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6 M3에 대한 내용은 BMW M3 문서 참고하십시오.
1994년형 세단 | |
후기형 320i 컨버터블 | 후기형 316i 투어링 영국 사양 |
1. 상세
1990년 8월부터 생산된 E36은 3시리즈 최초로 DOHC 6기통 엔진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돌고래의 형상을 보여주도록 만들었다. 전륜 서스펜션은 이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맥퍼슨 스트럿 방식을 취하나, 후륜의 서스펜션은 Z링크라 명명된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를 취하여 세미 트레일링암을 장착했던 이전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오버스티어 문제를 해결했다.이시대 BMW들의 특징은 수출된 국가와 지역에 따라 자동변속기가 달랐다. 엔진에는 DOHC 및 싱글 VANOS를 적용하고, 엔진의 성능이 대폭 상승하여 이때부터 차들의 최고속력은 4기통은 191~215km/h, 6기통은 221~250km/h을 자랑했다. 디젤엔진은 초기에는 직렬 6기통 2.5L짜리 325td만 있었지만 1993년에 세단과 왜건에 325tds가, 1994년에 4기통 1.7L 엔진을 얹은 318tds가 추가되었다.
현재 유럽에서 후속 모델인 E46과 함께 저렴한 중고가의 FR 차량으로써 드리프트 입문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2]
2. 라인업
1995년을 기점으로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며,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전기형(1995년까지) | ||
모델명 | 엔진 | 변속기 |
316i | 4기통 1.6L SOHC M40 | 게트락 260 5단 수동 |
318i | 4기통 1.8L SOHC M40 | |
318is | 4기통 1.8L DOHC 단조크랭크 M42 | 게트락 260 5단 수동 / GM 4L30e 4단 자동 |
320i |
6기통 2.0L DOHC M50 (1992년까지), M50TU(VANOS추가) |
게트락 260 5단 수동 GM 4L30e 4단 자동(북미), 자트코 5단 자동(일본)[3], ZF 5HP18 5단 자동(유럽) |
325i |
6기통 2.5L DOHC M50 (1992년까지), M50TU(VANOS추가) |
|
325td/tds | 6기통 2.5L DOHC M51 터보디젤 | |
M3 |
6기통 3.0L DOHC S50 (유럽버전은 독립6스로틀) |
게트락 5단 수동 / 게트락 SMG1 / ZF 5HP19 토크컨버터 강화버전(북미) |
후기형(1996년~1998년) | ||
316i | 4기통 1.6L SOHC M43 | 게트락 260 5단 수동 |
318i | 4기통 1.8L SOHC M43 | |
318tds | 4기통 1.7L SOHC M41 터보디젤 | |
318is | 4기통 1.9L DOHC M44 | 게트락 260 5단 수동 / GM 4L30e 4단 자동 |
320i | 6기통 2.0L DOHC M52 |
게트락 260 5단 수동 GM 4L30e 4단자동(북미), 자트코 5단 자동(일본), ZF 5HP18 5단자동(유럽) |
323i | 6기통 2.5L DOHC M52 | |
328i | 6기통 2.8L DOHC M52 | |
325td/tds | 6기통 2.5L DOHC M51TU 터보디젤 | |
M3 |
6기통 3.2L DOHC S52 (유럽버전은 독립6스로틀) |
게트락 6단 수동 / 게트락 SMG1 / ZF 5HP19 토크컨버터 강화버전(북미) |
E36에 탑재된 엔진들 | |||
4기통 |
M43 |
M44 |
M41 |
6기통 |
M50TU |
M52 |
S50(M3) |
2.1. 파생형 및 특수모델
- ti(E36/5) : E36부터는 컴팩트(Compact) 라는 이름의 해치백 쿠페 모델이 등장했다. 세단 버전과 같은 휠베이스를 유지하되 앞바퀴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뒷바퀴에는 E30 및 E36/7(Z3)에 착용되었던 세미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4]을 사용했다. 직진성이 좋았던 반면에 이러한 설계 때문에 E30과 E21이 보여주었던 리프트오프 오버스티어 경향을 보여주었고 미국에서도 판매되었지만, 짧은 해치백의 형상 때문에 BMW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판매량은 저조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318ti만 판매되었으나, 유럽에선 319ti 모델도 있었다. 가장 빠른 모델은 323ti이다. 한국에도 몇 대 있는데, 일본(우핸들) 또는 유럽, 북미 수출형이 직수입이나 이삿짐으로 들어온 차량이다.
