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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클럽 경력/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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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022-23 시즌
파일:올림피아코스_22-23시즌_황의조.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올림피아코스 FC ( 수페르리가 엘라다)
등번호 18
기록
선발 2경기 교체 3경기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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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파일:Κύπελλο Ελλαδος logo.pn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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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7경기 교체 5경기
1도움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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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지롱댕 드 보르도
정보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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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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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의조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

2. FC 지롱댕 드 보르도

2.1. 리그 2

2.1.1. 1R vs 발랑시엔 FC

출전 시간 18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 로건 들로리에 쇼베와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6.4
'''
출처: FOTMOB

2.1.2. 3R vs 샤무아 니오르 FC

출전 시간 2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8' ( 딜란 바콰와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도움 0 공격 포인트 0
FOTMOB 평점
-
출처: FOTMOB

2.2. 이적 사가

리그 꼴찌 팀에서 황의조는 리그 11골로 팀의 성적에 비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으나, 후반부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던 점은 이적의 걸림돌이다. 또한 보르도가 재정난이 심해서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다음 시즌 승격을 위해서는 황의조를 비롯한 기존의 공격수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적료를 포기하고 보내주지 않을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다.[1][2]

6월 10일, 프랑스 매체 르퀴프를 통해 FC 낭트가 황의조를 노리고 있고, 800만 유로(약 107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떴다. #

6월 15일 보르도는 재정문제로 3부리그이자 준프로리그인 샹피오나 나시오날로 사실상 강등되면서 다른팀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낭트 이적설 이후 프랑스 리그앙의 스트라스부르, 트루아, 몽펠리에, 마르세유와 독일의 샬케, 마인츠가 황의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7일 축구 1티어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황의조는 몇주 안에 팀을 떠날 것이며, 낭트는 이미 오퍼를 했고, 마르세유는 1년 전부터 그를 원했으며 FC 샬케 04 또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 중이라고 밝혔다.

6월 18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이적설도 나왔지만 공신력은 낮다. 애초에 현재 웨스트햄은 안토니오의 백업 공격수를 찾는게 아니라 안토니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어린 주전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7월 17일, 황의조를 원하던 FC 낭트가 결국 영입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적 협상이 너무 오래 걸려,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영입을 포기했다고. # 그러나 8월부터 다시 낭트에서 영입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

7월 22일, 더 선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황의조의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하지만 공신력이 낮다. 애초에 공신력도 매우 낮으며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웨스트햄은 장기적으로 주전 공격수를 원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나이 어린 선수들을 찾고 있고, 이후 7월 27일에 잔루카 스카마카의 영입 오피셜이 떴다. 그 외에 아르만도 브로야, 유세프 엔네시리 등도 웨스트햄의 타겟이라 황의조 영입은 사실상 없을 듯하다.

7월 27일, 보르도 구단이 프랑스 국가 올림픽 위원회(CNOSF)의 심사를 통과하여 2부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 # 이에 따라 황의조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려던 타 구단들의 기다림이 허사가 되면서, 이적 사가가 대단히 꼬이게 되었다. 다만, 로페즈 구단주가 직접 주요 선수 매각 의사를 표명하면서 황의조가 이적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는 1년 전부터 그를 원했던 마르세유나 FC 낭트로 이적하는 것이 황의조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전 시즌에서 마르세유의 공격진이 부진해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고 모든 선수들의 꿈인 UEFA 챔피언스 리그를 경험해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낭트는 기존에 있던 공격진이 다 이적하며 새로이 영입할 공격진들과의 주전 경쟁을 비슷하게 시작할 수 있고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팀 자격으로 UEFA 유로파 리그도 출전하며 UEFA 주관 대회 경험도 쌓을수 있기 때문. 프랑스 생활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 들어 적응 기간도 비교적 짧을 것이기에 가장 괜찮은 선택지라는 분석이 많다.

8월 4일, 프랑스 매체인 레퀴프[3].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황희찬이 속해 있는 구단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보르도에 황의조 영입을 위해 3m 유로의 가격에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비록 이는 보르도가 요구하는 가격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울브스는 추후 가격에 대해 협의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한다.

