.
이름의 어원은 나비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이자 산호랑나비(swallowtail butterfly)에 속의 학명인 Papilio.
원형 또한 나비를 베이스로 아슈탈로스가 직접 만들어낸 마족으로, 마족 3자매는 수명을 1년 정도로 짧게 설정한 대신 영력의 출력이 일반 GS의 최소 50배 이상의 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베스파는 환혹으로 우회해 이긴 루시올라가 파파리오와는 단순 무식하게 정면으로 붙으려 한 것으로 봐 3자매 중에선 가장 힘이 약한 것으로 파악된다.
어린 소녀 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성격 또한 어린아이 같이 제멋대로에 호기심 가득하다. 이 때문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요코시마(=장호동)를 납치해서 '포치(한국로컬판 바둑이)'란 이름의 애완동물로 삼았다.
그 외에도 케르베로스 등의 여러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루시올라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들의 수명이 짧은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오래 사는 애완동물에게 애정을 쏟아 존재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것이라 설명.
이 취미생활 덕분인지 작중에 등장하는 대충 마력을 쏟아부어 만든 잡졸은 거의 다 파파리오가 만들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동종인 나비들을 마력을 주입해 지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나비들은 적을 마비/수면시키고 정신붕괴시키고 조종할 수 있는 인분을 뿌리고, 영역에 들어온 적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의 역할도 하며, 제어장치가 없으면 지휘도 힘든 베스파의 벌과는 달리 수십킬로 밖에 있는 조종 중인 핵잠수함의 승무원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제어능력'하나에 있어서 3자매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니게 된다. 스스로 말하길 이 나비들과 함께라면 루시올라도 이길 수 있다고 할 정도. 다만 곤충의 특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살충제 등으로 공격하면 나비들이 당할까봐 도망치게 되는 파피리오의 약점이 되고, 강한 발광원이 있으면 빛을 쫓아가는 벌레의 특성상 제어도 못하게 된다.
아슈탈로스 사후 신족 측에 파견되어 묘신산에서 숙식하게 되었다고 요코시마(=장호동)에게 편지를 보낸다.
수명 문제는 어찌어찌 해결된 듯하지만 그래도 능력은 여전히 강력한지 미카미(=루나) 등의 주인공 일행이 고전한 묘신산의 수행을 받아도 재미없다고 할 정도로 간단히 클리어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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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병
아슈탈로스 직속 졸병.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흙인형으로 만든 마족 병사이다.
아슈탈로스나 간부급인 도구라나 마족 3자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단순한 명령밖에 수행하지 못한다. 요코시마(=장호동)가 청소나 전함 정비 등으로 마족 3자매에게 칭찬받은 걸 감안하면 그런 잡일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이름부터가 흙인형이니..
그러나 도구라가 박살났을 때 예비 부품을 가져와서 갈아끼우는 정도는 가능한지 그런 명령을 받아 수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머릿수 만큼은 매우 많아 심판의 날 에피소드 때는 수백단위의 토우병이 나와서 아슈탈로스의 명령에 따라 코스모 프로세서를 지켰다. 그 방식은 접근한 개체에게 수십수백이 달려들어서 안쪽에 붙은 토우병이 자폭하는 구조.
5.3. 마계정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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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큐레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가장하여 레이코과 접촉, 우수한 가사 및 사무능력으로 미카미 제령사무소에 취직했다. 요코시미에게 마족임을 드려내고 곧바로 다른 마족에게서 사무실을 보호한후 세계를 구한 요코시마의 인생을 결정지은 한마디 민간인은 꺼져,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은 전사뿐이다를 외쳤다. 그리고 그걸 계기로 수행하게된 요코시마는 문주를 터득, 이후 아슈타로스와의 전투에서 활약하게 된다. 같은 정규군인 지크프리트와는 남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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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마계정규군으로서 신마간 교류를 위해 묘신산으로 출장중. 마족으로서 파괴충동이 부족한 탓인지 중간중간 왈큐레에게 그걸 지적당하는 모습이 보이며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인지 모자를 쓴 상태와 벗은 상태의 인격이 조금 차이가 난다.
6. 그 외 조연 / 단역
- 미카미 히노메(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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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시마 다이쥬(横島 大樹) / 장태수
요코시마 타다오의 아버지.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기르고 있다. 단행본 6권에서 최초 등장. 요코시마와 매우 비슷한 성격이지만 어른의 매력이 있는 댄디한 남자이며 여자 꼬시는데 도가 텄다. 회사에서도 엄청난 인기로 여직원들이 줄줄이 얼굴을 붉힐 정도다. 하지만 아내 앞에서는 꼼짝을 하지 못한다.[21]
전무의 더러운 공작 때문에 정글 오지 국가인 나르니아 지사장으로 전근가버렸지만, 나르니아에서 어마어마한 실적을 내서 완전히 입장을 엎어버린 슈퍼 샐러리맨.[22] 싸움실력도 대단해서 맨손으로 악령을 박살내거나 지사에 쳐들어온 게릴라를 역으로 제압할 정도다. 그리고 증거로 그걸 끌고 도쿄까지 날아왔다.
첫 등장에서는 돌연 귀국하여 회사 일을 마무리 한 다음, 갑자기 미카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꼬시려 든다. 요코시마는 데이트를 방해하려고[23] 난입해서 미카미가 놔두었던 흡인부를 훔쳐다가 아버지와 대결하다가 결국 둘 다 쓰러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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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시마 유리코(横島 百合子) / 백미자
요코시마 타다오의 어머니. 결혼전 성은 아카이(朱井).
겉보기에는 보통 주부지만 역시나 보통이 아닌 여성이다. 뒷모습만 단행본 6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더니 29권째에서 본격적으로 첫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하이재킹하려던 범인의 낌새를 알아채고 범행 전에 때려잡는 것부터 시작해서,[24] 결혼 전에 일하던 회사에 들어가니 사장이 알아채고 뛰쳐나와 맞아주는데 알아챈 이유가 '그녀가 들어오니 갑자기 회사 주가가 급상승해서'라고 한다. 결혼전에는 '무라에다의 붉은백합'(정발판에선 '송무역의 백마')이라 불리던 수퍼 OL 이었다.
상당히 기가 세며 강한 어머니. 미카미 레이코와 대립시에[25] 노려보는 것만으로 레이코의 영압과 맞상대를 하며 살기로 신통곤을 작동시킬 정도. 역시 다이슈의 목줄을 거머쥘 정도면 보통이 아니다.[26] 등장 에피소드명이 '그레이트마더 내습'이기때문에 통칭 그레이트 마더, 줄여서 GM이라고 하면 시이나 세계관에서는 보통 이 인물을 가리킨다.[27][28]
다이슈가 나르니아로 전근할 때에 동행을 거부한 타다오가 항복하고 나르니아로 오도록 하기위해 송금을 간당간당할 정도로 줄여놓은 인물이기도 하다.[29] 이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니 어찌보면 이 작품 전체의 시발점.
- 아이코(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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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친 / 영진
주술 아이템 전문점 영진당[30]을 경영하고 있는 선글라스에 나비넥타이, 멜빵 바지를 입고 있는 난쟁이 남자. 파이프 담배를 즐겨피운다. 음흉하고 돈을 밝히는 성격이다.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으며 요코시마 타다오를 실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요코시마는 그때마다 좋은 꼴을 못 보지만. 중국계라서 뒤에 협화어를 쓰는 캐릭터지만, 정발판에서는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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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코바토(花戸 小鳩) / 성은
요코시마의 옆집으로 이사온 가난한 모녀 가정의 딸이다. 집안 대대로 가난뱅이신이 눌러앉아 있어 어린시절 부터 가난에 시달려 왔으며 어린 나이에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식탐 많은 어머니와 가난뱅이신을(응?) 먹여살리는 소녀 가장.
