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기스 (Aeg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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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
앤 마이어(초대) ↓ 레오 / 토르 (2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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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 |||||
함장 가웨인 |
조타수 몰 |
전투원 융 레온하르트 |
전투원 릭 맥코이 |
전투원 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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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공방 | |||||
A-10 에이미 마이어 |
A-9 |
A-7 아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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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ccc2b>앤의 제자 | 첩보부 | ||||
드레이센 社 사장 핸슨 드레이센 |
지휘관 모모 |
조종사 줄리아 |
아이돌 코로나 |
에이전트 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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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소속이지만 루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들은 제외. |
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아이기스의 협력 업체인 드레이센 사의 회장. 그리고 앤의 친구이자 제자이기도 하다.
2. 상세
발목이 드러난 갈색의 정장을 입고, 휠체어[1]를 타고 다니는 노인(최소 90대 이상).[2] 머리를 넘기고 안경을 썼으며, 항상 욕을 내뱉으며 돈에 집착하는 수전노와 같은 모습을 보이나, 실제로는 여자와 아이들에 약하고 직원들을 아껴주는 좋은 상사.[3]
그러나 싸울 때는 휠체어에서 튀어나와[4] 재킷을 벗어째끼고 팔뚝을 걷어붙인 차림으로 창을 들고 싸운다.
과거 루인에게 딸을 잃어, 작중 시점에는 그 복수를 위해 앤과 협력하고 있었다.
다만 공업행성에 위치한 드레이센 사는 회장인 핸슨이 세우고 직접 운영하는 회사로, 아이기스의 최대 노심 생산 시설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신형 노심인 페이즈 2의 개발과 양산을 맡고 있었는데, 이는 아이기스의 사운을 건 사업으로 언급된다.
3. 과거
그의 과거는 작중 시점(문 오프닝 에피소드)로부터 1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70~80대)당시 위성 다니쉬는 본성 보너(보니)[5]에게 착취당하던 상황이였는데, 핸슨은 레어메탈을 노리고 위성 다니쉬에 투자한다.[6] 당시에는 별 쓸모가 없었지만 미래에는 큰 가치[7]를 지닌 것을 알아보았다는 점에서 그의 사업 감각이 엿보이는 점.
이 과정에서 둘째이자 막내딸인 리프를 데리고 다니쉬로 이주했는데, 당시 다니쉬에 있던 유일한 국제 학교는 PPP 재단의 것으로 앤이 이사장으로 있는 곳이였다. 이 때 성적이 떨어지는 리프를 무리하게 입학시키려고 막대한 기부금을 찔러넣으면서(...) 앤과 안면을 트게된다.
작중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꽤 큰 사업이였던 듯하며, 위성의 레어메탈 광산을 거의 독점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독점으로 자기 욕심만 챙기던건 아니고, 워낙 시골 깡촌같은 다니쉬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에 투자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핸슨 덕분에 다니쉬 경제는 활력을 얻었고, 본성인 보너에게 자치권 요구 역시 격렬해지게 된다. 보너 정부가 이에 대해 곤란해하고 있을 때쯤 '루인'의 케이트가 접근한다. 당시 케이트는 루미너스 프로젝트에 쓰일 레어메탈이 필요하던 상황으로, '라파'라는 유령 법인을 만들어 다니쉬의 이권을 노리고 있던 중이였다. 케이트는 보너 정부에게 자신의 사설 경비업체를 통해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 다니쉬를 무력으로 점거하고, 뒤이어 보너 본성군이 케에트 휘하 경비업체를 제압 해체한다는 명목으로 위성에 진출하면서 다니쉬 위성을 해방하며 실질적으로 위성을 접수하자는 제안을 한다. 말 그대로 위성민들의 원한은 알 수 없는 사설 경비업체에 돌리면서 본성군은 당당히 히어로 행세를 하며 위성을 꿀꺽 삼킬 수 있게 도와주는 대신, 이후 루미너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달라는 것이였다.