8월 4일, 축구이적시장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황의조에 대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제안이 있었고, 브루누 라즈의 새로운 타킷 중 하나인 공격수를 위해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협상중이라고 알리며, 두 클럽간의 협상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

8월 4일, 프랑스 보르도 지역 매체인 ‘지롱댕4에버’는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은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최대 300만 유로(약 39억 원)를 제안했다. 해당 액수는 보르도 수뇌부에게 불충분한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8월 5일, 영국 울버햄튼 지역지 ‘몰리뉴 뉴스’는 “ 황의조는 프랑스에 머물기보다 잉글랜드로 이적하는 것에 선호하고 있으며 클럽 간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쉽게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첫 제안은 거절됐다. 다행히도 아직 황의조의 프리미어 리그(EPL) 입성 가능성은 남아있다. 해당 매체는 “두 구단의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황의조가 언젠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싶다고 항상 말했기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황의조의 나이를 감안하면 EPL 이적은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6일, 풋 메르카토 언론은 좋은 평가를 받는 황의조는 FC 낭트에게 매우 인기가 있지만 정작 그는 FC 낭트와의 복잡한 협상과 많은 중개인에게 지쳤다. 이제 황의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고 알렸다.

8월 6일, Sky Sports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은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부상 이후 두명의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리며 황의조 미시 바추아이의 이름을 언급했다. #

황의조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영입이 성사 될 경우 황희찬, 정상빈과 같은 팀 소속으로 뛰게 된다. 독일 분데스리가 2015-16 시즌 FC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과 같은 한국인 트리오가 탄생이 될 수 있다.

8월 7일, 프랑스 일간 스포츠 신문사인 레퀴프에 따르면 리그앙 스타드 브레스트 29 황의조에게 3m 유로를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스트라이커는 프리미어 리그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게 “만약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면 2m유로+1m유로의 보너스 또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그앙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FC 낭트 또한 황의조에게 관심을 나타냈으나, 현재 관심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

최근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에 따르면, 낭트 앙투안 콩부아레의 요청에 따라 보르도와 이적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아직 세부 조항에 대해서 진행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FC 낭트 이적이 임박하였다. # 참고로 해당 매체에 따르면, 보르도는 낭트 이외에도 MLS 2개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하였다.

프랑스 언론 르 퀴프는 라울 히메네스가 장기 부상을 당해 최전방 공격수를 찾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게도 제의를 받았지만 300만 유로(40억원)를 제시한 탓에 700만 유로를 부른 보르도에서 거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발렌시아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를 영입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다.

8월10일, 영국 몰리뉴뉴스는 “ 황의조 스타드 브레스트 29의 제안을 받았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이적을 고려해 선택을 보류 중이다. 황의조는 울버햄튼의 레이더망 안에 있다. 울버햄튼은 황의조에게 관심이 있으나 문제는 보르도가 원하는 요구액에 미치지 못한다.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황의조 몸값을 700만 파운드(약 111억 원)로 평가 중이다”고 보도했다.

8월 11일, 프랑스 스포츠매체 Francebleu에 따르면, FC 지롱댕 드 보르도 황의조가 다음 주 초에 팀을 떠날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황의조는 프랑스의 FC 낭트 스타드 브레스트 29,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 프리미어 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풀럼 FC 및 다른 클럽에게 관심 을 받고있는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선수라 밝혔다. 리그 1에서는 스타드 브레스트 29가 가장 근접해있고, 보르도가 원 하는 이적료를 최대한 맞출 수 있는 클럽이라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선수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 져 있으나, 프리미어 리그 클럽은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의조 선수는 이번 주 주말에 최종적으로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단 황의조는 팀 훈련을 함께하지 않으며, 개별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다른 프랑스 매체 '프랑스블루'는 " 황의조 프리미어 리그 합류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원하는 조건을 알고 싶어 한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풀럼 FC가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풀럼은 황의조 영입에 400~500만 유로(약 54억~6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제안했으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이어 풀럼 FC와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12일, 첼시 전문기자인 니자르 칸셀라에 따르면, 프리미어리 그 풀럼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 FC는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황의조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는 황의조 선수에게 약 3개의 클럽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 #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서 활동하는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 풀럼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 FC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의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며,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레퀴프 - Emery Taisne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4 + 1M로 오퍼했고 보르도는 이를 수락 하였으며, 만일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이 확정되면 황의조가 그토록 바라던 프리미어 리그로 입성하는 것이 실현된다.

