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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9:01:35

한유진(내가 키운 S급들)

한유진
파일:709c8a1715a2cfeb43af4610362cb650.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남성
나이 25세[1]
생일 2월 7일
신체 175(+a)cm[2]
혈액형 B형
눈동자 흑안
머리색 흑발
피부색 살구색 피부
학력 검정고시 고졸
등급 F급 → B급
소속 도담 기승수 사육소
계급 사육소장
가족 부모님(사망), 남동생 한유현

1. 개요2. 특징3. 각성자
3.1. 스탯3.2. 칭호3.3. 스킬3.4. 장비
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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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가 키운 S급들》의 주인공.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평범하면서도 곱상하게 생긴 편이지만 선천적으로 신체가 좋은 편은 아니었던 데다가 주변에 S급이 넘쳐나다 보니 이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마른 편[3]이고 친동생인 한유현과는 나름 닮은 구석이 있는 듯하다.

시그마가 묘사한 바에 따르면 20대 초중반[4], 흑발, 흑안으로 일반적인 C급 헌터 대비 평균 신장이다. 작가가 쪽지를 통해 밝힌 설정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직모에 가깝다고 한다.

기본적인 스테이터스는 죄다 F급이기 때문에 자체 스펙으로는 후술할 지나칠 정도로 화려한 스킬을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이 때문에 마력을 고정 수치 증가해주는 이어링이나 '유은혜'를 포함해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갖추고 있다. 패륜아의 말에 따르면 쓸데없을 정도로 고랭크 스킬은 많은데 신체 스탯은 처참하게 낮아서 전투직 S급의 호감을 사기 쉬운 체질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S급은 스킬과 스탯의 밸런스가 맞은 상태에서 인간을 초월한 존재이며[5] 이 때문에 같은 S급끼리는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걸 알기에 믿음을 온전히 가지지 못하는데, 한유진의 경우 수많은 S급 이상 스킬의 존재로 동격의 느낌은 나면서도 처참하리만치 낮은 스탯 탓에 자신에게 해를 입히진 못한다는 안심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이 '무해함'이 한유진과 해당 S급의 관계에 따라서 S급이 느끼는 감정이 변질될 수도 있다고 한다.[6]

보통 압박을 느끼기 쉬운 S급을 평범하게 대하며 특히 동생을 상대로 할 때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데, 이는 태생적으로 원래 이랬다. 그 예시로 부모마저 자신의 아들인 한유현을 꺼리는 와중에도 유일하게(거기에 부모에 대한 반발심으로 더욱) 한유현에게 꺼림직한 느낌을 가지지 않고 사랑해줬을 정도.

회귀 후에는 공포 저항이 있다곤 하지만 S급을 상대로 두루두루 터놓고 이야기하는 편.[7]

패션에는 큰 관심이 없는지 표지 기준으로 검은색 반장갑, 검은 가죽 자켓과 검정+흰색 나그랑, 검은 워커 내지 부츠를 신고 있다. 작중 묘사로도 옷은 그냥 대충 주워 입고 다니는 편이며 해연에서 코디 받은 옷도 가지고는 있는데 불편해서 싫어하며 별 일 없으면 그냥 편한 복장을 고수한다고 나온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동생인 한유현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다. 아니, 관대하다 못해 동생 위주의 생각만을 지니고 있다. 작중 박예림이 동생 때문에 세상이 멸망해도 동생만 멀쩡하면 신경 안 쓸 거냐고 했는데. 말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생각도 분명 그랬지만 그 이유가 심히 가관인게 세상이 멸망하면 동생이 살기 불편해지니까다. 세상이 멸망해도 동생이 살기 편하다면 멸망시키고 말고 신경 쓸 생각조차 안할 인물이란 뜻이다. 동생 또한 이런 점에서는 형과 같으니 형제가 똑같이 서로 이외에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형쪽은 다른 인물도 어느정도 챙기긴 하지만 동생쪽은 진짜 형 이외엔 잘 보지도 않는다는 정도의 차이가 고작.

