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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2:19:49

8,8cm Fla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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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디어에 출연한 8,8cm FlaK에 대한 하위 문서.

2. 설명

2차대전기의 견인포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은 포인지라 여러 매체에 많이 등장한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관련 미디어에서 독일 국방군이 등장하면 거의 100%의 확률로 8,8cm가 등장하기도 한다.

3. 게임

3.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3.1.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국방군 방어 정책 선택시 사용할 수 있으며, 후방 피격시 M8 그레이하운드 장갑차를 일격에 뮤니션 채취용 폐차로 만들어버리는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고테크인데다가 고정포대이며, 직사 포격만 가능하기 때문에[1] 자주 쓰이진 않는다. 쓰이는 경우는 상대가 탱크 러시를 하러 올 때 설치한다면 족족 터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대인공격력은 거의 없는거라 보면 된다. 사거리가 길어서 탱크가 근접하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88포대를 설치한다면 장애물을 제거하자. 그리고 고정포대이기 때문에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서 웬만한 포격은 다 잡수신다. 그리고 가끔 탈취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쓰인다면 가끔 적에게 모욕감을 주기 위해서, 공병을 동원해서 고정포대 러쉬를 하는 정도. 아군 점령지역에만 지을 수 있지만,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적 본진 코앞에다가 짓는 경우도 있다. 일명 88걸치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실사판인 블리츠크리크 모드에서도 88대공포가 등장하는데, 똑같이 독일 국방군 방어 정책 선택시 사용할 수 있으나, 성능이 전혀 다르다. 88대공포를 설치하는 것은 2가지로 나뉘는데, 1번째는 십자포대와 88포만 건설하는 것, 그리고 2번째는 십자포대와 88포가 포함되어 있는 진지를 만드는 것이다. 차이는 진지가 일반보다 110인력을 더 먹는 대신에 내구력이 강하다는 정도. 88포만 건설 시 상대의 박격포 한 방에 포병 3명이 한꺼번에 죽어나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지는 그렇지 않으며, 철갑탄을 때려넣어도 체력이 거의 달지 않기 때문에 탱크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적. 컴퓨터를 상대할 때 셔먼이 수십대씩 떼로 몰려오는 기갑부대가 길목에 자리잡힌 진지 88 하나에 모조리 뚜껑이 따이는 장판파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화염에는 약해서 한눈 파는 사이에 일개 화염방사기 공병에게 털리는 불상사가 나기도 한다. 관통성능은 기존 88포의 위력을 초월하는데, M4 셔먼은 물론, M4 크로커다일, M4 76미리, 이지에잇, 헬캣, 잭슨을 한 방에 보내버리거나 주포, 엔진 둘 중 하나를 선방으로 작살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게다가 미국의 최고의 탱크인 장갑 112mm를 가진 퍼싱이나 슈퍼 퍼싱의 정면장갑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광활한 평지, 예를 들어 비행장이라던가 논 밭에 벽을 끼고 설치하면 그 지대는 보병과 항공의 지원 없이 탱크만으로는 뚫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자주포로 간접사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맵 중앙에 88포를 설치하면 간접사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맵 전체가 될 정도로 사거리가 길다.

전차군단 진영에서도 루프트바페 지상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국방군의 것과 다른 점이 있는데, 국방군 8,8cm에는 재장전속도 버프가 없지만, 이쪽은 공3업만 하면 8,8cm가 오스트빈트급의 연사력을 자랑한다.

블리츠크리크 모드에서도 독일 전차군단 루프트바페 지상군을 선택하면 건설할 수 있지만 독일 국방군 선택 시와는 다르게 포방패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진지 형태로 건설 시 크기가 월등히 작으며, 포방패가 없어져서 풀숲에 숨기는 것으로 간단한 위장형태를 갖출 수 있다. 하지만 루프트바페 지상군을 선택 시에는 88포는 엄밀히 말해 "대공포"로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국방군처럼 간접사격을 할 수가 없다.

