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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에이티식스- (2021, 2022) 86―エイティシックス― 86 EIGHTY-S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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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e5e5e5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밀리터리 SF, 액션, 거대로봇 | |
원작 | 아사토 아사토(安里アサト) | ||
원작 일러스트 | 시라비 | ||
원작 메카닉 디자인 | I-IV[1] | ||
감독 | 이시이 토시마사 | ||
시리즈 구성 | 오오노 토시야(大野敏哉)[2] | ||
캐릭터 디자인 | 카와카미 테츠야 | ||
서브 캐릭터 디자인 |
이노구치 미오(猪口美緒) 스기세 유이치(杉生祐一)파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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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 디자인 |
와타나베 코지(渡辺浩二) 츠지 아야카 |
||
메인 애니메이터 | 카사하라 요시히로(笠原由博) | ||
액션 감수 |
야나기 류타 마츠모토 켄고파트 1 이나다 마사키(稲田正輝)파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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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설계 | 아베 나기사(安部なぎさ) | ||
미술 감독 |
노무라 마사노부(野村正信)파트 1 호리코시 유미(堀越由美) |
||
배경 | 비호(美峰) | ||
미술 설정 | 아마타 토시키(天田俊貴) | ||
CG 감독 | 요시다 히로유키(吉田裕行) | ||
CG 제작 | 시로구미 | ||
촬영 감독 | 오카자키 마사하루(岡﨑正春) | ||
편집 | 미시마 아키노리(三嶋章紀) | ||
음향 감독 | 아케타가와 진 | ||
음악 |
사와노 히로유키 KOHTA YAMAMOTO |
||
음악 제작 | 애니플렉스 | ||
치프 프로듀서 |
미야케 마사노리(三宅将典) 타카바야시 하지메(高林 初) 노세 카즈야(野瀬和也) |
||
제작총괄 |
카시와다 신이치로 카토 준(加藤 淳) 키요다 조지(清田穰二) |
||
프로듀서 |
나카야마 노부히로(中山信宏) 키요세 타카오(清瀬貴央) 미야코 마유(都 真由)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후지이 쇼타(藤井翔太) | ||
애니메이션 제작 | A-1 Pictures | ||
제작 | Project-86[3] | ||
방영 기간 |
2021. 04. 11. ~ 2021. 06. 20.파트 1 2021. 10. 03. ~ 2021. 12. 25.파트 2/12~21화 2022. 03. 12. ~ 2022. 03. 19.파트 2/22~23화 |
||
방송국 |
도쿄 MX (일) 00:001~21화 (토) 23:3022, 23화 애니플러스 (일) 01:30LIVE (일) 23:00파트 1/TV (월) 00:00파트 2/TV |
||
스트리밍 |
[[애니플러스| ANIPLUS ]] 파트 1 ,
▶ 파트 2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23화 ( 분할 2쿨)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 ||
관련 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86 -에이티식스-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이시이 토시마사.2. 공개 정보
2020년 3월 15일 TV 애니메이션화 결정이 발표되었다. 방영 시기는 2021년 4월. 본래 2020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나만이 없는 거리, 미래의 미라이에서 조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는 이시이 토시마사의 감독 데뷔작. 캐릭터 디자인은 소드 아트 온라인[4],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등 A-1 Pictures에서 제작한 위주로 활약해온 애니메이터 카와카미 테츠야가 담당한다.
감독 이시이 토시마사는 이미 나만이 없는 거리 2화, 4월은 너의 거짓말 18화 등에서 정교하고 까다로운 연출을 보여준 인물이다. 경력은 비교적 짧지만 빠르게 감독 보좌까지 올라간 인물로 이는 선배 연출가, 감독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 된다. 물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출가라도 첫 감독작은 망치는 경우도 있기에, 방영 이전에는 여러모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 되고 있었다.[5] 방영 이후의 평가에 대해서는 후술.
2021년 6월 27일, 파트 2(2쿨) 분량이 2021년 10월에 방영한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2.1. PV
2.1.1. 파트 1(1쿨)
[kakaotv(415613684, width=100%)]
|
애니메이션화 결정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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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제1탄 |
|
PV 제2탄 |
|
PV 제3탄 |
|
애니플러스 PV |
2.1.2. 파트 2(2쿨)
|
파트 2 티저 PV |
|
파트 2 PV 제1탄 |
|
파트 2 PV 제2탄 |
2.2. 키 비주얼
|
키 비주얼 1탄 |
3. 줄거리
3.1. 파트 1(1쿨)
기아데 제국에서 개발한 완전 자동화 무인 전투 병기 '레기온'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그 이웃 나라인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개발한 무인 전투 병기 '저거노트'.
하지만, 무인이라는 건 이름뿐이었고 실제로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
에이티식스가 탑승해 도구처럼 다뤄지고 있었다.
에이티식스들로 편성된 부대 '스피어헤드'의 대장인 소년 신은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도 같은 절망적인 전장 속에서 어떤 목적을 위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거기에 공화국 엘리트 군인인 레나가 새로운 지휘관제관 '핸들러'로서 부임했다.
그녀는 에이티식스들의 희생으로 성립되는 공화국 체제를 혐오하고 있었으며,
'인간형 돼지'로 불리며 업신여김을 당하는 그들을 인간으로서 마주 보고자 하였다.
죽음과 이웃한 최전선에서 싸움을 계속하는 에이티식스 소년과 장래를 촉망받는 재능있는 엘리트 소녀.
결코 서로 마주할 일 없었을 터인 두 사람이, 격렬한 싸움 속에서 미래를 바라본다.
— 애니플러스
그 이웃 나라인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개발한 무인 전투 병기 '저거노트'.
하지만, 무인이라는 건 이름뿐이었고 실제로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
에이티식스가 탑승해 도구처럼 다뤄지고 있었다.
에이티식스들로 편성된 부대 '스피어헤드'의 대장인 소년 신은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도 같은 절망적인 전장 속에서 어떤 목적을 위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거기에 공화국 엘리트 군인인 레나가 새로운 지휘관제관 '핸들러'로서 부임했다.
