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 평소의 서글서글한 표정 |
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로 루인 社의 특수작전팀 13과의 대장.[1]금발 녹안을 지니고 잔턱수염을 기른 백인 중년 남성. 녹색 코트와 빨간 넥타이와 하얀 셔츠가 특징이다.
2. 과거
앤과 프레이의 창술 스승. 그가 쓰는 육합창(六合槍)이 바로 프레이식 창술의 원형. 마이어식에는 창술이 없기 때문에[2] 창술을 만들기 위해 그 당시 최고의 창술사중 하나였던 그에게 부탁했던 것. 그는 프레이와 앤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자신을 넘어서는 창술이 보고 싶어 이를 받아들여 프레이와 앤을 가르쳤다.[3]
청색창부대들이 쓰는 창과 똑같은 십자창을 쓰고 있었기에 청색창부대와 관련성이 의심되었었는데, 이후 청색창부대의 전 단장이라고 밝혀졌다. 즉 이쪽도 절대방위선 출신. 나이트폴에서 리아한테 한 주먹감이 된 청색창부대[4]가 어째서 최강으로 언급되었는지도 칼리프를 통해 드러나는데, 청색창부대가 최강이라 이름날릴수 있던건 칼리프가 대장이었기 때문. 리아나 가로우처럼 조직의 모난 돌이였기 때문에 물러났고,[5]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던 찰리가 복귀해 다시 대장이 됨으로서 조직이 약체화되었던 것.
이 외에도 앤의 전술 교관으로서 초상능력 대처법을 비롯한 전술 전반을 가르치기도 했다. 전략적인 안목도 탁월해서, 루인 내에서는 모사(謀士)라고도 불린다. 철저한 실리파로, 앤이나 가로우와 비슷하게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등 소위 '더럽게 싸우는' 쪽. 그래서 소문도 안좋다고 하며,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사고를 쳐서 유명세가 묻힌 경우라고 한다.
창에 모든걸 바친 사람이기도 하다. 부인도, 아이도, 기사의 명예도, 밖의 자존심도 전부 버렸다. 오로지 최고의 상대를 찾아 한계를 넘기 위해. 그것만을 위해 창을 놓지 못하고 있던 것. 칼리프 본인은 그럴 상대로 앤 마이어를 기대하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 |
노심 수집을 위한 괴수전을 마치면서 첫 등장. 앤 마이어를 아는듯한 반응을 보이며 부하인 존 도우 또한 프레이식 사용자임을 언급했다.
핸슨과의 첫 격돌 |
아이기스 말살 작전에 투입되어 포이즌 애로우 3척을 이끌고 드라이센 사를 습격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봉인을 해제한 융을 노심기의 지원으로 간단히 제압한다.
이후 루미너스의 백업을 받은 전함(포이즌 애로우)의 로직 시스템으로 곳곳에 숨겨진 아이기스의 시설들을 파괴하고 다니며 앤을 추격한다. 그리고 마침내 앤을 찾았으나 이미 앤이 탄 바다함은 루미너스를 노리고 보너 행성에 침공을 실시하고 있었다. 마침 보너 행성의 상공에 있던 칼리프의 편대는 곧바로 행성군과 협력해 바다함과의 교전하나, 결국 방어선은 돌파당하고 루미너스의 중계기는 전부 요격당하며, 바다함은 루미너스 타워에 상륙하는 데 성공하고 만다.
열렬한 호평을 받은 칼리프 VS 핸슨 전) ] |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창에 모든 걸 걸었다.
이 녀석이라면... 갈 수 있다.
이 만남에 감사한다.
앤이 아니라도...
이 녀석을 제물로 내 한계를 넘을 수 있어.
너였구나!![7]
창에 모든 걸 걸었다.
이 녀석이라면... 갈 수 있다.
이 만남에 감사한다.
앤이 아니라도...
이 녀석을 제물로 내 한계를 넘을 수 있어.
너였구나!![7]
이 와중에 칼리프는 오직 앤과 싸우기 위해, 비밀 직통 루트로 앤을 앞질러 진입하고, [8] 이윽고 줄리아와 핸슨과 격돌한다. 줄리아가 칼리프의 부하를 막는 사이 핸슨과 일대일을 벌이게 되는데, 압도적인 기량과 경험으로 여유롭게 전투를 이끌던 칼리프였으나, 점점 재능을 각성하는 핸슨에게 조금씩 틈을 내주다가, [9] 결국 기량에 있어서 추월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 능력의 차이를 살려 싸우면서 칼리프 또한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그렇게 대등하게 싸우던 두 사람이었으나, 핸슨은 육체가 한계에 달하고 칼리프는 그 틈을 경험으로 찔러 들어가 창을 놓치게 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핸슨이 육체의 차이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기량에 도달해 버려 오히려 반격을 당하고, 마지막에는 핸슨이 파동을 더해 삼도 지르기를 성공시킴으로써 패배한다.
