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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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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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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당 드래프트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창단 드래프트를 겸하는 드래프트로 2011년 중앙여자고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대상자를 우선지명을 하고, 그 외 학교 출신 선수들은 5개 구단이 드래프트 순번 추첨 없이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선수들을 지명했다.[1]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신생팀 우선지명
IBK기업은행 신생팀 우선지명 | ||||
김희진 ( 중앙여고, R) |
이나연 ( 중앙여고, S) |
채선아 ( 중앙여고, L) |
김민주 ( 중앙여고, Li) |
박정아 ( 남성여고, C) |
안미선 ( 남성여고, Li) |
김세련 ( 남성여고, L) |
최은지 ( 선명여고, L) |
김지수 ( 선명여고, L) |
한나라 ( 선명여고, R) |
3. 드래프트
구분 | 한국도로공사 | 흥국생명 | GS칼텍스 | 현대건설 | 한국인삼공사 |
1R~3R → |
1R 1순위 | 1R 2순위 | 2R 1순위 | 2R 2순위 | 3R 1순위 |
표승주 ( 한일전산여고, C) |
김유리 ( 경남여고, C) |
김언혜 ( 대구여고, C) |
김주하 ( 목포여상, L) |
차희선 ( 한일전산여고, S) |
|
3R ← |
3R 6순위 | 3R 5순위 | 3R 4순위 | 3R 3순위 | 3R 2순위 |
- |
박성희 ( 삼산고, C) |
- | - | - | |
수련선수 | - | - | - | - | - |
이다영[2] ( 경남여고, Li) |
최지혜 ( 일신여상, C) |
이소희 ( 한일전산여고, L) |
- | - |
4. 주요 선수들의 행보
2007 드래프트 이후 유망한 신인들이 대거 나오는 드래프트였던지라 여자부로서는 신생팀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KOVO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V-리그의 상향평준화를 이끌었던 드래프트로, 2007 드래프트와 함께 최고의 드래프트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해당 드래프티들은 2021-22 시즌 12년차(2010-11 시즌 데뷔 선수들)/11년차(기업은행 지명 선수들)를 맞이하는데, 현재 리그의 주축선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2010-11 시즌 데뷔 선수
- 김유리는 데뷔 시즌 흥국생명에 지명됐지만, 모 선배의 지독한 따돌림과 코칭스탭의 수수방관[5]으로 인해 자진 퇴단을 했다. 하지만 절친 김희진과 박정아, 그리고 기업은행으로 복귀하던 김사니가 적극적으로 김유리의 V-리그 복귀를 도우면서 프로선수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후 리그에서 준수한 센터로 거듭났다. 22-23 시즌 후 은퇴했다.
- 그 외 김주하가 신인시절부터 리베로로 활약[6]하며 현대건설의 빈약한 리시브라인을 지켰다. 잠깐 실업리그로 빠지기도 했지만 2020-21 시즌에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왔다. 22-23 시즌 후 팀을 떠났다.
- 기업은행 지명 선수
- 기업은행의 개국공신인 김희진, 박정아는 챔피언결정전 3회 우승을 이끌어내며 2010년대 기업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박정아가 2017년 오프시즌에 도로공사로 FA이적을 하면서 두 개국공신이 갈라지게 됐다.
- 채선아와 최은지는 기업은행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을 했지만, 날개포지션의 과포화로 인삼공사에 이적하게 된다. 이후 최은지는 트레이드로 GS 칼텍스, 채선아는 FA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해 준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 이나연은 1990년대 초반 차세대 세터로 주목받던 이른바 ' 염이 차 조' 중 한 명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중간에 주전경쟁에서 밀려 임의탈퇴를 하는가 하면 생각보다 이렇다 할 실적이 없다.
5. 여담
- 기업은행은 당초 2010-11 시즌 리그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신인선수만 지명했을 뿐 선수단 구성은 시즌 개막 전까지 완료하지 않은 터라 어쩔 수없이 1시즌을 공치고(...) 2011-12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드래프트에서 표승주(2010-11 시즌)와 박정아(2011-12 시즌) 신인왕을 2명 배출한 유일무이 기이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 때문에 다음 해에 열린 2011 드래프트는 신인왕이 없는 유일무이한 드래프트이기도 하다(...).[7]
- 기업은행에 지명되었던 김민주 선수는 2014년에 은퇴했다.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0년 7월호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 2019년 1월에 핸드볼리그 여자실업팀 서울시청에서 트레이너로 일했다.
[1]
당시 창단 제안서에는 개인 드래프트 1번-8번 지명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해 신인풀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타 구단들의 반발으로 3개 학교 지명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10년 뒤 제7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하던 해에는 신인풀이 특출나지 않아 첫 해에 7명을 우선지명하고 다음 해에 1명을 우선지명 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다.
[2]
추후 별도 계약
[3]
해당 시즌 여자부는 국내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세트에 외국인선수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을 운영했다.
[4]
추가적으로 당시 도로공사는 날개진이 빈약한 구단 중 하나였다. 자연히 표승주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갔다.
[5]
당시 흥국생명은 반다이라 마모루(番平守)-
차해원이 감독을 맡고 있었고, 2011-12 시즌
전민정, 전유리의 승부조작 사건이 터져 팀 분위기가 막장으로 치달았었다.
[6]
당시 특급 서베로로 활동하던
오지영과 견줄 정도로 강한 서브를 가지고 있었다.
[7]
하지만 이렇게 한 시즌을 공친덕에 리그 참여 첫 해에 4위 다음 해엔 통합 우승을 하며 리그 내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이 해 선수풀이 워낙 좋아 기업은행은
박정아,
김희진 같은 인재들로 시작할수 있었지만, 제 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하자마자 승점자판기로 전략한걸 보면 기업은행이 의도치 않게 선택을 잘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