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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0:05:50

황찬성(7인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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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Hwang Chan Sung
파일:7인의 부활 황찬성 프로필.jpg
배우: 이정신
출생 1991년
거주지 서울특별시 세현로 12-29
가족 배우자 한모네
장모 윤지숙
큰 처남 한경수
작은 처남 한청수
직업 기업인
소속 황제일보 (후계자)
세이브 (CEO)
티키타카 (회장/CEO)
경력 세이브 창업주
별명 황준기, 처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지만
모든 걸 버리고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존하는 모든 포털을 제치고 세이브를 점유율 1위로 만들었다.
중요한 건 하나, ‘팩트’다.
세이브는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달한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한모네다. 한모네는 내게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
3.1. 《 7인의 부활
3.1.1. 1회3.1.2. 2회3.1.3. 3회3.1.4. 4회3.1.5. 5회3.1.6. 6회3.1.7. 7회3.1.8. 8회3.1.9. 9회3.1.10. 10회3.1.11. 11회3.1.12. 12회3.1.13. 13회3.1.14. 14회3.1.15. 15회3.1.16. 16회
4. 주요 대사5. 평가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시즌 2의 또 다른 메인 빌런 중간 보스.[1] 배우는 이정신.

7인의 부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제3세력임과 동시에 메두사의 조력자. 그 목적은 매튜 리의 루카를 손에 넣는 것이다. 과거 심준석 한모네와 인연이 깊은 인물.

2.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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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튜 리에 버금가는 인간 쓰레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튜와 마찬가지로 인간 관계가 최악이다.

3. 작중 행적

3.1. 7인의 부활

3.1.1. 1회

외국에서 출장 일정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서 매튜 리의 영상을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3.1.2. 2회

미쉘을 만나 ' D에게' 개봉을 막으려다 실패하며 그녀의 뒤를 급히 따라가던 한모네와 부딪힌 뒤 명함을 건네준다. 또한 대놓고 세이브 vs 티키타카라는 주제의 기사를 써서 영향력과 공신력은 세이브가 종합적으로 높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8]

3.1.3. 3회

민도혁 나도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연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심준석과 동일인물이라는 누명을 벗고 신분을 회복하고 인기인이 되어 티키타카에 취직을 하는 모습을 보고 성찬그룹 핏줄은 등장부터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얼마 후, 티키타카 회장실에서 매튜 리, 한모네와 만남을 가졌고 한모네에게 자신의 회사의 모델이 되는게 어떻냐는 제안과 함께, 자신과 딜을 치려는 매튜에게 회장님도 관심이 갈만한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대사를 남겼다.

3.1.4. 4회

노한나가 구출된 모습을 담은 뉴스를 보고 민도혁에게 참으로 멋진 아이디어라고 말하더니[9] 우리도 민도혁에게 힘을 주자며 "새로운 영웅 민도혁, 추락한 영웅 매튜 리"라는 제목으로 내보내는 동시에 모든 기사에 노한나의 얼굴을 실어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노한나를 기억하게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덕분에 민도혁의 위상은 계속 치솟게 된다. 또한 매튜가 심준석에게 현상금 100억을 걸자 정말 너 답다며 디스한다.

또한 그가 직접 개발한 세이브의 보안 프로그램은 상용화되지 않아서 천하의 매튜 리도 세이브를 해킹하려다 실패해서 세이브를 노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금라희 한모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있고 한모네가 금라희의 지시대로 황찬성과 만나게되는데 황찬성은 레스토랑에서 한모네가 거짓없는 과거 속사정을 모두 털어놓는 것을 들었다.

어머니 윤지숙이 죽은 것을 알고 멘탈이 박살난 한모네가 쓰러져서 기절하자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옆을 지켜주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몇년 전, 한모네가 배달하다 양아치 고등학생 4명에게 폭행&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주먹과 들고 있던 나무 막대기 하나로 양아치들을 전부 쓰러뜨려 도망치게 한뒤 나중에 성공해서 갚으라고 사라지는데 한모네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K와 교제하는 것 또한 목격하게 되었다.[10]

현재 시점에서 어머니가 죽은 줄 알고 멘탈이 박살난 한모네를 안아주며 1초만에 그가 그 동안 보여준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얀데레에 또라이 같은 표정은 그야말로 백미... 이후 한모네와 약혼하게 된다.

이를 보면 심준석 = 매튜 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자신이 짝사랑한 한모네가 그와 불륜 관계임을 알게되자 이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11]

3.1.5. 5회

한모네의 방에 감시장치들을 설치하고 거기에 더해서 폭행까지 한[12] 금라희를 추궁한다. 그리고 한모네가 이런 취급을 당한 건 나에 대한 모욕과도 같다며 화를 내고 모네와 함께 자기 차로 가고, 자신을 붙잡는 매튜 리를 뿌리친다.

그 후 민도혁과 만나면서 민도혁의 추궁에 모른척하지만 사실 메두사의 조력자였다. 메두사에게 메일로 민도혁이 내가 메두사냐고 묻기에 모른 체했다고 말해준다.

경비원의 보고로 누군가 세이브 서버실을 해킹한다는 보고에 서둘러 달려온다. 이후 경비원들이 단순 에러 같다며 정전을 복구하러 떠나자 서버실 안으로 들어와 이미 알고 있으니 당장 나오라며 이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한모네를 불러낸다. 이내 달라고 했으면 줬을 거라며 크게 질책한 다음, 보안 프로그램을, 그것도 마스터 버전으로 넘겨준 뒤, 이건 나에게 훔친 거라고 말한다.

3.1.6. 6회

촬영 현장에서 고에리카 대신 아역 배우로 참여한 노한나를 직접 만나본 후 한모네와 눈이 많이 닮았다고 말하고, 그동안 방다미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팩트체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매튜 리의 마수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남고 물 위로 올라온 민도혁, 강기탁을 병원에서 직접 접선하여 같이 매튜 리와 싸우자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이 제안을 거절당했는데, 사실 민도혁은 그 순간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13] 차주란이 알거지가 되는 무렵 민도혁의 아지트에 들어와 이휘소가 남긴 USB를 찾아보지만 실패하고 차를 타고 도망치는데, 이 행적도 사전에 민도혁에게 들킨 상태였다. 그 후 민도혁이 한모네를 만나보러 갔을 때도 차를 타고 몰래 미행해 둘의 시야에 안 보이는 데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전화를 한다. 그리고 저녁 식사에 한모네를 초대한다.