그녀는 에이티식스들의 희생으로 성립되는 공화국 체제를 혐오하고 있었으며,
'인간형 돼지'로 불리며 업신여김을 당하는 그들을 인간으로서 마주 보고자 하였다.
죽음과 이웃한 최전선에서 싸움을 계속하는 에이티식스 소년과 장래를 촉망받는 재능있는 엘리트 소녀.
결코 서로 마주할 일 없었을 터인 두 사람이, 격렬한 싸움 속에서 미래를 바라본다.
— 애니플러스
3.2. 파트 2(2쿨)
동부 전선 제1전투구역 제1 방어 부대, 통칭 스피어헤드 전단.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으로부터 배제된 에이티식스 소년 소녀들로 구성되어있는 그들은,
기아데 제국이 투입한 무인 병기 '레기온'과의 가혹한 싸움에 몸을 던지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둘 숫자가 줄어가는 스페어헤드 전단에게 주어진
성공률 0%, 임무 기간 무제한의 '특별 정찰 임무'.
그것은 실질적으로 모국으로부터 내려진 사형 선고였으나, 리더인 신에이 노우젠, 라이덴 슈가,
세오토 릿카, 앙쥬 에마, 크레나 쿠쿠미라 5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희망이나 미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전장'이, 그들에게 있어선 유일하게 있을 곳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염원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르는 사이에 발을 디딘 새로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 애니플러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으로부터 배제된 에이티식스 소년 소녀들로 구성되어있는 그들은,
기아데 제국이 투입한 무인 병기 '레기온'과의 가혹한 싸움에 몸을 던지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둘 숫자가 줄어가는 스페어헤드 전단에게 주어진
성공률 0%, 임무 기간 무제한의 '특별 정찰 임무'.
그것은 실질적으로 모국으로부터 내려진 사형 선고였으나, 리더인 신에이 노우젠, 라이덴 슈가,
세오토 릿카, 앙쥬 에마, 크레나 쿠쿠미라 5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희망이나 미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전장'이, 그들에게 있어선 유일하게 있을 곳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염원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르는 사이에 발을 디딘 새로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 애니플러스
4. 특징
로봇명가로 불리는 반다이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전에 프라모델화가 진행되는 등[6], 일반적인 카도카와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와는 다른 노선을 밟고 있다.[7] 그래서 추후 반다이 남코 계열에서 발매하는 차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신작의 참전작으로도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디자인적으로도 영상화 작업의 어려움 때문인지 원작의 위장무늬 전투복이 황갈색 민무늬로 바뀌었다.사실 라노벨을 읽는 독자층에게 거대로봇물은 친숙하지 않은 장르이고 심하면 배척도 자주 받음에도 불구하고, 프라모델을 활발하게 발매시키는 반다이의 전략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타겟층을 아예 라노벨의 주요타겟인 청소년층이 아니라 30대 근방의 덕후들로 잡았을 수도 있다는 얘기. 하여간 라노벨 애니메이션치고 굉장히 이례적인 입체화 푸쉬를 받고 있다.
원작의 전투묘사와 필력에 걸맞은 전투씬과 연출을 보여줄 것인지가 애니화 성공의 관건으로 보인다.
장면이 전환될 때 트릭을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감독답게, 화면이 전환될 때 사물이나 동작, 대사를 통해 장면과 장면 사이를 잇는 경우가 많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과 에이티식스의 세계를 철저히 분리한 연출도 특징으로 두 공간이 한 화면에 동시에 나오는 연출은 7화 기준으로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조명 밝기도 다르다. 2기 오프닝에서 처음으로 양쪽을 한 화면에 비교하는 연출이 사용되었다.
연출가는 상당한 실력자를 기용하고 있으나 애니메이터는 신인 위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현실고증과 관련한 디테일이 어마무시하다. EFP 클러스터탄의 작렬 장면이라던가 40mm 레일건 포탄에 피격된 기체가 관통되지 않았음에도 파편[8] 때문에 승무원이 부상을 당한다던가 등. 작중에 진짜 한순간 등장하는 편제관련 기호 또한 충실하여 자위대 쪽에서 자문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온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86 -에이티식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86 -에이티식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음악
자세한 내용은 86 -에이티식스-/애니메이션/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8. 회차 목록
- 2021년 12월 11일 방영분은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의 1시간 스페셜 방영 편성에 따라 결방되었다.
<rowcolor=#ffffff,#e5e5e5> 회차 | 제목[9]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rowcolor=#ffffff,#e5e5e5> 파트 1 | |||||||
제1화 |
アンダーテイカー 언더테이커 |
오오노 토시야 (大野敏哉) |
이시이 토시마사 | 이시이 토시마사 | 카와카미 테츠야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04.11. |
제2화 |
スピアヘッド 스피어헤드 |
니시나 쿠니야스 |
이토 미나 (伊藤美奈) 오가와 리나 (小川莉奈) 후타마츠 마리 (二松真理) 하베 타카시 (波部 崇) |
日/韓LIVE,TV: 2021.04.18. |
|||
제3화 |
死にたくない 죽고 싶지 않아 |
안도 료 |
모토무라 코이치 (本村晃一) 스기세 유이치 (杉生祐一) |
日/韓LIVE,TV: 2021.04.25. |
|||
제4화 |
本当の名前を 진짜 이름을 |
코노 아야코 | 안도 료 |
마키노 카즈토시 (牧野和俊) 이소코 시노부 (五十子 忍) |
이노구치 미오 (猪口美緒) |