보너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고,[8] 결국 작전이 실행되는데, 어이없게도 오폭으로 PPP의 학교또한 타격 지점이 되어 학생들이 대거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그 날은 핸슨이 오랜만에 리프를 보러가는 날이였고, 그 날 핸슨이 보게 된 것은 차갑게 식은 딸의 시신이였다.[9]
리프의 비석 앞에 앤은 핸슨에게 루인에 대해 말해주었고, 그 날부터 핸슨은 루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10]
그러고는 다만 공업행성에 드레이센 사를 다시 설립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기술 개발과 자금 조달, 병기 제작, 루인에 대한 정보 수집을 계속하며 때를 기다린다. 그리고 투자와 협력에 대한 조건으로 앤에게 프레이식 창술의 진수인 삼도(三屠)를 전수받기로 약속한다.
핸슨이 재설립한 드레이센 사는 예전과 달리 광산업이 아니라 소형 노심 기술과 병기 제작으로 업종을 바꾸었다. 그 규모가 상당한지 PPP 최대의 노심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회사라고 하며, 소형 노심 기술에서도 꽤 앞서가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방비도 높은 수준으로 시설 전체가 전함급 실드로 뒤덮여 있고, 경비원들의 무장 수준도 어지간한 AE 군대 못지 않다. 심지어 S급 실드로도 막을 수 없다는 마안(사안) 계통 무장마저 막을 수 있는 방어탑까지 갖추고 있는걸 보면 기술력 자체는 최고 수준.
4. 작중 행적
- 핸슨 드레이센/행적 문서 참조.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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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로 묘사되는 핸슨의 재능 |
초 천재 재능충
▶ 미리보기 부록
▶ 미리보기 부록
세계에 두 번 없을 재능의 끝
▶ EX 문 오프닝 71화 내레이션[11]
앤이 보증하는 진짜 천재. 앤이 봐왔던 이들중 재능으로는 탑이라고 언급되며, 나레이션에서는 아예 대놓고 세상에 다시는 없을 재능이라고 못 박았다. 즉 지금까지 중에 최고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영 없을 정도의 재능으로, 앞으로 있을 장구한 인류의 모두 중 핸슨보다 나은 이는 없다는 것.▶ EX 문 오프닝 71화 내레이션[11]
보통 나런에서 이런 류의 재능만 믿고 훈련을 게을리하는 기사들은 괴수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핸슨의 경우 주인공 보정, 초상능력이 아닌 검의 재능, 나이트런 특유의 '업' 이라는 3단 콤보 덕분에 작중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익힌 기술은 프레이식 창술. 창술 외에도 체술과 마이어식 파동기공을 함께 익히고 있다.
첫 수련이 50살이 넘은 시점이라 언급되며, 정황상 문 오프닝 시점에서부터 10년 전(루인에게 딸을 잃었을 때; 당시 80대)부터 수행을 시작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늦은 나이에 수련을 시작한데 대해, 앤은 젊어서부터 시작했으면 유명한 기사가 되었을 것이라 아쉬워하는 반면, 핸슨 본인은 '그런 죽을 곳을 찾아다니는건 별종 뿐'이라며 잘라말한다. 애초에 그가 창을 잡은 것 역시 복수만을 위한 것이였다.[14]
그런데 복수에 대한 열망이 큰 것치고는, 루인에 대한 정보 수집과 기술 연구, 자금 조달을 위해 사업을 병행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본인 말마따나 정말로 취미로 창을 익혀서 그런지 수행에 시간을 그렇게 투자하지는 못한 모양. 칼리프에게는 '연습부족'이라는 평가까지 들었다. 기술의 수련 뿐만 아니라 육체의 단련도 부족하다고 한다.