코바토의 가난을 보고도 접근하는[31] 요코시마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가난뱅이 신과 엮인 사건으로 요코시마와 결혼하게 되었음에도 싫은 내색을 전혀 보이지 않아 요조숙녀 현모양처의 귀감으로 평가받는 히로인. 영능적인 전투력은 거의 없기 때문에 배틀 파트로 접어들 수록 비중이 없어지는 인물이지만, 가난뱅이신 이라는 특수 수단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에 그 미카미 레이코조차 함부로 어쩔 수 없는 인물이다. 그녀를 전적으로 지지하는 가난뱅이신의 "언니도 가난해지고 싶은 모양이지?"는 공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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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메구미 / 마린
마녀. 본래의 이름은 가타가나 표기이지만 2차창작에서는 보통 魔鈴이라고 표기하고들 있다. 사이죠의 영국유학시절 후배로서 등장하자마자 미카미의 장사권에 사무소[32]를 차려서 매출에 타격을 주기도. 돈독오른 인물들이 넘치는 GS업계에서 드물게도 고액의 의뢰료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이는 그녀의 제령스타일이 소모품이나 고액의 장비를 필요로 하지않는, 청소와 정화/식생활 변화에 의한 체질개선 등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33] 일반적으로 마녀라는 이미지에 관련된 것은 빗자루를 타고 다닌다거나 검은 고양이를 사역마로 둔다는 점 정도이고 음침하거나 한 면이 적어 2차창작에서는 치유계 히로인 역할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외에 일반인과 센스가 상당히 다르다는 점이 개그포인트로 잡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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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박사의 하숙집 주인 할머니
카오스 박사가 하숙하고 있는 하숙집의 주인 할머니. 늘 집세를 독촉하러 카오스를 찾아온다. 나기나타를 휘두르며 전투력이 무시무시하게 카오스와 마리아를 간단히 발라버릴 정도. 카오스가 개그 캐릭터라 어쩔수 없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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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파 두목
야쿠자인 지옥파의 두목. 이름은 '지고쿠 타로' 라이벌인 극악파의 두목을 살해했다. 지옥파vs극악파의 에피소드에는 왠지 요코시마 타다오가 자주 얽혀든다. 로쿠도 메이코가 잃어버린 식신을 쫓다가 극악파 두목의 장례식장에 뛰어들어서 염탐꾼으로 의심받아 거꾸로 메달린다던가.
경찰에서는 딱히 증거를 찾을 수 없어서 오가사와라 에미에게 의뢰하여 저주를 걸어 자수를 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미카미 레이코가 저주를 막으려고 지옥파 두목에게 고용되자, 에미는 요코시마 타다오까지 고용하여 레이코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참패한다. 하지만 두목은 자수해버리고 결국 싸움에선 이겼지만 승부에서 져버린 레이코. 다음에는 원로 야쿠자의 조율을 받아 극악파와 화해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 자리에 악령이 깃든 칼에 홀린 요코시마가 난입해왔다.
마지막으로 은퇴 후 별장에 은거하고 조용히 살고있는데 거기에 펜릴에게 쫓긴 레이코 일행이 등장. 오컬트도 요괴도 지겨워! 제발 날 내버려둬! 를 외치며 차를 타고 도망쳐버린다.(국내 정발본에서는 어째선지 이부분에서 이 사람을 '전 GS선배로 번역해놨다;;) 참고로 그 후 그 별장은 레이코가 폭파트랩을 걸어서 흔적도 없이 날아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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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원장
로쿠도 메이코가 나이트메어 때문에 미카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왔을 때 첫 등장한 의사. 현대의학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나서 늘 "현대의학"을 입에 담고 있으며 "현대의학은 패배하지 않는다!"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러면서 체육관에서 프로레슬링연습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있어 나름 코어한 팬들이 있는 듯.
번역 탓에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시라이라는 단역 등장인물이 둘 더 있다. 한 명은 비행 빗자루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오키누와 충돌한 공군자위관, 또 한명은 요코시마 추격시 발포기회를 노리는 경찰관. 일본 팬들사이에선 시라이 삼형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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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
구판번역은 키마. 고대 왕국( 야마타이국)의 여왕이자 사상 최대의 힘을 가졌던 마녀. 강대한 마력으로 나라를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신이나 악마와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미카미 레이코와 오가사와라 에미, 로쿠도 메이코는 키마의 고대 거울, 정령석 마가타마(곡옥), 그리고 메이코의 집안에 대대로 전해지던 키마의 금도장을 매개체로 하여 키마의 영혼을 소환하는 의식을 진행하여 마침내 성공시킨다. 하지만 정작 불러낸 이유를 생각해두지 않아서 별 일은 하지 않고 같이 모여서 피크닉이나 했다.
후에 한번 더 나오는데, 천년에 한번 열리는 동굴에서 마지막에 도달한 이에게 엄청난 선물을 준다는 전설이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선물은 그냥 올해의 운세(...) 잘 맞긴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걸 받은 이들이 뭔가 억울해서 굉장히 대단한 것인 척 하므로, 전설은 계속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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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보비, 죠
오가사와라 에미의 조수. 터프하게 생긴 남자들. 에미가 영체격멸파를 쓰려고 춤을 추는 동안 에미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에미의 조수가 되었을 때는 요코시마 타다오도 이들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 거의 죽을 정도의 중노동인데 버티는 걸 보면 꽤나 터프한 남자들이다. 물론 그 만큼 에미에게 돈도 많이 받기는 하는듯 하지만. 헨리는 요코시마가 끌어안자 얼굴이 벌개지며 약간 호모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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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
마력을 지닌 베를 짜는 일족의 우두머리. 일족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족장으로서 직녀가 되어, 마력을 지키기 위해 남자를 멀리하고 세속을 버리고 험난한 산 속에서 홀로 베를 짜고 있다. 요코시마 타다오는 오키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 생각으로 영진당을 찾아갔다가, 비싼 유령옷을 공짜로 받는 대신에 직녀가 있는 곳에서 물건을 받아오는 임무를 맡는다. 본래대로라면 만나도 얼굴을 봐서는 안되고 작은 창으로 물건만 받아오는 것이지만….
요코시마는 일족 제일의 미녀라는 말에 혹해서 본래 목적도 잃어버리고 절벽을 기어올라 닥치고 오두막에 들어가버린다. 하지만 직녀는 미녀는 미녀였는데, 산속에 틀어박힌지 60년이나 지나 이미 완전히 할머니였다. 사실 요코시마를 보낸 것 자체가 영진당의 계략으로, 직녀는 60년이나 혼자 지내다보니 지겨워져서 그만두고 다음 직녀에게 인계하고 싶었던 것. 요코시마는 가까스로 도망쳐서 돌아오지만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다음해가 올 때까지 의식을 잃어버린다.
