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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0:30:36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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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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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75석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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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자유당

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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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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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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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AMA

1석
재적
9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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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당기.svg
Frente Sandinista de Liberación Nacional
약칭 FSLN
한글명칭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산디니스타 국민해방전선[1]
상징색
카민 레드
창당일 1961년 7월 19일
이념 산디노주의
볼리바르주의
기독교 좌파
사회보수주의[2]
21세기 사회주의
좌익대중주의
반자본주의
역사적:
마르크스-레닌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좌익 ~ 극좌
당 대표 다니엘 오르테가
기관지 La Voz del Sandinismo
종교 가톨릭
청년 조직 청년 산디니스타
아메리카 정당 조직
의회 의석 수
75석 / 90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3]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3. 상세4. 당가5. 여담6. 역대 선거결과

[Clearfix]

1. 개요

니카라과 사회주의, 반제국주의 정당이자 현 집권여당이다. 약칭은 FSLN.

이름의 유래는 라틴 아메리카 반미 저항운동의 상징인 아우구스토 세사르 산디노에서 따온 것이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이자 부통령인 로사리오 무리요를 ‘공동 대통령’으로 만드는 헌법개정안을 국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헌법개정안은 헌법에 공동 대통령제를 명문화하고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6년으로 늘리는 등 대통령 부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 대통령에게는 그간 헌법상 독립성이 보장돼왔던 입법, 사법, 선거, 통제 및 감독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영역에 대해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니카라과를 혁명적 사회주의 국가로 규정하고, 집권 여당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의 당기를 국기에 준하는 개념으로 인정한다는 내용도 헌법개정안에 담겼다.

니카라과 헌법에 따라 헌법개정안이 발효되려면, 이듬해인 2025년 1월 국회에서 2차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집권 여당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 다수당인 만큼, 최종 승인이 확실시된다.

2. 명칭

한국에서 번역할 때 대부분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도 해당 명칭으로 등재하고는 있으나, 사실 다민족국가인 니카라과에서 에스니시티적 의미에서 '니카라과 민족'(Nicaraguan ethnicity)이라는건 존재하지 않고, 니카라과의 네이션(nation) 개념은 시민적인 ' 국민'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더 정확한 의미를 제시하는 번역은 산디니스타 국민해방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주류 서구권(특히 친미성향) 학자들이 한국어 '민족'이라는 단어를 종종 에스니시티로 번역하며 심지어 레이스(race)도 번역한 경향도 흔히 있어 비아시아권의 반인종주의적 극좌 정당들에서 사용되는 '네이션'을 남한에서 국민으로 번역하게 된 경위도 있다. 가령 극도의 단일민족국가인 북한의 경우 다민족국가인 중국과 달리 내셔널리즘 에스닉 내셔널리즘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족군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고 민족이라는 단어를 한국(남한)처럼 네이션 뿐 아니라 에스니시티의 의미로도 사용하기 때문이다.[4] 북한이 아닌 국가, 특히 중남미나 냉전 시기 동유럽의 극좌 세력들의 좌익 내셔널리즘 에스닉 내셔널리즘보다 시민 내셔널리즘에 가깝기 때문에[5], 이들이 사용하는 '네이션'은 한국(남한)에서 생각하는 '민족'이라는 단어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서구권에서 주류 에스닉 내셔널리즘은 우파나 극우 이념으로, 시민 내셔널리즘이나 애국주의는 자유주의적이거나 좌파적 이념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6]

결국 National liberation을 한국어[7]로 딱 부러지게 번역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시피한다. 따라서 나무위키에서는 국내 주류언론, 국내 공산주의 운동권 등에서 그나마 가장 흔히 사용되는 번역 명칭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라는 용어를 문서 명칭으로 하고 있다.

