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 '''[[틀: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2000년~)|Grammy Awards for Best New Art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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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에센스 Evanesc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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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윌 헌트, 젠 마주라 (탈퇴), 에이미 리, 팀 맥코드, 트로이 맥로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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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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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1994년 미국 아칸소 리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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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년도 | 1994년 ~ 현재 | |||
멤버 |
에이미 리 (
보컬) 팀 맥코드(리듬기타) 트로이 맥로혼 (리드기타) 윌 헌트(드럼) 엠마 안자이 ( 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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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얼터너티브 메탈, 고딕 메탈, 고딕 록, 하드 록, 인더스트리얼 록, 심포닉 메탈, 뉴메탈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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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ing Me To Life' 뮤직비디오.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뉴메탈 밴드.[2]
1995년에 미국 아칸소주의 어떤 크리스천 유스 캠프에 갔다가 피아노를 치던 에이미에게
1집의 대표적인 곡인 'Bring Me To Life'는 영화 데어데블에 쓰여지기도 했다.[3]
하지만 2004년 유럽 투어를 돌다가 ' My Immortal'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으로 밴드의 주축인 '벤 무디'가 탈퇴하게 된다. 벤의 훗날 인터뷰를 들어보면 벤이 에이미와 오랫동안 갈등을 겪으며 에이미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에이미가 완강히 거부하며 벤이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때 에이미를 내보내려다가 내 노래를 어떻게 남한테 줄 수 있냐고 험한 소리가 나왔다고... 이 덕분에 벤과의 듀엣곡을 비롯한 'Origin' 등에서의 일부 곡들은 2017년 나온 B-side 컴필레이션 앨범 'Lost Whispers'에도 수록되지 못했다.
2006년 4월에 앨범 발매가 예정되었지만, 상기의 벤 무디 탈퇴 사건을 비롯한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연기되다가 결국 미국 기준으로 같은 해 8월 7일에 발매가 되었다. 2번째 앨범 'The Open Door'는 발매 첫 주 빌보트 차트 1위에 랭크됐으며, 미국 시장에서 300만장이 팔렸다. 다만 대표곡인 'Call me when You're Sober'이 선전을 해준 것 외에는 'Fallen'에 비하여 그다지 이슈가 되지 못하였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2006년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2011년 10월 11일, 아이튠즈, 랩소디, 아마존닷컴 등에서 새 앨범 'Evanescence'를 발표했다. 즉 셀프 타이틀. 전반적으로 곡들의 템포가 좀 빨라지며 얼터너티브 록의 느낌을 풍기지만 어두운 분위기나 음악적 색깔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좋게 말하면 정체성이 확고하며 나쁘게 말하면 매너리즘. 사실 'My Heart is Broken'이나 'Lost in Paradise' 외에는 대체로 곡의 진행이 단조롭고 곡들의 개성도 부족해서, 중반을 넘어가면 트랙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대체로 'Fallen'보다 평가는 좋지 않은 듯하다. 일반판은 $9.99, 디럭스 에디션은 $12.99. 디럭스 에디션에는 보너스 트랙 4개가 더 포함되어 있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지만, 공백기가 너무 길었고 대중들의 관심도 하락해 크게 주목 받진 못했다.
