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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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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 → | 2019-20 시즌 | → | 2020-21 시즌 |
황의조 2019-20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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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 FC 지롱댕 드 보르도 ( 리그 1) |
등번호 | 18 |
기록 | |
선발 19경기 교체 5경기
6골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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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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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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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선발 21경기 교체 5경기
6득점 2도움 |
|
개인 수상 | - |
1. 개요2. 프리 시즌3.
리그 1
3.1. 1R vs
앙제3.2. 3R vs
디종3.3. 4R vs
리옹3.4. 5R vs
메스3.5. 6R vs
브레스트3.6. 7R vs
아미앵3.7. 8R vs
파리3.8. 9R vs
툴루즈3.9. 10R vs
생테티엔3.10. 11R vs
릴3.11. 12R vs
낭트3.12. 15R vs
마르세유3.13. 20R vs
리옹3.14. 21R vs
낭트3.15. 23R vs
브레스트3.16. 25R vs
디종3.17. 26R vs
파리3.18. 28R vs
생테티엔
4.
쿠프 드 프랑스5. 시즌 기록6. 시즌 총평[clearfix]
1. 개요
황의조의 2019-20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2. 프리 시즌
등번호는 기성용이 은퇴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달던 18번을 받았다.2.1. 친선 경기
2.1.1. FM4 VS 몽펠리에 HSC
2019년 7월 21일 미국 전지 훈련 합류 3일차만에 워싱턴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몽펠리에 HSC와의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에 54분 교체 출전하며 이적 후 첫 공식전 출전을 기록했다. 왼쪽 윙어로 기용되어 약 40분간 피치를 밟았고, 1대1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나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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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FM5 VS 갈라타사라이 SK
7월 28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 SK와의 친선경기에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야신 벤라우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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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FM6 VS 제노아 CFC
8월 4일 홈구장에서 열린 제노아 CFC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36분, 페널티 박스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적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60분 조시 마자와 교체됐다.3. 리그 1
3.1. 1R vs 앙제
8월 10일 리그 1 1라운드 앙제 SCO와의 원정 경기에서 2선 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리그 1에 데뷔했다. 전반 1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니콜라 드프레비유가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여 선제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보르도가 앙제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 양상이 지속되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67분 조쉬 마자와 교체됐다. 팀은 3-1로 졌다.3.2. 3R vs 디종
8월 25일 리그 1 3라운드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 코너킥 수비 후 역습 상황에서 자신에게 날아온 롱패스를 깔끔한 퍼스트 터치로 받아내며 수비수를 벗겨내고, 상대팀 골키퍼가 슛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골키퍼가 수비수에 가려진 위치에서 장기인 중거리 감아차기 슛을 날리고 이것이 바운드되어 키퍼를 농락시킨 골이 되면서 리그 1 데뷔 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26분에 교체되었고, 팀도 2-0으로 승리하면서 황의조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이 골은 리그 1 공식 유튜브 페이지의 3라운드 탑 골 영상에 수록되었다. 프랑스 지역지 <수드 우에스트>는 황의조를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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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4R vs 리옹
