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 | ||
フィリスのアトリエ ~ 不思議な旅の錬金術士 ~ | ||
Atelier Firis: Alchemist of the Mysterious Journey | ||
제작 | 거스트 | |
유통 |
|
코에이 테크모 |
대만 코에이 테크모 | ||
디지털 터치 | ||
발매 | 2016년 11월 2일 | |
2017년 1월 12일 | ||
2017년 2월 2일 | ||
2017년 3월 7일 | ||
2017년 3월 10일 |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Vita | Microsoft Windows | |
등급 | 12세 이용가 | |
장르 |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 |
언어 | 일본어, 영어, 한국어(PC미지원), 중국어 (번체) |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 2부작. 전작 소피의 아틀리에의 엔딩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은 5년 후가 배경. 땅 속 채광마을의 연금술사 소녀 피리스 미스트루트가 언니 리아네와 함께 세상 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여행을 주제로 하는 만큼 시리즈 역대 최대의 스케일의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타이틀의 메인 주인공 디자인은 유겐이 맡았고, 파트너의 디자인을 NOCO가 맡았다.
전작에서는 NOCO의 모델링을 플라이트 유닛이, 유겐의 모델링을 거스트의 모회사 코에이 테크모가 직접 맡았으나 이번 작품부터는 전부 코에이 테크모 측에서 담당한다. 전작 당시에도 플라이트 유닛 측 담당 모델링에 비해 평가가 아쉬웠으나 결국엔 외주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발매일은 2016년 9월 29일로 확정되었는데, 문제는 2016년 9월이 희대의 JRPG 대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는 것이다. 도쿄 제나두 PS4판(9월 8일), 페르소나 5(9월 15일),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9월 21일)이 이 작품 직전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작품 중 아틀리에 시리즈가 가장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 문제...였으나 11월 2일로 발매일이 밀렸다. 덕분에 위에 작품들하고의 경쟁은 피했으나 파이널 판타지 XV와 경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터치사에서 2017년 초 발매 예정으로 PS4와 PS Vita 버전의 한국어판 출시를 결정했다. # 놀랍게도 대만/홍콩을 위한 중국어 번체판보다 더 빠르게 공개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북미/유럽 쪽에 정발 될 영어판이 더 빠르게 발표되었다. 뒤 이어 중국어 번체판의 발매 소식과 함께 2017년 1월 12일에 발매할 것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2016년 11월 22일,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PC판 버전 발매가 결정되었다. 우선 영어판으로 되어있고 2017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라 한다. 북미판과 유럽판도 이 때에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11월 4일, 전작 소피의 아틀리에 에 이어 한국어 오프닝이 추가 되었으며, 주제가를 다시 한번 지숙 이 맡았다고 발표 했다. #
1월 5일, 한국어판의 발매 날짜가 2월 2일로 발표되었다. 초회판과 일본판과 동일한 내용의 한정판 및 프리미엄 박스/콜렉션 박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머지않아 예약 판매 및 뮤직비디어와 인터뷰가 함깨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예약판매는 18일부터 21일까지이다. 심의 등급 12세 이용가.
여담으로 한국 예약 구매 당일 3시에 30초도 안 되어 스페셜박스는 물량이 동났고, 프리미엄 박스도 1분이 채 안 되어 대부분의 온라인 매장에서 자취를 감췄다.[2]
PC 스팀판은 2017년 3월 8일에 업로드되었다. 바로가기. 스팀판의 가격은 63,800원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는 미지원이다.
추가요소와 속도개선 DLC를 포함한 DX버전이 2021년 4월 22일 스팀에 업로드되었다. 바로가기. 구버전은 구매 불가.
2. 시스템
2.1. 연금술
전작 소피의 아틀리에에서의 연금술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생겼다.연금술 레벨, 전작에서는 연금술 레벨이 부족하다면 완성된 물품의 품질이 저하되기만 하고 연금 자체는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연금술 레벨이 부족하다면 아예 연금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연금 숙련도, 연금가마에 따른 합성칸의 크기 및 합성시 재료 회전 여부 등 그리고 연금술 레벨에 따른 인계가능한 특성수 증가 및 품질 증가 등이 '연금 숙련도'의 개념으로 합쳐졌다. 숙련도는 물품마다 따로, 비슷한 종류의 물품끼리만 공유되는 시스템으로[3] 전작의 연금가마 개념은 남아있으나 가마 자체를 연금술으로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물품의 연금 횟수에 따라 연금 숙련도가 쌓여 제일 처음의 아무런 효과도 없는 동 숙련도, 간단한 재료 회전과 약간의 품질 상승 효과를 받는 은 숙련도를 시작으로 금 숙련도를 거쳐 전체회전, 3개 특성 인계 가능, 품질 대량 상승의 효과를 갖는 마지막 백금 숙련도까지 총 4단계 숙련도로 나뉘게되었다.
연금 촉매, 연금술 사용시 사용가능한 촉매 개념이 추가되었다. 촉매의 효과는 4X4에서 6X6과 같은 연금 가마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가마의 특정 칸을 채웠을 시 연금량을 증가시키거나 품질을 증가시키는 효과, 특정 특성을 지닌 재료를 배치했을 때의 추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보너스 라인이 생성되는 등의 효과를 내며 촉매를 사용하지 않아도 연금은 가능하다.