3. 각성자

3.1. 스탯[8]

체력 6
근력 4
민첩 5
정신력 4
마력 2[9][10]

3.2. 칭호


3.3. 스킬

3.4. 장비

유은혜
드래곤 로드이자 대명장 샬로스의 마석에서 탄생한 검
계약자 - 한유진
어린 마나의 샘(계약자 한정 연결)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등급 L급
입수처 유명우
외형 은은한 푸른빛이 감도는 유리로 만든 듯한 투명한 검날 + 파랑새[19]
옵션 절대 부러지지 않음.
기본 형태는 검이지만 팔찌나 반지같이 다른 형태로 변환 가능하다.
다른 형태로 변환될 경우, 모습은 은혜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환된다.
피해 무효화 L급 충전식 방식. 풀 충전일 때 L급 수준 피해를 최대 1시간 안팎으로 무효화, 규격 외는 10분 정도라고 한다. 소모된 마력은 최소 S급의 마석으로 충전되며 충전할 때 시간이 상당히 소모된다고 한다. 텅 비었을 경우 일주일 가까이 걸림.
기타 유진을 아빠라 부르며 그를 따른다. 이름은 유명우가 제작을 끝내자마자 자동으로 붙은 이름이며, 성장형 무기로서 계약자인 한유진이 필요한 쪽으로 성장하며 언어도 익힌다. 보석 취향은 매우 화려한 편이다.[20]
휘감는 날개의 이어링[21]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등급 B급
입수처 성현제에게서 받았다.
외형 검은 요정의 이어링[22]과 비슷한 형태의 붉은색 보석이 달린 귀걸이.
옵션 마력 스탯 정수 증가 + B급 방어막 스킬
기타 2억 3천만원짜리 검은 요정의 이어링이 A급 아이템으로 마력이 정수로 29 증가하는 아이템이니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 성현제에게 이 아이템을 받은 후 사실상 이 쪽만 사용 중인 듯하다. B급이지만 스킬 효과가 붙어 있는 희귀템이라고 한다. 다만 스탯이 비율 증가가 아니라 정수 증가라서 등급이 높은 헌터들에게는 쓸모없는 듯.
세 번의 신살(神殺) - 삼생화(三生火)
거짓된 신의 몰락을 위한 한 줄기 백광.
미약한 어린 아이의 손에 들릴지라도 초월자를 꿰뚫는다.
그 빛을 위해 세 번의 생을 바친 불꽃이 깃들었다.
단 한 명을 위한 불꽃.
불꽃이 지녔던 스킬 일부 사용 가능.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등급 미정
입수처 한유진이 회귀 전 성현제의 팀원으로 들어가 이때까지 해온 업적을 전부 합친 랜덤박스 보상으로 받았다.[23] [24]
외형 한유진의 키를 가볍게 넘어가면서 마상창보다 휠씬 짧은 길이에 축제용으로 쓰기 위한 백옥이나 진주로 만든 랜스 같은 모양의 하얀 창
옵션 초월자 살해 특화
한유현의 스킬 일부 사용 가능
기타 한유진 귀속
일족의 작은 빛
어느 군주가 일족의 부흥을 위해 빚어낸 구슬.
당신이 받아들인 이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그들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등급 SSS급
입수처 포식의 왕과 초월자들의 종속자들을 잡은 업적 보상으로 받은 아이템.
외형 스노우 글로브처럼 안쪽으로 반짝거리는 알갱이들이 어지럽게 떠다니는 투명한 구
옵션 기본 +100%의 버프를 적용할 수 있으며, 각각 5개씩 세 사람에게 적용이 가능하다.[25]
기타 감화된 대상이면 +하나, 박예림과 피스의 경우에는 +가 2개, 한유현의 경우 +가 3개 였으며, +의 개수x10 만큼 버프의 퍼센트가 올라간다.

4. 작중 행적

회귀 전에는 잘난 동생 발목 잡는 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비참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서 D급 던전에 들어갔다가[26] 효도중독자 디아르마가 보낸 저주독룡종의 용왕 라우치타스와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때 한유진을 쫓아 던전에 들어온 한유현 덕분에 구사일생하지만, 한유현은 한유진을 보호하면서 싸우느라 결국 사망하고 만다.

