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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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1991)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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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가족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더스틴 호프먼 로빈 윌리엄스 줄리아 로버츠 밥 호스킨스 매기 스미스 |
각본 |
제임스 V. 하트 닉 캐슬 마리아 스코치 마르모 |
제작 |
게리 아델슨 그레이그 바움가튼 브루스 코헨 도디 페이드 제임스 V. 하트 캐슬린 케네디 마리아 스코치 마르모 프랭크 마셜 제랄드 모렌 |
촬영 | 딘 컨드니 |
편집 | 마이클 칸 |
음악 | 존 윌리엄스 |
제공사 |
트라이스타 픽처스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
배급사 |
트라이스타 픽처스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필름 디스뷰터스 인터내셔널 |
개봉일 |
1991년
12월 8일 1992년 6월 20일 |
제작비 | 7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19,654,823 |
월드 박스오피스 | $300,854,823 |
국내 스트리밍 |
[[왓챠|
WATCHA
]]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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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는 것이야말로 정말 짜릿한 모험이에요.
To live will be an awfully big adventure.
To live will be an awfully big adventure.
《 피터 팬》을 기반으로 나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로빈 윌리엄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1991년 영화.[1] 제작사는 스필버그 감독 휘하인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배급은 트라이스타. 제목은 후크이지만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피터팬이고 후크는 악역이다.
2. 예고편
3. 제작 비화
이 영화의 탄생 배경은 영화 각본가 중 한 명인 제임스 V. 하트가 아들과 식사를 하던중에 아들이 "아빠, 피터팬이 나이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어본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더 이상 영원한 어린 아이가 아닌, 세상에 찌들어버린 '어른이 된' 피터 팬(이름도 '피터 배닝')이 나오게 된다.
원작인 《피터 팬》 그 이후를 그린 이야기로 웬디의 손녀 모이라에게 반해 피터 팬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그녀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어 기억과 동심을 잃고 사회인이 되어버린 피터 배닝이 후크 선장에게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네버랜드로 돌아가 예전에 피터로 활동했을 시절의 기억을 차차 떠올리면서 후크와 싸워 승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참고로 피터 팬 이야기는 영화 내에서 웬디의 이웃으로 살던 제임스 매슈 배리 경이 웬디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옮겨내 동화로 만들어내었다는 설정이다.
세상에 찌든 어른 피터 배닝과 몸만 자란 어린애인 피터팬을 양쪽 모두 완벽하게 연기해낸 로빈 윌리엄스를 비롯한 여러 대배우들의 열연, 원작의 네버랜드를 그대로 구현한 듯한 화려한 미술과 연출 덕에 일반 관객들에게는 괜찮은 평을 받았다. 반면 흥행 평론 모두 잡았던 여태까지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와는 다르게 평론가들에게선 혹평세례가 쏟아졌는데, 후반부의 지나치게 편의적인 급전개가 특히 많은 비판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 기준 평론가 점수가 겨우 29%에 그칠 정도.
피터팬 역을 맡은 로빈 윌리엄스 이외에도 팅커벨 역으로는 줄리아 로버츠, 후크 역으로는 더스틴 호프먼 등이 출연하였다. 귀네스 팰트로도 젊은 웬디로 1분 남짓 출연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로 유명해진 매기 스미스도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이 분이 맡은 역할은 할머니가 된 웬디. 더스틴 호프먼의 아들 딸들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더불어 초반부에 후크가 실패할 것이라고 내기하여 처벌당해 상자에 갇히고 독전갈을 넣어 처형되는 해적은 다름 아닌 여배우 글렌 클로즈가 맡았다! 수염을 달고 분장을 완벽하게 하여 도저히 여배우임을 모르게 만들었는데 대사도 한두줄이 끝이라 알고 봐도 도저히 글렌 클로즈인 걸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영화 극중에 피터 배닝 가족이 영국으로 가기 위해 탄 비행기에 흘러나오는 기장의 목소리는 더스틴 호프만의 목소리라고 한다.
재밌는 카메오가 더 나오는데, 초반에 다리 위에서 한 남녀가 서로 키스를 하다가 팅커벨 덕분에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먼 곳에서 찍고 14초 정도밖에 안 나오는데, 그 배우들은 바로 조지 루카스랑 캐리 피셔.[2]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CG 못지않게 수공업 촬영을 요구하여 최초 기획한 제작비 이상으로 만들었기에 제작비가 공식적으로 7천만 달러였다.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많이 쓴 것인데, 다행히 흥행은 북미 수익 1억 2천만 달러, 해외수익 다 합쳐서 3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거기에 네버랜드 세트장을 마이클 잭슨이 구입하여 테마 파크로 쓰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추가 수익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배급사 트라이스타 영화사의 소유주인 당시 소니는 한숨을 꽤나 쉬었다는 후문이다.
