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종족 일람 | |||||
곤충족 | 공룡족 | 기계족 | <nopad> 드래곤족 | <nopad> 마법사족 | 물족 |
번개족 | <nopad> 비행야수족 | <nopad> 사이버스족 | <nopad> 사이킥족 | 식물족 | 악마족 |
암석족 | 야수족 | <nopad> 야수전사족 | 어류족 | <nopad> 언데드족 | 전사족 |
천사족 | <nopad> 파충류족 | 해룡족 | 화염족 | 환룡족 | <nopad> 환상마족 |
'''{{{#!wiki style="margin: 0 -10px" | 창조신족 | ||||
※ 룰 상 총 26종족. 기타 사용 불가 종족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고. |
[환상마족/융합/효과] 카테고리를 가진 환상마수 키메라. |
[clearfix]
1. 개요
[ruby(幻想魔, ruby=げんそうま)][ruby(族, ruby=ぞく)] / 환상마족 / Illusion[1]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종족.
사이버스족을 잇는 새로운 종족으로, 12기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새로 추가된 종족이다.
2. 특징
유희왕 원작 내 무토우 스고로쿠의 언급 |
OCG 기준으로는 2023년에 새롭게 추가된 종족이지만 사실 의외로 근본있는 종족으로, 유희왕 원작 만화의 '소환마족' 분류에 존재하던 개념이었다. 같이 언급되었던 흑마족과 백마족은 OCG에서는 하술하지만 속성 개념에 속하기에 어둠 속성 / 빛 속성으로 개편되었고, 악마족은 다수는 어둠 속성에 편입되었다. 듀얼리스트 넥서스 발매 전 방송에서 OCG 역사를 돌아본 후에 처음 공개되었는데, 발매 시기를 생각하면 OCG 25주년을 기념 삼아서 팬서비스로 원작에 등장한 종족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환마족"이라는 분류는 종족과 별개로, 현행 OCG의 속성과 유사한 개념이다. 이것이 반영된 게임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였는데, 대표적으로 암흑 기사 가이아의 경우 소환마족은 흑마족/종족은 전사족으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2] 상기한 흑마족/백마족/환상마족/악마마족 외에는 현재의 광암 외 4속성에 해당하는 숲마족, 바람마족, 화염마족, 물마족 등이 있었다.
속성과 유사한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종족으로서 구체적으로 떠올릴 만한 이미지가 옅다. 게임판(DM 2~4, 7, 8)의 분류 기준으로는 주로 상대를 현혹하는 이미지의 몬스터, 이차원 관련 몬스터들이 환상마족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모티브가 한정적이기 때문인지 그 수가 상당히 적다. 이 때문인지 OCG에서는 해당하는 몬스터들의 몸 어딘가에 우자트의 눈, 혹은 비슷한 문양을 넣어서 디자인적인 특징을 넣고 있다.[3] 이 특징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등장 초기부터 기존 종족들과도 유사하게 생긴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있고, 관련 카드들에도 환상마족에 더해 비슷한 종족을 지정하는 효과가 많다.[4]
그 외의 특징으로는 '환상'이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많은 몬스터들이 "이 카드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그 2장은 그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다."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5] 환신야수족이 전부 일반 소환 무효 불가/체인 불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초기 사이킥족이 라이프와 관련된 효과를 들고 나온 적은 있지만, 한 종족이 카드군인 것마냥 동일한 효과를 들고 나온 것은 특이한 점. 효과가 없어야 하는 일반 몬스터인 종글구울의 환술사, 죄보 스토리 관련 카드, 명해왕-메멘토란 테쿠틀리카[6] 같은 특정 테마 소속의 카드 등 해당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 기조는 일단 유지되고 있다.
12기 시작과 함께 추가되었지만 꽤 오랜기간동안 환상마족 단독 테마는 수록되고 있지 않았었다. 그러다 1년 3개월 이후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환상마족 단독 테마인 아자미나가 등장했다. 다만 그 아자미나도 테마 특성상 환상마족 단독 구축이 가능은 하지만 융합 소재로 마법사족과 악마족을 요구하는 등 타종족과 같이 쓰는 것도 전제하고 있다.[7]
3. 환상마족 카드군
|
|
<rowcolor=#DB3E34>
키메라 예시 : 환상마수 키메라 |
아자미나 예시 : 아자미나 무 루시엘라고 |
[1]
정식 발매 전
듀얼리스트 넥서스 TCG 홍보 문구를 통해 선행 공개되었다.
[2]
이런 점 때문에
흑마족 부활의 관의 카드 이름에 "흑마족"이라는 표기가 남아있으며, DM에서도 흑마족 하나를 부활한다고 말한다. 다만 OCG에서는 흑마족에 대응하는 어둠 속성이 아닌 마법사족을 지정하도록 나왔고 GX에서는 OCG사양으로 나왔다.
[3]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최초로 환상마족이면서 우자트의 눈이나 이와 비슷한 디자인을 새긴 흔적이 존재하지 않는
명해왕-메멘토란 테쿠틀리카가 등장했다.
[4]
유익환상수 키메라/서포트 카드의 중심인 키메라 퓨전은 환상마족이 아닌 악마족/야수족을 지정하고 있고,
환혹의 눈은 1번 효과 범위에 환상마족에 더해 마법사족을 지정하고 있다.
[5]
이 효과는 원작에서 환상마족이었던
환술사 노페이스가
환혹의 눈과의 콤보로
블랙 매지션과 전투를 실행할 때 서로 전투로 파괴되지 않은 것이 모티브로 보인다. 정작 OCG의 노페이스는 환상마족이라는 종족이 나오기 전에
환상마술사 노페이스라는 리메이크까지 나왔기 때문에 여전히 마법사족이며, 때문에 환혹의 눈도 마법사족과 환상마족 양쪽을 서포트하는 카드로 OCG화 되었다.
[6]
이쪽은 환상마족 중에선 최초로 우자트의 눈 요소가 반영되지 않은 몬스터이기도 하다.
[7]
융합 소환의 낮은 범용성과 아직까지 환상마족이 숫자가 적은 사실을 고려하면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