저녁 식사에 모네를 초대해 자기 집에서 맞아주는데 어째 표정이 무섭게 나온다. 자리에 먼저 앉히고 왜인지 그 뒤에서 의자에 손을 얹고 서 있는데, 모네가 떨고 있음을 눈치채고 자기가 무섭냐고 말한다. 모네는 그냥 쌀쌀해서 그런 거라고 둘러대고, 일단은 식사를 한다. 식사 중에 앞으로 우리 사이에 '거짓말하지 않기'와 ' 민도혁 만나지 않기'라는 규칙이 있으면 한다고 말한다.[14] 그리고 아까 누구랑 있었냐고 묻자 한모네는 놀라서 포크를 떨어뜨리고 오른눈에서 눈물을 한 방울 흘렸다. 이에 조용히 일어나 미리 세팅해 둔 와인을 한 잔 따르고는 민도혁을 왜 만났냐고 묻는다. 한모네가 경악하며 날 미행했냐고 하자 싸대기를 한 대 날리며 그건 대답이 아니지 않냐고 말하고, 한모네가 달아나려고 하자 바로 머리채를 붙잡는다. 그대로 벽에 몰아붙이고 우리의 규칙을 말해주겠다고 하는 순간 민도혁이 난입해 죽빵을 날리자 맞고는 그대로 고꾸라진다. [15] 민도혁이 일어나라고 하자 순순히 일어나고, 이어 민도혁과 대치한다.

한모네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해서 한모네가 민도혁을 만나자 분노하여 자신의 집에서 이를 추궁하다가 자신을 미행한 거냐는 모네의 말에 구타와 더불어 우리 규칙을 다시 말하겠다고 하지만 민도혁에 의해 저지당했는데, 이를 보면 자신이 정한 틀의 준수에 집착이 있는 것 같다. 7회에서도 그의 대사 중에 이와 관련이 있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신빙성이 있다.

3.1.7. 7회

전 회에 이어서, 민도혁과 제대로 격돌하려다 한모네가 끼어들어 먼저 민도혁에게 싸대기를 날리며 화를 내고 자신에게는 걱정하는 듯 행동하자 둘 앞에서 직접적인 행동은 못 하고 둘 다 자리를 뜬 후 욱해서 식탁 위 접시 등을 다 쓸어버린다. 민도혁이 출발하기 직전 베란다로 나와 그가 출발하는 것을 유유히 지켜본다.

사실 금라희가 메두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가 다미의 진실을 알고 매튜 일행을 향한 복수를 결심하고 자신을 찾아왔는데 자기 주식을 포함한 티키타카의 모든 지분을 줄테니 매튜를 비롯한 7인을 벌하는 것을 요청받은 것이다. 그러자 자신은 한모네를 살려달라는 조건이 있다며 제안한다.[16]

다음 날 양진모의 과거와 티키타카와의 유착 관계를 까발리는 기사를 폭로한 건에 대해 기자들에게 잠깐 답해주고 간다. 분노해서 찾아온 매튜 리를 보자 다른 임원들을 물린 뒤, 드디어 대면한다. 이때 매튜를 심준석이라 부르며 네가 심용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친했다고 밝힌다. 그러자 매튜 리는 성찬 얘기를 왜 꺼내냐며 황당해한 뒤, 너와 나는 본성이 다르지 않다. 네가 포털 사이트 만든 이유를 모를 줄 아냐며 디스하는 동시에 원하는 게 뭐냐?! 금라희가 제시 한 것보다 더 줄 수 있다며 제안을 걸지만 넌 약속을 안 지키는 새끼 아니냐며 무시한 뒤, 비서를 부른 다음 당장 이 자를 두들겨패서라도 내쫓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민도혁을 찾아와 야구방망이로 후려친 뒤, 한모네에게 집적거리지 말라는 경고를 남기고 떠나려했지만 다시 일어난 민도혁에게 완벽한 열세를 보여준 뒤, 자신이 들고 있던 야구방망이에 가슴이 눌린 채, 넌 엄마를 잃고 심장이 찢어 발겨지는 그 심정 절대 모를 거라는 일갈과 더불어 맞을 위기에 처하자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내 그냥 가버리자 민도혁을 향해 쌍욕을 퍼붓지만 민도혁에게 맞은 것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한다. 이후 금라희에게 네 엄마를 죽인 건 다름 아닌 너라는 일갈을 들은 한모네가 자신을 찾아오자 6회 때의 일을 사과하는데, 한모네가 그 일은 다 잊었다며 밝은 얼굴을 보여주자 대담하고 멋지다며 원하는 거 있으면 규칙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 말해 달라고 한다. 여기서 한모네로부터 SOS 신호기를 건네받고, 금라희를 죽일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후 찾아온 금라희에게 한모네는 살리고, 그 대신 민도혁을 죽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금라희가 이유를 물으면서 반대하려고 하자 원래 거래부터 한모네를 죽이는 건 없었다며 [17] 자신의 제안을 거부하면 거래를 없던 거라고 하자면서 협박한다.

가곡지구에서 한모네로부터 받은 SOS 신호기[18]를 이용해 민도혁에게 문자를 보내서 유인한 뒤 그 문자를 보고 온 민도혁이 밧줄 트랩에 목이 걸려 쓰러진 틈을 타 각목으로 마구 구타하고,[19] 다른 5인이 먼저 갇혀 있던 지하감옥에 가둬놓은 후 CCTV에 OK 사인을 보낸다. 라이브 방송 준비 중일 때는 금라희가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3.1.8. 8회

가곡지구에 위치한 지하실 안에서 금라희의 주도하에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중에 작은 폭발이 일어나자 한모네에게 "금라희 죽이고 싶다고 했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에요."라는 대사로 가스라이팅을 날리고 권총을 건네주었다. 결국, 한모네는 금라희의 오른쪽 의족에 총을 쏘고 나가고, 금라희는 부상입은 상태에서 혼절한 민도혁을 가까스로 밖으로 빼돌려 강기탁에게 보내고 자신은 폭탄의 폭발에 휘말려 죽게 된다.

결국, 금라희를 배신하고 그녀를 죽게 내버려둔다. 그렇지만 금라희가 계획한 계획을 통해 한모네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폭로 영상을 녹화해 송출만 안 하고 백업으로 남겨 두었다. 이 때문에 7인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오지만 이를 본 매튜 리가 금라희와 짜고 날 죽이려 하냐며 분노하지만 준석아 당장 네 얼굴 치워 네 얼굴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는 동시에 니들은 내가 문열어 주지 않았으면 다 죽었다며 일갈한 뒤, 매튜에게 민도혁이 아직도 살아있다[20]는 말과 더불어 조카 다쳤다는 소식에 서두른 거 보면 핏줄은 핏줄이라며 매튜를 비웃는다.

