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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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사건 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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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점에서의 실제 상황 :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추출 작업이 끝났다.
1. 11월 6일
제1원전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추출 작업이 완료되었다. #4호기에는 사용후연료 1331개, 미사용연료 204개가 저장고에 저장되어 있었으며, 이중 미사용연료 204개는 2014년 말까지 추출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2. 11월 10일
규슈 전력 센다이 원전의 재가동을 가고시마 현지사가 동의했다. # 아베 정권은 이를 계기로 전국의 다른 재가동 준비중인 원전의 파워를 다시 가동할 생각이다.문제가 되는 건 원자력 위원회의 심사가 끝난지 2개월도 안지나 아직 사고 발생시 주민 피난계획이나 화산 대책이 전혀 없다는 것. 또한, 주변 지자체 주민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시의회 및 현의회의 동의 만으로도 신속하게 재가동을 결의할 수 있다는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피난계획은 후쿠시마
당연히 전기사업연합회는 반색을 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심사가 끝나가는 원전이 7호기가 있으며 곧 재가동 될 확률이 매우 높다.
3. 11월 12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의 조서 일부를 공개했다. # 이미 2012년 7월 최종보고서가 나왔었으나 이번에 추가 공개된 내용은 사고 당시 관계자 770 명 및 중추 관료들과 기관을 대상으로 작성한 기록이다. 사고 당시의 혼란상을 조금이나마 유추할 수 있다.- 현장 작업원 : 주유소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던 현장 담당자는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도쿄전력의 요청에 못 이겨 현장의 사원에게 주유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허나 원자로가 터진 그 날 (2011년 3월 12일) 폭발로 전의를 상실하여 피곤에 쩐 채로 잠들었다. 이후 15일 아침에 대피 중 도쿄전력에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신들 업무" 하였으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주위 마을로 돌아갔다. 이 당시 총리관저의 판단은 필요 최저한의 인원을 남기고 대피한다는 것.
- 데라다 마나부 전 총리보좌관 : 2011년 3월 14일 밤부터 새벽까지 총리관저가 도쿄전력의 철수를 반대한 이유는 도쿄전력이 전면 철수 하는 게 아닌가 의심했기 때문이다. 간 나오토 총리는 결코 철수는 없다고 강경히 주장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각오를 다지라고 여러차례 다짐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