어두운 분위기와 (특히 1집의) 비주얼 때문에 고딕 메탈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여, "음지에 머물러 있던 고딕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이 사기도 하지만, 에이미 리 본인은 자신들의 음악은 고딕이라기 보단 그냥 어두울 뿐이라고 하는 듯. 여타 록/메탈 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상처를 다룬 노래들이 많다. 참고. 이런 이유는 에이미 리의 동생들이 죽어 그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 헌데 이미지를 봐서는 절대 믿기 힘들지만 초창기에는 창립 멤버들이 하나같이 교회 열심히 다니던 기독교인들이라 저 딥 다크한 1집 'Fallen' 앨범을 건전하디 건전한 CCM을 취급하는 독실하신 사장들이 "크리스천 밴드의 빌보드 진출!"을 경축하며 열심히 팔았다고 전해진다. 밴드 측에서는 뒤늦게 이를 알아차리고 우리는 절대 크리스천 밴드가 아니라며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다만 멤버들 개개인이 기독교인이다 보니 초창기 가사에는(사실은 2021년에 나온 'The Bitter Truth' 앨범에까지도) 여전히 기독교적인 색채가 남아있다. 한 예로 1집의 'Tourniquet[4]'은 교회 다니는 젊은이가 일단 손목을 깊숙히 긋고(...) 예수에게 구원을 간청하며 절규하는 노래인데, 어떻게 이런 노래 하는 밴드를 크리스천 밴드라고 영업했는지 CCM 스토어 사장님의 취향이 궁금할 따름이다.
독일의 심포닉 메탈 밴드 크립테리아의 'Bloodangel's Cry' 라이센스판의 속지에 '고딕 메탈의 교과서적인 밴드'로써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사실 에반에센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라쿠나 코일[5]이나 The Gathering 같이 얼터너티브 록에 고딕적인 느낌을 도입한 프론트우먼을 앞세운 밴드들은 많았다.
대한민국에서도 꽤 잘 알려져있는 편이며 음악 리스너들에게도 유명하고, 음악의 다크한 분위기 덕분에 오덕들한테도 유명해 의외로 동인 쪽에서도 자작 소설&만화 BGM 등으로 자주 쓰인다.
이처럼 인기도 매우 높지만, 비주얼로 억지스럽게 고딕 메탈인 척 한다는 의견부터[6] 벤 무디의 실질적인 탈퇴를 불러온 게(그리고 멤버 교체가 잦은 게) 에이미 리의 히스테릭한 성격 때문이라는 소문 등등으로 안티도 있다. 잦은 멤버 교체로 어느 기사에선 락계의 데스티니스 차일드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2012년 2월 17일, 서울 악스 코리아 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BUSH를 오프닝 멤버로 대동하고 투어 중이었는데, 내한 공연에서는 BUSH 한 시간, EVANESCENCE 한 시간의 공연이었다. 그로 인해 역대급 창렬이라고 엄청 까였는데, 내한 당시 에이미가 감기에 걸려 목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그로 인해 다른 나라에서 진행됐던 셋리스트의 1/3 정도를 생략하고 BUSH가 시간을 메꾼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첫 내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너무 성의 없었다는 질타를 많이 받았다. 노래들은 잘 연주했고 잘 불렀다.
2012년 이후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휴식 상태... 인데 에이미 리는 2014년에 아들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조금씩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에반에센스의 앨범보단 본인의 솔로 앨범을 희망한다고 한다.
2014년 에이미 리는 국내에 미개봉한 영화인 War Story의 OST 앨범에 참여하였고,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과 동요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2017년 2월 본인의 솔로 신곡 'Love Exists'를 발표했다. 그리고 'Synthesis'라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는 상태. 현재까지 새로운 곡인 'Imperfection'과 이전 곡의 리메이크인 'Bring me to life', 'Lacrymosa'가 공개되었다.
처음엔 에이미가 홍일점인 그룹이었지만 2015년 기타리스트 겸 백 보컬로서 '젠 마주라'(본명 Jennifer Majura Indrasen)를 영입하면서 여성 멤버가 2명이 되었다 그러나 2022년에 젠 마주라가 탈퇴했고 같은해에 밴드 식 퍼피스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엠마 안자이를 영입하여 기존에 베이스를 담당했던 팀 맥코드는 리듬기타로 포지션을 바꾸었다. 2024년 현재 멤버는 리드보컬 '에이미 리', 리드 기타 '트로이 맥로혼(Troy McLawhorn)', 리듬기타 '팀 맥코드(Tim McCord)', 드럼 '윌 헌트(Will Hunt), 베이스 '엠마 안자이(Emma Anzai)' 총 5인이다.