이내 영상을 갖고 있다며 비웃자 매튜 리가 서둘러 삭제하나 이미 백업조치를 해 두었기에 아무 상관도 없었고 6인에게 그들의 목숨 줄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말하고 특히 심준석을 지목하며 앞으로 난 너의 저승사자이자 구원자가 될 수 있다며 경고하자 원하는 게 뭐냐는 매튜의 말에 루카라며 나랑 공유하자며 말해서 매튜가 미쳤냐며 반발을 사나 금라희 건으로 인해 나머지 인원들의 지지로 따르게 만든다. 여기서 매튜는 7인에 대한 리더 역할마저 황찬성한테 내주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한모네 집에 찾아와 스토킹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한모네가 TV에서 본 가곡지구 문제를 언급하며 알고 있었냐며 묻지만 알았다며 금라희가 모네를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으나 간신히 다른 사람으로 바꿨다며 그게 민도혁이란 사실을 알린다. 이후 금라희가 방다미에게 저질렀던 만행이 담겨진 블랙박스, 주용주의 통화 기록 등을 전부 찾아내서 이를 보여주고 이거 찾는데 고생했다며 한모네에게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는데 이를 듣던 한모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매튜와 함께 금라희의 만행 건으로 인해 공동 기자회견에 나온다.

금라희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의 내용에 따르면 한모네 엄마인 윤지숙을 황찬성이 데리고 있었다. 금라희가 용인 저수지에서 윤지숙을 빼돌려 김소연에게 그녀의 보호를 요청했으나 미행이라도 한 건지 몰래 움직였음에도 집까지 찾아왔고 그대로 윤지숙을 데리고 갔다. 한모네는 이 사실을 민도혁을 통해 알게 된다.

3.1.9. 9회

매튜 리를 찾아와 루카 공유가 지체되는 것에 항의하고, 접속코드를 받는다. 그 와중에도 "비밀 톡 해킹은 대단한데 심준석 네가 아니라 이휘소가 한 거지, 진짜 천재는 이휘소잖아."라며 은근히 매튜의 속을 긁어준다. 이때 매튜가 황찬성의 루카 접속을 승인하되 자기 허락 없이는 절대불가라고 하자 고함을 치며 멱살을 잡고 "그건 넘기는 게 아니잖아, 뒤질래?"라며 따진다. 하지만 매튜가 지금 자기가 뒤지면 루카 접속은 절대 못 할 거라고 협박하고는, 공동의 적이 살아있는 이상 편히 지낼 수는 없지 않냐며 공생과 연합을 제안한다. 이에 그 적이 민도혁을 말하는 거면, 자기가 그를 죽여주는 조건으로 티키타카 세이브를 합치자는 제안을 한다. 돌아가던 중 빡친 강기탁에게 쫓겼는데, 집에 도착한 후 정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다가 쎄한 느낌을 받았는지 돌아보지만 아무도 없었다. 이에 불안해하며 문단속하고 들어간다. 진짜 죽을 뻔 했다

이후 동거 중인 한모네가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선 후, 윤지숙을 감금해 놓은 비밀의 방으로 간다. 황찬성을 본 윤지숙이 벌벌 떨며 시선을 피하자 나 나쁜 사람 아니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마시라고 한다. 직후 나오는 회상에서는[21] 윤지숙을 자기 집에 모셔와서 모네 씨 어머니면 제 어머니이기도 하다며 뜨끈한 식사를 대접했는데, 윤지숙이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고 통화 1통만 할 수 있냐고 묻자 모네라면 아직 안 되고 때가 되면 만나게 해 드리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윤지숙이 구화로 '민도혁'을 언급하는 것을 잘 알아보지 못해[22] 종이에 적어달라고 하고, 적은 내용이 '민도혁, 그 분한테 연락 좀 해주세요'인 것을 보고 왜인지 묻는다. 그 이유가 '자기 걱정 말고 한모네, 노한나를 잘 부탁한다고 전해달라는 것'임을 보자 그건 제가 민도혁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못 들어드리겠다고 말하며 그만하고 식사나 하라고 한다. 이에 윤지숙이 민도혁은 한나도 구하고 모네와도 만나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반박하자 갑자기 자기 쪽 상을 엎으며 일어나더니 대뜸 머리채를 붙잡고 그 새끼 얘기는 그만하라고 화를 냈고, 그대로 독방에 가둔 것.

그 후 6회 시점, 저녁식사중 한모네를 구타하고 협박하던 중 민도혁에게 역관광 당한 직후 윤지숙을 찾아간다. 유리문 너머로 한모네를 폭행하고 끌고가는 모습을 본 윤지숙이 분노하며 네가 뭔데 모네를 때리냐 화를 내고 차라리 자신을 때리라는 윤지숙에게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윤지숙을 마구 폭행한다.[23] 그리고 윤지숙에게 한모네에게 선물할 도시락을 만들게 한다.

매튜 리가 이에 시큰둥하자 강제로 티키타카와 합병을 진행해버리고, 한모네에게 윤지숙의 요리를 갖다주고 윤지숙이 보는 앞에서 한모네를 껴안는 등 모녀를 농락한다. 그리고 양진모와 손을 잡아 양진모를 서울시장에 당선시키고[24][25], 그 대가로 한모네의 친딸인 노한나를 데려가겠다고 알리며 이는 본의 아니게 양진모와 고명지를 갈라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한모네와의 결혼식을 치르는데, 시즌1 때 한모네가 자기 어머니 자랑을 할 때 들었던 특징들을 참고해서 윤지숙의 4개 국어 축사까지 기획했던 모양이다. 축사가 끝난 직후 이걸로 당신의 삶은 거짓 없이 완벽해졌다, 당신이 낳은 딸에, 교양 있고 능력 있는 어머니까지 있게 되었다고 말해 주고, 박수를 친다.

3.1.10. 10회

결혼식 직후 아무도 없는 곳으로 한모네를 데려가고, 윤지숙에게 약을 좀 썼다고 고백한다. 참다 못한 한모네가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자신은 '팩트'를 원하고, 항상 거짓말을 하는 여자들을 믿지 않는다고 답한다. 자신의 돈과 권력만을 탐할 뿐 진심은 조금도 없다고.[26] 한모네를 믿지만 안전장치는 필요하고 말하는 그에게 당장 윤지숙을 데려오라고 악을 쓰는 한모네에게 간단하게 멱살을 잡은 것을 뿌리쳐 낸다.[27] 그리고 민도혁과 어울려서 말이 험해졌다며 윤지숙이 죽길 원한다면 당장 그렇게 해주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꼬리를 내린 한모네가 민도혁과 만나지 않겠다고 빌고 이에 황찬성은 한모네의 입을 빌려 민도혁의 추격을 중지시키게 한다.[28]

그렇게 신혼여행 대신 호텔에서 본인 입장에서만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 고명지 노한나를 먼저 데려간 까닭에[29], 현집사가 노한나가 없다는 보고에 분노해서 찾아오라고 하고, 고명지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소용없었다.

결혼 후 한모네에게 현집사를 통해 감시시키고 혼인십계명을 만들어 그녀의 행동을 제한하려 한다.[30][31] 한모네는 당연히 빡쳤지만 윤지숙의 구출을 위해 당장은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로 한다.

