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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7:22:58

합체 자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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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자마스
[ruby(合体,ruby=がったい)] ザマス |Fused Zamasu
파일:돗칸 엘마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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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돗칸 거대화 자마스.png
이름 합체 자마스
합체 방식 포타라
베이스 오공 블랙, 미래 자마스
사망일 AGE 796
주 기술 신열참
테마곡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 및 능력
3.1. 원안3.2. 애니메이션3.3. 코믹스3.4. 기술
4. 평가5. 명대사6. 미디어 믹스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FusionZamasu1.png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키 신이치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반석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그레이(제임스 마스터스)[1]
내 모습이야말로 정의, 내 모습이야말로 세계...! 숭배하라... 찬양하라! 이 고고하고 아름다운... 불사신의 몸을 가진 세계 최강의 신...! 나, 자마스를...!!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 편 최종 보스로, 미래 자마스 오공 블랙 포타라로 합체해서 탄생한 캐릭터.

베지트, 키비토신처럼 다른 퓨전 캐릭터들은 서로서로 다른 인물들끼리의 합체이지만 합체 자마스는 자마스 또 다른 자마스의 합체이다. 합체 자마스라는 호칭도 어디까지나 단일 개체로서의 자마스와 구분하기 위한 작품 외적인 호칭이고, 작중에서의 취급은 그냥 자마스 그 자체이다. 하여 드래곤볼 히어로즈, 드래곤볼 퓨전즈 같은 게임 등에서는 '자마스: 합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명의 자마스가 합체한 형태라 그런지 목소리가 오공 블랙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게 아닌 자마스의 목소리로 통일되었고, 베지트와는 다르게 외모도 검게 채색된 옷과 초사이어인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빼면 전체적으로 자마스 쪽에 편중되어 있다. 마인 부우 편 베지트처럼 특정한 악조건이나 소원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다시 자의로 분리될 일은 없을 듯하다.[2]

자신을 제외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을 멸하겠다는 두 명의 의지가 합쳐저서 탄생한 존재이니만큼, 본래의 비뚤어진 신념이 더욱 극대화 되었기에 지금껏 등장한 악역들 중에서도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의 사악함과 광기를 보여준다. 그나마 이에 비견되는 광기를 보여준 존재는 오로지 파괴와 살육만을 추구하며 그 외에는 관심이 전무한 절대악의 존재인 순수한 마인 부우 말고는 없다.

본인을 "나" 또는 "저" 등으로 칭하지 않고 황제인 마냥 " 와레" 라고 지칭한다. 사실 이건 오공 블랙과의 합체 직전에 자마스인간들이여, 우리의 빛 앞에 무릎을 꿇는 거다라고 말할 때 본인들을 " 와레"라고 지칭하긴 했다. 굳이 뜻을 나타내자면 "이 몸", "짐" 정도의 뜻이다. 즉, 위 대사도 "인간들이여, 짐의 광휘 앞에 무릎을 꿇거라." 정도의 의미가 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유니버스 미션에서 의상을 바꾸고 다시 나타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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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함 및 능력

3.1. 원안

코믹스 후기에서 토리야마와 토요타로의 인터뷰를 공개해,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게 됐다. 그림 작가인 토요타로에 의하면 원래 원안의 합체 자마스는 미래 트랭크스 편의 최종보스이지만, 그와 별개로 그리 강한 캐릭터가 아니었고,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과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가 돌아가면서 싸워도 충분했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든 베지트를 등장시키기 위해 전개를 바꾸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원안에선 코믹스보다도 약하다 볼 수 있다.[3]

초사이어인 블루의 오공과 베지터가 돌아가며 상대한다는 것도 합체 자마스가 불사신임을 고려하면, 단순한 스펙만으론 초사이어인 블루와 동급일 가능성도 적지 않으며 실제로도 '제한시간'과 '불사신'이 키워드라고 했으니. 최종적으로는 오공과 대립하는 구도였다는 걸 보아, 완성형 초사이어인 블루가 추가된 것 빼면 코믹스의 수준이 원안 그대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3.2. 애니메이션