그 이유는 흥행한 건 맞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름값 치고는 너무 저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소니 대표였던 이데이 노부유키는 "5억 달러는 벌어야지 본전을 뽑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이런 말이 나올만도 한게 스필버그 감독의 전작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과 《후크》 다음에 개봉한 작품 《 쥬라기 공원》의 가공할 흥행 대박에 비하자면 《후크》가 거두어들인 성적은 기대 이하였던 것이다. 물론, 후크 이전에 감독한 로맨스 영화인《 영혼은 그대 곁에》(Always/1989)가 흥행에 실패하긴 했지만.
음악은 그 유명한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이 맡았다. 작풍이 유독 아동 대상의 판타지라는 특성 때문인지 훗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음색을 들어보면 착각할 만큼 묘하게 비슷하다. 참고로 두 영화 포스터 담당은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드루 스트루잔. 여담으로 스미 역을 맡은 배우인 밥 호스킨스( 슈퍼 마리오 영화에서 마리오로 나오고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에서 에디 발리언트로 나온 배우)는 2014년 71세로 별세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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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피터 배닝)
배우는 로빈 윌리엄스. 영원한 어린 소년이자 네버랜드의 수호자로 우연히 인간 세상에 갔다가 친해진 웬디와 매년 함께 네버랜드를 모험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웬디는 더는 모험을 떠날 수 없는 할머니가 되어버렸고, 자신만 변하지 않는 것과 웬디의 손녀를 보며 사랑을 느끼게 된 피터 팬은 인간 세상에 남아 피터 팬으로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피터 배닝이라는 이름으로 잘 나가는 변호사가 된다. 두 남매의 아버지로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제대로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고 늘 바빠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서먹한 사이였는데, 어느 날 후크가 피터 팬의 소식을 접하자 아이들을 네버랜드로 납치해갔다. 우여곡절 끝에 네버랜드로 갔지만 어릴 때 기억을 잃어버려 힘을 잃고, 현실에 찌든 중년이 된 그는 아이들을 전혀 구하지 못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나 팅커벨이 그를 다시 피터 팬으로서 재각성시켜 후크와 대결시키겠다는 약조를 받아내 험난한 고생과 훈련을 받는다. 마침내 피터 팬의 기억을 되찾은 그는 자신이 피터 팬이 된 이유와 피터 팬이 되기를 포기한 이유도 기억해내면서 힘을 되찾고 예전의 동심을 되살리지만 동시에 자신이 이곳에 다시 돌아온 이유를 떠올리며 후크와 결전을 펼치러 동료들과 같이 간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크를 영원히 없애버린 그는 루피오가 전사하며 네버랜드의 아이들을 이끌 리더이자 자신의 뒤를 이어 네버랜드의 수호자가 되어줄 인물로 인간 대포 기술로 해적들과 전투에서 크게 활약한 뚱뚱한 체격의 흑인 소년 터드 버트를 지명하며 자신의 검을 넘겨주고 후임 대장으로 임명해주고 인간 세상에 돌아오며, 팅커벨과도 영원히 작별하지만 가족과 다시 재회하고 아들과도 화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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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선장