日/韓LIVE,TV: 2021.05.02. |
|
제5화 |
私も一緒に 나도 함께 |
스나야마 쿠라스미 (砂山蔵澄) |
타카하시 사츠키 (髙橋さつき) |
하베 타카시 후타마츠 마리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05.09. |
|
제6화 |
最後まで 마지막까지 |
오오노 토시야 | 니시나 쿠니야스 |
이노구치 미오 츠지 아야카 쿠노 사요 (久野紗世) |
日/韓LIVE,TV: 2021.05.16. |
||
제7화 |
忘れないでいてくれますか? 기억해 주시겠습니까? |
나가이 치아키 (永井千晶) |
이토 토모히코 |
카사하라 요시히로 (笠原由博) |
日/韓LIVE,TV: 2021.05.23. |
||
제8화 |
行こう 가자 |
스나야마 쿠라스미 | 허종 |
야스이 타카시 (安井貴司) |
오가와 아카네 (小川 茜) 스에다 아키히로 (末田晃大) |
日/韓LIVE,TV: 2021.05.30. |
|
제9화 |
さよなら 안녕 |
나가이 치아키 |
마츠모토 켄고 이토 토모히코 |
카와하라 류타 |
히구치 카오리 (樋口香里) 이소코 시노부 나리카와 타카시 (成川多加志) |
카와카미 테츠야 이노구치 미오 |
日/韓LIVE,TV: 2021.06.06. |
제10화 |
ありがとう 고마워 |
오오노 토시야 | 모리 히로타카 | 타카하시 사츠키 |
츠지 아야카 스기세 유이치 후리야 미즈키 (降矢瑞生)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06.13. |
제11화 |
行くよ 간다 |
스나야마 쿠라스미 | 안도 료 |
마키노 카즈토시 오가와 리나 모토무라 코이치 |
카와카미 테츠야 이노구치 미오 |
日/韓LIVE,TV: 2021.06.20. |
|
Special Edition |
戦野に紅く 雛罌粟の咲く 전장에 붉게 개양귀비 피는 |
총집편 |
日: 2021.06.27. 韓: 미방영 |
||||
<rowcolor=#ffffff,#e5e5e5> 파트 2 | |||||||
제12화 |
ようこそ 환영해 |
나가이 치아키 | 이시이 토시마사 | 안도 료 |
하베 타카시 후리야 미즈키 츠지 아야카 후타마츠 마리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10.03. |
제13화 |
今更そんなこと 이제 와서 그래 봤자 |
오오노 토시야 | 니시나 쿠니야스 | 이시야마 타카아키 |
모토무라 코이치 히구치 카오리 쿠노 사요 |
日/韓LIVE,TV: 2021.10.10. |
|
제14화 |
よろしく 잘 부탁해 |
스나야마 쿠라스미 | 타카하시 사츠키 |
나리카와 타카시 후타마츠 마리 모리 에츠히토 (森 悦史) 쿠리타 사토미 (栗田聡美) |
카와카미 테츠야 스기세 유이치 |
日/韓LIVE,TV: 2021.10.17. |
|
제15화 |
おかえりなさい 돌아오셨습니까 |
오오노 토시야 | 이토 토모히코 | 카와하라 류타 |
오가와 리나 이토 미나 야스다 타카히로 (安田京弘) |
日/韓LIVE,TV: 2021.10.24. |
|
제16화 |
それでも 그래도 |
나가이 치아키 | 안도 료 |
츠지 아야카 이나다 마사키 (稲田正輝) 후리야 미즈키 오가와 리나 마카베 마코토 (真壁 誠)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10.31. |
|
제17화 |
忘れません 잊지 않겠습니다 |
오오노 토시야 | 이시구로 쿄헤이 |
마에야 토시히로 (前屋俊広) |
하베 타카시 마카베 마코토 쿠리타 사토미 |
스기세 유이치 |
日/韓LIVE,TV: 2021.11.07. |
Special Edition |
ビジュアルコメンタリー特番 비주얼 코멘터리 특별 방송 |
총집편 |
日/韓LIVE,TV: 2021.11.14. |
||||
제18화 |
本当は 사실은 |
스나야마 쿠라스미 |
아이자와 카게츠 (相澤伽月) |
토쿠모토 요시노부 (徳本善信) |
오가와 리나 모토무라 코이치 야스다 타카히로 이토 미나 이치카와 케이조 (市川敬三) 나리카와 타카시 히구치 카오리 스기세 유이치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11.21. |
Special Edition |
死して甲斐あるものなれば 죽어서 보람되다면 |
총집편 |
日/韓LIVE,TV: 2021.11.28. |
||||
제19화 |
いっそ このまま 차라리 이대로 |
나가이 치아키 | 카와하라 류타 |
쿠리타 사토미 이나다 마사키 나리카와 타카시 오가와 리나 히구치 카오리 이치카와 케이조 이토 미나 모토무라 코이치 |
스기세 유이치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12.04. |
|
제20화 |
死ぬまで一緒に 죽을 때까지 함께 |
오오노 토시야 | 이토 토모히코 |
시노미야 하루 (四ノ宮 春) |
츠지 아야카 하베 타카시 후리야 미즈키 마카베 마코토 카사하라 요시히로 야스다 타카히로 이토 미나 |
카와카미 테츠야 |
日/韓LIVE,TV: 2021.12.18. |
제21화 |
もうこれしか 이젠 이것밖에 |
스나야마 쿠라스미 | 안도 료 |
마카베 마코토 야스다 타카히로 이토 미나 후리야 미즈키 모토무라 코이치 하베 타카시 나리카와 타카시 오가와 리나 이나다 마사키 히구치 카오리 후타마츠 마리 |
카와카미 테츠야 스기세 유이치 |
日/韓LIVE,TV: 2021.12.25. |
|
제21.5화 |
せめて人間たらんと 적어도 인간이 되고자 |
총집편 |
日: 2022.03.05. 韓: 2022.03.20. |
||||
제22화 |
シン 신 |
오오노 토시야 | 이시이 토시마사 |
나리카와 타카시 마카베 마코토 이토 미나 하베 타카시 오가와 리나 이나다 마사키 히구치 카오리 야스다 타카히로 |
카와카미 테츠야 스기세 유이치 |
日: 2022.03.12. 韓: 2022.03.20. |
|
제23화 |
ハンドラー・ワン 핸들러 원 |
이토 토모히코 이시이 토시마사 |
카와하라 류타 이시이 토시마사 |
히구치 카오리 후리야 미즈키 스기세 유이치 야스다 타카히로 |
카와카미 테츠야 |
日: 2022.03.19. 韓: 2022.03.27. |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5 / 5.0 |
몇몇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원작 세계관/설정/인간 관계 등을 독특한 연출과 각본을 통해 훌륭하게 영상화한 수작이라는 평이 대세이며, 일부 팬들은 원작초월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동앙과 서양권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은 물론이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9.1. 파트 1(1쿨)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
별점 4.8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
평점 8.22 / 10.0 |
주제, 소재, 이야기 구성, 서사, 연출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주요 트렌드에서 벗어나 있으며, 심지어 영상 매체의 형식적인 부분을 통하여 서사를 진행시키는 등, 대규모 자본을 투자한 작품 치고는 상업성을 신경 쓰지 않고 미디어를 전개한 게 특징.