파일:블지트 합마스 고화질.gif
파일:합체 자마스 펀치.gif
VS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트
무력한 모습만 보여준 코믹스와는 달리, 굉장한 버프를 받았다.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이런 기는 처음이라는 베지터의 언급이나, 신으로서의 차원이 격이 다르다거나 이 정도의 힘을 모른다는 계왕신들의 언급을 보면 이미 파괴신 이상의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하늘에서 번개를 자신의 왼팔에 떨어뜨려 자해를 한 후에는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혼자 떠들거나 기습을 받거나 이후 거대화를 하는 실수를 범했을 때를 제외하면 무려 블루 베지트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였다.[4][5][6]

미래 자마스의 아무리 때리고 죽이려 해도 그자리에서 원상 복구되는 불사의 힘과 오공 블랙 끝없이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육체가 합쳐진 그야말로 치트 캐릭터. 기 차이에 있어 두 사이어인들이 몸이 망가질 정도로 파워를 내거나 계왕권의 사용, 합동 공격을 하여 몇몇 장면에서 기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직후 다른 기술들로 압도함으로서 절대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베지트의 등장과 함께 절대 강자와 세계의 존속을 두고 다투나 차이를 내지 못하고 있다. 베지트가 라이벌 보정으로 단순 포타라 퓨전보다 강해졌듯이, 합체 자마스 역시 특별한 보정이 걸렸다고 한다. 로제와의 퓨전으로 인해 오라의 경우도 초사이어인 로제의 오라와 비슷한 오라다.[7]

그러나 고와스의 말에 따르면 미래 자마스와는 달리 오공 블랙은 불사가 아니었기에 불사 속성이 불완전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공의 에너지파에 당하자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흉측하게 변해버린다. 또 거대화를 사용할 수 있는지 베지트를 상대로 거대화하여 주먹을 날리지만 베지트에게 오히려 밀린다.[8]

또한 합체 자마스의 최대 강점은 (오공 블랙의) 끝없이 강해지고 (미래 자마스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신체가 현 상태로 되돌아오는 불사의 육체에 있기에 만약 무의식의 극의 손오공, 지렌, 브로리, 오지터 혹은 베지트 등의 최강자들이 상대라 해도 그들의 체력에는 한계가 있기에 이들조차도 정공법만으로는 합체 자마스를 완전히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 심지어 불완전한 경계면을 따라 어찌어찌 육체를 파괴하더라도 이번엔 다른 형태[9]로 변형되기에 그의 불사를 무력화 또는 봉인할 수 있는 전능 또는 실력자가 필요했고, 실제로 오공이 이 세계의 전왕을 소환시켜 세계째 유리화 시키고서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었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도 미래 트랭크스 편 당시보다 상향받은 상태로 등장한다. 지렌보다는 확실히 약하지만, 그 아래인 파괴신 모드의 톳포보다는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10]

3.3. 코믹스

코믹스판 합체 자마스의 강함을 알기 전에, 우선 코믹스판의 합체 자마스는 오공 블랙 미래 자마스가 정식으로 임명된 계왕신이 아니기 때문에 합체 자마스 역시 베지트처럼 포타라 합체 시간이 1시간이라는 패널티가 있으며, 그 대신 불사 능력이 불완전한 애니판과는 달리 코믹스판 합체 자마스는 완전한 불사신 그대로인 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애니판의 합체 자마스전은 거의 육탄전과 기를 이용한 전투가 대부분이었으나 코믹스판에서는 자마스가 창조를 담당하는 계왕신 후보 출신인 만큼 액션 장면의 종류는 애니판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 [11]

그러나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애니판에 비해 엄청나게 무력한 모습만 보였다. 베지트 블루를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던 애니판에 비해 코믹스에서는 베지트 블루와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도 않을 만큼 압도적인 차이가 벌어졌으며, 베지트가 만든 기의 검으로 인해 양손이 잘린 것도 뒤늦게 눈치챘다.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블루 베지트도 아닌 완성형 블루 오공과 싸울 때에도 압승을 거두지 못했다.