3. 상세

1961년에 창당되었으며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는 소모사 정권에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무장조직이었다. 1960년대에는 군소 게릴라에 불과했지만 소모사 정권이 1972년 마나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원조를 착복하여 부도덕성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세가 급속히 불어나기 시작했고, 1978년 소모사가 라 프렌사 지의 편집장인 페드로 호아킨 차모로를 암살하자 이를 계기로 니카라과 내의 중도파부터 극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향의 단체들과 연합하여 힘을 모아서 소모사 정권을 몰아내는데 열중했다. 그리고 소모사 정권이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니카라과 혁명은 성공을 거두었다.

1979년 니카라과 혁명으로 18년에 걸친 투쟁의 결실을 맺고 집권했다. 11년간 집권정당이 되었으나 니카라과는 소모사 정권 축출 이후 산디니스타가 정권을 장악한 뒤에도 다당제 민주정의 틀을 유지했었으며[8] 실제로 집권 초기에는 보수당 등 주요 보수파와 중도파 정당들이나 공산당등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형태였고, 1984년 의회 선거[9]에서도 보수정당이 멀쩡히 진출했다.

집권 초반에는 문맹률을 크게 줄이고 노동자의 봉급 수준도 크게 올라가는 등 잘나가는 듯 싶었지만 얼마가지 않아 연립정부 내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더니 미국에서 로널드 레이건이 집권하면서 소모사 잔존 세력들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콘트라[10]와의 내전이 벌어졌고 설상가상으로 19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소련 경제가 침체되는 바람에 지원액수가 크게 줄어나가고 물가상승률도 사상최악을 향해달렸기에 결국에는 집권초기의 정책을 뒤엎고 복지 정책을 축소하고 검열[11]도 시행하는 바람에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으며 그 덕택에 1990년 선거에서 통합야당후보로 나선 비올레타 차모로[12]에게 패배하면서 한 동안 야당으로 전락했지만[13] 그래도 이 기간에도 니카라과군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데다가 나름대로 제1야당으로써의 지위는 차지했으며 때때로 보수정당과 협약을 맺었다.

2006년 선거에서 재집권에 성공하였고 보수여당의 지지기반을 잠식하면서 2011년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재집권 이후 안정적 권력기반을 위해 보수 가톨릭과 영합하면서 과거의 진보적이었던 혁명 정신을 잃었다는 비판이 늘어났다. 사실 이는 재집권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는데, 1995년에는 오르테가의 독재적 리더십에 반발한 부통령 세르히오 라미레즈와 산디니스타 당가의 작곡가인 음악가 카를로스 메히야 고도이 등이 집단으로 탈당하여 산디니스타 혁신 운동(MRS)이라는 신당을 차린 일도 있다.[14] 재집권 3기에 다다른 현재는 교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모든 종류의 낙태를 금지하는 낙태금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과거의 급진적 성향과는 백만 광년쯤 떨어진 정책을 펼치고 있다.[15] 이에 좌우 양쪽으로 우파들에게는 베네수엘라식 사회주의 독재정당이라는 비난을, 좌파들로부터는 혁명 정신을 내다버린 반동적 종교정당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총선에서는 대부분의 주요 야당 후보를 출마금지시킨 끝에 결국 90석 중 75석을 독식하는 결과를 얻었다. 비슷하게 평가되는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도 베네수엘라 연합사회당이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는 야당에 대한 금지가 이유라기보다는 야당연합인 민주통일원탁 소속 정당들이 자체적으로 선거를 보이콧한 것 때문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베네수엘라보다도 더한 일당우위제 독재정당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야당 탄압을 고려할지라도 FSLN은 여전히 복지정책과 반미 정서를 앞세워 니카라과 내에서는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 마나과의 곳곳에는 여전히 FSLN의 지지자들이 걸어 둔 깃발과 플래카드가 나부끼지만, 니카라과 혁명에 대한 기억이 없는 청년층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반정부적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4. 당가