배우는 더스틴 호프먼, 피터팬의 영원한 숙적이자 사악한 해적선장. 피터 팬이 떠나버린 네버랜드에서 적수가 없어진 것에 대한 무료함과 허전함을 느끼다가[3] 피터팬과 싸우려고 피터팬의 아이들을 납치한다. 그런데 기껏 재회한 피터 팬은 현실에 찌든 중년으로 자신이 알던 숙적이 아니라고 생각해 실망하여 죽이려고 들지만 팅커벨의 설득과 약조로 인해 힘없는 피터팬을 죽여봐야 재미도 만족감도 자존심도 전혀없다는 생각을 하고는 기일을 주고 나중에 결판을 내기로 합의.[4] 그 사이에 부하 스미의 조언을 받아 피터 팬에게 불만을 품은 아들을 회유하여 자기 양자이자 후계자로 삼으려고 들지만 돌아온 피터 팬에 의해 계획이 틀어지면서 전면전에 돌입. 피터 팬과 싸우기 전 루피오와 싸우고 칼싸움에서 밀리는데, 교활하게 항복하는척 하다가 갑자기 기습적으로 배아래를 찔러서 루피오를 살해한다. 분노한 피터 팬에게 궁지에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밝혀진 사실은 그는 이미 늙은 노인(가발이 벗겨짐)이었다. 피터 팬의 딸이 저런 불쌍한 후크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고 말리고 당장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여 목숨을 건지지만 끝까지 포기를 못하고 바로 비겁하게 피터 팬을 기습해 죽이려는 찰나 자신의 실수로 박제가 된 악어가 떨어져 입에 깔리는 최후를 맞는다. 깔려 죽었지만 만약 살아있다고 해도 누가 구해주지 않으면 나올 수 없으니 말이다. 최후의 유언은 엄마 보고싶어, KBS 더빙판는 아이고! 엄마야!, 살려줘 MBC 더빙판는 우리 엄마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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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배우는 줄리아 로버츠, 네버랜드를 떠나버린 피터 팬에게 상심하면서도 그를 잊지 못하던 그녀는 어른이 된 피터 팬을 아이들이 납치되어 끌려간 곳이자 피터 팬의 고향인 네버랜드로 데려온다. 피터 팬이 기억과 힘을 되찾고, 팅커벨도 일시적으로 인간 여성의 체구가 되면서 그를 연모하던 마음을 고백하지만 피터 팬은 이미 자기 아내이자 웬디의 손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자 그 마음을 접는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인간 세상으로 온 피터 팬과 작별하면서 영원히 그를 기억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5. 국내 TV 방영
1994년 MBC에서 첫 방영했는데 영화 출연진 못지 않게 MBC판 성우진도 호화캐스팅이다. 피터 팬에 김도현, 후크 선장에 김기현, 팅커벨에 박영희, 그 외에 황일청, 최원형 등 중견급 및 원로 성우들이 대거 나온다.그러다가 2012년 KBS 명화극장에서 재더빙되었는데 피터 팬은 로빈 윌리엄스 전담 성우인 배한성, 후크 선장은 이정구,[5] 팅커벨은 이선, 그 밖에 스미는 유해무, 웬디는 매기 스미스의 전담 성우인 이선영 등이 맡았다.
5.1. 한국판 성우진(KBS)
- 배한성 - 피터( 로빈 윌리엄스)
- 이정구 - 후크( 더스틴 호프만)
- 이선 - 팅커벨( 줄리아 로버츠)
- 이선영 - 웬디( 매기 스미스)
- 유해무 - 스미( 밥 호스킨스)
- 이장원 - 투틀스(아서 말레)
- 소연 - 잭(찰리 코스모)
- 은정 - 모이라(캐럴라인 구돌) / 어린 웬디( 귀네스 팰트로)
- 최하나 - 리자(로렐 크로닌)
- 박영재 - 경찰(필 콜린스)
- 박지윤 - 매기(엠버 스콧)
- 남도형 - 루피오(단테 바스코) / 야구 코치(스콧 윌리엄슨)
- 김상백 - 브레드(제프리 로워)
- 권문정 - 직원(브렌다 아이작 부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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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디어 믹스
- 미국 코믹스 만화책으로도 나와있다. #
- 비디오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는데 PC판은 영국의 오션 소프트웨어(Ocean Software)에서 만들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콘솔 이식작들은 Painting by Numbers 개발, 오션 소프트웨어 배급[6]의 NES판을 제외하면 소니 이미지소프트(Sony Imagesoft)에서 이식했으며 아케이드판은 일본의 아이렘이 제작했다. 우선 PC판 및 콘솔 이식판 버전은 AVGN 에피소드 101편 <스필버그 게임> 에피소드에서 NES(원판명 패미컴)판이 대표로 다루어졌는데 AVGN에서 다루어졌음을 보면 알 수 있듯 허접한 원작 반영[7]과 짜증나는 게임 시스템으로 까였다. 그러나 SNES 버전의 게임은 영화 기반 게임치곤 꽤 잘 만들어져서 지금까지도 회자되곤 하는 작품이다. 리뷰 영상 플레이 영상. 특히 음악의 경우 영화음악을 16bit로도 잘 살려내어서 호평이 꽤 많다. 또한 아이렘의 아케이드판 후크는 앞의 PC판과 콘솔 이식판들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인데 자세한 건 후크(게임) 항목 참고.