뒤에 칠석 에피소드에서 직녀가 한번더 나오는데, 설정을 잊은것인지 다른 직녀인지 몰라도(아마 이쪽일 것이다. 이쪽 직녀는 수십억년을 산 신족이므로) 완전 다른 인물이다.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작품 초기에 나온 베를 짜는 할머니 직녀는 여자의 기쁨을 모른채로 늙어버린게 서러워서 영진당에 의뢰를 한거고, 영진당은 요코시마를 보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할머니 직녀 역시 낡은 풍습을 날려버릴 정도로 혈기왕성한 젊은 청년인편이 더 좋다고 한거고. 짝이 있는 견우직녀 이야기의 직녀라면 앞뒤가 맞지 않으니 견우직녀 이야기의 직녀는 작품 종반부에 나온 신족 직녀 쪽이 맞다. 아마도 칠석이라는 소재를 작품초기에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써먹기엔 좀 그러니 약간 다른 설정으로 상정하고 만들었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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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나루키 에리토
세계 굴지의 대부호인 카네나루키 재벌의 상속자로 미카미 레이코에게 눈독을 들여 아내로 맞이하려고 파티에 초대한다. 결혼할 생각이 없었던 미카미는 요코시마 타다오를 가짜 애인으로 위장하여 파티에 데려가는데……. 유령이나 요괴를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 고스트 스위퍼도 모두 사기라고 말하지만, 알고보면 유령이나 요괴를 엄청나게 무서워하기 때문에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 엉엉 울어버리고 기억에 지워버릴 정도라서 믿지 않았던 것. 게다가 할머니가 어릴 때부터 놀리는 게 재미있어서 무서운 이야기를 계속 하다가 작년에 죽어서 유령이 된 뒤에도 계속 붙어잇기 때문에 더욱 심해졌다. 미카미는 일단 할머니 유령을 퇴치 해주었지만, 여전히 유령따윈 없다고 장담하자 오키누를 붙여줘서 밤새도록 괴롭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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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월광천녀
나를 달로 데려다 줘!편에 출현, 달에 침공한 마족의 배제를 요청한 달 측의 지도자로 오보로(롱), 칸나(신무)라는 측근을 데리고 있다. 원 모델은 당연히 카구야히메. 달 세계 자체가 우주전함 야마토의 오마쥬로 대응 캐릭터는 스타샤다. 결과적으로 요코시마가 맨몸으로 대기권 돌입을 하게 만든 원인이라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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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마사키(鬼道 政樹) / 구정수(한국 정발본)
상당히 오랫동안 대를 이어온 음양사 가문 '귀도(키도) 가'의 젊은 후계자. 그러나 키도 가문은 몰락해서 막장 아버지와 키도 마사키 둘 뿐이다. 마사키의 아버지는 젊었을 때 로쿠도 메이코의 모친에게 차인데다가 그 후 사업을 하려다가 로쿠도 메이코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에 밀려서 사업도 망해버려서 몰락했다. 가난에 쩔어 살다가 어머니는 도망가버리고, 돈 빌리려고 로쿠도 가문에 간청하러 갔다가 당연히 돈은 못 빌렸고, 더 큰 문제는 키도 마사키가 거기서 어린 시절의 로쿠도 메이코와 만났다가 로쿠도 메이코의 잔혹한 천연 발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데다 메이코의 식신 폭주에 당해서 사흘간 사경을 헤맸다는 것. 본인도 식신 사용자로 식신 '야차환'을 다룬다. 별다른 특수 능력은 없지만 인간형에 기본 스펙이 상당히 높은 모양. 다만 12마리의 식신을 다루는 로쿠도 메이코에게는 비교가 안 된다. 재능도 많이 뒤떨어지지만, 어려서부터 복수심에 불타는 아버지에게 지독한 훈련을 받아서 식신 사용자로서의 숙련도는 메이코보다 훨씬 높다. 식신 대결에서는 한참 우위에 있을 정도. 그러나 타고난 재능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어서, 서로의 식신을 빼앗는 식신 대결에서 메이코의 식신 다섯 마리째를 빼앗자 영력이 부족해 감당을 못 하고 식신들이 폭주해버린다.
이후 빚에 팔린건지 아버지에게서 독립한건지 모르지만 로쿠도 학원 교사일을 하고있다. 덕택에 로쿠도학원이 등장하는 팬픽에서도 은근히 주요인물로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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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키미히코
미카미 레이코의 아버지로 결혼 전의 이름은 아가츠마 키미히코로 1978년 당시 토토대의 대학원생으로 사고를 당해 텔레키네시스 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을 전부 읽어들이게 되어 이를 제어하기 위해 철가면을 쓰고 다닌다. 이 텔레키네시스 능력 때문에 유령들이 몰려들어와서 카라스가 2주 간격으로 퇴마를 했었다. 그러다가 카라스 밑에서 견습 스위퍼로 미카미 미치에와 만나게 되었고 그녀한테 튜블러 벨이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가 자는 동안 텔레키네시스 능력으로 튜블러 벨을 자신한테 기생하도록 한 뒤 자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카라스와 미카미 미치에의 활약으로 목숨도 건지고 튜블러 벨을 퇴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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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루미코
구판 기준 37권 155쪽에 등장하는 인물. 데뷔작 제멋대로인 녀석들과 시끌별 녀석들 1화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지나간다. ☆, ◇ 깨알같은 '허가받았음' 선언이 작중 삽입되어있다.
7. 적,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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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대학 반더포겔 부원
1권 1화에 등장한 유령. 등산부원으로 조난 당해서 눈 속에 파묻혀서 죽어버렸다. 시체가 발견되지 못했고, 제대로 장례를 치러주지 않았기 때문에 유령이 돼서 떠돌다가 온천 여관에 출몰하여 영업을 방해한 탓에 미카미가 의뢰를 받게 된다. 여담으로 요코시마는 가던 길에 오키누를 만난다. 온천에서 만나 사연을 알게 되자 미카미는 시체를 찾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요코시마를 딸려 보낸다. 흡인부 값보다 요코시마의 인건비가 더 쌌기 때문에.
시체를 찾아가던 도중에 눈보라가 몰아쳐서 요코시마는 유령과 함께 야영을 하게 되는데, 산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유령이라 남자 간의 우정과 청춘을 좋아해서 죽은 뒤에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요코시마는 기겁한 나머지 눈보라 속으로 도망가버린다. 그러다가 오키누에게 또 한 번 습격을 당하지만, 유령이라도 여자아이라서 좋다면서 끌어안고 오키누는 달아나버린다. 등산부원 유령은 요코시마를 쫓아가고 셋이 추격전을 벌이다가 미카미가 목욕하고 있던 온천에 골인. 미카미를 본 요코시마는 본능에 따라 달려들었다가 일격에 쓰러진다.
오키누가 산신이 되도록 제물로 바쳐졌지만 다른 사람이 바꿔주면 성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코시마를 습격해왔다고 말하자, 미카미는 등산부원 유령을 대신 넣어서 산신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한다. 생전부터 산을 좋아하던 이 유령은 당연히 산신이 되는 것을 받아들였으며, 신이 나서 산으로 가버린다. 그리고 오키누는 지맥의 속박에서 풀려나지만 너무 오래 지맥에 붙들려 있었던 탓에 성불 할 수 없게 돼서 미카미의 조수가 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아래의 사진상비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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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유령
어느 여학교에 나타난 치한 유령. 탈의실에 나타나거나, "가슴! 엉덩이!"를 외치며 엿보기를 하거나, 옷을 훔치는 등의 치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요코시마는 잠입조사를 한답시고 여학생 교복을 입고 여장을 하여 치한행위를 하다가 동시에 이 생령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사실 그 정체는 이사장의 남편인 교장의 사념이 남은 것이었다. 교장은 이사장의 딸의 눈에 띄어 결혼하고 데릴사위가 되어 교장의 지위를 얻었지만, 건물을 관리하다보니 여학생들에게 눈길이 가게 되었다. 하지만 아내가 울면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밤마다 숲속에 있는 우물에서 "가슴! 엉덩이!"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욕망을 묻어버렸다. 그런데 공사를 하느라 우물을 열어버리면서 그 사념이 뛰쳐나와 생령이 되어 돌아다니게 된 것. 미카미는 치한 유령을 교장에게 되돌려줘버리고 무천도사 같은 에로 할아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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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 유령
은행강도를 하려고 차를 타고 가다가 은행 바로 앞에서 고양이를 피하느라 교통사고를 내서 죽어버린 강도 2명의 유령. 털어보지도 못하고 죽었다는 것이 너무나 억울해서 유령이 되어 은행에 출몰하게 되었다. 미카미는 은행의 방범훈련을 겸해서 강도 유령들과 함께 은행 강도를 벌이게 된다. 단, 미카미가 훔친 돈은 모두 계약금으로 처리된다는 조건을 은행에 건다.
