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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3:06:54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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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
2.1. 플린트 록우드
2.1.1. 플린트의 발명품들
2.2. 샘 스파크2.3. 얼 드버록스2.4. 브렌트 맥헤일2.5. 로디 매니2.6. 팀 록우드2.7. 스티브2.8. FLDSMDFR
3. 1편 등장인물
3.1. 데이비드 셸보른
4. 2편 등장인물
4.1. 음식동물들4.2. 체스터 브이4.3. 바브4.4. 체스터의 부하들

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의 등장인물 목록을 서술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플린트 록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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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빌 헤이더 / 엄상현[1]/ 카케하시 아츠시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FLDSMDFR을 발명한 아마추어 과학자. 1편에서는 만악의 근원이지만 만회에 성공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잘 휘둘리는 것이 약점.

섬의 집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팀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와 함께 집 안에서 지내기보다는 뒷마당에 있는 버려진 물 탱크를 개조한 연구실에서 지낸다. 연구실은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플린트의 어머니의 목소리로 "어서와요, 플린트?"라고 인사(?)를 하는 기능이 있고, 내부에는 컴퓨터가 가득 들어차 있다. 또한 다양한 과학 장비들이 즐비하다. 정황상 플린트가 직접 모으거나 제작한 모양.

어린 시절 최초로 스프레이로 뿌려 신는 신발을 발명했지만 벗지를 못해(...) 계속 신고 다닌다. 그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어 크게 상심했지만 어머니의 위로와 선물인 실험복으로 용기를 되찾고 과학자의 길을 걸으며 여러 가지 물건을 발명했다. 하지만 정작 원숭이 생각 변역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망했다. FLDSMDFR이 작동하자 기뻐하지만 과부하 탓에 오작동하자 FLDSMDFR을 파괴하러 동료들을 모은다.[2] 마지막에는 스프레이 신발로 FLDSMDFR의 출구를 막아 파괴시킨다.[3]

2편에서는 음식 재난 이후 섬의 주민들이 모두 난민 신세가 되었을 때 어렸을 적에 존경하던 과학자인 체스터 브이의 도움을 받는다. 체스터는 사람들에게 섬을 치우는 동안 살 곳을 찾아주고, 플린트에게 자신과 같이 인류와 섬을 구하자고 제안한다. 원래 동료들에게 말하면 안 되지만 플린트는 자신의 동료들에게 이야기한다. 플린트의 임무는 체스터와 함께 FLDSMDFR이 변이를 일으켜 생겨난 인류에게 위험한 음식/동물 하이브리드 종들을 없애고 섬을 다시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4] 체스터에게 배신당한 후 체스터의 기업에 처들어가 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전투에서 플린트는 자신이 만든 파티기계[5]를 사용해 진짜 체스터를 찾아 무찌른다.

참고로 위의 행적과 같이 플린트 또한 체스터와 함께 2편의 작품성이 떨어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전편에서 마지막에 철이 들고 한 층 더 성장해 훈훈하게 끝났지만 문제는 캐릭터 붕괴 문제인지 2편에서는 성숙함이 다시 리셋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전편과 다르게 갑자기 철부지가 되었다.[6]

2.1.1. 플린트의 발명품들

2.2. 샘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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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안나 패리스 / 문남숙 / 카이다 유코.

영화의 히로인. 원래 뉴욕에서 기상캐스터 겸 인턴 기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플린트가 살고 있는 꿀꺽퐁당 섬의 정어리 테마파크 개장을 보도하러 왔다. 처음에는 플린트 때문에 첫 보도를 망치는 등[17]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플린트가 발명한 음식기계 덕에 독특한 일기예보를 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같이 모험도 하면서 플린트와 친해진다.

초반부부터 샘이 신은 스프레이 신발은 물론이고 스티브의 원숭이 말 통역기를 알아보거나 음식기계의 과학적 원리까지 정확하게 추론하고, 심지어 플린트와 아침 식사 취향까지 똑같은 등 이상할 정도로 과학지식이 뛰어나고 샘과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 쪽도 어렸을 때 천재 과학도, 즉 너드였다.[18][19] 그러나 너드를 조롱하고 차별하는 친구들의 등쌀[20]이 두려워 결국 과학의 길을 포기하게 된 것. 패션도 원래는 사각 뿔테 안경을 끼고 포니테일을 한 너드 소녀의 모습이었으나 너드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바꾼 것.[21]

하지만 이게 진짜 네 모습이다라는 플린트의 격려와 설득에 힘입어 다시 안경을 끼고 어렸을 적의 패션으로 돌아오고, 과학을 포기하면서 구석에 치워 두었던 기상관측 단말기도 다시 집어든다. 이 단말기를 이용해 거대 미트볼 속에서 기상관측 기기가 있는 위치와 진로를 파악하여 일행들을 안내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사실상 본작의 오퍼레이터 포지션.

2편에서는 플린트와 같이 모험을 떠나는데,[22] 사실 모험을 떠나기 전 제일 먼저 체스터의 수상함을 알아채고 진실을 알아내지만 플린트는 체스터를 신뢰해 샘의 의견을 무시한다.[23] 나중에 동료들에게 체스터의 본색을 알려줬다가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히지만 플린트가 구해준다.