연금 라인, 연금술 사용시 재료 배치와 관계되는 요소로 배치판에 특성 모양의 라인이 놓여져있고 이 라인에 조건을 맞춰 재료를 배치하면 품질 상승, 연금술 성분량 증가 등의 추가 효과가 발현된다. 위에 설명된 연금 촉매에 따라 배치판과 연금 라인이 달라진다.
연금 성분량, 연금술 사용시 특정 도구의 성능 발현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연금 성분량이 최대치까지 투입되었다면 도구의 성능도 최대치까지 발현되어 최고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된다. 성분량은 똑같은 재료라고 해도 수치가 재각기 다르며 연금 촉매와 라인을 이용해 추가치를 더해줄 수 있다.
단순히 폭탄, 회복약, 작은 재료들을 연금했던 전작과는 달리 대형 선박을 움직일 특수 용광로 등 아주 특별하고 큰 물건들을 연금하는 '초대형 연금' 기능이 생겼다. 일반 연금과는 달리 수십 개의 재료들을 필요로 하고 연금 재료들의 품질 합이 특정 수치 이상이 되어야 조합이 가능하다.[4]
레시피 발상의 경우, 전작에서는 발상 조건이 간단하고 정확하게 표시되었으나 본작에서는 특정 재료 채집, 특정 물품 연금 등 대략적인 힌트만 알려준다.[5] 또한 의뢰 해결시 받는 '발상 포인트'가 생겨 레시피가 대략적으로나마 밝혀져있는 상태에서 일정정도의 포인트를 지불하고 레시피를 조건없이 발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2.2. 아틀리에 메이크
피리스의 여행에 필수적인 이동식 아틀리에 내부에 원하는 물품이나 가구를 연금하여 놓아둘 수 있게 되었다. 재료 저장 칸을 늘려주는 서랍장, 휴식시 LP와 체력 회복률을 올려주는 침대, 연금시 숙련도 상승량을 증가시켜주는 도구 책상부터 아틀리에 내부를 화사하게 꾸며주는 장식물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있다.초기 가마, 처음부터 주어진 가마. 효과 없음.
초대형 가마, 초대형 연금술이 사용 가능해진 가마. 초기 가마를 대체한다. 효과 없음.
초기 책상, 처음부터 주어진 책상. 효과 없음.
초기 침대, 처음부터 주어진 침대. 효과 없음.
피로를 잊는 침대, 휴식시 LP 회복량이 25% 증가한다.
초기 컨테이너, 처음부터 주어진 컨테이너. 효과 없음.
간이 서랍장(갈), 물품 보관량을 250 증가시킨다.
간이 서랍장(백), 물품 보관량을 250 증가시킨다.
금고, 물품 보관량을 500 증가시킨다.
마스코트 우편함, 물품 보관량을 250 증가시킨다.
대형 컨테이너(갈), 물품 보관량을 500 증가시킨다.
대형 컨테이너(백), 물품 보관량을 500 증가시킨다.
세밀 기구 세트, 연금시 숙련도 상승량이 8 포인트 추가된다.
연금술 연구대, 연금술 사용 시 필요로 하는 연금 레벨의 수치를 2 내린다.
통, 효과없음. 대사 한 줄짜리 상호작용이 있긴하다.
분수, 효과없음. 주기적으로 저품질의 우물물 채집이 가능하다.
춤추는 식물, 주기적으로 코발트 풀의 채집이 가능하다
(추가중)
2.3. 시간
이전 시리즈에서 나름 악명이 높다가 전작에서 사라진 시간제한 시스템이 한정적으로 부활했다.게임을 클리어 하는데 게임 내 시간으로 몇 년씩 주어졌던 과거와 달리 본작에서는 시작마을 에르토나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동안 26일이, 튜토리얼 완수 이후 라이젠베르그에서 공인시험에 합격하는 1차 엔딩을 보기까지 361일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제한 시간을 초과할 시 베드 엔딩.
1차 엔딩을 완수 한 이후에는 시간 제한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야기는 피리스의 또다른 여행으로 넘어가며 각 동료별로 주어진 2차 엔딩을 볼 수 있다. 1회차 클리어의 기준은 1차 엔딩을 본 뒤 2차 엔딩 중 하나를 보는 것이다.
2.3.1. 시간 관련 팁
주어진 제한 시간은 여유롭기는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광산마을 에르토나에서 출발하여 항구도시 풀스하임을 지나 대도시 라이젠베르그에서 공인 연금술사 시험에 합격하는 것 까지가 제한 시간 내 목표로 빠른 이동이 활성화 되지 않은 초회차 플레이 시 단순 이동시간에는 대략 40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문제는 공인 연금술사 시험을 위한 준비들로 시험 응시에 필요한 공인 연금술사의 추천서 3장, 항구도시 풀스하임의 필수 의뢰 등으로 소모되는 시간이 빨라도 80일은 필요하고 당연히 연금술 재료와 레벨, 숙련도 등도 쌓아둬야 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고민이 커진다.
