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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9:54:33

한큐 8000계 전동차

한큐 전철 전동차 시리즈
고베 본선 타카라즈카-묘켄선
신 1000계 신 2000계 3000계 5000계 5100계 6000계 7000계 8000계 8200계 9000계
교토 본선
신 1300계 신 2300계 3300계 5300계 6300계 7300계 8300계 9300계
파일:한큐 전철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한큐 8000계 전동차
阪急 8000系 電車
Hankyu 8000 Series
}}}
파일:Hankyu-8005F.jpg
외부
차량 정보
열차 형식 간선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8량 1편성
2량 1편성
도입년도 1988년 ~ 1997년
제작회사 아루나 공기
소유자 한큐 전철
운영자
차량기지 히라이 차고, 니시노미야 차고
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전장 19,000 mm
전폭 2,750 mm
전고 4,095 mm
궤간 1,435 mm
급전방식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
신호 방식 AF궤도회로방식 패턴식 ATS
WS-ATC
데드맨 장치
제어방식 도시바 VVVF- GTO
도시바 VVVF- IGBT
동력장치 농형 3상 유도 교류전동기
도시바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제동 방식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최고속도 설계 130㎞/h
영업 115㎞/h
기동 가속도 2.6km/h/s
감속도 상용 3.7 ㎞/h/s
비상 4.2 ㎞/h/s
MT 비 1M 1T
4M 4T
}}}}}}

1. 개요2. 특징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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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립 80주년 기념차
한큐 전철이 1988년부터 고베 · 타카라즈카선 입선용 차량으로 생산한 통근형 전동차이다. 창립 80주년 기념차로 계획 · 생산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으며 등장 당시 플래그십 열차였던 6300계를 밀어내고 당당하게 새로운 플래그십 열차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파생형으로는 본 차량을 베이스로 1989년 생산된 교토선용 8300계 전동차가 있고, 직계 파생형이라기보다는 기술/간접적 파생관계에 있는 고베선용 단편성 전동차인 8200계가 있다. 1989년 새해 첫날에 영업 투입되었다.

2. 특징

기본적으로 모든 한큐 차량에는 한큐 마룬(阪急マルーン)이라 일컫는 고동색 도장, 천장 부분의 한큐 아이보리(阪急アイボリー)라고 일컫는 아이보리색의 차체 천장부 도색, 나뭇결 무늬 형태의 내장재, 그리고 차량의 생산 시기마다 재질은 다르지만 올리브색의 좌석 시트가 채용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구형 전동차의 전면부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해 왔지만, 본 계열이 개발되면서 이후 한큐 전동차의 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다. 이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최신형 전동차인 1000계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단, 차체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차량인 7000계의 형태를 답습했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할 만한 큰 변화는 없었다. 7000계에 비해 창문 크기가 약간 커졌고, 실내 설비만 약간 바뀐 수준(일반인들은 7000계 후기형과 구별 못할정도)이기 때문에 사실상 7000계 후기형의 VVVF 인버터화 + 페이스리프트 버젼으로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1] 차량의 재질은 알루미늄 차체인 7000계 후기형의 차체구조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알루미늄 차체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제어장치로는 도시바제 GTO를 사용하고 있다. 1985년에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2200계 VVVF차에서 사용된 도시바 GTO 인버터를 좀 더 다듬어서 양산화 한 물건이다. 비록 저음 영역에서의 구동음 음색이 약간 가볍고, 정차할 때의 구동음이 동사의 다른 GTO에 비해 약간 이질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도시바 GTO 특유의 음색을 그대로 들려준다. 도시바제 GTO 구동음 한국의 코레일이 운용하는 납작이 차량들도 이와 같이 도시바 GTO를 사용함으로서 구동음이 비슷하고[2] 심지어 하부교차형 팬터그래프도 한큐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의 철도 운영사들이 주로 채택하던 방식이다.[3]

그리고 8001편성에 한해 2012년 8월경 시험 목적으로 도시바제 탄화규소(SiC) 인버터와 영구자석전동기(PMSM) 조합의 신형 인버터로 개조되었고 현재도 무리없이 잘 운행하고 있다. 구동음은 마찬가지로 도시바제 인버터와 PMSM을 사용하는 1000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이질적인 편으로, 이쪽은 도쿄권에서 운행되는 PMSM 차량의 구동음에 가까운 편이다. 8001편성 구동음 또한 동차임에도 불구하고 동력차가 전두부에 몰려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먼 훗날 신 1000계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 이러한 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생산된 지 약 35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개조도 많이 받았는데 이들 모두가 일괄적으로 개조를 받은 것이 아니고 시기에 따라 그 내용이 천차만별이라서 어떤 편성은 싱글암 팬터그래프를 장비하고 있다던지, 어떤 편성은 냉방설비가 개량됐다던지, 또 어떤 편성은 각종 실내 개조가 되어 있다던지 해서 차량마다 개조 내역이 약간씩 다르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이후 7000계도 차량 리뉴얼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전두부 형상이 8000계의 형태로 바뀌게 되는 차량도 나오게 된다. [2] 납작이의 경우 신칸센 300계 전동차의 인버터를 조금 손봐서 달거나 라이센스 생산한 케이스라 미묘한 차이는 있다. 그래도 구동음을 1.75배속으로 재생하면 완전히 똑같은 편. [3] 예외적으로 8008F만 싱글암 팬터그래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