결국 대충 은행강도에 성공하여 강도 유령들은 성불시키지만, 미카미는 계약금을 챙기기 위해 돈을 가지고 계속 도망친다. 이 은행도 보통이 아니라서 무슨 경찰특공대 급의 은행경비대를 동원해서 포위하고, 닌자같은 창구직원들로 마침내 미카미를 붙잡아 승리한다.
그러나 미카미는 이미 어수선한 틈을 타서 오키누가 온라인을 부정조작하여 대량의 자금을 자신의 스위스 은행 계좌로 송금하도록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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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통신위성에 달라붙어 방송을 못하게 하고 있던 그렘린. 미카미는 유체이탈시킨 요코시마와 오키누를 우주로 보내 그렘린을 잡게 한다. 요코시마는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했지만, 미녀 리포터들이 와서 취재를 하고 방송까지 탄다고 하자 대번에 승락한다. 방망이로 머리를 얻어맞아 유체이탈을 하고, 일단 영체 상태로 위성까지는 올라갔으나 그렘린이 공격해와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렘린은 예쁜 노래에 약하기 때문에 오키누가 노래를 불러서 그렘린을 쫓아낸다. 그리고 인공위성에서 그렘린의 알을 발견해서 가지고 돌아오는데, 알에서 깨어난 그렘린 새끼가 이 작전을 방송하려고 취재를 와 있던 취재진들의 기자재를 모두 먹어치우는 바람에 방송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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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인형 요괴[34]
아야쨩이라는 여자아이가 요괴가 나타나 자신의 인형을 가져갔다고 미카미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미카미는 돈이 안 될 것 같아서 거절하려 했지만,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껴서 점을 쳐본다. 그리고 "돈벌이는 안 되지만, 사건을 맡지 않으면 파멸한다."는 점괘가 나와 속쓰림을 참고 의뢰를 받아들인다.
미카미 일행은 여자아이의 집으로 찾아가 벽에 나 있는 차원 구멍으로 들어가 요괴의 본거지를 찾아간다. 그 원흉은 옛날에 미카미가 가지고 놀던 모가 인형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영능력이 강했던 미카미의 힘이 조금씩 스며들어서 혼이 깃들어 요괴가 된 것이다.
자신과 같은 모가 인형들을 모아 인간을 멸망시키고 자신들이 인간을 가지고 놀겠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하도 인형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미카미도 당황하지만, 여자아이의 인형이 여자아이가 자신을 찾으려 했다는 걸 듣자 소중히 해준 것에 보답하려고 미카미의 인형을 붙잡고 그 틈에 흡인부로 빨아들여 처치한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미카미가 잃어버린 인형이 꽤 많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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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인과 인어
미카미는 밤중에 바닷가의 호텔을 배회하다가 사람에게 들키면 사라지는 반어인을 쫓아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미카미는 밤이 될 때까지 바닷가에서 놀고, 요코시마는 바닷가에서 여자들을 꼬시려 하지만 당연히 성과가 없다. 그러다가 오히려 요코시마에게 말을 걸어주는 한 미녀를 만나 미녀에게 호텔방으로 초대받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미녀는 반어인의 아내로 물고기 같은 아이도 잔뜩 있는 몸이었다. 반어인이 바람을 피운 탓에 화가나서 육지로 가출해있었으며, 반어인은 가출한 아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었다.
결국 반어인이 밤새도록 설득한 끝에 인어와 함께 바다로 돌아간다. 덤으로 인어가 요코시마를 꼬신 것은 이상한 남자와 사귀어 자신을 상처입혀서 반어인을 괴롭히려는 것이었다고.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미카미가 '요코시마는 괴물에게 끌리는 타입이다'라고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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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잠수함
선박의 항해를 방해하는 잠수함 유령선. 미카미 일행은 해상보안청의 "유령선 사냥" 의뢰를 받아 나섯다가 잠수함 유령선에 배가 격추돼버린다. 그리고 한 노인이 탄 보트에 구조되는데, 알고보니 그는 잠수함 유령선의 유령 선장의 라이벌이었다.
유령선장의 정체는 구 일본군 해군 중사 신용방.[35] 라이벌인 할아버지는 해군학교 동기생으로 구축함 함장이었는데, 서로 싫어한 나머지 연습 중 서로의 배에 어뢰와 폭뢰를 퍼부어서 격침해버렸다. 할아버지는 수상함이라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신용방은 잠수함이라 완전히 바닷속에 가라앉아 유령이 돼버린 것이다. 결국 해전을 벌인 끝에 잠수함은 붙잡지만, 할아버지는 계속 신용방의 유령과 난투극을 벌이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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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유령
연재 전의 단편작에 등장한다. 흉악함으로 20대에 조직을 만들고, 32살에 부하에게 살해당한 조폭 보스의 유령.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쏴죽이고, 하루 평균 1.42명이 죽어나갔다. 너무 흉악해서 부하들도 그다지 따르지 않았다고. 그 뒤에 자신이 살던 저택에 유령이 되어 있는데, 미카미와 요코시마는 부동산 개발업자의 의뢰로 저택에서 유령을 퇴치하게 된다. 미카미에게 짓밟힐 정도로 당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미카미가 자는 동안 망을 보고 있던 요코시마에게 한 여자 유령이 나타나서 자신은 조폭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여자라고 말하고, 자신이 미카미에게 홀리도록 만들어주면 미카미의 몸으로 요코시마에게 정성을 다하는 현모양처가 되겠다고 유혹한다.
요코시마는 유령에게 넘어가서 결계를 지우고 미카미의 이마에 유령이 들어갈 수 있는 표식을 그려서 유령에게 기회를 주지만, 자는 척 하고 있던 미카미는 영체 화살을 쏘아서 유령을 붙잡아버린다. 알고보니 여자 유령은 조폭 유령이 요코시마를 속이려고 겉모습만 바꿨던 것이었다. 미카미는 조폭 유령이 도망친 곳을 쫓아가서 비밀방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조폭 두목이 살아있을 때 써둔 부끄럽고 닭살넘치는 시(詩)가 써진 노트가 가득 쌓여있었다. 이게 발견될까 걱정한 나머지 성불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두목 유령은 미카미가 시집을 눈 앞에 들이대면서 바보라고 말하자 최후의 지주를 잃은 나머지 성불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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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마리아의 자매격 로봇. 팔에 2자가 쓰여있다. 마리아를 만들 때 적어둔 인공영혼 제조법을 재발견한 닥터 카오스가 영진당의 협조를 얻어 제조했다. 하지만 닥터 카오스가 만든 인공영혼답게 뭔가 역시나 잘못된건지 세계 정복을 꿈꾸게 되었다. 감성이나 지성은 마리아보다 훨씬 발달 되어 있지만, 소재 강도는 마리아보다 14.5% 떨어진다고 작중에서 나왔다.
요코시마 타다오가 나중에 그녀에게 붙잡혀와서 닥터 카오스에게 씩씩거리며 했던 말은 "다음에 만들 때는 힘도 없고 멍청하며 상냥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오른쪽 눈으로 레이저 빔을 쏠 수 있다. 로켓펀치 등은 마리아와 동일. 기관총도 장비하고 있다. 다만, 방수장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바닷물이 들어가면 20초 이내에 파괴된다.