불안한 플레이어를 위한 시간 제한에 대한 팁이 몇가지 있다.
* 시작마을 에르토나에서 튜토리얼을 겸하여 26일의 제한 시간을 두고 4가지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의뢰 수행에는 약 10일 정도가 필요한데 모든 의뢰를 마치면 남은 일수는 소멸된다. 그러니 마지막 의뢰(장로님의 고민거리)를 미뤄두고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에르토나와 주변 구역에서 재료를 채집해두고 연금 가능한 물품들을 미리미리 만들어두면 이후 진행이 편해진다.[6]
* 에르토나를 나서면 전작과는 달리 사방으로 뻗은 넓은 맵에 깜깜한 월드 맵까지 겹치며 갈 길이 막막해 보인다. 하지만 풀스하임과 라이젠베르그의 위치는 표시되어 있는데다가 전체 맵은 항구도시 풀스하임을 기점으로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이 나뉘기 때문에 월드 맵으로 플스하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풀스하임 이후 라이젠베르그를 찾아가는 것도 마찬가지.
*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 하는 것을 기준으로 풀스하임에는 대략 160일 전후로 도착하면 된다. 에르토나에서 풀스하임까지는 시간 상 대략 20일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제한 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진 편. 그러니 지나가는 지역들에 재료, 몬스터, 탐험, 보조의뢰 등을 절대로 무시하고 지나가지 말자. 채집과 전투가 없으면 재료도 없고 연금술 레벨도 낮고 레시피 발상도 없고 캐릭터 레벨도 낮다. 소재 제작과 도구 제작이 불가능해지고 간단한 보조의뢰 수행을 못하니 발상 포인트도 얻지 못한다. 무작정 다 무시하고 넘어간다고 해도 언젠가는 필수의뢰에 막히게되고 필수의뢰를 해결하려면 당연히 연금술이 필요한데 재료가 없으니 왔던 길을 되짚어가며 재료를 모아와야하는데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알 리가 있나. 어떻게해서든 재료를 모아왔더니 레시피가 없네, 레시피까지 얻어왔더니 연금술 레벨이 모자라서 연금이 안되고 연금술 레벨을 빠득빠득 올려놨더니 연금 숙련도가 모자라서 품질이 떨어져 나온다. 그야말로 환상의 총체적 난국. 지역을 지나가면 갈 수록 나오는 재료도 달라지고 몬스터의 능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처음에 안하다가 나중가서 한다고 해봐야 이미 늦은 일이 된다. 꼬일대로 꼬인걸 풀어보겠다고 노력하는게 부질 없는 짓, 게임을 재시작하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절대로, 지나가는 지역들을 무시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7]
* 풀스하임에 처음 진입하는 시점에서 조합 재료 '증류수'의 레시피를 획득하게 되는데 증류수는 '물' 재료로 여러가지 물품들의 재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특히 자기자신을 제작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 특성 조합이나 품질을 상승시키는게 아주 쉽다. 품질상승 특성을 농축하면 품질 최대치인 999를 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한데, 이렇게 되면 연금술 사용시 높은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 향후 플레이가 매우 수월해진다.
* 공인 연금술사 시험을 응시하게 위해서는 공인 연금술사에게 받은 추천장 3장이 필요한데, 게임 내에서는 총 5명의 공인 연금술사로부터 추천장을 받을 수 있다. 풀스하임에 도달하기 전에 2명, 풀스하임에서 1명, 풀스하임을 지난 뒤 2명으로 연금술사마다 각기 다른 시험을 내리게 되는데 풀스하임에 도달하기 전, 풀스하임의 1명, 총 3명의 연금술사 과제가 정말 압도적으로 간단하고 쉽다. 일부러가 아니라면 추천장도 받고 게임도 익히는 개념으로 앞의 3명의 연금술사 과제를 간편하게 처리해두자.
* 탐험중 소모되는 LP, HP, MP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아틀리에에서 연금으로 시간을 보내도 회복된다. 다만 침대에서 회복하는 것이 연금으로 회복하는 것보다 몇 배는 빠르게 회복된다. 아틀리에 메이크를 통해서 침대에서의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하니 상황에 따라서 회복 방식을 선택하자.
* 라이젠베르그에 도달하여 공인시험 접수를 하면, 도시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아틀리에의 침대에서 '시험 당일까지 시간을 보낸다'를 선택하면 바로 시험날로 넘어가긴 하지만 만약 재료 채집 등 할 일이 남았다면 심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준비가 미흡하다면 시험 접수는 잠깐 미루자.
* 공인 연금술사 시험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은 약 100개 문항 중 20개 문항이 무작위로 출제된다. 문제 난이도는 아틀리에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 및 본작에 대한 이해도만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면 문제의 절반은 쉽게 맞출 수 있다. 1차 실기는 60초의 제한 시간내로 어떤 물품이든 가장 품질이 높은 물품을 연금하기만 하면 된다.[8] 2차 실기는 체력 69999짜리 푸니를 상대로 일반 공격이든 스킬이든 공격 도구든 딱 1번의 행동만으로 최대한 높은 데미지를 주면 된다.
