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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23

필릭스 로베인


파일:여공주 웹툰 로고02-1.png
[ 등장인물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table color=#000000,#ffffff> [[아타나시아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파일:아티1:1.jpg
]] || [[클로드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파일:클로드1:1.jpg
]] || [[루카스(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파일:루카스_1:1.png
]] || [[이제키엘 알피어스|
파일:키엘1:1.png
]] ||
아타나시아 클로드 루카스 이제키엘
[[제니트 마그리타|
파일:제니트나뭇잎.jpg
]]
[[다이아나(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파일:다이아나1:1.jpg
]]
[[릴리안 요르크|
파일:릴리안1:1.jpg
]]
[[필릭스 로베인|
파일:필릭스.jpg
]]
제니트 다이아나 릴리안 필릭스
[[로저 알피어스|
파일:로저1:1.png
]]
[[아나스타시우스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파일:아나스타시우스1:1.jpg
]]
[[페넬로페 유디트|
파일:페넬로페1:1.jpg
]]
그 외 등장인물은
기타 인물 문단 참고.
로저 페넬로페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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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애니메이션
필릭스 로베인
Felix Robane
파일:필릭스 로베인.jpg
<colbgcolor=#8a2f2b><colcolor=#fff> 나이 30대 중후반 [1]
신장 187cm
생일 7월 22일
신분 로베인 공작가의 영식
클로드 황제 및 아타나시아 공주의 호위기사
별명 적혈의 기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의 등장인물. 적발 회안을 지닌 클로드의 최측근이자 직속 호위무사. 냉랭한 클로드와 다르게 대단히 사근사근하며 그만큼 클로드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이나 문제를 다 받아주는 호구성이 엿보인다.

2. 작중 행적

아티의 존재를 알아차린 클로드의 명령으로 아티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는다. 본래는 임시 호위기사지만, 아티를 잘 돌봐줘 아티도 잘 따르는데다 클로드가 신임하는 최측근인 만큼 거의 전속으로 취급받아 나이를 먹어서도 아티를 호위한다. 양엄마, 큰언니나 다름없는 릴리처럼 아티에게는 큰오빠 또는 양아빠, 그리고 친구다.[2][3]

오벨리아 제국의 3대 공작 가문 중 하나인 로베인가 출신이다. 여기에 더해 유일한 황손이자 공주인 아타나시아의 친구이자 호위기사, 로열가드, 미혼, 잘생김이라는 쩌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애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데,[4] 어째선지 적혈의 기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린다. 아티가 그걸 가지고 놀리자 본인은 부끄러워서 괴로워했다.

작중 최고의 눈새인데 클로드 앞에서 다이아나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거나 아티와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루카스를 아티의 말동무로 추천한다거나 77화 클로드가 뱃놀이를 한다고 하자 무지막지하게 큰 배를 준비해 놓는 등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5]

영 믿음직스러워 보이지 못한 모습 탓에 아티도 만만하게 볼 정도로 얕잡아보이지만 명색이 아티의 호위기사로 내정된 로열가드인지라 방심하고 몰래 뒤를 잡았다가 낌새를 챈 필릭스가 뒤도 안 돌아보고 곧바로 검을 소환해 위협하자 머리카락 몇 올 잘리고 벙찌게 만들었을 정도로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평소의 눈새는 연기였나 싶을 정도.

이쪽도 출생이 복잡하게 엮여 있는지 친어머니는 클로드의 유모였다고.[6][7] 클로드와는 젖형제나 다름없어 클로드가 신임하고 제법 너그럽게 대해준다. 어린 시절 자신보다 클로드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를 원망했다고 한다. 필릭스와 그의 어머니가 같이 보낸 시간이 상당히 적었는지 그녀가 사망한 이후에도 어머니 같은 건 조금도 그립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부재를 느끼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가지고 다니던 손수건에 어머니가 수놓은 자신의 이름을 보고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의 존재를 애써 부정한게 자신도 모르는 새에 그리움을 키운 반작용으로 작용했던 것. 그래서인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티를 특히 더 걱정해주었다. 아티가 태어나기 전 생전의 다이아나와 클로드 곁에는 이 사람도 함께 있었을 테니.

아티를 진짜 동생처럼 아껴주고 릴리안과 함께 보모 역할로 나오는 장면이 많아 아티에게는 릴리가 양엄마인 것처럼 필릭스는 사실상 양아빠 또는 큰오빠 취급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릴리안과의 아티 양부모 커플로 지지되고 있으나 사공에서도, 소설에서도 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웹툰에서는 원작과는 다른 전개로 가기 시작했으므로 원작과는 달리 어쩌면..[8] 그래서 웹툰 외전에서는 이어지는 거 아니냐고 기대하던 팬덤도 있으나 정작 외전이 안 나오고 있다(....)

3. 기타


[1] 원작 소설에서, 아타나시아가 정화 마법을 걸어주고 나이 얘기를 꺼내기 시작할때, 아타나시아가 날린 나이 팩폭으로 40이 다 되 간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2] 말동무가 필요하지 않냐는 알피어스 공작의 말에 아티는 자신의 친구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하자 필릭스는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아티는 필릭스한테 한 말이 아니라며 당황했다. [3] 17화 필릭스가 아틀란타어 단어를 외워야 된다는 말을 한다. [4] 다만 인기가 많은 것과는 별개로 연애와는 연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 연유는 클로드의 측근이라 클로드와 계속 붙어다니다보니 영애들이 클로드가 무서워 차마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 [5] 원작에서도 아티는 자신에게 똥을 뿌릴만한 사람은 필릭스밖에 없을 거라며 깠다. [6] 공작 부인이나 되는 사람이 황태자나 적자도 아닌 시녀 소생의 서자인데다가, 황궁 내에서 대놓고 핍박받던 클로드의 유모가 되기에는 힘들다. 작가가 대충 설정했거나 필릭스 또한 클로드처럼 서자 출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7] 다만 릴리안 요르크 또한 백작 영애임에도 다이아나를 모셨던 것을 생각하면 공작 부인 또한 클로드의 어머니와 어떠한 관계로 인해서 클로드를 돌봤을 가능성도 있다. [8] 최근 웹툰 71화에 둘이 안기는 묘사가 있고 76화에서 릴리가 춤은 추는 것보다 보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을 귀 기울여서 듣고 신청안 하길 잘했다며 안도하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 듯. [9] 당장 위의 이미지와 최근 연재분의 작화를 보면 확실히 체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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