8월 31일 리그 1 4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2선 윙어로 선발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현재 파울루 소자 감독이 황의조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했는지가 의문인 상황인데, 계속해서 4231의 2선 윙어 내지는 343의 윙포워드로 나오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중앙 공격수로 나온 것은 디종 FCO 원정 단 한 경기 뿐이다.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발기술이 좋지도 않으며, 왼발에 약한 황의조를 계속 2선 오른쪽에 박아두고 수비가담을 주문하는 것은 대체 무슨 작전인지 알 수가 없다. 덕분에 이날 보르도의 오른쪽 공격은 진행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고, 왼쪽의 말루와 중앙의 드 프레빌의 드리블 및 패스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점유율만 살짝 높았을 뿐 공격 작업이 지리멸렬했다. 리옹의 치아구 멘데스가 퇴장당하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밀리는 양상이었을 정도. 팀은 전반에 데파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에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비겼다.일부에선 다양한 롤에 적응해야 한다, 황의조의 클래스 문제다라는 말도 나오는데, 발이 빠르지도 않고 크로스나 연계보다 슈팅에 강점이 있는 최전방 포처를 2선 오른쪽 윙어로 박아두면 아무런 활약을 할 수가 없다. 단적으로 말해서 루카쿠를 2선 윙어로 내리면 좋은 폼이 나올 것 같은가? 해외축구를 좀 보고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원톱 앙헬 디마리아, 원톱 스티븐 제라드, 수비형 미드필더 웨인 루니 같은 상식을 무시한 감독의 선수 배치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너무나도 잘 알 것이다. 선수 폼은 폼대로 죽고, 팀의 경기력마저 개판이 되기 일쑤이다. 물론 세르지 로베르토의 풀백 전환이나 디마리아의 메짤라 전환 등 성공적인 사례는 있지만, 이 경우 해당 선수가 가진 장점이 포지션과 부합해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황의조는 2선 윙어로 기용해서 시너지가 날 만한 장점이 없다. 플레이 스타일상 중앙 공격수로 출전해서 측면으로 벌려주고 침투하는 것에는 능하나 반대로 윙어로 출전해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것에는 능하지 못하다. 게다가 하필 오른쪽에 둬서 슈팅하려면 중앙으로 횡으로 쇄도하면서 왼발로 쏘는게 아니라 접어서 오른발로 쏴야한다. 그와 별개로 황의조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이나 침투는 이날 상당히 별로였고, 슈팅 역시 킥 파워나 정확도가 부족해 보였다. 연계 역시 부족해 보였기에 이것은 개선이 시급하다. 특히 보르도의 현 공격진은 침투에 능한 인원이 부족하기에 오프 더 볼이 좋아지면 주전 원톱 자리를 꿰찰 가능성도 있다.
3.4. 5R vs 메스
FC 메스와 5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며 전반 9분 하프라인 우측 부근서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프리빌에게 정확하게 침투 패스를 연결해 2-0을 만드는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그 외에도 오른쪽 윙어로서 찔러 주는 패스와 드리블, 움직임이 꽤 좋았다는 평. 스트라이커 지미 브리앙이 후반전에 교체되면서 본인의 본래 포지션인 원톱으로도 잠시 플레이를 했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파울루 소자 감독이 황의조의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였던 모양이다.3.5. 6R vs 브레스트
6라운드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도 오른쪽 윙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현재까지 보르도의 모든 경기에 선발출장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만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공격포인트 생산력이나 경기력 면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3.6. 7R vs 아미앵
7라운드 아미앵과의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다만 공격 포인트가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중용 받았으며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고, 감독이 직접 황의조의 체력 안배를 언급한만큼 8라운드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 대비해 휴식을 준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3.7. 8R vs 파리
8라운드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보르도가 5-4-1에 가깝게 잠그는 형태라서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하며 네이마르와 1:1 대결도 많이 펼쳐졌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진풍경이었다. 이날 지미 브리앙을 비롯해 노련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보르도가 나름 잘 버텼으나 파리 생제르맹 출신 아들리 등 젊은 선수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평소답지 않은 실수들을 남발했다. 아들리는 이날 공만 잡으면 턴오버로 이어졌고(...) 우측 윙어로 나온 황의조가 그나마 잘 풀어나가며 유일한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네이마르의 결승골로 1:0으로 패배했다.3.8. 9R vs 툴루즈