2.3. 얼 드버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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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스터 T(1편) / 테리 크루스(2편)[24] / 손종환, 소정환(TV 시리즈) / 모리카와 토시유키

꿀꺽퐁당 섬의 경찰. 어린 아들 칼과 아내 레지나를 둔 가장이기도 하며, 치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래는 플린트의 FLDSMDFR 발사 계획이 위험하고 불안정해 플린트를 막으려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플린트에게 칼의 생일 기념으로 음식 이벤트 하나를 부탁한다. 플린트도 츤데레 경향이 있어서인지 겉으로는 거절했지만[25] 아이스크림 눈이 내리도록 기계를 코딩해 줘서 칼의 생일을 장식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둘은 친해지며, 기계가 고장났을 때 플린트를 앞장서서 격려해줬고 FLDSMDFR 파괴 작전에 동참한다. 단, 동행하지는 않았고, 섬에 남아서 사람들을 대피하도록 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

2편에서는 1편보다 심하게 구른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을 땐, 디저트 가게에서 메이드복 차림으로 일하다가, FLDSMDFR 추적을 위해 동행하고, 체스터의 부하들에게 자신의 임무를 빼앗기며, 플린트에게 체스터에 대해 경고하지만 플린트는 체스터에게 이간질당해 얼의 말을 믿지 않는다. 나중에 체스터의 본심이 드러났을 때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히지만 플린트가 구해준다. 참고로 본인은 힘이 세지만 약점들이 밝혀지는데, 폴리스 라인같이 경찰이 사용하는 도구들은 부수지 못한다는 것이다.

플린트 락우드가 무슨짓을 하는 걸 목격하자마자 쫒아오는 장면이 워낙 웃겼는지 밈이 되었다.

흑인 경관이라는 점 때문에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 마일스 모랄레스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라는 밈도 있다.[26]

2.4. 브렌트 맥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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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앤디 샘버그 / 홍범기 / 사토 세츠지.

별명은 '베이비 브렌트'로, 시리즈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자 꿀꺽퐁당 섬 정어리 공장 전속 모델. 아역 배우 시절에는 기저귀 광고 모델이었다고 한다. 플린트가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꿀꺽퐁당 섬의 셀럽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그 후 몰락하게 되며, 팬들과 오랜 후원자였던 셸보른 시장에게 배신당한 뒤 플린트와 악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음식 기계가 폭주하면서 시장이 플린트와 손절하자, 플린트를 다시 찾아와 "그 배신당한 심정 다 이해해. 나도 그랬으니까. 우리, 한 번 더 뛰어보자."라고 말하면서 동업을 제안하고 FLDSMDFR 파괴 작전에 나서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한다. 작전 도중 FLDSMDFR이 만든 통닭 괴물들로부터 플린트와 친구들을 구해주며, 통닭괴물 한 마리를 해치운 뒤 그 통닭 껍질을 입고 다닌다.[27]

2편에서는 닭옷을 입고 홍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플린트를 도와주기 위해 동행하려고 하지만, 체스터에게 세뇌당한 플린트는 과거의 악연을 떠올리기 시작하고, 브렌트는 플린트와 절교할 뻔한다. 나중에 플린트에게 진실을 이야기해 주려고 하지만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히고, 결국 플린트가 구해줘서 살아남는다. 원래 음식/동물 하이브리드들을 무서워하고 있었지만 샘 덕분에 생각을 바꾼다.

여담으로, 베이비 브렌트 시절부터 기저귀를 차고 있었는데, 2편에서 통닭 브렌트로 아이덴티티가 바뀌었는데도 착용하고 있다.

2.5. 로디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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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벤저민 브랫 / 안장혁, 이현(TV 시리즈) / 스가와라 마사시

샘의 동료이자 같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카메라맨. 겉으로는 별 거 아닌 것 같고 무뚝뚝해보이지만 사실 과테말라 출신으로, 의사 면허증도, 비행기 조종사 면허증도 있는 엘리트였는데 더 잘 살려고 미국으로 이민 온 것이었다.[28] 영양실조에 걸린 얼의 아들도 치료하고[29] 머리도 매우 좋아서 FLDSMDFR이 만드는 음식 무기들을 단번에 알아내며, 비행자동차를 플린트 대신 운전해 플린트 일행을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2편에서는 센프란시스코에서 동물의사로 활동하다가 플린트와 동행한다. 샘과 같이 체스터의 본색을 알아채며, LIVE 주식회사[30] 진실을 알아채지만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히고, 자신이 아끼던 카메라도 망가진다. [31] 하지만 플린트가 구해준 이후에는 새로 교체된 듯하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상당히 좋으며 세계관 내에서 나만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2.6. 팀 록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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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임스 칸 / 이종구, 사성웅(TV 시리즈) / 사이토 시로

플린트의 아버지. 플린트의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혼자서 플린트를 키워왔다. 플린트 때문에 자신의 정어리 가게 사업도 망하고, 집도 잃고, 갈등도 많았지만 플린트를 항상 사랑한다. 어떻게 보면 1편의 진정한 대인배이자 참된 아버지다. 음식 사태[32]에서도 살아남아 킬코드를 전송시켜 FLDSMDFR의 파괴를 돕는다.[33] 팀은 살아 돌아온 플린트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하지만 플린트와 친구들이 스티브의 생각 읽는 기계를 이용해 팀이 플린트에게 이야기하려던 생각을 기계가 대신 읽어줘서 플린트는 팀과 화해하게 된다.

2편에서는 플린트를 따라서 폐허가 된 섬에 있는 자신의 낚시용품점에서 오이괴물들을 발견한다. 원래 팀도 이들을 경계하고 있었지만 이들이 정어리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정어리 낚시를 도와준다. 이후 음식동물들과 친해져 플린트가 체스터를 막는 것을 도와준다. 그렇게 마지막에 플린트와 낚시를 하는데, 플린트가 작은 물고기를 잡는 것을 보고는 자랑스러워한다. 어떻게 보면 플린트를 제외하고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히지 않은 유일한 증인이기도 하다.

2.7.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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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닐 패트릭 해리스 / 박성태 / 쇼지 마사유키.

플린트의 애완 원숭이. 플린트가 처음으로 동물의 생각을 읽고 소리로 출력하는 기계인 원숭이 생각 번역기를 만들고 실험할 때 사용했으며, 지금도 그 목걸이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다. 지능은 그래도 좋은 편인 것 같다.

1편에서는 외로운 플린트의 친구이자 연구 파트너로 등장한다. 플린트의 생각 출력기를 사용해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나중에 FLDSMDFR이 오작동하자 플린트를 FLDSMDFR이 주둔하는 거대 미트볼 구름 속까지 데려다 주고 거대 미트볼을 돌던 도중 비행자동차가 FLDSMDFR이 만든 악마 곰젤리들에게 공격당할 때 큰 활약을 한다.[34] 곰젤리 소원도 이루고, 플린트를 도와 세상을 아포칼립스로부터 구하는 데 성공한다.