한유진은 한유현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가 칭호 '양육자'에 딸린 스킬 '마지막 보답'을 통해 동생의 기억 중 일부를 보게 되고 1시간 한정으로 한유현의 모든 스킬 및 능력치를 2배 적용된 상태로 쓸 수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라우치타스를 오히려 갖고 놀면서 죽이는 데 성공하나 어차피 더 이상 미래가 없다 여겨 포기할 찰나에 '소원석'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때 소원석으로 동생을 살리고자 했으나 생명체의 부활은 안 된다는 설명을 보고[27] 5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동생을 도우며 소소하게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이후 5년 전으로 돌아와서 살아있는 동생을 보고 감동해 그를 포옹하고 '사랑한다'라 말하는데, 이 때 자신의 칭호가 변화된 걸 알게 된다

동생인 한유현과 화해한 후 새롭게 각성한 자신의 힘으로 예림이를 S급으로 각성시킨뒤 해연으로 스카웃하고 SS급 대장장이 스킬의 재능을 가진 유명우를 발견하거나 자신의 양육자 스킬로 그전까지는 길들일수없었던 상위 몬스터를 사육하여 기승수 사육소 사무실을 세우는 등, 패륜아들을 도우며 세계의 멸망을 막고 동생과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고 자 꿈꾼다.

그러나 사실 소원석을 사용하면 죽은 자의 부활이 가능했다는 사실과 회귀 전 한유현은 사망했기 때문에 과거의 세계에서 떨어져나가버려 회귀 전 한유현과 회귀 후 한유현은 서로 다른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후 한유현의 죽음에 개입했던 효도중독자 저주독룡종의 용왕 디아르마를 쓰러트리며 복수를 완수하지만 그와 동시에 디아르마의 기억 속에서 죽은 한유현의 시신이 초월자 침묵하는 하얀 새에 의해 한유진 세계의 근원인 눈이 내리는 나무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로인해 한유진은 세계 밖으로 나가 근원에서 죽은 동생의 시신을 집으로 데려올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패륜아들이 지정한 50명의 S급을 모으기 위해 S급 마수나 S급 헌터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이 과정에서 한유진이 가진 스킬에 흥미를 보인 성현제와 얽히며 여러 고생을 하게된다. 처음엔 서로를 이용할 생각뿐이었으나 점차 성현제가 한유진에게 감화되고 회귀전의 상황과 회귀전 동생을 구해내지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아있던 한유진이 점차 성현제에게 인정받고 나아가길 희망하면서 둘은 동등한 파트너의 관계를 맺게 된다.

그리고 성현제, 한유현 그리고 다양한 던전을 경험하며 근원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근원을 만드려는 초월자 초승달과 그런 초승달이 만드려는 새로운 근원, 강제로 살고있던 세계의 파멸을 지켜보며 다시 모든것이 지워진체 새로운 세계를 살아가며 세월을 축적하고 끝내 세계와 근원을 파괴하고 자아를 잃은체 만월이 될 '초승달의 예비신랑'인 성현제에대한 진실과 이를 막기 위해 성현제를 잡아삼키기 위해 만들어진 검은 월식 송태원, 그리고 눈이내리는 나무를 사랑해 새로운 성현제를 막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한유진을 끌어내기 위해 한유현을 데려간 침묵하는 하얀새에대해 알게된다.

또한 회귀전 월식에 힘에 의해 지워졌으나 한유현과 성현제, 송태원사이에 친분이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회귀후에도 송태원, 성현제에게 정이 생긴 한유진을 초승달로부터 성현제를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초승달의 일이나 가상던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위에서 마치 신처럼 자신들을 내려다보는 패륜아나 초월자들을 보며 처음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 패륜아들에대한 불신을 갖기 시작했던 한유진은 인어여왕과 초월자들이 멋대로 한유진 세계의 조각을 걸고 무모한 내기를 제안하고 강제하자 초월자 그 자체에 염증을 느끼고 그들이 더이상 한유진의 세계에 간섭하지 않기를 바라게되고 초승달이 의도적으로 세계를 부수고 먹도록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초월자들을 만들어내고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이에 반발심을 가진 인어여왕은 한유진을 그들에게 완전히 포섭시킴으로써 세계를 부수지 않아도 초월자를 양육하고 세계를 구할수 있는 스카우터를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예림이에게 감화된 인어여왕이 자신의 계획을 접고 대신 한유진의 세계와 시스템이 초월자들에 간섭에서 벗어나도록 세계를 자신의 바다로 감싸고 잠들고 이로인해 한유진세계는 초월자들의 간섭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그러나 방벽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던 꿈의 세계의 기둥이 초승달이 심은 초월자의 씨앗 박하율로 교체되면서 꿈의 세계는 박하율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이를 어느정도 해결하자마자 초승달이 성현제를 회수하기 위해 박하율을 통해 강림하려하고 이를 한유진이 막으려했지만 초승살에 의도에 완전히 넘어가 한유진은 성현제를 죽이고 성현제의 죽음으로인해 그의 존재가 초월자에게 노출되면서 성현제가 유사근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초월자들이 한유진의 세계로 들어오기 위해 종속자들을 보내기시작한다. 그리고 죽었을 터인 회귀전 25살의 한유현이 정원사라는 초월자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눈을 뜨고 그의 종속자가 되어 한유진과 대치하게된다.