죽으면서 핸슨에게 자신의 창과 DC코트를 내어준다. 본인이 말하길 핸슨과의 전투에서는 중간에 DC코트를 끈 채로 싸웠기 때문에 기능이 다운되지 않았다고. [10] 팬덤에서는 이에 대해 대등한 위치에서 창잡이로서 순수하게 겨루고 싶은 마음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핸슨의 십자창은 마테리얼 병기로 대 상위괴수용 로봇 십 수기를 [11]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위력을 낼 수 있으나 전투를 즐기기 위해 이런 기능 역시 쓰지 않았다고 나온다.
죽기 직전 가족과 헤어지기 전에 대한 주마등을 보고 의외로 생각나는 법이라며 자조하고 숨을 거둔다.
쓰러지면서 한 말은 "잘 놀았다"
4. 실력
절대방위선 출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상위급 강자이자 작중 손꼽히는 창술사
과거 기사단에서는 창의 정점이기도 했다. [14][15] 작중 시점에서도 창의 괴물, 루인 최강의 용병으로 언급된다. 이 외에도 가로우나 비스타 가문, 앤과 같이 언급되는 걸 보면 그 수준이 상당한 것은 확실하다. 간혹 수수한 연출 때문에 강함이 의심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그만큼 기술의 힘 낭비가 없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칼리프 본인이 젊은 놈들처럼 막 부수는 건 싫어한다든지, 핸슨더러 힘이 낭비돼서 쓸데없이 주변만 부순다든지 등의 대사를 통해 이를 언급한다.
초상능력은 없는, 가로우와 같은 순수 무투파. [16] 사용하는 창술은 육합창(六合槍). 체술로는 육합창과 한 세트인 육합기공(六合氣攻)을 익히고 있다. 그의 창술은 핸슨과 대비되어 기술과 경험이 두드러지는 노련한 이미지로 묘사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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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프만의 독특한 찌르기 | 육합창 이중 백적변형기 |
그중에서도 십자의 이미지를 살린 기술이 특징. 베는 것도 아닌데 십자의 흔적을 남기는 찌르기라든가, 십자창날을 이용한 회전 기술이 백미 중의 백미.
루인의 기술로 전성기 이상으로 개조된 그의 육체 |
태생이 평범한 탓인지, 절대방위선의 극한 상황에서 싸워온 탓인지 몰라도, 앤처럼 전성기가 굉장히 빨리 끝난 편. 그러나 언젠가 있을 최고의 싸움을 위해 루인의 기술로 몸을 개조한 덕에, 작중 시점에서는 전성기보다도 강해졌다고 언급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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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에서 사용하는 마테리얼-4 레벨 2 |
작중 시점에서 쓰는 무기는 M4소드 레벨 2. 형태는 다른 청색창 부대원들과 같은 모양의 십자창이나, 창날이 금색인 점이 다르다. 이 창은 '레벨 2'라고 해서 창날이 열리며 나오는 붉은 에너지로 범위 공격이 가능한데, 이 위력은 영웅 클래스에 가깝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칼리프 본인은 전투를 즐기기 위해 실전에서는 그저 창으로 휘둘렀을 뿐, 이 기능은 쓰지 않았다.
