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수계/
광한계) 설정( 수선/ 무공/ 삼천세계/ 종명자) 서은현( 행적/ 능력/ 인간관계/ 특징) |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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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선협, 루프, 퓨전 무협 |
작가 | 엄청난 |
출판사 | 라온 이앤엠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01. 18.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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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무협• 선협• 루프물 웹소설. 약칭은 '수선전'이다[1].2. 줄거리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 문피아 작품 소개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 문피아 작품 소개
신선들의 세상에 떨어진 일곱 존재들.
각자 희소한 능력으로 신선들의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듯했으나, 유일하게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서은현.
그러나 알고보니 무한 회귀라는 능력을 발현했었다.
하지만 무한 회귀는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무한 회귀에서 탈출하기 위한 서은현의 고군분투기.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각자 희소한 능력으로 신선들의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듯했으나, 유일하게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서은현.
그러나 알고보니 무한 회귀라는 능력을 발현했었다.
하지만 무한 회귀는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무한 회귀에서 탈출하기 위한 서은현의 고군분투기.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2023년 1월 18일에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3년 4월 25일 오후 7시에 유료화됐다. 연재 주기는 평일 오후 7시로 확정.
2023년 6월 3일 월화수목금토 주6일로 변경되었으나 바로 다음 날에 매일 연재로 바뀌었다.
2023년 8월 23일 현업을 이유로 3~4주 동안은 매일 연재에서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연재로 바뀌었다. 현재는 일일 연재 중이다.
2024년 4월 22일 월화목금토일 주 6일 연재로 변경되었다. 수요일은 휴일.
2024년 7월 21일 부로 중경계편 완료 후 8월 31일까지 휴재가 결정됐다. 복귀 예정일은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2024년 8월 1일 예정보다 1개월 빨리 복귀하여 대경계편 연재가 시작되었다. 또한 월화목금일 주 5일 연재로 변경되었다. 수요일, 토요일은 휴일이며, 연재 시각 또한 오후 7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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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선협물을 기반으로 무협물과 루프물을 섞은 세계관이다.둔재인 주인공이 여러 사람과 만나 인연을 쌓고 그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가는 것이 주된 서사로, 인간의 도리를 고집하고 자신에게 떳떳해지고자 하는 주인공의 정도를 걷는 모습과 함께 작품의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선협과 무협 각각의 경지 설정을 차용하면서 그 경지의 특징과 능력, 그리고 경지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해놓았다. 이 때문에 경지 설정에 대해 이해하기 쉬우며, 이는 선협물이란 장르가 한국에서 낯선 장르임에도 독자가 작품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해준다.
세계관의 설정이 굉장히 방대하면서도 탄탄한데, 이 설정을 굉장히 잘 녹여내는 것이 특징. 대놓고 던지는 떡밥도 못 알아차리고, 나중에 가서 다시 읽었을때 비로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떡밥을 정말 은밀하게 뿌린다.
다만 단점이라면 숫자에 약하다. 사소한 숫자 오류가 좀 있는 편.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자세한 내용은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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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75 / 10 | 조회 수 2050만 2024. 10. 15.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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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9 / 5.0 | 참여자 210명 2024. 03. 15. 기준 |
선협은 과거 무협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자기수양을 통한 도야를 노리는 수행방식과 다르게 자신의 영달만을 생각하는, 극한의 이기심의 발로라고 생각함.
그런데 이 소설은 선협에 다시금 인연을 중요시하는 무협소설의 전개방식을 부각시켜서 무협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선협소설의 세계관과 설정을 즐길 수 있게끔 하고, 선협소설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흔지 않은 선협에서의 선성향 주인공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함.
설정 부분은 학사신공이나 난가기연같은 소설들, 귀곡팔황같은 게임들을 익히 접해서 특별히 신선하다고 느낀것은 없었지만 무공이 극한에 달하면 신선의 경지나 법술들과 같이 수렴되어 발전한다는게 독특했음.