한유현은 오직 성현제만 포기하면 모두가 살수 있고 더이상 한유진이 고생하지 않아도 되기에 21살의 한유현은 25살의 한유현과 편이된다.

그러나 25살의 한유현의 등장으로 자신의 욕구를 인정하고 더이상 자신을 억누르지 않았던 21살의 한유현은 자신이 한유진의 유일한 존재가 되지못한다는 불안감에 흔들리게되고 태초에 불에 휩싸이게 된다. 이에 25살 한유현은 한유진쪽에 합류하고 21살의 한유현을 구하기 전 한유진은 죽은 25살의 한유현에게 건내주고자했던 시계를 건내고 25살의 한유현은 자신의 남은 힘을 한유진의 신살창에 담아주며 두 형제는 못다했던 이별을 맞이한다.

정원사에게 붙잡혀 완전히 불이되었던 한유현을 다시 구성시킨 뒤 한유진은 신입으로부터 패륜아들이 한유진에게 50명의 S급을 모으도록 했던 이유를 듣게 된다.

패륜아들은 마지막 보은 스킬에 거짓 정보를 넣어뒀는데 사실 보은스킬은 중첩이 가능했고 패륜아들은 S급을 죽이는 대신 양육자목록의 인원을 OFF로 돌림으로써 그 힘을 사용하게끔 시스템을 조작했다. 50명의 S급의 힘을 중첩하는 순간 한유진은 일주일간 일시적인 초월자가 되고 세계를 구할수 있게 된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양육자에서 해제된 SS급 아래의 존재들은 한유진을 죽은자로 생각하게되고 다수의 인식변화로 인해 세계자체가 한유진을 죽은자로 처리하고 눈앞에 있어도 한유진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괴리감을 느끼고 세계가 한유진을 어설프게 인식하는 순간 인식에 맞춰 한유진을 죽은자로 만든다.

패륜아들은 당시 이런식으로 세계를 구한뒤 한유진에게 어차피 인연을 가진 S급들은 언젠가 초월자될것이며 초월자가 되면 다시 한유진과 재회할수 있다며 한유진의 선량함을 이용해 이런식으로 다시 다른 세계로 한유진을 보내 그 세계를 구하게 하고 다시 반복하는 또다른 성현제를 만들려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문제는 한유진의 죽음이 확정되는 순간 삶의 목표를 잃은 한유현은 죽음을 맞이햇을것이고 패륜아들도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유현이 새롭게 몸을 구성하면서 신화급의 단한명의 세계라는 스킬을 얻게되고 이 스킬은 한유진의 죽음이 한유현의 죽음이된느 스킬이며 신화급이라 보은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한유진은 유현이의 스킬이 있는한 자신은 살아잇는것이라며 모두에게 이를 전하고 초승달에게 붙잡혀간 성현제를 구하기 위해 초월자가 된다.