또한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선보이는 점도 베지트 앞에서는 잘 써먹지도 못했다. 대표적으로 합체 자마스가 기로 우주에서 가장 단단한 딴딴철[12]을 만들어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베지트의 강함과 딴딴철을 생각해 보면 딴딴철 따위가 통할 리가.[13]

이후 초사이어인 블루를 완성한 손오공과의 전투[14]에서도 호각에 그쳤다.[15] 애니판의 자마스는 자해를 통해 힘을 안정화시키기 전에도 오공이 블루 계왕권까지 써서 겨우 떨쳐낸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이후 체력이 한계에 달한 오공이 비장의 기술을 날리자, 마이를 인질로 삼아 겨우 이겼는데 마이를 방패삼은 인질극이 아니었다면 블루 베지트도 아닌, 체력을 크게 소진한 상태인 블루 오공에게 치명타를 허용할 뻔했다는 점 역시 코믹스의 합체 자마스의 전투력 평가가 떨어진 요인.

다만 중후반부에서는 거대화로 인해 둔해져 베지트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운 좋게 베지트의 합체가 풀려서야 겨우 우위를 다시 점할 수 있었던 애니판과는 다르게, 자신의 합체가 풀리는 것을 막아낸 후 재생능력을 이용해 수를 불리며 오공 일행을 압도하기도 하였다. [16] 이는 자마스 본인이 필사적으로 분리에 저항한 것도 있고, 추가로 원래 같은 자마스였기 때문에 합체한 1시간 동안 같은 세포단위로 결합해 버린 것 같다는 고와스의 추측도 존재한다. 아마 세포 결합에 성공하여 블랙과 미래 자마스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능력을 공유하게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에는 트랭크스에게 두 동강이 나서 육체가 한번 파괴되었던 애니판과는 달리, 코믹스판의 자마스는 자기 복제가 된 이후 전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오공 일행을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다. 물론 이후에 전왕에게 우주 통째로 유리화되며 소멸하는 건 동일하지만.

결론적으로 자체적인 전투력이나 박력은 애니메이션 버전에 비해 한참 모자라지만, 불사 능력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면에서는 불사 능력이 온전한 코믹스 버전의 합체 자마스가 근소하게 우월하며, 이를 이용해 장기전에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미래 트랭크스 편의 최종보스임에도 임팩트는 상당히 후달렸으나 최소한의 체면치레 정도는 한 셈.

3.4. 기술

4. 평가

파일:riZ4hdW.jpg

합체 자마스 자체가 위선자인 두 자마스의 포타라 합체로 탄생한 존재인 만큼 드래곤볼의 다른 빌런들과 비교해봐도 격이 다른 광기를 가지고 있으며, 베지트와 정면으로 겨루는 막강한 전투력과 불사의 능력으로 최종보스만의 긴장감을 보여준다.[18]

이전 보스들과 비교해보면, 피콜로 대마왕은 그저 혼돈에 빠진 세계가 목적이였고, 프리저는 드래곤볼로 불로불사의 육체를 얻는 것이 목적, 셀은 자신이 우주 최강임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였다. [19] 비루스와 히트, 지렌은 악인이라 보기엔 애매한 포지션이고, 바로 전의 보스였던 현대의 자마스는 미수에 그쳤고 합체 전의 오공 블랙과 미래 자마스는 스케일이 제한적이었지만[20] 합체 자마스는 드래곤볼 사상 최초로 한 우주와 세계를 직접적으로 멸망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합체 자마스로 인해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가 멸망하여 이 캐릭터에 대한 안티도 많은 편이다.[21]물론, 이를 통하여 합체 자마스의 비열함과 사악함이 더욱 부각될 수 있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한다. 캐릭터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V점프 투표 순위로도 10위권에는 속해있으니 완전히 인기가 없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코믹스에선 높은 연출로 긴장감을 살려낸 애니와는 달리 베지트에게 털리거나 블루 손오공 1명도 제대로 이기지 못하는 등 위압감이 애니보다 많이 떨어진 편이다.

