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2:54:26

1943改

194X 시리즈
1942 1943 미드웨이 해전 1943改
1941 카운터 어택 19XX -THE WAR AGAINST DESTINY- 1944 더 루프 마스터


파일:attachment/1943kai.png
1943改 ミッドウェイ海戦

1. 개요2. 특징3. 스테이지4. 이식 버전5. 북미판(프로토타입?) 1943 Mark II

1. 개요

캡콤에서 만든, 1943 미드웨이 해전의 속편 겸 확장판이자, 194X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

타이틀 화면에는 1987로 뜨지만, 실제 발매는 1988년에 되었다.
또한 대사는 한자를 빼면 카타카나 표기만 나오므로 참고.

1CC 바다가 용암이다


2인 플레이 영상

2. 특징

기본적으로는 전작인 1943을 따라갔지만, 스테이지 구성이 많이 다르다.

3. 스테이지

기본적인 구성은 1943의 스테이지 가운데 일부가 축소된 것이다(16 스테이지(1943) → 10 스테이지(改)).
그리고 이 게임 특유의 가상폭격기인 아야코 폭격기는 전부 실제 폭격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파일:external/www.1999.co.jp/10326431t.jpg
파일:external/www.1999.co.jp/10083251t.jpg
파일:external/www.the-blueprints.com/kawanishi-h6k4-mavis.pn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AKAGIo04.gif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ISEo04.gif
파일:external/cdn-live.warthunder.com/German1944BlohmUndVoss-BV238-j.jpg

파일:external/www.1999.co.jp/10144809t3.jpg
파일:external/militaryhistory.x10.mx/yamato%2002.jpg
스테이지 수는 적고 밸런스가 약간 엉망인 감이 없지 않아 전작의 팬들에겐 외면당해 말아먹었고[1], 194X 시리즈는 이 작품을 끝으로 크게 휘청이게 되었다.

4. 이식 버전

나그자트에서 PC 엔진으로 이식. 게다가 PC 엔진으로 이식된 오락실 슈팅게임 가운데 PC 엔진판도 2인 동시플레이가 되는 몇 없는 게임의 하나. 용량은 512 KB. PC 엔진판에서는 전작 1943의 패미컴 이식판과 마찬가지로 부제의 '미드웨이 해전'이 없고, 전함들의 이름이 삼국지 무장의 이름으로 나오며( 허유(아카기)[2]-아야코- 안량(다이히류)- 장합(이세)-아야코3- 여포(나가토)- 동탁(야마토). 해당 장수 이름들은 먼저 나온 1943 패미컴판과 동일하다.), 원작의 스테이지 3개(카가, 아야코2, 야마시로)가 없는 대신 원작의 최종보스인 야마토(PCE판에서는 토타쿠( 동탁의 일본식 발음)라는 이름으로 등장)를 클리어한 뒤에 PC 엔진판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4개(수상요새-아야코改-전투열차-동탁改) 있다. 이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원작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이질적이지만, 재미는 있다(!) 더불어 샷건의 성능이 원작보다 상당히 너프되었다.

이후 세가 새턴, PlayStation 캡콤 제네레이션 1집 -격추왕의 시대-에 1942, 1943 미드웨이 해전과 함께 아케이드판이 완전이식 되었다. 제네레이션 이식판에서는 버튼 설정을 통해 자동 연사 버튼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캡콤 클래식 컬렉션으로 Xbox, PlayStation 2, PSP로 캡콤 아케이드 캐비닛으로 PlayStation 3 Xbox 360으로도 발매했다.

5. 북미판(프로토타입?) 1943 Mark II

1943 Mark II라는 북미 수출판이 있지만 거의 안 퍼진 희귀게임이다. 아니, 희귀게임이 아니라 실제로 발매가 안된 프로토타입 버전일 가능성이 있는데, 일본 내수판 1943 改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결정적으로 이후에 유럽판 캡콤 제네레이션 및 북미/유럽판 캡콤 클래식 컬렉션 리로디드에서는 '1943 Mark II'가 아닌 일본 내수판 타이틀인 '1943改'로 나오며, 보스명 및 하강시 메시지가 영어로 뜨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본 내수판 타이틀을 그대로 따라간다.


[1] 전작에 비해 엄청난 상향을 받은 샷건이나 떡너프를 받았어도 준수한 성능의 레이저를 제외한 무기들은 아예 버림을 받았다. 전작에서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던 최종 스테이지 & 보스가 본작에선 그 위용이 매우 낮다. [2] 스테이지 진행은 원작의 스테이지 1 카가 스테이지이지만, 보스는 아카기 형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