그리고 삐약이의 안내를 받으며 성현제와 연결된 기억의 실을따라 마침내 성현제공주님에게 도착하고 한유진과 성현제는 초승달을 쓰러트리고 그 근본인 소원을 들어주는 달을 통해 초승달이 왜 근원을 없애고 싶어했는지 이유와 언젠가 소원의 달이 다시 눈을 뜨고 누군가가 달에게 소원을 비는 한 초승달은 다시 나타날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소원을 듣는 달이 잠든 이후 초승달에게서 벗어났지만 대신 유사근원으로써 쌓아온 힘이 불안정해진 성현제와 그런 성현제를 호위하며 근원들을 돌면서 안정시키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어린혼돈과 다시 만나자며 작별한 뒤 삐약이를 따라 다섯번째 근원 '눈내리는 나무'의 곁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곳으로 향하며 삐약이의 정체 또한 알게된다. 침묵하는 하얀새는 미래 예지종으로써 먼 미래, 자신이 가본적없는 미래까지 날아가보았고 그곳에서 모든것이 근원에게 먹혀 사라진 텅빈 세계를 발견한다. 그리고 막 태어난 다섯번째 근원과 눈이 마주치고 침묵하는 하얀새와 다섯번째 근원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먼 과거에 있는 하얀새와 하얀새를 포함한 모든것이 소멸한 뒤에야 태어날수 있는 근원은 같은 곳에 존재할수없었고 하얀새와 근원은 함께 하기 위해 근원의 양육자가 될지모르는 씨앗, 원맥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든다. 혈육중 한명은 원맥자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결국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괴리감으로 인해 원맥자를 멀리했고 한유진만이 한유현을 받아들이는데 성공한다.

25살 한유현이 죽자 침묵하는 하얀새는 한유현의 시신을 눈이 내리는 나무로 가져왔고 그에게서 마석을 꺼내 자신이 살아온 기나긴 삶을 대가로 근원과 바꾸었고 눈이 내리는 나무와 하얀새는 하나가 되어 삐약이가 되고 한유현은 한유진이 25살의 한유현을 눈치채는 순간부터 눈을 뜨고 의식을 가지게되고 근원에 자리잡으면서 한유진 또한 근원의 양육자로써의 준비가 되어가고있었다.

눈이 내리는 나무의 인격을 가진 삐약이의 안내로 근원에 도달한 한유진은 그곳에서 25살 한유현을 만나게되고 모든 진실을 듣게된다. 근원은 사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이며 영양분을 얻기 위해 생존본능에 의해 세계를 만들고 다시 흡수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한유진의 양육자의 힘으로 근원은 영양분을 먹지 않고 성장하고 태어날수 있으며 그렇게 한유진에 의해 다시 태어난 근원은 더 이상 한유현이 아닐 것이라는 사실도 전하며 유현이는 한유진이 원하면 태어나지 않고 언젠가 한유진의 수명이 끝나 근원으로 돌아올때까지 길고긴 잠을 자고 같이 잠들수 있다고 제안한다. 자신을 기다리는 21살의 유현이와 이미 한번 25살의 유현이와 작별을 나눴던 한유진은 슬퍼하면서도 동생을 마음에 세기며 다시한번 25살의 유현이를 떠나보낸다.

근원이 된 한유현은 갓난아기로 다시 환생했고 한유진은 아기에게 한유빈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후 유명우와 하늘(신입)과 함께 꿈의 세계에서 지내며 유빈이를 돌보다 어느정도 돌아갈 준비가 갖춰지자마자 가족들에게 돌아가겠다며 지구로 돌아가지만 세계는 한유진이 죽었다는 것이 확정되어있어 바로 가족들에게 돌아가지못한체 살아있는 한유진의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놓기 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끝난다.

외전에서 완결시점에서 방송했던 인터넷방송은 대차게 망했다는게 밝혀진다. 소수만 한유진의 생존을 확인하면 세계가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 한유진을 죽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접촉을 최대한 피해하는데도 멀리서라면 괜찮겠지라며 해연 행사에 참석하거나 부산으로 바캉스온 예림이와 아이들에게 접촉했다가 한유현에게 들킬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한유진이 회귀하면서 사라진 미래로인해 생긴 시간의 파편들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초월자에 의해 세계에서 잘려져나가버린 회귀 전의 한유현, 한유진과 송태원과 작별인사를 한 뒤 자신을 완결내고 사라진 회귀전 성현제의 정보가 완전히 삭제된탓에 회귀전 파편들이 한유현과 성현제의 존재를 말소시켜 한유현은 기억상실에 걸리고 성현제와 한유현이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되어 박예림이 해연의 길드장이되고 강소영은 세성의 길드장이자 S급 전속성 헌터가 되고 한유현이 사라지면서 한유진의 생존을 확인시켜줄사람이 사라져 한유진의 주변인물들은 한유진의 생존사실을 잊게된다. 이로인해 성현제도없고 한유진도 구하지못했다는 사실에 송태원은 각관실에 사표를 내고 잠적한걸로 되는등 난리가 일어난다.[28]