언니인 마리아에게 둘이 힘을 합쳐 세계정복을 하자며 설득하지만, 마리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곧바로 싸움을 걸어온다.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바닷물에 빠지지만,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하려고 같이 뛰어든 언니 마리아의 모습에 감격해하며 퇴장. 하지만 보디가 발견되지 않아서 부활할 가능성…도 약간 남아 있었지만 결국 발견되지는 않았다. 아슈탈로스 편에서 요괴(?)로 부활하기도 하지만, 역시 간단히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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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의 이프리트
이상하게 생긴 항아리에 갇혀 있던 이프리트. 한 사람마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나쁜 짓을 한 정령으로 알라의 벌을 받아 항아리에 갇히고 일정한 수의 소원을 들어줄 때까지 풀려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원래 나쁜 정령이기 때문에 소원을 제대로 들어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요코시마는 순식간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세가지 소원을 다 날려버린다. 그러나 결국 미카미에게 역습당해 도로 봉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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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빌딩숲 사이에 외따로 서 있는 낡은 저택을 지키고 있는 유령 개. 의뢰주는 100번째 건물을 세우기로 결심하고 있는 사장으로 통 크게 미카미에게 의뢰비를 준다. 노인인 사장은 본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사업에 실패해 아버지가 시골로 야반도주 한 뒤에 뼈를 깎는 노력으로 갑부가 된 사람으로, 어릴 때부터 100채의 빌딩을 짓는 것이 꿈이었다.
사실 누렁이는 이 사장이 어릴 때 기르다가 야반도주하면서 버리고 간 개였다. 죽은 뒤에도 주인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서 악령이 돼서 집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 추억 때문에 지금도 개를 좋아해서 츄파라는 치와와를 기르고 있고, 이 개는 아주 못된 개라서 맡고 있던 요코시마 타다오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엄청나게 고생한다.
변덕을 부린 사장이 현장을 찾아왔을 때, 누렁이는 사장에게 달려들고 츄피는 오히려 사장에게 프렌드 실드를 시전해서 인간방패로 삼아버린다. 하지만 사장을 본 누렁이는 광견의 모습에서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 안기고 누렁이는 주인을 다시 만난 기쁨에 감동해서 성불한다. 그리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사장은 누렁이를 기념해서 집을 헐고 이 자리에 100층 건물을 세우기로 결심. 요코시마는 사장의 허락 아래 츄피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사실 누렁이는 성불한 게 아니라 길가의 풀숲에서 이마를 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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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악령
CQV라는 회사의 캬라반 퀘스트라는 게임에 붙은 악령. 이 회사는 건물 전체를 영적으로 지어서 신전처럼 만들고, 제작과 병행하여 각종 의식을 벌이며, 문자 그대로 게임에 혼을 불어넣어서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겨 발생한 악령으로 제작자들의 혼을 흡수하여 RPG게임 속의 세계에 가둬버리고 있었다.
요코시마와 오키누가 악령에게 잡혀 RPG세계에 갇히자 미카미는 회로 속으로 정신파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여 나타난다. 데이터를 조작하여 단번에 최종 보스인 마왕 앞까지 간 다음 악령이 조종하는 마왕과 대결하게 된다. 악령은 데이터를 자기 멋대로 무한대로 올려대지만 현실의 영능력과는 아무 상관 없었기 때문에 간단히 퇴치. 그런데 요코시마는 여전히 RPG세계에 갇힌 채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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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계약의 신. 요코시마 타다오가 오가사와라 에미와 계약하면서 찍은 계약서에 깃들어 있었다. 낫을 든 사신 같은 모습으로 계약을 절대적으로 수호하며 어기는 자를 죽여버린다. 하지만 흡령부에 간단히 빨려들어가 버리는 걸 보면 대단한 놈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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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수명이 다 되어 폐기처분 된 열차의 마음. 천국으로 가던 도중에 이 열차에 타면 성불할 수 있다고 생각한 유령들이 잔뜩 들러붙어서 고민하다가 미카미 레이코에게 열차표를 보내서 유령을 퇴치해 달라고 한다. 하나 둘 퇴치한 끝에, 마지막에 선두 차량에서 나온 모습은 차장 제복을 입은 귀여운 소녀였다. 결국 유령들을 다 쫓아내고 천국으로 간다. 요코시마는 좀 지저분하지만 귀여운 애였다면서 손이라도 한번 잡아볼걸 하면서 아쉬워하고 미카미는 이젠 열차에게 손을 뻗친다며 질려한다. 그런데 내려준 곳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외딴 곳이라 난감해하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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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악령
신장을 흡수하는 바람 화살을 발사한다. 수입해오는 동물에 붙어서 일본에 와 있는 것을 미카미 일행이 퇴치하게 되는데, 미카미가 실수로 바람 화살에 맞은 탓에 점점 몸이 줄어들게 된다. 다음날 아침에 인형 사이즈가 된 채로 깨어나자, 요코시마와 오키누에게 인형 옷을 사오게 하고 요코시마에게 말재갈[36]을 채우고 명령대로 싸우게 해서 쓰러뜨린다.
싸우던 도중에 요코시마는 허공에서 밧줄에 메달려 있게 되었지만, 악령도 주문밧줄에 묶인 탓에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미카미가 밧줄을 타고 올라가 악령을 해치우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당연히 인형 옷은 찢어져서 알몸이 돼버리고 요코시마는 그걸 보고 필사적으로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가, 주먹세례를 당한다. 마지막에 미카미는 요코시마가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이 되었다면서 칭찬을 해준다. 옷은 빼앗아 입어 팬티 바람으로 걸어가게 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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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사바마루
일본도에 깃들어 있는 악령이다. 칼날막이 부분에 눈알과 입이 붙어있다. 칼에 깃든 악령 답게 무섭도록 예리하며 쥐고 있는 사람의 몸을 조종하여 검술의 달인으로 만드느느데, 피에 굶주려 있어서 뭐든지 싸움을 바라고 있다. 미카미에게 퇴치의뢰가 들어와서 봉인된 상태로 놔두고 잠시 정신통일을 하러 나갔는데, 그 때 들어온 요코시마 타다오가 악령에게 이끌려 봉인을 풀고 칼을 쥐는 바람에 조종당하게 된다. 미카미도 검에는 당할 재간이 없어 일단 후퇴하고, 요코시마의 몸을 조종하는 채로 살기를 쫓아서 지옥파와 극악파가 야쿠자 원로의 중재로 앞에서 화해의식을 하고 있는 곳에 난입한다.중간에 토고가 발린 건 덤하지만 그 동안 미카미는 강력 세라믹 아머를 입고 나타나 칼날을 막아내서 퇴치에 성공하여 반토막을 내버린다. 그 뒤로 악령이 깃든 칼은 오키누가 부엌칼로 잘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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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요괴
백화점에 출몰하여 사람을 마네킹으로 만들어버리는 요괴. 라이트의 배치와 바닥에 그린 도형이 우연히 마법진이 돼서 하급 악마가 마네킹에 깃들어 탄생한 것이다. 점원이나 손님, 경비원 들이 마네킹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CD매장에서 CD를 훔치다가 마네킹이 된 학생도 있었다.; 돌아온 뒤에 체포되었다.) 접촉한 상대를 마네킹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듯. 요코시마 타다오도 도중에 습격당해 마네킹이 돼버리고 옷을 빼앗겼지만, 결국 미카미에게 당해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하필 요코시마의 옷을 빼앗아가고 요코시마에게 입혀둔 것이 여자 속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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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번개[37]와 불꽃 여우
중세 시대에 만들어진 하늘을 나는 마법 빗자루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2개. 특히 불꽃 여우는 특히 혼과 자기 의지를 가지고 마음대로 하늘을 나는 예술품으로, 스페인 미술전에서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지만 지진으로 쓰러진 탓에 도망쳐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제멋대로 날아가서 태운 것이 요코시마 타다오. 여담으로 불꽃여우는 '하늘을 나는 예술품'이라는 평가인 만큼, 그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 보니 미카미가 푸른 번개를 타고 뒤쫓아야 했으며, 요코시마가 불꽃여우를 제어 못하고 역으로 가속시켰을 때는 음속의 벽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서 요코시마는 맨몸으로 음속돌파한 남자 타이틀을 획득(...) 여담으로, 근본적으로 빗자루라 음속돌파같은건 상정되어 있지 않았던 불꽃여우도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파손. 어떻게든 회수는해서 의뢰인에게 넘겼지만, 그 직후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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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단행본 5권에 등장. 인공섬 리조트에 출몰하는 요괴. 인간의 마이너스사념이 모여 생겨난 하급 요괴. 여름의 태양과 바다 등을 모두 싫어한다. 여름의 해안가에서 인기 없는 자들의 원념과 열등감이 주된 재료, 물론 요코시마 타다오도 여기에 책임이 있다. 여자 유령에게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혀서 조종하는 것이 특징. 오키누의 하이레그 수영복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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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의 유령
맨션으로 개발할 계획이 잡힌 옛날 귀족의 별장에 자리잡고 있는 유령. 본래 별장의 주인이었다. 태평양 전쟁 이전에 활약하던 테니스 선수로 대단한 실력자. 하지만 전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탓에 성불하지 못하고 원혼이 남게 되었으며 자신이 있는 한 코트와 별장을 없애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있었다.
