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용어
흑자 참조.2. 대한민국의 운동 유튜버
흑자헬스 참조.3. 도자기
🍶 도자기🫖 | ||
500°C~ 토기 |
800°C~ 도기 |
1000°C~ 자기 |
테라코타 | 옹기 | 청자 | 백자 | 흑자 | |
시대/지역별 분류 (한국) | 용도/기법별 분류 |
黑瓷
검은 도자기로, 중국에서 흑유(黑釉), 일본에서 천목(天目)이라 일컫는다. # 烏(까마귀 오)자를 써 ′오자′라고도 부른다. 산화철이 많이 섞여 흑갈색을 띠는 유약 ′흑유′로 색을 내고, 고려시대부터 사용해 왔지만 인지도가 낮다. 청자를 굽는 가마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어 고급식기로 활용됐고 조선 들어서는 생산량이 늘어 서민들의 실용품으로 저변이 확대됐다. ※
하지만 고급품의 주류에서 밀려났는지 조선 들어 명맥이 끊겼다는 반대 주장이 있다. 검은색을 잘 만드는 일은 어려운 데다, 조선시대에는 흰색을 귀하게 여겨 중국, 일본에 비해 대가 끊겼다 한다. 유약에 철분이 많아, 얇게 바르면 갈색 빛을 띠게 되고 두꺼울수록 검다. @
그러나 일본 등에서는 인기가 많았다. 천목, 즉 텐모쿠(天目)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 절강 천목산에서 수행한 가마쿠라 막부 시절의 승려들이 일본에 가지고 간데서 유래했다. 당ㆍ송시대 유학간 승려들이 차를 들여와 절을 중심으로 차 관련 풍습과 함께 중국 건요(建窯), 길주요(吉州窯)에서 생산된 것이 유행했다. 이후 중국이 원나라 시절, 백자 찻잔이 유행하게 되자 일본은 13세기 말부터 세토 지역에서 자체생산을 시작한다. # 다완(찻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여럿 국보로 지정됐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