멤버들이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벤 무디'와 '데이비드 핫지스'가 있던 초창기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2. 앨범
초창기 디스코그라피의 계보가 다소 복잡하다. 음반 레이블을 옮기거나, 데모 테이프와 CD를 도둑맞아서 인터넷에 유출되어 팬들에게 제발 다운 받지 말아달라 사정(...)하는 등의 지난한 수난이 반복되었기 때문. 정통(?) 족보로는 2003년작 'Fallen'을 시작으로 치지만, 벤과 에이미가 10대 시절 영세한 기획사들을 전전하며 간신히 양산형이 아닌 한정판으로 내던 여러 EP 및 데모 음원들이 유튜브 등지에 흩어져 있다. 이 시절부터의 여러 데모 버전 곡들은 2집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으나, 3집 'Evanescence' 앨범부터는 그 흔적이 다소 희미해진 편.- Fallen (2003)
- The Open Door (2006)
- 01. Sweet Sacrifice
- 02. Call Me When You`re Sober
- 03. Weight Of The World
- 04. Lithium
- 05. Cloud Nine
- 06. Snow White
- 07. Lacrymosa
- 08. Like You
- 09. Lose Control
- 10. The Only One
- 11. Your Star
- 12. All That I`m Living For
- 13. Good Enough
- Evanescence (2011)
- 01. What You Want
- 02. Made Of Stone
- 03. The Change
- 04. My Heart Is Broken
- 05. The Other Side
- 06. Erase This
- 07. Lost In Paradise
- 08. Sick
- 09. End Of The Dream
- 10. Oceans
- 11. Never Go Back
- 12. Swimming Home
- 13. New Way To Bleed*
- 14. Say you will*
- 15. Disappear*
- 16. Secret Door*
13~16은 디럭스 에디션에만 포함.
- Synthesis (2017)
- 01. Overture
- 02. Never Go Back (from Evanescence)
- 03. Hi-Lo
- 04. My Heart Is Broken (from Evanescence)
- 05. Lacrymosa (from The Open Door)
- 06 .The End of the Dream (from Evanescence)
- 07. Bring Me to Life (from Fallen)
- 08. Unraveling (interlude)
- 09. Imaginary (from Fallen)
- 10. Secret Door (from Evanescence)
- 11. Lithium (from The Open Door)
- 12. Lost in Paradise (from Evanescence)
- 13. Your Star (from The Open Door)
- 14. My Immortal (from Fallen)
- 15. The In-Between (piano solo)
- 16. Imperfection (타이틀곡)
이전 앨범의 몇몇 곡들을 옛 멤버들의 흔적을 많이 지워내며 재편곡한 리메이크 컴필레이션 앨범. 'Bring Me to Life (재편곡)'와 'Lacrymosa', 'Imperfection'이 싱글 컷되었다. 대체로는 에이미가 잔소리 안 듣고 자기 맘대로 해보고 싶은 것 다 했다(...)는 평이다. 특히 현악기, 그 중에서도 하프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에이미의 입맛을 극한까지 뽑아내 에이미가 하프를 더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을 만큼 맘껏 썼는데... 팬들은 그냥 피아노랑 파워풀한 일렉트릭 사운드가 낫다며 에이미의 취향을 깠다.