핸슨만의 독특한 발기술 |
이런 탓인지 전투 스타일도 재능에 의존하는 성향이 크다. 양손을 가리지 않고 창을 쓴다거나, 창을 손에서 놓치고도 몸이나 발로 창을 다루는 트릭키 하면서도 즉흥적인 기술은 핸슨의 재능을 잘 나타내는 스타일. 이렇게 틀에 박히지 않는 자유로움은 프레이식 창술이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기술.
그렇다고 재능이 어디 가는 건 아닌지, 루인의 에이전트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본 줄리아는 '어떤 의미에서는 사부보다 강하다.'며 그 재능의 편린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칼리프와의 싸움에서 거듭된 각성을 통해 최상위급 기사의 실력을 지니게 된다. 여기서 드러나는 핸슨의 재능은 파동기, 그리고 기술의 분석과 흉내.
이러한 재능은 결국 한번 본 것만으로 적색 파동기 정점인 태양검을 발현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핸슨 왈 막상 보니 별거도 아니라서 자기도 흉내 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더니 진짜로 해버린 것. 레오나 레니조차 특수 파동기에 도달한 건 혈족의 목숨으로 시간을 단축했기 때문이며, 프레이나 앤의 다른 제자는 특수 파동기에 도달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걸 보면 가히 엄청난 재능인 셈.
5.1. 파동기
핸슨의 파동기 |
핸슨의 파동기는 가장 파동답게 묘사된다. 색깔도 희미한 흰색이며 프레이식 파동과의 연관성도 일체 언급되지 않는다. 일단 핸슨은 마이어식 파동기공을 사용한다.
일단 이 파동은 위력부터가 절륜한데, 칼리프가 무기째로 자를 셈으로 날린 공격을 막고 수 킬로는 족히 될 루미너스 타워를 넘어서 도시까지 울릴만큼의 어마어마한 울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울림은 1~2분이 넘게 지속되었으며, 탑클래스의 강자인 칼리프조차 '어마어마한 녀석'이라며 심상치 않음을 나타냈다. 닿은 파편쯤은 그냥 분해시키는 이 파동은 핸슨 본인조차 노쇠한 육체로는 견디지 못할 정도.
5.2. 기술의 분석과 흉내, 예측
앤과 비슷한 부류의 재능으로, 이를 통해 앤의 창은 물론 싸우던 칼리프의 창까지 흉내내어 스스로의 것으로 삼았다. 종래에는 프레이식 창술의 극의를 깨닫고 그 정점으로서 창시자인 프레이 본인의 경지를 살짝 엿보는 정도까지 도달하는데, 이때 본 적도 없는 프레이의 창술을 추론해내 재현해낸다.5.3. 급격한 성장
핸슨은 칼리프와의 결투를 거쳐 성장해, 기량만으로 절대방위선의 방위 세력급 강자인 칼리프를 압도하기까지 이른다. 칼리프를 넘어선 핸슨의 실력은 탑랭커급 기량, 최상위급 기사 등으로 언급된다.이러한 성장은 10년의 수련과 한 두번의 실전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10년의 수련이 연습 부족 소리를 들을만큼 허술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 성장 곡선은 급격하다 볼 수 있다. 10년의 수련 기간을 포함해도 가히 나이트런 전체를 통틀어 열 손가락에 손꼽히는 급성장.[15] 한번의 전투로 성장한 것만 치자면 나런 내에서 1~2위를 다툰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격한 성장에 신체가 버텨주지 못하는게 문제. 노쇠환 몸에 단련의 부족까지 겹쳐, 앤 마냥 기술을 쓰는 족족 몸이 작살나고 있다. 핸슨도 '자신의 재능은 육체의 한계 너머에 있다'고 언급한다.