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프랑스의 '겟 프렌치 풋볼 뉴스'를 인용해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9)와 계약하며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경쟁에서 이겼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은 황의조의 소속팀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옵션 포함 이적료 420만 파운드(약 66억 원)를 제시했다고 한다. 포레스트는 보르도의 입찰금 34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수락했고, 옵션으로 80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황의조는 영국으로 넘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라고 추가 설명했다.

8월 17일, 스포츠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일단 노팅엄은, 황의조를 영입직후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그리스 리그의 제휴구단인 올림피아코스 FC로 재임대하고 싶어하지만, 선수 본인은 그리스 구단 임대가 아닌 노팅엄 포레스트 FC 구단으로 바로 이적을 원한다고 하면서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는 않아 보였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FC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협상은 중단되지 않으면서 보르도와 황의조간의 계약은 여전히 2023년까지 유효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9월 1일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보르도 구단에서도 전력 외로 간주하여 이적을 서두른다고 했다.

8월 24일,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소식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 황의조 영입에 매우 근접해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는 그와 3년 계약을 맺을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1년간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를 보낼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포레스트는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이적료를 500만유로(약 66억 원)에 합의를 했음을 밝혔다. #

같은 시각 프랑스 '레퀴프'도 " 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될 것이다. 같은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올림피아코스 소속의 황인범으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4] 포레스트의 정확한 제안은 기본 400만 유로(약 53억 원)에 에드온 100만 유로(약 13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스 언론 '가브로스'에서 황의조 그리스의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공개한 것을 보아 사실상 수페르리가 엘라다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을 확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

3.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2년 8월 26일,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 직후 올림피아코스 FC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5] 울버햄튼으로의 이적과 동시에 위성 구단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된 정상빈과 같은 케이스다. 다만 이쪽은 너무 어려 A매치 경력이 별로 없어 워크퍼밋이 발급되지 않아 임대된 것이고, 황의조는 워크퍼밋 발급 기준은 충족하지만 팀 내 자리가 빡빡하여 임대된 것이다.

4. 올림피아코스 FC (임대)

2022년 8월 26일, 올림피아코스 FC가 임대 오피셜을 발표했다. # 이로써 같은 한국인 선수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당초 노팅엄 직행을 더 선호했지만 황인범의 조언에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동료 황인범[6]과 함께 둘 다 각 프랑스, 러시아 리그보다 더 하위권인 리그로 이적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7] 월드컵을 앞둔 지금으로서는 지난 시즌 막판의 부진과 늦은 이적으로 인해 떨어진 실전 감각을 올리는게 급선무다. 실력 차가 큰 EPL에서 바로 적응을 못해 꾸준히 출장을 못하면 월드컵을 망칠 리스크가 크다.

23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한 노팅엄이기에 리그에서의 생존 경쟁이 절박할 것이며 그에 따라 몇번의 실수나 부진으로도 바로 주전에서 탈락할 리스크가 크다. EPL 직행을 못한 것은 아쉽지만 카타르 월드컵을 바라본다면 올림피아코스에서의 경쟁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선수 개인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싶어하는 열망이 크기 때문에 임대 조항이 걸렸음에도 이적을 진행한 것인데 만약 한 시즌만에 노팅엄이 강등된다면 선수 개인에게는 큰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수페르리가 엘라다 세 시즌 연속 우승을 하고 있어 리그 내에서는 지배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황의조가 성공적으로 주전을 확보한다면 보르도보다 훨씬 많은 득점 기회가 나올 것이다. 또한 팀이 현재 UEFA 유로파 리그에 올라가 있으므로 보르도에서는 뛰어보지 못한 유럽 대항전 경험을 여기서 쌓을 수 있다. 다만, 올림피아코스의 스트라이커 자리는 그동안 뛰어난 득점력으로 2차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팀의 에이스 유세프 엘아라비가 책임졌기에 주목해야 하는 동료다.