무한회귀하는 주인공이 생을 반복하며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성장해 대리만족 요소를 꾸준히 제공해 주지만, 때로는 설정 해설과 빌드업이 길어져서 루즈해지는 파트도 있었음.
거기에 더해 연재속도도 빠르고 연재주기 잘지킴. 현재 400편인데 계속해서 뒷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조련능력까지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그동안 특별한 히트작이 없던 국산
선협소설 중에서 드물게 화제성과 흥행 전부 성공한 히트 작품이다.[2] 문피아 추천글이 7차례 업로드되고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이 좋으며, 유료전환 이후로도 유료 베스트 1위에 상당 시간 자리를 지켰다. 기존의 선협 장르 주인공과 달리 정도를 지키는 주인공의 성향이 신선하다는 평이다.그런데 이 소설은 선협에 다시금 인연을 중요시하는 무협소설의 전개방식을 부각시켜서 무협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선협소설의 세계관과 설정을 즐길 수 있게끔 하고, 선협소설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흔지 않은 선협에서의 선성향 주인공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함.
설정 부분은 학사신공이나 난가기연같은 소설들, 귀곡팔황같은 게임들을 익히 접해서 특별히 신선하다고 느낀것은 없었지만 무공이 극한에 달하면 신선의 경지나 법술들과 같이 수렴되어 발전한다는게 독특했음.
무한회귀하는 주인공이 생을 반복하며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성장해 대리만족 요소를 꾸준히 제공해 주지만, 때로는 설정 해설과 빌드업이 길어져서 루즈해지는 파트도 있었음.
거기에 더해 연재속도도 빠르고 연재주기 잘지킴. 현재 400편인데 계속해서 뒷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조련능력까지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9. 논란
작가가 전생검신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전검을 욕했던 사실이 한 독자의 고로시[3]로 밝혀지며 # 작가가 즉각 사죄글을 전검갤과 회갤에 올리고 수습에 나섰다. 전생검신 관련 망언에 대해서.txt그런데 이를 두고 회갤이나 장마갤에서는 당시 전검이 워낙 막장이었기에 '그런 말할 만하긴 했지'라며 오히려 전검을 까고 있다. 당시 전검에서는 계속 잘 진행해오던 이야기를 무시하고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는 등, 정신없다 못해 작가가 소설 쓰기 싫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었던지라 그걸 기억하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공감을 안 할 수가 없었기 때문. # 심지어 저 때 전생검신은 주인공이 '인과율'을 가지고 신들에게 주식 다단계 투자 호객 행위를 하는 무협 소설 사상 희대의 전개(...)를 벌인 탓에 작신나게 욕을 먹고 있었다. 당시 일부 악성 대깨전 독자들이 전생검신은 엄연히 퓨전 판타지 장르이니 이런 거 나와도 문제 없다는 투로 쉴드를 치곤 했었는데, 엄연히 전생검신의 중심적인 장르는 '무협'이라 무협 소설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었다는 게 문제.
심지어 엄청난 작가가 회귀수선전 집필 이전 전생검신의 핵심 떡밥인 신역절기를 주제로 장편의 논문을 썼던 것과 전검 팬픽을 쓰기도 했던 것 #이 몇몇 독자들에 의해 발굴되었는데, 이를 알게 된 다른 독자들은 경탄 반 디스 반을 담아 " 전검은 회귀수선전이 없던 시대에 태어난 '범부'", "전생검신은 회귀수선전 만들어냈으면 역할끝낸거라 본다", "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팩트임)", " 후후후 엄도우 장난인데 왜그러십니까", " 분노의 명을 각성한 엄청난" 등의 드립을 쳐가며 엄청난 작가의 전검사랑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10. 기타
- 윗 항목에서 서술했듯, 작가가 전생검신 팬이었으나, 소설의 거듭되는 매너리즘에 심각한 수준 저하로 인해 ' 답답해서 이럴거면 내가 쓴다' 라고 시작한 소설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실제로 작가로 추정되는 유동ip가 전검갤에서 꽤 활발하게 활동했었는데, 이 양반은 개판이 나다 못해 참혹해지고 있는 소설 퀄리티를 두고 어처구니 없어 했다. 그래도 작가 왈 본인이 대깨전이라 연재를 계속 따라가고 있다고.[4] 현재는 고정닉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전검갤에서 소통했으나,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가 만들어지고 나서는 거기서 활동을 하며, 아주 가끔 독자의 Q&A를 받아주기도 한다.
