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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
생일 | 3월 5일 |
나이 | 19세[1] |
신장 | 183cm[2] |
가족 |
아버지
로저 알피어스 어머니 알피어스 공작 부인 |
신분 | 알피어스 공자 → 알피어스 공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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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사님...?
웹소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의 등장인물로 사랑스러운 공주님 속 남주인공. 또한 대외적으로는
제니트의 사촌 오빠[4] 이다.오벨리아 제국의 3개
공작가 중 하나인 알피어스 공작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아티와 제니트보다 3살 연상.2. 상세
아버지 로저 알피어스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하얀 은발에 눈꼬리가 내려가 부드러운 인상의 금안을 지닌 햇살같은 외모를 가진 미소년.그의 능력도 뛰어난데 남들이 15세에 겨우 배우는 철학이나 온갖 외국어를 겨우 10세에 습득한 무시무시한 천재 소년.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아티가 말하길 자신은 두 번째 삶인데도 어떻게 이제키엘보다 뒤떨어지냐며 절망할 정도. 이후 어린 나이에 이웃나라인 아를란타로 유학을 갔을 정도라 서술되니 말 다했다.
제법 야욕 많은 아버지와 달리 욕심도 없고 겸허하며 의젓한데다 타인을 배려하는 예의범절을 지녔다. 물론 공작의 외아들이라는 신분과 부친의 가치관+성격의 영향도 있어 자존심도 높고 은근히 강골인 면도 있다. 즉 높은 신분, 뛰어난 배경+재력, 문무겸비, 수려한 외모에 바른 가치관과 때와 장소를 가리는 예의바르고 유동적인 성격까지 전부 다 갖춘 엄친아다.
3. 성격
기본적으로 완벽한 엄친아 느낌.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럽다고 서술된다. 그래서 아티가 이제키엘이 정말 권력욕 많으며 툭하면 수작을 부리려고 하는 로저의 아들이 맞나 의심하기도 한다.이후 의심이 무색하게도 성장 이후 다소 성격이 아버지인 로저를 닮아 약간 능글맞은 부분이 추가되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선한 성격인지라 큰 틀에서는 변화는 없다.
아버지의 말을 잘 따르는 편이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4.1. 공통
어공주 속 원작 소설이 되는 사공의 남주인공으로, 사공의 아타나시아의 죽음을 방관한 인물 중 한 명.어공주에서는 루카스의 장난으로 알피어스 공작으로 떨어지게 된 아티와의 만남으로 첫 등장. 그 때 아티에게 한 눈에 반해 아를란타에 유학 갔던 시절을 제외한 몇 년 내내 아티와 만났던 장소에 찾아 오기도 했다고 묘사된다. 이후 아티가 루카스와 시장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찮게 만나게 되지만, 곧 아티를 놓치고 그 당시 아티가 보고 있던 파랑새를 아티에게 선물로 보낸다.
클로드의 기억상실로 아티가 내몰리자 파티에서 아티를 따라 가 그녀의 신발을 주워 신겨준다. 이에 알피어스 공작이 이제키엘에게 클로드의 화를 입으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묻자, 아티의 슬픈 얼굴을 볼 용기가 없다며 아버지와 대립 각을 세우는 것은 덤.
4.2. 소설
아티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 또한 사공주에서는 제니트와 이어졌으며, 사공주에서도, 어공주에서도 이제키엘은 아티를 좋아했었다.성인이 된 후 이제키엘은 아티에게 고백하지만, 이제키엘이 제니트와 이루어지는 사공의 남주이고, 알피어스 공작의 배경이 아티 자신에게 너무 위협적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또한 이미 루카스에게 마음을 빼앗긴 상태라 아티는 일찍이 제 첫사랑을 곱게 단념하고 이제키엘을 거부한다.[5]
또한 사공주와 같은 내용의 평행세계 외전에서 밝혀지길, 사실 제니트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저 아버지가 그렇게 시켰기 때문에 제니트의 약혼자가 된 것. 심지어 평행세계에서 조차 어공의 아티에게 이끌려 호감을 가지게되고 더이상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지않고 앞으로 나가게된 평행세계 아타나시아를 곁에서 도우며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외전에서는 세계관에 여러 평행세계가 존재하고, 그 중 한 곳에서 이제키엘이 어린 시절 아타나시아의 대화 상대로 되어버렸다.
그 덕인지 결국 아타나시아와 결혼에 성공한다.