3.1.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대전차 개량형인 PaK 43이 설치형 장비로 등장한다. 중형전차를 2방에 잡아버리는 절륜한 데미지와 연합군의 모든 전차를 어느 거리서든 뚫어버리는 관통력, 포탄이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전부 뚫어버리며 적을 타격하는 화끈한 화기이지만, 고정 장비인데다 운용병들이 죽으면 바로 무력화되는 허약함을 가지고 있어 운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장애물을 관통하는 특성을 살려 적이 다가오기 힘든 장애물 뒤에 설치해 부족한 생존력을 최대한 커버하며 사용해야한다. 이 때문에 장비를 해체하고 자원의 일부를 돌려받는 기능도 있지만 그럼에도 사용이 까다로워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3.1.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파일:1677588미이00783727.jpg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한 독일 아프리카 군단 소속 FlaK 36
파일:1683포대16725480.jpg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한 독일 국방군 소속 FlaK 36
FlaK 36이 아프리카 군단 진영 유닛으로 등장한다. 전용 트럭과 같이 등장하며, 트럭에서 분리하여 설치했다가 다시 트럭에 연결하여 이동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국방군의 경우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지휘관 스킬을 사용해야한다.

3.2. 도미네이션즈

3.3. 블루 아카이브

파일:블루 아카이브 여캐들 내구도 근황.png
" Flak 41 대공포에 맞았으니 걷고 있는게 이상하지. 가서 푹 쉬라고."라는 명대사가 나온다.[2]

이 세계관 학생들은 총알 정도는 긁힘 자국 난다고 짜증내고 말 수준의 초인이라 가능한 일…이긴 한데, 최종장까지 나오고 나서는 사실 그 중에서도 아비도스가 특출나게 강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독일 국방군을 모티브로 한 게헨나 학원 만마전이 실장되면서 게임에도 등장했다. TS 유닛이자 88mm를 주포로 장착한 6호 전차 티거 토라마루에 탑승하는 나츠메 이로하와 만마전의 학생회장 하누마 마코토가 EX스킬 시전시 휘하의 포병 부대를 통해 사격한다. 사격 방식은 라이벌인 트리니티 종합학원 키리후지 나기사와 거의 동일한 방식이다.

3.4. 콜 오브 듀티 시리즈

8,8cm 대공포를 운용하여 전차를 잡는 미션이 종종 등장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우선적인 파괴 목표로 지정. 콜 오브 듀티 2에서는 직접 쏴볼 수 있는데 육중한 포성이 일품. 위력은 티거조차 일격에 격파하는 절륜한 위력을 과시한다.물론 대부분은 연합군으로 플레이하기에 파괴목표로 나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3.5. 판처 프론트 시리즈

엔터브레인에서 발매했던 2차대전 당시의 전차전을 다루는 게임인 <판처 프론트> 시리즈에서도 독일 전차들이 등장하는 만큼 당연히 등장한다. 특히 초기작인 세가 드림캐스트판에서는 경쟁기기인 PS보다 고성능인 점을 살려 장거리 저격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데, T-34나 M4 셔먼 정도라면 조준기를 최대로 땡겨도 겨우 실루엣이 보일까말까한 거리에서도 명중은 물론 격파가 가능하다. 물론 그만큼 장거리전을 할 수 있는 전장이 얼마 없다는게 문제지만, 역사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는 게임인지라 게임 오리지널 전차[3]를 사용하지 않는 한은 한두수 아래로 평가되는 전차들 상대로 명성 그대로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3.6. 월드 오브 탱크

독일군 주요 테크 주포로 등장한다.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지만 역사에서의 평가와는 달리 워게이밍은 8,8cm 포를 바늘포로 만들어버렸다고 하는데 게임상 알파뎀은 220, 240으로 구경 대비 알파뎀이 약한 편은 아니다.[4] 다만 유저들이 문제삼는 것은 56구경장 KwK 36의 관통력으로, 역사적인 명성을 듣고서 쏴본 유저들에게 3발 안에 좌절감을 선사한다. 88mm가 사실 과대평가됐다던가 반대로 워게이밍이 역사왜곡을 하는건 아니고 그냥 타국도 티어에 맞는 전차를 들고 와서 그렇다. 현실에서 가장 많이 만났을 양산형 중형전차나 대전차자주포들을 상대로는 역사 그대로 숭숭 뚫어버리고 IS-2도 운전후 해치를 노리면 관통이 가능하다. 현실에선 골탄이라고 부르는고속철갑탄으로 이루어낸게 대부분이니 그냥 그걸 쓰자. 고증상 티거2의 주포인 71구경장 KwK 43포는 우수한 관통력과 명중률을 자랑하기에 사정이 좀 낫다. 전체적으로 포의 화력 과잉이 심한 게임 안에서는 티거의 최종포로 KwK 43을 사용한다.