2편에서는 플린트를 따라서 체스터의 모험에 떠난다. 초기에서는 플린트와 같이 LIVE 회사 연구원으로 들어와서 발명품을 만들지만 플린트가 만든 파티기계를 계속 가동시켜 조금 민폐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원래 음식동물들을 두려워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샘과 얼 덕분에 음식동물들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불행하게도 체스터에게 인질로 잡힌다. 하지만 체스터와 대난투를 벌이던 도중 플린트가 파티기계 가동을 허락하자 바로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더니 묶여있던 폴리스라인에서 벗어나 파티기계를 가동시켜 체스터를 무찌르는 데 큰 활약을 한다.

이후 쿠키영상에서 바브에게 카페 데이트를 신청받지만 카페가 아닌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자고 제안해 바브의 사랑을 듬쁙 받게 된다. 사실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제안했을 때의 스티브는 바나나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에 정신이 팔려있었고, 바나나 샌드위치를 만들고 평소처럼 단답형으로 저녁이라고 했을 뿐이다. 바브는 커피 대신 저녁 식사는 어떠냐고 착각한 것이다. 결국 스티브는 바브에게 강제(?)로 잡혀가면서 자신의 바나나 샌드위치도 잃게 된다.

2.8. FLDSMD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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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빌 헤이더 / 엄상현.

플린트가 만든 거의 유일한 성공작이자 재앙적 발명품.
플린트가 꿀꺽퐁당 섬의 기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기계. 물과 기체 분자[35]를 빨아들여 전기에너지로 분자 결합 변형, 즉 여러 가지 원소가 있는 원자와 분자들의 결합과 구조를 변형해서 음식을 만든다.[36][37]

이름의 풀이는 Flint Lockwood's Diatonic Super Mutating Dynamic Food Replicator이며, '플르디스픔퍼' 라고 발음한다. 플린트가 샘에게 장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플린트 락우드의 다이오토니 슈퍼 변이 다이나믹 음식 변환기' 식으로 설명하며 앞글자를 따서 FLDSMDFR이라고 부른다. 샘도 처음 들었을 때는 잘 발음하지 못했지만 후반부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발음한다.

플린트는 원래 FLDSMDFR을 지상에서만 작동시키려고 했고 과부하 전까지만 가동하려고 했지만 시스템 오작동으로 그만 하늘로 날아가고 FLDSMDFR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동안 정어리 페스티벌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하늘에서 구름을 흡입해 원자 변형으로 하늘에서 치즈버거가 떨어지게 하는데, 이 일로 플린트는 매우 인기 있는 스타가 되었다.

이렇게 잠시라도 음식 낙원을 만들고 기계의 음식 조리가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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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보른 시장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음식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자 결국 제어량을 버티지 못하고 시스템이 폭주해 버리고 말았다.

원래는 플린트가 전송한 컴퓨터 코드를 따랐지만 시민의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점점 기계가 과부하가 걸리면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같이 소프트웨어의 인공지능이 플린트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기계의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굉장히 지능적인데 자신의 은신처에 여러가지 방어수단은 물론 샘의 약점인 땅콩 알러지를 이용한 땅콩 칩이 박혀있는 통로, 잘 설계된 환기구, 대규모의 물 수급 튜브, 안정적으로 거대음식 생산시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고기(?)로 이루어진 흐물거리는 구멍 등 웬만한 설계사 뺨치는 수준의 설계를 보여준다.

셸보른 시장은 기계가 과부하가 걸리든 말든 자신의 이득을 위해 플린트를 세뇌하며 음식을 계속 만들어 내게 하는데, 과부하가 걸린 기계가 오작동해 지구에 음식 아포칼립스를 만든다. 결국 플린트는 기계를 파괴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

팬덤에서는 FLDSMDFR이 만드는 음식이 썩지 않는 것을 보고 음식에 방사능이 들어갔다고 주장한다. 영화 초반 원리 설명에서도 방사능 매트릭스를 통해 물 분자를 쪼갠다고 밝혔다. 영화 중간에서도 Radioactive, 원자 에너지가 많아져 음식이 커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마도 원자 에너지가 생기는 과정에서 생긴 방사능 때문에 음식이 보존되어 먹으면 위험하다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기계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도 터미네이터같이 플린트가 자가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계에 적용해서라는 추측도 있다. 과부하가 걸린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갑자기 작동해 기계가 자신을 이용하기만 하는 사람[38]에 반감을 품고 일을 저지른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후반부에 기계가 스스로 움직이고 판단하는 장면까지 나온다.[39]

2편에서는 음식 동물들을 만드는 주역으로 나온다.[40] 기계가 인공지능이 있어서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반성하고 평화롭게 음식동물들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41]

3. 1편 등장인물

3.1. 데이비드 셸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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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브루스 캠벨[42] / 홍성헌, 곽윤상(TV 시리즈) / 이시즈카 운쇼.

꿀꺽퐁당시장. 섬의 기근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정어리 사업을 다시 살려 섬의 경제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성실한 시장인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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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기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1편의 중간 보스이자 모든 아포칼립스의 만악의 근원이다.흑화한 애쉬 윌리엄스 경제 발전에 쓸모가 없어진 브렌트를 토사구팽하고 플린트를 세뇌 음식 관광지로 만들어 을 벌 생각이었다. 플린트는 기계가 과부하를 일으키면 위험하다며 기계의 작동을 멈춰야 한다고 하지만 셸보른 시장은 계속 플린트를 꾄다. 플린트에게 기계를 계속 가동하면 부자가 되고 유명한 스타가 된다는 귓속말을 하는 등 집게사장과 비슷한 면이 있다. 플린트도 쓸모없어졌으면 의리 없게 토사구팽했을 것이다. 캐릭터성을 해석하자면 자기만 잘 사면 좋고 남이 죽든 말든 자신만 부자로 살면 된다고 아는 모양이다.[43] 덤으로 영화 초반까지만 해도 키가 작은 편인데, 후반부에 식욕 조절을 못해서 가면 갈수록 살이 점점 쪄서 덩치가 커진다.
Hey, Flint! It's been nice to Beet you!
어이, 플린트! 널 만나서 사탕무만큼 즐거웠다!
(더빙판) 안돼, 플린트! 이 당근으로 널 혼내주겠다!

