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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7:42:34

37mm

파일:1280px-37mm_shells_m3.jpg
구경 37mm(37mm caliber)

1. 소개2. 구경의 특이성3. 목록
3.1. 37×94mmR3.2. 37×223mmR3.3. 37×257mmR3.4. 37×263mmB3.5. 37×268mmR3.6. 기타 37mm3.7. 항공용 37mm

1. 소개

3.7cm 탄으로도 불리는 37mm는 구경 20mm 이상의 탄약은 포탄으로 분류하는 기준에 따르면 총탄이 아니라 포탄이지만, 일부 자동포는 이 구경의 탄약을 자동사격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대로 37mm란 포신의 내부 직경을 나타내므로 발사체의 직경과 거의 일치하지만, 예외는 늘 있게 마련이다. 이 구경을 처음 쓴 화기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 대공포로 이용한 1파운더 폼폼 포(QF 1 pounder pom-pom)였지만, 나중에는 대전차 포탄으로도 흔히 사용되었다. 또한 민간용에서 흔히 쓰이는 신호 권총의 구경이 대부분 37mm와 40 mm이다.

2. 구경의 특이성

37mm는 국제단위계 영미 단위계로도 딱 떨어지지 않는 독특한 구경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영국 해군에서 유래된 독특한 구경방식을 따왔기 때문이다.

원래 전열함 전장식 대포가 사용되던 시절에 함포가 해전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포탄 소모량이 많아지자 기존의 포탄 조달 방식이었던 현지에서 가지고 있는 대포의 구경에 맞게 돌을 깎거나 철로 포탄을 주조하는 방식으로는 포탄 소모가 감당이 안될 뿐더러 영국 본토에서 포탄을 대량으로 생산해서 가지고 오더라도 현지의 대포와 구경이 맞지 않아서 장전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대포와 포탄을 표준화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당대의 기술력을 감안한 결과 어차피 포탄의 대부분이 볼링공같이 생긴 구형의 통솔리드 포탄이므로 포탄의 중량을 일정하게 맞추면 그에 따라 대포의 구경도 일정하게 맞추어지는 방식으로 포탄과 대포의 표준화를 달성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 고폭탄 후미장전식 함포가 등장하던 시기에도 관행적으로 적용되게 되면서 일단 포탄의 중량을 맞추고 그거에 따라서 대포의 구경이 정해지는 방식이 계속 유지된 것이다. 그래서 37mm, 47mm, 57mm 같은 독특한 구경이 아래의 표와 같이 만들어진다. 예시
구경 포탄의 중량 (단위: 파운드)
37mm 1 (후기에는 1.5)
47mm 3
57mm 6
76.2mm (3인치) 12
102mm (4인치) 25
120mm (4.7인치) 45 (후기에는 50)
152mm (6인치) 100
190mm (7.5인치) 200
234mm (9.2인치) 380
305mm (12인치) 850
포탄의 중량이 증가되는 기준은 대략 2배씩이며 37mm 후기형의 1.5파운드를 시작으로 해서 3파운드, 6파운드 같은 식으로 포탄의 중량이 대강 2배씩 증가하면서 거기에 따라서 대포의 구경이 결정되었다.

이런 기준이 영국 육군에게도 2파운더 같은 방식으로 전해졌으며 영국에서 사용하던 1파운더 폼폼 포(QF 1 pounder pom-pom)가 해외로 수출되면서 해외에도 대포의 구경만 전달되면서 37mm, 47mm, 57mm 라는 구경이 만들어지고 현재까지 유지된 것이다.

3. 목록

3.1. 37×94mmR

3.2. 37×223mmR

3.3. 37×257mmR

파일:Bofors_37mm_Towed_Anti-Tank_gun.jpg }}} ||
스웨덴에서 개발된 대전차포.

3.4. 37×263mmB

3.5. 37×268mmR

3.6. 기타 37mm

3.7. 항공용 3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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