- The Bitter Truth (2021)
- 01. Artifact/The Turn
- 02. Broken Pieces Shine
- 03. The Game is Over
- 04. Yeah Right
- 05. Feeding the Dark
- 06. Wasted on You
- 07. Better Without You
- 08. Use My Voice
- 09. Take Cover
- 10. Far From Heaven
- 11. Part of Me
- 12. Blind Belief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 만든 4번째 앨범.[12] 평단의 반응은 10년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다만 주요 곡들의 파워풀한 일렉트릭 사운드에 비해 에이미의 보컬이 너무 작게 들린다며 오디오 믹스를 욕하는 팬들이 많다. 물론 반대급부로 메탈덕들은 흐뭇해하지만, 언제 라이브 공연을 다시 열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인지라 오디오 믹스에 대한 아쉬움은 다른 때보다 진하게 남는 듯. 한편으로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 심할 때의 락다운 상황에서 주요 곡들의 뮤직비디오들을 아이폰 몇 대와 멤버들의 가족과 반려동물들을 동원한 가내수공업(...)으로 제작했다. 다만 'Use My Voice' 뮤직비디오만은
2.1. 번외: 위 아 더 폴른
위 아 더 폴른(We Are The Fallen)은, 에반에센스의 첫 앨범에서 이름을 따온 에반에센스 탈퇴 멤버들의 밴드이다. 초상권 등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사실상 이쪽이 본체에 가까움에도 다른 이름을 썼다. 전반적으로는 벤 무디가 주축이 되어 만든 에반에센스의 초창기 활동, 즉 1집 'Fallen' 앨범과 비슷한 방향을 추구했는데 비슷해도 너무 비슷했다.위 아 더 폴른이 2009년 발매한 'Tear The World Down' 앨범의 첫 싱글 곡인 'Bury Me Alive' 뮤직비디오. 들리기도 보이기도 에이미랑 너무 똑같지 않은가? 이 새 멤버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7에서도 기량을 인정 받은 칼리 스밋슨(Carly Smithson)인데, 이 밴드에 들어와서 커리어가 꼬였다.
위 아 더 폴른의 앨범 'Tear The World Down'은 전반적으로는 상당히 공들인 것이 느껴진다. 이게 평범한 신진 밴드의 음악이었다면 제법, 아니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비주얼로나 보컬 사운드로나 에이미랑 싸우고 뛰쳐나간 멤버들이 에이미 엿 먹어보라고 만든 앨범임이 너무 분명했기에 평론가들과 많은 에반에센스 팬들을 들끓게 했다. 당연하다. 에이미를 못 쫓아내니 자기들이 나간 거니까(...)
앨범을 들어보면 도난 사건으로 유출된 'Not For Your Ears' 앨범에 수록된 일부 곡들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익숙하고[13] 귀에 너무 쏙쏙 들어오다 못해 에이미 데려와서 에이미 목소리 갖다가 부르는 게 낫지 싶은 노래들이다. 심지어 일부 트랙들은 처음 들을 때는 에이미가 부른 걸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14] 유튜브에서 위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면 싫어요가 5천을 넘었다.
의외로 칼리에 대해서는 에이미를 너무 따라했다는 비주얼 면에서의 악평[15] 외에는 악플이 거의 없다. 오히려 칼리의 보컬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에 가까우며, 대기만성형 오디션 스타의 내공이 느껴지는 라이브도 일품이다.
이런 수많은 악플의 타겟은 칼리를 이렇게 써먹은 다른 사람들. "왜 이 지경이 되도록 에이미랑 화해를 안했냐"는 탄식부터 시작해 "에이미로 마개조 당한 칼리가 불쌍하다"거나 "칼리도 에이미처럼 딴 놈들 쫓아내고 자기 밴드 차리는 게 낫겠다" 같은 악플까지 주렁주렁 달렸다. 과장 살짝 첨가하자면 거의 에반에센스 카피 밴드 취급이었다. 메탈 앨범과 밴드로서의 평가와는 별개로 에반에센스 팬들의 반감이 너무도 컸으며, 이는 음악의 성향이나 실력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비난이었다.