방영 전 이시이 토시마사가 감독으로서 제작 현장을 지휘한다는 정보가 공개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일각에선 그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 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 또한 존재했었다. 경력에 비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내에서 단기간에 성장세를 보이며 선배들에게도 신임을 받을 정도로 연출 실력은 검증되었다고는 하나, 그러한 커리어가 감독으로서의 능력까지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영 후에는 이러한 의식이 모두 기우였다는 듯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하고도 넘친다는 점을 증명하며 시청자 개인적 성향에 근거한 호불호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시이가 2016년 조감독으로 참여한 나만이 없는 거리에서 처럼 화려한 액션을 절제하고 연출에 가장 많은 신경을 쏟은 게 보이는데, 특히 대화나 전투 장면에서 더블 주인공인 신과 레나의 관계를 심리적, 물리적 단절감이 느껴지게 표현하면서도 동시에 자연스럽게 전개하는 고난이도의 연출들을 완성도 있게 선보였다.
연출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면 서사 측면에서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라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물들의 스토리를 절제된 묘사로서 건조하게 표현하여 풀어나가는 기존의 서술 방식을[10] 한 단계 넘어서서, 의도적으로 시청자와 이야기 속 인물들 사이의 물리적 거리감을 영상 내의 소품으로 표현하거나, 프레임으로 시점등을 조성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제4의 벽으로 단절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러한 물리적, 사상적인 단절의 벽을 시각적으로 연출한 점에서 감독의 역량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위의 서술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보다 미장센을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영화나 무대 연극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다. 오히려 현실의 세계 내에서만 표현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걸리는 영화나 연극보다,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촬영 기법, 연출, 소품 배치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영역을 초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빛의 흐름을 이용하는 연출이 인상적인데, 이를 포함하여 주변 소품과 배경이 어떤 것을 뜻하는지 유심히 살피며 관람하면 전혀 다른 감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에 맞추어 매 화마다 바뀌는 엔딩의 연출을 보는 것 역시 작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사와노의 음악 특유의 박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연출의 완성도를 더욱 이끌어냈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평가가 좋다.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으로는 거의 시도하지 않는 느린 이야기 전개 템포를 취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요소다. 원작 한 권을 애니메이션 2~4화 분량으로 다루는 게 일반적이고 1화에 몽땅 쑤셔 박는 극단적인 스킵 신공을 시전 하는 것도 드물지 않은데, 이 작품에선 총 11화의 에피소드에 원작 1권 분량 만을 기초로 각본을 구성했다. 그만큼 이야기에 대한 서사의 밀도가 높은 편. 반대로 느리고 불친절한 부분이 존재하는 건 어쩔 수 없기에 이 부분의 호불호는 확실히 갈린다.
암울한 배경과 전쟁, 액션이라는 장르를 소재로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자극적인 묘사는 최대한 피한 부분도 흥미롭다. 일례로 레기온이 전사자나 전투 불능이 된 86 전투원들의 두부(뇌)를 수집하는 장면 등, 잔혹하게 죽음을 맞는 상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묘사는 순화해 표현하고 있다. 대신 독특한 연출을 통하여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시청자가 작중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는 것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메카물의 탈을 쓴 휴먼 드라마라는 평가에 충실하게 일반적인 애니메이션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운 연출과 전개를 보여주었으나, 그렇다 보니 메카 액션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중후반까지도 불만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11] 특히 본격적인 SF를 기대했던 관객들은, 원작과 달리 대사나 해설로서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거나, 혹은 아예 묻혀버리기까지 하는 배경 설정 상당수 때문에 작품의 핍진성, 개연성에 의문을 표하며 상당수가 시청을 포기하기도 하였다.[12]
9화 방영 이후 일본 내 반응도 뜨거웠는데, 8화 방영 이후부터 시작한 '트위터 총공 이벤트'에서 이전 6일치 트윗 분량의 2배를 초과하는 수치를 단 1시간만에 달성했다. # 이후 계속 7점대에서 머무르던 MyAnimeList 평점 또한 9화 방영 이후 8점대에 진입했다. # 원작 소설도 10권 출시와 함께 오리콘 라노벨 주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원작 홍보 애니로서의 기본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평가된다. 6월 22일 기준 8.23까지 달성했다. 프라 모델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은 지, 비주류였다 평가되는 한국에서 신에이 노우젠 전용 기체가 한때 전량 매진되기도 하였다.
10화 후반부에서도 원작을 초월한 구성을 보여주며 다양한 유저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13] 전 주에 이어 연속으로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 진입하였고, 이후 전개된 11화 역시 뛰어난 연출을 선보이며 원작의 내용에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한 것은 물론, 사실주의적 묘사부터 표현주의적 연출까지 자유자재로 섞어내어 다양한 해석으로 읽힐 수 있는 구성의 엔딩으로서 1쿨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9,10화에 이어 3주 연속으로 일본 트위터 트렌드에 진입했다.
특기 할 점으로는, 빌드업이 굉장히 긴 작품[14]이었음에도 불구하고 9화에서 상승세를 터트린 이후, 지속적으로 작품의 평가가 꾸준히 올라갔다는 부분이 있다. 9화의 경우 A파트에서 1쿨의 최종 전투씬을, B파트에서 전투 뒤 후일담을 다루었는데, A파트는 TVA 메카물 중 손 꼽을 만한 좋은 액션 장면을 잘 그려냈다. 이후 B파트에서도 레나가 절박하게 달려가는 장면과[15] 사와노 히로유키의 BGM을 통한 연출이 주요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위의 특징들로 인해 작품성과 완성도는 올라갔지만, 일본 내 상업적인 흥행에 관한 수치는 썩 좋지 않게 나왔다. 대표적인 예로 일본 내 스트리밍 순위가 분기 내 15위권이고( #)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척도 1순위를 판가름하는 전통적인 요소인 BD/DVD 예약도 2021년 6월 10일 기준 낮은 편인데( #) 이쪽 시장의 수익 구조가 광매체 판매에서 스트리밍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임을 감안해도 감안해도 신통치 않다는 평. 작품의 평가가 높아진 만큼 BD/DVD 예약량 예측치에선 1천 포인트 미만이던 포인트가 6월 15일 이후로 2천 포인트를 넘기는 등 뒷심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여전히 평가에 비해 썩 좋지는 않은 편.