* 점수 총합이 50점 이상이면 시험에 합격이며, 합격하면 등수의 우열을 가리는 추가 대전이 이어진다. 대전은 피리스 대 일메리아의 3위 결정전, 피리스가 승리한다면 피리스 대 소피의 1위 결정전까지 벌어진다. 이미 모두가 합격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메리아한테 패배해도 상관은 없으나 일메리아를 이기고 소피를 상대로도 승리한다면 추가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
* 2, 3순위 결정전의 첫 싸움은 일메리아가 상대로 등장한다. 일메리아는 레벨 25에 체력, 공격력도 약한 편이라 육성을 잘 해두고 아이템을 잘 준비했다면 이기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 문제는 1순위 결정전, 전작의 주인공이자 본작 주인공 피리스의 스승인 소피 노이엔뮐러가 상대로 등장한다. 막강한 체력과 공격력, 자동회복특성이 붙은 회복도구까지 장비하고 있어(...) 잘 죽지도 않고 무슨 옵션이 달렸는지 공격도구를 몇 개씩 1턴에 난사하여 1차 엔딩의 최종보스나 다름없다.[9] 스승을 꺾고 싶다면 심혈을 기울여 대비를 해둬야한다.
2.4. 전투
파티의 행동을 모두 결정하면 민첩성이 높은 순서에 따라 행동 순서가 배정되어 결정한 행동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전 시리즈의 턴 방식이 다시 돌아오게되었다. 아이템에 고속사용 옵션을 넣어 상대방이 공격할 틈 조차 주지않고 밀어붙이는게 가능해졌다.전투는 4인 파티로, 공격시 화면 왼쪽의 게이지가 차고, 게이지가 꽉 차면 연계공격 체인 버스트를 발동시킬 수 있고, 연계 공격의 연계율이 일정치를 초과하면 대기술이 발동함, 각 캐릭터는 기본 무기 외 2종류의 무기를 서브 웨폰으로 장착할 수 있다. 리아네는 '검',[10] 일메리아는 '총',[11] 레비는 '창'[12]' 등이 있다)
2.5. 탐사
큰 틀에서의 개념은 그대로이지만 전작의 낮과 밤 체계가 더욱 세밀해지고 발생하는 날씨도 많아지고 발생 빈도도 세밀해졌다.전작에서는 연금술 조합을 위해 아틀리에가 있는 마을까지 돌아가야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필드에서 발견한 모닥불 근처에 이동식 아틀리에를 펼쳐 조합을 하게 된다.
위기에 대처하는 주인공의 선택이 이후 진행과 스토리에 직접적인 변화를 준다.(예를 들어, 다리가 끊어진 계곡이 있다면, 돌을 채취해 연금술로 석재를 만들고 다리를 만들거나, 동굴을 통해 계곡 건너편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본격적인 여행이라는 테마에 따라 습지, 숲, 초원, 산악지대, 황무지, 설원 등의 다양한 기후가 추가되었고 여기에 발맞추어 주인공을 위한 다양한 의상들이 추가되었다. 생김새는 물론 의상마다 특성까지 생기면서 기본 의상과 추가 의상 외 썰렁하기 그지없던 전작의 옷 갈아입기 기능에서 매우 발전이 이루어진 셈. 의상 변경은 이동식 아틀리에의 저장 기능이 있는 책상에서 변경 가능.
* 평상시의 나 - 기본복장. 게임 타이틀부터 입고 나오는 피리스의 기본의상. 효과없음. 여담으로 이 복장은 큰 가방을 메고다니는데 에르토나에서는 가방 없이 옷만 입고다닌다.
* 스노우 브라이트 - [13] 눈밭과 어울리는 백색 의상, 복실복실한 흰털의 코트가 특징. 설원에서 LP 감소속도가 줄어든다.
* 정열의 탐방인 - [14] 바닷가 마을에 걸맞은 숏스커트, 통이 넓은 복장이 특징. 황야에서 LP 감소속도가 줄어들고 에어 드롭의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 폭스 스트레크 - [15] 버섯모양 배낭에 동물귀가 특징.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한다. 다만 설명은 '약간'이지 실상은 거의 배는 빨라진 것처럼 체감된다.
* 순결의 플로라 - [16] 하얀색의 펑퍼짐과 레이스가 특징. 가게에서 구입가격이 하락하고 매각가격이 상승한다.
* 연금술사의 예복 - [17] 남색 의복에 붉은 장식과 머리에 남색 리본이 특징. 조합 시 표시되는 보너스 라인이 1개 늘어난다.
* 리조트 베케이션 - 초회판 특전 의상.[18] 밀짚모자, 넓은 복부 노출이 특징. 채집하는 재료의 품질이 좋아지고 좋은 특성이 붙기 쉬워진다.
* 하늘색 파피용 - DLC 추가 의상.[19] 하늘, 보라색이 혼합된 여름 수영복. 채집하는 재료의 품질이 좋아지고 좋은 특성이 붙기 쉬워진다.
* 리츄얼 클레릭 - DLC 추가 의상.[20] 백색의 화려한 성직자 복장. 연금 숙련도의 상승수치가 증가한다.