-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에는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는데, 작가가 '가끔 추측에 식겁해서 수선전갤 폐지 요청해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음', '수선전 갤 너무 위험하다' 라고 밝힐 정도로 흥미로운 추측들이 많다.
- 2023.12.23 기준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에서 총 6차례의 Q&A를 했다. 작가가 Q&A 글만 올렸다 하면 벌떼마냥 달려들어[5] 궁금한 것을 쏟아내는 독자들이 수십명이다. 그러나 이후 작가가 '해리포터 덤블도어 사건 이후[6] 외부에서 Q&A를 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또한 Q&A에서 나온 설정은 가능성이 높을 뿐, 절대적이지 않고 바뀔 가능성도 있다. 작품 내에서 밝혀진 설정이 우선시 된다.' 며 다소 선을 명확히 그었다.
- 작가의 개인 신상 질문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관련 질문이 나올 때마다 필명인 엄청난을 통해 드립을 치며 답을 회피하고 있다.
- 56화에서 작가말로 마음 같아서는 한 200화까지 연재한 후 천천히 유료화를 진행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봤을땐 100화쯤에 유료화를 진행하게 될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74화에서 다시 밝힌바로는 100화까지는 출판사도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고 자신도 금전적으로 잘 버텨왔으나 슬슬 힘든 상황이라 예상보다 더 빠르게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 작가의 말에서 초기 설정을 공개한 적이 있다. 각 등장인물에게 장르를 할당했다는 설정인데, 서은현은 무한회귀, 김영훈은 정통 무협, 전명훈은 정통 선협, 강민희는 아포칼립스, 오현석은 힐링, 김연은 스릴러/서스펜스/고어, 오혜서는 동양풍 로판으로, 굉장히 독특한 컨셉을 잡았음을 보여준다. 초기 설정이라지만 SJD컴퍼니 인원들이 처음으로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어느 정도 작품 내에서 반영되었다. 그러나 이후 작품이 좀 진행된 이후부터는 딱히 그런 거 없다.[7]
- 노벨피아에서 코즈믹스라는 필명으로 창신기 창신전[8]이라는 작품을 연재했었다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정작 작가는 제대로 밝힌 적은 없어서 의혹일 뿐이다.[9] Q&A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 가끔 휴재를 하면 다음날 2~3편 분량을 한편에 담아 업로드하곤 한다. 등차수열 연참으로 15연참을 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 회귀수선전의 등장 이후로 갑작스레 선협의 바람이 불어서 한동안 온갖 수선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만, 제목을 수선전으로 짓는 것은 선협소설의 전통일 뿐, 그 원조가 회귀수선전인 것은 아니다.
- {{{#!folding [ 타 작품과의 비교 ]
- 전생검신과 회귀수선전은 서로 일치하는 데가 꽤 있다. 우선 전생검신이나 회귀수선전 또한 코즈믹 호러 요소가 들어가있고, 주인공 또한 '죽음'을 전제로 하여 횟수제한 없이 무한히 시간을 회귀하는 능력에 무공을 익혔다. 또한 주인공이 전생자와 종명자라는,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인공의 동료 중 하나가 절대적인 무공 재능을 가졌다는 것도 똑같다. 그 외에도 세상 만물에는 마음이 깃들어있다는 설정이나, 원을 그리며 무공을 연마하는 것 등 소소하게 닮은 점들도 있다.