아포칼립스가 시작되자 혼자서 빵으로 만든 보트를 훔쳐 도망갈 때 보트를 다 먹어버려서 결국 익사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지만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대가로 얼에게 체포된 모습이 나와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원래의 마른 몸으로 돌아갔다.[44] 2편에서는 작중 직접[45] 등장하지 않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보석석방되었는지, 정식출소했는지 시장은 아니고 꿀꺽퐁당 섬 바닷가에서 핫도그를 파는 상인으로 등장한다. 물론 아직도 반성은 커녕 욕심이 많아서인지 핫도그에 바가지를 씌워서 파는 모습이 나온다.[46]

4. 2편 등장인물

4.1. 음식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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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동물들의 대표 대통령 배리[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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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동물들이 사는 기후가 변화한 꿀꺽퐁당 섬

FLDSMDFR의 잔해가 작동하면서 기후가 변화한 꿀꺽퐁당 섬 고유 생명체들. 원래 이들은 섬에 들어오는 인간들을 공격하며 매우 위험한 존재로 알려져 있어서 체스터가 플린트 일행의 안전을 위해 이들을 없애려고 했으나...

사실 체스터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으며, 이들은 그저 꿀꺽퐁당 섬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이루고 자신들만의 삶을 살고 있을 뿐 인간에게 위협을 가한 적도 생각도 없었다. 이들이 난폭하게 행동한 이유는 이들을 잡으려고 부하들을 투입한 체스터 박사 일행들 때문이었다. 체스터는 이들을 죽여서 자기 회사의 식품 산업에 이용할 계획이었다.[49] 플린트 일행이 위험에 빠질 뻔한 것도 플린트 일행이 체스터와 동행해서이다. 음식동물들은 체스터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 했던 것뿐이었지만 플린트의 오해로 인해 모두 위험에 빠질 뻔했다.

음식동물들의 개체수와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게다가 동물형이 아닌 개체까지 포함하면 오이 남매들, 베리의 친구들, 거대 토마토(...) 같은 자연 식물도, 마시멜로나 피자 같은 인공식품도 있는 등 매우 다양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왜 이런 동물들을 음식들과 엮었는지 조금 의아해할 수는 있지만 영어판에서는 어느 정도 음율이 비슷한 동물의 이름과 음식을 엮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꿀꺽퐁당 섬 자체도 완전히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50] 심지어 일부 식물들은 내부가 음식으로 이루어져있다.

4.2. 체스터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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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부탁을 받들어 저와 저희 똘똘이들이 전세계의 음식물 쓰레기를 치울 겁니다. 완전 깨끗하게. 물론 꿀꺽퐁당 섬도 치울 겁니다!
어린 플린트여, 나와 같이 모험을 떠나지 않겠나?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마스떼!

성우는 윌 포트 / 정훈석 / 우메즈 히데유키.

플린트가 존경하는 과학자이자 꿀꺽퐁당 섬의 구세주. LIVE 주식회사의 회장으로, 자신의 부하인 바브와 같이 다닌다.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재능이 뛰어났으며, 과학대회에서 고도의 과학기술을 익혀 만든 최첨단 푸드바를 발명해 우승하고 학교에서 인기 많은 우등생이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과학기술 기업을 설립하고 세계의 식품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험에 처한 동물들도 구조하는 등 착하고 성실하고 머리가 좋은 위대한 과학자로 아주 유명하다.

작중 내내 푸드바에 관한 언급이 등장하고 푸드바의 출시에 목을 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냥 한낱 영양바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작 중 시간대는 신제품 푸드바인 버전 3.0이 출시되기 3주 전이었다.

피부색, 힌디어와 중국어를 하는 것, 중국의 옛 학자들이나 부처의 가르침을 구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인도계다.

플린트가 어릴 적에 체스터를 매우 존경하고 체스터 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했다.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시민들에게 임시 피난처를 제공해 주며 꿀꺽퐁당 섬을 자신이 탐사해서 복구하겠다고 한다. 자신의 과학기술 기업에서 탐사팀을 파견하고 플린트가 LIVE 회사 직원 선발대회를 위해 6개월 동안 헤매는 동안 섬의 변화들을 연구하며 FLDSMDFR이 새로운 유형의 음식/동물 합성종을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 후 플린트를 자신의 탐사 동료로 초대하고 플린트를 회사 본부에 데려간 뒤 기계가 만든 생명체가 몹시 위험하다며 기후가 변화한 꿀꺽퐁당 섬을 구하자고 제안한다. 그래서 플린트에게 FLDSFMR이 만드는 음식동물들을 없애기 위해 기계를 멈추게 하는 USB를 건네준다.

당연히 자신의 영웅이 자신에게 모험을 제안하자 플린트는 가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플린트는 자신의 동료들까지도 데려가고 싶었고, 결국 체스터는 원래 계획과 다르게 동료들도 데려간다. 원래 계획은 FLDSMDFR의 잔해의 가동을 멈춰 FLDSMDFR이 음식동물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플린트의 동료들은 음식동물들이 섬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방해하는 이유가 수상해서 진실을 알아내려고 하는데, 결국 플린트와의 의견충돌 끝에 떠났다. 이후 플린트, 체스터, 바브는 FLDSMDFR을 발굴하던 중 FLDSMDFR을 플린트가 발견하고 귀여운 마시멜로 개들을 발견하고 마음을 바꾸자 갑자기 나타나는데...