- Z3(E36/7)roadster : E36의 플랫폼에서 파생된 로드스터 모델.
- Z3(E36/8)coupe : E36의 플랫폼에서 파생된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쿠페 모델.
3. 고질병, 구매/복원 가이드
- 실내 내장재 수축 : 도어트림 인조가죽의 수축이 자주 발생한다. 뙤약볕에 주차하면 그 열로 인해 소재가 연화되었다가 식으면서 수축해버린다. 96년 이후 후기형은 재질이 변경되었는지 빈도수가 낮다.
- 쿠페/컨버터블 2도어 차량의 윈도우 레귤레이터 고장 : 프레임레스도어 특성상 문을 열면 문손잡이의 마이크로스위치가 눌리면서 창문을 밑으로 살짝 내리도록 설계되어있다. 지금까지 수십년간 문을 수십만번 여닫으면서 창문이 그 부분만 움직이니 그 구간의 톱니 기어가 닳아서 결국 "그으윽" 하는 소음만 나고 창문이 끝까지 안닫히게 된다. 레귤레이터 뿐만 아니라 모터 내부의 웜기어도 그렇게 망가지니 같이 교체해야 한다.
- 전동시트 기어 파손 : 전동시트의 등받이를 움직이는 기어박스의 기어가 플라스틱 재질이라 깨지면 시트 조절이 안된다. 이베이에 기어만 따로 많이 팔지만 교체는 쉽지 않다.
- 글러브박스 처짐 : 내장재의 열변형과 힌지 부품의 변형/파손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글러브박스가 잘 안닫히거나 닫히더라도 보기 흉하게 단차가 벌어져 있게 된다. 원인이 복잡한 만큼 이걸 고치는건 정말 어렵다. 그냥 타협하던지 아니면 신품이나 상태좋은 민트급의 글러브박스를 구해다 교체해서 복원해야 한다.
- 썬루프 고장 및 이너패널 천 오염 : 썬루프의 케이블 윤활을 게을리 하면서 무리하게 계속 작동시키면 프레임이 FRP라서 깨진다. 이미 프레임이 깨진 썬루프는 수리할 방법이 없으니 통째 교환해야 한다. 종종 썬루프가 덜 닫히는 경우가 있는데, 스위치를 닫힘 방향으로 꾹 눌러서 초기위치를 학습시켜줘야 한다. 썬루프 빗물 배수 호스가 막혀 역류한 빗물 때문에 이너패널의 천이 오염되고 천이 떨어져 아래로 축 처지는 경우도 많다. 틸트 상태에서 안에서 밖으로 분리할 수 있으니 DIY로 수리하고 싶은 사람은 해외 자료를 검색하기 바람.
- 히터코어 냉각수호스 커넥터 부러짐 : 엔진룸과 실내 중간에 위치한 격벽에 히터코어로 연결되는 3구짜리 냉각수호스 커넥터가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이라 오래 쓰면 부러진다. 그 외에도 냉각계통에 플라스틱 부품들이 많으니 연식 오래된 중고차를 샀다면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미리 점검하고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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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의 한글 맞춤법을 적용하면 '비즈니스' 가 맞는 표현이다.
[2]
대략 일본의
마크 II와 국내의
제네시스 쿠페의 포지션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3]
일본의 경우는 특이하게 미션이 없는 채로 일본으로 수출되었고 현지에서 자트코의 5단 변속기를 장착한 케이스인데, 이는 일본의 교통체증과 더운 여름날씨가 합쳐져 시내에서 과열로 미션이 뻗는 차가 속출했기 때문에 일본 측 딜러에서 일본 현지에 맞는 변속기를 BMW에 요청한 경우다. 특징은 도저히 고칠 수 없는 1~2단 변속충격.
[4]
세단 버전은 Z-액슬 멀티링크를 사용했는데, 컴팩트는 세미 트레일링 암을 사용해 트렁크 바닥을 낮추고 접이식 뒷좌석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