5. 명대사

"내 모습이야말로 정의, 내 모습이야말로 세계...! 숭배하라... 찬양하라! 이 고고하고 아름다운... 불사신의 몸을 가진 세계 최강의 신...! 나, 자마스를...!!"
- 64화에서 합체 자마스로 합체되며 말한 대사.
"느껴진다....짐의 몸에 두 힘이 서로 맞붙여져 가는 것이."
"봐라, 무한으로 강인함을 높여주는 육체랑 불사신의 몸을. 기분이 좋구나. 짐의 몸에 차오르는 이 힘이 이것이야 말로 정의이다."
- 65화에서 합체된 뒤에 말한 대사.
"잘 들어라. 짐은 이 몸으로 세계를 비추는 태양이며, 그리고 이 광채가 정의라는 것을 알거라. 이 자마스가 바로 우주의 지혜, 우주의 법, 우주의 힘이도다. 이 빛이 쬐어지는 곳에서 사라지거라. 인간 0계획은 오늘! 남은 모든 생명을 지워버리는 것으로 완성될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 없던 이상의 세계가 시작되는거다."
"새로운 시대의 숨결을 이 별에 깃들여라. 절대적인 천둥이여."
"이것이야 말로 정의이다. 힘도 지혜도 불꽃도 빛도 전부 신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인간의 폭력에 물들여진 더러운 세계는 신의, 신에의한 이상의 세계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 65화에서 절대적인 천둥을 내리치며 말한 대사.
"신에게 접하려고 하는 그 천한 마음이 그것이 바로 죄인것이다. 신은 내려다보는 법이다. 너희들이 함부로 접해서는 안되는 존재란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이 내게 가져온 온갖 굴욕은 죽음에 해당하는 죄이도다!"
"짐의 정의가 우주를 충족시킬 것이다. 오늘, 이때부터 우주에 새로운 장이 시작될 것이다. 그 역사에 새겨지는 이름은 자마스, 영원한 정의를 부르는 자다."
- 65화에서 심판의 칼날을 사용하며 말한 대사.
"어리석은 사이어인이여. 지워지는 것은 네놈들 인간들의 빛이다."
- 65화에서 오공이 "자마스! 네 녀석의 빛을 전부 지워주마!"라고 말해 말한 대사.

"손...오공!"
"정의의 빛이여, 나를 쳐라! 악을 멸망시키지 못하는 약해빠진 신은 불필요하도다!"
- 66화에서 오공의 에네르기파에 맞아 변이되어 말한 대사
합체 자마스:"또냐? 인간이여 또인 거냐? 인간은 언제나 신[22]을 모방하지. 어째서지? 신이 위대해서인가? 신이 너무 아름다워서인가? 하지만 슬퍼해야 할지, 동정해야 할지. 신이 행하면 선이 되는 것도, 인간이 행하면 이 모든 게 악이 되어 죄가 되는 거다"
베지트:"흥, 미안한데 ( 경계가) 텅 비어있어서 말이지. 자, 신님 네 녀석의 논리는 신물이 나니, 날 어서 짓눌러 봐"
합체 자마스:" 참회는 안 통한다, 인간!'"
- 66화에서 베지트에게 말한 대사
베지트:"어라? 너 지금 아파하는 거야? 불사신이지 않아?"
"그래. 나는 불사신이다. 불사신인 나에게 패배따윈 없지. 너를 쓰러뜨리고, 모든 인간들을 지워버리고, 영원히 더럽혀질 일이 없는 세계의 새벽을 가져올 것이다."
베지트:"그건 어떨까나? 넌 이제 불사신도 아니고, 인간을 제로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해. 눈치채지 못한거야? 합체한 지금의 네몸에는 뭘 해도 남아버리는 거다. 손오공이라는 인간이 말이지"
"정말로 어리석구나, 인간이라는 것은. 손오공이 짐의 몸에 남는다고? 그래, 그게 바로 짐의 바램이다! 사이어인이여, 손오공이여. 넌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신을 능가하는 힘을 얻고 말은 것이다. 너는 이 우주를 구축한 신들의 실패의 상징인거다. 그렇기 때문에 짐은 손오공과 하나가 됨으로써 인간의 죄와 신들의 실패를 이 몸에 받아들인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신의 숙명."
베지트:"이렇게 받아치면 저렇게 받아쳐버리네."
파일:자마스1.jpg
"이것도 전부 우주를 위해, 세계를 위해."
베지트:"우는 거야?"
"그래, 짐의 눈물로 인해 세계는 정화되는 것이다!"
"인간들이여 멸망하거라! 모든 이들은....자마스의 곁에서...."
- 66화에서 베지트에게 당했을 때 말한 대사. 이에 베지트는 "놔둘 것 같으냐!"라고 말한다.
"자, 그 다음에는 누구에게 도움을 바랄 것이냐? 과거냐? 미래냐? 그렇게 해서 신의 정의을 막을 수 있을까보냐! 너네들 인간들은 무력한 주제에!"
- 66화에서 미래 트랭크스를 압도하면서 말한 대사.- 66화에서 미래 트랭크스의 검으로 반토막 났을 때 말한 대사. 이 뒤로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자마스의 얼굴이 나타나게 된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래곤볼 파이터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자마스(드래곤볼 파이터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드볼파_스샷_합마스.png

