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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colcolor=#000,#fff> 1 | 잉글랜드 | 3 | 2 | 0 | 1 | 13 | 3 | +10 | 6 | ||
2 | 브라질 | 3 | 2 | 0 | 1 | 13 | 4 | +9 | 6 | ||
3 | 이란 | 3 | 2 | 0 | 1 | 9 | 4 | +5 | 6 | ||
4 | 누벨칼레도니 | 3 | 0 | 0 | 3 | 0 | 24 | -24 | 0 | ||
■ 16강 진출 | ■ 탈락 |
2023 FIFA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 조별리그 C조에 대해 서술한 문서.
브라질, 잉글랜드 2강, 이란 1중, 누벨칼레도니 1약으로 명확하게 전력차가 드러나는 조이다. 참고로 일본이 6년 전 열린 U-17 월드컵 때 세계적 최약체 누벨칼레도니와 충격 무승부를 거둔 적이 있으므로 이란도 방심은 하면 안 될 것이다.
2. 1경기: 누벨칼레도니 0 : 10 잉글랜드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주심: 고형진 (대한민국) | ||
관중: 6,684명 | ||
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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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칼레도니 | 잉글랜드 | |
<rowcolor=#000,#ddd> - |
16' (PK)
레이스-알렉산더 러셀-데니 30', 57' 저스틴 오보아붜두오 35' 타일러 디블링 45+4' 조시 아쳄퐁 51' 새뮤얼 아모-아메요 78' 에단 은와네리 80' (OG) 와드리아 하녜 85' 해리슨 머레이-캠벨 90+1' 핀리 맥알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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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최근 여러 국제 대회에서 잘 나가는 잉글랜드가 1차전에서 약체 누벨칼레도니를 90분 내내 가둬놓고 패면서 무려 10:0으로 완파하며 전력 차이를 실감시켰다.
여담으로, K리그 팬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유명한 고형진 심판이 주심을 본 경기이다.
3. 2경기: 브라질 2 : 3 이란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주심: 셀빈 브라운 (온두라스) | ||
관중: 9,283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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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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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이란 | |
<rowcolor=#000,#ddd> 28'
라얀 45+2' (OG) 아볼파즐 자마니 |
54'
야쿠브 바라제흐 69' 카스라 타헤리 73' 에스마일 골리자데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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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은 전반전에 자책골을 하나 유도하는 등 2대 0으로 잘 앞서나가고 있었다가 후반전에 계속 수비 실수를 연발하며, 바로 3골을 실점해 대역전패를 당했다.
아무리 청소년 경기라 해도 브라질은 모든 연령별 축구에서 늘 영원한 우승 후보이며 당장 디펜딩 챔피언 신분으로 참여한 국가인데 이란한테 첫 경기부터 역전패를 당하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사실 2015년 칠레 대회 때는 한창 떠오르는 한국의 신성 이승우가 있었던 대한민국 U-17한테 0대 1로 진 적이 있고, 예전에도 바레인에 승부차기로 패배한 적이 있는 등 이 연령대에서는 아시아 팀에게 종종 물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쓴 이란은 피지컬 측면에서는 유럽과 동등하다고 평가받는 팀인데, 이미 2017년 대회 당시 역시나 모든 연령별 대표팀에서 전통강호로 여겨지던 독일을 조별리그에서 4대 0으로 대파하는 등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있었다. 이 연령대에서만큼은 자이언트 킬링이 기대되는 다크호스였던 셈.
4. 3경기: 브라질 9 : 0 누벨칼레도니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주심: 피에르 아초 (가봉) | ||
관중: 4,529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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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0 | |
브라질 | 누벨칼레도니 | |
<rowcolor=#000,#ddd> 28', 51' (PK)
라얀 39' 에스타방 윌리안 44' 루이기 46', 86', 90+4' 엘리아스 56' 헤이스 61' 수자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브라질이 손쉽게 대승을 할 것이란 예측이 압도적이였고 예상대로 잉글랜드보다는 1골이 적지만 9:0 이라는 압도적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점수보다 눈이 가는 기록이 있었는데, 브라질이 90분 동안 무려 80개의 슛을 난사한 것. 남자, 여자 불문하고, 연령대를 불문하고 웬만한 최강팀 VS 최약체팀 구도에서도 이 정도 기록은 잘 나오지 않는데 정말 경기 내내 슛을 난사해 슈팅 80회라는 해괴한 수치를 남겼다.
하지만 그 중 유효슛은 겨우(?) 23개였고, 브라질은 심지어 뉴벨칼레도니에 간간히 기회를 내 주는 등 압도적인 수치와 달리 어째 좀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란전 패배와 더불어 브라질이 절대 강자는 아니라는 걸 보여준 셈.
5. 4경기: 잉글랜드 2 : 1 이란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주심: 구스타보 테헤라 (우루과이) | ||
관중: 7,698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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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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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이란 | |
<rowcolor=#000,#ddd> 63'
레이스-알렉산더 러셀-데니 90' 조엘 은다바 |
31' 아볼파지 자마니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경기 초반 브라질을 잡은 이란이 오히려 잉글랜드를 밀어붙여 전반 30분 선제골까지 넣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잉글랜드가 이란을 밀어붙이는 모양새가 나오다가 결국 후반 63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0분 1:1 상황에서 골키퍼가 공을 막았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하필 다리에 맞고 상대 선수 발 앞에 전해주고 말았으며, 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정확한 감아차기로 잉글랜드가 역전골을 만들어 2:1 승리를 챙겼다.
잉글랜드는 브라질에 이어 이란에게 당할 뻔했으나 기사회생했고, 이란은 다 잡은 대어를 놓치고 만 셈.
6. 5-1경기: 잉글랜드 1 : 2 브라질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주심: () | ||
관중: 15,171명 | ||
|
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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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브라질 | |
<rowcolor=#000,#ddd> 71' (PK) 조엘 은달라 |
43' 카우아 엘리아스 54' 주앙 페드루 두 나스시멘토다 마타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급한 쪽은 브라질로, 이란이 누벨칼레도니를 잡을 확률은 사실상 100%기에 이미 이란에게 1패를 안은 이상 남은 잉글랜드 전마저 패배할 경우 1승 2패로 조 3위 간 경쟁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이 조에 벨칼레도니라는 최약체가 속한 탓에 압도적 골 득실을 벌어뒀기에 조 순위가 문제지 브라질이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 브라질이 잉글랜드에게 이길 경우 브라질, 잉글랜드, 이란 세 팀이 2승 1패가 되므로 골 득실로 1~3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결국 브라질이 잉글랜드를 2:1로 잡고 조 2위로 16강을 가게 되었다.
7. 5-2경기 이란 5 : 0 누벨칼레도니
잘라크 하루파트 스타디움 (반둥, 인도네시아) | ||
주심: () | ||
관중: 6,762명 | ||
|
5 : 0 | |
이란 | 누벨칼레도니 | |
<rowcolor=#000,#ddd> -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그리고 예상대로 이란이 5:0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겨우(?) 5:0으로 밖에 못 이긴 탓에 이란은 브라질을 이기고도, 2승 1패를 거두고도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래도 16강을 확정지었고 모로코를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