4.1. 수페르리가 엘라다

4.1.1. 2R vs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

파일:fbl-eur-c3-nantes-olympiacos.jpg

리그 2R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올림피아코스 데뷔전을 치렀다. 20분간 경기장을 누비며 몇 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바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국대 동료인 황인범과의 인상 깊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다.

4.1.2. 3R vs 이오니코스 FC

파일:황의조 리그 첫어시.jpg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44분에 역습 찬스에서 펩 비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그리스 무대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55분, 완벽한 노마크 상황에서의 득점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4.1.3. 4R vs 볼로스 FC

파일:황의조 4라운드.jpg

선발 출전했으나 단 12번의 터치, 1개의 슈팅에 그친 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이적 초반 활약상은 좋지 않다. 팀도 황의조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당황했는지 급하게 세드릭 바캄부를 영입했으며, 주전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바캄부 또한 노쇠화와 장기간 중국 리그에 머무른 영향인지 전성기가 지난 상태라 노장 엘아라비를 제대로 대체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

4.1.4. 5R vs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파일:황의조 5라운드.jpg

결국 5R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원정에서는 결국 유세프 엘아라비가 선발 출전하며 벤치에 앉게 되었다. 78분 교체 출전하며 약 12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80분 실점하며 2:1로 패배했고 경기 이후 카를로스 코베란 감독이 경질되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6R 아트로미토스 FC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 리그 8R까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꼴찌를 달리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면 성남, 보르도에 이어서 세 번째 강등을 경험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물론 황의조는 현재 그리스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노팅엄의 잔류 여부를 신경 쓸 상황은 아니다.

경쟁자인 바캄부가 급하게 팀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2경기 3골을 몰아넣으면서 바로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노팅엄 복귀는 커녕 올림피아코스에서도 벤치를 지키는 신세가 될 듯하다. 그리고 10월 21일, 파네톨리코스 원정 명단 제외와 함께 올림피아코스 B팀(2군)으로 강등되었다는 그리스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리그보다 하위에 위치한 그리스 리그라 할지라도 그리스 최강팀인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내려 앉는 경기를 하는 팀들이 많았기에 보르도의 역습에 익숙했던 황의조에게 밀집수비를 뚫을 기량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오프더 볼 능력을 주무기로 삼은 황의조보다 제공권이나 버티는 힘이 좋은 바캄부가 상위권 팀에서 유효할 수 있었던 근거이기도 하다. 황의조는 라인을 올리는 팀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하는 타입이지 라인 내리는 팀을 많이 만나는 팀에서 빛을 보기 쉬운 타입은 아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반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공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또한, 전술적인 문제 외에도 황의조는 이미 보르도에서의 마지막 시즌 후반기에 극심한 부진을 보여줬다. 그 부진을 그리스에서도 이어가는 모습을 많은 이들이 예측하지는 못했지만 올림피아코스가 아닌 낭트를 선택했더라도 좋은 결과를 장담할 수 없었다.[8]

그러나 황의조의 에이전시인 CAA 베이스에서 황의조의 2군 강등 소식은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다. 현재 경기 일정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체력 안배를 위해 명단에서 빠진 것일 뿐이며 구단주는 여전히 황의조를 신뢰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SC 프라이부르크전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군 강등 보도는 거짓임이 밝혀졌다.

4.1.5. 8R vs PAOK FC

파일:황의조 8라운드.jpg

PAS 라미아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명단에 또 다시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엔 다른 그리스 매체에서 황의조와의 임대를 조기 종료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 소속팀인 노팅엄으로 복귀할 수도 있지만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노팅엄이 그리스 클럽에서도 10경기 1도움만을 기록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받은 황의조를 쓸지는 의문이지만 피파 규정상 이번 시즌 동안에는 노팅엄 경기를 출전하지도 못한다.