DLC 두번째 추가로 자마스 오공 블랙과 합체된 상태로만 등장한다. 오공 블랙 다음으로 추가된 드래곤볼 슈퍼의 악역 캐릭터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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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자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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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역사 영화로 유명한 드래곤볼 에볼루션 피콜로 역을 맡았다. [2] 사실 자마스 본인도 지금 이 형태를 고귀하고 아름답다고 언급하는걸 보아 본인도 별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듯. [3] 합체 자마스의 강함은 분명 끝없이 강해지는 오공 블랙결코 죽지 않고 재생하는 불사신인 미래 자마스의 합체가 가져오는 이점에 있는데, 이런 강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도 합체 자마스는 미래 트랭크스 편 내내 결국 단일 개체의 완성체 초사이어인 블루조차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 장기전에 최적화된 불사 능력은 알차게 써먹었으면서 정작 힘은 제대로 성장시키지 못하고 오공과 베지터에게 각각 고전하다가 결국 당해버렸다는 말인데, 이로 미루어보아 같이 합체한 미래 자마스가 오공 블랙에 비해 너무 약한 나머지 합체 시 얻는 전투력의 상승 폭도 낮았고 오공 블랙의 성장력 또한 온전히 발휘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공 블랙은 초사이어인 블루의 경지에 도달한 손오공의 육체를 가진 자마스라서 초사이어인 블루와 대등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미래 자마스는 초사이어인 3 손오공과 대등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한 미래 트랭크스보다 더 낮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즉, 합체 시의 둘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았다는 것. 이전작들에서 베지트, 오지터가 왜 우주최강의 합체라고 불렸는지를 생각해보자. [4] 심지어 이때 베지트는 마인 부우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진지하게 싸움에 임한 상태다. 마인 부우 때는 부우에게 흡수된 동료들을 구해야한다는 이유가 있었지만 자마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초사이어인 블루의 특성상 체력 소모가 심하기에 속전속결로 끝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5] V점프에서 코믹스 기준으로 미래 트랭크스 편 당시 블루 베지트의 파워는 파괴신 비루스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6] 그러나 정작 애니판 블루 베지트가 파괴신급인지는 불명이다. 작품내외로 언급이 없기 때문. 다만 코믹스에서는 모로편 이후 파괴신의 위상이 올라갔지만 애니메이션 이 당시의 파괴신의 위상은 그렇게까지 높진 않았다. 지렌은 순수하게 파괴신보다 강했다는 설정이었고, 더 이전에는 아예 손오공과 베지터가 블루로 함께 싸우면 비루스와도 호각으로 붙을 수 있다고 우이스가 언급했었다. [7] 단, 손오공에 의해 광륜이 사라지고 왼쪽 얼굴과 오른팔이 보라색으로 변했을 때 한정. [8] 이후 우주 서바이벌에서도 카리프라가 근육 비대의 변신을 하자, 같은 초사이어인 1 오공이 간단히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 변신은 오히려 효율이 나쁘다. 이 효율 반감은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프리저가 프로스트에게 설명할 정도로 공식적으로 설정된 점이다. [9] 애니메이션에선 대기를 뒤덮고 시공간까지 퍼져나가는 우주화 현상이 됐다. 