- 본작에 등장한 조연, 피터 팬이 네버랜드를 떠난 이후 고아들의 대장으로 있었던 루피오(Rufio)의 평가가 좋아서 루피오를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 작품인 방가랑(Bangarang)이 2017년에 공개되었다. 프리퀄이긴 하지만 내용은 루피오가 어떻게 해서 네버랜드로 가게 되었는지만을 그리고 있고 그 외 인물들이나 상황들에 대해선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본 영화는 정식 제작사에서 만든 극장 상영 영화가 아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든 인터넷 영화이기 때문. 제작자는 자그마치 루피오 역할을 맡았던 단테 바스코(Dante Basco) 본인[8]이나, 후크의 개봉 시기였던 1991년으로부터 25년이나 지난 후라 바스코 본인은 이미 성인이 되어있어 루피오 역할을 맡을 수 없기에 루피오는 다른 아역이 연기하고 단테 본인은 루피오의 학교 교장선생님 역할로 대신 출연한다. 인터넷 개봉 영화이기 때문에 무료이지만 홍보가 안되어 있어서 Nostalgia Critic이 영화 홍보를 겸해서 리뷰를 해주었는데 애초에 무료인데다가 홍보용이였기 때문에 최신 개봉작이면서도 다른 최신 개봉작 리뷰때처럼 스케치로 재현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영화 장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감상은 단테 바스코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단 영어인 데다가 자막 지원도 안 되어 있으니 주의. 방가랑(영문)
- 상기한 대로 루피오 역할로 출연한 단테 바스코는 본작에 애착이 깊은지 상술한대로 직접 제작자로 참여해 프리퀄 방가랑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이후 후크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후크에서 같이 고아 역할로 출연했던 연기자들과 기념 사진 촬영회를 열기도 했다. 관련 영상(영문)
8. 기타
- 상기한 방가랑을 리뷰한 Nostalgia Critic은 오래전에 방가랑의 원작인 후크를 리뷰한 바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좋아한 작품이지만 말이 안되는 구성들을 까는 식이다.
- 영화 초반부에 투들이 구슬을 잃어버렸다면서 거실 바닥을 기어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실 바닥에서 배닝에게 한 대사, "I lost my marble"은 "내 구슬을 잃어버렸어" 도 되지만 "내가 제정신이 아니야" 란 말도 된다. 늙어서도 동심을 잃지 않았다는 의미로서 보여준 장면인데다가 엔딩도 투들이 구슬(정신)을 되찾고 네버랜드로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나기 때문에 영화상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라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초월번역이 되지 못해서 뜻을 제대로 모르면 알아채기 매우 어렵다.
- 영화의 명장면 가운데 하나로 저녁 식사 장면이 꼽힌다. #
[1]
플롯 상의 주인공은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피터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둘 다 주인공이며, 캐스팅 리스트에 더스틴 호프만이 더 먼저 나오는데 실제 출연료도 더스틴 호프만이 더 많이 받았다.
[2]
이 둘은 이전에
스타워즈에서 엮였었다.
[3]
피터 팬이 사라지면서 네버랜드는 해적들의 천하가 되었다. 아예 커다란 해적 항구까지 건설되어 있을 정도..심지어 피터 팬 다음으로 악연인 악어는 잡아다 박제해 광장의 랜드마크로 삼아버렸다.
[4]
이래놓고 다음 장면에서 괜히 피터팬을 살려줬다고, 때문에 사는게 지겹다고 총으로 자살하려 하지만 갑자기 무서워서 스미에게 막아 달라며 난리치는 게 나름 명장면. 후술할 마지막 대사도 그렇고, 자살한다고 오만방정을 다 떨면서도 정작 스미가 말리기까지 시늉만 하고 있는 걸 보면 심각하게 관심과 사랑이 고픈 캐릭터였던 듯 하다. 참고로 이렇게 후크를 비롯한 해적들이 관심과 모성애를 갈구하는 듯한 묘사는 이전의 디즈니 피터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나왔던 재해석.
[5]
원래
더스틴 호프만도 배한성이 전담인데 배한성의 제1순위 전담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를 맡아서 대신 들어간 것이다.
[6]
로보캅 2, 다크맨, 쿨 월드의 콘솔판도 동일 회사가 개발, 배급했다.
[7]
영화 후크의 피터팬은 성인이였는데 여기선 꼬맹이다... AVGN 왈 "저게 로빈 윌리엄스라고요?"
[8]
단, 어디까지나 제작자이고 실제 감독은 다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