HIMNO A LA UNIDAD SANDINISTA
산디니스타 단결 찬가
카를로스 메히야 고도이 작곡

후렴:
Adelante marchemos compañeros
아델란테 마르체모스 콤파녜로스
함께 행진하자 동지들이여
avancemos a la revolución
아반세모스 아 라 레볼루시온
혁명을 향해 나아가자
nuestro pueblo es el dueño de su historia
누에스트로 푸에블로 에스 엘 두에뇨 데 수 이스토리아
우리의 인민들은 그들 스스로의 역사의 주인이며
arquitecto de su liberación.
아르키텍토 데 수 리베라시온
그들의 해방의 건설자이다

Combatientes del Frente Sandinista
콤바티엔테스 델 프렌테 산디니스타
산디니스타 전선의 투사들이여
adelante que es nuestro el porvenir
아델란테 케 에스 누에스트로 엘 포르베니르
미래가 우리 것이 되도록 나아가자
rojinegra bandera nos cobija
로히네그라 반데라 노스 코비하
붉고
검은
깃발이 우리를 지켜주리니
¡Patria libre vencer o morir!
파트리아 리브레 벤세르 오 모리르
자유로운 조국이 아니면 우리는 죽을 것이다,

1절:
Los hijos de Sandino
로스 이호스 데 산디노
산디노의 아들들은
ni se venden ni se rinden
니 세 벤덴 니 세 린덴
팔아넘기지도 포기하지도 않는다
luchamos contra el yankee
루차모스 콘트라 엘 양케
양키들에 맞서 싸우자
enemigo de la humanidad.
에네미고 데 라 우마니다드
인류애의 적인.

(후렴)

2절:
Hoy el amanecer dejó de ser una tentación
오이 엘 아마네세르 데호 데 세르 우나 텐타시온
오늘 새벽은 유혹을 멈췄다
mañana algún día surgirá un nuevo sol
마냐나 알군 디아 수르히라 운 누에보 솔
내일 언젠가는 새로운 태양이 뜰 것이다
que habrá de iluminar toda la tierra
케 아브라 데 일루미나르 토다 라 티에라
온 대지를 비출 태양이
que nos legaron los mártires y héroes
케 노스 레가론 로스 마르티레스 이 에로에스
우리의 순교자들과 영웅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con caudalosos ríos de leche y miel
콘 카우달로소스 리오스 데 레체 이 미엘
젖과 꿀이 흐르는 강줄기과 함께

(후렴)


한국어 번안곡도 있는데, 원곡과는 가사가 좀 많이 다르다. 이 노래만 들어서는 산디니스타가 누구길래 노래를 바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5. 여담

6. 역대 선거결과

1984 다니엘 오르테가 67.0% 당선[16] 61/92 66.8%
1990 다니엘 오르테가 40.8% 낙선 39/92 40.8%
1996 다니엘 오르테가 37.8% 낙선 36/93 36.5%[17]
2001 다니엘 오르테가 42.2% 낙선 39/92 42.6%
2006 다니엘 오르테가 38.1% 당선 40/92 37.6%
2011 다니엘 오르테가 62.4% 당선 63/92 60.9%[18]
2016 다니엘 오르테가 72.5% 당선 70/92 66.5%
2021 다니엘 오르테가 75.0% 당선 75/92