-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이 회귀를 대하는 태도다. 전생검신의 경우 회귀를 무한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찬스로 여기지만, 회귀수선전의 경우 회귀를 여태까지 쌓아온 모든 인연을 허무로 되돌리는 저주이자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따라서 전생검신 주인공의 경우 아무거나 막 시도해보는 면모가 있는 반면, 회귀수선전의 주인공은 자신이 죽어 회차가 초기화된다 한들 매 회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려는 차이가 있다[10].
-
전생검신에는 기억전송술법(흑요석의 술법)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전생의 연을 이어나가지만, 회귀수선전에서는 작가가 '최후반부에서 나올 수 있지만, 전검을 보면서 흑요석의 술법을 안좋게 봤기 때문에 그런 식의 기억전송술법은 없을 예정이다.' 며 원천 배제했고, 이전 생의 모든 인연이 초기화 되어 주인공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며 쓸쓸해 하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온다. 실제로 종종 주인공이 같은 처지였던 김영훈 부장에게 무공 지식을 전송하는 경우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지식'을 불어넣어주는 정도지, '기억'을 불어넣는 건 불가능하다고.
전검에서는 주인공이 회귀를 해도 술법에 관련된 능력과 성취가 대체로 같이 딸려오지만, 서은현의 경우에는 의식 수준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초기화 되어 수선 경지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전생으로 인해 잃는 것이 수선전이 훨씬 더 많고, 주인공의 감정 표현도 더 상세하기에 수선전에서의 회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잘 묘사된다.
- 236화까지 묘사된 바에 따르면 회귀의 방식도 전생검신과는 다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생검신에서의 전생은 주인공 백웅이 죽는 순간 그 우주가 멈추고 유폐되며 백웅이 전생하는 시점의 세계가 재생성되어 거기서 부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백웅이 죽은 후의 미래라는 것이 딱히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회귀수선전에서의 전생은 주인공이 죽어도 그 회차는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11]
-
2024년 3월 1일 연참을 하였는데, 그 화수가 무려 13연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을 주기로 업로드 되었다. 당시 댓글을 보면 기쁘다 못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독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귀의하나이다...이후 중경계 하이라이트 에피소드를 연재하고자 같은 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또다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후 7시까지 2시간마다 한 화씩 연재하여 13연참을 시전하였다.(...) 당연히 독자들이야 환호를 터뜨리며 한 화 한 화를 곱씹으며 떡밥을 불태워댔다. 잠 못 잔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던 독자들도 부지기수였으며, 자고 일어나니 왜 갑자기 열 개나 갱신됐냐며 당황하거나 갤 반응이 왜 갑자기 정상이 되다 못해 찬양하는 분위기냐며[12] 당황과 기쁨을 보였다. 이후에는 10월 13일에 묵혀두던 연재분을 싸그리 풀어버렸는데, 10연참을 30분 간격으로 올려댄 탓에 독자들도 간만의 연참에 신이 나서 작가 찬양을 부르짖으며 뒤따라가기도 했다.
- 24년 8월 1일 이후로 수요일과 토요일을 휴재일로 정했으나 어떤 캐릭터의 생일이라던가, 경기도 버스 파업 해결기념이라던가 하는 오만가지 이유를 붙이며 연재를 진행하기도 한다.(...)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만약 수요일이나 토요일에 휴재를 하면 휴재일에 휴재가 말이 되냐?라는 드립을 치고 있을 정도.
- 작가도 회귀수선전 문서를 보고 있으며, 오탈자 거슬리면 가끔씩 편집도 한다고 한다.
- 네이버 시리즈 담당자의 일처리가 영 부실해서 잊을 만하면 업로드 지연이나 펑크가 발생한다. 일례로 493화는 문피아에 에피소드가 업로드되고서 약 15시간 만에 시리즈에도 올라왔다. 심지어 516화는 업로드 예약을 올려두지도 않고 담당자가 그냥 퇴근해서 작가가 대신 사과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일이 이 모양이 되자 독자들은 대체 왜 담당자가 잘못을 하고 작가가 사과를 하냐며 시리즈의 안일하고 한심한 운영을 가열차게 까댔다. 이후로도 꾸준히 업로드 지연이 발생함에도 시리즈 담당자는 이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비난을 철저히 무시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지연이나 펑크가 터질 때마다 문피아에서 먼저 최신화를 소장하고 뒤이어 업로드된 시리즈에서도 구매하는, 이른바 '문시쌍수'를 하는 독자들이 곧잘 출몰한다.