3.7. 워 썬더

6호 전차 티거, 티거 2, 야크트판터, 페르디난트 같은 중~고티어 전차부터 개방형 대전차포 차량까지도 사용할 정도로 사용 범위가 넓다. 사실상 75mm 주포 이상의 냉전기 이전 독일의 밥줄. 적당 그 이상의 관통력과 작약탄의 위력 그리고 연사력 등 모나지 않은 성능과 전차 내부를 알맞게 뒤집어놓기 적당한 골디락스 포이다. 2차 대전 후반기 4랭크의 전차들 중 관통을 당하고 유폭을 피해도 승무원 전멸을 면치 못할 전차는 드물다. 심지어 내부 공간이 매우 넉넉하기로 유명한 셔먼 조차도 승무원 전멸로 처리가 가능할 정도. 75mm 작약탄처럼 탄자가 미묘하게 모자라 내무 승무원 일부에게만 피해를 입히거나 120mm처럼 너무 무거워서 장전이 오래 걸리고 과잉스런 작약량으로 인한 고충 등[5] 이 둘의 단점을 커버하면서도 대적하는 전차에 대해서 치명적인 타격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사실상 관통당하고도 살아남는 전차는 같은 독일의 티거 2나 마우스 정도.

도중에는 아예 독일 지상군 8,8cm Flak 37 (Sf.) auf s. Zgkw. 18t이 추가되었다. 전차게임에서 쌩 대공포 스펙의 FlaK 37이 등장하는 것은 드문 일로, 대공포를 달아놨지만 분류는 대공전차가 아닌[6] 대전차자주포다. 무엇보다 흉악한 점은 3호 전차 4호 전차가 굴러다니는 레이팅에서 8.8을 들고 나온다는 사실이다! 명색이 대공포라 앙각이 엄청나서 대공 격추도 가능하며, 재장전 시간도 6.5초로 역대 8.8 탑재 전차 중 화력만으로는 제일 흉악한 물건. 다만 제대로 된 전차포 버전보다는 관통성능이 떨어지며, 결국에는 대구경화된 대공전차이기 때문에 총알도 못 막는 장갑과 외부에 노출된 승무원이라는 대공전차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심지어 탄약고도 고증대로 포 뒤쪽 아주 잘 보이는 곳에 달려 있다.

해상전이 열리면서 정말로 88을 대공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트리에 있는 SF 40 중형으로, 철갑탄 그런 거 없이 대공포 하면 딱 생각나는 시한신관 고폭탄을 사용하는 88밀리 대공포가 4문 달려 있다. 물론 여기서도 여전히 대공보다는 통통배 사냥을 더욱 잘 한다.

3.8. 울펜슈타인 시리즈

배경이 나치 독일답게 자주 등장하며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직접 잡고 쏠 수도 있다. 이걸로 캠페인 초반 독일군의 거대병기인 '발트해의 눈'을 선택적으로 파괴가능, 두번째 등장은 마지막 빌헬름 슈트라세와의 보스전으로, 데스헤드의 파워아머의 쉴드를 충전시켜주는 비행선을 격추시키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근데 작중 배경을 보면 데스헤드의 기지나 독일 전역이나 전부 오버 테크놀러지로 떡칠된 1960년인데 여전히 88미리 대공포가 쓰이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개량을 했다는 게 보인다. 눈에 확 안 띄어서 그렇지 포 밑에 자동장전장치가 달려있다. 사실당시 독일은 미국과 영국이 프롭기 쓸때 독일군들은 제트 전투기타고 연합군 요격하는 세계관인지라 제공권은 확보가 되었을테고 대공포는 투자순위에서 아주 밀려났을테니 오히려 현실적 이라 볼 수 있다.

