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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게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유희왕 프랜차이즈/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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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파일:yugioh_dm1_gb.jpg
<colbgcolor=#151B54><colcolor=#ffffff> 개발 코나미
발매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신주쿠 ITL
플랫폼 게임보이
원작 타카하시 카즈키
미술[1]
게임 디자인 야마다 노부히로(山田信洋)
디렉션
프로그램 야마다 노부히로
치다 타쿠리(千田卓理)
그래픽 디렉션 카미야마 카나코(神山加奈子)
그래픽 카미야마 카나코
카메타 타케시(かめたたけし)
음악 카미오 켄이치(神尾憲一)
몬스터 노츠 시모무라 케이타(シモムラケイタ)
치다 타쿠리
프로듀서 시모무라 사토시(下村聡)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키타카미 이치조(北上一三)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12월 26일
장르 대전형 카드 게임

1. 개요2. 특징3. 게임 시스템
3.1. 룰3.2. 기본 시스템
4. 등장인물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동봉 카드7. 기타

[clearfix]

1. 개요

CM[2]

1998년 12월 17일 게임보이로 발매된 게임.

2. 특징

플레이 영상

' 유희왕 몬스터캡슐 브리드&배틀(遊☆戯☆王モンスターカプセル ブリード&バトル)' 다음으로 발매된 게임보이판 유희왕 시리즈로, 원작의 카드 게임이 인기를 끌자 그 영향으로 제작된 시리즈 제 1탄.

배경은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을 재현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유우기 일행을 비롯하여 킹덤 편의 캐릭터들과 듀얼을 펼치게 된다.

원작에 등장한 가공의 카드게임 ' 매직&위저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원작이나 애니판과는 다른 룰이 사용되며, 본 제품과 같은 시기에 반다이에서 발매하던 '유희왕 카드 다스'하고도 무관하다.

턴마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1장씩 꺼내고, 단순히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만으로 배틀을 실행한다. 필드의 몬스터에 패의 몬스터를 겹치는 것으로 새로운 몬스터를 탄생시키는 융합 소환 시스템이나, 서포트가 되는 마법 카드의 개념이 존재한다. 그밖에도 8000 라이프, 직접 공격 개념 등 원작 초기와는 많이 다른 룰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는 훗날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적용되는 룰의 전신이 되었다.

원작 및 OCG와는 달리 카드 투입 매수 제한이 없어서 1종류의 카드만으로 덱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이 되어서야 투입 매수가 3장으로 제한되었다.

통신 대전에서는 소위 앤티 룰이라는 것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간의 실력으로 인한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성질을 띄고 있다.

또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과는 다른 개념 중 하나로 특정 조합의 카드를 동시에 트레이드하는 것으로 새로운 카드로 변화시키는 '통신 융합'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본 게임 최강의 몬스터인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는 이 방법으로만 입수가 가능한데, 게임 중 1장밖에 입수할 수 없는 카드[3]가 3장 필요하다. 이는 후속작인 II, III, 그리고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봉인된 기억에서도 도입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상대 라이프 포인트에 5000 데미지를 주는 화염 지옥이라는 카드가 최강 카드로서 주목을 받았지만, 이 카드의 입수 방법은 '200명 이상의 상대와 통신대전한다'라는 불가능한 조건에 가깝다. 2개 이상의 카트리지를 구입해서 통신 대전하고 한쪽 데이터를 지우는, 이른바 리세마라를 실행하려 해도 본작에서는 데이터 초기화 기능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데이터를 지우려면 카트리지의 버튼 전지를 제거하고,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카트리지를 꺼냈다가 다시 넣는 등의 부정한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데이터를 초기화하는 플레이어가 많아 상태가 좋지 못한 카트리지가 많았기에, 게임 중고 판매점에서 이 게임의 매각이 거부되는 일도 심심찮게 있었다. 또한 데이터 초기화를 위한 비밀 커맨드는 발매된 지 10년도 더 지나고 나서야 발견되었다.

카드명 표기에 한자가 사용되지 않으며, 텍스트 표기 수가 한정된 게임보이의 레이아웃 특성상 듀얼 중에 카드명은 8글자까지밖에 표시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은 게임보이 전용 시리즈에서 계속되었다.

일본에서의 누계 출하 매수는 161만장.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당대 1위의 매출을 자랑했다.[4]

3. 게임 시스템

3.1.

3.2. 기본 시스템

4. 등장인물

5. 평가

시리즈 첫 작품이라 그런지 완성도가 미숙한 부분이 많으며, 특히 CPU 대전의 퀄리티는 기대할 것이 못 된다. 모티브가 되는 매직&위저드부터 상세한 룰이 나오지 않았다 보니 제대로 된 게임으로서 즐기기 위한 룰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게임성 운운하지 않고 '만화에 나오는 카드를 쓸 수 있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싸울 수 있다', '친구와 듀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있었기에 발매 당시에는 굉장한 인기를 누렸다. 결과적으로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대성공을 거둔 셈이므로 후속작은 물론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까지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줬다고 볼 수 있다.

5.1. 장점

5.2. 단점

6. 동봉 카드

파일:0001163456.jpg

전 시리즈인 유희왕 몬스터 캡슐 브리드 & 배틀에 이어서 본 게임의 홍보용으로 10종류의 컬렉터즈 카드들이 동봉 수록되었다. 팩에서는 이들 중 1장이 랜덤으로 수록되어 나온다.

카드 프레임은 원작 매직&위저드의 것에 더 가까운 형태로, 몬스터 카드들은 레벨 / 공격력 / 수비력만 표기되어 있으며, 마법 / 함정 카드 또한 효과만 적혀있다. OCG 카드와 호환되지 않는 만큼 당연하게도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여기서 사용된 일러스트는 이후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서 사용되는 카드로 재활용되었다.

7. 기타


[1]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오리지널 몬스터 디자인 포함. [2] 나레이션은 1998년판 유희왕 TVA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성우를 담당한 오가타 메구미. [3] 공략본 해설에 의하면 초기 덱에 투입될 가능성은 있다. [4]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가 250만장이라는 매출이 나오면서 갱신되었다. [5] 가령 유희왕의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의 이름을 카타카나(タカハシカズキ)로 입력하면 요정의 선물을 입수할 수 있다. [6] 리셋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2015년이 되어서야 데이터를 소거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7] 참고로 카드 입수시에는 카드명 앞에 카드 번호가 뜨기 때문에 '132 13번째 매장자를 손에 넣었다' 같은 메시지를 볼 수 있다. [8] 세계에 1장밖에 풀리지 않아서 옥션에 출품되었을 때에는 202만엔에 낙찰되기까지 했을 정도의 레어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