공식 설정상 이 형태의 자마스는 '무한 자마스라고 한다. 참고로 만화판에선 자가증식. [10] 본가인 게임에서는 파괴신과 동등하거나 그 아래급인 전력 상태의 톳포와 디스포 콤비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렸으며, 애니에서는 잠깐이나마 지렌과 공방을 주고받기도 한다. [11] 물론 기를 쓰지 않는 건 아니고 마인부우와 비슷한 광역기나 폭발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베지트의 합체가 풀리자 자신의 주먹을 텔레포트시켜서 공격하는 능력도 선보인다. [12] 마인 부우 편 시점에서 제트 소드를 이용해 수련한 손오반이 수련의 결과를 확인하려고 할 때 사용됐던 금속. 결과는 이 딴딴철에 의해 제트 소드가 부러지고 과거 비루스에 의해 검 안에 봉인되어 있던 15대 이전 계왕신이 풀려났다. [13] 엄밀히 말하면 작중에서 배지트가 대놓고 자마스가 날린 딴딴철을 맞고도 멀쩡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후에 등장하는 우주 서바이벌 편의 경기장의 재질이 딴딴철의 강화판인 초 딴딴철이며, 이마저도 작중에서 미래 트랭크스 편 당시의 베지트보다도 약한 인물 간의 사소한 전투 속에서 끈임없이 부서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마스가 베지트를 한참 얕잡아 본 셈이다. 다만, 인간은 싫어해도 자연은 사랑하는 자마스가 자연물로 인간을 공격한다는 점은 스토리에 어울린다는 관점도 있다. 물론 이후 손오공에게 밀리자 머리 끝까지 분노해 “그냥 이 은하와 함께 없애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14] 코믹스판의 블루는 애니판의 블루와는 달리 불안정한 면이 있는데, 이를 안정화시킨 것이 바로 블루 완성형이다. 사실상 셀전에서 등장한 초사이어인 4형태를 블루에 적용시킨 형태로 생각하면 쉽다. [15] 정확히는 싸움 자체는 오공이 미세한 우위를 점하나 자마스는 이 차이를 불사신 버프로 커버하였다. [16] 작중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면, 오공이 시간을 번 덕분에 결국 시간제한으로 합체가 풀려버리지만 어째서인지 오공 블랙과 미래 자마스의 몸이 마치 고무줄처럼 양쪽으로 늘어나면서 완전하게 풀리진 않았다. 이후 트랭크스가 자마스와 블랙을 벤 다음 블랙의 심장을 찔렀음에도, 쓰러진 블랙이 다시 일어나 미래 트랭크스를 공격하고서는 합체 자마스가 되어버린다. 이후 쓰러진 미래 자마스도 다시 일어나 합체 자마스로 변이하여 절망에 빠진 오공을 공격하는데, 이 상황에 질릴 대로 질려버린 베지터가 화를 내며 얼마없는 체력으로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해 오공을 (휘말리지 않게) 발로 차 날려버린 뒤 신기술 '감마 버스트 플래시'로 둘이 된 합체 자마스를 산산조각 내버렸으나, 오히려 몸의 조각난 파편들 하나 하나가 전부 합체 자마스로 변해 어마어마한 수로 증식해버린다. 그 이후로 도망간 오공 일행들 앞에 더 많은 숫자들로 나타난다. [17] 블랙이 별다른 수련 없이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들에 대한 분노를 되새기며 칼날을 자신의 손에 쑤셨던 것의 연장선상. [18] 합체 전사들과 원기옥(원기검)까지 나왔음에도 처리하지 못한 보스는 합체 자마스가 최초이다. [19] 마인 부우도 순수 부우 이전까지는 이성이 존재해 말이 통했고, 순수부우도 별 하나를 날리는 정도의 스케일이였다. [20] 이들의 진실된 의도가 어찌했든, 초반 목적은 자신에게 협조하지 않는 신들과 인간 소멸하는 거라 별을 날리는 등의 과격한 방식은 없었다. [21] 이것도 코믹스가 아닌 애니한정이지만, 코믹스에서는 애니판처럼 합체 자마스가 우주를 둘러싸여 전왕이 없애는 전개가 아닌 자신을 지구한정으로 복제하다가 전왕이 지구는 물론 모든 우주를 없애버리게 되는 전개이가 되어버려 전왕의 부정적인 평가면을 더욱 부각시켜 버리게 되었다. 이부분도 애니판이 어느정도 이유라도 만들어 전왕의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지 않도록 보완한 전개로 볼 수 있다. [22] 이미 포타라로 합체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