3.9. 서든 스트라이크

곡사 불가, 직사와 대공사격만 가능한데 대공포라는 용도 때문에 부여한 특성인지 마치 산탄을 쏘듯 4발의 포탄을 목표 주변에 흩뿌리는 사격을 한다. 대공사격 때 뿐만 아니라 지상목표를 사격할 때도 1발만 조준사격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포탄을 뿌리는 짓을 하기 때문에 목표물의 주변이 초토화된다. 게다가 데미지도 굉장히 세서 타이거도 한 방에 빈사상태가 된다.

3.10. 플레임즈 오브 워

파일:external/www.flamesofwar.com/GBX11a.jpg
플레임즈 오브 워에서 등장한 8,8cm FlaK
높은 AT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운용인원을 붙여주면 대지 연사력이 2에서 3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대공 사격은 한 발만 쏘기 때문에 대공포로써의 성능은 좀 떨어지는편이다. 게다가 대부분 대공포대는 공군 지상군이 담당하기 때문에 사기가 매우 낮고 훈련도도 베테랑이 아니라 트레인드이다. 때문에 한번 제압이 되면 적 전차를 잡으라는데 못잡고 영원히 정신차리지 못하면서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대공포를 무장친위대(광신, 베테랑)가 잡으면 괴물이 되는데 그야말로 적의 포격, 사격에 굴하지 않고 적의 전차 뿐만 아니라 적의 보병까지 잡아내 버리는 악마가 된다.

3.11.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

독일군의 대전차포로 등장한다. 다른 문명의 대전차포와 달리 필요할 시 그 자리에 대공모드로 전환이 가능[7]하며, 타 문명의 대공포처럼 좁은 범위의 폭발반경을 가지고 있다. 데미지 자체는 대전차포일 때보다 대공포일 때 미미한 수준이지만 약해진다.[8]

3.12. DUST

독일군의 기갑 유닛들의 주력 대전차포로 사용한다.

3.13. 스틸 디비전 시리즈

독일군의 대공포 유닛이며 대전차포로도 사용 가능하다. 스틸 디비전 2 기준 2km에서 T-34나 셔먼들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PaK 40 유닛들로 1.5~1.7km정도에서 잡기 힘든 T-34-85도 2km에서 쉽게 쓸어버린다. 장교를 옆에 붙여 명중률 버프를 주면 더 좋다.

대전차 화력도 좋고 적 비행기도 멀리서 모랄빵 내버리지만 수가 적으며 곡사포격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곡사포나 박격포에 자주 노려진다. 탄약 부족현상도 심해 탄약차를 붙여줘야 하고 느린 대형 하프트랙에 붙여 끌고 와서 배치속도도 느리다. 그리고 전차와 비행기가 동시에 접근해오면 자동으로 비행기부터 쏘다가 전차에게 제압당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전차를 쏴도 비행기에게 제압당한다.

또한 2km에서 철갑탄을 발사하더라도 장갑이 150mm가 넘어가는 처칠 전차 후기형이나 점보 셔먼, IS-2는 관통하지 못한다. IS-2같은 경우 2km에서 88mm를 다 튕겨내면서 122mm로 박살내버리므로 극상성 유닛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끌고 오는 배치속도가 느려서 초반러시는 힘들고 약간 뒷라인에서 대전차+대공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T-34-85가 수백대씩 몰려오므로 방어시의 핵심 유닛이다. 그래도 AI도 보는 순간 포격을 마구 쏴대기 때문에 오래 쓰긴 힘들다.

Flak 41의 경우 수는 상대적으로 극소수지만 IS-2도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3.14. 멘 오브 워 시리즈

강력한 대전차 능력을 갖고 있고 평지 장거리전에서 강하지만 대공포의 한계로 고지대에 배치할 경우 사격각이 아래로 내려가질 않아서 쏘지 못한다. 약간 내려가는 경사면에 기울어지게 배치해야 아래쪽까지 쏠 수 있다. IS-2를 못 잡는 것도 단점.

4. 영화/드라마

4.1. 퓨리

파일:external/www.imfdb.org/Fury_Guns.jpg
퓨리에서 등장한 8,8cm FlaK 잔해
이동중에 모조리 격파되어 방기된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티거에 달린 88mm가 셔먼을 3대 박살낸다.

4.2. T-34

파일:T-34_Flak88_1.jpg
T-34에 등장하는 8,8cm FlaK
중후반부에 도주하는 T-34-85를 잡기 위해서 등장한다.