적파를 사용하는 핸슨 | 프레이식 오의 적색정점 태양검 |
결국 마지막에는 유사파동을 본 것만으로 원본인 적파로 자신의 파동을 변형시키고, 배운적도 없이 오의인 적색정점 태양검을 사용해 재능충의 정점을 찍었다. 앤과 수없이 많은 교류를 해온 가로우조차 유색파동은 획득하지 못해서 일반파동과 오행기관으로 대체했고, 그 후계자이자 문 공략 멤버로 꼽힌 레오는 유색파동기를 전수받으려고 일족의 영혼을 3개나 소모했던걸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재능이다.
작중 재능을 통해 급성장하는 기량을 노쇠한 육체[16]가 견디지 못했던걸 생각하면 좀 더 일찍 기사가 되었거나 젊어서부터 신체를 단련했다면[17]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안타까운 피지컬로도 단순 근접전 기량만은 레오를 넘어섰으며, 한때 창의 정점이였던 칼리프를 창술만으로 압도해버렸으니 나런에서 강자들의 필수요소인 '근접기술'에 있어선 손꼽히는 수준에 달했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18] 여기에 파동에 대한 재능까지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타고났으니 일찍이 파동을 접했다면 다소 아쉬운 신체스펙도 큰 약점은 아니었을 것이다.[19]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찍 기사가 되었다면'이라는 IF 하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초강자가 되었을 것이 확실하다. 물론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평범한
6. 장비
첫 등장 시 장비 | 루미너스 타워 강습 이후의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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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창(가칭)
원래 사용하던 갈색의 접이식 창. 평소에는 휠체어 의자 뒤쪽 케이스에 수납하고 있었다. AB소드는커녕 엇비슷한 물건도 못 되는지 칼리프에게 한합 맞서면서 창날이 반쯤 날아갔고, 나머지도 블루 혼에게 산산조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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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법기(?)[21]
무기가 박살나고 도망치면서, 산반법술측에게 받은 녹색 창. 자루 끝이 창날로 가공된 심플함이 특징.
이 창은 칼리프와의 싸움에서도 무기채로 부수려했던 일격을 제외하면 흠집도 안 난걸 보면 나름 쓸만한 무기인듯. 마테리얼을 얻은 뒤에도 버리지 않고 함께 사용한다. 이후 블루혼의 몸통을 삼도 지르기로 꿰뚫은 상태에서 블루혼에 의해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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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서클 - 코일형
마테리얼 드라이브
앤이 듀란을 통해 구입한 마테리얼 드라이브 기술을 통해 아이기스가 만든 테스트 장비. 녹색의 코일이 탑재된 검은 장치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벨트를 통해 등에 지는 큰 장치와, 양쪽 허리에 매는 그보다 작은 두 장치, 양 팔에 끼는 장갑까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건 마테리얼 드라이브 문서 참조.
등의 장치는 칼리프의 엘보에 박살나버리고, 남은 장치는 계속 남아있었으나 동력이 다한 탓인지 어느 시점부터 기능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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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리얼 웨폰 - 레벨 2
칼리프와의 결투 후에 그가 죽으면서 맡긴 금색 날의 십자창.
이 창은 칼리프가 기사단 시절 쓰던 창과 똑같이 생겼지만, '최신병장'이라는 언급 때문에 동일하게 디자인된 마테리얼 웨폰(레벨 2)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의견으로 기사 시절 쓰던 AB소드를 루인에서 마테리얼 기술로 개조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2]
이 창은 '레벨 2'라고 해서 창날이 열리면서 나온 붉은 에너지를 통해 원거리 공격을 가능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위력은 영웅 클래스라고 한다.[23] 작중에서는 괴수용 대형병기( 마테리얼 타입)들과, 신형 노심기 로케스트, 블루비 등등 전부 이 창질 몇 번에 박살났다.
계속된 싸움 때문에 마테리얼이 많이 소모되어 너덜너덜해지다가 이후 블루혼의 에너지 방출에 그에 맞먹는 에너지 방출로 정면 카운터를 날리면서 산산조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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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코트
열악했던 도피 상황 때문인지 흔하디 흔한 DC코트조차 받지 못했는데,[24] 나중에 쓰러뜨린 칼리프에게서 DC코트를 받아 입게 된다.