민도혁, 차주란, 남철우가 한모네를 구출할 겸 황찬성의 혼을 빼놓기 위해 황찬성이 양진모의 스폰서라는 사실을 소문을 빙자해 퍼뜨린다. 아침 식사를 하던 중[32] 남 비서로부터 이 소식을 듣게 되고[33]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이때 한모네도 민도혁 진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본인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출근하자마자 증거 사진이 있는데도 발뺌하는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못 이기고 당분간 기자들이 못 쫓아올 만한 은신처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다.[34] 그리고 한모네가 주변인들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척 연기하면서[35]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와 수중에서 한모네를 놓쳤고 일단 부하 직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해 뒀다는 것을 비서로부터 전화로 전해듣는다. 이에 자신은 1달 동안이나 집에 못 들어갔는데 그게 뭔 개소리냐고 화를 낸다. 그때 다른 부하가 급하게 TV를 틀자 폭력 행위가 없었다면 황찬성이 직접 나와 해명하라는 민도혁의 연설이 나왔다.[36]

3시간 안에 윤지숙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37] 분노를 못 이기고 책상을 내리치고 있었고, 한모네에게도 연락해 보나 씹히자 한모네가 민도혁과 작당했다고 생각해 분했는지 윤지숙을 잠깐만 언론에 공개하고 전용기를 띄워 해외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부하들로 하여금 윤지숙을 끌고 와서 자기 차에 태우고 이동하다가, 미행하면서 그 광경을 다 목격하고 피꺼솟한 한경수가 단독으로 추격해서 앞길을 가로막자 차에서 내려 뛰어오자 비서를 시켜 그를 두들겨 패 막는다. 그러나 그 사이 윤지숙이 도망치자 비서와 함께 한경수를 밟아서 떨쳐내고 윤지숙을 추격한다. 잠시 추격전을 벌이고 숨어있던 윤지숙을 찾아내 비서가 끌어내지만 이때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꺼내들자 라이터를 본 윤지숙이 분신자살을 목적으로 라이터를 빼앗아 방화를 저지른다. 불길이 급속히 번져 윤지숙을 잡을 수 없게 되어 결국 자리를 피한다.[38] 이후 10회 중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윤지숙, 한모네의 신변을 민도혁이 전부 확보하고 날을 넘겼는데 11회에서도 멀쩡히 활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어서, 여론을 어떻게 수습한 모양이다.

3.1.11. 11회

매튜가 조사받는 와중 자신은 조사받지 않고 있는 상황을 기사로 저격당해 평판이 추락하는 것을 집에서 보고 샷건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매튜 리로부터 연락을 받았는지 정 형사를 매수해서 오상식 형사를 방해하고 강남역 전광판에 백익호의 자작극을 실시간 중계해 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방식으로 그를 도와주었음이 승합차에 있을 때 밝혀졌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건 루카와 민도혁[39]이라고 말하며 그 새끼는 꼭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이를 간다.

이후 매튜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서 기자들이 누군가의 연락을 받은 것처럼 움직이는 것이 수상한데 혹시 양진모 쪽에서 그러는 게 아닌지 물어본다.

3.1.12. 12회

매튜의 집에 와 있다가 루카를 이용해 매튜가 디도스 공격을 가하여 진실을 밝히는 기자회견 업로드를 막아버리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되자 얼빠진 표정으로 '이게 가능하다고?'라고 중얼거리며 루카의 능력에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변장 후 성찬그룹의 데이터 센터에 침입해 전원을 다 박살내 버리고는 민도혁, 양진모가 전기실로 간 사이 심미영을 기절시키고 영상 업로드도 취소시키고 영상이 담긴 SD 카드도 가져가 버린다.

계획 성공 이후 매튜의 집에서 건배를 하며, 너와 한편인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고, 루카 시스템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매튜가 루카를 잘 써먹으려면 가곡지구를 손에 넣어야 한다고 말하자 대체 거기에 왜 집착하는지 묻는다. 답변을 들은 후 계획 성공하면 신이 될 자신에게 충성할 기회를 가져보지 않겠냐고 거만하게 구는 매튜에게 일단은 허리를 굽히며 받들어 모시겠다고 비위를 맞춰 준다. 그리고 동맹이 된 기념으로 민도혁과 한모네의 불륜설 유포를 약속받는다.

그 후 모든 걸 잃기 전에 항복하라고 한모네에게 말하고 있다. 이후 매튜의 집에서 성찬그룹 브리핑을 같이 보다가 놀란 듯 일어나며, 민도혁의 연설에 발작버튼 눌린 매튜가 발악하는 것을 뒤에서 말없이 지켜본다. 그리고 민도혁의 유전자 검사 공개에 대응해 매튜와 함께 여론 공격을 한다.

한모네가 자신에게 다시 오면서 민도혁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보이며, 위약금 소송도 다 취소될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모네에게 원하는 건 딱 하나, 민도혁과 엮이지 않는 거라고 말한다.

3.1.13. 13회

매튜 리의 부탁으로 이휘소 검증을 하는 동안 루카의 상태를 보고 있었는데[40][41], 한모네가 자신을 향한 찌라시를 내리게 할 수 있냐고 전화로 부탁하자 그쪽에 정신팔려 민도혁 쪽에서 반격한 걸 눈치채지 못했다. 매튜가 이휘소의 동료들의 신상을 파악해서 보내달라고 전화하자 민도혁이 뭔가 꾸미고 있다고 말하며, 에스큐리 출시 건을 언급하며 이제 비밀톡 협박이 봉인될 수도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민도혁이 데려온 이휘소의 동료들이 맥사 27기 부원들이며 이름도 전달한다. 하지만 이는 민도혁이 심어놓은 가짜 정보였다.

돌아온 뒤 매튜의 꼴이 아주 우습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한모네가 매튜가 또 폭주할까봐 겁난다고 말하자 이제 심준석은 내 적이라고 선언한다.

3.1.14. 14회

매튜 리가 연, 이른바 '피보다 진한 돈으로 연결된' 1조 패밀리 모임에 초대받는다. 황찬성은 총리에 의해 자신들을 도울 것을 권유받고 그 제안을 수락한다.

집으로 돌아온 황찬성은 자신이 루카에 심어놓은 백도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루카에 접속해 1조 패밀리와 같이 있던 본인의 모습을 지워버리며 매튜가 자신의 배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을 비웃는다.[42] 한모네 민도혁 밖엔 루카를 해킹할 수 있는 이가 없다는 것을 알고 민도혁이 해킹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외식을 빌미로 황찬성을 꾀어 외출한다.

황찬성은 모네가 민도혁과 손을 잡았을 것을 의심하고 집에 돌아와 CCTV를 보고 강기탁과 민도혁의 침입을 눈치채어 한모네에게 정말 미치광이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하며 ' 당신은 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한모네를 윤지숙이 있던 독방에 가둔다.