결국 월드컵이 끝난 뒤 재개된 리그 14라운드 PAS 야니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팀 동료 황인범이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에 비해 황의조는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듯 좀 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9] 게다가 월드컵을 통해서 반전을 도모하는 것도 실패하였다.[10] 현재 올림피아코스는 다시 한번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적설에 따르면 영입 후보 명단에 조규성도 있다고 한다.

4.2. UEFA 유로파 리그

4.2.1. 조별리그

4.2.1.1. MD1 vs FC 낭트
파일:황의조 유로파리그 낭트전.jpg

유로파리그 G조 1차전 FC 낭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7분을 소화했다. 전반전에는 팀의 빌드업 체계가 이상하게 돌아갔던지라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중원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어떻게든 팀의 답답한 경기력을 풀어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11]

후반전에는 감독이 빌드업 체계를 수정하면서 올림피아코스의 경기력이 좀 더 올라왔고, 황의조도 좀 더 날카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했다. 후반 77분 황의조가 교체아웃된 뒤로는 전방압박이 약화되면서 낭트가 다시 라인을 올려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팀은 결국 극장골을 먹히고 2:1 패배. 인터뷰에서 이날 휴식을 취한 황인범이 함께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발언을 했다.
4.2.1.2. MD2 vs SC 프라이부르크
파일:황의조 유로파리그 md2.jpg

유로파리그 G조 2차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단 3번의 슈팅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팀은 홈에서 3:0 대패를 당했다.
4.2.1.3. MD3 vs 가라바흐 FK
파일:황의조 유로파리그 md3.jpg
4.2.1.4. MD4 vs 가라바흐 FK
4.2.1.5. MD5 vs SC 프라이부르크
4.2.1.6. MD6 vs FC 낭트
파일:황의조 유로파리그 md6.jpg

유로파 리그 G조 6차전 FC 낭트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미 유로파리그 탈락이 확정되었기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4번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그리스 무대 첫 득점에는 실패했다.

올림피아코스가 유로파 리그가 탈락하며 그리스 국내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미첼의 1순위 공격 옵션 세드릭 바캄부가 굳건하며 유세프 엘아라비는 교체 1옵션으로 선택받고 있기 때문에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에서 정기적인 출장 시간을 보장받는 것은 이 선수들의 부상이 있지 않는 한 불가능에 가깝다.[12]

피파 규정 상 한 시즌에 최대 세 팀에 등록, 두 팀에서까지 출전이 가능한데 이미 황의조는 올 시즌 초반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 되 경기에 나선바 있고 올림피아코스에서도 뛰었다. 따라서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돌아간다고 해도 훈련만 가능할 뿐, 공식 경기에 출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시즌 유럽에서 뛰려면 올림피아코스에서 계속 주전 경쟁을 하거나, 올림피아코스와의 임대 종료 후 보르도에 임대나 이적으로 합류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후자는 사실상 불가능한 가정이기 때문에 올 시즌 월드컵 종료 후 소속팀에 복귀하더라도 경기에 출장하기에는 매우 어려워보인다.

4.3. 그리스컵

4.3.1. 16강 VS 아트로미토스 FC

파일:황의조 그리스컵.jpg

1월 12일 아테네 페리스테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트로미토스 FC와의 2022/2023 그리스컵 16강 2차전에서 후반 27분 2달만에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오프더볼 무브는 여전히 살아있지만 온더볼 및 킥력이 부족한 경기 감각으로 인해 많이 죽었다는 평을 받았다.

4.4. 이적 사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올림피아코스의 임대를 해지하고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가 공식적인 비드를 넣었다고 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FC, 포틀랜드 팀버스, 시카고 파이어 FC,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 같은 MLS 팀들과 비셀 고베, 그리고 FC 서울도 그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13] 여담으로 FC 서울은 팀 동료인 황인범이 단기 임대로 뛰기도 했었다.