코트에는 기본적인 디펜시브 코팅과 색상 변경 기능 외에도, 자동 퍼지 기능이 있다.[25]
그러나 행성군과의 이어진 전투로 인해 얼마안가 소실하는데, 미리보기 부록에서 말하기를 중년 이상은 코트가 간지라고 생각해 코트를 입혔는데 막상 입히고보니 어울리지가 않아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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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이 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무기를 가리지 않기에, 두 창이 모두 박살난 뒤엔 줄리아의 검과 용검을 쓰기도 했다.
7. 기타
"폭발해라 내 재능"
- 이 명대사는 문 오프닝 41화에 속으로 내뱉은 것으로, 그 컬트적인 매력으로 가히 핸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 입이 꽤나 험하다. 작중 대사를 보면 등장 이후로 하는 말마다 욕설은 한 화에 최소 한번씩은 꼭 나올 정도.
- 정규 군사 훈련을 안 받은 탓에 근거리 전투 말고는 대응지식이 적다고 한다. 그린 서클은 그런 핸슨을 위해 앤이 준비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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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분석이라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무술과 별개로 그냥 머리가 좋다.
전투 훈련도 안받은 아마추어 주제에 전함 조종은 물론, 대기권 내는 우주와 달리 공기 저항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랜딩 기어로 브레이크를 잡아 적 함의 뒤를 잡는 어이없는 임기응변까지 선보인다. 또 루미너스 타워 내부전에서도 연막 작전은 물론, 지형을 부수고 이탈하면서 적의 공격을 유도하고 기회를 노리는 등 모르고 보면 전투에 잔뼈굵은 베테랑 기사인가 싶을 정도. 진동만으로 줄리아의 교전 장소를 찾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작가도 미리보기 부록에서 "뭘해도 보통 이상은 하는 노련한 인재"라고 언급한다.
- 그 머리가 어디가는건 아닌지 작중 시점에서도 10년 전에도 사업의 규모가 남달았으며, 본인도 돈버는 것밖에 재주가 없다고 언급하기 한다.
- 핸슨이 다시 세운 드레이센 사는 소형 노심 노심 기술이 상당한 것으로 언급되는데, 페이즈 2의 노심도 드레이센 사에서 생산된 것임이 밝혀져 평가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페이즈 2의 노심은 소형 노심임에도 영식급 출력을 자랑하는 무지막지한 물건으로, 드레이센 사는 무려 이걸 양산하고 있었다. 페이즈 2 외에 다른 소형 노심의 양산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아이기스의 사운을 건 사업이였다. 이를 목격한 루인 회장 진 테슬러는 미리 기습해 부수어놓길 잘했다고 생각했을 정도.
- 본인 말에 따르면, 앤의 제자중에서 핸슨의 재능은 가장 평범하다고 한다. 이는 재능의 수준이 아니라 그 종류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앤의 제자들은 매우 이질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언급되는데, 그나마 핸슨의 재능은 앤과 닮은 분석과 흉내이니.
- 복수를 위해 창을 익혔다는 설정으로 인해, 만일 핸슨이 젊었을 때 괴수에게 피해를 받아 복수를 다짐해 그때부터 단련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는 독자들도 있다.
- 문 오프닝 49화에서 풀 네임이 '핸슨 드레이센'으로 공개되었는데, 바로 같은 페이지에서 '핸슨 드레이크'라고도 언급한다. 아마도 후자쪽이 잘못된 것일테지만 같은 페이지에서도 명칭이 오락가락한다는게 심각한 점.(...) '드레이크'라는 오기는 이후로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드라이센'이라는 표기가 간헐적으로 등장한다.[26] 아무래도 작가가 Drei-를 자꾸 독일식으로 생각하고 쓰는 실수를 한 모양이다.