9라운드 툴루즈를 상대로 득점으로 연결된 1프리킥 유도, 멋진 중거리 득점(시즌 2호 골) 등으로 활약했다. 그간 우측 윙어로 나오다가 이날은 왼쪽으로 나왔는데 좀 더 슈팅 각이 잘 나오고 편한 듯 보였다. 황의조의 이번 골도 리그 1 공식 유튜브의 탑 골 영상에 수록되었고, 이후 월말 결산으로 나온 10월의 골 영상에까지 수록되었다. 왼쪽 구역에서 감기면서 뚝 떨어지는 슈팅으로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었다. A매치 이후에도 왼쪽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으나 한편으로는 지미 브리앙과 투톱으로 중용되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3.9. 10R vs 생테티엔
10월 20일 10라운드 경기에서는 A매치를 다녀온만큼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 명단에 들었고, 경기가 안 풀리자 후반 10분에 교체 출장하여 팀의 4번의 유효슈팅 중 2회를 기록했으며[1], 후반 24분에 득점했으나 볼을 넘겨 준 브리앙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을 받았기 때문에 무효 처리되었다.3.10. 11R vs 릴
11라운드 경기에서 릴 원정 경기를 풀타임 소화 했다. 릴의 전술 분석에 완전히 압도 당하며 3:0으로 패배했다. 황의조는 측면과 원톱 위치를 오가며 분전 했지만 결과를 내지 못 했다. 이 날 경기에서 지롱댕 보르도는 단 한 개의 유효슈팅만 기록했고 중원에서 밀려나며 볼보급이 전혀 안되는 모습이었다.3.11. 12R vs 낭트
12라운드 홈에서 낭트를 상대했다. 이날 지롱댕 보르도는 황의조 데이로 모든 선수가 한글 마킹을 한 유니폼을 입고[2] 경기를 뛰었으며, 자신의 날이라 그런지 황의조도 맹활약을 했다.[3]리그 1 13라운드를 앞두고 파울루 소자 감독의 인터뷰가 나왔다. 황의조가 중거리 슈팅과 연계력을 갖추고 있고 공간 침투보다 창출이 장점이라서 원톱 자리에 두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
계속 주전으로 나오다 한국시간 12월 1일 펼쳐진 랭스전에는 지미 브리앙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되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12월 4일 님 올랭피크와의 경기에 교체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보르도가 모처럼 6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팀의 20살 유망주 조시 마자가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황의조가 보르도에서는 윙어, 공미, 스트라이커 등 여러 자리에 기용이 되고 있지만 마자나 니콜라 드프레비유가 5골로 팀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4-2-1을 고집하는 원톱 전술에서는 황의조가 선호하는 포지션인 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기용이 될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날 교체로라도 출전을 못하였고, 잠재적인 경쟁자인 마자가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일부에서는 주전 자리를 밀린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도 나오고 있다.
황의조는 J리그에 이어 곧바로 리그 1 일정에 참여해 휴식 없이 1년 가까이 보내고 있는 상태라 휴식이 필요했고 마침 부상을 당해 겸사겸사 님 전까지 휴식을 취한 걸로 보인다. 황의조는 보르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고 이적료도 상당히 지불한 선수이며 부상 전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온 선수라 주전 경쟁에서 밀릴 일은 없다. 랭스 전은 부상, 님 전은 팀이 6 : 0 대승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 황의조를 무리시키지 않고 마르세유 전을 위해 아껴뒀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3.12. 15R vs 마르세유
마르세유 전에 후반 60분 즈음에 교체 줄전했다. A매치 소집 이전까지는 줄곧 선발 출전을 하다 소집 해제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하고 1경기 교체 출전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소집 해제 직후 있던 부상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다음 경기 선발 복귀 여부로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건지 아닌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팀은 3:1로 역전패 했다.12월 15일 이후 병역 헤택 행정 절차를 밟기 위해 3주간 귀국을 한다고 한다. 최근의 결장은 A매치 이후 있었던 부상과 황의조의 3주 공백을 대비한 플랜B 가동을 위해서 였던 걸로 보인다. 황의조가 빠진 경기에서 플랜B로 나왔던 선수들이 부진하게되면서 팀이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어서 주전 걱정은 일단 덜기도하였다. 다행히 권창훈, 정우영 케이스는 안되겠지만 빈약한 팀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려 겨울 이적시장때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려하고 있어서 마냥 안심할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
파울루 소자 감독은 황의조를 2선 공격수로 여긴다고 했기 때문에 올리비에 지루와 경쟁 할 일은 없다. 오히려 지루 이적설로 주전 경쟁을 해야 하는 건 원톱 역할을 소화 하고 있는 지미 브리앙이다. 리그 초반에는 지미 브리앙이 역할을 해줬지만 부상 복귀 이후 기대 만큼의 경기력은 아니기 때문에 원톱 보강을 고민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황의조의 포지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조쉬 마자의 이적설도 있고 해서 겨울 이적 시장 공격수 영입설은 자연스럽게 흘러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13. 20R vs 리옹
4주만에 팀에 복귀하여 리옹전에서 후반 70분에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선제골을 넣었으나 2골을 실점하며 2:1로 패배했다.3.14. 21R vs 낭트