5. 소설

5.1. 올드 테러리스트

무라카미 류의 소설 올드 테러리스트에서도 언급된다.[9]

5.2. 한제국 건국사

윤민혁의 대체역사소설 한제국건국사에서는 88mm 대공포를 복제해 미, 영, 프, 일 연합군(!!)과 전쟁할 때 써먹는다.

6. 만화

6.1. 헬싱

세라스 빅토리아는 막판에 소령(헬싱)를 상대하기 위해 이 포를 집어들어 장전도 안하고선 그대로 쐈다. 그걸 보고 "아하트 아하트! 그거 근사하지! 정말 좋다!"하고 하악거리는 소좌의 모습도 백미. OVA에서는 제대로 장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6.2. 제로의 사역마

애니 3기 마지막화에도 나오는데, 요르문간드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이 포가 사용되었다.[10] 원작 소설에서는 이 포를 주포로 탑재한 티거 전차가 요르문간드를 관광태운다.

6.3. 벚꽃사중주

이소네 코토하가 1권 제5야에서 야리자쿠라 히메와 대련 중 만들어낸 적이 있다. 그것도 아하트 아하트라는 숏컷(일종의 단축키)으로 등록까지 해놓은 상태였다.

6.4. 스트라이크 위치스

공식 동인지와 냥타입의 '스트라이크 위치스 1.5'에 나오는 이나가키 마미의 주무기. 8,8cm를 짊어지고 공중에서 쏜다. 뭐, 사실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진짜로 이 포를 Ju-88에 장비해 공중에서 쓰려는 계획이 있긴 했다.

6.5. 제502통합전투항공단 BRAVE WITCHES

기지 주변의 대공포로 나왔으며 11화 부터는 본격적으로 카를스란트군이 네우로이용으로 몇백여발의 포탄을 쏴대면서 네우로이들을 잡기도 했다.


[1] 직사만 가능하므로 지형지물을 넘어 공격할 수 없다. 물론 같은 지점을 수없이 포격해서 관통시킬 수도 있으나, 언덕이나 숲, 건물 잔해처럼 전혀 부술 수 없는 것이 있으므로 한계가 있다. [2] 알다시피 8,8cm FlaK는 M4 셔먼을 일격필살 시킬 정도의 포이다. [3] 특히 독일군 구축전차인 '오리올'은, 설정상으론 고출력의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했다고 되어있지만 당대 그래픽의 한계로 로켓 엔진으로 보이는 이펙트로 고속기동이 가능해서 순식간에 다른 게임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4] 다른 국가의 90mm 포의 알파뎀이 240이고 소련, 중국의 85mm는 160, 100mm는 250인걸 감안해보면 평균적인 성능이다. [5] 대표적으로 경전차와 같은 소프트 타겟을 상대할 때 75mm 탄자의 작약으로도 충분히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을 120mm로 쏜다면 타 주포에 비해 장전시간 낭비가 심하다. 소잡는 칼로 쥐를 잡는다 쥐? [6] 연구트리에서의 분류는 대전차자주포/구축전차 계열이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 인게임 UI 아이콘에서는 원래의 용도(?)인 대공전차로 표시되었다. 그래서 진짜로 대공전차인 줄 알고 접근하던 뉴비들이 일격에 포탑사출당하는 장면이 연출되곤 했다. [7] 대신 해당 위치에 고정한다. [8] 이전 시대인 1차세계대전 시대에는 Flak30/38이 등장하는데, 이쪽은 오히려 대공모드 전환시 데미지가 증가한다. [9] 작중에선 3기의 대공포가 독일 - 만주 - 일본으로 거쳐서 들어왔으며, 극우주의자 노인들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도로 준비해뒀다. 주인공 일행은 이를 미군에 알렸고, 결국 이들은 미군 부대에 의해 체포당한다. 그들이 체포될 때 내민 손가락 2개는 승리의 브이라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2기의 대공포를 의미하는 것으로 끝난다. [10] 요르문간드는 작중 최고마법 '허무'마저 막아내는 바람에 그것만 믿고 티거를 보고 쬐끄만 놈 수준으로 평가절하 했으나, 곧 2차대전 당시 셔먼이 그랬던 것처럼 목숨으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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