광매체 판매량이 잘 안 나온 원인으로는 요즘 애니메이션의 답지않은 느린 전개로 인한 라이트 시청자층의 이탈이 가장 먼저 꼽히는데,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될만한 비주얼 요소, 그중 전쟁을 다룬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장면이 워낙 적어서 초반 임팩트 있게 전투 장면을 연출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 애니메이션의 대부분 전투 장면은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고, 때문에 1, 2화를 통째로 세계관 빌드업에 사용하는 바람에 지루한 애니메이션으로 각인되어 시청자들이 이탈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2화를 제외하면 대부분 2분 미만의 전투 장면이 나오고, 그마저도 3, 4, 7화는 전투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어느 편을 보든 중간 내용을 이해하고 시청자들을 흡수 할 수 있는 TV 드라마와는 달리 2000년대의 애니메이션은 1~2화에서 임팩트를 주어 고정 시청자들을 잡지 못하면 그대로 매니아들만 즐기는 작품이 된다 할 정도로 중후반 고평가는 애니메이션 흥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에서 '메카물의 탈을 쓴 휴먼 드라마'가 이 작품의 정체성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영상화에선 독이 된 것. 전쟁을 소재로한 SF를 주제로 홍보했지만 군상극에 가까운 휴먼 드라마가 튀어나오다 보니 제작사와 시청자의 니즈에 대한 핀트가 서로 엇나간 면도 있다. 이외의 원인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오프닝 곡 선정과 편집[16], 친절하지 않은 배경 서사 등을 꼽지만 위에 문제에 비하면 사소한 편.
반면 해당 작품이 큰 이목을 못 끌어낸 일본, 한국,[17] 그리고 중국과 달리[18] 서양권에선 상당한 수익과 고평가를 거둬들였다. 서양 스트리밍 사이트나 리뷰 사이트에서는 상위권을 기록했기 때문.[19][20]
9.2. 파트 2(2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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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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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2 / 10.0 |
방영 초반에는 3달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1쿨을 뛰어넘어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장면배치나 연출 및 대사를 보면 1쿨 분량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소설의 영상화를 넘어 작품성에 상당히 신경 쓴 티가 나며 작붕도 거의 없다.
2쿨 오프닝인 '경계선'의 노래와 야마모토 켄의 오프닝 연출들이 특히 극찬을 받고 있다. 1쿨에서는 9~11화에서만 진입했던 트위터 트렌드도 이번에는 2쿨 1화부터 트렌드 진입에 성공했다 #. MyAnimeList 평점 또한 8.5를 넘는 점수로 스타트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
다만, 엔딩의 경우 한국에서는 담당 밴드인 리갈 릴리의 보컬 창법에 대해 불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1쿨 엔딩 두 곡의 창법과 분위기와는 극과 극으로 보일 정도로 다른데다 심금을 울리는 음감 차이로 보인다. 유튜브 오피셜 영상 댓글의 서양과 일본의 시청자 중 일부는 1쿨 엔딩보다는 못미치지만 괜찮은 노래라는 의견을 내고 있는 편이나, 창법에 관해서는 극명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1쿨과 비슷하게 원작 2~3권의 내용을 2쿨 전체에 걸쳐 다루는 느린 템포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1쿨 때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전개를 극복하기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스피디하게 전개하면서도 중요한 장면은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며 묘사하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면 하나 & 대사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인물들의 감정이나 주제를 충실하게 반영하려 노력하는 부분이 돋보인다. 예를들어 긁힌 듀라한 표식과 찢어진 옷 속 형의 유품을 대비해 과묵한 언행 때문에 속마음을 티내지 않는 주인공 신에이 노우젠의 마음이 점점 깎여 그의 형처럼 폭주할 위기에 있다는 점을 잘 표현했다. 1쿨에서 다소 미진했던 연출과 전개속도는 2쿨에 집중할 밑밥을 깔기 위해 의도되었다는 느낌. 유진을 포함한 리타이어할 인원들에게는 크게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여운을 남기는 요소로 작용했다.[21][22]
12~13화에선 기아데 연방 공화국에 거둬들여져 행복한 삶을 살 여지가 생겼으나,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전장으로 나아가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스피어 헤드 전대 생존자들의 심리를 잘 묘사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신규 캐릭터이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서 중요인물이 될 프레데리카 로젠폴트 관련 묘사나[23] 담당성우 쿠노 미사키의 연기도 훌륭해 팬들이 찬사를 보냈다.
16화에선 드디어 레기온의 대침공이 시작되었고, 신에이 노우젠 일행이 속한 노르트리히트 전대의 레긴레이브가 이에 맞서 벌이는 전투가 원작을 초월하여 아주 훌륭하게 영상화 되었다. 그리고 이 편을 끝으로 원작 2권 스토리가 딱 끝나며 위의 속도감 있는 전개에 부합하는 연출을 보여줬다.
