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 리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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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무협, 환생 |
작가 | 대성당 |
출판사 | 네이버웹소설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6. 11. 29. ~ 2018. 12.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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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대성당. 삽화는 다음 웹툰 아띠아띠와 언더시티의 작가 쵸밥이 맡았다.2. 줄거리
“항익! 어서 일어나!”
무신 항우와 그의 여신 우희.
서로의 목숨을 버린 그들이 400년 후 삼국지 시대에 눈을 떴다.
찬양하라! 전설적인 무신! 일인군단의 항우가 부활했다!
초한지의 항우와 우희가 삼국지 시대에 환생하며
대체역사물을 만드는 이야기. 우희 같은 경우에는 환생이 맞지만 항우는 환생인지 빙의인지 상당히 애매하다. 죽었다가 눈 떠보니 자신이 20대였을 적 누군가의 몸에 빙의되어 있었다. 몸의 주인 이름은 항익.무신 항우와 그의 여신 우희.
서로의 목숨을 버린 그들이 400년 후 삼국지 시대에 눈을 떴다.
찬양하라! 전설적인 무신! 일인군단의 항우가 부활했다!
1~3화가 무협지의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뭔가 로맨스로 흐르는 것 같았는데 사실 항우의 고금무쌍을 그리기 위한 떡밥이었다. 그리고 28화에 다다라서야 드디어 항우 리턴즈의 프롤로그가 끝났다는 작가의 말이 나온다.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무협 장르로[1] 2016년 11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18년 12월 22일 총 21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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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항익)
상당한 미남으로 나온다. 항상 늑대가죽으로 만든 복실이(...) 털망토를 걸치고 다닌다는 독특한 작가 고유의 설정이 존재한다. 잊을 만하면 어디선가 복실이를 주워 입고 다닌다(...). 엄청난 개 깡패 먼치킨.이건 백 번을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다처음 프롤로그였던 초한지 시대에서도, 삼국지 시대에 환생해서도 혼자 미친 액션을 찍는다. 1대 1000으로 붙는다거나, 항적혈풍이라 불리는 토네이도를 몰고 다닌다던지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세간에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초천검은 장식 취급이고 초진창은 나오지도 않으며 대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이것이 작가의 창작인지 실제 기록에 따른 것인지는 불명.
우희 하나만 바라보는 순애보라 여성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캐릭터다. 무려 우희=화린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야망과 꿈을 버릴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 천하를 제 발 밑에 두겠다는 야망을 가질 정도인 사내가, 심지어 그럴 만한 힘이 있는데도 여인 하나 때문에 그 모든 걸 포기한다는 건 우희를 정말 사랑한다는 의미와 일통한다. 우희의 환생인 화린이 서주 낭야 학살에 휘말리자 화린이 죽었다고 오해한 항우는 천하를 다시 피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며 하늘이 막는다면 하늘조차 두 동강을 내버리겠다 다짐한다.(28화 참조) 복수를 위해서라며 천자회와 손견군을 박살내버리고 연의에서는 관우가, 정사에서는 손견이 죽였어야 했던 화웅을 죽이며 현재 본격적인 역사 파괴를 하고 있다.
참고로 항우가 전생에 벌였던 대 학살극은 제2의 자아흑염룡?때문이라 설명되고 있다. 과거 검신일체라는 경지를 이루며 현재는 자기 자신 안의 악마와 공존하는 상태. 제2의 자아가 있다는 걸 감안해도 항우 본인도 강동 출신이고 손견의 군사들도 강동 출신이 대부분인지라 과거 항우를 왕으로 섬기며 생사를 함께 했던 사람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런 감정 없이 죽이는 걸 보면 원체 사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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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린(=우희)
상인 장세평[2]의 수양딸로 천하절색의, 초선에게 헥토파스칼 킥 날리는 미모와 수준급의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초반 등장씬에서 장세평이 화린을 두고 '저 아이도 제 숙명을 잘 알고 있다네'라는 뉘앙스로 연민하는 듯한 말을 던진다던지, 암흔의 상단 습격에도 다친 곳 없이 멀쩡한 상태라던지 등등 각종 복선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무공 수위는 상당히 고수인 것 같다. 다만 멀쩡한 화린과 널브러진 자객들을 마주한 항우는 가녀린 화린이 자객들을 이렇게 만들 수 있을 리가 없다며 별다른 생각 없이 상황을 넘어간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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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항우가 남겼던 무공서인 투신무를 개량한 흉노 ver 투신무: 화룡검법을 익혔다.항우짜가포악하고 또라이같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작품을 만든다며 병사들의 눈알을 뽑는다던지, 허리춤에 메고 다닌다던지 하는 싸이코틱한 취미가 있다. 대부분 삼국지를 다룬 소설들은 여포를 힘센 멍청이로 묘사하는데 적어도 여기선 '아직까지는' 그리 멍청해보이진 않는다.
헌터×헌터의 히소카를 모티브로 삼은듯한(?) 캐릭터.본래 삼국지에서 여포는 상당한 또라이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