그는 전화를 연결하여 윤지숙을 죽이려 하지만, 이를 보다 못한 한모네가 옆에 있던 식칼을 꺼내 황찬성의 가슴을 찌른다. 칼에 찔린 황찬성은, 강기탁이 방다미의 친아버지라 자신의 손에 죽지 않아도 기탁의 손에 죽는다며, 모네와 함께 공멸할 각오로 가슴에 칼이 찔렸는데도 모네의 목을 졸라죽이기 직전, 얼마 지나지 않아 싸움에 난입한 강기탁에게 끌려다니며 수차례 구타당하다가 결국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강기탁의 손에 목이 꺾여 즉사한다. 드디어 이 드라마에서 탈출을 햇숴요. 표면적인 이유로는 한모네와 그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지만 금라희의 복수와 루카의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너무 위협적이게 된 지라 이래저래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이후 16회에서 모네가 한나 엄마이니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장면으로 보아 한모네의 구출 또한 중요한 이유였던 수도 있다.

이리하여 황찬성은 이휘소, 방다미를 포함한 피해자를 제외한 등장인물 중, 금라희 양진모의 뒤를 이어 3번째 사망자가 되었다.[43]

3.1.15. 15회

사망하면서 시신을 처리하려는 한모네, 강기탁에 의해 자기가 한모네의 엄마를 가둔 곳에 갇히며 고인능욕으로 인과응보를 치렀다. 그러나 한모네가 황찬성인 척 하는 것이 평소 황찬성과 다르다고 눈치챈 매튜 리에 의해 시신이 발견되고 대포폰으로 장난치면서 신고하며 시신이 나라에 인계되었다.

또한, 본인의 죽음으로 민도혁 일행이 큰 위기에 쳐하고 매튜 리 가곡지구 개발에 큰 도움을 줬으니 그토록 매튜의 통수칠려고 이를 갈았다가 자신은 죽음으로 최악을 맞이하고 매튜 좋은 일만 시켜주었다.

마지막에 1조 패밀리가 폭로될 때 영상에서의 본인 모습을 삭제한 걸로 알았으나 그대로 나와 마지막까지 제대로 능욕을 당한 것은 덤(...)[44]

3.1.16. 16회

15회를 마지막으로 등장없이 매튜 리의 몰락과 함께 세이브가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세이브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으로 그의 서사는 끝이 난다.

4. 주요 대사

우리 세이브 모델이 되는건 어때요? 이번 세이브 모델에서 적합성 설문조사를 했는데...

- 시즌 2 3회, 한모네에게 브랜드 모델을 권하는 장면 中
성찬그룹의 핏줄은 등장부터 남다르네.

- 시즌 2 3회,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신분회복하는 장면 中
내게 중요한 건 팩트입니다.

- 시즌 2 4회, 한모네에게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 장면 中
아주 멋진 아이디어야, 민도혁. 우리도 민도혁한테 힘을 실어주자고. 추락한 영웅 매튜 리, 새로운 영웅 민도혁.

- 시즌 2 4회, 민도혁이 노한나를 구출하고 돌아오는 것을 언론에게 드러내는 장면 中[45]
앞으로 우리 사이에 규칙이 있었으면 해요. 거짓말하지 않기. 그리고... 민도혁 만나지 않기. 민도혁은 매우 위험한 인물이에요. 그럼 다시 질문하죠, 아까 누구랑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질문할게요. 민도혁... 왜 만났어요?

- 시즌 2 6회, 밤에 자신의 저택에 온 한모네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그녀를 추궁하는 장면 中
내가 메두사다, 왜? 미친 연쇄살인마 심준석이 국민 영웅 이휘소로 추앙받는게 같잖아서, 그래서 내가 나서기로 한거야. 왜... 뭐가 잘못됐냐? 심준석.

- 시즌 2 7회, 세이브 본사로 난입해 메두사의 정체를 묻는 매튜 리를 도발하는 장면 中
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새끼잖아, 이 뱀 혓바닥 같은 새끼야.

- 시즌 2 7회, 자신과 협력을 제안하는 매튜 리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 中
손님 나가신다. 곱게 나가지 않으면 줘패서라도 끌고 가. 아... 관종이니까 카메라가 있으면 더 좋을려나?

- 시즌 2 7회, 자신의 비서에게 매튜 리를 세이브 본사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명령을 내리는 장면 中
금라희 죽이고 싶다고 했죠? 오늘이 바로 그날이에요.

- 시즌 2 8회, 가곡지구에서 한모네에게 금라희를 죽이라고 가스라이팅을 넣는 장면 中
준석아, 네 면상 좀 치워줄래? 난 아직도 네 얼굴이... 참 적응이 안 돼서 말이야. 너희들이 누구 덕에 살았는데!! 내가 출구를 오픈 안 했음 니들 거기서 다 뒈졌어, 알아? 아, 재밌는거 알려 드릴까요? 민도혁... 안 죽었어요. 살아있다고.

- 시즌 2 8회, 매튜 리를 포함한 다른 6인들에게 일갈하는 장면 中
축하해요. 양 시장님.

( 양진모 : 다 황 대표 덕분이에요. 시간대별로 올라온 기사들이 기가 막혔어요.)

그럼 이제 내가 원하는걸 말할 차례네요?

( 양진모 : 얼마든지요. 내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선 뭐든 할게요.)

한나, 내가 데려갈게요.

( 양진모 : 뭐라고요?)

저 곧 모네 씨랑 결혼합니다. 그럼 한나는 우리랑 살아야죠. 아이가 엄마 밑에서 크는건... 당연하잖아요.

( 양진모 : 안 돼, 한나는 물건이 아니야.)

한가지만 얘기하죠. 내가 양진모 씨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 수 있었듯이 서울 시장에서 끌어내는 것도 아주 쉽다는 거. 선물은 내가 원할때 가져갈게요.

- 시즌 2 9회, 서울시장에 당선된 양진모에게 노한나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장면 中
이걸로 당신의 인생은 거짓 없이 완벽해졌어요. 당신이 낳은 딸에... 교양 있고 능력 있는 어머니까지.

- 시즌 2 9회, 한모네와 결혼하는 자리에서 그녀에게 자신이 준비한 윤지숙의 축사를 보여주는 장면 中
팩트요. 내가 원하는건 팩트예요. 난 여자들을 믿지 않아요. 여자들은 항상 거짓말을 하거든요. 내 돈과 권력을 탐할뿐, 진심은 눈꼽만큼도 없죠. 물론 모네 씨는 다르겠지만 나도 안전 장치 하나쯤은 필요하지 않겠어요?