2쿨을 시작한지 한 달차 시점인 10월 31일 기준으로 4분기 일본 스트리밍 순위는 약 6~7위권으로 1쿨의 17위에서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
그러나 17화부터 제작 스케줄의 펑크가 의심되는 정황이 보이면서 이래저래 까이는 처지에 놓이고 있다. 특히 이쪽 업계에서 시간벌기용으로 자주 써먹는 총집편 스페셜을 격주로 3번이나 편성했고,[25] 스태프롤에서 작화감독을 6명 이상 배정 + 외주업체에 일감을 다수 돌린 점이 확인되었다. 덕분에 작화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하락해 18화에서는 그간 거의 안 보이던 작화 붕괴가 터졌다.[26] 제작 스케줄에 여유를 주고 원활한 관리를 위해 분할 2쿨이라는 체계를 사용했음에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자 제작진과 감독 이시이 토시마사에 대한 비판이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 특히 감독 이시이가 본작이 장편 첫 감독이고 제작 프로듀서인 후지이 쇼타도 첫 프로듀싱 작품이라는 점에서 제작 현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많다.[27] 또한 이 여파로 2쿨 분량의 블루레이 발매일까지 전부 1개월 연기되었다. #
18화부터 남은 편들은 거의 쉬지 않고 전투씬이 이어지는 2쿨의 클라이맥스 부분인 만큼, 다른 화들보다도 더욱더 높은 퀄리티의 컷씬들이 필요하기에 열심히 제작중이라는 의견과 제작 스케쥴에 펑크가 나서 문제가 일어나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뽑아내지 못해 흥행면에서 꽤나 치명타를 받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다행히도 1주 휴방 이후에 방영한 19화는 일부 뱅크신을 제외하고는 18화에 비해 더 안정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28][29] 19화 방영 날, 휴방이 계속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모르포 설정화에 대해 작가 아사토 아사토는 트위터로 "3권 당시에는 애니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갈려나가는 CG팀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
1주 휴방 뒤에 방영한 20화는 이토 토모히코가 콘티를 맡았는데, 초심이 엿보일 정도의 훌륭한 퀄리티로 뽑혔다. 사소한 작붕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훌륭한 작화와 사운드, 그리고 감독의 주특기인 사물을 활용한 상징적 연출도 살아났다. 게다가 이토 토모히코도 원래 상징적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연출가다. 특히 삶의 목표를 잃고 언젠가 전장에서 죽기를 기대하는 신의 심리도 잘 표현했다.
21화에서는 극찬을 받았던 1쿨 9화, 11화와 2쿨 5화(16화)를 뛰어넘으며 휘몰아치는 전개로 24분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신과 키리야의 결착, 그리고 프레데리카의 결정적인 역할 등에 대한 뛰어난 연출을 선보이며 하이라이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일본 트렌드 3위에 진입할 정도로 그동안의 방송 스케줄로 인한 퀄리티 우려와 루즈하다는 비판을 불식시키는 뒷심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 1쿨 최종화를 연상케 하는 충격적인 전개와 연출로 3개월동안 또 기다려야 하는 시청자들을 고통에 빠트렸다.
다만 계속해서 스케줄이 밀려버린 탓에 도쿄 MX를 포함한 일본 공중파의 동시간대에 2022년 1분기작인 '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가 2022년 1월 9일로 방영이 확정되면서, 22화와 23화의 방영이 연기되었다. # 22화와 23화는 각각 2022년 3월 12일과 19일로 2주 연속 방영으로 편성되었으며 시간대는 23:30이다. #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약 2개월쯤 뒤, 3월 12일에 22화가 방영되었다. 감독 이시이 토시마사가 직접 연출에 참여하며 2쿨 최고의 명장면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레터박스를 활용한 연출은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나오지 않는 연출인데, 제작진은 레터박스를 통해 불투명 - 반투명 - 투명 연출을 통해 신에이의 심리 상태를 연출해내며, 3개월을 기다려 온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일주일 뒤, 최종화가 방영되었으며 22화와 마찬가지로 감독이 직접 연출에 참여해 1권과 3권의 최고의 명장면을 원작 그 이상으로 재현해 냈다. 그와중에도 23화 마지막 장면에서 제목으로 넘어가는 컷에서 손을 맞잡으려는 신과 레나의 손가락 그림자로 절묘하게 86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탄시킨 건 덤. 한편 B파트가 끝나고 바로 광고가 진행되자 그 장면을 그대로 끊어먹는 것이 아닌가 하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잠시 간담이 서늘했던 순간이 있었다.
결과론적으로 1쿨 못지않게 큰 호평을 받으면서 끝났다. 22화만으로도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에 랭크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멕시코 등 세계 여러 국가 트위터 트렌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시청층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또한 레딧 1분기 애니메이션 주간 랭킹에서도 임금님 랭킹과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를 제치는 것으로도 모자라 23화 방영 이후엔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마저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랭킹에도 진입하며 유종의 미를 남긴 한편, 2기가 나왔으면 하는 의견도 상당수이다.[30]
2022년 3월 24일, MAL 평점 8.70에 진입했다.[31]
여담으로 한국만 원작 라노벨이 5권 이후로 명확한 이유 없이 정발이 멈춘 상황이라 해당 작품의 대흥행으로 인해 주목받음과 동시에 후속권을 정발해주지 않는 노블엔진의 추태에 분노하는 여론 역시 높아졌다.[32] 이후 계속된 항의와 에이티식스의 높은 인기 때문인지 결국 6권 발매가 결정되었다.
일본 스트리밍 최종 수치는 1쿨 약 20,500pt , 2쿨 약 30,500pt이다. # 각각 평균적으로 분기 14~15위, 분기 7~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메카 장르물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2쿨에서는 분기 상위권급의 흥행을 기록했다.
