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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선장 VS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사용된 비트는 Dizzy Productions의 Columbus vs Captain Kirk.
콜럼버스의 날에 맞춰서 콜럼버스가 등장하는 배틀이다.
가상과 현실의 선장이 누가 더 나은 선장인지 겨룬다.
커크 선장 특유의 짜증나는 말투가 관건이다.
1. 가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Arrivederci 잘있어라[1] Imma leave before this battle begins 난 이 배틀이 시작하기 전에 가련다[2] cause we both know in the end 어차피 우리 둘 다 마지막에 which of these captains gonna win 어떤 선장이 이길지 알테니 I'll show you how a real explorer 진정한 탐험가가 상황을 handles a situation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주지 I'll beat you so bad 널 완전히 발라버리지 they'll feel it in the next 너의 다음 세대까지 generation 느낄 수 있게[3] so bring it on 그러니 덤벼봐 I'll whip you like Klingon 널 클링온처럼 발라주마[4] my rhymes will 내 라임은 마치 burrow in your ears 칸의 분노처럼 like The wrath of Khan 너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거다[5] I've got a neck chop for Spock 스팍에겐 목당수를[6] I'll put my sword through Sulu 술루에겐 칼을 꽂아주지[7] check into a Priceline hotel 프라이스라인 호텔에 가서 체크인이나 하고[8] and watch your fat ass on Hulu 너의 뚱뚱한 모습이나 방송에서 보지 그러냐[9] |
커크 선장 |
I'm the 난 enterprising captain 진취적인 선장 James Tiberius Kirk 제임스 티베리우스 커크다[10] representing Riverside Iowa, planet... 난 아이오와주의 리버사이드, 행성...[11] Earth 지구를 대표하지 I 내가 hear you call yourself an explorer 듣기론 자신을 탐험가라 부른다던데 but I'm just not having it you 아주 어이가 없군 자넨 discovered a new world that was 사람이 이미 살고 있던 새로운 대륙을 already inhabited 찾았지않은가 why don't you 대담하게 boldly go someplace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곳을 you've never gone before 가보는 게 어때[12] like India 인도나 or 아님 any destination you actually set sail for 적어도 원래 가려던 곳이라도 말이지[13] you spaghetti eating fuck 스파게티나 쳐먹는 새끼야 how's your spice rack doing? 향신료 선반은 잘 있나?[14] I'll be chilling in my spaceship 난 우주선에서 좀 쉬고 있을테니 have fun canoeing. 노질이나 열심히 하게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You know 너랑 rapping against you 배틀하는 거 it's not even fun 이젠 재밌지도 않아 It's like somebody 마치 누가 니 뇌를 set your brains on stun 존나 때린것 같아[15] I am the fabric of history 난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야 you are a fictional stain 넌 픽션에 길이 남을 흑역사일 뿐이지 I'll stick a flag 이 깃발을 up your ass 너의 엉덩이에 꽂아서 and claim you for Spain! 널 스페인걸로 만들어주마![16] |
커크 선장 |
Mr. Spock 스팍 beam me back to 1492 날 1492년으로 보내주게[17] so I can beat this man 내가 이 인간을 like it's my job 내 임무처럼 패버리게 we'll 이사벨라가 see how Isabella likes my 내 로그를 좋아할지 captain's log 두고보자구[18] It's 이건 마치 Kobayashi for you 코바야시 마루 같은거야[19] there's no way you could win 니가 이길 방법 따위는 없지 when your 너의 weak crew 약해빠진 선원들이 sees me approaching 날 보게 되면 they'll be like 걔넨 전부 이러겠지 Dammit 젠장! it's Jim! 짐[20]이다![21] I'll double-fist-punch you 내 양 주먹으로 널 패주마 you slave making bitch 이 노예 만드는 개자식아 now 이제 take your genocidal ass 내 함교에서 그 대량학살 몸뚱이 off of my bridge 그만 치워라[22] |
[1]
Arrivederci는 이탈리어로 작별인사를 뜻한다.
[2]
그리고 노래가 잠시 멈추면서 콜럼버스가 영상에서 사라져버린다.
[3]
Next Generation은 스타 트렉의 두번째 시리즈이다. 자세한 건
스타트렉 참조
[4]
영상에 쓰인 언어는 클링온어다.
[5]
Wrath of Khan은 스타 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영화에서 악당인 칸이 일행들의 귀 안에 외계 벌레를 집어넣는 장면이 있다.
[6]
스팍 같은
벌칸들의 능력 중 하나인 너브 핀치를 뜻하는 것이다.
[7]
술루는 펜싱에 능했었다.
[8]
커크를 연기한
윌리엄 샤트너는 프라이스라인 호텔의 대변인으로 일했었다.
[9]
Hulu는 여태까지 했던 특정 방송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인데, 샤트너는 스타 트렉 이후에 살이 많이 찌게 되어 훌루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작품들은 살 찐 그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10]
그의 전함은
엔터프라이즈 호다.
[11]
커크는 2233년 3월 22일 아이오와 주 리버사이드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12]
스타 트렉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을 대담하게 나아간다)를 비틀었다.
[13]
콜럼버스의 항해 목적은 인도를 찾아 향신료를 가지고 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대신 실수로 새로운 땅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이 지금의 아메리카가 된다.
[14]
위와 함께 콜럼버스가 이탈리아인이라는 걸 디스하는 것이며 동시에, 향신료 선반은 그가 향신료를 찾으러 항해했다가 실패한 걸 까는 것이다.
[15]
커크를 연기한 샤트너는 말을 뚝뚝 끊어 하기로 유명하다.
[16]
콜럼버스는 이탈리아인이였지만 스페인의 여왕
이사벨라 1세에게 인가를 받아 항해를 했다.
[17]
스타 트렉에서 등장한 일종의 물질전송기인
트랜스포터를 사용할때 나온 유행어 Beam me up을 사용한 단어
[18]
커크 선장은 자신의 임무와 탐험에 관한 일지를 남기는 걸로 유명했다. 하지만 log는 통나무라는 뜻도 되는데 여기서의 log는 성기라는 뜻도 있다.
[19]
코바야시 마루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일종의 트레이닝으로, 원래부터 이길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시험이다. 물론, 커크는 주인공 보정으로 뚫어버렸다.
[20]
제임스의 애칭
[21]
커크의 절친한 친구이자 엔터프라이즈 호의 군의관인
맥코이가 늘 하는 "젠장할, 짐!" 이라는 유행어를 인용했다.
[22]
콜롬버스도
콩키스타도르였던 만큼 어마어마한 수준의 학살을 저지른 전과가 있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