- 리프는 60대에 겨우 본 막둥이로,[27] 다른 자식이 한 명 더 있다고 한다. 이 자식도 앤의 제자로, 여러 제자중 첫째라고 한다.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 불효자의 끝판왕 같은 녀석이라고 한다. 미리보기 부록에 따르면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 계획도 없으며, 아예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강한지도 불명이라고.
- 미리보기 부록에서 공개된 내용
-
사실상 문 오프닝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비중도 비중이지만, 제자들 중에서도 가장 공감할 수 있고 감정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31] 오히려 주인공인 앤보다도 공감이 쉬운 캐릭터이다.
앤의 경우 이미 한 세력의 수장으로서 루인과 대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연이 있어서 루인과 싸운다기보다, 세력끼리의 경쟁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히어로 편에서 루인에게 직원들을 잃었던 것도 이미 루인과의 대치 상황이였고,[32] 루인과 결탁한 행성군의 오폭으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의 학생들을 잃었다고는 하나 워낙 뜬금없는 설정이라 공감하기 힘들다.
이에 비해 핸슨은 원래 아무 상관없는 인물이였다가 의도치 않게 루인과 엮인 것으로, 딸을 잃었다는 단순하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사연과, 세력의 수장인 앤과 달리 개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앤보다도 이번 에피소드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는 앤이 루미너스를 부수려는 이유는 앞으로 있을 희생을 줄이고 루인을 부수기 위함이지만, 핸슨이 루미너스를 부수려는 이유는 딸에 대한 복수라는 점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8. 관련 문서
[1]
드넓은 공업단지를 돌아다니기 위한 초고속 휠체어로 시속 80km쯤은 나온다는 설정.
[2]
너무 젊어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노튼 제독도 60여 년 전에 이미 소장 계급에 오른 사람이고 나이트런의 외우주 인류는 보통 120살 정도는 살 수 있다.
[3]
작중 기본이 성실해서 말투만 삐딱하지 맡겨진 일은 성실하게 척척 해낸다고 나온다.
[4]
그러나 잠깐 움직이고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걸 보면 장애인 코스프레는 절대 아니다. 근데 이거 그냥 나이탓 같은데...
[5]
작중에서 명칭이 오락가락한다.
[6]
작중에서 핸슨은 레어메탈이 첫 사업이였다고 하는데, 보너 이전에도 사업을 했다고 나오는걸 보면 보너 외의 다른 곳에서 레어메탈 사업을 하다가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7]
특수한 차원 감응이 가능하여 차원 서버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고, 배터리로 만들 시에는 노심보다도 높은 순간 출력을 낼 수 있다.
[8]
이를 제안하고 주도한 의원이 작중 시점에서 보너 대통령으로 나오는 전직 기사이다.
[9]
당연하지만 학교 외에 핸슨의 회사 역시 공격받은 것으로 보이며, 당시 생존한 직원들은 핸슨을 따라 루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드레이센 사에 들어갔다.
[10]
혈육이였던 딸이 연관되어 있기에, 그의 복수심은 격렬하면서도 자기파멸적인 모습을 보인다.
[11]
맞다는 보장이 없는 등장인물들의 추측 섞인 견해가 아닌, 내레이션이다.
[12]
그러나 이에 '벨치스에 핸슨이 있었다면 벨치스의 1영웅과 7 따까리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둥 과한 반응이 이어지자 작가는 "작품 내에서 나온 언급이 아닌 말은 오피셜이 아닐 가능성이 크니 걸러 듣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초에 핸슨이 연상이라 적당히 친해지면 형님이라고 부르는 게 이상할 건 없고.
[13]
애당초 이 작품 자체가 재능이나 힘 같은 스펙보다 중요한 것을 강조하는 것이니 작가가 굳이 저 말을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걸러들어야 할 말이다.
[14]
그래서인지 모모는 핸슨이 프레이식과 맞닿아 있는 부분을 살의와 기술이라 보았다.