1월 27일, 성남 시절 감독이었던 안익수 감독이 있는 FC 서울과 접촉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1월 29일, 로마노에 따르면 시카고가 노팅엄에게 지정선수로 완전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2월 1일 FC 서울이 황의조 임대 접촉 사실을 공식화하였다. 아직 협상 초기 단계라고 하지만, 그래도 만약 K리그를 선택한다면 서울로 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잦은 이적과 뚜렷한 기량저하로 이번 시즌에는 유럽에서 계속 뛸만한 상황이 못 되고, 이런 황의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전 감각이으로 K리그를 포함해 일단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는 곳으로 이적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2월 2일 FC 서울 6개월 임대 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 서울에서는 주전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6개월 임대를 통해 폼을 끌어올린 뒤 다시 유럽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는 부분도 황의조에게는 나쁠 것이 없으니 큰 이변이 있지 않은 한에는 FC 서울로의 임대 이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2월 3일 FC 서울 이적이 거의 임박했고, 모든 절차는 빠르면 해당 주 주말 내에 마무리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

4.5. 시즌 총평

2022-23 시즌: 12경기 0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수페르리가 엘라다 5 2 3 0 1
UEFA 유로파 리그 6 5 1 0 0
그리스컵 1 0 1 0 0
합계 12 7 5 0 1

5.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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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을 계약기간 내내 보내주지 않은 이유는 바로 승격 가능성 때문이었다. [2] 그러나 리그1 규정에 따르면 2부리그 강등시 팀에서 급여를 깎을수 있는 규정이 있고, 추가로 팀이 깎아서 제시한 주급을 선수가 거절시 계약을 종료하는 규정이 있다. 황의조 본인도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을 확률은 거의 없다. [3] 공신력은 중간 정도 [4]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대끼리 호흡을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된다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활약이 좋고 월드컵에서도 괄목할 만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원소속팀에 빠르게 호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5]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가 올림피아코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6] 황인범이야 유럽 대항전 출전을 위해 일부러 하부 리그 명문팀으로 간 흔한 사례이므로 예외다. 그리고 팀 대 팀으로만 놓고 보면 보르도나 루빈 카잔이 올림피아코스보다 잘한다고 보긴 어렵다. [7] 특히 황의조는 이미 신체적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나이라 1년이 아쉬울 시기다. [8] 안그래도 리그 후반기에 부진했는데다 이적 시장이 끝나기 직전까지 아무리 개인 훈련을 했다지만 제대로 된 팀 훈련을 하지 못했으니 폼이 더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차라리 낭트든 어디든 오퍼가 들어온 팀에 재빨리 이적을 해서 훈련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나았을 순 있다. [9] 프랑스보다 리그 수준이 아래인 그리스이고 경쟁자들이 중국이나 중동 리그에서 장기간 활동했다고 해도 중용되고 있는 경쟁자 모두 라리가에서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들이기에 여러모로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 조별리그 1차전에서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독수리 슛을 날려버렸고 이후 2차전부터 황의조 자리에 그의 백업 자원이었던 조규성이 줄곧 선발로 나섰다. 조규성은 첫 선발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대회 첫 유효슈팅을 날리는 데 성공하였고 3분 간격으로 멀티골을 헤더로 꽂아 넣으며 대한민국 선수는 멀티골을 넣을 수 없다는 월드컵 징크스를 보기 좋게 깨버렸다. 이후 3차전과 16강전까지 모두 선발은 조규성이 나섰고, 황의조는 간간히 교체로만 제한적인 기회만 받게 되었다. [11] 오히려 이로 인해 스탯이 잘 쌓이지 않아 Fotmob 등의 기계식 평점을 매기는 사이트에서는 팀 내 최저점을 받았다. [12] 실제로 월드컵 전 소속팀의 휴식기전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도 명단 제외되면서 이 경기에 선발 출장한 황인범과 달리 대표팀에 더 일찍 합류했다. [13] 일단 FC서울은 황의조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서울은 부인하다가 영입을 공식화 한 경우가 여러번 있으므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