여담으로 의상마다 특성은 가지각색이지만 2회차 플레이부터는 어떤 의상을 착용하고 있더라도 보유한 모든 복장의 효과가 동시에 적용된다.
매번 상황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일이 굉장히 귀찮기 때문에 빠르게 배드 엔딩을 본 다음에 의상 착용 제한이 풀리는 2회차 플레이부터 시작하는 꼼수 플레이가 있다. 특이하게도 회차 계승이 배드 엔딩에도 적용되기 때문. 단 초반 튜토리얼인 마을 내 의뢰 달성 실패는 그냥 게임 오버로 판정되며, 최소한 마을에서 나온 뒤부터 회차가 인정된다. 마을을 나온 다음에 공인 연금술사 시험 합격 시간 제한인 365일을 넘겨버리면 배드 엔딩과 함께 2회차로 돌입하는데, 잠만 계속 자다 보면 금방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지역에 처음 들어서면 지도에는 아무것도 기록되어있지 않고 피리스가 직접 지나가면 지도가 점차 밝혀진다. 지역 탐사율이 아래 표시되는데 풀스하임 등 큰 도시에는 '기록원'이 위치해 있어 피리스에 여행중에 만난 몬스터, 재료, 지역 탐사율 등의 정보를 받고 대가로 돈이나 재료, 유용한 장비 등을 제공한다.[22]
2.6. 의뢰
각 마을 별로 주점이 있긴 하지만 전작의 카페와 호르스트의 역할을 잇는 사람은 없다. 주점은 상점의 역할도 하지않고 본작의 의뢰는 각 마을에 주점에 있는 사람들, 마을의 주민들, 각지를 여행하는 모험자들 등 언제 어디에서든 의뢰가 발생한다.2.7. 회차 플레이
전작에서 없어졌던 다회차 플레이 개념이 부활하였다.라이젠베르그에서 공인시험에 합격하면 1차 엔딩, 각 동료들의 전용엔딩에 도달하면 2차엔딩을 보고 다음 회차 플레이로 넘어갈 수 있다. 인계되는 요소는 소지자금, 장비하고 있는 장비와 연금숙련도. 이와 달리 제작한 도구와 획득한 특성등이 인계되지 않아 불편하지만 아틀리에 메이크로 배치된 도구는 다음 회차로 인계되어 특성을 넘길 수 있으므로 귀중한 특성은 넘겨두는게 좋다.
3. 세계
3.1. 스토리
다양한 "불가사의" 가 넘치는 변방의 한 지방 그 구석의 황야 한복판에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채굴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와서 바위산을 파서 만들어낸 땅 속의 마을. 그 여건 때문에 계절을 알리는 바람도 불지 않고, 햇빛조차 희미하게 바위틈으로 들어올 뿐. 수정이 빛나고 광석과 함께 살아가는 이 마을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꿈이 있었습니다. 외부 세계를 자유롭게 다니고자 하는 작은 꿈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이었습니다. 소녀를 막는 것은 마을 입구를 막는 거대한 철문. 한정된 사람만이 통과가 허가되는 그 문은, 소녀의 가녀린 팔로는 너무 무거운 것이었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열 수 없는 문을 바라보는 매일. 그러나, 그런 날은 갑자기 끝을 고하게 됩니다. 어느 날 소녀가 만난 힘――『연금술』 이 운명인 만남은, 소녀를 여행으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신비한 여행에―― |
3.2. 여행의 시작
어느 날, 피리스가 사는 마을에 온 소피와 플라흐타.소피의 연금술을 본 피리스는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외부 세계로 나갈 수 있을 거야!"
라며 소피의 제자가 되지만, 부모님은 대 반대, 피리스는 설득하기 위해 연금술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연금술의 힘을 마을 사람들에게 증명한 피리스는 외부 세계로 나가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그것은 다음의 연금술사 공인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마을에 돌아온다는 조건으로서,
다음 시험은 1년 후, 합격한다면 계속 외부 세계에 있어도 좋다는 말을 듣고, 꼭 합격한다는 결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4. 등장인물
피리스의 아틀리에/등장인물 문서로.5. 영상
프로모션 영상 1탄. |
프로모션 영상 2탄. |
7월22일 니코동 소개영상 '이벤트'편 | 7월22일 니코동 소개영상 '필드'편 |
G-Star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 공개 영상 |
지숙이 부른「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 오프닝곡 티저 영상 |
6. 발매 후 평가
- 11월 2일 출시 이후 보름이 지난 17일 기준으로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3점에서 3.5점. 전작 소피의 아틀리에는 4점대 평점을 받았다.
-
평점이 엉망인 까닭은 게임 출시 이후 각종 버그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 제작 기간중 검수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인지 특정 구간에서 텍스쳐 미비, 특정 구간에서 프레임 드랍 현상, 특정 구간에서 렉이 걸림, 특정 구간에서 프리징 현상, 특정 구간에서 강제 종료 현상 등 문제가 심각한 수준. 결국 비난을 바가지로 먹고 몇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수의 문제점이 해결되긴 했다.
하지만 물속에서는 여전히 잘 튕긴다.메타크리틱 점수는 73점으로 평가에 비해서는 선전한 편. 사실 아틀리에 시리즈 같은 B급 일본 게임은 매니아 유저층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메타크리틱과 유저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이긴 하다.