카라스 신부의 주선으로 에미와 미카미가 팀을 짜서 테니스 대결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둘 다 팀웍이 맞지 않아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몰리는데, 마침 피토가 나타나서 부동산 업자가 오늘 중에 처치하면 1억을 준다고 하자 미카미는 돈 욕심에, 에미는 피트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욕심에 엄청난 잠재력을 내서 승리한다.
7.1. 보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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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백작
피트( 피에트로 드 블라드)의 아버지. 드라큘라의 사촌뻘 된다. 중세 시대부터 세계 정복을 노리고 있던 강력한 흡혈귀다. 중세 시대에 전성기의 카오스 박사에게 패배[38]하여 블라드 섬에 틀어박혀서 결계를 치고 인간의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었지만, 현대에 다시 나타나 세계 정복을 노린다.
피트의 요청으로 블라드를 제지하러 온 카라스 신부는 일단 결계를 쳐서 블라드가 섬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만들었으나, 혼자 힘으로는 블라드를 쓰러뜨리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피토를 섬에서 내보내 미카미 레이코, 오가사와라 에미, 로쿠도 메이코, 카오스 박사를 불러들이게 된다. 일단은 여러 명의 고스트 스위퍼들이 모여서 공동작전을 벌인 최초의 보스.
많은 수의 박쥐를 내보내서 GS팀이 탄 비행기를 격추하지만 GS팀은 바다에 떠 있던 요트를 탈취하여 섬에 도착한다. 고스트 스위퍼들이 섬에 도착했을 때는 카라스 신부는 지하 통로로 대피해서 마을은 텅 비어있었고 빨리 합류할 수 없었는데, 그 동안 에미와 요코시마가 블라드에게 당해서 흡혈귀가 돼버린다. 그리고 다수의 흡혈귀들이 공격해오자 GS팀은 카라스 신부가 숨어있는 지하 통로로 도망친다.
블라드 섬의 주민들은 피트처럼 대부분 흡혈귀와 인간의 혼혈이다. 어차피 인간에게 정면승부를 걸었다가는 숫자에 밀려서 전멸한다는걸 알고[39] 있기 때문에 인간과 대립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블라드는 머리가 13세기적 중세 수준[40]에서 멈춰있는 상태로 여전히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는 것. 요코시마나 에미도 엄청 바보같다고 생각했지만[41] 마력 탓에 절대복종. 피를 빨아 먹으면 상대를 마력으로 지배할 수 있는데, 물린 자는 문 자에게 절대복종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흡혈귀가 두목을 물면 질서가 붕괴하고 마력이 소멸돼서 모두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결국 GS팀이 공격하는 동안 피트가 블라드와 혈투[42] 를 벌인 끝에 블라드를 물어서 마을 사람들과 요코시마, 에미를 원상복귀 시키고 사건을 해결하는데 성공한다. 진짜로 죽은 건 아니지만 마력이 약해져 세계 정복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힘을 되찾는데도 피트가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게 되어 신의 힘과 흡혈귀의 힘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얻어터질 것이고, 지금 세상은 블라드 따위는 한 번에 없앨 수 있으니 아들 피트에게 얻어터지는 걸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아슈탈로스의 의해 다른 보스들과 부활하지만 그가 패배하면서 소멸한다. 여담으로 2차 창작 소설에서는 잡혀서 미카미 제령 사무소에서 일하는 신세[43]가 되었다 이때 노망 개그도 해주시고 근데 실력은 원작보다 월등[44]하며 아들과의 사이도 좋아진다. 소설 이름은 이인 삼각으로 다시하자 참고로 강력한 흡혈귀라면서 담피르인 자신의 아들에게 졌다는 게 웃음 포인트 막 부활해서 그랬거나 피트가 더 강하거나... 그리고 왜 세계를 정복하려는지는 불명이지만, 과거 편에서 카오스 박사에게 당하고 자신의 성으로 돌아갈 때 " 두고 봐라, 인간 놈들아!! 내 언젠가 다시 네놈들을 지배해주마!!"라고 한 것을 보아 원래부터 인간을 지배하고 살았으나 카오스 박사에게 지고 나서 지금의 블라드 섬에 쫓겨난 것에 대한 분노와 유럽을 괴멸시키고, 인간들을 지배한 과거의 그리움과 자신의 노망이 합쳐서 그런듯하다. 2차 창작 소설에서는 태어난 피트를 위해 세계를 선물로 주려고 했다고 한다거나 인간이지만 자신과 이어짐으로서 동족에게 배척당한 피트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라거나 이런저런 이유가 그려지기도 한다. 만약에 블라드가 이겼으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한데 레이코보다 강하지 않으면 당했거나 그녀를 이겼다고 쳐도[45] 미치에와 사이조에게 당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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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악마 파이퍼의 저주편의 주적. 먼 옛날에 유럽을 풍비박산내고, 국제연합에서 온 세계의 고스트 스위퍼에게 말살을 호소했던 마족의 한 마리다. 모티브는 하메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따온듯. 광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쥐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고 피리를 불어서 그 소리를 들은 인간을 아이로 만들어버린다. 본체는 거대한 쥐. 쥐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약하다.
마력의 근원인 금바늘이 있으면 한꺼번에 수만명을 아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데, 이 금바늘은 반대로 파이퍼의 숨통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과거에 한 승려가 파이퍼에게 빼앗은 것을 미카미가 손에 넣어 파이퍼를 완전히 처치하려 했지만, 미카미를 감시하고 있던 파이퍼는 금바늘을 손에 넣자 기습하여 빼앗으려 한다. 아이로 만든 인간의 경험과 지식은 풍선 형태로 만들어서 보관해두고 있으며 금바늘로 터트리면 본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미카미는 정령석을 던져서 위기를 모면햇지만 힘과 기억을 일부 빼앗기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어린아이가 된 상태로 요코시마와 오키누와 함께 파이퍼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다니게 된다. 일단 카라스 신부의 성당으로 가지만 카라스 신부와 피토까지 파이퍼에게 당해서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우여곡절 끝에 파이퍼의 본거지가 있는 버블랜드 유원지에 도착하지만, 아이가 된 미카미가 인질로 붙잡히고 만다. 요코시마가 가짜 바늘[46]로 시간을 끄는 사이에 오키누가 미카미의 풍선을 터트려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지만 이번에는 파이퍼에게 금바늘이 넘어가서 더욱 심각한 위기가 벌어진다.