애플과 인도가 이 문단을 싫어합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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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 계집애를 누가 처리하기로 했지?
바브에게 샘을 가리키며
오... 플린트... 누가 그런 뛰어난 발명품을 만들랬나?

준비됐다... 샐러드 만들기 작전 시작 하도록...
FLDSMDFR에 해킹 USB를 꽂으며[52]
내가 원하는 걸 얻었으니 더 볼일 없겠지? 할말이야 많고 많겠지만 그냥. 돌아. 가.
플린트를 벼랑에서 밀어버리며
이래서 내가 혼자 일해! 원숭이!
바브에게 꾸짓으며

사실은 2편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이며, 푸드바 개발로도 부족했는지 푸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다가 플린트의 발명품 소식을 듣고 음모를 꾸민다. 체스터가 플린트와 같이 FLDSMDFR을 발굴하자고 제안한 이유도 자신의 기업의 이득을 위해서였다.

자신이 섬을 침공해 음식동물들의 창조주인 FLDSMDFR을 훔쳐가려는 것을 오직 음식동물들을 막으려고 체스터 일행에게만 공격적으로 보인 것에 대해 자신의 속셈을 숨기기 위해 억울한 동물들에게 누명을 씌운다. 플린트의 발명품들이 이상하지만 계속 찬양만 하던 이유도 플린트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나중에는 자신이 하던 말과 다르게 FLDSMDFR에 USB를 꽂아 자신의 회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는 FLDSMDFR을 들고 도주한다.

체스터는 쓸모없어진 플린트를 절벽에서 밀어서 추락사시키려고 하고[53] 자신의 본심을 알아챈 플린트의 동료들까지 인질로 잡는다. 나중에는 무고한 음식동물들도 모두 잡아 죽여 식품으로 만들 계획이었고, 자신은 꿀꺽퐁당 섬을 지배해 자신의 기지로 사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플린트는 체스터의 대학살을 막기 위해 기계식 조종 낚시줄을 만들고 팀과 음식동물들의 도움으로 베리와 같이 LIVE 주식회사의 건물에 쳐들어간다.

나중에 체스터가 플린트와 만났을 때 플린트는 체스터를 죽이려고 하지만 체스터는 플린트에게 무기를 내려놓지 않으면 동료들을 분쇄기에 넣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다. 플린트는 무기를 내려놓지만 체스터는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자신의 진실을 본 목격자가 있으면 안된다고 하며 분쇄기 가동을 멈추지 않는다.[54] 결국 플린트와 체스터는 대난투를 벌이고 체스터는 자신의 홀로그램들을 만들어서 플린트를 헷갈리게 하지만,[55] 홀로그램이 고체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챈 플린트는 파티기계를 작동시켜 각종 폭죽들을 뒤집어쓴 진짜 체스터를 찾아내고, 컨트롤러를 강탈한 뒤 분쇄기를 무력화해 동료들을 구출한다.

궁지에 몰린 체스터는 바브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다가 원숭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질러 바브의 화를 사서 FLDSMDFR도 빼앗긴다. 지푸라기 잡듯이 홀로그램들을 소환하지만 당연히 환상에 불과했고, 분쇄기에 빠지려는 찰나 유연하게 강화조끼에 몸을 숨겨 살아남는다.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도망치면서 플린트를 조롱하지만 베리가 풀어준 햄버거거미가 혀를 내밀어 잡아먹혀 사망한다. 잡아먹히고 뱉어진 강화조끼는 쪼그라들어 확인사살되고 매니의 " 맛도 없는게 입맛만 버렸겠군..."라는 한마디는 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역대 빌런 중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1편의 중간 보스인 셸보른 시장보다도 못 만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초반부터 흑막임을 드러내면서 플린트와 동료들을 이간질하는 장면이 1편에서의 플린트의 성장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주된 이유. 게다가 그 탓에 초반부터 빌런임이 드러나서 극적인 반전도 선사하지 못해서 포스도 많이 떨어진다.

체스터와 그의 기업이 사실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고인드립을 이용해 조롱하는 캐릭터라는 논란도 있었다. 어린이 영화임에도 소니의 애플을 꺾기 위한 앙심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평가 중 확실하게 부정적이고 비판받는 부분들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56][57] 당시 스티브 잡스 일본과 사이가 좋지도 않았을 때였고, 2011년에 사망해 애플에서는 떠들썩해서 소니는 제대로 애플을 조롱하기 위해 스티브 잡스로 제작진을 간섭해서 정한 듯하다. 모델링은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지만 그의 행동은 올드 스파이스 광고의 테리 크루스와 묘하게 비슷하다고 한다. 테리 크루스가 얼의 새로운 성우로 이번 영화에 등장한다고 하니 오마주일 수도 있다.

볼드모트같이 원래부터 타락했는지, 아니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악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58] 팬덤에서는 3편보다는 체스터의 과거에 대한 프리퀄 작품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도 있다. 여러모로 픽사의 영화 의 메인 빌런인 찰스 먼츠와 공통점이 있어 비교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찰스 먼츠 항목 참조.

플린트처럼 어린시절 왕따였다고 하며, 그의 첫 발명품은 없어보이는 푸드바(...) 였다고 한다.[59]

4.3. 바브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arb_%28Cloudy_With_A_Chance_of_Meatballs%29.jpg

성우는 크리스틴 셜[60] / 김하영 / 우란 사키코.

성별은 여성이며, 종족은 오랑우탄이다. 체스터가 처음으로 인간의 두뇌를 가지고 태어나게 한 변종 오랑우탄으로 스티브와는 다르게 언어능력이 있고 지능도 좋은 편이라[61] 자신이 유인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체스터의 부하였지만 개과천선한다. 체스터를 항상 도와주고 체스터가 친구라고 믿고 있었지만 사실 체스터에게 항상 이용만 당하고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작중 행적만 봐도 체스터에게 무시당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나중에 체스터의 자르고 다져라 작전이 실행된 이후 억지로 플린트의 동료들을 사형집행실로 후송하는 도중 샘과 이야기하게 되는데...