10. 2기 제작 여부
앞서 언급된 대로 동서양 모두에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 상업적 흥행 지표도 괜찮은 편이라 2기를 만들어 달라는 여론이 많은 작품인데 종영 3년 차를 바라보는 2024년 하반기 시점까지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한국에서는 2기 제작에 관한 언질조차 없는 게 인기가 없어서 그렇다는 루머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위에서 보이듯 86은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86보다 흥행 지표가 낮은 애니도 2기가 잘만 나오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는 소문일 뿐이다.후속작이 나올 시 발표일로 유력했던 2022년 4월 10일 애니메이션화 1주년 기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작품의 2기 제작에 가장 큰 악재는 담당 프로듀서들이 다른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86의 제작을 추진한 핵심 실세인 제작 총괄 프로듀서 카시와다 신이치로는 A-1 Pictures 대표 이사 겸 사장까지 올라갈 만큼 출세했다가 여러 작품의 스케줄을 파탄 냈다는 책임이 누적된 끝에 사장을 사퇴하고[33] 이후 참여 중인 작품 대부분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점을 표기하지 못할 정도로 좌천되었다.[34] 현장 프로듀스를 담당한 후지이 쇼타(藤井翔太)도 이 작품에 이어 니어:오토마타 Ver1.1a의 스케줄도 연속으로 무너뜨리는 실책을 범해 회사에서 입지가 위험한 상황이다.[35]
애니메이션의 제작 성사 여부는 프로듀서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데 핵심 프로듀서 2인방이 이렇게 되어서 2기 제작은 당분간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혹여 제작이 추진 되더라도 스태프나 제작사가 교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전망도 있으며, 그대로 이어서 하게 된다면 후지이 쇼타가 담당 중인 니어:오토마타 Ver1.1a 파트 2가 완성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일단 니어 오토마타 TVA의 제작 및 완결이 된 2024년 3분기 이후 기준 객관적인 완성도 면에선 수작이라는 평을 들었지만 제작 스케줄 붕괴에 따른 시청자층 이탈+홍보 부족 악재가 겹쳐 생각보다 흥행하지는 못할 분위기다.[36]
2023년 7월 즈음 캐릭터 디자이너인 카와카미 테츠야가 참여한 이벤트에서 어느 팬이 에이티식스 2기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현재 2기 계획은 없으나 팬들의 여론은 알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
11. 기타
- OST 담당이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의 작곡가였던 사와노 히로유키와 KOHTA YAMAMOTO인지라 진격거 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특히 진격거 방영이 끝나고 바로 이어서 뭉친 거여서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 일각에서는 두 작품의 장르적 유사성[37]을 근거 삼아 노린 캐스팅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 중국에서는 검열에 걸려 방영이 취소되었다. 소수민족 탄압과 이에 대해 당연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정부 등 중국에서 불편해할 내용이긴 하다. 빌리빌리에서는 패널만 뜨고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원작은 멀쩡히 중국 내에서 정발되고 있는데 애니가 수입되지 않아 중국 팬들도 당혹스러워 한다고 한다. #[38]
- 위에 언급된 대로 서양권에서는 대박이 터졌기 때문에 크런치롤에서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더빙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 # 그 중 영어 더빙이 6월 20일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 히토리에가 담당한 1쿨 오프닝 곡은 상기한 대로 작품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그다지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을 맡은 엔딩 곡과 OST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엔딩 곡 중 하나인 Hands Up to the Sky가 작품 그 자체를 나타내는 곡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는 중. 2쿨의 오프닝을 맡은 유명 밴드 amazarashi의 노래 경계선은 괜찮은 평가를 듣는 중. 특히 2쿨의 엔딩인 알케밀라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면서 오프닝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
BD/DVD 최종 판매량
Vol. 1 - 1,754장
Vol. 2 - 1,820장
Vol. 3 - 1,849장
Vol. 4 - 2,186장
Vol. 5 - 1,968장
Vol. 6 - 1,906장
Vol. 7 - 3,013장 (초동 판매량 1,929장)
Vol. 8 - 3,491장 (초동 판매량 3,150장)[39]
-
작품의 평가는 호평일색이지만 키 비주얼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포스터는 간지 나는 모 드라마와는 정반대이다
[1]
알드노아. 제로,
Re:CREATORS에서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했다.
[2]
시리즈 구성 대표작:
보석의 나라,
약속의 네버랜드 등
[3]
애니플렉스,
KADOKAWA,
반다이 스피리츠
[4]
서브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으로 참여했다. 참고로 메인 캐릭터 디자인은
아다치 신고가 전담했다.
[5]
애니메이션 감독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맡은 일만 잘 하면 되는 각 화 연출가들과 달리 감독은 현장의 총지휘자이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다.
[6]
보통 애니제작과 맞물려
프라모델이 바로 나오는 애니들은
반다이가 주도하는
건프라,
에반게리온,
마징가 시리즈 같은 초대형 로봇애니들이 대부분인데 반다이가 라노벨 메카물을 이렇게 푸쉬한 적은
풀 메탈 패닉! 이후로는 처음이다. 실제로 보통 라노벨 홍보용으로 스킵되는 대다수의 애니와 달리, 오리지날 에피소드까지 넣으면서 원작대비 상당히 느린 속도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7]
일단 라노벨 자체의 주요독자층이 메카/로봇과 친숙하지 않는 세대이기도 하다. 애초에 타겟팅이 다르다는 의미.
[8]
고속으로 비행하는 운동에너지탄에 피격당할 시 장갑면의 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융해되는데, 이 부분 또한 충실히 묘사되어있다.
[9]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10]
일본 애니메이션 장르에선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은 방식이다. 알려진 작품 중에선
건슬링거 걸이 대표적.
[11]
일본 애니메이션에선 전쟁, 액션 장르를 사건이 아닌 인물 심리로 진행 시키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에, 시청자들 태반이 이러한 전개 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더욱 반발이 심했다.
[12]
이는 드라마 위주에 SF를 소재로 사용하는 작품들의 전반적 특징이기도 한데, 특히 인물의 감정선 위주로 진행되는 드라마에 전개를 일임하는 작품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즉, 극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드는 최소한의 설정만 대사로 읽어주고 나머지는 이미지나 연출로 상상하게끔 만든 후, 나머지 분량은 드라마 요소에 투입하겠다는 것.
[13]
이 부분은 원작 1권과 방영 당시 최신권인 10권의 내용도 일부 함께 다뤘다.
[14]
길게 봐서는 8화 까지를 빌드업으로 보는 평가도 존재한다.
[15]
반쯤 롱테이크에 가깝다. 물론 이런저런 제약으로 인해 흉내만 낸 수준.
[16]
원곡 3분 29초 풀버전은 긴 반주 부분이 없는데, 90초 TV size 버전에는 거의 20초 정도를 가사 없이 반주로 때우고 있다.
[17]
라프텔의 리뷰수를 보면 다른 작품들에 비교해서 확연히 적다. 다만 전체적으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완성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대다수 커뮤니티 공통으로 호평 일색. 그리고 이런 호평의 소문을 듣고 나름대로 괜찮은 팬층을 형성중이다.