- 게임 자체의 분량은 전작에 비하면 상당히 늘어난 편이다. 일반 몬스터를 잡아서 나온 쥐템(...)을 가지고 몇몇 사기캐와 함께 최종보스를 농락하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시리즈는 피리스의 목적 자체가 특정한 보스와의 결전이 아니기에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기존의 스토리도 충실한 편이지만 메인 퀘스트 완료 이후 진 엔딩까지의 스토리도 더욱 탄탄하게 다뤄진 편이다. 일단 무한하게 잔잔히 흘러가다가 최종보스 하나 잡고 끝난 전작과 달리 일종의 공통 루트인 1차 엔딩이 있고 이걸 넘어 각 캐릭터별로 8개가 넘는 엔딩이 따로 존재한다. 다만 전작의 문제처럼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잔잔하고 평온하다는 문제점에서는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23] 또한 아무리 시리즈의 중간에 낀 작품이라지만 진엔딩이 상당히 허무한 것도 비판받았다. 후속작이 있기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너무 성의가 없다.
- 단순 분량은 물론 오픈 월드인만큼 할 수 있는게 그만큼 늘었고 파고들 요소가 소피에 비해 훨씬 많고 플레이타임도 훨씬 길다. 또한 소피의 경우 엔딩을 보면 그대로 끝이고 회차 플레이 없이 DLC 보스에 도전하는게 전부였지만 피리스의 경우 회차 플레이가 존재하며 회차에 따른 장점[24]이 존재하며 또한 회차플레이를 요구하는 특성[25]이 존재한다. 또한 주요 인물들과의 이벤트가 전부였던 소피에 비해 각 마을의 공인 연금술사들을 포함해 동료 외에도 여러 이벤트가 존재한다.
- 소비 MP를 줄여주는 특성들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중첩이 되는데, 문제는 이게 퍼센트로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퍼센트 포인트로 줄여주기에, 소비 MP 반감 특성을 2개 착용하거나 그 외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MP 사용을 100%P까지 줄여놓는다면 상대 몬스터의 디버프로 마나가 아무리 줄어든들 마나 0으로도 스킬을 마구 난사할 수 있어(...) 밸런스 붕괴에 일조하고 있다.[26][27]
-
1.10 버전까지 패치를 거치며 여러 문제점이 해결된 원판과 달리 대한민국판은 발매 2개월차에 들어서도 어떠한 패치 소식이 없었다. 소피의 아틀리에에 이은 2차 사후 지원 미비에 멈춤, 강제종료, 끊김 문제 등 게임 플레이에 상당히 문제가 되는 버그들이 산재한다는 점에서 더욱 악질적인 지원 미비이다. 다만 이 점은 발매 초반인 만큼 지켜볼 여지가 있는 문제였으며, 유통사인 디지털 터치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런 사후 지원 미비는 유통사가 아닌 개발사 코에이의 문제이며, 국내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판을 제외한) 해외판도 동일하다고 하다.
코에이 개깪기4월 16일자로 PS Vita판에 한해서 여타 버그들이 수정된 1.01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28] PS4판 패치는 소식이 없다(...). 다만 Vita판 패치가 이루어졌으니 PS4판도 곧 패치가 될 것이라 예측되었고 4월 25일자로 PS4판 1.01 패치가 진행되었다. 크기는 3.7GB로 상당히 볼륨이 큰 패치이며 소피의 아틀리에와 마찬가지로 일본판과 해외판의 패치 내역이 따로 노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후일담 패치가 1년 가까이 걸려서 욕을 들어먹었던 전작에 비해서는 패치 속도가 다행히 빨라진 편.
- 안개 낀 숲에서 갑자기 렉이 걸리거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데 렉이 걸리는 등 프레임 저하 현상은 PS4나 PS4 PRO라도 해도 자유롭지는 않다. 특히 기기 특성상 PS Vita의 프레임 저하 현상은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각하다.
- 레시피 발상이 너무 어렵다. 발상 조건을 정확하게 적어놓은 전작과는 달리 '무언가를 몇번 해보자' 같은 표현 뿐이고 모든 조건을 적어두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발상 포인트를 소모하는 것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필요로 하는 발상 포인트가 너무 높고 어느정도 레시피를 알아두지 않으면 발상 포인트 소모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레시피 발상 자체는 연금 횟수, 채집 횟수, 전투 횟수로 대부분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번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법을 익혀두면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물론 편안한 게임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불편한 시스템인 것은 변함이 없다.
- 연금술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전작에서도 겉으로는 간편하지만 파고들수록 머리 아파지는 연금 시스템이었지만 본작에서는 물품별 연금 숙련도가 따로 적용되고 촉매까지 더해지며 더욱 머리를 싸매게되었다. 코르넬리아가 없기에 어쩔 수 없지만 양판점이 없어서 복사도 불가능한 점도 약간 아쉬운 부분. [29] 그나마 장점인 것은 만능중화제의 등장 정도.[30]
- 전작에서는 로지와 레온이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주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피리스가 연금술로 직접 만들어야 해서 더 까다로워졌다. 최종무기 같은 경우는 각 캐릭터별 엔딩을 봐야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전능의 힘과 같은 효율이 높았던 특성들이 전체적으로 너프되어서 육성 난이도가 높아졌다. 다만 이번 작품은 플래티넘을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도 숨겨진 보스를 잡거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억지로 파고들 필요는 없다.
