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자기의 일종
Celadon, 청자( 靑 瓷 또는 靑 磁)는 청색을 띤 도자기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황갈색의 청자토에 청자유를 발라 높은 온도에서 환원소성으로 완성한다. 맑은 옥색[1]에서 청회색 사이의 색을 띄며, 유약이 투명하기 때문에 기물에 화려한 무늬를 새겨넣으면 푸른 유리질 사이로 비쳐 오묘한 매력이 있다. 고려청자가 유명하다.
백자와 달리 청자의 푸른색은 흙 자체의 색이 아니라 유약과 환원소성의 몫이 크기 때문에, 유약이 발리지 않은 부분은 연한 회갈색의 태토가 드러난다. 현대 도예 작가 중에서는 이러한 대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하얀 흙을 사용해 유약이 발리지 않은 부분도 크게 티나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전통적인 청자는 고화도의 환원소성을 거치는데다가, 유약 자체도 적당한 두께로 발라주지 않으면 말리거나 날아가기 쉬워 다루기 쉽지는 않은 편이다.[2]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도예 회사에서는 중화도의 산화소성이 가능한 청자유[3]도 많이 나오니 시행착오에 지쳤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1.1. 종류
1.1.1. 시대와 지역에 따른 분류
1.1.2. 장식기법에 따른 분류
- 상감청자
- 순청자
- 철화청자
- 퇴화청자
- 양각청자
- 음각청자
1.1.3. 색깔에 따른 분류
- 녹청자
- 회청자
1.2. 같이보기
2. 전매청(현 KT&G)에서 생산하던 담배
청자(담배) 문서로.3. 대한민국의 변기 제조사
대한민국에 소리소문 없이 존재했던 좌변기와 그 부속품 또 화장실 용품 제조사.
와인색 변기와 함께 오래된 변기를 상징하는 모델이었지만, 현재는 좌변기가 하얀색 위주로 교체되면서[4] 시골의 변소에서나 조금씩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