5. 기타



[1] 회귀 전에는 30세. [2] 175cm은 각성 직전의 기본 수치. 작가 왈 "각성하고 나면 F급이라도 레벨에 따라 약간은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금은 더 커져요." [3] 작중 묘사를 보면 회귀 이후엔 자신의 몸을 갈아가며 여기저기에 끼어들다 보니 좀 더 그런 경향이 커진 모양. 크리스마스의 악몽 던전에서의 한유진도 '아이템 다 떼고 붙으면 적어도 내가 니는 확실히 이기겠다.'라는 식으로 평했을 정도. [4] 회귀 직후 25살임을 고려하면 조금 젊어보이는 편. [5] S급 중 전투력은 하위인 각성 전 노아라 해도 S급치고는 약한 거지 그 아래는 충분히 찍어누를 수 있을 정도이며 그렇다보니 스탯 자체는 전반적으로 S급답게 높다. [6] 대표적으로 한유현은 부모님이 살아있을 적부터 한유진을 '유일한' 가족이자 피보호자로 인식했으나 한유진의 애정어린 보살핌을 지나치게 받은 데다가 한유진의 교우 관계가 넓어지는 것에 대한 질투심과 독점욕에 사로잡힌 결과 + 한유진이라면 이런 자신도 받아줄 거라는 확신에 최후에 같이 불타 사라져 줄 유일한 동반자라고 여겨버리게 되며 실제로 동반 분신자살을 시도하려던 적도 있었다. [7] 회귀 전 송태원, 성현제와도 친분이 있었던 걸 보면 스킬을 제외하고도 원래부터 막나가는 면이 있었는지 S급을 상대로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 [8] 레벨 1, 아이템 미착용 기준. [9] 각성자 스탯 등급은 마력 제외 동레벨 평균 스탯치로 결정되는데, 한유진의 경우 마력 제외 1레벨 평균 스탯 5 미만의 스탯 F급 각성자이다. 이후에 상급 특수 스킬을 얻었다는 것을 밝히고 최종 각성자 등급이 B로 결정된다. [10] 스탯과 스킬 등급의 격차가 심한 경우, 대상자가 공략 가능한 던전의 등급 또는 협회 회의를 통해 각성자 등급을 결정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한도는 있으며 S급은 이런 일종의 꼼수(?) 판정으로는 절대 받을 수 없다. [11] 등급과 스킬 이름 및 아래 설명은 패륜아들이 추측해서 써넣은 것이다. 체인질링(2)편에서 밝혀진 이 칭호의 본질 즉 본명은 '태생적인 S급 각성자가 목숨을 바쳐 사랑한 양육자'. 원래라면 일반 '양육자' 칭호조차 얻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 그 상위의 칭호에 대해선 패륜아들 같은 신격 존재들조차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는 모양. [12] 근데 꼭 몬스터나 지성체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애정을 품고 기르면 주먹만한 딸기, 수박만한 참외 등등 크기와 당도가 엄청나게 폭증하고, 양식을 시도하면 송사리를 고래만한 크기로 키울 수도 있다. [13] A~S 같이 A라도 될 여지가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S급으로 확정되는 인물들 한정. [14] 심지어 효도중독자 측의 말에 따르면 태생 S급들이 잠시라도 양육자의 사고에 마음이 흔들려 해를 입을 걸 우려해 패륜아 측에서 최대한 빠르게 양육자들이 죽도록 유도하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태생 S급은 기본적으로 평범한 인간과 달라 한동안 슬퍼할지 몰라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듯. [15] 라우치타스는 저주와 독의 용왕인지라 뜬금없이 공포 저항은 어디서 났는지 의문스러워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루가 폐야는 이를 자신들이 쓰기 용이한 패로 커야 할 한유진이 그 목적에 걸맞게 여러 S급들과 어울려 지낼 때 쓸 수 있도록 어떻게든 꼽사리로 끼워넣은 패시브라고 추측했다. [16] 키워드가 적용된 대상은 스킬 소유자를 자신의 양육자와 비슷하게 여기게 된다. [17] 포인트 상점에서 구입한 스킬. [18] 포인트 상점에서 구입한 스킬. [19] 유진은 드래곤 하트에서 나온 마석에서 태어난 아이인데 왜 새의 형상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입이 말하기를 생전의 샬로스가 살던 세계는 생명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용(드래곤)으로 변한다고 하며, 샬로스는 드래곤이 되기 전의 본래 모습은 새였다고 한다. [20] 이 때문에 장신구의 형태로 있을 때는 푸른 