- 시즌 2 10회, 한모네와의 결혼식이 끝나고 그녀에게 자신이 윤지숙에게 약물을 주사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 中
민도혁 같은 깡패 새끼랑 어울리더니, 그 입이 너무 더러워진거 아니에요? 엄마가 죽길 바래? 원한다면 당장 죽여줄게.

( 한모네 : 안 돼... 내가 잘못했어요. 아, 잠깐 미쳤었나봐요. 당신 원하는 거 다 할게요. 시키는대로 다 할게요. 우리 엄마는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네? 제발... 제발...)

어머님이 너무 괴로우셨어요. 모네 씨 민도혁, 그 개 같은 새끼를 만나는 바람에 모네 씨가 당할 고통을 대신 당하셨거든요.

( 한모네 : 민도혁, 절대 안 만날게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네?)

이러지 말아요. 모네 씨 잘못은 없어요. 이게 다... 민도혁, 그 새끼 때문이라니까? 울지 말아요... 그럼 어떻게... 민도혁부터 정리해야겠죠. 그 새끼한테 전화해요. 당장 미행을 멈추라고.

- 시즌 2 10회, 한모네에게 민도혁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협박을 하는 장면 中
등신 같은 새끼, 민도혁 죽이는데 미쳐서 내가 백도어 프로그램 깔아놓은 줄도 모르고 말이야. 이렇게 되면 일이 너무 쉬워지는데?

- 시즌 2 14회, 루카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매튜 리를 비웃는 장면 中
괴물? 내가?! 이렇게 혼자는 못 죽지. 죽어도 당신이랑 같이 죽을거야. 우린 영원히 함께일거니까. 어차피 넌 내가 없으면 강기탁 손에 죽게 되어있어. 몰랐지? 그 새끼가 방다미 친아빠거든. 그 새끼 손에 죽을바에 그냥... 그냥 나랑 같이 죽자.

- 시즌 2 14회, 한모네의 식칼에 가슴을 찔리고 광기를 드러내는 장면 中

- 시즌 2 14회, 강기탁에게 죽기 직전 한모네에게 유언을 남기는 장면 中

5. 평가

너도 나만큼 미친 개또라이 새끼잖아.

등장 초기에는 주인공 파티를 도와줄 새로운 전력 혹은 제3세력의 인물로 비춰졌으나[46] 한모네와 엮이기 시작하면서 어딘가 미심쩍은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이 드라마의 여타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만만찮은 인간 말종이자 사실상 7인의 악마의 번외격 악인이었다.[47][48]

팩트를 기반으로 약점을 쥐고 흔들며 악을 지배하는 지략가로, 오히려 조커 흉내나 내고 실상은 남의 손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매튜 리의 정체보다 뒷세계의 왕의 자리에 어울린다. 그런 만큼 오히려 광기도 더 무섭다. 거짓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진실을 기반으로 약점을 쥐고 상대를 굴복시키며 협상 시에도 그렇고 진실 은폐도 팩트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그 천하의 매튜 리도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그의 말에 틀린 건 없으니까. 요약하자면 매튜나 황찬성이나 상대의 약점을 가지고 적을 벗겨먹는 점은 같지만 매튜는 그 과정에서 여론을 통한 거짓으로 입지를 쌓는 기만의 악, 황찬성은 진실만으로 적의 허점을 건드리며 위선자들을 자기 말에 복종하게 유도하는 논리적인 악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그는 매튜와는 달리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사람의 행동을 유도해서 궁지로 몰아서 파멸시키는 능력이 정말 용의주도하다.

공식 프로필에도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지만 모든 걸 버리고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존하는 모든 포털을 제치고 세이브를 점유율 1위로 만들었다.라고 나오는데, 후계자 자리 등 모든 걸 버린 점과 진실에 집착한다는 점을 종합해볼 때 이미 팩트만으로 세상의 모든 걸 쥐고 흔들 준비가 끝나 있었다는 이야기다.[49]

이 같은 모습에 팩트를 중요시하는 황찬성이 진실을 말하는 선역일 것이라 믿었던 이들은 오히려 진실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악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진실을 기반으로 하는 악이 진짜 무서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보여주고 싶은 진실만 보여주면 거짓은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황찬성도 K인 것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황찬성이 이런 인물일 수도 있는 것은 언론사이면서도 포털사업 기업가라는 점이다. 3대 신문사의 후계자 자리를 버리고 자수성가해서 이 정도 능력을 보이는 사람은 인간 불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팩트를 중시하는 모습은 본인에게도 적용하는데 정작 장모인 윤지숙이 민도혁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하자 하겠다고 거짓말하고 안 하거나 민도혁에게 그냥 전화 한 번 정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못 해드리겠다고 하고 자신의 분노만 키웠다.

다만 그렇다고 아예 거짓말을 안 하는 건 아니다. 본성을 완전히 드러내기 이전에도 민도혁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고 시장 당선을 돕기 위해 양진모의 과거 진실을 교묘하게 덮어버리고[50] 청각장애를 가진 윤지숙을 가짜로 대중들에게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가 유창한 교양 있고 능력 있는 사람처럼 위장하기도 했다. 물론 매튜와는 다르게 타인에 대한 정보는 거짓을 교묘하게 섞고, 자신과 관련된 것은 진실로 압박한다는 점에서 약간은 다르긴 하다. 그 거짓이라는 것 마저도 어느정도 논리적이다.[51]

거기에 이쪽은 매튜 리와는 달리 한모네를 손에 넣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목적이 밝혀지지도 않았다.[52] 매튜가 악역으로서의 포스는 황찬성보다 떨어져도 적어도 나라 전체를 조종할 수 있는 권력을 손에 넣는다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된다.[53]

한모네와 관계에서 점점 실수가 보인다. 한모네가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54] 간과하고 한모네를 위한답시고 하는 짓이 한모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고 사실상 배신이나 다름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55][56]

결국 황찬성은 루카를 손에 넣는다는 목표는 백도어 프로그램에 의해 얻기는 했으나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민도혁에게 넘어가서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어버렸고, 민도혁과 매튜 리를 제거하지 못한 채 자신이 가장 원했던 한모네 강기탁 손에 최후를 맞이함으로서 중간 보스로 퇴장했다.