완전히 힘을 되찾은 파이퍼는 부하인 쥐들을 꼬마 파이퍼로 변신시키고, 한꺼번에 나팔을 부는 것으로 수만명을 아이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꼬마 파이퍼들은 아이들이나 웃을 만한 개그를 보면 웃느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고, 요코시마가 온갖 뻘짓으로 시간을 끄는 동안 미카미가 자기 힘을 과신하여 드러낸 파이퍼의 본체를 직접 공격하여 완전히 쓰러뜨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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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말 머리를 한 악마. 인간의 꿈에 기생하는 정신 기생체로 기생당한 인간은 계속 잠만 자게 된다. 파이퍼와 마찬가지로 높은 현상금이 걸린 강적이다. 로쿠도 메이코에게 온 의뢰였으나 메이코가 너무 까다로운 의뢰라고 생각해서 미카미를 끌어들인다. 그러나 함정을 파서 오히려 피해자에게서 미카미에게로 기생 목표를 바꿔 미카미를 쓰러뜨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메이코는 식신 하이라의 힘으로 정신감응을 하여 미카미의 꿈 속으로 요코시마와 오키누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꿈 속의 세계에서 미카미가 떼어놓은 암표범 형태의 정신체와 만나 미카미의 심층의식으로 들어간다. 나이트메어는 미카미의 영법사를 데려와 공격하게 하지만 힘을 합쳐 싸워 영법사를 봉인하고 심층의식에 도달한다.
심층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이트메어는 환각을 만들어서 꿈꾸던 환상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자신이 모습을 드러내서 굳게 만드는 심리공격으로 오키누와 요코시마를 굳어버리게 만든다. 하지만 메이코에게 심리공격을 가하다가 오히려 메이코의 이상한 심상풍경이 역류하여 실패. 그 다음에는 미카미의 과거의 모습(어린 시절, 초등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때 모습인듯)들을 불러서 공격하게 하다가 결국 메이코가 폭주하게 만든다. 정상적으로는 하이라 이외의 식신을 부를 수 없는데 폭주 상태라 어떻게든 된 듯. 그리고 표범 모습의 미카미가 나이트메어의 목을 물어 자신의 꿈을 되찾고 나이트메어를 무력화 시킨다. 그리고 힘의 근원인 꿈을 빼앗겨 힘없는 하급령으로 전락한 나이트메어는 미카미와 그 과거의 모습들에게 다굴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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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비녀
잠자는 미녀[47] [48]편의 주적. 死津喪比女라고 쓰고, 시즈모히메(しずもひめ)라고 읽는다. 한국판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독음해서 로컬라이징. 스토리상 오키누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오키누의 캐릭터성이 크게 변화. 잠자는 미녀 편은 한 권이 통째로 사용될 정도의 분량이다.
대지(지맥)의 에너지를 먹고 사는 지령(地靈)으로, 식물 타입의 요괴. 식물이라서 불에 상당히 취약하다. 일단은 여성형. 300년 전 오키누(낭낭)의 고향 주변에 나타나 분화, 지진 등의 재해를 일으키고 지맥의 기운을 빨아먹어 대지까지 황폐화되자 마을 사람들이 도사를 불러 사진상비녀를 퇴치하려고 했다. 그때 도사는 에너지의 원천인 지맥으로부터 요괴를 차단하고자 영적 장치를 만들고, 지맥의 중심에 인신공양을 함으로서 영력을 불어넣어 사진상비녀의 봉인에 성공했다. 오키누는 그때에 희생된 제물이었던 것. 본래라면 오키누가 산신(山神)이 되어 완전한 봉인에 성공, 사진상비녀를 퇴치할 수 있었을 것이나, 미카미가 오키누의 영혼을 지박에서 풀어주고[49], 대신 다른 영혼(위의 등산부원 유령)을 그 자리에 바꿔넣었기 때문에 봉인이 깨져버렸고 결국 사진상비녀는 부활에 성공.
외관은 커다란 잎 같은 게 더듬이처럼 달린,성깔 더러워보이는아줌마 얼굴에 하반신은 뿌리처럼 대지와 연결되어 있는 다소 기분나쁜 형상. 본인 말로는 이게 '꽃' 부분이란다. 원한다면 여러 개를피우는만드는 것도 가능. 본체는 지하 깊이 뿌리 내리고 있으며, 꽃이 잘려나가거나 해도 뿌리만 무사하면 결코 죽지 않는다. 오키누와 도사에 의해 봉인되었을 때, 이미 눈치를 채고 동면에 들어갔기 때문에 본편 시점까지 300여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다. 부활 이후에는 저번처럼 결계에 당하지 않으려 곳곳의 영적 장소(절, 신사 등)을 지진으로 파괴해 나갔다.[50] 게다가 뿌리를 여러 개로 나눠 여기저기에 뻗침으로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확보. 거대한 '꽃'을 피워, 지진을 일으키거나 영적 독이 섞인 꽃가루를 날려 도시 자체를 마비,봉쇄시키는 등 위의 세 악마와 비교했을 때 훨씬 포스[51]가 강하다. 에미, 서조, 명지 등의 레귤러 GS들도 이 녀석의 습격으로 헬기가 추락하고 독에 마비되는 등 위기를 겪였다.
최후에는, 오키누의 자폭으로 뿌리 하나가 소실된 상태에서 타다오가 세균탄[52]을 꽃에 적중시켜 순식간에 독이 본체 뿌리에까지 미치고 말았다. 이 때 드러난 본체는 커다란 눈이 하나 달린 거대한 씨앗의 형태. 최후의 최후의 발악을 했지만, 미카미와 타다오, 오키누의 협공으로 완전히 소멸했다. 여담으로 그녀가 했던 대사도 남다르다 자신을 요괴라고 하는 남자를 죽이고 자신 같은 요괴는 흔하지 않다고 자신은 하늘이 세계를 멸망 시키기 위해 태어났다고 힘을 높여서 인간계, 마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펼칠 때의 포스 가희 최고다. 세계관은 다르지만, 이누야샤나 셋쇼마루를 만났어도 그 소리 했다면 그냥 웃기는 소리로 치부했을 소리다. 하지만 실력을 보면 그들은 조금 힘들지만 인간 동료들에게는 카고메를 제외하면 승전했다.
[1]
일본어로 玉藻는 '바닷말'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걸 그대로 적용해버린 것;;; 해초 아닌게 어디냐
[2]
원래 여우 크기가 이만하다. 레이코의 머리에 올라가 있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
[3]
미카미 레이코와는 악연인데, 미카미 레이코 항목에도 있지만 레이코의 전생의 자식이 바로 타마모의 전생을 퇴치한 아베노 세이메이다;;;
[4]
본래 레이코는 타마모만 데려가려 했으나 시로가 앙탈을 부렸다. 그 방법은 안 데려가면 자동차 시트에
오줌을 싸버리겠다고 협박한것(...) 사실 타마모는 이전의 사유로 퇴치했다고 속였기 때문에 정부에 노출되어 좋을게 없기 때문.
[5]
덧붙여 그 문제의 최종권이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듯한 남자아이와 묘한 섬씽을 불러일으켜 그 당시 꽤 있었던 타마모 팬들이 기겁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물론 팬픽에서 남자아이는 무시하고 요코시마가 처음 구해주었다는 것도 있고해서 요코시마와 커플링을 만드는 편.
[6]
어머니가 와서 요코시마를 해외로 데려가려고 했던 에피소드.
[7]
GS계의 정상급이 네명이나 있다고 하면서 언급한 게 미카미, 자기자신, 피트, 요코시마.
[8]
가장 자주하는 말이 장호동이면 몰라도 왜 내가 이런꼴이!!이다.
[9]
타이가, 유키노조는 사실상 친구
[10]
아슈타로스와의 힘 차이는 대략 7자리. 아슈타로스는 '밑바닥 신족'이라고 불렀다.
[11]
원판에서는 카타카나로 ヒャクメ, 즉 백목(百目)이다
[12]
메두사 일파라곤 해도 실질적으로는 아슈탈로스의 부하.