4.3.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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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우스가 데뷔탕트 이후부터 저택에 머무는 것을 보고 저 사람이 저택에 나타난 이후부터 이상한 일이 반복되는 데다 알피어스 공작이 유독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고 이게 우연이냐며 아나스타시우스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옷 매무새를 정돈하던 중 순간이동을 잘못하여 실수로 이제키엘 앞에 나타난 아티를 보고 무척 놀라며 그동안 어디 있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아티가 그동안 떠돌아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아를란타에서 유학할 때 사귄 친구들이 놀러올 때 머무는 손님 방을 빌려 준다.[6] 다만 아티가 일부러 숨기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자신보다 먼저 제니트와 함께 생활했다는 것은 모른다.[7]
아티가 알피어스 저택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말동무가 되어준다. 그러던 중 아티와 함께 자신과 아티가 처음 만났던 정원으로 가서 산책한다. 그리고 꽃을 가까이 대고 향기를 맡는 아티와 그녀의 미소를 보고 순간 그녀에게로 손을 뻗지만 아티가 눈치채자[8] 이내 그만두며, 자신이 왜 이러는지 혼란스러워하며 두근거린다.
궁으로 복귀한 아티를 찾아와 그녀를 걱정하다가 아티를 데리러 온 루카스와 서로 신경전을 벌인다. 아티는 이제키엘이 아직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당황하고, 이제키엘이 떠난 뒤 아티는 루카스와의 대화 중 소설의 원작, 즉 자신의 전생을 떠올리다가 한 기억이 플래시백된다. 그 기억 속에서 이제키엘은 제니트의 약혼자로서 아타나시아를 소개받는데, 이때 아타나시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듯한 연출이 나타난다.
이걸로 웹툰 각색에선 원작 사공주에서도 이제키엘은 제니트가 아닌 아타나시아를 좋아했던 것으로 바뀌었다. [9]
5. 인간관계
-
로저 알피어스
이제키엘의 아버지. 유명한 공작 가문이다.
-
아타나시아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
현재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어렸을 적 자신의 집 마당으로 떨어진 아티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 이후로부터 계속 짝사랑하는 해바라기같은 면모가 있으며 아티를 위해 아버지와 대립하는 등 평생 정해진 규칙대로 살아온 자신이 아티와 관한 일이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
제니트 마그리타
어릴 적부터 사이 좋은 남매처럼 지내왔다. 이제키엘은 아버지인 로저의 명을 따라 제니트의 부탁은 다 들어줬으며, 그녀가 원한다면 그녀에 뜻은 전부 따라 주었었다.
-
루카스
웹툰과 소설에서도 나와있듯이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6. 기타
-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있음에도, 원작소설 사공에서 결과적으로 제니트와 이어지는 이미 임자 있는 캐릭터라는 사실[10]과 아버지인 알피어스 공작이 사실상 아티의 인생을 박살냈고, 제니트와 더불어 방관자였으며, 공작이 현재에도 아티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사실로 아티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다소 낮다.
- 웹툰에선 사공 시절에도 사공의 아티를 짝사랑했던 것처럼 연출되어, 좋아하는 사람을 그냥 방관했느냐는 논란도 있다.
-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일관적인 어공에서 드물게 성격이 변한 캐릭터다. 어린 시절에는 부끄러워하는 등 푸릇푸릇한 순수함이 컸지만, 유학을 다녀온 7년 사이에 아버지인 로저를 닮아 가는 듯, 조금은 능글거리고 대담한 면이 도드라지는 성격으로 변화한다.
[1]
아타나시아보다 3살 연상이다.
[2]
최종 성장 기준. 179cm부터 성장하였다.
[3]
웹툰 한정 112화에 로저가 물러난다는 말이 있었지만 115화에서 정식적으로 공작이 되었다.
[4]
웹툰판에서는 육촌으로 나온다.
[5]
이제키엘 또한 아티가 거절할 것을 알았으나 마음은 전하고 싶었다 서술된다.
[6]
원래 아티는 거절하려 했지만, 잠시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이유에서인지 수락한다.
[7]
그래선지 아티가 언급하길 제니트에게도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고 할 때 영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알린 후에도 걱정스러웠는지 제니트에게 아티가 여기 있다는 것을 비밀로 하고 최대한 불편함이 없게 해주라고 부탁했다.
[8]
사실 눈치챘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뭐가 묻은 것으로 오해한 것에 가깝지만
[9]
웹툰 초반에 로저 알피어스가 보험으로 아타나시아와 이제키엘을 엮어주려 했음을 보면 원작에서도 로저 알피어스가 제니트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제키엘이 원래부터 지켜줘야할 여동생으로 여기던 제니트와 약혼을 했던 것도 설명이 된다.
[10]
실제로 웹툰에서 공식으로 했던 아티와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 투표에서 554표로 3위란 등수를 기록했지만 웹툰에서는 그림작가 스푼의 그림체 버프로 외모가 빛을 발하며 아티와 제니트의 커플링 지지도도 꽤나 인기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