한모네와 그 주변 사람들[57]을 지독하게 괴롭힌 끝에 분노한 한모네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결국 한모네는 경찰에 자수해 황찬성 살해와 방다미 사건의 진실을 모두 자백하고 법의 심판을 받고 부와 명예를 잃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황찬성은 한모네를 몰락시키는 캐릭터였던 셈.[58][59]

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1] 시즌 1의 메인 빌런은 자신이 메두사로 알고 있었던 금라희였다. [2] 한모네에 대한 마음이 정상적인 사랑이었으면 한모네 본인, 그녀에게 소중한 가족인 윤지숙에게 최대한 정성을 다하는 게 정상인데, 민도혁과 만났거나 그를 좋게 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두 사람을 학대했다. [3] 정작, 한모네가 자신이 거짓으로 성공하며 진심으로 하소연 하고나서 안아주면서 나를 얼마든지 이용하라 말한 것을 생각하면 황찬성은 모순 그 자체이다. [4] 실제로는 금라희가 빼돌려서 살았지만 대외적으로는 사망으로 처리된 상황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황찬성이 진실을 파악하고 윤지숙을 모셔갔다. 그러나, 민도혁 관련 문제로 대뜸 학대로 바뀌었다. [5] 정확히는, 기본적인 루카 제어권을 강탈해 와야 할 대상. 매튜 리가 그 권한을 내주지 않고 뒤지게 되면 황찬성도 민도혁 없이는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래서 민도혁, 강기탁에게 넘어간 이휘소의 유품을 노렸던 건데 그건 아직 못 뺏었다. [6] 이후의 언급들을 보아 구강재가 지금의 민도혁 자기 아들을 바꿔치기한 것을 말하는 것 같다. [7] 더 정확히는, 매튜 리의 기습 발악 때문에 그의 승인 하에서만 접속이 허용된 상태라 민도혁 제거 이전에는 대등한 공동 소유가 아닌 상황이다. [8] 실제로도 티키타카보다 영향력도 높다면서 매튜 리도 인정하고 빼앗고 싶어한다. [9] 노한나 구출에 대한 민도혁의 의도를 간파한 듯하다. [10] 이 당시 차림새나 말투 등이 지금과 달리 한량에 백수 그 자체인데 정황상 포털 사이트 세이브를 차리기 전에는 집안 빽만 믿고 장시간 한량으로 지내오다가 이를 보고 달라지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11] 때문에 자기가 사랑하는 한모네를 우선함과 동시에 심준석으로부터 그녀를 뺏으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12] 이는 한모네의 자작극이다. [13] 제안을 거절당하자 앞에 놓인 기물에다가 괜히 분풀이로 발길질을 하는데 이걸 한모네가 목격했다. [14] 썩소를 지으며 민도혁은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말하는데, 바꿔 말하면 가끔 고구마 행적이 나오긴 해도 기본적인 능력 때문에 적으로 만나면 처리하기 엄청 까다로운 인물이라는 뜻으로도 통한다. 물론 그와 별개로 시청자들은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렇다쳐도 속 보이는 말을 한모네에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걸 보고 속 터지는 중이다. [15] 아랫입술이 조금 까진 건 덤. [16] 정확히는 "한모네도 얹어서"라고 했는데 이는 모네의 생존+그녀는 내가 갖겠다라는 의미일 것이다. 금라희도 매튜하고 오래 있었으니 황찬성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을 가능성이 높고, 모네를 가진 김에 너 맘대로 갖고 놀라는 생각에 OK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17] 이를 보아 중간에 황찬성이 모종의 이유로, 한모네를 데스노트에 포함시켰다가 민도혁과 한모네가 건넨 sos 비상벨 때문에 다시 마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18] 사실 민도혁이 한모네에게 위험할 때 쓰라며 준 도구였는데 한모네가 이를 황찬성에게 준 것. [19] 그런데 이 장면을 금라희가 몰래 녹화해 강기탁을 불러냈다. [20] 심미영 민도혁의 생존 사실을 비밀로 하려고 했으나, 황찬성이 한발 빨랐던 것 같다. 실제로도 황찬성은 심미영 측에서 민도혁을 빼돌린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21] 윤지숙을 금라희에게서 탈취한 직후로 추정된다. [22] 입 모양만 보면 '이오여' 정도로만 보이는데, 3회를 봤다면 유추하기 쉽다. [23] 폭행 장면은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곧바로 회상이 종료되고 화면은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현재 시점의 윤지숙을 비춘다. [24] 물론 겉으로는 중립을 지킨다고 밝혔지만(...), 진작에 양진모와 고명지를 식사 자리에 초대해 선거 운동을 돕겠다고 했다. 그의 도움은 요즘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노린, 디지털 물량 공세로 빠른 시간 안에 잠재의식 효과를 일으켜서 돕는 방식. [25] 투표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여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계약 결혼과 위탁 아동에 대한 기사를 올리라고 하고, 그 외에도 술집 종업원 피살 사건에 대한 기사, 중졸로 성공한 사람들의 기획 기사를 올리라고 지시한다. [26] 이를 보아 이전에 꽃뱀에게 당한 적이 있던게 아닐까 추측되지만 진상은 불명. 사족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한모네가 거짓과 타락의 죄인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27] 이 과정에서 모네의 오른 손에 약간의 쓸린 상처가 생긴다. [28] 물론 민도혁은 갑자기 달라진 한모네의 태도에 황찬성이 곁에 있다는 걸 눈치 채서 장단에 맞춰 황찬성을 속인다. [29] 매튜 리가 양진모의 복수를 도와주는 대가로 노한나를 자신에게 넘기라고 요구한 것. [30] 이때 현집사가 혼인십계명을 한모네에게 주는데 화면에 잡힌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민도혁과 연락을 금지한다.(하지만 얼마못가 탈출하 민도혁과 다시 만난 상황이다.)
2. 거짓말을 금지한다.
3. 촬영 외 외출을 금지한다.
4. 기자와 인터뷰를 금지한다.
5. 부부관계 거부를 금지한다.(노한나가 탈출하면서 본인이 깼다.)
6. 어머니에 대한 질문을 금지한다.
7. 매일 식사는 직접 준비한다.(하루 만에 사문화되었다.)
8. 모든 스케줄은 현집사와 공유한다.
9. 부부동반 모임은 반드시 참석한다.
10. 남편 말에 절대 복종한다.