샘은 바브에게 체스터가 어떤지 알려주며, 체스터는 바브의 못된 상사일 뿐이라고 설득하자 바브 본인도 자신이 여태까지 당한 것들을 떠올리며 목표를 바꾼다. 특히 체스터가 자신을 부를 때 "원숭아!"라며 독설할 때를 회상한다. 이후 체스터가 명령불복종으로 바브를 해고하지만 체스터가 플린트 일행의 역관광으로 위기에 처하자 마지못해 원숭이라고 부르며 도움을 청하자 체스터를 배신하며 플린트 일행을 도와준다.

결전 끝에 사실상 LIVE 주식회사의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지만 플린트 일행과 함께하게 되면서 퇴사한다. 돌연변이 아니랄까봐 플린트 일행을 안아 들어올리는 괴력은 덤.

초기에는 그냥 짜증나는 악당 간부 포지션이어서 안티가 많았다고 하지만 이후 바브가 악인이 아니고 체스터에게 이용만 당한다는 점이 밝혀진 뒤에는 어느 정도 만회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쿠키영상에서 스티브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4.4. 체스터의 부하들

이름은 Think + naut(우주비행사때 naut)에서 유래되었다. 한국판에서는 안전 요원으로 불린다.

모두 과학자들이며, 거의 나이가 젊고 회사 유니폼인 주황색 강화조끼를 입고 다닌다. 음식, 로봇, AI, 기계, 차량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며, 방위대 팀은 주력 무기로 아이스빔을 사용한다.[62] 부서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센티넬이라는 전투로봇을 개발하고 조종하는 방위대 팀, 발명품을 만들고 신식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팀 등 종류가 많다. 방위대원들은 로봇을 탔을 때 주변에 음식동물의 생체신호를 감지하면 수상함이 느껴질 때 얼의 가슴털이 떨리는 것과 같이 가슴에 있는 주황색 LCD가 점멸한다. 안타깝게도 얼은 방위대에게 자신의 일을 빼앗기고, 결국 플린트의 동료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다.

이들 모두 처음에는 성실한 연구원들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2차 빌런으로, 이들마저도 체스터 못지않은 악당이다. 플린트의 동료들이 체스터와 그의 기업의 진실을 알아내자 방위대 소속 연구원들이 플린트의 동료들이 비밀을 알리지 못하도록 증거인멸을 위해 매니의 카메라를 박살내고 인질로 잡는다.

그리고 방위대의 대장인 루이스 사령관은 이런 말을 남기고 모두 얼려버리지만...
주제 넘게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어요.

다행히 팀은 플린트 일행과 다른 곳에서 오이괴물들과 있었기 때문에 용케도 인질로 잡히지 않았고, 그렇게 체스터에게 속아넘어간 플린트를 만나 아들에게 상황을 들은 뒤 음식동물들과 함께 자신들의 악덕 공장 침입을 돕는다.

처음에는 모두들 죄 없는 연구윈들이 음식동물들에게 잔인하게 잡아먹히고 살해당한다고 알고 있었지만[63] 이제 보니 음식동물들은 오직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연구원들에게 붙잡혀 고문당하고 연구에 쓰이다 결국 잔인하게 살해당하거나 버려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종결전에서 풀린 음식동물들의 맹수대반란과 베리가 뺏은 로봇 슈트( 센티널 GTA + 냉동무쌍)에 의해 전멸했다. 그리고 플린트의 동료들과 스티브를 얼린 방위대 대장 루이스 사령관은 음식동물 리더 베리에게 로봇 슈트를 뺏겨 거기서 나온 냉동광선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관객들은 '대부분 꼴 좋다', '이렇게 끝나서 다행이다' 등 꼴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방위대는 전원 사망 및 부상이 확실하며, 다른 연구원들도 자신의 회사가 몰락해 자살하거나 플린트 일행이 진실을 알려 좋지 않은 결말을 맞았을 거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덤으로 원래 플린트가 연구원으로 선발되었지만 스티브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파티기계를 가동시키는 바람에 결국 쫓겨나는 스토리를 구상했지만 이런 오프닝으로 가면 스토리의 흐름이 탐욕스러운 체스터의 행동[64]들과 맞지 않고 스토리의 복선도 엉터리가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기에 결국 플린트가 탈락하고 다른 발명가를 연구원(이름은 플린트 플린 맥컬란)으로 뽑는 스토리로 가기로 했다. 다만, 여기서 체스터가 빌런이라는 사실에 대한 힌트가 조금 유출되며, 이후 본색이 밝혀지는 LIVE 기업에 대한 장면이 나올 때의 복선인 것 같다.[65] 대부분의 추측대로는 체스터는 플린트가 상상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본색을 숨기기 위하면서 자신을 더욱 존경[66]하는 매우 부패하고 악한 직원을 뽑는다고 한다. 팬덤에서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핀틀리는 플린트보다 훨씬 형편없고 어이없으며, 쓸모없는 발명품[67]을 만들었고, 똘똘하지 않았는데도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직원들의 정체가 드러나자 처음에는 플린트의 동료들에게 잘해주고 안전을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지만 자신들의 본색이 드러났을 때 회사의 비밀이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체스터보다 먼저 대응해 플린트의 동료들을 얼려서 회사의 푸드바 제작소(정확히는 도축실)로 운송한다. 초반에 나온 것처럼 체스터는 혁신적인 직원보다 자신을 잘 따르는 직원을 뽑는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어떻게 보면 체스터는 진짜 초인이다. 자신의 사악함을 수십 년 동안 숨겨오고, 직원들도 부패하고, 자신을 복종하는 놈들만 뽑아놓고 잘 통제했으니 말이다.

비중을 차지하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베리와 모든 음식동물들의 성우인 코디 카메론이 맡았다.