기사단 시절 쓰던 창( #)과 작중 시점에 쓰는 창의 모양이 같으나. 후자가 최신 병장이라 언급되는 걸 보면 둘은 아마도 다른 무기로 보인다. 이 경우 전자는 AB소드, 후자는 루인에게 지급받은 M4소드(레벨 2)이거나, 기사단 시절 쓰던 AB소드를 루인에서 마테리얼 기술로 개조해 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9]
5. 보유 기술
5.1. 육합창(六合槍)
-
백적기
: 돌진해 오는 헨슨에게 사용했으나, 프레이식 일도 지르기 반전에 상쇄된다. -
백진
: 백적기보다 조금 더 위력이 강한 기술. -
육합중창 회천식(六合重槍 廻天式)
: 창날을 중심으로 회전이 생기면서 주변을 끌어당긴다.이는 회전때문이 아니라 회전에 합기, 진각, 발경 등이 합쳐진 백전노장인 칼리프의 경험 그 자체에서 나오는 기술이다. -
육합창 이중 백적변형기
: 헨슨의 창을 잡은 손가락이 불편한 것을 노리고 창을 놓치게 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5.2. 격투기
-
회천정주(廻天頂肘)
: 상대의 정수리를 붙잡고 회전시켜 등을 팔꿈치로 타격한다. -
육합기공(六合氣攻) 이중정주(二重頂肘)
: 회천정주로 등을 타격한 상태로 다시 한번 육합기공을 실은 팔꿈치로 재타격한다. -
육합기공(六合氣攻)
: 기공으로 충격파같은 공격을 날린다. -
발경
: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앞으로 빼낸 상태로 관자놀이를 타격한다.
6. 여담
- 떡밥만 무성한 오코넬리전에 참전한 적이 있다. 앤과 함께 키메라와 싸우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때부터 앤과의 결투를 바라게 되었다.
- 과거 기사 시절 때는 오코넬리 전에서 루인과 치고 박은 적이 있음에도 루인의 스카우트를 받아들인 이유는, '아내와 이혼할 때 변호사를 안 썼더니 위자료 감당이 안 돼서.'라는 현실적인 이유. 물론 이건 하필 루인을 선택한 이유이고, 계속 현역으로 있는 이유는 위에서 상술한 창에 대한 미련 때문이다.
- 입고 있는 코트는 당연히 DC코트. 그것도 의복 자체에 방호 기능을 갖춘 2중 방어 구조로 되어 있다. 핸슨전에서는 싸움을 즐기려는 의도인지, 대등한 위치에서 싸우고 싶었던 것인지 일부러 기능을 끈 채로 싸웠으며 나중에는 핸슨 손에 넘어간다. 핸슨에게 넘겨줄 때의 언급[20]을 보면 나노머신 기능도 갖춘 것으로 보인다.
-
처음에는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 등장할 때 앤을 두고 "싸우기 싫었다."던지, "퇴물 된 지금이라면 1대 1로도 이길 수 있겠지." 같은 대사를 하는데, 나중에 드러난 광기와 동기를 보면 절대 이어지지가 않는다. 특히 존 도우가 '자신은 앤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프레이식을 배웠다.'라고 하자 "?"하면서 어리둥절했던 건 빼도 박도 못한다.
이는 앤과 프레이 모두를 알고 있고, 프레이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존 도우가 프레이식 사용자라는 것까지 알고 있는 칼리프 입장에서는 결코 나올 수가 없는 반응이었다. [21]
다만 칼리프의 저런 반응이 이상하지 않은 점도 있다. 앤과 프레이에게 창술을 가르치며 그 성깔을 봤을 가능성이 높은 칼리프 입장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프레이가 앤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기술을 진지하게 가르쳤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자기 스트레스 풀자고 다른 기사들을 상대하면서 처참하게 박살 내던 기사단 전체를 통틀어봐도 악명 높은 프레이의 성격에 대한 소문을 못 들어본 것이 이상하기도 하다 [22].
- 칼리프는 찰리가 이끄는 청색창부대를 노땅에 약화됐다고 디스 하는데, 은퇴했던 찰리가 복귀한 이유가 본인이 그만뒀기 때문이라서 뭐라 할 입장은 아니다. 물론 칼리프의 은퇴도 기사로서의 수명이 다해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기는 하다.
- 미리 보기 부록에 따르면, 젊었을 적에는 프랑스인 느낌의 귀족이었다는 걸로 설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꽤나 애착이 있는 캐릭터였다고.
- 어깨에 기사단의 문양 비스무리 하게 생긴 문신이 있다.
-
차 사고로 죽었다 카더라[23]
7. 관련 문서
[1]
13과는 외부인으로 구성된 용병부대로, 루인사 최강의 부대로 언급된다.(존재자체가 기밀인 관측자와
오리지널 키메라 제외) 그런탓에 사내에서는 용병 부대라고 고깝게보는 시선도 존재.
[2]
설정변경된 부분. 프레이편 49화에 카마드의 대사에서는 마이어식 단창술이 언급된다.
[3]
앤과
가로우가 서로 기술을 교류하는 관계였다면, 이쪽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했으므로 사제관계에 해당된다. 실제로 칼리프 본인이 그렇게 언급하기도 했고.