[1]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한국어 민족이라는 단어는 nation과 ethnic의 의미가 혼재되어 있다. 그러나 FSLN은 (문화적으로는 보수적일지언정) 에스닉 내셔널리즘을 지향하는 정당이 아닌데다가 national liberation도 '국민해방'으로 번역하는 사례가 있다. 제도권 언론 뉴시스에서도 이 정당을 '산디니스타 국민해방전선'으로 번역했다. # [2] 니카라과 혁명 당시나 첫 집권 시에는 사회적으로 진보주의적 관점을 견지했으나, 다니엘 오르테가의 2기 집권 이후 가톨릭 교회와 손잡고 낙태금지법을 통과시키거나 LGBT 권리를 억압하는 등의 사회보수주의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 [3] 도메인 중단 [4] 물론 레이스라는 번역은 솔직히 오역에 가깝지만, 제1세계 서구권이 주류를 차지하는 국제학계 특성상 잘 반영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북한과 남한 내 종북세력의 '민족주의'가 본래 공산주의와 달리 인종 내셔널리즘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적지 않은 점이 한국어의 '민족' 서구권에서 앞뒤 안가리고 네이션이 아닌 레이스(race)로 번역하게 된 경향이 적지 않다. 따라서 한국의 좌익~극좌 운동권들이 민족해방을 외치는데 이 맥락에서 민족이 비인종적 맥락의 nation일 경우에도 race로 해석하는 식이다. [5] 가령 티토 유고슬라비아는 에스니시티 구성이 다양한 유고슬라비아 특성상 에스닉 내셔널리즘을 철저히 배격하고 유고슬라비아라는 국가 정체성을 기반한 시민 내셔널리즘을 장려하였는데 티토가 죽고 탈공산화가 됨가 동시에 각 민족단위로 에스닉 내셔널리즘이 부상해 내전으로 번져 유고슬라비아는 공중분해되었고 인종청소 등 극단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티토의 유고슬리비아는 같은 시기에 오히려 단일민족 백두혈통 등등 에스닉 내셔널리즘의 극단을 달리는 김일성의 북한과 완전히 상반된다. [6] 물론 서구권에서도 에스닉 내셔널리즘 성향 좌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 인식이나 경향성이 그렇다는 것이다. [7] 정확히는 북한의 문화어가 아닌 남한의 표준어 [8] 이는 니카라과가 쿠바식의 공산국가가 될 것을 우려한 미국의 입김이 컸다. 피그만 침공이라는 선례도 있었고, 실제로 산디니스타 임시정부 당시 미국은 심지어 대외 군사개입을 자제하던 지미 카터 정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나카라과에 대한 직접적 무력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미국은 니카라과 혁명 4년 후인 1983년 카리브 해의 그레나다에 들어선 사회주의 정부를 그레나다 침공을 통해 전복시키기도 했다. [9] 상당수 야당들이 보이콧하기는 했다. [10] 로널드 레이건의 이란-콘트라 스캔들의 그 콘트라다.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는 이 콘트라에게 막대한 자금과 무기를 지원했다. 이들은 전적으로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지했다. [11] 1980년대 후반에 라 프렌사 지를 여러번 정간시키기도 했다. 물론 사주가 소모사 일당에게 살해당한 그 라 프렌사 지가 맞다. [12] 페드로 호아킨 차모로의 부인이다. [13] 다니엘 오르테가가 성추문으로 한동안 물의를 빚은 데다가 1980년대 경제파탄의 이미지 때문에 산디니스타에게 표를 주는걸 꺼리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14] 이 당은 초반에 반 오르테가 좌파들의 표를 받아 잠깐 선전했다가 이후 원외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상태다. 현재는 우나모스(UNAMOS)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15] 낙태를 금지하는 국가들도 대다수는 특정한 사유(태아가 기형아이거나 성폭행에 의한 임신인 경우)에 있어서는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비슷한 성향으로 묶이는 쿠바 공산당이 2022년 사회주의 국가 최초로 동성결혼을 법제화한 것을 상기해 보면, 이는 경제적으로는 좌익이나 문화적으로는 보수적인 경우가 많은 남미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과하게 반동적인 여성에 대한 탄압이라고 볼 수 있다. [16] 다만 이 선거는 상당수 야당이 보이콧한채로 실시된 선거이다. 그래도 국제적으로 제법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인정받았는데 레이건 행정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서 콘트라 세력을 계속해서 지원했다. [17] 헌법개정으로 대통령 임기가 6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었다. [18] 사상 처음으로 개헌선을 넘었다. 상당수 야당이 불참한 1984년보다도 높은 수치다. 다만 선거관리가 그리 공정하지는 않은 모양인지 욕을 좀 얻어먹기도 하고 보수야권을 주도로 항의시위도 좀 벌어지기도 했지만 어차피 오르테가가 압승할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예측되어왔기도 하는데다가 선거분위기도 오르테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 의도적으로 부정선거를 저지르기에는 의석수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