리그 1 21라운드 낭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3-4-3의 우측 미드필더 자리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수행하였다.3.15. 23R vs 브레스트
2월 5일 치러진 리그 1 23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트 29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10분 헤더 골을 넣어 리그 4호 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자책골이 나오면서 팀은 1-1로 비겼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3.16. 25R vs 디종
2월 16일 데뷔골을 넣었던 디종 FCO를 상대로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을 성사시키며 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 경기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84분 교체되었고 팀은 2:2로 비겼다3.17. 26R vs 파리
2월 24일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전반 18분 코너킥을 받아낸 선제 헤더 골을 성공시켰다.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6호 골. 팀은 리그 1위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전 음바페의 역전골로 인해 4:3으로 패배했다. 그래도 멋진 중거리포도 날려주고, 성남에서 썼던 백숏을 이용한 턴 동작을 오랜만에 선보여 절묘한 탈압박을 하거나, 네이마르를 상대로 악착같이 수비를 해대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주었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공중볼 상황에서의 포지셔닝과 헤더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언론 르 텔레그람에서는 이 경기 후 황의조 영입에 대해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호평했다. #3.18. 28R vs 생테티엔
3월 9일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 마흐디 카마라의 볼을 뺏고 경고누적 퇴장을 유도하는 등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팀은 1-1 무승부.3월 13일 유럽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해 프랑스 리그 1, 2가 모두 무기한 중단됐고 4월 28일 프랑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가 국회 연설에서 9월까지 모든 스포츠 이벤트를 정지한다는 선언을 하여 유럽 진출 첫 시즌이 종료됐다. #
4. 쿠프 드 프랑스
4.1. 32강 VS 포
리그컵 32강 파우전에서 풀타임 출장하며 터닝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에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5. 시즌 기록
2019-20 시즌: 26경기 6골 2도움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4[5] | 19 | 5 | 6 | 2 |
쿠프 드 프랑스 | 1 | 1 | 0 | 0 | 0 |
쿠프 드 라 리그 | 1 | 1 | 0 | 0 | 0 |
합계 | 26 | 21 | 5 | 6 | 2 |
6. 시즌 총평
|
황의조 2019-20 시즌 스페셜 |
19-20 시즌 스페셜
2019-20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 출전 6골 2도움. 보르도 쪽은 2-3선 중원이 불안정한 상황이라 주 포지션인 최전방에 내세우자니 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채 고립될 수 밖에 없어 2선 윙어로 주로 나서며 첫 시즌을 마쳤다. 유럽 진출 첫 시즌이자 적응기라는 것을 감안하고, 심지어 출전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본인의 원래 포지션이 아닌 아닌 윙 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6골 2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거둔 것은 꽤나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6] 최근 2개 시즌의 경기 스탯으로 선수를 분석하는 후스코어드 닷컴의 선수 페이지에서는 2019-20 시즌에서 슈팅 정확도 및 득점 능력과 공중볼 경합에 강점이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 휴식 기간 동안 제공권과 등지는 힘을 좀 더 보강해낸다면 전성기 박주영이나 황선홍을 연상시키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시즌 종료 후 귀국하여 5월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기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
6월 17일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가 몸값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로탈도르'상 최종 후보에 뽑혔다. # 그러나 19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선 리그 13골을 기록한 LOSC 릴의 빅토르 오시멘(이적료 1200만 유로)이 최고의 가성비 선수로 뽑혔다.
[1]
그마저도 아들리의 유효슈팅은 위협적이진 못했고 브리앙의 유효슛은 사실상 터치 미스라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이에 비해 황의조의 두 차례 유효슈팅은 골키퍼가 겨우 쳐냈을 정도로 강하고 위협적이었다.
[2]
정확히는 영어 마킹 위쪽에 한글로 마킹된 유니폼이었다.
[3]
리그 1 첫번째 홈 경기 골.
[4]
레퀴프와 수드 우에스트에선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5]
코로나19로 인해 팀은 28경기만 치렀다.
[6]
역대 한국인 유럽 첫 시즌 득점 2위이다. 1위는 지난 1979-80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자마자 시즌 12골을 기록한 차범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