[4]
단, 상성 때문에 어쩌다 그리 되긴 했지만 실제로 그만큼의 차이가 있는건 아니라고 한다. 다른 방위선 부대와 맞붙었으면 볼만했을 거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5]
이 외에 절대방위선의 극한 환경 때문에 앤처럼 몸이 일찍 망가진 탓도 있다.
[6]
루인의 입장에서는 고작 소규모 은밀 작전에서
오리지널 키메라나,
문공략 멤버를 잃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손실이었기 때문.
[7]
위 대사 직전에 내지른 독백. 이 대사를 할 때의 칼리프의 표정과 합쳐져 그가 얼마만큼의 희열을 느꼈는지 잘 나타난다.
[8]
도중에 6과의 잔당들과 마주치는데, 이들은 13과는 작전 참여를 허락받지 못했다면서 칼리프를 막아선다. 13과를 엘리트 집단이라 비웃는 이들의 언행을 보면 아마도 조직 내의 경쟁의식 때문인듯한데, 이미 다 뚫리고 있는 와중이라 그런 한가한 말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당연히 칼리프는 이놈들을 한창에 정리해 버리고 유유히 통과한다.
[9]
이 와중에 칼리프는 당황하기는커녕, 고대하던 앤 대신에 핸슨으로도 충분하겠다며 오히려 기뻐한다.
[10]
파동기를 막을 때는
DC소자의 연출이 있었던 것과, 그 이후부터 핸슨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걸 보면 그때쯤부터 마음이 바뀌어서 코트를 끈 모양.
[11]
정황상 노심기로 추정.
[12]
이때 앤과 프레이한테 창을 가르쳐줄 때를 회상하는데, 작가는 미리 보기 부록에서 "역시
여고생이랑 노는 게 좋아"라는 드립을 쳤다.
[13]
이 언급을 한 사람은 아이기스의 직원으로, 칼리프에 대한 걸 앤에게 들었다는 듯이 언급한다.
[14]
정확히 말하자면, 창의 정점 중 하나로 언급되기에 엇비슷한 창술사들이 더 있을 수도 있다. 사실 저 창의 정점이라는 호칭 자체가 '공식적으로 활약한(양지에서 활약하는) 인물들 중'이라는 전제 조건이 달린 것으로 보인다.
[15]
이전까진 앤, 프레이, 드라이에 비견되는 벨치스 7영웅의 유진 한이 창을 주무기로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칼리프가 창의 정점이었다는 수식어를 받은 것에 독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태클이 걸렸으나, 최신화의 외전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진 한은 창술사라기 보다는 창을 사용한 기습 일격이탈을 반복하는 사냥꾼에 가까운 타입으로 정석적인 창술사와는 거리가 있는 스타일임이 밝혀졌다. 또한 원래는 벨치스 토박이범죄자였기에 기사단 소속의 기사도 아니었다.
[16]
때문에 능력자를 상대할 때는 부대나 지원기와 연계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17]
그렇다고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칼리프는 재능, 노력, 경험, 여기에 비교적 늦은 나이에도 위를 추구하는 향상심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인물이다.
[18]
장면을 보면 아마 신체 일부를 디비전셀로 보강하고, 가슴과 등에 2개씩 마테리얼 드라이브를 심은 것으로 보인다.
[19]
루인에서는
AB소드를 마테리얼로 개조하는 시프트 업 기술이 언급되며, 실제 개조 사례로
샤미르 공주의 무기인 혈검 아누비스가 있기에 불가능한 건 아니다.
[20]
기술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는 몸을 두고 코트가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한다.
[21]
칼리프가 존 도우에게 프레이식에 관한 대화를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런 대화는 성립되기가 힘들다. 언젠가 자신을 만족시켜 줄 프레이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칼리프가, 프레이식을 익힌 존 도우와 함께 지내면서 그런 대화가 없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셈. 다만 존 도우가 프레이식 검술만 배웠기 때문에 그냥 가벼운 수준의 대화만 하고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
[22]
게다가 칼리프가 은퇴한 것은 오코넬리전을 치르고 난 이후고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앤과 프레이의 복장이 교육생 복장인 것을 보면 두 사람을 가르쳤을 때도 현역이었다는 것인데 프레이의 성격에 대해 못 들어본 것이 더 이상하다.
[23]
헨슨과의 본격적 전투 이전에 나눈 대화 중 헨슨이 "나한테 지면 어쩌려고?"라는 말에 루인의 비서가 차 사고로 처리한다고 했다.창에 찔린 게 차 사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