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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8:00:03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전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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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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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쟁 범죄 논란3. 서안 지구에서의 충돌 관련

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동안 이스라엘 및 하마스에 의해 자행된 전쟁 범죄 및 국제법 위반 행위에 대한 문서이다.

현재 전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각각 자신들의 도덕성 우위를 확보하고 동정론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전쟁범죄 행위를 가감없이 부각시키는 여론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중에서 사실이 아니거나 배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난무하고 있으니 여러차례 검증이 필요하다.

한국시간 2024년 5월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이스라엘의 총리 네타냐후와 국방장관 갈란트, 하마스의 지도자 신와르와 알 마스리와 하니예 5인에게 전쟁 범죄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하였다. ##

2. 전쟁 범죄 논란

2.1. 하마스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침공 당일부터 하마스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대규모로 학살하고 여성들은 강간하며 집집마다 찾아가 일가족을 몰살시키는 스너프 필름 영상들을 틱톡에 다수 업로드했다. 이전에도 하마스와 하마스 탄생전 파타 역시 민간인 테러를 빈번하게 일으켰지만 이 정도로 고의적인 대량살해를, 그것도 처음부터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 가능한 경우는 없었다. 개전 당일 이미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점령지를 해방한 이후 이스라엘 정부와 각국 언론이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며, 집계된 피해자들의 숫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는 극히 비인도적 전쟁 범죄로 간주된다. 정치적으로 이는 하마스의 도덕성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으며, 이스라엘의 격노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전 세계의 동정론도 크게 위축되었다.[1]

하마스는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하마스 정치외교부서 책임자인 배셈 나임 박사는 Sky News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 대원들의 민간인 살해 사실을 부정했다. # 아랍권에서는 크파르 아자 학살의 진상이 드러나자 정부 내지 공인 차원에서 하마스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공공연하게 내지는 못하고 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이스라엘인들을 대상으로 한 하마스의 전쟁 범죄 혐의에 대해서 관할권을 갖는다고 전했다. #

2.2. 이스라엘

하마스에 대해 반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은 초반부터 줄곧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며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막대한 희생을 야기하면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격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도덕성에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 결국 하마스의 심각한 만행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민간인을 죽인 이스라엘에 대한 동정여론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며 국제사회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가지게 됐다.

이스라엘은 줄곧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민간인 희생이 심각해지자 아랍 중동국가등 다른 국가들은 물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서방 국가들의 관료, 정치인들조차 크게 동요하여 전쟁범죄를 저지른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유엔 산하 특별위원회는 이스라엘에 대해 대량의 민간인 사상자를 내며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지적하며 집단학살 특성과 일치한다고 보고서를 냈다 #

"이스라엘군, 구호품 트럭에 몰린 민간인에 발포...104명 사망" / YTN
구호품을 향해 달려갔는데 이스라엘군과 탱크가 우리에게 발포했습니다. 손과 다리에 총을 맞은 사람들이 음식과 구호품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안와르 헬레와 / 목격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구호품 트럭에 몰려온 민간인에게 총을 쏴 백 명 넘게 숨졌다. 이스라엘 측은 일부 방어 차원의 총격이 있었지만, 구호품 트럭이 군중에게 돌진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반박했으나 유엔에서 파악한 결과 이스라엘의 주장과 달리 압사나 트럭에 치이지 않고 부상자의 대부분이 총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

파일:newspress-collage-gz0dlw7ds-1712172363181.jpg
월스센트럴키친 로고를 관통한 이스라엘의 정밀 폭탄
파일:AOIV6Q533VKM7EJDQAOISMUBSY.jpg
사망한 7명의 구호 요원들

3. 서안 지구에서의 충돌 관련


[1]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 때문에 팔레스타인을 옹호하고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진영이나 국가에서도 "하마스" 자체의 테러는 도저히 쉴드쳐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2] 현재는 서브레딧 관리자에 의해서 삭제됐다. [3] 기사 중간의 비디오는 시체가 나오니 시청에 주의. 기사를 읽으려면 로그인 또는 구독이 필요하다. 굳이 비디오를 보기 싫은 사람을 위해 설명하면 영상의 앞부분에서 하마스 대원이 끌고가는 4명의 사람들의 인상착의를 보여준다. 이후 그 4명의 시체가 한 곳에 놓여있는 것이 보여진다. [4] 하마스 대원들의 스마트폰, 바디캠 영상들이다. 하마스 대원들의 영상이라 자신들이 살해한 어린이, 여성 유대인들의 시체 앞에서 살해한 유대인들의 스마트폰으로 자신들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유대인을 학살한 것을 자랑하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겼다고 한다. [5] 200만 명이 넘는 인구에 24시간 내 [6] 다만 군사작전을 즉각적으로 멈추라는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또한 판결을 장제로 집행하려면 안보리 의결이 이뤄져야 하는데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확률이 높다. [7] 이전에 ICC가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가원수는 3명으로 수단 공화국 오마르 알 바시르, 리비아 무아마르 알 카다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이다. ICC의 실제 권한이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실질 체포는 어려우나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와 비슷한 도덕적 타격을 입게 된다. [8] 붕괴된 건물 잔해를 뒤지는 사람들과 부상당한 어린 소년이 잔해 속에서 옮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 적신월은 이슬람 국가에서 적십자 표장을 대신하여 쓰는 국제적십자위원회 표장이다. 이스라엘은 적십자와 적신월을 모두 거부하여 붉은 다윗의 별(마겐 다비드 아돔)을 쓰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적수정이나 적수정 안에 마겐 다비드 아돔을 넣은 표장을 쓰고 있다. 즉 적신월 표장이 붙어 있다는 건 그 구급차가 이슬람 측 구급차라는 뜻인데, 제네바 협약상 적십자 표장을 단 것(구급차, 병원, 적십자회관, 대규모 피란 시설 등)을 공격하는 행위는 군과 민,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전쟁범죄로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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