보석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모습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계약자인 유진이 화려한 것을 싫어하여 제일 무난한 팔찌의 형태로 있는다. [21] 소설 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 없으나, 작가가 제작 중인 게임 버전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22] 쌀알같이 작은 검은 보석 하나가 전부인 심플한 귀걸이. [23] 한유진이 해온 업적치가 신화급을 뛰어넘은 데다가 그에게 적당히 맞는 초월자 관련 물품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이 직접 제작하였다. [24] 후에 에피소드 중 나타났던 회귀전의 한유현이 깃들면서 한유현의 스킬을 일부 쓸 수 있게 되었다. [25] 버프에는 민첩, 근력, 마력, 각종 속성력, 마나 제어, 속성 저항, 스킬 강화 등이 있으며, 버프 외에도 디버프로 적용도 가능하다. [26]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동료 하나 없이 홀로 들어간 데다 회귀 전 당시 한유진의 정황상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으러 들어간 것이라고 추정된다. 웹툰에서는 광부로써 일하다가 휘말린 것으로 나온다. [27] 훗날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는 거짓말이었다. 한유진 본인도 시간 회귀까지 되는 주제에 생명 소생이 안되냐며 의심하기도 했는데,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한유진에게 선택지를 몰아가기 위해 수를 썼다는 듯. [28] 그와중에 사람들이 성현제를 잊고 송태원은 은퇴가 아닌 사표를 내고 각관실을 나와 잠적해 그후에는 송태원 사칭범으로 지명수배까지 되었다는사실을 듣고 성현제는 이 꿀잼 컨텐츠에 참석하지못해 울적해한다. [29] 초승달의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화신체가 되어 송태원을 살해하기 위해 움직였다. 다만 인격은 여전히 한유진이었다. [30] 성현제가 가져다주는 디저트를 먹으며 너무 단 것 같다고 투정 부리다가도 맛있게 잘만 먹는다. 후에 유현이 유진의 건강을 생각해 디저트를 압수했을 때, 성현제에게 몰래 부탁하기도 했다. [31] 박예림과 문현아는 기본 동생 한유현의 정령인 이린과 아들 한결이도 유진이 이름 붙여주는 거에 상당히 꺼리는 반응을 보였다. [32] 1초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찻길에 끼어드는 게 몬스터인지 사람인지, 몬스터면 무슨 등급인지에 따라 대처 방법이 죄다 다르다. 사람일 경우 당연히 치면 벌점이고, 반대로 하급 몬스터면 그냥 차로 쳐버려야 합격. 그 외에 B급 기준으론 구덩이 같이 차가 가지 못하는 환경에서 대처법도 보는데, 보통 이 경우 차를 들고 날거나( 노아, 리에트), 순간이동으로 빠지거나(박예림), 그냥 들고 가거나(대부분의 경우)라고 한다. [33] 이것도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면서 일정 등급 이상 헌터는 바로 전역시켜줬다. [34] 일정 수준 이상의 헌터는 능력에 대해 확실히 깨닫지 못했을 때도 향이나 느낌 등으로 다른 헌터에 대해 대략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것도 시스템 역보정으로 제한이 걸려서 어느 정도 약화된 상태. [35] 실제로 사실 타산적인 목적으로 자신들에게 다가왔다는 것을 알게되더라도 진심으로 자신들을 위해주는 한유진에게 감사하고 있기에 아무 문제없었다. 도리어 걱정할 정도. [36] 태생S급들은 사실상 어떠한 현상이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라 같은 동족들에게서 겉도는 경우가 많고, 애정을 품는다해도 미약한 편이다. 특히 가족들의 경우가 매우 심한데, 꺼리칙함에 학대당하거나 방치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런데 한유진은 진심으로 동생을 사랑했고, 한유현 또한 한유진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품게되었다. 이는 타오르는 불이라는 현상이 특정한 누군가에게 애정을 품는다는 전무후무한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