[15]
현재 괴수를 제외하면
레니가 가장 성장 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 뒤를 잇는게
시온,
레오,
프레이,
앤 순.
[16]
그린 서클로 보완하긴 했지만 이 역시 신체의 부담은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했다. 거기다 그린 서클이나 DC코트나 다 얼마안가 박살나서 작중 내내 거의 맨몸이였다.
[17]
핸슨은 육체적 전성기가 한참 지나고도 남을 노인이 되어서야 창술을 익혔고, 10년을 익혔다지만 사업과 병행했다. 신체적 단련에 할애할 시간은 많지 않았을 것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기사들처럼 젊어서부터 체계적으로 오랜시간 단련해 오는 것과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18]
레오도 가로우를 이기긴 했지만, 당시 가로우는 병으로 정상이 아니었던데다 여러모로 파동의 공이 컸다.(파동으로 인한 압박과 신체능력 향상 등) 반대로 칼리프는 루인의 기술로 몸을 전성기 이상으로 만들었음에도 순수한 창술로 핸슨에게 졌다. 즉 레오가 기술의 열세를 스펙으로 덮어버린 경우라면 핸슨은 스펙의 열세를 기술로 메워 후반에 이르러선 압도했다.
[19]
사실 늙고 단련조차 안된 몸으로 어찌어찌 기사급 신체능력을 보여주는걸 보면 피지컬적 포텐셜이 마냥 후달리는건 아닐지도 모른다. 게다가 전성기때조차 핸슨과 마찬가지로 물몸에 평기사 턱걸이 수준의 피지컬이었던 앤은 파동에 의한 신체강화로 빈약한 몸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었다. 초상능력의 부재를 완벽히 커버하고도 남을 유색파동의 이점은 덤.
[20]
다만 핸슨이 창을 배운건 복수 때문인데다 애초에 기사에 맞는 성향도 아닌지라, 설령 앤을 일찍 만났더라도 딱히 빨리 배우던가 하진 않았을 것이다. 핸슨이 젊어서 기사를 하려면 괴수에게 가족을 모두 잃는다던지 하는 기구한 사연이 있지 않고서는 힘들다.
[21]
성법기에 대해 설명할 때의 연출이 모호해서 좀 애매하다는 의견이 있다. 해당 장면은 용검만을 일컫는 것으로도, 용검과 창을 아우르는 것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 해당 장면에서 핸슨은 창을 보며 성법기를 언급하고, 이어 용검을 보며 성법기에 대해 설명한다.
[22]
루인에서는
AB소드를 마테리얼로 개조하는 시프트 업 기술이 언급되며, 실제 개조 사례로
샤미르 공주의 무기인 혈검 아누비스가 있기에 불가능한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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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클리프 본인은 싸움을 즐기기 위해 이를 쓰지 않았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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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앤은 신형 슈트가 있었음에도 DC코트를 추가로 착용했고, 줄리아 역시 옷 안쪽에 특수한 DC코트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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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프가 이를 건네줄때 핸슨의 육체를 보조해줄 것이라 언급한걸 보면 나노머신 기능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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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이 희생하는 화의 마지막에 모모가 드레이센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중요한 마무리 대사에서도 '드라이센'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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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보다는 부부금슬의 힘이라고. 대신 아내는 노산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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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작중에서 등장하는 아이돌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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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독일계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외우주 인류는 인간이 아니고 DNA부터 달라서 종간의 생식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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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리프를 임신했을 때는 부인이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환자복을 보고 불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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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행동거지나 사고가 인간이 아닌 괴물에 가까워서 공감하기 힘들고, 줄리아와 코로나의 경우 비중도 낮고 캐릭터도 너무 평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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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이미 오코넬리 전부터 루인과 척을 졌으며, 이는 아이기스가 대 키메라용 무기를 개발하는 것만 봐도 루인과의 악연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