[13]
미카미의 당시 영력은 92~98마이트이고, 하쿠메보다 위란 언급이 있던 소류키(=소룡희)의 추정 영력이 1000 마이트 가량이므로 하쿠메의 영력 추정치는 잘 쳐줘야 수백 마이트이다. 즉, 아슈탈로스의 추정 영력은 7자리 위인 수십억 마이트란 소리가 된다.(하쿠메가 힘보단 테크니션이라 낮춰 잡아도 수억이다.) 물론 이 만화는 드래곤볼이 아니라서 이런 영력을 가진 아슈탈로스가 고작 철제 양동이에 맞아 물건을 떨어뜨리고,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지는 개그를 보여준다.
[14]
이 극한의 마체는 완성되면 스펙상으로 모든 신계와 악마계와 싸워 승리할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 작중에서 설명한다.
[15]
작중 설명으로 이런 차단 상태를 1년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16]
뺨에 살짝 긁힌 상처를 만들어냈다(...)
[17]
즉, 마족이 승리하더라도 이 세상을 멸망시키는 것보다 유지하는 쪽이 마족들에게도 더 유리하다는 말이다. 그렇다보니 마계의 정규군 소속 마족들도 아슈타로스보다 신족들에게 협력한다. 심지어 설령 마족이 신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위치만 바뀌어서 계속 전쟁을 벌이게 될 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18]
아슈탈로스가 신계, 마계의 간섭을 차단할 수 있는 한계가 1년이라 이렇게 만들었다.
[19]
GS 업계 수익 1위로 꼽히던 상위권 능력자인 미카미의 영력(묘신산 수행 후)이 92~98마이트인데, 마족 3자매가 지구생물로 대충 만든 잡졸의 영력이 3000~5000 마이트로 단순 비교해도 30~50배다. 당연히 3자매는 그보다 강할 것이므로 그 이상이 확실시된다. 다행히도 이 만화는 드래곤볼이 아니라서 영력이 심한 차이가 나도 꼼수와 전술과 개그로 얼마든지 메꿀 수 있다.
[20]
게다가 아슈탈로스는 마족 3자매를 자신의 자식처럼 여겼기 때문에 짝사랑이었다.
[21]
원래 아내 쪽이 연상에 상사였다보니 그렇다. 또 이 아저씨도 바람을 피우긴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내를 끔찍하게 위한다.
[22]
애시당초 전무의 공작이 아니었다면 원래 이 아저씨가 전무가 될 예정이었다. 아마도 무능한 전무가 그럴 베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당한 듯하며 이젠 본사에 돌아오게 된 이상 진심으로 싸움을 걸 생각으로 전무에게 선전포고를 하러 들어가는데 전무가 직책으로 누르지도 못하고 골프채로 때려죽이려 하지만 그조차도 실패한다. 애시당초 전무 비서조차도 이 아저씨가 심어놓은 부하라 몸만 나르니아에 가 있었을 뿐 실제로는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던 듯하다. 애시당초 상관에게 싸움을 걸러 간 것부터가 이미 전무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말.
[23]
위의 아버지의 위엄이 다 요코시마가 몰래 자기 아버지를 미행하다 발견한 사실이었다. 사실 타다오는 자기 아버지가 별볼일 없는 샐러리맨이라 오지에 좌천된 것으로 생각했다.
[24]
스튜어디서가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자기 남편이 나쁜 짓을 하기 전에 하는 행동과 꼭 닮아서 그랬다고 답했다.
[25]
원래 유리코는 타다오를 데리러 온 것이었다. 사실 유리코는 다이슈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해서 이혼하고 타다오와 둘이서 살 생각이라 아르바이트도 그만두도록 하고 아들내미를 마구 휘둘렀다. 그러자 타다오가 빠진 것 때문에 레이코 본인도 그렇고 키누도 그렇고 매우 불만이 많은 상태였다가 나중에는 아예 폭발해 버리게 되었다. 아무리 어머니라지만 멀쩡히(?) 일 잘하고 있는 직원을 멋대로 빼간다며 마구 열받아했다. 물론 유리코 쪽도 멋대로 남의 아들을 부려먹는 것이 건방지다며 불쾌하게 여겼다.
[26]
결국 다이슈의 바람은 유리코의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다이슈와 함께 나르니아로 돌아갔다.
[27]
그레이트 마더즈라고 하면 보통 여기에 로쿠도여사와 미카미 미치에를 더해서 3명을 가리킨다. 시이나 세계관에서 가장 거슬러서는 안되는 어머니들.
[28]
사실 이 경우는 슈퍼 시어머니가 맞겠지만...
[29]
원래라면 그야말로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용돈을 넉넉히 주는 것도 가능했을 테지만. 사실 부모는 타다오가 함께 나르니아로 오길 원했다. 물론 타다오는 예쁜 여자가 없는 광산마을에 오고 싶을 리 없었기에 거부했고.
[30]
원판에서는 재앙 액(厄)에 보배 진(珍)을 써서 액진당(厄珍堂). 왠지 어울리는 이름이다
[31]
실상은 코바토가 예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달려드는 것에 불과한(...).
[32]
정확히는 레스토랑이며 GS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 겸사겸사 의뢰를 받는다.
[33]
단 작중에선 이렇게 정화되는 정도가 과하면 오히려 국지적인 완전무균상태 같은 것이 되어버려 주변의 음기와 영력이 덮쳐드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설명이 되어있다.
[34]
흔히 말하는 마론 인형이지만 시이나 세계관에서는 모가 인형이라는 브랜드가 별도로 존재하기에 수정. 절대가련 칠드런의 쿠구츠는 이 브랜드에 미쳐있기도 하다.
[35]
원판에서의 두명의 이름은 각각 '가이에다'와 '후카마치'.
침묵의 함대 패러디다.
[36]
명령대로 움직이게 하는 주문 아이템인듯.
[37]
한국정발판에는 '파란 벼'로 오역했다.
[38]
이때 피트와 헷갈릴까 봐 피트의 아버지라고 소개가 나왔다.
[39]
이때 피트는 죽는 거보다 마늘 세레를 받는 게 더 무서워하는 게 개그
[40]
현대의 문물도 제대로 이용 못할 가능성도 있다.
[41]
세계정복 선언을 TO지도 앞에서 하고있다...
[42]
말이 좋아 혈투지 서로 지배한다고 물고 싸웠는데 이 부분이 꽤 코믹스럽다. 어쩔 수 없는 게 이때는 아직 흡혈귀의 능력이 제대로 발켜진 게 없었지만...
[43]
요코시마가 블라드에게 현재의 세계를 깨닫고 세계 정복에 대한 생각을 없애자고 제안했다.
[44]
특히 원시풍수반 편
[45]
하지만 미카미를 흡혈귀로 만들면 블라드 백작은 강한 부하를 얻는다. 미카미는 GS에서 탑클래스의 실력을 가졌으니...
[46]
요코시마가 가짜를 부러트리자 놀라는 거 보면, 진짜도 쉽게 부러지는 것 같다.
[47]
원제목은 スリーピング・ビューティー(Sleeping Beauty), 즉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다.
[48]
유일하게 이편에서는 미카미가 보수를 받지 않았다. 받을 상황도 아니지만 오키누를 위해 서기도 했다.
[49]
이 당시 오키누는 생전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50]
이 규모가 어마어마 하기에 팬픽에서 자주 까인다. 하긴 사망자도 엄청났을테니...
[51]
블라드는 아들에게 당하고, 파이퍼는 미카미 일행과 강제로 술래잡기를 하고, 나이트메어는 꽤 승전했지만, 세 명의 미카미에게 당했다...
[52]
에미가 미리 대(對)요괴용 저주를 걸어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