[1] 둘 다 후에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돼지 왕 레오나드 역을 맡았다. [2] 원래는 킬코드를 전송하려 했지만 셸보른 시장의 방해로 전송수단이 파괴되는 바람에... [3] 사실 창작물에 나오는 천재 괴짜 과학자들 상당수가 그렇듯이 대부분 발명품이 실패작이지만, 방향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따지고보면 엄청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1편에서 나온 물건만 봐도 스프레이 신발은 고탄성 바이오 접착제인데 그걸 갖고 신발을 만들어서 그렇지 영화에서 묘사되는 정도의 강도면 본드 같은 건 아득히 능가하는 접착 소재다. 발모제의 경우 난사해서 그렇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비행 자동차는 날개를 단다는 걸 생각못해서 그렇지 실제로 비행이 가능하다. 원숭이 통역기는 원숭이 뿐 아니라 인간의 생각도 읽을 수 있다는 걸 보면 뇌파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만들어주는 엄청난 물건이다. 플린트가 조금만 사업 머리가 있었다면 떼돈을 벌고 섬을 진작에 부흥시켰을지도 모른다. [4] 사실 체스터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플린트의 동료들은 이미 체스터를 의심하고 음식동물들도 이유가 있으므로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플린트는 체스터에게 신뢰를 잃지 않고 동료들과 헤어진다. 나중에 동료들은 체스터에게 인질로 붙잡히며, 플린트 또한 체스터에게 배신당한다. 사실 체스터는 플린트를 FLDSMDFR 발굴에만 이용하고 토사구팽할 계획이었다. 즉, FLDSMDFR을 자신의 기업의 이득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5] 미친듯이 음악, LED, 레이저를 재생하고 컨페티를 뿜는 기계이다. [6] 물론, 플린트 입장에선 어린시절부터 우상이었고, 쉽사리 체스터를 의심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탓에 1편에 친구들과(특히 샘.) 쌓은 유대가 얄팍해 보이는 결과를 낳았다. 당연히 이는 제작진의 탓. [7] 습진이나 무좀에 걸리지 않은 것은 둘째치고 성장하면서 발에 압박도 심했을 텐데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불명이다. 만화적 허용 정도로 봐주자. [8] 베리가 자주 '엔우'라고 말한 것은 사실, 플린트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며, 신이라는 의미 정도로 보여지는데, 이는 이 텔레비전이 FLDSMDFR를 소개하는 플린트의 영상을 송출하는 과정에서 지직거림 탓에 저렇게 들리게 된 것이었다. [9] 어쩌면 푸드몬스터들처럼 플린트를 신으로 모시는 걸지도 모른다. 다만, 플린트를 보고 하악질하는 모습도 보였다. [10] 이렇게 쌓인 음식들이 산처럼 모여 댐을 파괴하고 음식사태를 일으켰다. [11] 말이 들어갔던거지 플린트가 가에로 던져넣었다. [12] 체스터에 의해 쏟아진 발명품 사이에서 샘 덕에 힌트를 얻어서 스티브가 작동시키게 만들었다. [13] 심지어 체스터는 수염까지 하얀 노인이다. [14] 원래는 다리 구멍을 뚫어 팬티(...)처럼 사용하려 했으나, 샘의 아이디어로 헬멧처럼 사용됐다. [15] 이 중에 팀 부자의 낚시가게 건물자재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16] 원래 정어리랜드 건축물로, 푸드몬스터들이 일종의 사이렌폰으로 사용하던 걸 활용하였다. [17] 플린트 때문에 얼굴에 카메라가 박히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18] 한국판 자막에서는 "범생이"로 번역. [19] 다른 여자아이들이 선물로 바비인형을 받고 싶어할 때 혼자서만 첨단 기상관측 단말기를 갖고 싶어했을 정도. [20] 어렸을 적에 안경 안 끼면 앞도 안 보이는 아이라며 동년배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샘을 놀리는 회상 장면이 나온다. [21] 지금도 안경을 안 끼면 앞이 흐릿하게 보이는 근시이다. 그런데도 너드로 보이기 싫어서 벗고 다닌 것. [22] 원래 플린트 혼자서 체스터 V와 같이 여행을 가야 했지만 플린트가 결국 동료들에게 이야기해서 얼떨결에 모험을 떠난다. [23] 이 파트에서 플린트와의 연애관계가 끝날 뻔했다. [24] 1편과 2편의 성우가 다르지만 목소리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동일 성우로 착각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25] 처음에는 정말로 차갑게 거절했다. 평소에 얼이 플린트를 정신 병자 취급한 것에 대한 일종 복수를 한 것에 가깝다. 하지만 얼이 아빠가 아들에게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사정하자, 결국 그의 말을 들어준다. [26] 우연히도 1편 초반부 플린트가 발전소에서 전기를 끌어와 FLDSMDFR를 작동시키려 할때, "내 가슴 털이 딸랑거려 (My chest hairs are tingling)"라며 노골적인 오마주 대사를 한 바 있다. [27] 통닭괴물 한 마리에게 잡아먹혔지만 그 안에서 통닭을 해치웠다. [28]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공업국에서 고학력, 고소득이었던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 선진국으로 이민가지만 그 곳에서 능력을 살리지 못하고 허드렛일을 하며 먹고사는 것을 풍자한 것. 대한민국의 경우 개발독재 시대의 파독광부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완득이에서도 같은 내용이 언급된 바 있다. [29] 다만, 상영판 자막에는 희대의 돌팔이 같은 진단을 내리는데, 엄연히 영양실조를 식곤증에 걸렸다고 번역했다. 식곤증은 그냥 음식을 먹고 졸린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진단과는 별개로 치료는 제대로 했다. 별개로, 더빙판에서는 과당 혼수상태라고 번역해서 조금 더 심각한 느낌을 준다. [30] LIVE 로고를 거울효과로 뒤집자 EVIL이 되고 체스터의 수상함과 음식동물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유도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보고 알아냈다. [31] 이 카메라에 정이 들었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32] 음식물을 쌓아놓았던 댐이 무너졌다. [33] 하지만 심각한 컴맹이어서 고양이 UCC로 잘못 보냈다. 위의 사진도 마우스 사용법을 몰라서 마우스로 드래그하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장면이다. 