[18]
아예 검열돼서 수입도 되지 않았다. 이는 원작부터가 소수 민족에 대한 차별·박해·탄압 등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민감한
중국공산당에서 사전에 방영을 불허한 것으로 보인다.
[19]
작품성을 평가하는 투표에서는 서양 상위 3개 사이트 (Reddit, AnimeTrending, AnimeCorner)에서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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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의 척도를 일본과 중국 쪽에 맞추는 건 과거와 달리 의미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며, 큰 손들이 많은 북미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을 거뒀는지 보는 게 업계 내 최신 트랜드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도 최근 공개적으로 이점을 강조할 정도. 단적인 예로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인
타카마츠 신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가장 돈을 많이 지불하는 나라는
미국이며, 앞으로 북미 시장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늘어날 것이라 했는데 2010년대 후반부터 실제로 북미 지역 아니메 팬들의 입맛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이고 북미 지역 거물급 스폰서들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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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쿨도 마찬가지였다. 리타이어 하는 인원들은 몇장면 슥 지나갔을 뿐 처음부터 비중을 두지 않았고, 나름 중요인물이 죽는 장면도 물흐르듯 지나가버렸으며 아예 사망신이 나오지 않거나 저거노트가 터지는 연출만 있어서 어라 언제 죽었어? 하는 인물들도 있다. 전쟁은 한사람 한사람 슬퍼할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의미를 캐치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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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의 첫 등장 때도 피탄당하는 저거노트 사이사이에 해당 탑승자의 불꽃놀이 사진을 짧게 넣는 식으로 빠르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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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형제나 마찬가지인 스피어 헤드 생존자들의 마음에 공감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부각하는 연출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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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종료 시점에 약 20500pt였으며, 10월 31일 현재 27000pt까지 올라 2쿨은 약 6500pt를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랭킹 종합 사이트는 분할 2쿨 작품 또는 연속 2쿨 작품들을 첫 1쿨 방송 분기 랭킹에서만 종합한다. 즉, 타 4분기 애니처럼 4분기 랭킹에 바로 수치가 나오는 것이 아닌, 이전 1쿨 작품 시기였던 2분기 랭킹에서 1쿨 + 2쿨 수치가 합산되는 방식으로 집계하고 있다. 에이티식스 2쿨의 스트리밍 pt는 4분기 애니 기준 6~7위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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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한 번은 초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의 1시간 스페셜 방영에 따라 결방 처리된 것이라 변명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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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 캐릭터인 에른스트의 눈이 전에 비해 확실히 어색할 정도로 커졌다던가, 잠깐 보여주고 지나가는 빌렘 에렌프리트의 턱선이 빗살무늬 토기를 넘어 갈고리처럼 휘었다던가, 나흐체러르 공개 장면에서 엑스트라들의 얼굴이 들쭉날쭉 하다던가 등등. 엑스트라들과 잠깐만 나오는 빌렘 에렌프리트는 그렇다 쳐도 에른스트의 눈이 커진것은 작화에 비교적 힘을 뺐거나, 아니면 작화 담당이 교체된 영향인 듯 하다. 엄청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 문제가 이후의 중요한 장면들에서도 지속된다면 확실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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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A-1 Pictures가 같은 시기 여러 작품을
다작하는 데다 스케줄도 촉박하게 줘서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으나, 본작은 애초에 방영 연기를 한 번 했던 데다
분할 2쿨로 제작된 만큼 스케줄 배정 문제는 설득력이 떨어지며, 또한
A-1 Pictures는 회사 내 제작부 인력이 거의 없고 프로듀싱 위주로 돌아가는 회사라 작품마다 제작진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다작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구조다. 즉, 감독과 프로듀서의 잘못일 가능성이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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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의 눈이 다시 자연스럽게 돌아왔고, 주연부터 엑스트라까지 작붕이 전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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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지 컷씬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고, 18화부터 주변 사물과 카메라 각도를 재치있게 활용하는 '고급 연출'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는 감독이 후의 연출을 위해 힘을 뺐던가, 최악의 경우에는 무언가의 내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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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후의 전개는 드라마성이 상당히 강했던 지금까지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아름답게 끝냈으면 하는 의견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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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방영 전에는 8.41이었고, 대부분 완결될 시 떨어지는 MAL 평점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승폭이다. 참고로 8점 정도면 대충 수작 취급인데, 8.5 이상을 받는 건 대단히 어렵다. 8.7이면 2022년 기준으로 약 50위. 진격의 거인, 은혼, 모노가타리 같은 시리즈는 여러개로 나뉘어서 등재되어 있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순위는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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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발매를 협의중이라는 말을 했다가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기존에 발매된 1~5권은 틈틈히 증쇄를 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권들의 판권 계약은 현 시점에서도 유효하지만, 6권 이후부터 일본 판권사측에서 판권료를 높게 불러버리자 돈 문제를 이유로 수입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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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리코리스 리코일로 대박을 터뜨리긴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실책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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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토모히코 증언. 결국 이 때문에
CloverWorks의 임원 시미즈 아키라가 A-1 Pictures의 후임 사장까지 맡게 되었고, 분사한 스튜디오인 CloverWorks가 실권을 잡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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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의 방영을 2023년 1분기에 시작했는데 장기간 방영 연기가 무려 2번이나 터지더니 결국 3분기 초입인 7월 말에 겨우 최종화가 전파를 탔다. 참고로 니어 오토마타는 에이티식스와 스태프들이 많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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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큰손이 많은 중국에선 입소문을 타고 재평가 되어 스트리밍 조회수가 늘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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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비판, 전쟁, 참혹한 묘사, 암울하며 잔인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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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작품만 안 된 게 아니고 2021년 4월부터 갑작스런 심의 강화로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슈퍼커브,
도쿄 리벤저스,
섀도 하우스 같은 많은 작품들의 방영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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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화 방영 이후로 BD/DVD 예약 주문이 예상치를 넘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이 되었다. 전권 세트가 가장 주문이 많았다고 하니 초동은 2천장 근처였던 5~7권도 3천장 근처로 팔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