11. 외부 링크
[1]
제목은
학사신공의 원제인 '범인수선전(凡人修仙传)'의 오마주로 보인다.
[2]
약빨이 신선함은 장기 연재 중단으로 인지도가 떨어졌고,
낭선기환담,
천년방사는 웹툰화로 흥행은 성공했으나 화제성은 잡지 못했다.
[3]
다만 해당 사태의 발단은 네이버 시리즈 광고가 엄청난 작가가 예전에 썼던 문제의 전검 욕하는 디시 글을 멋대로 발굴해서 썼던 것이며, 그 독자는 이를 문제시하여 모두에게 주지시키고 싶어서 해당 게시글을 올린 거라는 요지로 언급했다. 그러나 여러 명이 보는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전문을 따와서 올린 건 그냥 고로시가 아니냐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4]
실제로 회귀수선전 383화에 '소을촌으로 놀러가 음주가무를 즐기고 이웃마을의 소똥이와 도박이나 하러 다녔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소을촌은 전생검신의 주인공인 백웅의 고향마을이자 매 전생 때마다 시작되는 지점이고 소똥이는 촌장 금천재가 백웅을 부르는 멸칭이다. 패러디 하난 기깔나게 해낸 편.(...)
[5]
혹자는 이 광경을 보고 작품 내에서 진선이 강림하자 합체기 태수들이 콩고물 뜯어먹으려고 벌떼같이 달려든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6]
해리포터는 본편 잘 마무리해 놓고 작가가 외부 SNS로 온갖 이상한 뒷설정들을 풀어서 구설수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덤블도어가 사실은 게이였다는 것.
[7]
유지되는 것은 서은현, 김영훈, 오현석 정도. 전명훈은 개심해 정통 선협 특휴의 혐성은 딱히 보여주지 않고, 강민희, 김연 역시 서은현과의 로맨스가 메인이고, 오혜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나올 때마다 분탕, 통수를 치고 있어 동양풍 로판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통수가 일상인 궁중암투를 동양풍 로판이라고 한다면 비슷할지도
[8]
이전 제목: 선협 세계 창세신화록
[9]
다만 두 작품 간에 설정이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나 23년 3월에 잘나가는 선협 소설이라 해봐야 회귀수선전밖에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동일 인물이라 확신하고 있다. 다만 회귀수선전 작가 엄청난 입장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공공연한 비밀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다.
[10]
327화 작가의 말: "땅에 묻히는 것. 역사에 기억되는 것. 인연이 공허히 사라지지 않는 것이 서은현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단순한 회귀끊기나 자살보다는 조금 구체적인 목적이지요."
[11]
서은현이 죽은 후의 시점의 이야기가 진행될 때가 있다.
[12]
당시 독자들은 이제 짬밥이 얼마인데 왜 또 서휼한테 농락당하고 있느냐며 불만을 넘어 갖은 비아냥에 욕설, 분탕을 치는 독자들이 집단으로 출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던 소수 대깨엄신뢰파는 엄 도우를 못 믿냐?라며 갤 상황을 비웃었고, 아니나다를까 진짜로 소수파의 뜻대로 작가가 작중 상황 자체가 주인공 서은현의 장대한 농락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작가를 욕하던 독자들은 자신들이 전명훈과 다를 게 없었다며 다급히 반성문부터 작성하곤 작가를 찬양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아예 극소수는 제대로 믿지도 않고 소설이랑 작가부터 까던 이들을 조롱하며 신나게 불타는 등, 당시 회귀수선전 갤러리는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