[31] 전작 이 분의 오마주다. 공교롭게도 지인을 인질로 잡아 강제로 결혼한 점과 작품 외적으로 시즌 2 10회에서 나온 내용이라는 점까지 똑같다. 그나마 천서진의 재산과 권력이 목적이라 일부러 실현이 거의 불가능한 규율을 내건 주단태와는 달리 황찬성은 한모네를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상대적으로 지키기 쉬운 편이다. 물론 어느 쪽이든 정상적인 건 아니지만. [32] 십계명 중 제7조인 '매일 식사는 직접 준비한다'에 따라 한모네가 직접 아침식사를 준비했는데, 별로 맛이 없었는지 앞으로는 밥 안 차려도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실제로 한모네를 구속하는 조항은 혼인구계명이 되었다. [33] 파악된 출처는 민도혁의 의도대로 티키타카톡. 민도혁은 황찬성과 매튜 리가 서로 내분을 겪게 하기 위함이었지만 정작 매튜는 민도혁의 소행임을 알아채고 자신의 계획이 그것과 잘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었는지 오히려 싱글벙글한 표정이었다. [34] 민도혁이 확보한 증거 사진이 기자의 휴대전화에 찍혀있는 걸 보면 사진을 전달받은 차주란과 남철우가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본인이 원하고 강조해온 팩트에 본인이 곤경에 처해버린 것이다. [35] 민도혁 진영 역시 이를 이용해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임을 널리 알렸다. 사실 과장시키기는 했지만 물리적인 폭력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장모를 납치하고 아내에게 협박과 가스라이팅 시전에 합의도 없이 결혼십계명을 만들어 자유를 제한하려 한 것은 사실이니 가정폭력범이 맞긴 하다. [36]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매튜 리는 황찬성 때문에 티키타카까지 말아먹고 있다며 분개한다. 실제로 합병된 티키타카, 세이브 주식이 같이 하락했기 때문. [37] 윤지숙을 해외로 보내는 것조차 민도혁이 그녀에게는 출국 기록이 없다고 밝히면서 불가능해졌다. [38] 사족으로 윤지숙은 뒤에 따라온 민도혁에게 구출되었다. [39] 현재 민도혁은 이휘소의 USB를 소유한 채로 윤지숙, 한모네, 노한나의 신변을 확보한 데다 방칠성 유산의 1/4이라는 적지 않은 현금을 직접 소유했고, 이에 더해 성찬그룹 개발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황찬성 입장에서는 민도혁이 딱 자신이 탐내고 있는 이들이나 물건들을 다 갖고 있는 상황이다. [40] 절대 루카에서 한눈팔면 안 된다는 당부를 받는다. 매튜가 말하길 외부 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경고가 뜨게 설계해 뒀다고. [41] 본인은 눈치 못 챘지만, 외출하기 직전 한모네가 몰래 황찬성의 옷에 도청기를 부착하였다. 즉 매튜의 이 말이 고스란히 단죄자들의 귀에 들어가게 된 것. [42] 하지만 이리 되면 일이 너무 쉬워지는데?라고 말하는데, 이 화의 마지막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이 본인의 사망 플래그였을 수도 있다. [43] 그러나, 시즌 2 15회에서 양진모의 생존이 확정되며 2번째 사망자다. [44]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에 백도어가 있었고 이를 무력화시키는 프로그램을 민도혁 남철우, 차주란이 깔아두었는데 이게 어느 정도 먹혀든 듯 보인다. [45] 민도혁의 목적이 노한나 보호에 있음을 알고 아이디어를 칭찬하는 동시에 그의 뜻에 동조하며 하는 말이다. 아마 민도혁의 의도를 어느정도 간파한 듯하다. [46] 단, 주인공 파티와 매튜 리와 추구하는 바가 달라 제3세력의 인물은 맞기는 하다. [47] 단, 현재 제작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황찬성을 새로운 7인이라 언급하지 않았으며 황찬성을 상징하는 죄악도 존재하지 않는다. [48] 또한, 방다미 이휘소, 박난영, 윤지숙을 제외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선역이 아니라 황찬성이 악역이라는게 밝혀져도 전혀 감흥이 없다는 시청자들도 대다수다. [49] 현실에서의 대형 신문사는 아무리 크게 쳐 줘야 준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황찬성이 그 기업의 후계자 자리를 내던지고 대기업 대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가 자수성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0] 다만 이는 거짓말이 아닌 잠재의식 효과를 이용해 양진모의 진실을 축소시킨 것에 가깝다. [51] 민도혁과 한모네 불륜또한 한모네가 민도혁과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 이를 이용한 것이다. [52] 루카를 노리기는 했지만 루카의 성능이 효율적이라 노리는 건지 아니면 매튜처럼 무언가 목표가 있는 건지는 불명. [53] 다만, 팩트를 추구하는 본인 성향상 정치권력이 목표가 아닐 뿐이지 언론과 진실로 나라를 조종하려는 성향은 있는지라 정치권력 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무서운 힘이다. [54] 성찬그룹에서 죄의 폭로영상이 담긴 데이터를 훔첬다. 거기에 이미 한모네 어머니 일도 알고 있으니 한모네가 후회하고 있다는건 예상하고도 남았다. [55] 오히려 한모네를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삼키는 한이 있어도 민도혁을 돕거나 한모네가 지키려고 하는 윤지숙, 노한나를 보호했어야 했으며 차라리 한모네에게 루카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실을 알렸다면 최종적으로 루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목적은 이루지 못하겠지만 목숨을 잃진 않었을 것이다. [56] 사실 민도혁을 적으로 돌린 것 또한 엄청난 실수다. 여러모로 매튜보다 아군으로 둘 시 이용가치면에서도 훨씬 유용한 인물을 한모네에 대한 집착과 질투에 눈이 멀어 적으로 돌려 향후 자신에게 칼이 되어 돌아오게 만들어 버렸다. 또한 민도혁 특성상 백도어 설치를 알렸다면 황찬성은 껄끄럽기는 하겠으나 일시적으로라도 협력해줬을 가능성이 높은데 황찬성 본인은 이를 걷어차버렸다. [57] 민도혁, 윤지숙, 한경수. [58] 정확히는 황찬성과의 만남이 한모네에게는 과거의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였던 셈이다. 단, 황찬성은 본인은 한모네에게 광적인 집착을 하긴 했으나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한모네에게 접근한 것이다. [59] 정작 황찬성 살해 건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황찬성이 아예 윤지숙, 한경수를 죽이려 하고 한모네를 감금하려 시도하기도 했고, 작중에서 황찬성의 악행이 세간에 완전히 드러났는지는 안 나왔지만 세이브가 아예 서비스 종료를 해버린 걸 보면 꽤나 알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실질적으로는 황찬성을 계기로 방다미에게 저지른 짓까지 후회하게 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 [60]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치면 진분홍도 과거 자신의 친딸을 잃은 과거 때문에 하은별에게 집착을 하고 천서진으로부터 빼앗으려 했다. 그나마 진분홍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원래 온화한 인물로 돌아왔으며 천서진과 하은별 모녀를 화해시키려고 자신이 재봉술로 만든 물건을 천서진 이름으로 하은별에게 보내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천서진은 끝내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하고 하은별은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는 비극으로 끝났다. [61] 료스케가 카미키의 하수인 정도로 끝난 데다가 아이를 죽인 이유가 카미키가 집 주소와 출산 사실을 말해주며 그를 이용한 것 때문인 것과는 다르게, 황찬성은 K가 한모네와 불륜을 저지른 것 때문에 K도 싫어하고, 일단 K와 거의 동등한 위치에 해당한다. [62] 정확히는 【최애의 아이】의 팬들이 아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만든 역 돔공연 패러디물과 똑같은 엔딩을 맞이하였다. [63] 아마 방울이 사건 팩트 체크하면서 어쩌다가 알게된 걸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