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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エンターブレイン (주식회사 엔터브레인, ENTERBRAIN INC.)
1. 개요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뒤를 이어 아마추어 게임계에 기여했던 기업. 본래 엔터테인먼트 관련 잡지나 서적 혹은 게임을 발매하는 회사였다.1987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구 주식회사 아스키의 엔터테인먼트계 편집부(이후 미디어 리브즈)가 모여서 만든 제 2 편집부 총괄본부가 그 전신이다. 아스키가 재정난으로 2000년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부분을 분할한 것이다.
2004년에는 아스키와 엔터브레인의 모회사, 미디어 리브즈가 카도카와 그룹에 인수되었으며, 카도카와는 2008년에 아스키와 미디어웍스를 합병해 아스키 미디어 웍스를 설립했다. 카도카와는 2010년에 엔터브레인과 과거의 모회사였던 미디어 리브즈를 합병했고, 2011년에 카도카와 매거진즈를 합병했다.
2013년 10월 1일, 카도카와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엔터브레인을 비롯한 9개의 자회사를 지주기업인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가 흡수합병해 해산되었다.
해산 이후에도 다른 흡수합병된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2015년까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크리에이션 사업총괄본부의 일부가 되어서 카도카와 그룹 홀딩스(당시의 사명은 KADOKAWA)의 사내 컴퍼니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사내 컴퍼니제의 폐지 후에는 브랜드명으로만 남게 되었다. 2021년 8월 17일, KAKOKAWA가 2013년에 흡수합병한 자회사들의 브랜드를 축소 운영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점차 기존 브랜드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 홈페이지의 소개글에 따르면, 영어는 못하면서 영어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답게 "엔터테인먼트의 브레인이 된다"는 의미로 회사명을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엔터브레인이라고 하면 뇌로 들어간다는 괴상한 뜻을 연상시키기에 냉정히 말해 제대로 된 조어법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로고는 붉은 글씨로 eb!라고 쓴 마크.
비룡의 권, 슈퍼 차이니즈 시리즈 개발사인 컬쳐브레인과는 관련이 없다.
2. 출판 관련
만화 출판사 중 하나로, 만화잡지 및 게임잡지를 출판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발행하는 게임잡지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것은 패미통.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코믹스나 앤솔로지, 라이트 노벨 등의 출판도 활발하다. 닌자 슬레이어도 여기서 출판중이다.2.1. 연재 잡지 및 레이블 일람
카도카와의 게임계열 자회사인 KADOKAWA Game Linkage로 이관된 잡지는 ☆로 표기.- LOGiN : PC 게임잡지.
- B's-LOG☆ : 본래는 LOGiN의 한 코너로 출발했으나 이후 독립. 여성향 게임을 취급하며 이쪽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잡지 중 하나.
- B's-LOG 문고
- 코믹 B's-LOG
- 패미통☆ : 종합 게임 잡지. 본래는 LOGiN의 한 코너였으며 이후 독립했다. 지금은 이쪽이 더 유명하지만. 항목 참조.
- 패미통 문고 : 라이트노벨 문고 레이블.
- 테크 윈 DVD (TECH Win DVD) : 계간 DVD 쪽 PC 게임 잡지.
- 코믹 빔 (コミックビーム) : 월간 만화잡지로, 창설 당시에는 "아스키 코믹스"라는 이름이었다.
- 하루타 (ハルタ) : 격월간지. 옛 제호는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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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아르카디아(ARCADIA): 아케이드 전문 게임 잡지. 2015년부로 부정기 간행으로 전환(사실상 폐간). - 오시리스 문고 (オシリス文庫) : 쥬브나일 포르노 레이블. 주로 소설가가 되자의 연재분을 출간한다.
- KCG문고
3. 게임 관련
RPG 쯔꾸르 2003 이후의 쯔꾸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매중인 회사. 더욱이 한국에는 아마가미를 발매한 회사로 유명하다.아스키 시절부터 이쪽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2011년 이후에는 이쪽에서 제작한 게임은 KADOKAWA 게임즈 쪽으로 발매되고 있다. 덤으로 현재는 사라졌지만 2012년까지 월간 아르카디아와 함께 투극을 개최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