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후쿠우라 카즈야의 2018 시즌을 다룬 항목. 아마 이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2018년부터 1군 타격코치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 은퇴는 아니고 플레잉 코치라고 하니 계속 1군에서 선수로써 그를 볼 수 있을 듯.
2018년 초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자신에게는 팀 승리가 최우선이고 기록은 그 과정에 생겨나는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2000안타를 치는 것은 내 숙명이고 내 할당량이며 팬 여러분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여 2000안타로 보답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 정규 시즌
2.1. 3~4월
개막전에 7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명구회 가입까지는 37안타 남았다.3월 31일 7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제 명구회 가입까지 36안타 남았다.
4월 1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명구회 가입까지 35안타 남았다.
4월 3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명구회 가입까지 34안타 남았다. 매일 1안타씩 꾸준히 치면서 그래도 그럭저럭 활약하는 중.
4월 4일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
4월 5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명구회 가입까지 33안타 남았다.
4월 6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4월 7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4월 8일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부진 끝에 4월 10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2타수 1안타를 치면서 5일만에 안타를 쳤다. 명구회 가입까지 32안타 남았다.
4월 11일에도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1안타만 더 치면 명구회다.
4월 12일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명구회까지는 30안타가 남았다.
그 후로 계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는 중. 4월 17일에는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월 18일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일 만의 안타를 기록하며 명구회까지 29안타를 남겼다.
4월 21일에도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명구회까지는 이제 28안타 남았다.
4월 22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또 4타수 1안타를 기록. 명구회까지는 27안타가 남았다. 아직도 멀티히트를 친 경기가 없다(...)
4월 25일 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명구회까지는 26안타 남았다.
4월 26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이제 명구회까지는 25안타 남았다. 이 페이스면 6월에는 명구회에 들어갈 듯.
4월 28일 7번 지명타자로 나왔으나 잘 맞은 타구가 죄다 직선타가 되면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2.2. 5월
그 후로 출장하지 않는 경기도 나오는 등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5월 5일 대타로 나올 준비를 하였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
이제 선발보다는 대타로 주로 나오는 바람에 타율은 1할 대까지 떨어졌다. 이대로 가면 올해 명구회도 간당간당할듯.
4월 26일 이후 18일동안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결국 5월 17일 2군행. 그 직전에 타격코치도 그만뒀다.
2군에 간 후에 1경기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9일 교류전을 시작하면서 1군에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5월 29일 투수 대타로 나와 삼진당하면서 안타 추가에는 실패. 한 달 째 안타를 치질 못하고 있다.
5월 30일에도 대타로 나와 땅볼아웃.
5월 31일에 9회에 투수 대타로 나와 1루타 하나 치고 대주자 미키 료로 교체. 이제 명구회까지 24안타 남았다.
2.3. 6월
6월 3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은 .190으로 올랐다. 명구회까지 23안타 남았다.6월 9일 투수 대타로 나온 후 1루수로 교체되어 3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었다.
6월 14일 거의 1달 반만에 선발출장. 8번 지명타자로 나온다. 그러나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월 19일 투수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명구회 가입이 점점 멀어진다
6월 24일 대타로 나왔으나 초구 타격하고 파울플라이 아웃.
2.4. 7월
그 후로 벤치에만 주로 있다가 7월 4일 7번 지명타자로 오랜만에 선발출장한다. 결과는 4타수 1안타. 명구회까지 22안타 남았다.7월 7일 대타로 나왔으나 병살타로 물러났다.
7월 8일 9회 말에 대타로 나와 1루타를 쳤다. 명구회까지는 21안타 남았다.
7월 9일 7회 초에 포수 대타로 나와 1루타를 치고 대주자 오카다 요시후미로 교체. 명구회까지는 20안타 남았다.
7월 10일 6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로 시즌 첫 멀티히트. 그리고 대타
7월 16일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쳐 냈으나 다른 선수들의 헛짓으로 인하여 팀은 패배. 명구회까지는 17안타 남았다.
7월 18일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발이 느려서 나름 멀리까지 보냈지만 1루타에 그친 타구였다. 팀은 라쿠텐에게 스윕패. 명구회까지는 16안타 남았다.
7월 22일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명구회까지는 15안타 남았다.
이때까지의 성적은 53경기 109타수 23안타 타율 .211 0홈런 6타점.
7월 24일에도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2볼넷. 유일한 안타는 연장 11회 때 선두타자로 나와서 친 1루타. 이 안타를 친 직후에 대주자 미키 료로 교체. 명구회까지는 14안타 남았다.
7월 26일 7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기록. 명구회까지는 13안타 남았다.
2.5. 8월
8월 10일에 안타를 추가했다. 명구회까지 12안타.그 후로 잘 나오지 못하다가 8월 20일 오랜만에 7번 지타로 나와 3타수 1안타 기록. 명구회까지 11안타만 더 치면 된다.
8월 26일 키요타 이쿠히로의 대타로 나와 1안타를 기록 후 대주자 호소야 케이로 교체. 명구회까지 10안타 남았다.
8월 28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히가시하마 나오로부터 안타를 뽑아내 1991안타를 기록 명구회까지 9안타를 남겨두게 되었다.
8월 29일 소뱅과의 원정경기에서 또 안타 1개를 쳤다. 사실 마지막 타석의 타구도 안타가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소뱅 2루수 마키하라 타이세이가 거의 외야와 내야 사이까지 쫓아가서 잡는 바람에 땅볼 아웃이 됐다. 사실 나카무라 쇼고나 오카 히로미 같은 준족급 선수였으면 내야안타성 타구였으나 워낙 발이 느린 후쿠우라기에.. 이제 명구회까지는 8안타 남았다.
2.6. 9월
9월 5일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 7안타만 더 치면 된다. 거기다가 팀 성적도 B클래스가 확실해졌으니 이제 묻지마 기용이 가능해졌다.9월 7일 대타로 나왔으나 땅볼아웃.
9월 8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9월 9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3년 만에 홈런을 쳤다!! 시즌 1호 홈런. 멀티히트도 오랜만에 기록했다. 이제 1996안타째다.
9월 16일 8번 지명타자로 나와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제 3안타만 남았다.
9월 19일 7번 지명타자로 나와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제 2안타만 더 치면 된다.
9월 21일 8번 지명타자로 나와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제 1안타만 남았다.
그리고 9월 22일 경기는 매진됐다. 이날 과연 후쿠우라가 2000안타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전 일본 야구팬의 관심사가 되었다.
9월 22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2루타를 치며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후 대주자 호소야 케이와 교체 되었다.[2]
치바롯데에서는 아리토 미치요 이후 오랜만에 2000안타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고,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52번째 2000안타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명구회 가입 자격까지 갖추게 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본인은 현역 연장 의지를 보여주고는 있으나 쉽지는 않아 보이는 상황.
10월 7일 야스다 히사노리가 국가대표로 소집되어 1군에서 말소되면서 다시 1군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