심지어 모니터에다 마우스를 갖다대기까지 했다. [34] 한 곰젤리에게는 페이탈리티까지 시전했다. [35] 산소/수소/질소/탄소 계열 기체와 수증기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다른 물질도 흡입하는 것 같다. [36] 실제로 이론상 가능하긴 하다. 식품 구성요소인 나트륨, 단백질, 당, 염기 물질, 초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분자만 충분히 모으고 화학적으로 변화를 정확히 준다면 정말로 식품이 탄생할 수 있다. [37] 문제는 원본 음식과 맛과 향, 영양소는 같아도 겉 모습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음식을 제작하는데도 엄청난 양의 분자가 필요해 완성된 식품이 나오기도 전에 기계가 과부하가 걸려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원자 단위의 3D프린터가 나와야 시도라도 해볼 수 있다 [38] 셸보른 시장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 플린트를 세뇌하며 기계를 음식 생성에 착취했다. [39] 그러나 2편에는 기계가 스스로 움직이고 판단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1편에선 물을 공급해주던 이상한 튜브에 의존해 움직이고있었다. [40] 아마도 기계의 방사능 물질들이 생물을 만든 듯하다. [41] 아니면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이 파괴시킨 생태계를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자신의 지식으로 생태계를 되돌리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 [42] 이블 데드의 애쉬 역할을 맡은 배우다. [43] 사실 브렌트를 토사구팽한 후 폭주하기 전에도 이 캐릭터의 인물상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장면들이 있기는 하다. 음식기계로 인해 햄버거 비가 내릴 때 다른 사람의 햄버거를 빼앗아 손바닥에 올려 3단 햄버거 탑을 쌓으며 이것은 크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 음식사업에 손을 대고 난 후의 행적들을 생각해 보면 이 시장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인물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4] 아마 바다에서 오랫동안 표류해서 살이 빠진 것으로 추측된다. [45] 아마 이미 1편에서 악역을 다해서 더 이상 재활용하기 어려워서 미출연시킨 것 같다. [46] 그것도 군것질이라고 하기에는 비싼 5달러다. [47] 언어유희인데, '배리'(Barry)는 미국의 남성 이름이다. 그런데 베리(Berry) 종류인 딸기에 이 이름이 붙으면서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 성립하는 것. [48] 성우는 코디 카메론. 2편의 감독이며, 음식동물들 중 비중을 어느 정도 많이 차지한 오이들 역도 맡았다. 더빙판 성우는 심규혁. [49] 실제로도 몇몇 동물들이 잡혀서 갈려죽은 뒤 그 재료가 에너지바 재료가 되고 있었다. [50] 이곳이 북미 지역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화했다. 한 섬 내에 열대우림, 늪, 고산지대, 사막이 모두 존재한다. [51]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최악의 영화는 따로 존재하지만 이모티: 더 무비의 빌런보다 체스터의 평이 좋지 않고 대우도 좋지 않은 편이다. 자세한 이유는 하단 참조. [52] 즉, 그 USB는 작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회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었다. [53] 참고로 체스터는 진정한 빌런들 같이 원래부터 플린트를 좋아하지 않고 자신의 회사에 입사시켜 줄 계획도 없었다. 처음부터 이용하고 토사구팽할 계획이었다. 다행히도 플린트는 음식동물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으며, 베리와 친구들이 플린트의 아버지에게 보내준다. [54] 머리가 좋고 악랄해선지 힘이 센 얼의 약점인 폴리스라인(얼이 파괴할 수 없는 물건)을 사용해 플린트의 동료들을 분쇄기 위의 줄에 묶고 폴리스라인으로 또 다시 묶었다. [55] 이 홀로그램들이 그냥 모습만 구연한 게 아니라 기괴한 춤 동작에 각자 다른 말과 행동을 한다. [56] 스티브 잡스가 성격 논란, 자신의 딸을 대한 태도나 처음으로 갑부가 되었을 때처럼 막장 행보로 엄연히 비판받은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아이들 영화에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묘사와 고인드립같이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까는 묘사를 하는 것은 별로였다는 말들도 있다. [57] 이 때문인지 이 영화가 나왔을 때 고인드립 문제를 가지고 일부 애플빠와 소니빠가 다투기도 한 것 같다. [58] 체스터가 중반부에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대사를 보면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타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59] 정말로 투명한 푸드바이다... [60] 토이 스토리 3의 티릭시 역과 그래비티 폴즈 메이블 파인즈 역을 맡았다. 팬덤에서는 바브의 목소리가 다른 애니메이션들에 나오는 몇몇 캐릭터들과 같다고 한다. 물론 그 작품들 또한 성우가 실제로 출연했다. [61] 작중에서 통일장 이론(...)을 증명했다고 한다. [62] 푸른색 광선을 맞으면 그대로 얼어붙는다. 참고로 아이스빔은 슈퍼배드의 그루의 것과 매우 비슷하게 작동한다. [63] 연구원들의 유품과 방위대 로봇들의 잔해가 사방에 있었다. 시신은 PG등급이기 때문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죽는다는 묘사는 나온다. [64] 당연히 탐욕스러운 그는 좋은 기회를 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위 2편 항목에 서술된 최종적으로 확정난 줄거리보다 더욱 줄거리가 엉망이 되어서 이 방식은 기각되었다. 다만, 체스터가 플린트를 직원으로 선발하지 않고, 이후 다시 찾아온 이유는 자신의 회사의 직원들과 플린트는 맞지 않아서 그냥 이용만 하기 위해서였다. [65] 특히 후반부의 체스터와 그의 기업의 행적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66] 사실 플린트가 아는 존경심과는 유형이 매우 다르며, 복종에 가깝다. [67] 귀여움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현실에서는 쓸모없으며 개발도 불가능한 가상의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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