- 신비한 '여행'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 방식에 맵도 확확 넓어졌지만 이동과 전투 방식은 전작의 그것과 거의 같아 지루하거나 답답한 느낌이 다소 있다. 전작들 처럼 마을지도를 불러와 특정지역으로 워프하는 방식이 없어져 직접 뛰어다니며 볼일을 봐야 되는데(중요 거점 몇몇의 경우는 전작처럼 워프하는게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불가능.) 시간도 실시간으로 흘러가므로 자칫하면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다시 방문해야 되는 불편함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작이 편리함을 장점으로 내세웠다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 그나마 한번 길을 뚫어두면 빠른 이동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후반부 특정 아이템 연금이 가능해지면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긴 한다.[31] 해소하지 못하는 부분은 체크포인트나 모닥불이 없는 하늘을 나는 배나 풀스하임-크라델 평원 사이에 있는 바다 내부 던전 등이다.
- 게임의 난이도는 연금술 난이도의 증가와 부활한 시간 제한으로인해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워졌다는 평이나[32] 트로피 난이도는 오히려 낮아졌다. 전작인 소피의 아틀리에는 모든 연금술 레시피를 발상해야 했고, 숨겨진 보스인 엘레멘탈과 마왕까지 격파해야 했으나,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수집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낮아졌고[33], 필드에 숨겨진 몹들도 트로피만 목표로 한다면 굳이 잡을 필요가 없다. 공인 시험에서 일메리아와 소피를 격파해야 한다는 것 정도만 주의하면 플래티넘까지 금방 딸 수 있다.
- 5월 후반기에 PS4판 기준 패치 및 여러 캐릭터들의 복장 DLC와 신규 캐릭터 하인츠, 샤논이 추가되며, 샤논의 등장으로 전작의 등장인물인 줄리오가 NPC로 재등장하게 되었다. 다만 하인츠에 한해 일부 버그가 존재한다. 스토리의 진행 여부에 관계 없이 각자의 초기 장소에서 이벤트가 존재하며, 하인츠는 마른 평야에서, 샤논은 도나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합류할 때의 레벨도 해당 장소 근처와 비슷하다. 샤논의 경우 여타 캐릭터 대비 상대적으로 이벤트가 많은 편이며[34], 낯가림이 심한 성격인데, 칼드와 대화하는 이벤트에서는 둘이 서로 겁을 먹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인츠와 샤논은 각각의 개별 엔딩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하인츠와 샤논 관련 트로피는 추가되지 않았다.
- 스팀판은 패치 및 수영복 DLC, 샤논까지 추가되었다.
- 판매량은 첫주 약 4만장으로 전작보다 많이 떨어졌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그럭저럭 선방한 축이나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실패에 가깝다. 차기작까지 실패하면 시리즈의 수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그래서 차기작이자 신비 시리즈 마지막 작품은 20주년 기념작을 겸해서 만든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소피의 아틀리에는 선전했고 유통사 측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으나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발매 후 6개월만에 가격이 반토막났다. 이 작품의 실패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가 한글화가 무산될 위기까지 처했으나 다행히 일판이 발매된 후인 2017년 12월 27일에 한글화가 극적으로 발표되었다.
[1]
파이널 판타지 XV의 경우, 원래는 2016년 9월 30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11월 29일로 연기되었다.
[2]
디지털 터치에서 스페셜 콜렉션 박스판은 매우 어렵게 구한 것으로 수량도 매우 적다고 했었다. 오프라인 매장엔 아예 재고가 안 들어올 정도.
[3]
예를 들어 프람과 발파용 프람은 프람 하나를 연금해도 숙련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식.
[4]
초대형 연금을 배우고 가장 처음 시도하게 되는 특수 용광로는 금속 재료만 40개를 필요로하고 재료들의 품질 수치 합이 4000 이상이 되어야한다.
[5]
레시피 발상의 힌트는 채집을 해보자, 연금을 해보자 정도로 대략적으로만 알려준다. 게다가 모든 조건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채집과 연금을 몇 십번 수행했는데 발상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필히 숨겨진 다른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6]
재료도 비축되고 공격/회복 아이템도 만들어두고, 연금술 레벨과 숙련도 그리고 레시피 발상까지 착착 이루어져 있어 이후 진행이 한결 편안해진다.
[7]
한 지역의 지도는 거의 다 밝혀둔다고 생각하고 주요 채집지에서 채집을 마치고 지역의 보조 의뢰들을 해결하면서 전투까지 병행해주면 된다. 여기에 중간중간에 위치한 동굴이나 샛길을 뒤져주면 금상첨화.
[8]
이 때 위에서 말한 품질 999 증류수를 이용하면 1차 실기에서 200점 안밖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합격점수는 50점 이상이라서 다른걸 다 망쳐도 그냥 합격이다.