결국 멤버들도 자신들이 걸었던 기대에 비해 받은 온갖 비난이 너무 서러웠는지 2011년 유니버설 리퍼블릭과의 계약이 끝난 후에는 10년이 넘는 오랜 휴지기에 들어갔다가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갑분싸해진 2020년대가 되어서야 2022년쯤 공연에 나서보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에이미가 새로 꾸린 에반에센스도 음악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옛날을 그리워하는 에반에센스 올드팬들도 일단 까고 보던 10년 전보다는 꽤 누그러진 태도로 복귀는 물론 새 앨범에까지도 기대를 걸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에반에센스의 2011년 3집 앨범의 제목을 '에반에센스'라는 셀프 타이틀로 고정시켜버린 제 1 원흉이지만, 앨범의 퀄리티로 보면 에반에센스 올드팬들에게는 저주 받은 괴작이자 걸작이라 할 만하다.
3. 수상 목록
[1]
탈퇴한 멤버들은 위 아 더 폴른 이라는 비슷한 성향의 밴드에서 활동 중이다.
[2]
해외 음악 스크로블러 사이트인 Last.fm에서는 거의
Rock,
Gothic Rock,
Nu Metal,
Alternative Rock으로 분류한다. 한국의 모 기자는 "고딕 음악에
테크노를 접목시켰다"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전혀 아니다.
[3]
2003년
WWE 노 웨이 아웃 타이틀곡으로 쓰인 적도 있다. 또한
Wake Me Up Inside란 밈도 있다(...)
[4]
드러머 로키 그레이가 'Soul Embraced'라는 다른 밴드에서 활동할 때 쓴 노래에서 가사를 손질하고 재편곡했다. 그 밴드도 앨범 재킷에서 해골이 울부짖는 등 목사님들이 기절할 만한 음악을 하는 밴드인데, 어쨌든 가사의 모티브만은 기독교인의 회의와 번민에서 따온 것이다.
[5]
에반에센스가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이기도 하다.
[6]
애초에 이 고딕 문화의 메이저화를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다.
[7]
영화
4인용 식탁의 OST 삽입곡이기도 하다.
[8]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싱글곡. 양덕들이 각종 애니메이션 매드무비 삽입곡으로 쓰기도 한다.
페이트 제로 매드무비.
[9]
WWE 노 웨이 아웃의 테마곡으로도 쓰여서 북미 레슬링 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있다.
[10]
타라 길스비(Tara Gilesbie)가
이 곡의 제목에서 따온,
동명의 해리 포터 시리즈 팬픽이 망작으로 유명해졌다. 에이미 리가
이 팬픽을 안다. 매년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레딧을 좋아하는 여동생이
이 팬픽을 읽어줬다. 그래도 에이미 리는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는 다 읽지 않은 상태였고 이후에 읽은 뒤
이모가
고스로 묘사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에반에센스 팬들도 이 팬픽이 연재된 지 오래된 시점에서는
에반에센스의 곡의 제목을 도용해서 화났다는 평보다는
웃기다는 평이 많다.
[11]
프로레슬러
크리스찬이
TNA에서 활동할 때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다.
[12]
디스코그라피에서는 이에 앞서 나온 'Synthesis'를 하나의 앨범으로 카운트하여 이걸 5집으로 보기도 하지만, 에이미는 그냥 자기 맘대로 해볼 거 다 해본 것 뿐이라는 듯 이 앨범을 4집으로 치고 있다. 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13]
예를 들어 2번 트랙 'Burn'의 기관총 사격을 연상케 하는 벤의 기타 사운드가 'Lacrymosa'의 raw 버전 합창이 들어있는 'Anything for You'에서 들린다거나...
[14]
원래부터
아일랜드 억양을 제외하면 에이미랑 비슷한 목소리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시절부터 메탈보다는 솔로 팝 같은 다른 방향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더 많았다. 결국은 위 아 더 폴른 멤버들이 순진한(?) 오디션 스타를 데려다가 '에이미스럽게' 써먹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15]
그나마도 칼리를 겨냥한 악플이라기보다는 칼리의 커리어를 이렇게 낭비하는 다른 인간들을 욕하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