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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eeca Freecs/스타크래프트 2(2016)/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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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사건2. 팀리그 경기내용

1. 주요 사건

2015년 1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이승현이 1라운드 4주차 MVP로 선정되었다.[1] 이어서 6주차 MVP로도 선정되었다.[2]

2015년 2월 2일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꺾고 1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

2015년 2월 9일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 지각으로 인해 실격패 처리되었다. # 사상초유의 사태라 스타2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도 스타테일의 대한 비난여론이 늘어나고 있다.[3]

2015년 2월 11일 이승현이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

2015년 2월 17일 파일쿠키 측에서 스폰서십 해지를 통보했다. # 결국 2라운드부터는 파일쿠키 로고가 들어갔던 티셔츠에 We need a sponsor 문구를 삽입하고 출전하여 뭇 스2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15년 2월 24일 이종혁이 스타테일로 입단한다. #

황효진[4] 씨가 운영하는 신발회사 스베누가 스타테일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5년 4월 28일 네이밍 스폰서로 팀 이름을 'SBENU'로 변경했다. 황효진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1 아마추어 팀도 스타2 스베누 팀과 같은 숙소를 사용한다고 한다.

2015년 6월 23일 유럽의 게임단인 Invasion eSport팀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드림핵 발렌시아 이후부터 해외에 출전하는 스베누 소속 선수들은 대회 참가시 스베누 인베이젼이라는 이름의 팀소속으로 참가한다.

시즌 종료후 이동녕과 황규석 그리고 김도경을 영입했다. 또한 KT와의 트레이드로 정지훈을 주고 서성민을 영입했다.

간만에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프로토스에는 신건우, 저그에는 이원주 선수가 입단한다.

2015년 12월 후원 기업 스베누가 갑질 논란과 여러가지 소송 및 구설수에 오르면서 팀또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선종 감독은 트위터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들어내고 있다. 일단은 스베누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였으며 문제가 생길시 사비를 들여서라도 팀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5]

2. 팀리그 경기내용

2.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스타테일의 첫 프로리그 참가 시즌. 이번에는 yoe Flash Wolves와 연합을 구성하여 ST-Yoe로 출전한다. 하술되어 있지만, 원이삭이 임의탈퇴로 인해 프로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단 점이 아쉬운 부분.

2.1.1. 1라운드

1주차에서는 Prime을 상대로 이동녕-이승현 두 이씨 저그와, 에결 강초원의 깜짝 활약으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허나 2주차에서는 CJ 엔투스를 상대로 셧아웃당하면서, 선수들이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감독에게 떡을 먹여버렸다. 특히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다 이긴 경기를 초장기전 끝에 허무하게 내 준 이원표가 안타까웠다는 평.

3주차에서는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로 백동준에게 패배한 이승현을 제외하고 강초원, 이원표, 이동녕이 승리하면서 3:1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4주차에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에결까지 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개인, 프로리그 할 것 없이 무시무시한 기세를 내뿜고 있는 이승현이란 믿음직한 에이스+강초원, 이원표, 이동녕 등의 적절한 백업 요원들이 스타테일의 선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중.

6주차에서는 MVP를 상대로 무려 5저그를 기용하여 에결끝에 3:2로 승리하였다.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프로리그 역사상 단일 종족 #으로만 5세트까지 기용한 프로리그 두번[6] 째 경기였고 이승현의 경기력과 에이스로써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7주차에서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 이후 MVP에게도 승리하면서 5승 2패로 1라운드 패넌트레이스 순위 3위 확정.

허나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지각으로 인해 실격패 처리되면서 ST-Yoe의 1라운드 여정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지각으로 인한 실격패는 프로리그 역사상 초유의 사태였기에 스2 관련 커뮤니티에서 스타테일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강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나마 이선종 감독이 SNS를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진정되는 모양새로 흘러갔지만. 그래서인지 이 사건 직후 이루어진 이승현의 KT 롤스터 이적이 이선종 감독의 셀프징계(...)였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돌고 있다. 기사에서 밝혔듯이 이승현의 이적은 1달 전부터 논의된 내용이었으나 하필 시점이 묘하게 겹치면서...

2.1.2. 2라운드

이승현을 보내고 난 뒤의 2라운드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 그 자체. 7주차까지 0승 6패 득실차 -13으로 단 1승도 못하며 플레이오프는 고사하고 당장 꼴지를 탈출할지 못할지를 걱정해야 되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0승 7패 득실차 -14로 프로리그 역사상 최초의 라운드 전패를 기록했다.

4월 20일자로 김명식을 영입했다. 그리고 스베누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고, 또한 27일에는 박수호를 영입했다. 그리고 28일에는 용병으로 플레잉코치를 보던 최지성까지 정식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정지훈까지 영입하면서 3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5월 5일자에 문성원을 용병개념으로 입단시키면서 테란라인의 전력이 급격히 강해지긴 했다. 이로서 3년 전의 최종병기 그슬1군 달성?

2.1.3. 3라운드

5월 11일, 2라운드 전패 결정전의 상대였던 Prime과 인연의 맞대결이 다시 성사되었다. 여기에서는 영입된 멤버들 세 명의 활약으로 Prime에게 당시 굴욕을 되돌려주는데 성공한다.

이 기세를 몰아서 5월 19일 진에어전은 에이스 조성주를 빼고 다 잡아냄으로써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다.

그러나 3라운드를 3승 4패로 아쉽게 마무리지었다. 마지막 SKT T1전을 1세트라도 잡았다면 준플레이오프를 진출 가능했으나 0-3 패배로 CJ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었다.

2.1.4. 4라운드

승패승패를 오가면서 간당간당하게 성적을 유지하다가 5주차에서 13연승을 달리던 T1에 셧아웃을 먹이면서 대이변을 작성했다.

7주차에서 프라임을 접전 끝에 3:2로 잡았고, 그 다음날 삼성이 KT에서 3:0으로 지면서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라운드 우승을 해도 4위와 1점 차이가 나는지라 통합 포스트시즌 진출은 완전히 물건너갔다.

9월 7일 준플레이오프 KT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8399 [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6062 [3] EG-TL 시절 송현덕 선수가 혼자 지각해서 1경기를 EG-TL이 몰수패 처리(당일 1경기에 나오기로 되어있었음) 당하고 2세트부터 이어서 한 적은 있다. [4]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소닉 맞다. [5] 그러나 이 발언이 무색하게 스베누는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기만하는지라 이 당시의 발언을 두고 '그 때의 이선종 감독 어디갔나?'라고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이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그럼 그렇다고 스폰서한테 니들이 그럴줄 알았다하고 대놓고 디스하겠냐' 하고 넘어가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이미 아프리카로 팀이 인수된 지금에 와서는 이 때 발언을 걸고 넘어지는건 어느정도 무의미한 면이 있다. [6]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4_Proleague/Round_2/Round_Robin 첫번째는 2014 시즌 삼성이 2라운드 3주차에서 im을 상대로 5세트까지 모두 저그가 나와서 3대2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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