[9]
심지어 이게 이지 난이도에서의 모습이다.
[10]
어떤 적이든 상대할 수 있고, 범위 공격이 가능
[11]
특별한 기술이 많이 존재하고, MP를 소비해 강력한 공격이 가능
[12]
적의 능력을 내리는 등 테크니컬한 기술이 사용 가능
[13]
플로케 마을 온천 근처의 할머니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와 함께 획득. 수제직물 5개를 주면 옷을 만들어준다.
[14]
플스하임에서 리아네의 옷 관련 대화 이벤트를 마치고 메아의 가게에서 이벤트와 함께 획득.
[15]
도나마을 오렐리 할머니에게 추천장을 받고 시간이 지난뒤 다시 대화를 걸면 이벤트와 함께 획득.
[16]
라이젠베르그의 난나의 가게에서 20,000콜에 구입 가능한 복장. 아다렛트의 품평회에서 우승한 유명한 재봉사의 작품이라고 한다.
[17]
풀스하임을 지나 크라델 평원에 도착한 뒤 아틀리에에 들어서면 이벤트와 함께 획득.
[18]
초회판 구매시 동봉된 특전코드를 입력하여 PS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획득.
[19]
PS 스토어에서 2,200원을 지불하고 구입한 뒤 다운로드하여 획득.
[20]
PS 스토어에서 2,200원을 지불하고 구입한 뒤 다운로드하여 획득.
[21]
예를 들어 평상시 이동에 LP 소모는 1. 그런데 만약 눈 내리는 설원에서 반팔 반바지같은 여름옷 같은 잘못된 복장을 입고 다니면 LP는 3씩 소모된다.
[22]
보상은 대략 일정 액수의 콜, 특정 재료, 장비류 등인데 후반부 기준에서 보면 몇 푼 안되는 돈과 잡동사니나 다를 바 없다. 반대로 초반부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물품들. 초반에 재료를 채집하며 어느 정도는 지도를 밝혀두고 몬스터들도 잡아둔 뒤 풀스하임에서 받아두면 딱. 다만 탐사율 100%같은 위업을 달성했다면 잡동사니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귀중한 물건을 지급해준다.
[23]
하지만 최종 보스전을 제외하면 갈등이 전혀 없었던, 그나마도 단일 해피엔딩이었던 소피의 아틀리에에 비하면,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충격적이고 씁쓸한 장면이 몇몇 있다. 우선 제한시간을초과하거나 시험을 탈락했을 때 나오는 베드엔딩도 존재하며, 피리스가 우는 장면도 심심치않게 나온다. 거기에다 폐허가 된 고향을 보고 오열하는 리아네의 스토리, 친구인 꽃 체르시의 죽음(시듦)이 나오는 오스카의 스토리 등 결코 기분좋지 않은 내용도 있다.
[24]
어떤 복장을 입던 소지한 모든 복장의 효과들이 전부 적용된다.
[25]
진리구도자의 기억
[26]
적의 전용 기술인 마나 소모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들도 퍼센트 포인트가 적용되는데, 전투에서 스킬의 마나는 사용자의 스킬 마나 소비량 초기값이 먼저 적용된다. 따라서 제로 수치에서 20%P를 끌어올리든 100%P를 끌어올리든 소비 마나는 여전히 제로다. 쉽게 말해 스킬의 마나를 시작부터 0으로 만들고 전투에 참가한다면 이후 스킬에 마나를 소비할 일이 전혀 사라지게 된다.
[27]
다만 밸붕이니 뭐니 해도 후반 갈수록 스킬이 중요한게 아니라 딱히 밸런스에 크게 문제는 없다. 물론 마나 소모 없이 스킬을 난사하는건 좋지만 기본적으로 그렇게까지 마나가 부족하지도 않는데다가 특성을 붙여주다보면 스킬보다 평타 성능이 우월해지며 그냥 다른거 없이 MP반감 사용 특성 넣을바에 다른걸 넣는게 딜량 상승에 훨씬 도움이 된다.
[28]
단 일부 버그가 수정되었어도 Vita 판의 버그는 여전히 심각한 편이다.
[29]
공인시험에 합격한 뒤 소피와 플라흐타를 동료로 합류시키고, 소피의 호감도를 일정 이상 올리면 소피가 코르넬리아 인형을 준다. 그 인형을 아틀리에에 설치하면 전투 중 사용했던 폭탄 등은 복구가 된다. 그러나 중요한 연금술 아이템이 복제가 안 돼서 의미가 없다...
[30]
다만 만능중화제 연금 시간이 48시간이라서 공인 시험 합격 전까지는 만들기도 어렵다.
[31]
맵을 빠르게 이동가능한 스카이 플리커, 아예 월드 이동이 가능한 하늘을 나는 배 등
[32]
시간 제한은 알고 보면 넉넉한 편이나, 그래도 있는 것과 없는 거의 차이는 크다.
[33]
'모두'가 아니라 '일정 횟수' 이상으로 변경. 견문원 정보 납품은 약 80% 정도.
[34]
리아네와 함께 코스프레를 하며 가게의 호객을 도와주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그 복장은 이후에도 코스튬으로 추가되지 않는다(...)